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백석동 조선영 독자 추천, 특수 부위 전문 ‘맛의 대가집’ 주말 외식 장소로 너나없이 찾게 되는 고깃집. 그중에서도 돼지고기구이는 서민의 대표 외식 메뉴다. 하지만 정작 맛있는 고깃집은 건초더미에서 바늘 찾기만큼 쉽지 않다. 조선영 독자는 맛있는 고깃집을 수소문해 다녔다고 한다. “양념 맛으로 먹는 고기 말고 고기 자체가 맛있는 고깃집 찾아 멀리까지 다녔어요. 친구 소개로 이 집에 들렀다가 심봤다, 했죠.” 백석동 먹자골목 한복판에서 찾은 ‘맛의 대가집’은 돼지고기 특수 부위 구이집이다. 식당 벽에는 돼지고기 뒷고기와 뽈살, 덜미살에 대한 소개글이 붙어 있다. 뒷고기는 돼지 잡던 사람들이 뒤로 빼돌려 먹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뒷박살, 머리삼겹 등의 부위다. 뽈살은 관자놀이 부위로 돼지 한 마리당 75그램 정도 나온단다. 덜미살은 목덜미살을 일컫는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주인장은 “제주 청정 흑돼지만 쓴다”며 “예전에는 따로 발라내지 않고 기타 부위로 취급돼 소시지나 햄 만드는 데 쓰였던 부위가 별미로 재발견돼 제주에서부터 먹기 시작했다”고 전했다.모르면 손해라는 돼지고기 1퍼센트 특수 부위의 맛은 소문대로였다. 고소한 육즙이 입에 착 감겼다. 육질 또한 쫀득하고 탱탱해서 굽는 손이 바쁠 지경. 담백한 덜미살을 먼저 먹고 양념에 살짝 재운 뽈살은 마지막에 구워 먹는다. 콩나물 무침, 백김치, 고추 절임 등 맛깔스런 밑반찬이 식욕을 더했다. 상추를 비롯한 쌈야채도 신선한 편. 입가심으로 주문한 해초냉면이 기름진 속을 개운하게 달랜다. 뒷고기와 덜미살, 뽈살을 섞은 모둠이 2인분 2만원, 3인분 3만원씩이다. 원하는 부위만 골라 주문할 수도 있다. 메뉴 : 뒷고기, 덜미살, 뽈살, 황제살, 삼겹살, 해초냉면위치 : 일산동구 백석동 1280번지 1층영업시간 : 오후 4시 30분 ~ 밤 11시 30분휴무일 : 없음주차 : 매장 앞 서너 대 주차 가능문의 : 031-908-6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SNS(Social Network Service)와 김치 만들기 특강 고양시여성회관에서는 고양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SNS(Social Network Service) 특강과 봄 향기 가득한 김치 만들기 특강을 준비했다.SNS 특강은 대중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접해보기는 했지만 시작에 어려움을 느꼈던 이들을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가입과 활용에 관한 기본 이용법을 시작으로 SNS를 보다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며, 교육은 3월 29일~4월 10일까지, 4월 12일 ~4월 24일까지 (화ㆍ목) 오전 9시 30분~11시 20분 2회에 걸쳐 이뤄진다. 김치 만들기 특강은 봄 향기 가득한 재료를 이용해 입맛을 돋우고 지쳐있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강좌로 준비했다. 고양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총 24명 모집으로 3월 31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열무김치, 돌나물물김치를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 (www.goyangwoman.org)에서 확인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 (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가족티 전문매장 ‘쩡이네 보물창고’ 창업자 윤진희 씨 덕이동 씨네플러스에 가면 가족티 전문매장 ‘쩡이네 보물창고’가 있다. 이곳은 세 아이를 키우며, 15년 동안 전업 주부로 살아온 윤진희(38세)씨가 인생의 2막을 힘차게 열어가고 있는 곳이다. ‘든든한 남편과 시어머니의 보이지 않는 희생이 있어 가능했다’는 그의 창업은 힘든 역경을 딛고 일어섰기에 쏟아지는 박수가 더욱 뜨겁다. ‘쩡이네 보물창고’를 찾아 주인장 윤진희씨를 만났다. 역경 딛고서 찾은 희망윤진희씨는 건축업을 하는 남편을 만나 23세에 결혼했다. 그 당시 신접살림을 차린 가좌마을은 45분마다 버스 한 대 겨우 다니는 시골이었다. 결혼 전 헤어디자이너로 일하던 그에겐 아주 낯선 환경이었다. “어린 나이에 드레스 날리며 결혼해보니, 홀시어머니와 6남매의 맏며느리 자리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첨엔 그게 뭔지도 모르고 살았죠. 그러다 문득 돌아보니, 애 셋에 푸짐한 아줌마가 돼 있었어요(웃음).” 딱히 힘들게 하는 이가 없었어도 대가족을 꾸리는 건 힘에 부쳤다. 그러던 중 청천벽력 같은 일이 닥쳤다. “갑상선비대라는 병이 찾아왔어요. 갑상선은 호르몬 이상이기 때문에 우울증을 동반했죠.” 100kg가 넘는 비만증도 함께 찾아와 육체적, 심리적 고통은 더욱 컸다. 사람이 싫고, 두렵고, 도대체 뭘 할 수가 없었다. 그의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가족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냈다. “남편을 붙잡고 매일같이 울었어요. 그런 엄마를 보는 아이들도 힘들었죠.” 그러다 3년 전 혹 다섯 개를 떼 내는 대수술을 감행했다.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닥뜨린 그 순간, 그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컴맹 아줌마, 컴퓨터와 친해지다일을 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당장 갈 수 있는 곳은 공장과 식당뿐이었다. 그 때 남편 김원영(41세)씨가 만류하고 나섰다. ‘살림에 보탠다고 아무 일이나 하지 말고, 10년 뒤에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라’고 했다. 든든한 남편의 지지가 있었지만, 섣불리 덤빌 자신이 없었다. 아이들 컴퓨터를 들여다보며 궁리를 하던 중 ‘시댁에서 키우는 산마를 인터넷에서 팔아보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산마라 승산이 있을 것도 같았다. 