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 자녀와의 아름다운 소통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은 오는 3월 31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한『청소년 자녀와의 소통 브런치』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 브런치는 학업 스트레스, 학교폭력,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중독 등 사춘기의 불안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을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부모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첫번째 강연으로는 달라지는 공교육제도에서 자기표현 교육의 일환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서울국제고 조영혜교사가 강연하며, 두 번째 강연으로는 비폭력대화 방법 중심으로 이윤정 부모교육 전문가가 사춘기 자녀와의 아름다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연세대 아카펠라 중창단 Yayan이 출연하여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와 “Java Jive”등 아카펠라 선율을 자녀와의 갈등으로 지친 학부모들에게 제공하여 따스한 위로와 감성의 시간을 학부모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수강 등록자 전원에게는 브런치(커피&샌드위치)를 제공하고 과학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소통 브런치 참가 등록비는 1인당 6,000원(2인 이상 신청가능/최대30인) 이며 현재 접수중이며, 3월 27일 화요일까지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이 가능하다.(단, 150명 좌석 제한으로 인해 선착순으로 접수)※ 문의 : 전화 (02)3677-1427,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3호(3월5주) 도서관 소식 아람누리도서관▶ 4월 목요 인문학 강의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4월의 목요 인문학 강의로 인문학서원 에피쿠로스의 곽원효 대표가 진행하는 ‘인문학 산책’을 연다. 4월5일 목요일 오후7시30분 첫 강의를 시작으로, 5월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 진행된다. 이번 인문학 산책은 시민들이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돈, 몸, 사랑 등 일상적인 주제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20일(수)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이다. 문의: 031-8075-9033 백석도서관 ▶ 신문활용교육 과학 NIE 운영 백석도서관에서는 초등 2~5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을 주제로 한 NIE교육을 진행한다. 과학과 인간의 관계,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생각하고, 신문을 통해 내용이해와 문제해결방법, 자신의 주장을 펼 수 있는 논리적 사고와 글쓰기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4월17일부터 6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4월4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081 행신도서관 ▶ 도서관 주간 문화행사 행신도서관에서는 제4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4월13일에는 그림책 ‘강아지 똥’을 주제로 독후활동을 실시하고, 4월14일에는 ‘강아지 똥’을 활용한 북아트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그림책 ‘마당을 나온 암탉’ ‘여우누이’ ‘내 이름은 자가주’를 영상을 통해 보는 빛 그림 이야기 시간도 4월14일 마련된다. 독서논술&북아트-강아지똥 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30명, ‘빛 그림 이야기’는 미취학 아동 6~7세 및 초등 1~2학년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3월21일부터 행신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문의: 031-8075-9232 화정도서관▶ 초.중학생을 위한 경제특강 화정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 초,중학생을 위한 경제특강을 실시한다. 4월13일 초등 1~3학년, 4월20일 초등4~6학년, 4월28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각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연령대에 맞는 게임과 놀이를 통해 기본적인 경제. 금융상식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도서관 대회의실(지하1층)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3월27일(화) 오전11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207 주엽어린이도서관▶ 신문 속 세상 읽기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아이들의 신문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논리력을 키워주기 위한 ‘신문 속 세상 읽기’ 프로그램을 4월20일(금)부터 진행한다. 