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부모가 함께하고 직접 선정했다! 우리 지역 우수 진로 체험처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올 한해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지역 우수 진로 체험 기관 20여 곳을 선정, 발표했다. 특히 이번 우수 체험처 선정에는 학부모 인증단의 참여로 의미가 컸다. 우수체험처로 선정된 지역 기관 및 협회, 학원 등 우리 지역 어느 기관이 올 한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어떠한 진로체험을 제공했는지 체험처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우수 체험처 소개는 여러 차례에 걸쳐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호에는 ‘증권박물관’을 소개한다. <관련기사 1247호부터> 우수 고양e 체험처 ②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 박인선 관장(한국예탁결제원 팀장) 생소한 증권 업종, 쉽고 즐겁게 만나볼 수 있는 체험의 장 Q. 증권박물관은 어떤 곳인가요? 한국예탁결제원에서 공익적 목적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 증권 전문 박물관입니다.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흥미로운 에듀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지요. 400여년 증권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역사성과 희소성을 갖춘 세계 각국의 증권은 물론 세계 글로벌 기업들의 증권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Q. 진로체험을 제공하게 된 계기는요? 증권박물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증권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생소한 증권 관련 직업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진로탐색프로그램 ‘똑똑! 증권 속 나의 DREAM’을 개발했습니다. 또한 전시 해설 및 금융 교육 프로그램 등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증권박물관은 2017년 서울시교육청 ‘서울학생배움터’,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8년 고양시·고양시교육지원청·고양시청소년재단과 진로체험 업무 협약 체결 등으로 인증받았습니다.Q.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가, 시장과 기업의 전망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 정보를 습득하여 전문적으로 투자를 하는 전문투자자, 대표적인 간접투자방식인 펀드를 운영하는 펀드매니저, 그리고 한국예탁결제원과 같은 금융 유관기관 종사자 등 증권과 관련된 대표적인 5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똑똑! 증권 속 나의 DREAM!'은 전시실에서 증권 관련 직업과 대표적인 인물을 연계한 증권 실물유물을 매치하고 태블릿PC를 활용한 미션활동을 통해 증권과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합니다. 그리고 금융교육실로 이동하여 전문기관에서 개발한 진로 적성검사를 통해 각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증권 관련 직업을 찾아보는 탐색활동을 하게 됩니다.중학교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똑똑! 증권 속 나의 DREAM!'은 상반기 4~7월, 하반기 9~12월 매주 화·수·목요일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 및 교구, 교재 제공은 모두 무료입니다. Q. 진로 선택 시, 청소년들에게 조언 한마디를 해주신다면요?진로선택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체험과 탐구활동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할 때 진정 행복할 수 있고, 자신이 행복할 때 함께 하는 가족들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 행복하면 결국 우리나라도 행복해 질 것입니다. ‘행복한 나, 행복한 가족, 행복한 나라’ 여러분이 이뤄나갈 수 있습니다. 증권박물관에 오셔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찾아보세요. 저희 증권박물관이 청소년 여러분을 적극 돕겠습니다. <학부모 인증단 평가>- 최주희 학부모“완성도 있는 체험, 운영진의 진심과 열의 느껴져”시설 부분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았다. 무엇보다 진로체험교육을 운영하시는 모습에서 열의가 느껴졌다. 공공기간으로서 의무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에 깊이 고민하며 프로그램의 피드백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장을 요청하기도 했다. 자체적으로 차량지원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있는 체험이다. 2018-12-14