지역신문을 뒤져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인터넷쇼핑몰’ 강좌를 찾아냈다. 그의 절실함이 통했는지 교육비의 80%이상을 정부에서 지원해 준다고 한다. 한걸음에 달려 등록을 하고,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섰다. “2011년 1월부터 웹디자인 6개월 과정과 쇼핑몰 창업 3개월 과정을 차근차근 이수했어요. 처음부터 창업을 염두 했기 때문에 자격증은 도전하지 않았죠.” 집안일과 병행하는 것도 벅찼지만, 생전 처음 듣는 컴퓨터 용어가 더욱 난감했다. 정신을 가다듬고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부터 익혔다. 옆에 앉은 주부에게 묻기도 하고, 그래도 이해가 안 되면 책을 찾아봤다. 웹디자인, 블로그, 트위트 등 생소한 단어가 나올 때마다 책을 사서 따로 공부했다. 제대로 된 질문을 하기 위해 책을 구입한 적도 여러 번. 그렇게 구입한 책이 20권도 넘는다. 그는 “지나고 보니 뭔가 시작하면 푹 빠져서 밀고 나가는 성격이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창업, 도전하는 열정이 중요교육과정이 끝날 무렵 매장을 얻었다. 처음엔 산마를 팔 생각이었지만, 수업을 할수록 다른 열망이 꿈틀거렸다. 그 열망은 그를 의류매장으로 인도했다. “처음엔 가족 티, 커플 티, 단체 티, 빅 사이즈 옷까지 다양하게 팔았어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가족 티 전문매장으로 전환했죠.”배운 대로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를 만들어, 매일 신상품 정보와 이벤트 내용을 올렸다. “인터넷 쇼핑몰은 경험도 없고, 관리가 어려워 잠시 미뤄뒀다”고 한다. 창업을 하면서 가장 힘든 건 홍보였다. 광고비도 비쌌지만, 외진 위치가 문제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영화를 보러온 주부들이 단골이 되면서 인터넷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블로그와 카페를 꾸준히 관리한 덕에 지금은 멀리 서울이나 인천에서 찾아오는 손님도 많다. 그는 ‘쩡이네 보물창고’의 인기비결로 “좋은 소재와 트렌디한 디자인, 그리고 착한 가격”을 꼽았다. 철저히 주부입장에서 생각하고, 기획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가격 이상의 옷을 팔자고 생각을 했어요. 좋은 물건을 값싸게 사면 횡재한 기분이잖아요.”현재 ‘쩡이네 보물창고’는 옷을 입어 보는 샘플 매장으로, 맘에 드는 옷을 주문하면 하루나 이틀 안에 집까지 배달해준다. 재고를 쌓아두지 않아 부담이 적다고 한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늦은 밤 동대문으로 달려간다. 가족티를 직접 만들기 위해 매일 2시간씩 디자인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윤진희씨는 “창업은 가벼운 마음으로 뛰어들기보다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조금 더디게 가더라도 꾸준히 배우고 익히라”고 조언한다. 인터넷을 활용한 쇼핑몰 창업 인터넷 쇼핑몰은 주부들이 쉽게 도전할 수 있어 인기다. ‘내일배움카드제’를 이용하면 교육비 80%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3개월로 창업 아이템 선정부터 기획, 쇼핑몰 제작(포토샵, 일러스트, 드림위버, HTML활용), 오픈마켓운영, 창업대비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위험 부담이 적은 블로그와 카페를 이용한 창업도 활발하다. 특히 포털사이트(Daum, Naver)에서 누구나 무료로 개설할 수 있어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니p2p를 활용하면 신용카드 결재시스템을 설치를 할 수 있고, HTML 명령어로 연동시킬 수 있어 홍보효과가 큰 편이다. 관련 강좌 소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내일배움카드제인터넷쇼핑몰창업(4.30~8.7오후 2시~6시)031-912-8555고양시여성회관인터넷쇼핑몰 창업반031-8075-9462파주시교육문화회관인터넷쇼핑몰창업031-940-4441~5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제 지정교육기관 ‘애니컴아트학원’ 수강료 최대 80~30% 할인 혜택 경기가 어려운 요즘, 취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덩달아 취업을 도와주는 국비지원사업 ‘내일배움카드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 지역에도 ‘내일배움카드제’를 운영하는 곳이 여럿이다. 그중에서 12과목을 ‘내일배움카드제’로 지정받으며, 구직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애니컴아트학원’이 있다.‘애니컴아트학원’의 최화영 대표이사는 “애니컴아트학원은 경력단절 주부와 구직자를 위한 제대로 된 교육기관”이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는 일산 최고의 명문”이라고 소개한다. 각종 국책사업으로 요즘 뜨고 있는 학원, ‘애니컴아트학원’을 찾았다. 컴퓨터 제대로 배우고, 취업하자애니컴아트학원은 컴퓨터 전문 교육기관으로 주부, 실업자, 대학생, 직장인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목은 컴퓨터 기초부터 기본 디자인, 웹 디자인, 그래픽 편집 디자인, 영상 편집 디자인, 오토캐드, 3DS-MAX 디자인, 쇼핑몰 디자인, 전산세무, 전산회계까지 다양하다.그 중 인기강좌는 웹디자인과 DTP 출판디자인이다. 최화영 대표이사는 “파주 출판단지에서 수요가 많으며, 재테크 근무가 가능해 주부들이 선호한다”고 말한다. 또, 1인 창업이 가능한 인터넷 쇼핑몰의 인기도 꾸준하다. 주목할 만한 강좌로는 전산세무회계와 오토캐드가 있다. 수업은 수강생의 연령대가 다양하기 때문에 일대일 맞춤으로 진행된다. 애니컴아트학원에서는 교육이 끝이 아니라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 창업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 특히 학원 홈페이지는 구인 구직의 매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작년의 취업자는 50명입니다. 