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2호(3월22일 발행) 파주 소식 파주시 즐기고 나누는 토요프로그램 운영2012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5일에 수업에 대비하여 파주시에서도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바람직한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해 운영되는 파주시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 시청, 보건소,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진행된다.출판사 탐방기(해솔도서관), 청소년 토탈미술(교하청소년문화의집), 자연놀이 생태놀이 (금촌 청소년문화의집), 드럼교실(문산 청소년문화의집)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어린이합창단(문산읍),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벽화봉사(자원봉사센터), 토요 돌봄 운영(가족여성과) 등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문의 파주시청 가족여성과 949-9162나 각 지역 도서관 및 청소년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파주시보건소 장티푸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파주시보건소는 봄·여름과 가을에 주로 발생하는 장티푸스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하여 집단급식소, 300㎡이상 대형음식점, 급수시설 종사자에게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농업종사자,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에 대하여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3월 중순~5월말까지 시행한다. 장티푸스는 오염된 음식, 물을 섭취하여 감염되는 급성전신성 열성질환으로 집단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많은 질환으로 최근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 조리종사자등 1,000명을 대상으로 장티푸스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파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 031-940-5598 기숙형 공립학교 봉일천고 기숙사 개관지난 2009년 기숙형공립학교로 지정 받은 봉일천 고등학교의 기숙사가 3월 완공되었다. 기숙사에는 120명의 학생들이 생활하며 공부에 매진하게 되었다. 기숙형공립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과 소질을 끌어내기 위한 고품질의 교육서비스와 가정과 같은 기숙사로 돌봄을 제공하며, 원거리 통학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가정위탁 위탁부모 모집 및 교육 안내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 무료 위탁 기관으로 아동이 부모에게 돌아갈 때까지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보호하고 양육해줄 가정 위탁 부모를 모집한다. ‘가정위탁 위탁부모 교육’은 센터 및 가정위탁보호사업 소개, 위탁아동 특성 이해 및 부모 역할, 사례발표, 아동 학대에 대한 이해, 가정 안전 및 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4월 13일 오전 10시~오후4시까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031-821-9117~8 아침운동으로 시작하는 건강파주 참가자 모집파주시 보건소에서는 직장과 가사로 인해 바쁜 생활로 운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아침운동프로그램 기공체조를 운영한다. 평소 운동을 하고 싶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실천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대상은 파주 시민이며 운영 기간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3주 동안이다. 강습 시간은 오전 6~7시, 장소는 파주스타디움(화, 목), 가온호수공원(수, 금)이다. 스트레칭체조, 단전호흡, 기공체조가 진행되며 간편한 운동복장으로 참가하면 된다.문의 031-940-5561 전세임대입주자 모집파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나 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및 신혼부부 등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자로 선정된 후 입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존 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3월 26일~30일까지(1순위)이며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 및 주택과(031-940-4943)으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2호(3월22일 발행) 함께 나누는 세상 탄현동,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일산서구 탄현동 주민 이인구씨가 탄현동주민센터에 방문해 특별회비 5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3월 15일에는 관내 ‘막창 일번지’(대표 김종덕)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매월 3만원씩 1년 이상 납부하기로 했다. 