신문 속 다양한 주제를 이용한 NIE 활동으로, 신문 기사 내용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배우고, 글쓰기 능력 및 창의력, 표현력, 관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초등 2~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4월20일부터 6월8일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접수는 4월6일(금)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 학부모 신문 NIE 지도교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 학부모 신문 NIE 지도교실을 4월20일(금)에 도서관 어울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문을 이해하고 다양한 NIE 활동으로 인성교육, 글쓰기 등을 직접 배워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게 된다. 4월20일부터 6월8일까지 총 8회 진행된다. 4월6일(금) 오전10시부터 마감 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명 접수 받는다. ▶ 꼬물꼬물 책 놀이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상반기 ‘꼬물꼬물 책 놀이’를 4월18일(수)부터 운영한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해 올바른 인격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4~5세반(부모동반), 6~7세 아동반으로 각각 운영된다. 4월4일(수)부터 마감 시까지 유아반 20명, 아동반 15명 각각 모집한다. 문의: 031-8075-91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느릿느릿 책 구경, 헌책방 나들이 손 때 묻은 헌책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고, 오래된 책 냄새가 찾는 이를 반갑게 맞이하는 곳. 어릴 적 책장에 꽂혀있던 세계문학전집이며 오래 된 초등학교 교과서들이 잠시 추억에 젖게 한다. 새 책이 주는 매력과 또 다른 무엇, 책장을 넘길 때마다 이전의 책 주인이었던 이의 자취가 그대로 배어 있는 오래된 책에서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 또한 남다르다. 하지만 세상이 디지털화되면서 전자책에 밀려 서점도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 그나마 남아있던 헌책방들도 하나 둘 문을 닫았다. 그래도 아직 사라져가는 문화가 아닌, 진정으로 책을 사랑하는 이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헌책방이 남아있다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운이 좋으면 절판된 책이나 희귀한 자료들을 횡재할 수 있고,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착한 가격에 한 아름 동화책을 안겨줄 수 있는 그곳. 우리지역 헌책방을 찾아보았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멀리서 찾아오는 마니아가 많은 ‘집현전’1999년 문을 연 집현전은 올해로 14년 째, 고양시는 물론 멀리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마니아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원당시장에서 원당역 방향 도로변에 위치한 ‘집현전’ 원당점은 본점(?)격으로 유경용 사장이, 나중에 문을 연 일산점은 유경용 사장의 아내가 운영하고 있다. 14년 째 한자리에서 터를 잡고 있는 집현전 원당점의 외관은 세월이 흘러도 예전 모습 그대로다. 외관마저 아날로그 시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집현전, 외관만 보고 내부를 짐작했던 것과 달리 집현전 규모는 여타 헌책방에 비해 큰 편이다. 이곳에 있는 책은 대략 5~6만권 정도, 책이 매일매일 입고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래서 다른 헌책방에 비해 좋은 책이 많고 절판도서를 구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은 편이다. 청계천의 고서점에 비해 찾기 쉽게 책이 잘 분류되어 있고, 부지런한 주인장의 손길로 계속 책을 닦아내고 구겨진 부분을 손보아 헌 책이라도 상태가 좋은 책들이 많다. *위치: 덕양구 성사동 706-1번지(원당점)/일산동구 풍동 145-1(일산점)*오픈 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원당점)/오전 9시 30분~오후 8시 30분(일산점)*휴무일: 연중무휴(명절휴무)*문의: 031-968-4945(원당점)031-925-8819(일산점) -60평 공간에 8만 권의 다양한 책 구비 ‘책창고’2003년 문을 연 ‘책창고’는 일산구에서 만나기 힘든 헌책방. 60평 공간에 8만권 정도의 책을 구비한 이곳은 입구 외부까지 책들이 가득 쌓여 이름그대로 ‘책 창고’다. 이곳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있어 오고가기 쉬운 곳에 있다는 위치해 있다는 것이 장점. 동네 마실 겸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용 책을 구입하기 위해 나온 주부, 또는 주말에 온가족이 함께 책 구경 오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이곳을 찾는 주 고객들이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많다보니 책 종류도 아동도서가 많다. 할인율은 50~70% 정도, 이곳 직원의 말로는 요즘 참고서가 다 개정판이 나와 참고서를 찾는 경우는 거의 없고, 아동전집보다는 단행본이 인기가 많단다. 