이는 1년 2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이례적인 수치죠. 정년퇴임한 분이 두 달 교육받고 재취업하셨고, 편집 디자인을 수료한 주부가 파주출판단지에 취직하기도 했습니다.”올해는 100명의 취업자를 목표로 한다. 외국인 수강생까지 포함하면 400명이 목표다. 내일배움카드제 12과목 지정애니컴아트학원은 국비가 지원되는 내일배움카드제(구 계좌제) 운영교육기관이다. 노동부가 지원하는 내일배움카드제는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며, 금액 범위 내에서 취업에 필요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이수해 취업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전직, 신규실업자, 청년실업자 및 대학졸업생, 졸업예정자이며, 취업을 원하는 주부도 포함된다. “학원마다 규모나 시설에 따라서 교육할 수 있는 과목이 다른데, 저희는 올해 12개 과목을 내일배움카드제로 지정받았습니다. 고양시에서 가장 많습니다.” 이외 교통비 2500원과 점심값도 지원받는다. 또, 2011년 법무부에서 지정하는 공식외국인교육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국 300곳 중 고양시에서 유일하다. “외국인 중 100%가 중국 조선족입니다.”아트컴아트학원에서는 국비지원을 비롯해 모든 수강생이 80~30%의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는다. 방학 중에는 학생들에게 50% 할인하고, 내일배움카드제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인도 20~30% 할인한다. 고3 취업반은 30% 할인하며, 책값은 거의 무료이다. 국제 자격증 ‘MOS’, 합격률 최고애니컴아트학원은 지난해 3월 MOS 자격증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자체 고사장 확보하고 있으며, 고양시에서 MOS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유일한 학원이다. 최화영 대표이사는 “MOS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인증하는 국제 자격증으로 엑셀과 파워포인트, 워드, 아웃룩 등의 실무능력을 인증하는 시험”이라며, “미국, 싱가폴, 유럽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라고 강조한다. 우리나라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도 필수 자격증으로 통하고 있다. 고3 수험생에 한해서 50% 할인해준다.애니컴아트학원의 MOS 합격률은 지난 3개월간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평균 93%로, 작년 겨울 방학에는 100명이상이 자격증을 취득했다.최화영 대표이사는 높은 합격률의 비결로 ‘우수한 강사진과 전국최고의 학원시설’을 꼽았다. “인테리어부터 교육 시스템까지 과감한 투자를 했습니다. 애니컴아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부할 수 있고, 무조건 취업이 되는 최고 학원을 목표로 합니다.” 또, 하반기에는 최화영 대표이사의 염원을 담아 장애인 특수 교육을 계획 중이다. 이는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목적으로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예상 인원은 30명이다. 위 치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19-3번지 화인빌딩 5층문의 031-918-0303 www.anicomart.com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3호(3월5주) 동네방네 소식 고양시여성정책네트워크, 신개념 정치토크쇼 개최“19대 총선후보와 함께, 국회를 빅백에 담다”2012 고양시여성정책네트워크(고양파주여성민우회, 고양여성회, 고양 YWCA)에서는 19대 총선을 앞두고 고양지역의 출마자들과 함께하는 신개념정치토크쇼를 개최한다. 4월3일 오후2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회를 빅백에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표참여의 분위기를 높이는 정치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쇼는 여성학자인 오한숙희씨가 진행하며, 고양지역의 각 정당별 출마 후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양시 청소년을 위한 자전거 안전교육 참가자 모집(사)자전거21 고양시지부와 피프틴에서는 고양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초등 5학년이상 남,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장소는 고양종합운동장이다. 교육은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진행되며 월3회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선착순 20명을 접수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교재, 자전거, 헬멧 대여비 포함)이다.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에게는 교육수료증 및 수료 사진, 피프틴 1개월 무료사용권을 증정하며, 교육 이수 후 하천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활동 4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문의 방문접수/고양시지부 사무국 031-921-7230 고양시의 목소리가 되어주세요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 모집고양시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선발한다. 