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크로스에듀’ 2015 교육대학교 수시입시 설명회 교육대학 입시전문 지도‘김왕식 연구소’에서 2015년도 교육대학교 수시 입시 설명회를 갖는다. 날짜는 5월 10일(토요일) 오후 2시, 김왕식 연구소 본원에서 진행한다. 이번설명회에서는 교대 입시 전문가 김완 원장의 ‘2015년 입시전략 설명’과 김왕식 선생의 ‘2015년 변경된 교대 자기소개서와 교대면접 기본 강의’가 진행된다. 개인 상담도 시간내에 가능하며 설명회 시간은 2시간이다. 설명회 참석은 전화로 미리 예약하면 된다. 위치 양평역 1번출구 월드메르디앙 비즈센타 지하1층문의 02-511-2143 / 010-5400-8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0
- 한국건업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실시 그린리모델링이란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환경친화적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개선이 필요한 기존건축물에 대해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20년 이상 된 아파트와 빌라의 알루미늄 샷시를 LG Z:IN 창호로 교체를 하면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으로 최대 0.8%의 저렴한 이자로 60개월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한국건업은 LG Z:IN 공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창호 교체 시 도매가격으로 저렴하게 시공할 수 있다. 문의 : 031-235-6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629호 영등포구 소식 저소득 결혼이민자 고국방문 사업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생활이 곤란해 장기간 고국 방문하지 못하는 저소득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며 지역사회에 정착해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다문화가족을 선정해 고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결혼이민자 가족 5가구 17명으로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문의 영등포구청 자치행정과 02-2670-3805 ‘힐링 먹거리 나누기’ 행사 개최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1월 5일 꿈이 닿은 농장(강서구 오쇠동)에서 저소득 어르신의 겨울 밑반찬 지원을 위해 ‘힐링 먹거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 독거 어르신 20명과 어린이 20명이 함께 농장에서 자란 무와 고구마 수확을 했다. 수확한 무로 무생채 무침반찬을 만들기를 진행해 100여통의 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11월 19일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추 1,700포기를 수확해 경로당과 지역단체에 700포기를 지원하고 남은 1,000포기는 22일 영등포구청 봉사단체 목련회와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 어르신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문의 영등포구청 어르신복지과 02-2670-3376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전면무료 시행영등포구보건소는 만12세 이하(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을 전문 무료로 시행한다. 국가필수예방접종 13종을 전액 무료지원하며 2015년부터 A형 간염을 추가로 지원한다. 접종방법은 보건소(보건분소) 및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우리아이 예방접종내역 및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2-2670-4766 www.nip.cdc.go.kr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확대 시행영등포구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대상을 전국 평균 소득 50%이하 전체 가정에서, 70% 이하 가정 일부까지 포함해 시행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산모 및 신생아가 건강관리사로부터 체계적인 영양관리, 산후체조, 신생아 돌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확대지원 대상은 평균소득 50~70% 가정 중 신생아가 장애아거나 희귀난치성 질환자, 한부모가정, 결혼이민자 가정,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이다. 지원비용은 단태아 산모의 경우 2주(12일 기준)에 56만6천원, 쌍생아 산모는 3주(18일 기준)에 112만원, 삼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인 산모는 4주(24일 기준)에 170만4천원이다.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 부담해야 하며 본인부담금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상의후 결정된다. 신청자는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까지 영등포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산모신분증, 산모수첩 또는 출산증명서이며 확대지원 대상자는 이를 증명하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2-2629-47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제17회 양천문화예술한마당 개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양천구 해누리홀에서 ‘제17회 양천 문화예술 한마당’을 개최했다.오후 1시 30분부터 공연단 ‘잼스틱’(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및 2부 발표회 순서가 차례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 여러 의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부 발표회 순서에서는 시니어로빅 외 15개의 어르신 공연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댄스, 노래, 악기 등 다양한 무대를 멋지게 선보이기 위해 어르신들은 매 수업시간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다. 