김종덕씨는 “요즈음 불경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나는데 봉사활동이나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분들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독거노인 생신잔치’ 개최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16일 홀로 사는 어르신 10여명에게 생신상을 대접했다. 또한 관내 음식점에서는 갈비와 식사를 대접했고, 케이크를 준비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드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겼다. 이날 행사는 1, 2, 3월에 생신을 맞이한 독거노인으로, 홀로 살면서 자신의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열렸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분기별(3, 6, 9, 12월)로 생신잔치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고양오리온스의 6번째 선수, 서포터즈를 만나다 2011년 6월, 대구 오리온스가 고양으로 연고지를 옮겼다. 약간의 진통이 있었던 이전 과정을 치르면서도 선수들은 경기장에 서야 했다. 낯설기는 시민들도 마찬가지였다. ‘고양시 연고 프로농구팀’의 출현은 반가우면서도 어색했다. 이 중간 지대에 서있는 사람들을 지난 17일 대화역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고양시민과 고양 오리온스를 이어주는 열정 가득한 사람들, 고양 오리온스 서포터즈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시즌 8위, 아쉽지 않다고양 오리온스는 이번 시즌에서 54경기를 뛰었다. 20승 34패로 8위를 차지했지만 팬들은 “잘 뛰었다”며 만족했다. 초반 20경기에서 3승 17연패로 고전하다 시즌 중반을 지나면서 숨은 힘을 발휘했기 때문에 하위권의 성적이어도 아쉽지 않다.오리온스의 오랜 팬이자 이번 시즌 응원단장인 하정우 씨는 “최근 6년 동안 치른 경기 중에서 가장 성적이 좋아 만족한다”고 했다. 고양 오리온스 서포터즈는 인터넷 커뮤니티(cafe.naver.com/goyangorions)에서 만난다. 경기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관전평을 올린다. 응원하는 선수에 대한 진심어린 글도 볼 수 있다. 대구 시절의 팬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고양시에 이전한 이후에 오리온스를 접한 이들이다. “다음 시즌에는 응원 피켓을 현장에서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2층 관람석 공간이 좀 아쉬워요.”“구단에서 준비하는 이벤트가 더 풍성했으면 좋겠어요.”온라인 말고 오프라인에서 모임을 연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팬들은 서로에게 혹은 구단에게 하고 싶은 말을 쏟아냈다. 오리온스로 농구를 만나다이재민 씨는 9살, 12살 난 두 아들의 엄마다. 맞벌이를 하느라 평일에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하는 아쉬움을 주말 스포츠 관람으로 달랜다. 네 식구 모두 야구를 좋아해 멀리 잠실이나 인천까지 다니기도 했다. 고양시에 오리온스가 오면서 이 씨의 가족은 처음으로 농구를 관람하게 됐다. “전혀 좋아하지 않던 종목이에요. 기본 규칙만 아는 정도였죠. 선수들이 너무 가까이 있으니까 같이 뛰는 것 같고 깜짝 놀랐어요. 몇 번 가다보니 점점 빠져들더라고요.”이제 이 씨는 관련 기사를 찾아 읽는 열성팬이 되었다. 두 아들은 유소년 농구팀인 리틀오리온스에 가입할 예정이다. 강혜미 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농구를 즐겨 봤다. 이번 시즌 개막전 때 KCC경기를 보러 갔다가 오리온스의 매력에 빠졌다.“경기 초반에 오리온스가 심하게 지고 있었거든요. KCC에 좋아하는 선수가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오리온스를 응원하게 됐어요.”선수들이 사진도 흔쾌히 찍어주고 친근한 오리온스의 분위기가 좋아, 강 씨는 이번 시즌 이후 줄곧 오리온스를 응원한다. 응원문화는 아직 미흡지난해 10월 15일, 오리온스는 시즌 개막전을 치렀다. 많은 시민들이 고양체육관을 찾았다. 그 가운데는 응원단장 하정우 씨도 있었다. 대구가 고향이라 오리온스를 오랫동안 응원해 온 하 씨는 “오리온스 경기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은 처음 봤다”고 했다. 그러나 아직 응원 문화가 없어 관람석은 조용했다.“응원의 목소리가 하나도 안 나오는 거예요. 그날은 팬들을 파악하기 위해서 응원 계획 없이 정장을 입고 갔거든요. 너무 조용하니까 안 되겠다 싶어서 응원을 이끌었죠. 눈앞이 깜깜했어요.”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사람들은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자리를 떴다. 이어지는 홈경기에서 패배를 거듭하자 관중은 계속 줄어들었다. 6천 8백 석에 응원석에 앉아 있는 이들은 20명뿐인 날도 있었다. 프로구단이 왔다는 시민들의 바람과 저조한 성적 사이에서 뜨거운 응원 문화가 비집고 들어설 틈이 없었다. 그래도 하나 둘, 농구의 매력에 빠져든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농구와 함께라면 겨울이 춥지 않아어윤(가명)씨는 오리온스를 통해 농구를 알게 됐다. 집 가까이 생긴 고양체육관에 들러 경기를 본 다음부터 빠져들게 됐다.“경기 보면서 사람들이랑 다 같이 흥분하고, 그런 것이 참 좋았어요. 지난 겨울동안 오리온스 보러 다니면서 에너지를 많이 얻었거든요.”김진영 씨는 김강선 선수가 영입되면서 오리온스의 팬이 되었다. “겨울이 춥지 않아서 좋아요. 야구 시즌이 끝나고 공허해질 쯤에 농구가 시작돼요. 오리온스는 항상 재미있는 것 같아요. 지는 게 익숙해질 것도 같은데 그래도 해내려고 하고.” 이예리(가명) 씨는 “주말이나 주중에 그냥 가까운 곳에 버스 한번 타고 걸어가기만 해도 되는 곳에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라고 했다. 