매년 4월에 선발하는 신입단원은 일정기간동안 방과 후 주 2회 교육과정을 거쳐 정규단원으로 승급되며, 이후에는 연 두 차례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시의 각종 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에 출연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생으로 1차 실기와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실기 전형은 자유곡 1곡과 시창 그리고 안무 따라 하기로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1부와 학교장 추천서 1부이고 원서교부는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 공고란에서 출력하거나 고양 어울림누리 내 시립예술단 사무실에서 직접 받을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3월 26일에서 3월 30일까지이며 전형일은 4월 4일, 합격자 발표일은 4월 6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고시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립예술단 사무실(031-967-9617)로 문의하면 된다. 자살유가족 위로모임 ‘더불어 숲’사랑하는 사람의 자살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많은 유가족 분들을 위로하고 지지하는 자조모임이 진행됩니다. 고인의 가족, 친척, 친구 및 동료 등 주변의 많은 이들에게 아픔을 주는 자살이 더 이상 남은 사람들의 삶 속에서 뿌리내리지 않도록 나누고 함께 울고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 비공개 모임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입니다.문의 1577-0199 고양문화의집 제14기 수강생모집고양문화의집에서 2012년 2차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16주 과정으로 교양강좌, 창업 및 자격증 강좌, 취미강좌 등 총 219개반 4,507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신규 수강생 기준 4월 9일(월)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무료 수강대상자(정원의 10% 이내)는 4월 5일(목)부터 4월 7일(토)까지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이번 기수에서는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서양화(은빛미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 컴퓨터강좌(포토샵으로 재미있는 사진합성)가 신설되며, 제과기능사(야간), 난타, 바이올린 강좌 등이 증설된다. 이 밖에 고양문화의집은 어린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강좌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시간 동안 아이를 마음 편히 맡길 수 있는 유아놀이방(1시간 1천원)도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이용시설로는 인터넷 방, 비디오감상실, 종합자료실, 문화 사랑방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의집 홈페이지(http://culture.gys.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031-911-2500)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회관 봄맞이 특강 안내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따뜻한 봄기운이 묻어나는 봄을 맞아 고양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SNS(Social Network Service) 특강과 봄 향기 가득한 김치 만들기 특강을 준비하였다.SNS 특강은 대중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접해보기는 하였지만 시작에 어려움을 느끼셨던 분들을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가입과 활용에 관한 기본 이용법을 시작으로 SNS를 보다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며, 교육은 3월 29일 ~ 4월 10일까지, 4월 12일 ~ 4월 24일까지 (화, 목) 09시 30분 ~ 11시 20분 2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김치 만들기 특강은 봄 향기 가득한 재료를 이용하여 맛있는 밥상으로 입맛을 돋우고 지쳐있는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준비하였으며 관심 있는 고양 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총 24명 모집으로 3월 31일(토) 10시 ~ 오후 1시까지 열무김치, 돌나물물김치를 만들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 (www.goyangwoman.org)에서 확인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 (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폐형광등‘깨뜨리지 말고 버리세요’일산동구, 폐형광등수거함 11개 추가 제작 배치일산동구는 폐형광등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폐형광등수거함을 추가로 제작해 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폐형광등 한 개에는 수은이 평균 25㎎이나 들어 있어 깨질 경우 대기나 토양을 오염시켜 깨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일본에서 발병한 ‘미나마타병’은 수은오염의 대표적 사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중추신경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구는 이번에 폐형광등수거함 11개를 추가로 제작해 파손되거나 낡은 수거함을 신품으로 교체하고 수요가 발생한 장소에는 신규로 설치했다. 또 수거함에 빗물에 유입되는 등 설치장소가 부적정한 경우에는 수거함의 위치를 조정하고 건물관리인에게 수거함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12-04-08