이번 축제는 올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참여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한 자리로 마련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629호 강서구 소식 강서구 마을공동체 마을사랑방 강좌 수강생 모집강서구 마을공동체는 주민모임 형성을 위한 마을사랑방 강좌를 지원한다. 운영기간은 11월 11일 ~ 12월 24일이며 교육장소는 관내 20여개 동 작은도서관(마을사랑방)이다. 수강생 모집은 11월 3일부터 마감시까지며 작은도서관에 방문하면 접수가능하다. 마을강좌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강좌당 15~20명을 모집한다. 내용은 친환경 살림교육, 도시농업 관련 마을강좌 및 마을탐방에 대해 강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만원은 본인부담이다.문의 강서구청 마을공동체지원팀 02-2600-6039, 6596 강서문화원 12월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강서문화원(원장 김병희)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61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기간은 12월 1일 ~ 2015년 2월 28일이며 접수는 12월 14일까지다. 개설강좌는 유아 어린이 건강 공예 음악 전통 미술 특화 어학 직장인으로 나눠 모집한다. 수강료는 강좌 접수시 3개월분을 선납해야 한다. 강서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다.문의 강서문화원 02-2692-4266 www.kcc2000.or.kr 가족 사랑의 날 ‘몽글몽글 케이크’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정숙)는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몽글몽글 케이크’ 만들기를 한다. 일시는 11월 19일 오후 6시30분 ~ 오후 8시이며 장소는 강서제빵학원이다. 강서구민 13가정(신규 7가정, 기존 6가정)이 대상이며 티라미스 케익을 만든다. 접수기간은 11월 10일 ~ 14일이다. 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 02-2606-2017 www.gsfc,familynet.or.kr 2014 강서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4 강서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식을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참석하신 어르신은 모두 학사복과 학사모를 쓰시며 수료식은 개화사를 시작으로 우수상과 감사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7일은 화곡본동 화곡4동, 18일은 화곡1동 발산1동 등촌1동 방화1동, 19일은 우장산동 방화2동 화곡6동 등촌2동 가양3동 방화3동 공항동, 20일은 가양1동 화곡3동 가양2동 염창동, 21일은 화곡8동 등촌3동 화곡2동이 진행한다.문의 강서구청 주민자치과 02-2600-6158 강서구립 문화예술단체 명칭 공모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강서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강서구립극단’과 ‘강서구립합창단’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1월 6일 ~ 21일이며 강서구립극단과 강서구립합창단 2개 단체가 대상이다. 응모자격은 강서구민이면 가능하며 2개 단체에 대해 각각 명칭 공모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중복 접수 가능). 명칭은 4자 이내로 제한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강서구청 4층 문화체육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 작품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12월 1일 강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77, 6071 thoth8234@gangseo.seoul.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629호 양천구 소식 양천구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문학작품 공모전’ 양천구 주민기자단 ‘해누리 울리미’에서는 주민문학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주민문학작품 공모전은 ‘양천에 살면서 일어난 우리 이야기’와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수필, 시, 편지, 만화, 그림, 사진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11일에 시상식을 통해 총 22명에게 수상할 예정이다. 양천구 주민기자단 해누리 울리미, 주민기자교육양천구 주민기자단 ‘해누리 울리미’에서는 11월 13일 오후 4시 신정1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기자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글을 쓰는 방법을 주제로 하여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주민기자교육’ 신청과 ‘주민문학작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천구 주민기자단 ‘해누리 울리미’ 주민대표(010-7727-6364, 010-4656-6483)에게 연락하면 된다. 