경기 실적과 상관없이 오리온스는 이미 고양시민들의 일상에 기쁨을 주는 존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다음 시즌 준비에 여념 없을 선수들만큼이나 서포터즈도 벌써 마음이 바쁘다. 같은 자리에 모여 응원하는 등, 고양체육관의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팬들은 고양 오리온스의 이름으로 이미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써나가고 있다. 다음 시즌,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고양 오리온스 서포터즈가 뽑은 완소 선수김진영 씨 “이동주 선수는 씩씩거리면서 심판한테 달려드는 패기가, 조상현 선수는 친근한 모습이 매력이다.” 어윤(가명) 씨 “선수들을 다그치기보다 다독거리는 최일승 감독님이 좋다.”이재민 씨 “대기 선수들에게 눈이 간다. 특히 조윤원 선수,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주부·재직자·실업자 국비 무료교육 실시 애니컴아트컴퓨터학원에서는 내일배움카드 계좌제를 이용한 국비 무료 교육 및 재직자 수강료 환급 과정을 진행한다. 주부 및 실업자 국비무료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1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매일 교통비도 지급한다. 또한 재직자 훈련 과정은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 과정으로 내일배움카드(재직자)로 재직자뿐 아니라 이직 예정 근로자나 휴직자에게도 확대 지원한다. 재직자 과정은 수강료의 80~60%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애니컴아트학원은 내일배움카드 계좌제 고양시 최다 12개 과목을 지정 받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 지정 MOS공식 공인인증기관으로 고양시에서 유일하게 자체 고사장도 갖추고 있다. MOS합격률도 93%로 전국 최대이다. 고3 취업반도 운영하고 있으며 고3에게는 특별할인으로 학원비를 30% 할인해준다. 법무부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으로 조선족 동포는 6주 교육을 받으면 C2비자에서 H2비자로 바꿔 발급해 준다. 문의 애니컴아트학원(031)918-0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동국대학교의료원 ‘의료진 진료상담역량강화’ 컨설트 시행 동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태석기)은 경영방침 ‘STEP4CS’(전략, 효율, 성과중심, 고객만족)에 따라 가장 중심이 되는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료상담역량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시행 할 진료상담역량강화는 우선 산하 2개 병원(일산병원, 경주병원)에서 선발된 교수를 대상으로 한다. 환자와의 소통 강화와 진료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오는 5월부터 2개월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조사, 분석 후 개선책을 제시한다. 그리고 향후 의료원 산하 전 병원의 의료진에 대하여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 할 계획이다.태석기 의료원장은 "병원의 하드웨어와 시스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고객이 원하는 바를 의학적 근거에 감성을 담아 정확히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와 의사간의 적절하고 효율적인 소통이 필수"라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2호(3월22일 발행) 도서관 소식 대화도서관▶ 성저공원 봄여름 숲 체험 안내 대화도서관에서는 인근에 위치한 성저공원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자연의 생리를 체험할 수 있는 ‘성저공원 봄여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1~2학년과 초등3~4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4월과 6월 2회씩 진행된다. 4월의 주제는 ‘봄에 피는 꽃’으로 키 작은 풀꽃과 나무에 피는 꽃들을 살펴보고 풀꽃 책갈피 만들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3월20일(화) 오전10시부터 대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23 화정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화정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우선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고사성어와 한시를 통해 천자문을 배워보는 ‘청소년 책나래’가 4월3일부터 6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린다. 또한 고양시민(20세 이상)들을 대상으로 독서와 토론, 논술기법을 배워보는 ‘이야기가 있는 천자문’, 고전으로부터 삶의 지혜를 얻는 ‘주부를 위한 세계 명작감상’ 프로그램도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정원은 각각 20명.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교재 또는 준비물은 개별 부담이다. 