- 고양시에서 기른 화초와 로컬푸드 판매 나눔의 장 고양시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원예문화협회(회장 한소진)가 주관하는 원예벼룩시장이지난 3월 2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장했다. 원예벼룩시장은 오는 4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원예벼룩시장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꽃으로 소통하는 행사로, 시민이나 취미원예가들이 집에서 키운 소중한 꽃을 들고 나와 물물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그리고 고양시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고양시민을 위한 원예무료교실을 운영해, 선착순 1가족 1인에 한해 화분을 심는 체험을 50명에 한해 무료로 행사하고 있다. 꽃뿐만 아니라, 고양시로컬푸드연구회도 이번 행사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고양시 여성회관의 미니마켓, 고양시도예연구소에서 주부들이 만든 화분과 접시, 도예생활용품도 판매했다. 또한 도시생태농업에서는 발아현미를 홍보했으며, 오방색 천연염색교육농장에서는 천연염색 소품을 선보였다.한국원예문화협회 한소진 회장은 “개장일에 꽃샘추위에 갑자기 돌풍과 눈이 내려 꽃이 동해를 입을까 노심초사하는 꽃 애호가들의 화초 때문에 일찍 폐장하게 됐지만 본격적으로 문을 여는 4월 14일부터는 고양시의 또 하나의 특색 있는 풍물장터로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원예벼룩시장은 고양시여성회관 등의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도 판매할 예정으로 주부들의 1인 1기업을 실천하는 장소로도 활용되어질 전망이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3호(3월5주) 파주 소식 최북단 대성동 마을에 영화관 생겼다판문점에서 1㎞, 개성에서 11.5㎞, 군사분계선과는 불과 400m 거리에 있는 최북단지역 대성동 마을에 영화관이 생겼다. 경기도는 19일 대성동 마을회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손광익 롯데시네마 대표, 이인재 파주시장,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조재현 경기영상위원장, 영화배우 엄태웅 씨, JSA부대원, 대성동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대성동 롯데 영화 개봉관’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개관식에서 경기도와 손광익 롯데씨네마 대표는 ‘대성동 마을의 문화향유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성동 롯데 영화 개봉관 첫 상영작으로 오는 22일 전국에서 개봉하는 <건축한 개론>을 관람했다.대성동마을은 비무장지대(DMZ)인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에 위치한 최북단 마을로 현재 47세대 49가구 212명이 거주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개봉영화관 개관이 대성동 마을 주민들은 물론 인근 JSA부대원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청년뉴딜사업 취업지원서비스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 2012년 취업지원프로그램 「청년뉴딜 1기」교육을 4월 9일부터 시작한다. 청년뉴딜은 6주 36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자기탐색, 직업 환경 분석부터 면접Skill-UP, 입사서류 작성까지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여기에 집단상담 및 개별상담을 통해 취업알선에서 사후관리까지 입체적으로 참여자에 대해 관리를 해줌으로써 실질적인 취업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2012년도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청년뉴딜2기(20명), 중·장년 재취업 2기(20명), 준·부사관 재취업 2기(10명)으로 총50명을 모집하여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학생 및 여성 등에게 단기교육을 연12회 이상 실시 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30일까지이며 파주시에 거주하는 30세미만의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기업지원과 일자리센터(031-940-5077)로 문의하면 된다. 제5회 파주시 정신건강축제파주시 정신보건센터에서 5회 파주시 정신건강축제를 진행한다. 4월 10일은 정신건강미술제가 열린다. ‘희희낙락 樂을 그리다’를 주제로 교하도서관 3층 아트센터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그림그리기를 통한 내 아이의 심리상태 상담’은 11일(수) 교하도서관 3층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1차는 오전 10~12시, 2차는 오후 1~5시이며 6세 이상 아동 30명을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2011년 파주시 정신건강서비스 욕구조사 보고회’는 12일(목)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교하도서관 2층 문화 강연실에서 열린다. 정신건강 연극제도 진행된다. 정신과 환자들에 대한 생각의 변화와 삶의 지혜를 얻어가는 모습을 그린 코미디 희극 ‘뽕짝’은 14일(토) 오후 2시 30분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350명을 전화로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 후 무료 관람할 수 있다.