서울에서도 헌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책창고’는 단골고객 리스트와 찾고 싶은 책을 컴퓨터로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87(후곡마을 17단지 태영아파트 상가 지하)*오픈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7시, 일요일 오후 1시~7시*휴무일: 연중무휴(명절휴무)*문의: 031-916-5133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아름다운 헌책방 ‘보물섬’파주출판단지를 찾는 즐거움 중의 하나,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헌책방 ‘보물섬’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에 있는 책들이나 CD, LP판 등은 모두 영리목적이 아닌 기증받은 것들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또 출판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주변 각 출판사에서 기증한 신간이나 상태가 양호한 책들도 종종 만날 수 있다. 운영시스템이 다른 만큼 일반 헌책방과는 분위기도 달라 진열 상태도 일반 서점과 비교해 손색이 없고 쾌적하다. 그래서 꼭 책을 사려고 하지 않아도 입소문으로 듣고 나들이 길에 들르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많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작지만 마련돼 있고, 보물섬 외부 야외공간에서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책이 새로 입고되며, 물건판매로 생긴 이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쓰인다. 책 기증도 가능하며, 양이 많을 때는 가지러 오기도 한다.위치: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파주출판도시 524-3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2층 오픈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6시(주말은 오후 1시 오픈)< 2012-04-08
- 락앤락 봄맞이 대청소 상품 특별세일 락앤락 일산점에서 주부들 위해 봄맞이 대청소 상품을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겨우내 옷가지를 정리할 수 있는 리빙박스는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극세사 청소용품은 3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락앤락의 신제품 실비 주주누들볼과 에톰 세탁망/옷걸이, 욕실용품 사포, 페이퍼 박스 등은 20% 할인하여 제공한다. 한편 락앤락 일산점은 웨딩혼수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50만원 이상 구매시 5만원 캐쉬백, 30만원 이상 구매시는 락앤락 세라믹 냄비(20cm), 20만원 이상 구매시 락앤락 텀블러를 증정하고 각 금액대별로 10% 추가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031)901-1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뮤지컬 배우는 아이들 누구나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지.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일도, ‘내가 제일 잘 나가’라며 큰 소리 치는 일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나이 말이다. 아쉽게도 요즘은 그런 ‘철모르는’ 나이가 점점 아래로 내려오고 있는 듯하다. 초등학생들마저 입시 준비를 시작한 지 오래 되었고, ‘철없이’ 놀고 싶어도 놀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여기 무대를 놀이터 삼는 아이들이 있어 만나 보았다. 일산 지역의 어린이 뮤지컬 극단에 다니는 아이들이다. 연기자나 가수,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아이들도, 또래관계, 즐거운 놀이를 위해 다니는 아이들도 있다. 꿈은 달랐지만 이 아이들, 참 재밌게 신나게 놀면서 자라고 있었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뮤지컬은 나를 사랑하게 도와주는 예술교육백석동 문화예술학교 키다리 “아이들만이 가지고 있는 순수함에 아름다움을 더해서 공연을 만들고 싶어요. 예술적인 역량에 좋은 그림을 더해서 예술적인 무대를 만드는 거죠.”백석동 문화예술학교 키다리 하미숙 대표의 목소리에서 흥이 느껴졌다. 요즘 그는 2년 이상 뮤지컬을 배운 초중학생들을 데리고 지방 공연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문화예술학교 키다리가 소외 계층을 위한 공연을 나서기까지 하 대표의 생각이나 교육방향에서 많은 변화를 겪었다.일산에서 터를 잡고 어린이 뮤지컬을 가르친 것이 2007년이니 벌써 5년째를 맞는다. 연기자로서 닦은 노하우로 아역 배우를 다수 배출했다. 그러나 부모들의 욕심이 개입되며 상처받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밟혔다. 아이들을 방송의 세계에 넣는 일은 기쁨도 컸지만 아픔도 오래 남았다. 순수한 공연예술로 방향을 바꾸게 된 이유다.키다리의 수업은 아이들에게서 나온다. ‘우는 연기를 하세요’가 아니다. 상황을 직접 던져준다. “울고 있는 아이가 있네. 여기는 어디고 이 아이는 몇 살일까? 왜 여기에 와 있을까? 물으면 아이들마다 달라요. 스토리를 이야기하게 되는 거예요. 왜 우는지 이유가 나오면 그에 맞는 이야기가 만들어 져요.”키다리예술단의 연기 수업은 안에 있는 것을 꺼내는 과정이다. “내 속에 있는 걸 참기보다는 내 목소리로 노래하고, 대사를 통해 나를 후련하게 토해내는 거죠. 그러면서 나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뮤지컬이에요.”