- “심리테라피 기법으로 교실 행복권 찾고 싶었지요” 대학 입시에서 수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교과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교과 영역에는 각종 대회 참가,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봉사활동 등이 포함되는데 이 중에서 교내 R&E(Research & Education) 활동은 비교과의 ‘대표 선수’라고 할만하다. 봄에 준비를 시작해 여름내 시행착오를 거쳐 최종 결승점까지 달려온 학생들 중 정발고등학교 인문사회 부문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은 최우수상 수상자 이승현 학생을 만나보았다.연구 주제와 이를 선정하게 된 배경은? 연구 주제는 ‘심리테라피 기법을 적용해 조성한 교실 환경이 학생들의 심리적인 안정감에 미치는 영향’이다. 심리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면서 평소 청소년의 심리와 그들의 행복권에 관심이 많았다. 우리나라의 청소년은 치열한 입시 경쟁, 진로고민, 성적, 교우관계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감을 겪는다. 이러한 스트레스로 불거진 부정적 심리 반응은 각종 일탈행위와 비행, 범죄로까지 이어진다. 이에 심리테라피 기법을 교실 환경에 적용해보면 교실 안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심리테라피(Psychotherapy)는 우리말로 심리요법, 심리치료를 의미하며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 다양한 매개체를 사용해 심리적 문제나 고통을 완화시키는 치료기법이다. 종류는 약 250가지 이상이다.연구 과정을 비롯해 논문을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연구과제는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심리테라피 기법을 적용해 조성한 교실 환경에서 학생들의 긴장, 우울, 분노, 피로, 혼란 등 부정적인 정서변화는 어떠한가? 둘째, 긍정적 정서인 활력의 변화는 어떠한가? 셋째, 정서 상태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가? 연구 절차를 소개하자면, 교실 환경에 변화를 주기 전 연구 대상인 2학년 5반 2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POMS 기분상태 검사지를 작성하게 했다. 그리고 독서 테라피, 미술테라피, 원예테라피, 음악테라피, 향기테라피 기법을 적용해 교실 환경을 조성했다. 3월부터 7월까지 매달 다른 환경을 조성하며 학생들의 반응을 살폈다. 7월에 다양한 심리테라피 환경에서 한 학기 동안 생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후검사를 실시해 달라진 기분 상태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POMS 하위요인(긴장, 우울, 분노, 활력, 피로, 혼란)의 사전, 사후 조사의 수치 변화를 통해 도출할 수 있었다. 교실 환경이 변화된 후 학생들의 긴장, 분노, 혼란, 활력 정서지표 수치는 유의미한 수치를 나타냈다. 반면 우울과 피로는 유의수준(0.05)을 충족시키지 않아 연구항목에서 배제했다. 결론적으로 심리테라피 기법을 도입한 교실환경 속 학생은 이전보다 긴장을 덜 했고, 분노를 덜 느끼고, 활력이 생겼으며, 혼란한 마음이 줄어들었다고 말할 수 있다. 연구 목적과 논문 통해 강조하고 싶었던 점은? 이 연구를 통해 학생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학교와 교실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었다. 이것이 교실 환경 변화가 학생들의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입증한 이유이기도 하다. 의견을 덧붙이자면 학교환경의 중요성을 국가와 사회가 인식해 유익한 학교 시설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되길 바란다. 또한 학생 스스로 다양한 자료와 아이디어를 활용해 활기찬 교실환경을 만들려는 노력과 실천이 있어야 하겠다. 어려웠던 점은? 최우수상 수상 비결은? 4개월 동안 5가지의 심리테라피를 구상하고 준비하는 것이 힘들었고 조성한 환경을 유지, 관리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예컨대 독서테라피를 위해 마련한 책을 빌려 가서 반납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고, 원예테라피를 위해 준비한 식물이 빨리 시들기도 했다. 반면에 마침 수강 중이던 사회과학방법론 클러스터 수업은 논문작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 논문 통계 프로그램 SPPS를 활용해 평균과 표준평차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논문을 준비하며 관련 도서, 논문, 기사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특히 논문제목을 주의 깊게 살폈고 학회지에 실린 짧고 쉽게 읽히는 논문들을 많이 참고하였다. 이번 연구는 심리학 자율동아리 ‘힐링스쿨’의 동아리 활동을 병행하여 부원들이 교실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선생님과 친구들이 싫은 내색 없이 실험에 참여해줬고 2번의 설문 조사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은 거 같다.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12-14
- “봉사 통해 꽃과 친해지고 아이와 더 친해지는 시간 되었죠!” 동아리 활동의 즐거움은 좋아하고 해보고 싶은 것을 함께하며 구성원들이 서로 친해지고 발전하는 것. 무엇보다 새로운 사람,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알게 되는 기쁨이 크다. 더욱이 친해지고 알 기회가 적은 관계에서는 친해질 좋은 계기를 마련해준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며 그 즐거움을 만끽하는 우리지역 중학교 동아리를 만나보았다.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학교 화단 가꾸는 동아리저동중학교(교장 김성로) ‘들꽃사랑’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학교 화단 가꾸기 활동을 하는 봉사 동아리다. 학교 교정을 가꾸고 들꽃에 관해 관심 두며 또한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보호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봉사하며 서로 친해지는 기회, 회원들 간에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크다.