양천구, 혁신교육우선지구 유치를 위한 민관추진단 구성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5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양천구 혁신교육 우선지구 유치를 위한 민·관 추진단 구성’ 기자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기자설명회는 민관이 함께 혁신교육 우선지구 추진단을 구성하게 된 경과와 양천구에 혁신교육지구가 유치되어야 하는 당위성 및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로 향후 혁신학교 유치를 위한 추진단의 계획 발표와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양천구청과 강서교육지원청, 학부모, 주민 등으로 구성되는 민·관 추진단은 이번 기자설명회를 시작으로 12일 오후 2시에는 혁신학교 및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단위학교 및 마을공동체 등을 찾아 혁신교육지구 유치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방법을 찾아가는 ‘순회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냇저고리봉사단, 서울시 봉사상 우수상 수상양천구 배냇저고리봉사단(회장 이진화)이 지난달 28일 서울시가 수여하는 봉사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원순 시장은 배냇저고리봉사단 이진화 회장에게 상패와 메달을 전달했다. 배냇저고리봉사단은 다문화 가정과 위기 임신여성, 양육미혼모 등 어려운 야육 환경에서 살고 있는 여성과 태어날 아기를 위해 손수 배잿저고리를 지어 나누어주는 봉사단체로 작년 손바느질에 재능이 있는 22명의 양천구 주민들로 구성됐고 주1회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1:1 맞춤형 모유수유클리닉 운영양천구보건소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임신 30주 이상 산모 ,수유부를 대상으로 유방관리, 모유수유 방법, 모유수유 문제해결 교육, 상담을 진행한다. ☎2620-38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서울대 진학률, 서울 시내 자사고 24개 중 11위… SKY 합격생 ''25명'' 우리 지역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가 해마다 좋은 입시 성적을 내면서 자사고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막상 자사고로 전학이나 편입을 하려고 하면 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진학 실적, 특색 사업 등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 주변에 있는 자사고를 방문, 교장이 직접 소개하는 학교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 첫 번째 이야기, 자율형사립고 우신고등학교 김시남 교장을 만났다. 해마다 오르는 입시 실적, 상위권 대학 수시 합격 비율 높아자율형사립고 우신고등학교(이하 우신고)는 2014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수시2, 정시3)명 ▲연세대 10(수시 5, 정시 5)명 ▲고려대 10(수시 7, 정시 3)명을 합격시켜 2010년 자사고 전환 이후 입시 실적이 해마다 향상되고 있다. 특히 상위권 대학은 정시보다 수시 합격생 비율이 더 높고 서울대 진학률은 서울 시내 자사고 24개 학교 중 11위를 차지했다. 그 외 ▲카이스트 3명 ▲유니스트 1명 ▲경찰대 1명 ▲해군사관학교 2명 ▲한림대의대 2명 ▲서강대 4명 ▲성균관대 5명 ▲한양대 10명 ▲경희대 12명 ▲중앙대 4명▲서울시립대 2명 ▲교대(서울, 공주 광주) 3명 등 서울시내 학교 142명, 지방대학 59명 합격시켰다. 진로 탐색, Vision School, Project Learning우신고가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이 스스로 비전을 찾고 구체적인 진로 계획에 따라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가능했기 때문. 우신고 김시남 교장은 “우신고에 입학을 하게 되면 비전 코치 및 비저너리들과 함께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사명선언문을 작성하는 ‘비전 스쿨’ 수업을 받게 된다”고 설명한다.비전 스쿨에서는 학생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는 어딘지, 하고 싶은 공부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게 하고 그 목표를 친구들과 교사, 학부모 앞에서 낭독하는 ‘비전선포식’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공고히 하고 앞으로 자신이 준비해야 할 비교과 과정까지 계획하게 된다.2학년이 되면 학생들이 수립한 비전에 따라 실제적인 진로 및 직업 탐방 체험을 하는 ‘프로젝트 러닝’ 과정으로 돌입한다. ‘프로젝트 러닝’은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이 모여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 체험을 하는 것으로 체험활동 장소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신고 출신 선배들의 도움을 받는다. 또한 우신고 출신 선배들을 초청 학생들에게 진로에 관한 다양한 조언을 해 주는 ‘동문지성콘서트’도 마련되어 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개인과제연구IR ‘소논문쓰기’ 프로그램은 비전과 관련된 자신의 관심분야를 과제로 설정해 ''정보활용단계''와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활용 연구하게 된다. 연구결과는 논문형식에 맞춰 논증적 글쓰기로 소논문집으로 나오게 된다. 인성교육, 지덕체 1인 3기로 차별화일반고와는 달리 지덕체의 균형 있는 재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고 자 ‘1인 3기_지(쓰기), 덕(악기-색소폰), 체(스포츠-유도)는 우신고만의 자랑이다. 지(쓰기)는 일주일에 1시간 씩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수업으로 입시에서는 논술과 연결된다. 덕(악기-색소폰)과 체(스포츠-유도)는 신체를 단련하고 강인한 정신력을 키워주며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전인 인격체로 양성하기 위함이다.토요일에 열리는 ‘토요특화수업’은 ‘통섭인문사회학교실’과 ‘수학과학영재교실’을 운영, 문제 풀이식 학습이 아니라 다양하고 심화된 학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통섭인문사회학교실은 인문학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 학생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수학과학영재교실’은 미래의 과학도를 대상으로 동문 교수가 있는 대학에서 다양한 실험과 토론을 할 수 있다.