예술로 노는 키다리의 아이들은 뮤지컬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목요일 저녁에 수업하는 초등 고학년과 중등반 아이들은 “노래, 춤 실력이 늘어서 좋다”는 것을 공통적으로 꼽았다. 정다영(해솔중2) 양은 “학교 생활할 때도 발음이나 발상, 창작을 할때 뮤지컬 수업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발성과 호흡을 배우면서 스스로 ‘고음불가’로 여겼던 노래 실력도 부쩍 늘었다. 얼마 전에는 뮤지컬 삽입곡인 ‘메모리’를 부르다가 감정이 북받쳐 울기도 했다.“선생님이 화 낼까봐 제대로 말도 못하고 친구들하고 사귀지 못하는 소심한 친구들 보면 답답해요. 여기 오면 성격이 활발해 져요. 적극적으로 변하고 자신감도 풍부해져요.”최민서(오마초6) 양의 말처럼 키다리예술단의 어린 단원들의 목소리와 태도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어린이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무대를 만들겠다는 뚝심 있는 선생님과 발랄한 제자들의 무대가 기대된다.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278-1 문의 031-916-5715 뮤지컬 덕분에 학교생활 어려움 극복했죠어린이청소년뮤지컬극단 <날으는 자동차> 단원 김예린 양 “처음 시작할 때는 그다지 재미가 없었는데, 한 번 공연을 해보고 나니까 욕심이 생겼어요.”3년 전 김예린(현산초6) 양은 어린이뮤지컬극단 <날으는 자동차>의 공연을 보러 갔다. 어머니 서양순 씨는 무대에 선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예린이가 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힘들어 하던 때였어요. 일 년 동안 어려워하던 아이를 보며 해줄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하다 공연을 보게 된 거죠. 이거라면 아이가 품어내지 못하고 쌓아놨던걸 풀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3년 동안 아이는 변화의 과정을 겪었다. 첫 무대에서 한 줄짜리 대사를 말하던 예린 양은 얼마 전 극단 공연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을 만큼 달라졌다. 어머니 서양순 씨는 3년 동안 극단 생활을 하면서 배려와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고학년들이 저학년 아이들을 많이 도와주거든요. 화장실 갈 때나 도움이 필요할 때 돌아가면서 큰언니 역할을 해요.”<날으는 자동차>에서는 그룹수업을 진행하는데, 여러 학년이 섞여 있는 그룹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자연스레 자신감이 길러진다. 자신을 내보이는데 시간이 좀 더 필요했던 예린 양은 5학년 말부터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6학년에 올라가서는 부회장이 되었고 친구 관계도 달라졌다.“처음 오디션 볼 때는 너무 쑥스러워서 앞에 나가서 잘 보지도 못하고 쭈뼛쭈뼛했는데 이번은 익숙해져서 자신 있게 잘 봤어요.”학교생활도 달라졌다. 친구들이랑 훨씬 더 빨리 친해질 수 있게 됐다. 상대방에게 먼저 인사나 말을 건네면 쉽게 친해질 수 있다는 교훈도 몸소 터득했다.어머니도 달라졌다. 공부하라는 말보다 아이의 행복을 우선에 두게 되었다. “뮤지컬의 효과를 보려면 짧은 시간 맛보기보다는 2~3년은 길게 내다보고 보내라”는 당부도 덧붙였다.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989-7번지문의 02-764-8092 우리는 동네에서 뮤지컬 하며 놀아요행신동 어린이뮤지컬단 <아이> 학원, 식당, 상가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행신동의 한 상가건물 7층. 깔깔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복도에 울려 퍼진다. 어린이뮤지컬단 <아이>는 ‘아이들의 행복’을 가장 큰 목표로 둔다. 수업 내용은 크게 무용, 노래, 연극으로 나뉜다. 무용수업 시간에는 뮤지컬 안무와 재즈댄스를 배운다. 신체 조절능력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노래 수업 시간에는 소리 발성과 호흡, 유명 뮤지컬 작품을 배운다. 대본을 읽고 대사 훈련, 즉흥극 수업이 있는 연극 수업도 진행한다. 모든 수업에는 ‘놀이’가 접목된다. 노래도 연극도 춤도 놀이다. 리포터가 찾아간 목요 2012-04-08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3호(3월5주) 이 주의 문화소식 #클래식, 콘서트&clubs2012고양공연예술제- 극단 소울리즈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뮤지컬갈라콘서트일시: 3월 30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clubs2012고양공연예술제- 고양클래식기타합주단 ‘더 집시’일시: 3월 31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clubs스테디셀러 가족뮤지컬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 일시: 3월 31일~4월 1일, 31일 11:00/14:00/16:00, 1일 11:00/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문의: 1544-3901 &clubs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 클래식콘서트 일시: 3월 30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6만원/S석 4만원/A석 2만원문의: 02-499-1853 &clubs고양시립합창단 제32회 정기연주회 일시: 4월 13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전석 5000원문의: 1577-7766 &clubs어린이뮤지컬 ‘알라딘’ 