활동은 한 달에 두 번, 둘째와 넷째 토요일 오전에 학교를 방문해 자신이 맡은 밭에 있는 식물을 보살피고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것으로 주로 잡초를 뽑고 주변에 떨어진 낙엽이나 쓰레기 등을 줍는 일이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과 식물이 다르고 비료 주기, 잡초 뽑기, 벌레 퇴치, 가지 치고 묶어주기, 지지대 세우기 등 해야 하는 일이 조금씩 다르다. 활동 시간은 2시간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정해진 시간에 함께 활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날로 시간을 정해 할 수 있다. 격주로 하는 기본 봉사 활동 외에 봄에는 강원도로의 야생화 탐방, 가을에는 들꽃 관련 연수를 진행한다. 들꽃과 서로에 대해 더 알게 돼 의미 있고 뿌듯해동아리가 만들어져 활발히 활동하게 된 지 올해로 6년째. 올해는 1, 2, 3학년 학생과 학부모 총 66명이 활동하고 있다. 대부분 아이와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가지며 봉사 점수도 얻고자 참여했다. 매년 3월 창단식을 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배정받은 화단을 돌보게 되는데 화단 앞에 학생 이름이 적혀 있어 회원 모두 더 책임감을 느끼며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이라는 자부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변화된 것은 오다가다 자신의 이름이 걸린 화단을 살피는 것은 물론 달마다 계절마다 피는 다양한 들꽃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 그리고 무엇보다 주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이 힘들지만, 학교 정원을 가꾸는 일에 책임감과 함께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다. 동아리 학부모 회원들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들꽃과 식물을 알게 되고 볼 수 있어 좋았다’고 특히 ‘중학교에 들어와 대화할 일이 더 없어졌는데 이렇게 함께 봉사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레 얘기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알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들꽃사랑’의 바람은 내년에 더 많은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해 학교를 위한 봉사를 하며 즐겁게 활동했으면 하는 것이고 동아리 회원뿐 아니라 전 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가꾸고 들꽃에 관심을 기울이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Mini Interview“학부모로서 학교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참여하자는 긍정적인 생각이 있었고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 시기였기에 함께 활동하면서 잘 지내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지요. 또 여러 정보를 얻고 다른 학부모들과 교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싶었죠. 3년 동안 ‘들꽃사랑’ 동아리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교장 선생님과 담당 선생님께서 관심 가져주고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고 아이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줘 뿌듯했지요. 올해 마지막 활동을 하면서 책임감을 많이 느꼈는데요, 함께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하고 활동해주어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됩니다.” “3년 동안 동아리 활동하면서 여러 다양한 꽃과 식물의 이름을 알게 되고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내 이름이 적혀있는 밭이기에 더 책임감이 느껴져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올해 같은 경우는 후배들이 맡은 밭을 잘 가꾸어주어 학교 화단이 깨끗하고 보기 좋아서 뿌듯했지요.” -김경희 학부모&이창선 학생(3학년)-“아이와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나서 같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찾고 있었는데 봉사 점수도 주고 함께하는 동아리라고 해 올해부터 참여하게 되었지요. 일 년을 돌아보니 꽃과 나무에 대해 전혀 몰랐었는데 이제는 좀 알게 되었고 관심을 두게 되었어요. 또 아이와 활동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사이가 조금은 더 돈독해진 것 같아요. 평소 집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봉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어 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남편도 함께하면서 아빠의 새로운 모습을 아이가 보게 되고 아빠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더 좋았죠.” “아이와 학교 정원을 가꾸며 꽃과 나무를 보는 시간을 갖고 무엇보다 이야기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알고 이해할 수 있어 정말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처음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면서 식물이나 꽃에 대해 잘 모르는데 제대로 가꿀 수 있을까 염려되었고 주말 시간을 빼앗긴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요. 하지만 처음에 귀찮기만 했던 동아리 활동이 시간이 지날수록 재미있고 기다려지는 활동이 되었어요. 주변 환경과 보살피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지는 들꽃을 보면서 나 자신 또한 그렇게 잘 가꾸어나가야겠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향미·이용우 학부모&이승현 학생(2학년)- 2018-12-13