접수는 3월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 놀이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화정도서관에서는 4월 도서관주간행사로 ‘놀이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금융의 기본 개념과 다양한 금융활동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3월27일(화) 오전11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207 주엽어린이도서관▶ 상반기 ‘도서관 나들이’ 접수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2012년 상반기 ‘도서관 나들이’를 3월21일(수)부터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고 익숙한 시설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도서관 소개와 더불어 올바른 도서관 이용예절 및 자료이용방법 안내, 책 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6월28일까지 운영되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단체 당 2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 단체가 3회 이상 신청하지 못한다. 3월20일(화)부터 마감 시까지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64▶ 다문화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주엽어린이도서관은 ‘2012 다문화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서비스’를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주엽어린이도서관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총 8개국의 1237권의 다문화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 다문화도서와 일반도서의 대출, 반납 서비스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4월부터 5월까지 총8회에 걸쳐 진행되며,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방문요일은 추후 교사와 협의 후 정해지며,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접수는 3월31일(토)까지 전화 및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문의: 031-8075-91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오감 활용한 미술교육’ 왜 중요할까 소미창조의아침 주엽캠퍼스 윤안나선생님902-0401 인간은 140억 개 정도의 뇌세포를 지니고 태어나는데 세포분열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수상돌기의 시냅스가 복잡하게 얽히며 발달하기에 오감을 통한 경험이 뇌세포에 전달될 때 더욱 많은 시냅스가 만들어진다. 아이의 머리가 좋고 나쁨이란 이 시냅스가 얼마나 정교하게 발달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미술활동은 시각적, 감각적, 촉각적, 신체적 사고를 통해 미적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야 한다. 실제로 오감을 통한 미술수업을 진행해보면 아이들이 더 많은 색채를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되기에 사물에 대한 지각을 더욱 쉽게 한다. 또한 흥미가 높아지며 미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관찰력, 언어구사능력, 자기주도적 학습태도, 창의력 등의 사고력이 향상되는 걸 알 수 있다. 자신감 없이 색채를 표현하던 아이들도 자신의 오감을 통해 경험했기에 자신감을 가지며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는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다. 오감을 활용한 수업 방법으로는, 관찰이 가능한 과일이라면 겉과 속의 모습 향기 맛의 느낌을 글로 정리해보고 색채로 연상하여 표현토록 해보는 것이다. 관찰이 어려운 자연(하늘, 파도)의 경우는 경험을 떠올리거나 사진과 함께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어 자신만의 구체적인 느낌을 글로 정리해보고, 드로잉이나 오감을 통한 색채들로 채색하여 표현토록 하는 것이다. 이처럼 오감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시각적인 관찰에서는 사실적으로 눈에 보이는 색채들만 선택하지만, 미각 후각 청각 촉각의 관찰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느낌의 색채로도 표현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오감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구체적인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발상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상상력을 풍부하게 이끌어 내는 수업이다. 오감을 통해 다양한 색채를 사용할 때, 평소와 같은 색상을 선택한 아이들도 있었지만 색조(색의 명암, 강약, 농담)의 변화가 다름을 알 수 있으며, 같은 색상이어도 색조에 따라 그림이 달라지는 것을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면서 색상과 색조의 개념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주엽 소미창조의아침에서는 형태에 대한 관찰력과 사고력을 확장시켜주는 좌뇌 트레이닝과 감정과 정서를 안정시켜주고 집중력을 키운다. 또 자신의 생각을 잘 쓰고 말할 수 있는 우뇌트레이닝, 채색지도와 다양한 표현기법들을 통해 좌우뇌를 동시에 계발시켜주고 오감 자극을 활성화 시켜 다양한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조형트레이닝을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미술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아이들이 어릴 때 주로 다니는 학원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미술학원입니다. 