우신고는 미국 뉴욕주립대(프레도니아)와 MOU를 체결, 학교장 추천과 PTE 아카데믹 영어시험(Pearson Test of English Academic) 점수를 바탕으로 진학할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의 Western Washington University에서 환경과학수업(STEM: Science Technology Mathmatics)과 각종 실험, 환경보호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세계 속에서 과학을 보는 눈을 키우며 더불어 영어 ESL프로그램과 각종 문화체험을 하면서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을 키운다. 학생부, 비교과 활동 데이터베이스로 누적관리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LSB(Leader Seed Bank: 개인 맞춤형 관리 시스템)’은 입학 후 졸업할 때까지 학생들이 치르는 모든 평가의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누적 관리한다.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변화 양상과 비교과 활동 등 학교에서의 모든 활동을 기록해 맞춤식 관리가 가능하다. 학생의 데이터를 토대로 목표설정과 진로, 학과를 결정하는 한편 대입 지원 전략에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보다 높은 입시실적을 향한 추진전략의 핵심인 ‘대입전략기획실’은 팀별로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맞춤식 진학지도가 가능하다. 최근 입시는 사교육을 배제한 자기주도학습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우신고도 자기주도 학습시간을 확충해내기 위해 600석의 지우학당(자율학습실)과 17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우신학사(기숙사)를 운영한다. 또한 점심시간 70분을 이용한 스포츠클럽활동으로 반별 구기대회, 과목별 경시대회, 방과 후 수업과 60개 동아리 활동으로 비교과 활동을 풍부히 만들어 자사고로서 색깔을 분명하게 들어낼 수 있는 수업의 혁신과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4학년도 전.편입학생 모집 우신고에서는 2014학년도 전.편입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전형은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 2가지. 일반전형 공동지원 자격은 서울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로 내신 외 전입 조건 3가지 ▲전입 직전 교육청 주관 학력 평가 기준 전 영역 등급 평균 4.5 이내 ▲학력평가(모의고사) 수학 3등급 이내 ▲학력평가 영어 3등급 이내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 사회통합전형은 내신 성적 제한이 없다.김시남 교장은 “자사고의 선발 제도가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변화되어 성적 대신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생의 꿈과 끼, 인성, 리더십, 발전 가능성, 도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며 “우신고등학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 우신고에서 잠들어 있는 가능성을 깨우고 힘차게 도전해 볼 것”을 권한다.위치: 구로구 부일로 917문의: 02-2610-1518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 2014-04-30
- 아이들과의 소통, 따뜻한 관심으로 이끌어요 아이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춘기 자녀들이 있는 가정은 아이들과 대화의 단절을 느낀다. 자신만의 세계가 생기고 학교 공부는 늘어나고, 부모님은 바쁜 탓에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터놓고 애기할 시간과 상대가 없다. 결과만 보고 꾸중부터 시작하는 일방통행식 대화만 하는 부모에게 자녀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쌍방통행식 대화가 필요하다. 20년 경력의 초등학교 교사이자 동화작가인 유석초등학교 정명숙 교사를 만나 자녀들과의 소통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초등교육의 핵심은 인성교육봄이 한창인 4월의 어느날,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유석초등학교를 찾았다. 정명숙 교사는 6학년 2반 담임을 맡고 있다. “일단 아이들이 너무 좋아요. 작년에 1학년 담임을 하다가 6학년 담임이 돼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6학년 아이들도 애들은 애들이에요. 선생님이 관심을 가져주고 공감해주면 좋아한답니다.” 초등교육 전문가인 정 교사는 초등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성교육을 꼽는다. 예전에는 가정에서 인성교육을 담당했지만 요즘은 맞벌이, 핵가족화, 외동아이 등의 이유로 가정에서 인성교육을 할 여건이 안 돼 발생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과거에는 학교 입학전 가정에서 인성교육을 하고 입학후 교과목을 배웠는데 지금은 반대라고나 할까요? 초등학교 시절만큼은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행학습은 철저히 반대하구요.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는 적기교육을 해야 교육효과가 높으니까요. 어설픈 선행학습을 한 아이들은 학교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점점 공부에서 멀어질 수 있어요. 사교육도 아이와 먼저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지적 수준은 높아졌지만 친구관계, 인사예절, 놀이문화 등은 예전만 못하지요.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공부량도 크고 작은 문제의 원인이 된답니다.”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물해주세요정명숙 교사는 2014년에만 두 권의 책을 냈다. ‘자신감을 키워주는 질문의 힘’과 ‘가로세로 낱말퍼즐’이다.“책은 주로 방학 동안에 써요. 이번에 쓴 책은 예전에 썼던 책(자신감있는 아이로 키우는 why대화법)의 증보판이라고 할까요. 초등학교 시절에는 아이에게 바른 학습태도를 잡아주고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아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아이를 이해한다는 메시지를 계속 보내줘야 해요. 