일시: 4월 13일~14일, 13일 19:30, 14일 11:00/14:00/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3만원 문의: 02-555-0822~3, 1143 (극단 예일)&clubs최현우의 매직콘서트 ''상상극장'' - 고양 일시: 4월 14일~15일, 14일 16:00/19:30, 15일 14:00/17: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6만6000원/S석 5만5000원/A석 4만4000원 문의: 031-968-7310 &clubs한국연출4색 1, 김광림 ''우투리1.1'' 일시: 4월 20일~22일, 20일 20:00, 21일 15:00/19:00, 22일 15: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 &clubs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2-아픈 청춘, 열정적인 사랑과 이별의 아리아일시: 4월 26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5000원 &clubsBEAUTIFUL MINT LIFE 2012 일시: 4월 28일~29일, 12:00장소: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티켓: 2일 권 9만5000원/1일 권 5만5000원 예매문의: 1577-7766 #전시&clubs테즈카 오사무 특별전 -아톰의 꿈일시: 4월 1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티켓: 일반 1만1000원/19세 미만 9000원/미취학아동 6000원&clubs제2회 국제 만화예술축제 ‘갤러리누리 겨울방학 특별전’일시: 4월 1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 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티켓: 일반 9000원/10세 미만 7000원/미취학아동 5000원&clubsCHOCOLATE AROUND THE WORLD 동화나라 초콜릿 여행展일시: 6월 17일까지, 10:00~19:00(전시기간 중 휴일 없음)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티켓: 1만2000원(현장발권 마감 오후 6시 30분)문의: 031-965-3831/단체문의 031-965-3830&clubs공감27컷 - 아프리카사진전일시: 4월 6일까지, 11:00~18:00(휴관일 없음)장소: 헤이리 한갤러리문의: 031-941-0325&clubs2012 봄맞이 브로치전일시: 4월 15일까지, 10:00~18:00(연중무휴)장소: 헤이리 이정규 장신구문의: 031-949-3603&clubs110종의 유색석 전시회일시: 4월 15일까지, 11:00~18:00장소: 헤이리 파라이바 젬까페 (헤이리 8번 게이트)&clubs화이부동(和而不同)-What is Koreaness? 일시: 5월 6일까지(참여작가 김선두, 김택상, 송수련, 유인수, 이종목, 조순호, 차명희, 황창배)장소: 헤이리 갤러리 화이트블럭문의: 031-992-4400 &clubs2012 아이엠맘페어-유아교육어린이완구전, 키즈푸드쿠킹전일시: 3월 29일~4월 1일장소: KINTEX 7/8A 전시홀문의: 1544-60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전 세계가 먼저 반하고 공감하고 감동한 화제작 고양시민에게 영상문화충전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접할 수 있는 영상문화 쉼터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이곳에서는 매월 일반극장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4월에는 지난 2011년 11월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편 경쟁부문 대상, PBS POV 선정 ‘최고의 다큐멘터리’, EIDF 관객상, 유니세프상을 수상한 ‘달팽이의 별’을 상영한다. 4월 5일~5월 12일 강릉 고양 순천 제천 진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동시 상영되는 ‘달팽이의 별’은 세계 10개국 참여, 2년여에 걸친 제작 기간으로 국내 다큐멘터리사상 유례없는 초호화 글로벌 다큐 프로젝트로 제작됐다. 상영일은 금요일 오후 3시/7시, 토요일 오후 3시/5시. 장소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 1층 상영관, 관람료는 3000원이다. 예약문의 031-960-9756~7 -우주에서 가장 빛나는 사랑, 평범하지만 특별한 영찬 씨와 순호 씨의 일상감성 멜로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은 달팽이처럼 오직 손가락 끝으로 세상을 보고 듣는 시청각 중복장애인 영찬 씨와 척추장애로 남들보다 아담한 몸집이지만 마음만큼은 바다처럼 커다란 순호 씨가 만들어가는 우주에서 가장 빛나는 사랑 이야기이다. 영화는 시청각 중복장애를 갖고 있어 세상에서 가장 느린 소통을 하는 영찬 씨와 그의 곁에서 서두르지 않고 그와 세상을 연결하는 창이 되어주는 아내 순호 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점자 단말기를 통해 글을 읽을 때를 제외하고 영찬 씨의 의사소통과 생활을 전적으로 도맡고 있는 아내 순호 씨는 척추장애 때문에 키가 성인 남성의 허리춤에 겨우 닿을 정도이지만 자신의 장애를 넘어 기꺼이 사랑하는 이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강한 사람이다. 하지만 울고 싶을 때는 비를 맞았고, 영찬 씨와 같은 날 함께 떠나기를 바라는 순호 씨의 마음은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동시에 혼자가 아닌 함께 라는 것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우리에게 또 다른 메시지를 전한다. 장애인 다큐멘터리가 아닌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만들고 싶었다는 이승준 감독의 바람대로 영화는 장애의 아픔을 담는 대신 여느 보통의 부부들과 다를 바 없는 이 부부의 일상을 담았다. 