문의 031-942-2117 여성축구, 에어로빅 무료강좌 신청하세요파주시생활체육회에서 2012년 여성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여성축구와 에어로빅으로 진행된다. 여성축구는 금촌체육공원에서 월, 금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이며 김용순 씨의 지도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에어로빅은 파주스타디움내에서 월, 목요일 오후 8시 20분부터 1시간 10분 동안 박춘선 씨의 지도로 진행한다. 15명을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4월 2일부터 6월 30일 까지 3개월 동안이며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처는 파주시생활체육회사무국(파주시 중앙로 160 파주스타디움 내)이다.문의 0319-945-3913, 070-4407-3913 2012 파주시 생활체육 초중고 농구대회파주시체육·생활체육회에서 2012년 파주시 생활체육 초중고 농구 5on5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지사기 대회 선발전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는 4월 7~8일, 14~15일에 경기도 영어마을 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 관내 학교에 다니고 있는 4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이다. 농구 동아리 팀도 참가할 수 있다. 초등 8팀, 중등 12팀, 고등 12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파주시농구연합회 카페에서 선착순으로 등록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참가 신청서 1부, 학교장 발행의 재학증명서 1부다.문의 031-945-3913, 940-5899 그린파주 주말농장 개장식3월 31일(토) 오후 1시 30분에 금촌주말농장(금촌동 1017)에서 그린파주 주말농장 개장식이 열린다. 농장 임차자 1,800명과 내빈 50명이 참여하는 이번 주말농장 개장식에는 파주시립합창단, 장단출장소 난타 팀, 새금초교 방송댄스 팀 등의 사전 공연이 열린다. 개장식으로 농장명패 전달식, 테이프 커팅, 감자심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꽃떡과 이끼볼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장터도 열린다. 문의 031-940-52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3호(3월5주) 함께 나누는 세상 가수 조관우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랑의 쌀 전달고양시 홍보대사 가수 조관우 씨가 3월 19일 고양시청 타운미팅룸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민관 거버넌스 형 복지나눔 운동으로 추진하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가수 조관우와 팬클럽(관우사모)회원들이 지난해 콘서트에서 기탁 받은 사랑의 쌀 300kg을 탄현동 고양열린청소년쉼터에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쌀 전달식 후 조관우는 팬사인회를 가지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며 자활을 준비하는 쉼터 거주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어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고양열린청소년쉼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원생들의 생활을 둘러보고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고양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프로젝트는 경제 나눔 뿐 만 아니라 각 분야의 기관ㆍ단체ㆍ개인 누구나 무엇이든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업으로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031-965-0630)에서 신청 받고 있다. 주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 장애인시설 ‘천사의 집’에서 8년째 봉사활동 덕양구 주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덕양구 고양동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천사의 집’에서 8년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어 화제다. 지난 3월 20일에도 회원 20명이 천사의 집을 방문해 청소, 세탁, 식사배식 등 봉사활동을 했다. 천사의 집은 지적장애인 29명이 입소해 있는 시설이다. 주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8년째 이 시설에서 분기마다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일산충신교회,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 전달일산서구 대화동 일산충신교회에서는 지난 3월 12일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대학에 합격했는데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화동의 소년소녀가장(1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해에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단한바 있는 충신교회는 금년에도 대화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성사1동, 사랑의 밑반찬으로 복지나눔 실천덕양구 성사1동에서는 직접 만든 사랑이 가득 담긴 밑반찬으로 복지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3월 21일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 