그런 분위기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자존감이 높고, 자기주도학습도 가능합니다.” 정명숙 교사는 동화작가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2010년 ‘똥개도 개다’란 책을 펴냈고 그 전에도 많은 어린이 창작 동화를 썼다.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다양한 소재로 표현해 보고 싶어 동화를 쓴다는 그는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기도 했다. ‘똥개도 개다’에서는 세상의 다양한 존재들이 모두 소중하고, 삶의 무게는 누구에게나 똑같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정 교사의 책 속에는 공부는 못하지만 맘이 착한 아이, 장난이 심하지만 생각이 깊은 아이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그는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난 후 독후감을 쓰도록 하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초등학생들은 책을 많이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논술학원이나 글쓰기학원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독후활동을 많이 권하는데, 아이들이 스스로 하겠다면 모를까 책을 읽고난 후 독후감을 쓰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독후활동의 강요는 독서의 즐거움을 빼앗아 갈 수 있거든요. 부모님들은 책 읽는 환경과 도서관 가는 습관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부모의 세세한 관심이 아이의 자신감 키워아이들은 칭찬과 사랑을 먹고 자라는 존재라는 그의 말이 마음에 남는다. 아이 편에 서서 생각하자고 마음 먹으면서도 막상 아이의 교육문제로 객관성을 잃게 되는 대다수의 부모가 새겨들어야 할 이야기다. “아이들과 소통이 잘 되지 않는 가정을 많이 봅니다. 특히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대화가 단절되죠. 아이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인정해주고 공감해 주는 상대를 찾습니다. 아이들의 남녀 성별에 따른 차이점도 인정하고 적절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정 교사는 최근 학교차원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에서 학부모 대상 강의를 많이 했다.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실제 제대로 부모노릇을 하고 있는지는 되짚어 봐야 한단다.“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담임교사와 상담해야 해요. 담임교사는 부모와 상담을 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담임선생님을 어려워하고 만나기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 아이가 하루 반나절 이상을 함께하는 사람인만큼 자주 교류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녀의 성적에만 관심을 보일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습관, 심리상태까지도 세세하게 관심을 가져야 아이를 이해하고 진정으로 소통할 수가 있어요.”세상에서 아이들이 가장 사랑스럽고 가르치는 일이 좋다는 정명숙 교사. 우리 아이들도 그의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아이들로 커 나가길 바래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 교과부에서는 지속적으로 논술전형을 축소하거나 포기할 것을 대학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들은 논술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학 입장에서는 수시모집이 생겨나기 전까지 우리나라의 대학입시 체계는 매우 불합리했습니다. 왜냐하면 대학들이 원하는 학생을 뽑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대학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학생을 뽑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평가도구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과거 우리나라의 입시제도에서는 학력고사와 수학능력평가(이하 수능)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었습니다. 학력고사와 수능이라는 평가도구는 출제와 채점을 정부기관에서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개별 대학의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수시모집이 생겨나면서부터는 대학들이 자체적 기준을 도입하여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내신 전형과 특기자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전국적으로 소수에 불과합니다. 대학들이 수시 전형에서 논술전형을 ‘일반전형’이라고 칭하고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을 배정해왔던 것은 논술전형이야말로 일반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를 뽑을 수 있는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대학들이 논술 전형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이처럼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를 자유롭게 선발할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1994학년도에 도입된 수능시험은 기존의 단순암기위주의 시험이었던 학력고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학생들을 가려내고자 하는 취지로 도입되었습니다. 