그럼 엄마들은 왜 아이에게 미술교육을 시킬까요? ‘학교에서 기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혹은 (상을 타기 위해서)’, ‘수행평가나 내신대비를 위해서’, ‘창의적 사고력을 위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등 여러 가지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은 아이를 위한 것임이 분명합니다. 미술교육을 하는 이유가 혹시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 하지만 어릴 때 단순히 그리기를 잘해서 상을 많이 타고, 내신이나 수행평가를 위한 목적이라면 그것은 순서가 뒤 바뀐 교육입니다. 요즘에는 미술대회의 수상기준도 많이 선진화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미술대회에서 아이들의 기술적인 면을 수상의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대회에서 수상하기 위해선 사람 그리는 법, 원근 표현을 하는 법, 눈에 띄게 색칠하는 법, 명암을 나타내 주는 법, 입체표현을 잘 하는 법 등 마치 미술을 공식처럼 외우는 방법으로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 이런 공식들을 알고 조금만 연습한다면 상 한 두개쯤은 거뜬히 받을 수 있습니다. 암기식 미술교육... 물론 이런 부분을 강조하여 지도해야 하는 시기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방법을 몰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필요함을 느낄 때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이끄는 수동적인 방식으로 교육되었다면, 조금만 다른 방식으로 과제가 주어졌을 때 스스로 해결 해 낼 수 있을까요? 최근 대학이나 기업에서는 면접 때 창의적인 발상을 요구하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골프공으로 차를 채우면 몇 개가 들어갈까요?’ 이 질문은 정답을 맞추는 것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하는 과정과 정답을 찾아가는 창의적인 시각을 확인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 빛을 발하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정형화 된 시각안에서, 정형화 된 방법으로 정형화 된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은 잠깐은 우수해 보일 수 있으나 시간이 갈수록 주변에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기면서 더욱 힘들어 할 것입니다. 어떤 미술교육을 해야 좋을까?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는 미술인가요? 당연히 요즘에는 ‘그렇다.’란 답변이 나올테지만 ‘비디오아트’가 처음 대중들에게 선 보였을 때만해도 ‘미술’이라 하면 유화로 그린 명화를 떠올렸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 했었습니다. ‘비디오’라는 것이 미술 혹은 예술장르에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물론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세계 유명 미술관에 소장 된 그의 작품을 미적인 대상으로 보다는 ‘인간의 사고의 전환에 대한 사례’로 그리고 ‘위대한 인간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이해되기 시작하면서 백남준은 예술(미술)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만든 혁신적인 개척자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예로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보면 가장 기본적인 공통점은 작품 하나하나가 이전에는 없었던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의 결과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좋은 예술가 혹은 좋은 작품을 선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독창성’인 것입니다. 이 같은 사례로만 봐도 미적 표현의 방법, 즉 그리기, 색칠하기, 만들기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미술교육의 전부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라도 ‘미술학원=그림학원’ 이라는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미술교육은 예술적 상상과 창의적 생각이 담겨있는 미술작품을 통해,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과 발상을 이해하고, 다양하고 창의로운 사고를 하도록 하는 데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미술교육의 목적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 그럼 이제 어떻게 미술교육을 바꿔야 할까요?현재의 보편화된 미술수업 방식중에서 바로 바꾸어야 할 것 중에 가장 먼저는 주제를 직접 선택하는 것입니다.“오늘은 무엇무엇을 그려보아요. 오늘은 이걸 만들어볼까?” 