- 이태리 플로렌스 대학병원 신경외과 지안카를로 구이자르디 교수, 일산하이병원 방문 12월 4일 이태리 플로렌스 대학병원 신경외과 지안카를로 구이자르디 교수가 일산하이병원을 방문했다. 구이자르디 교수는 척추수술을 위한 생체물질의 임상적 개발과 적용에 10여년 이상 헌신해왔다. 특히 퇴행성 척추디스크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비고정술적 최소침습접근법에 활용할 새로운 장치와 시술법을 발명하고 개발해 왔다. 구이자르디 교수는 신개념 척추고정 장치인 Intraspine의 개발자 자격으로 본 병원을 방문했다.일산하이병원 척추센터 김일영 소장과 이장치의 수술방법과 실제 임상 사례 등을 협의했다. 김일영 소장은 구이자르디 교수와 2013년 합동수술을 집도한 바 있다. 김일영 소장과 구이자르디 교수는 풍부한 수술경험을 토대로 임상 및 수술 사례를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일영 소장은 “일산하이병원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척추수술관련 연구 활동과 경험을 전문가와 나누고, 척추치료분야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하이병원 김일영 소장은 대한척추외과학회/AOSpine 정회원(Excellence Spine Member)이자 세계경추외과학회(CSRS) 및 북미척추외과학회(NASS) 준회원이며, AOSpine Korea Research Grant Award/백령의학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8-12-13
- 불수능 잡으려면, 제대로 된 곳에서 남보다 먼저 시작하자 인생에서 한 번의 실패는 누구나 겪는다. 이 한 번의 실패를 두 번 다시 겪지 않게 거울로 삼아야 할 것이다. 재수 1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시간을 설계해야 할 것이다. 올해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수능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지만 앞으로의 기조는 수능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재수를 결심했다면 누구보다 빨리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 독하게 먹은 초심이 흔들리지 않는 환경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에 학원을 직접 방문해 강사진, 관리, 시설 등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 남·여학생 기숙학원 별도 운영, 성별에 최적화 된 맞춤 프로그램학생의 신분에서 벗어났나는 해방감은 자연스럽게 이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수업이나 통학시간은 물론 방과 후 SNS 등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나 많다. 입시의 살아있는 전설, 40년 전통의 한샘이 남학생 전문 청평한샘기숙학원과 여학생 전문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을 각각 운영하는 이유다. 청평한샘기숙학원과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남학생과 여학생 성향에 맞춘 건물 설계와 편의시설 그리고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 한명 한명 개별 관리가 이루어진다.청평한샘기숙학원은 학습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푸는 남학생들만을 위한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등의 운동 시설을 구비하고, 남학생들만의 고민과 정서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섬세하고 감성적인 성향을 고려한 프로그램과 여학생 동선 중심 건물 설계, 편의시설을 갖추어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여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SKY 및 EBS 출신 최우수 강사진이 직접 강의하고 운영하는 청평한샘기숙학원과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남녀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재수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체계적인 학습관리, 생활관리, 호텔급 식사와 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춘 몇 안 되는 학원이다. 재수선행반, 국영수 기초부터 심화까지 집중학습수능은 암기력이 아닌 응용력, 사고력 시험인 만큼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떤 유형의 문제에도 적용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조금만 난이도를 높여도 문제를 잡지 못하는 것은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다. 많은 재수생들이 여기에 해당될 터, 재수선행반을 통해서 주요 과목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고 시작하는 것이 필수인 이유다.