초기 수능시험의 문항들을 살펴보면 그러한 노력들이 역력히 보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수능시험도 일종의 단순암기식 시험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수능시험의 원래 취지가 무색해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 입장에서는 단순히 암기를 잘 하는 학생이 아니라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힘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대학들은 논술전형을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논술은 수능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학 자체적인 거름망이기 때문입니다. 논술은 논리적, 창의적 사고력 평가하는 시험 대학들이 논술 전형을 시행하는 목적이 대학의 기준에 맞는 논리성과 창의성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것이라면 논술의 실체는 분명해집니다.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그렇다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논리적 사고력이란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우리는 흔히 일상에서 ‘합리적’이란 말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논리적 사고력은 일상에서 길러질 수 있으며, 또 길러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논리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사고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우선 사건의 실태를 명확하게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누가 무엇을 언제 어떻게 했다’라는 객관적 사실을 규정하는 것 말입니다. 그런 뒤에 ‘이 행위는 어떻게 평가될 수 있는가’혹은 ‘이 행위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뒤따를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행위에 대한 평가와 의미해석을 할 때에는 일정한 가치기준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학생이라면 그 기준이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서, 각각의 기준에서 행위를 평가하고 의미를 부여할 것입니다. 그런 뒤에 앞에서 제시한 가치 기준들 중 무엇이 가장 이 행위에 적용하기에 적합한지, 도덕적으로 올바른지 등을 따져볼 것입니다. 그런 뒤에야 최종적으로 어떤 사건에 대해 결론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은 따지고 보면 우리의 삶 곳곳에서 일상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창의적 사고력이란 논리적 사고를 하는 과정에서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 기준을 스스로 설정한다든지, 가치를 사건에 적용함에 있어서 남과 다른 관점을 보인다든지, 도덕적 올바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든지 하는 힘을 말합니다. 이는 논리적 사고력이 전제되어야만 발휘될 수 있는 힘이며, 이 힘을 갖추었을 때에야 진정 스스로 ‘생각’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논리력과 창의력 이전에 사건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힘, 즉 이해력은 당연히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논술을 대비하는 방법은 명확합니다. 매일매일 우리가 부딪히는 사건에 대해서 논리적 과정을 거쳐서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또한 다양한 삶의 가치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이 가치들을 구체적 사안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정리하고 기록해서 나만의 언어로 표현해보는 것입니다. 또한 그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고, 토의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사실에 대한 이해의 정확성과 사고 과정의 논리성과 창의성이 자연스럽게 길러질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간략하게 종합했을 때 우리는 너무나 자명하고 익숙히 들어온 결론에 도달합니다. 좋은 논술문을 써서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읽어보고, 많이 생각해보는 과정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선현들이 강조했던 삼다(三多)의 원칙은 변하지 않는 진리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글을 맺습니다. 하이논술 목동본원원장 이상훈문의 02-2061-99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특목고 온라인 듣기학습 잉풀 DET+, 개인유저 사이트 오픈 ㈜교육과평가에서는 중대형학원과 영재사관학원에 제공하고 있는 학원용 잉풀 DET+를 ‘스피드마스터( SpeedMaster)’라는 개인유저 사이트를 통하여 일반에 서비스 한다.사이트 오픈은 5월 12일(월)이며 레벨테스트 및 DET 청취학습 15일 무료 사용권 지급, 원어민 라이브강의 무료 제공 등 오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잉풀 DET+는 초등 스타터 레벨부터 특목고 레벨, 토플과 텝스 레벨 등 총 29단계의 레벨체계를 갖고 있으며 1만 5천여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1, 2차 레벨테스트(10분 소요)를 통하여 레벨 배정이 되면, 1회 학습 수행 시 결과가 점수로 명확히 제시되고 그 결과에 따라 자기레벨에 적합한 학습이 자동적으로 주어진다. 따라서 개인별 맞춤학습이 되고 그 학습 결과에 따른 효과의 측면에서도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습동기를 부여해 주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확립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1일 1회 20분 내외로 학습이 이뤄진다. 학습기간이 지나면 최장 1달까지 한꺼번에 수행이 가능하다.http://speed.engpool.com문의: 02-720-43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