하는 방식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습관을 막는 것이며, 이런 교육이 지속된 후 어떤 날은 주제를 정해주지 않는다면 아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또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의 표현방법을 늘리기 위해 기법을 배우는 것은 좋지만, 하나의 기법으로 표현해보자는 식으로 던져준 후 이뤄지는 교육은 마치 암기시험을 치루는 것과 별반 다를바가 없습니다. 결국 이 두 가지의 결론은 ‘자기주도적으로 교육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주제선택, 표현방법, 사용재료, 작품의도. 이 모든 것들이 실제 창의적인 작업을 하는 작가들이 평소에 고민하는 것들입니다. ‘미술’은 모든 것에 통한다고 하죠? 단순한 미적감각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닌 독창적이고 창의로운 발상을 해야 하는 미술이기에 그렇습니다. 올바른 미술을 가르치는 것, 어떤 생각으로 시작해야 할까요. 일산본원 : 031-912-9790교하원 : 031-939-9790운정원 : 031-941-4484금릉원 : 031-911-97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호곡중학교 수학체험전 ‘파이데이’ 열어 호곡중학교에서는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수학체험전 ‘파이데이’를 개최했다. ‘파이데이(&pi-day)’는 수학동아리 ‘뫼비우스’와 ‘수팸’이 의기투합해 기획했다. 2학년 수학동아리 ‘뫼비우스’의 배수경 지도교사는 “사탕을 주고받는 평범한 화이트 데이보다 수학사에 큰 의미가 있는 ‘파이데이’를 열어 친구들에게 수학의 친근함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고 설명한다. ‘파이데이’는 지난 동계 캠프의 조별 토론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준비했다. 체험전은 수학실에서 열렸으며, 2,3학년이 각각 3개의 부스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체험전에 참여했다. 체험부스는 파이의 숫자 순서대로 젠가 블록을 하나씩 빼는 게임과 상자 안의 파이 숫자를 한 자리씩 뽑아 다트 판에 던지는 게임, 털실이나 손가락 마디 등을 이용해 과자의 둘레와 반지름을 구하는 게임, 다트를 던져 풍선 속 숨겨진 파이 문제 풀기, 파이 퍼즐 풀기, 파이 OX 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3학년 수학동아리 ‘수팸’의 김진희 강사는 “생각보다 많은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며, “처음으로 열린 수학 체험전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준 거 같아 기쁘다”고 한다. 호곡중학교의 수학동아리 ‘뫼비우스’와 ‘수팸’은 방과 후 수학 심화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2011년 4월에 만들어졌다. 1주일에 두 번씩 모여 문제 풀이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한다고 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고양 원더스’가 ‘오리온스’의 빈자리를 메운다! 고양원더스가 3월 6일부터 홈구장인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일산서구 대화동)에서 본격적인 시즌대비에 들어갔다. 관중석 증설 등 공사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70여명의 기자,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고양 원더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고양 원더스는 1월15~3월4일 일본 고치현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동안 일본 프로야구 2군, 시코쿠리그 독립 리그 팀, 사회인야구팀 등 10개 팀과 연습경기를 가져 7승 3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2개월여 손발을 맞춘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좋은 성적을 올려 야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프로구단 방출선수와 프로 미 지명 선수 등 ‘야구 탈락자’ 44명으로 구성된 고양 원더스는 3월 8일 LG야구단 2군과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프로야구 2군, 대학팀 등과 3월에만 총 12번의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 가운데 3번은 원정경기다. 고양 원더스가 참여하는 프로야구 2군 리그는 4월10일 개막하며, 북부리그(상무ㆍ경찰청ㆍLGㆍSKㆍ두산)과 남부리그(삼성ㆍ한화ㆍ롯데ㆍ넥센ㆍKIAㆍNC) 11개 팀이 총 530경기를 치른다. 고양 원더스와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3군은 번외경기로 참여한다.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 지적장애인을 위한 스트레칭 강습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적 장애인을 위한 스트레칭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고양시 원당 사회복지관 지적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신체발달과 대중시설 이용의 기회부여 및 사회적응을 확대하고자 기획한 이번 공헌활동은 3월7일부터 6월30일까지(매주 수요일) 헬스장에서 실시된다. 사전에 체 성분 검사 및 심층 면담을 통해 신체발달 정도와 장애정도를 파악하여 맟춤 형 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반회원들의 협조와 배려 속에 주 1회의 스트레칭 강습과 주 2회의 헬스장 이용 등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력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