영찬 씨와 순호 씨 부부는 ‘점화(點話: 기존의 점자를 손등 쪽 손가락 위에 찍어 대화하는 방식)’로 대화를 나누고 형광등을 갈아 끼우는 일을 하나의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것 외에는 여느 부부와 다를 바 없지만, 나란히 서서 식사를 준비하고 여행을 떠나는 등 소소한 일상의 매 순간을 감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은 부부의 가슴 벅찬 사랑 이야기만큼 행복한 미소를 선물한다. 극적인 사건의 연출 없이 그들의 일상을 따라가는 여정은 보는 이의 감정 고조를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마음을 동요시키는 단단한 힘을 가졌다. 이승준 감독이 다른 사람들보다 느리게 살아가고 촉각에 의존해서 세상과 소통하며 자기만의 우주에서 살아가는 영찬 씨가 ‘어린 왕자’ 같다는 생각에 지은 <달팽이의 별>이라는 영화의 제목처럼 영찬 씨와 순호 씨 부부의 사랑은 그들만의 별이 되어 우주에서 가장 빛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배우는 것도, 가르치는 것도 소중하다 <카르마 영어학원> 스티브잡스의 스탠포드대 연설은 워낙 유명하다. 그의 연설 중에는 ‘카르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자신의 배짱, 운명, 인생, 카르마 등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이 믿음은 역경 속에서도 실망하지 않도록 자신을 일으켜 세워주며, 인생에서 남과 다른 모든 차이를 만들어 준다고 전했다. 카르마는 ‘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지금 우리가 하는 행위가 미래와 연결돼 있음을 말해주는 깨달음의 언어다. 후곡마을에 위치한 카르마 영어학원은 이 ‘카르마’를 강조한다. 금문찬 원장은 “수많은 학원들 중 학생들이 우리 학원을 선택해 찾아온 것은 남다른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며 “배우는 것도, 가르치는 것도 인연인 만큼 이를 소중히 여기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입시에도 자신 있는 영어를 배운다영어는 분명 언어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서는 입시적인 배움을 배제할 수가 없다. 초등학생 때는 언어적인 요소에 충실해 영어를 배우다가도 중학생만 되면 시험을 위한 영어를 쫓아갈 수밖에 없게 된다. 당장 눈앞에 직결된 성적을 무시한 채 의사소통 능력만을 강조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물론 초등학교 때 배운 영어와 중학교 때 배우는 영어가 다른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연계가 중요하다. 카르마 영어학원은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한 과정과 입시 준비를 위한 과정을 균형있게 배분했다. 초등 고학년부터 언어로써의 영어와 입시 위주의 영어를 병행해 공부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현실적인 안배로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이며, 입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수능과 내신대비를 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지지만 CNN 동영상과 팝송 뮤직비디오 청취하기, debate 수업 등을 병행해 의사소통 능력 또한 지속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카르마 영어학원의 금문찬 원장은 “오랫동안 영어를 배워도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입시위주의 영어교육을 피할 수는 없지만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입체적인 수업으로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배우게 된다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to부정사를 배우게 된다. to부정사의 기능과 용법, 다양한 형태에 대해 문법적으로 배우는 것이다. 중학생이 돼서도 다시 to부정사를 배운다. 고등학생 때도 마찬가지다. 계속 반복해서 배우지만 친구가 “to부정사가 뭐냐?”고 물으면 제대로 답하는 학생이 많지 않다. 이는 바로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 때문이다. 수동적으로 이를 암기하고 나면 결국 아무리 배워도 자기 것으로 만들 수가 없다. 카르마 영어학원에서는 “to부정사가 뭐냐?”는 물음에 스스로 정리해 답할 수 있도록 발표 수업을 진행한다.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이와 같은 입체적 수업은 학생들 스스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고,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배울 수 있는 능동적인 자세를 갖게 해준다. 금문찬 원장은 “최근 입시 경향을 보면 내신이나 수능이나 평면적인 지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며 “단순 암기를 넘어 완벽한 이해가 뒷받침 돼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인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내 것을 만드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어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우리말은 잘하지만 언어시험에서 100점을 맞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이는 단순히 문법과 어휘 등의 문제 때문은 아니다. 