남학생 전문 청평한샘기숙학원과 여학생 전문 한샘여학생기숙학원 재수선행반은 수학, 국어, 영어 기초가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정규반 시작 이전에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목표다. 자신의 취약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공부 습관을 잡아야만 정규반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수학, 국어, 영어 주요과목의 기초부터 심화문제의 연습까지 집중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BS 및 강남구청 인터넷, 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 마이맥(비상에듀) 등 온라인 최고의 강사진이 학생들과 같이 호흡하며 책임지도하고 있다. 잘 가르치는 것은 기본, 최고의 입시전문가 그룹이 개별 입시지도1인 2담임제 운영, 학생의 기호를 고려한 식사 등 최대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학원의 큰 자랑거리다. 철저한 수준별 보충 수업은 기본, 수업을 한 선생님이 직접 질문까지 책임지고 지도해서 학생이 완벽하게 알 때까지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잘 가르치는 것을 넘어 최고의 입시컨설팅 전문가 그룹이 상주해 개별 입시상담을 진행하며 확실한 목표의식을 심어준다. 학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입시컨설팅으로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남학생 전문 청평한샘기숙학원 관계자는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불수능에 많은 수험생들이 좌절하고 있다.”며 “하지만 두 번의 실패를 거듭하지 않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빨리 자신의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현명한 재수의 시작”이라고 강조한다.문의 청평한샘기숙학원 (남학생 전문) 031-585-1301 한샘여학생기숙학원 (여학생 전문) 031-585-1307 2018-12-13
- 수시 VS 정시, 수학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정석태 원장일산 중/고등부 전문 플러스알파 수학전문학원현재의 분위기로는 정시가 확대되는 분위기이다. 따라서 고1 겨울방학부터는 수시에만 올인하지 말고 수능 대비도 같이 해줘야 한다. 아무리 수시 준비를 잘해도 수능 최저등급을 못 맞춰서 탈락하는 학생이 20%에서 많게는 80%까지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시에 올인하는 전략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대입준비를 위한 중등부 수학 단계별 학습방법초6, 중1에 집중해야 할 것은 탄탄한 기초 개념과 공부를 할 수 있는 체력을 만드는 것이 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머리는 좋은데 30분 이상을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공부는 결국 체력싸움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책상에서 2~3시간을 집중해 공부하는 아이를 이길 수는 없다.중2 때에는 고등부 수학의 기초가 되는 기초+심화를 확실히 다져야 한다. 무리한 선행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 예습정도의 과정을 탄탄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고, 지난 과정을 후행하는 일이 없도록 기본 개념에 대한 탄탄한 이해가 필요하다.중3 시기에는 철저하게 고등 학습에 대한 준비와 오래 공부할 수 있는 체력 만들기가 중요하다. 아이들은 항상 고1에 한번 위기를 갖는다. 필자도 고1에 준비 없이 가서 일년은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난다. 수학 1등급의 기본은 무엇일까?철저한 개념학습이다.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후행을 하지 않는 것이다. 중2인데 중1 과정을 되짚거나, 고1인데 중등부 과정을 복습한다거나 할 경우 문제가 된다. 선행이 충분치 않더라도 기본 개념이 확실히 잡혀 있으면 많은 선행을 했던 그 학년 동기들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하지만 무리한 선행으로 기초가 잘 잡혀있지 않으면 앞에서 말한 후행의 염려가 있다. 실지 미적분 진도를 나가야 하는데 이차함수를 다시 복습해야 할 경우를 필자는 수없이 봐왔다.수학은 항상 다지기가 중요하다. 수학은 나선형 학습이다. 같은 개념이 계속 나온다. 그래서 기초가 튼튼한 아이들은 진도도 잘 나가지고 이해했을 때 심화나 응용도 잘 된다. 하지만 기초가 약한 아이들은 문제 푸는 기계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 기계적인 학습에 익숙한 아이들은 결국 본격적으로 자기 스스로의 학습이 중요한 대학교에 진학한다 하더라도 도태될 수밖에 없다.문의 031-915-1717 2018-12-13