11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지원은 2008년부터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공동체 사업 중 하나로 매월 2회 소외되고 어려운 관내 우리 이웃, 11~14가정을 선정하여 복지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행신3동 ‘클린봉사단’ 독거노인 가정 찾아 청소봉사행신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1일 행신3동 주택 내 위생환경이 좋지 않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대해 청소, 소독, 빨래 등의 ‘클린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클린봉사는 분기별로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분과별로 조를 구성하여 청소도구를 마련, 거동불편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특히 이번 봉사에는 한부모 가정도 포함돼 클린봉사의 장을 넓힌 기회가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3호(3월5주) 고양 소식 시민과 함께하는 실내원예 콘테스트고양시에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실내원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시민이 가정에서 직접 꾸미고 가꾼 실내원예 사례를 접수받아 진행하는데, 1차 사진을 통한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쳐 30점을 선발한다.선정자에게는 꽃박람회 입장권 10매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선정된 작품은 출품자의 명의로 꽃박람회 기간 중 사진으로 전시된다. 접수는 이메일(1flower@korea.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콜센터(909-9000) 혹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8075-430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kr/intro/sub05/02/)를 참조하면 된다. 고양시 3개구 보건소,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연중 무료 발급고양시 3개구 보건소에서는 재가 치매 어르신 및 배회가능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종노인상담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종예방인식표를 지급한다. 실종예방인식표는 의복 안쪽에 다림질을 하여 간편하게 밀착시킬 수 있어, 실종예방과 빠른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다. 인식표에는 어르신 고유번호가 부여되어 있어 혹시 길을 잃을 경우에도 인식표에 표시된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또는 경찰청 콜센터 182로 연락돼 어르신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 실종예방인식표 신청을 원하는 경우 관할보건소로 신청어르신의 사진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배부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또한 각 보건소에서는 치매조기검진사업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덕양구 8075-4034, 일산동구 8075-4146, 일산서구 8075-4222)로 문의하면 된다. 4월 28일 일산문화공원서 3개 구청 공동 ‘나눔장터’ 개최4월 28일 일산문화공원에서 3개 구청이 공동으로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나눔장터는 4월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해 범시민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리는데, 행사장과 인접한 일산문화공원에서 덕양구, 일산동ㆍ서구 3개 구청이 공동으로 장터를 개장한다. 장터에서는 재사용이 가능한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판매 직거래도 이루어진다. 구는 각종 문화ㆍ예술단체와 아마추어가 펼치는 공연을 곁들여 나눔장터를 시민 축제 형태로 정례화 하기로 했다. 나눔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되며 장터마당에서 물품을 판매하고자 할 경우 판매할 물품과 돗자리 등을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리 배정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일산동구, 만5세아 누리과정 지원일산동구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이용하는 만5세 아동에 대해 누리 과정 보육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고 있는 만5세 아동으로 가구의 소득, 재산 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되며 대상자로 선정 되면 월 2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 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구청 보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알 수 있다.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기원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4월 14일(토) 오후 1시, 호수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개최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4.26~5.13)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에는 고양시민 및 거주자, 고양시 기업체 종사자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25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온 베테랑 MC 송해가 사회를 보며, 초대가수로는 송대관, 현숙, 이혜미, 박진도, 양양이 출현한다. 