내신이나 수능이나 복합적인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이는 영어도 마찬가지다. 영어에 있어서도 논리적 사고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졌다. 금문찬 원장은 “이와 같은 능력을 기르기 위해선 평소 Toefl 형태의 교재를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어휘 같은 경우도 단순히 단어의 의미를 암기하는 것에서 벗어나 문장 속에서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카르마 영어학원에서는 debate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학생들에게 주어진 주제에 맞게 자료를 조사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이후 이를 글로 정리해 첨삭을 받고, 프리젠테이션을 해볼 수 있도록 수업을 운영한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로 사고하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며, writing과 speaking 능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이고, 미래 인재들에게 꼭 필요한 프리젠테이션 능력까지도 기를 수 있게 된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들 믿고 기다려주길금문찬 원장은 일반 강사에서 출발해 카르마 영어학원을 운영하기까지 무수히 많은 학생들과 인연을 맺어 왔다. 그 과정에서 만난 학생들 중엔 오랜 시간 함께하며 최상의 결과를 얻어낸 학생들도 있다. 학원의 꼼꼼한 관리와 강사들의 열정적인 수업, 학생의 묵묵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물론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사춘기를 겪으며 방황을 하기도 한다. 금문찬 원장은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학원과 가정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마음을 움직여주는 노력을 기울이면 아이들은 다시 마음을 잡고 공부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성장통처럼 찾아오는 시기가 있기 마련이다. 금문찬 원장은 그 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상처주지 않고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임을 오랜 시간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깨닫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영어실력 또한 믿고 기다려주는 만큼 오른다는 사실도 더불어 배웠다고 한다. 문의 031-919-2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토란스 언어창의력교육 학부모설명회 실시 1%에듀센터에서 초등, 중학생의 학부모들 대상으로 ''토란스 언어창의력‘ 교육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토란스 언어창의력 교육은 주어진 문제 장면에 대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비판, 수렴하여 말이나 글로써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영재성 검사와 창의서술형 평가, 창의영재캠프 등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나,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과학고나 자사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학부모라면 눈여겨 볼만하다.설명회는 4월 6일(금요일) 오전11시에 진행되면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문의 031)917-2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주5일 수업, 어떻게 보낼까 고민이세요? 주 5일 수업제, 매주 신나는 놀토. 아이들은 신이 나는데 엄마들은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고민입니다. 청소년들의 특별한 토요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고양문화재단에서는 문화예술을 통해 보다 신나는 토요일이 되도록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을 위한 ‘고양 토요창의학교’를 준비했습니다. 매주 다른 주제로 운영되는 야외체험프로그램, 10개의 주제로 14주간 진행되는 강좌형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최고의 멘토들에게 듣는 명사특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습니다. 문의 031-960-9684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창의력을 키우는 주제형 야외 체험프로그램 ''창의마당''. 매주 토요일마다 새로운 주제로 가족과 학생을 기다린다. 학기가 시작되는 첫 주 첫 토요일 프로그램인 ''마음을 이어주는 우리 놀이, 전래놀이 한마당''으로 시작해, 12주 동안 과학 마술, 환경,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가 펼쳐진다. I. 창의마당(주제별 야외체험 무료프로그램) | 3월 17일~6월 16일(매주 토요일 10시~17시), 고양어울림누리 광장 3월 31일 신나는 과학창의력 놀이터 4월 7일 <p style="TEXT-ALI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