- 일산 미용학원 ’에르모소’ 미용 직종 고교 위탁교육과정 신입생 모집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은 68%로 세계적으로 아주 높은 비율이다. 하지만 진학률이라는 숫자가 진학의 질까지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무턱대고 대학은 가고 봐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로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학생이 적지 않다. 이 무의미한 시간을 알차고 보람된 시간으로 채우기 위해서는 꿈을 찾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용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놓아주는 일산 에르모소 직업전문학교를 찾아가 보았다. ‘최초’ ‘유일’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성장일산 에르모소는 미용 직종 인재를 양성하는 23년 전통의 직업전문학교이다. 1995년 명화미용학원으로 출발해 1998년부터 위탁교육을 시작했고, 2016년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직업훈련을 펼치는 전체 교육 기관 중 상위 5.5% 안에 드는 우수 교육기관으로 미용 직종으로는 고양 파주시에서 유일했다. 2018년엔 한국산업인력공단 우수훈련경진대회 NCS훈련과정에서 은상, 과정평가형에서 입상을 하기도 했다. 걸어온 발자취마다 ‘최초’와 ‘유일’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성장하며 전문적인 미용훈련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고교 위탁교육이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일반고 3학년 학생이 1년 동안 특정 교육기관을 다니며 전문 기술을 익힐 기회를 주는 제도이다. 교육 및 훈련에 들어가는 비용을 전액 국가로부터 지원받고, 매월 훈련 수당도 받는다. 일산 에르모소에서는 헤어미용학과와 메이크업학과, 네일아트학과, 미용융복합학과 등 4개 학과 5개 학급의 위탁교육을 진행하며 이 과정에 참여할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위탁교육 대상자가 된 학생은 원적을 둔 일반고에 출석하지 않고 위탁기관에 출석해 직업기술 교육을 받으면서 고교 졸업을 인정받을 수 있다. 취업률 100%, 미용대학 진학도 가능위탁교육과정의 일차적인 목표는 취업이다. 위탁교육과 고교 졸업을 동시에 마친 후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일산 에르모소는 미용 직종 인력이 필요한 다양한 업체와 취업산학협약을 체결해 실무 교육 및 취업을 보장한다. 취업률 100%에 자격증 취득률은 135%를 넘어선다. 미용대학 진학을 희망할 경우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산업체 전형을 추천한다. 산업체 전형은 일주일에 4일은 현장에서 일하고 1일은 대학에서 공부하는 제도로 실무 경력과 전문 학위를 동시에 잡을 기회이다. 일산 에르모소의 홍명화 원장은 “미용 분야는 학력만 높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실무 경력만 있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실무 경력과 학력을 고루 갖춘 인재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유망한 직종 중 하나로 미용 분야를 꼽을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로 일상생활이 더 편리해지는 만큼 사람의 감정을 돌보고 교감하는 분야가 더 유망해 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죠. 사람의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미용 분야가 더욱 각광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분야꿈과 열정 있는 신입생 모집내년 3월 개강하는 2019학년도 위탁교육과정은 월~금요일까지 주5일 매일 7교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10개월간의 과정 동안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 취업에 필요한 실무 기술을 배운다. 위탁교육 대상자는 상담과 접수, 면접, 최종합격이라는 단계로 선정하는데 고교 1,2학년 때의 출결을 20% 반영하고, 면접 비중이 80%이다. 면접을 통해 미용 분야에 대한 꿈과 열정, 진로 계획 등을 살펴보고 선발한다.일산 에르모소의 홍명화 원장은 “위탁교육 기관은 학교 대신 다니는 곳으로 졸업 후 바로 사회에 나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많은 것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문의 일산에르모소 본교 031-966-6653(화정캠퍼스) 분교 031-932-0900(일산캠퍼스) 2018-12-13
- 2019학년도 수능 국어분석 - 단순 독해보다는 종합적인 사고력 필요 2019학년도 국어영역 문제는 모든 분야가 어려웠다. 1번부터 10번까지 출제된 화법과 작문은 6,9월 모의평가에 비해 현저히 긴 지문과 복잡하게 꼰 문제로 처음부터 학생들에게 혼란을 안겨주었고, 이어 출제된 문법에서는 개념 자체는 어렵지 않았으나 평소에 익숙하게 본 문제 유형이 아닌 낯선 문항이 출제돼 학생들이 진땀을 뺄 수밖에 없었다. 특히 문법 13번 문항은 현대 국어의 규칙만으로 해석할 수 없는 내용을 중세국어의 국어사적 측면으로 판단해야 하는 신 유형이었다. 문학도 상당히 어려웠다. 박태원의 ‘천변풍경’과 시나리오 ‘오발탄’의 경우 작품 자체는 쉬웠으나 현대소설과 시나리오가 함께 출제되어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오래 소요되었다. 또한, 김춘수의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은 유치환의 ‘출생기’라는 낯선 작품과 함께 출제되어 학생들을 당혹케 하였다. 작품 자체는 EBS 연계 작품이 대다수였으나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학생들이 수능과 EBS와의 연계율을 체감하기에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EBS 통계 기준 오답률 81.3%를 자랑하며 최고난도의 문제로 꼽히는 문제는 홀수형 31번 문항이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학 지문인데다가 EBS에서 다뤄진 적이 있는 ‘만유인력’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핵심 제재만 비슷할 뿐 더 깊은 개념을 요구하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가장 까다로웠을 것이다. 