참가 신청은 4월 10일까지 관내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4월 12일(목) 13시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예심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비인기종목 후원 장미란 재단, 고양시에서 문 열다스포츠 꿈나무 발굴 및 스포츠를 통한 복지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발족한 (재)장미란 재단이 3월 22일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장미란 체육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첫걸음을 시작했다. 장미란 재단은 앞으로 역도는 물론 비인기 전 종목을 망라해 스포츠꿈나무 발굴 및 후계자 지원양성사업, 비인기 종목 선수후원 및 장학사업, 스포츠를 통한 유?청소년 등에 대한 교육문화지원 사업,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스포츠 활동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스포츠 꿈나무와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꿈나무들이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상담하고 고민을 해결해 주는 ‘스포츠 멘토링’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한편 장미란 재단 홈페이지(www.roseran.org)에서는 메인 화면상단의 ‘로즈란 나눔응원단’을 클릭한 후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재단을 후원하는 비자코리아가 참가자 1명당 1만원, 총 1억원을 기부하는 ‘로즈란 나눔응원단’을 운영 중이다. 응원 메시지를 남긴 참가자 가운데 총 4명을 추첨, 2012런던올림픽을 참관할 수 있는 패키지(항공권, 숙박, 경기관람권 등)를 증정할 예정이다. 호수공원 청소년 열린 공간 운영고양시 공원관리과에서는 올해부터 초ㆍ중ㆍ고 주5일 수업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4월부터 관내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수공원 내 청소년 열린 공간을 운영한다. 공원관리과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밴드 및 앙상블, 노래공연, B-boy 등 생활의 재충전과 창의적 개성의 발휘 및 자기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호수공원 청소년 열린 공간 운영을 실시해 시민들의 호응이 좋으면 내년부터는 정기적으로 공연을 실시하고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공연을 늘리고 수준을 높여 고품격 공연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열린 공간에서 공연을 할 경우 공원관리과로 10일전에 신청 하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이마트 탄현점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열려 지난 22일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양시 일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 탄현점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마트 탄현점에서는 판매물품(생필품, 의류, 조리용품, 잡화 등)을 후원했으며, 이마트 직원들과 이마트 주부봉사단(대화동, 송산동 부녀회)에서 직접 참여해 바자회를 진행했다. 후원된 물품은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고, 이마트 탄현점에서는 모금액 전액을 복지관에 기부했다. 모금액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생계 지원비로 쓰여 질 예정이다.이마트 탄현점은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 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추천받아 어린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하는 물건(학용품, 의류 등)을 선물하는 희망바구니 사업과 고양시 내 복지관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등의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이마트 각 지점과 연계해 복지관에서 바자회를 진행하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복지관에 전달해 왔다. 올해부터 이마트 탄현점에서는 바자회 행사를 연 4회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이마트 탄현점의 이호석 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이마트 탄현점을 많이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마트 탄현점에서 진행한 이번 희망나눔 바자회는 행사를 위해 기증상품을 두달 전부터 모아 놓았으며, 행사 진행을 위해 대화동, 송산동 부녀회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를 구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도 ‘희망나무심기’, ‘희망환경그림대회(어린이를 점포로 초청해서 시상 및 전시/미술용품 전달, 간식제공)’, ‘희망나눔바자회’, ‘희망하우스 지원(불우아동, 독거노인 주거환경 보수)’, ‘불우아동, 독거노인 희망도시락 전달’, ‘희망김장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