지난 15일, 이강래 수능 출제위원장(전남대 사학과 교수)은 올해 수능 출제 기본 방향에 대해 "전 영역과 과목에 걸쳐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년도와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체감하는 수능 난이도는 왜 작년과 다른 것일까?2018학년도 수능 및 6,9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경우 지문은 어렵지만 어느 정도 독해만 되면 정답이 선명하게 보이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다. 즉, 사고력보다는 지식을 묻거나 문제풀이의 요령만 있으면 정답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다. 반면 이번 수능은 학생들이 쉽게 접하지 않은 개념과 용어가 많이 쓰였고, 지문의 내용과 특징을 종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 또한, 길이가 긴 선택지의 경우, 복잡한 문장 구조로 서술되어 선택지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들이 많았으며 선택지 자체에 낯선 용어가 많았다.변화된 2019학년도 수능 출제의 기본방향은 ‘국어’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단순히 지문을 외우거나 단순히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개념을 학습하고, 이를 지문에 적용하면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특히 독서 영역의 지문들은 문제를 푼 다음에도 다시 꼼꼼히 파악해 보아야 하며, 자신이 이해한 내용과 문제 풀이 과정에 대해 반성적으로 되짚어 보아야 한다. 국어는 단숨에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 국어는 장기전이다. 지금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준비한다면 이번처럼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잘 헤쳐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이지연 국어 강사일산 진짜공부입시학원문의 031-911-9705 2018-12-13
- 재수종합학원 일산종로학원 2019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 현장 스케치 12월 10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토파즈홀에서는 재수종합학원과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하는 일산종로학원에서 개최한 2019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불수능으로 인해 정시지원에 큰 혼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학부모와 수험생 650여 명이 참석해 어느 때보다도 열기가 뜨거웠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이사와 종로학원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2019 수능의 특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정시지원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내 성적의 비교우위 명확히 파악해야설명회는 ▶국어 표준점수 확인 결과 점수대별 정시 지원 가능 대학과 변화 정도 ▶영어 3·4등급 이하의 지원 가능한 대학 ▶과목별 점수대에 따라 대학별 가중치에서 점수대별 유리한 대학 집중 분석 ▶변별력 높은 과목에서 점수가 기대 이상 또는 기대 이하일 경우 상위권 대학 및 서울 소재 대학 진입 가능 전략 ▶각 대학 정시 학과별 변화에 따른 전략 포인트 분석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교대, 간호대 등 특수학과 정시 지원 전략 ▶전국 대학, 전 학과 정시 합격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임성호 대표이사와 김명찬 소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정시지원은 역대급 고난도였던 수능 국어 성적에 따라 막판까지 치열한 눈치작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나와 비슷한 성적의 학생들이 어디에 지원하는지 살펴보고 비교우위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를 정확히 알고 대학별로 어떤 점수를 활용해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 확인한 후 정시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일산종로학원의 강대민 원장은 “올해 수능이 워낙 어려웠던 탓에 기존의 정시지원 양상과는 완전히 다른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충분히 컨설팅을 받고 여러 방면으로 다양하게 지원 전략을 짜본 후 지원해야 정시 합격 가능성이 커진다”고 조언했다. 일산종로학원에서는 12월 17~21일까지 정시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지원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12월 13~14일 6시까지 사전 예약을 한 후 일정 안내를 받고, 수능 성적표를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한편 종로학원은 현재 겨울방학 예비고1,2,3학년을 위한 윈터스쿨을 모집중이다. 재수종합반과 독학재수반도 모집하고 있다. 상담 예약 및 문의 031-916-1881http://www.is1jongro.co.kr/ 2018-12-13
-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나만의 능력 ‘언어’ 한국의 인구 5000만 명, 한국의 면적은 세계 107위로 미국의 한 주의 크기보다 작은 크기입니다. ‘이 세계의 제대로 된 경제, 정치, 문화를 알려면 영어를 배워라’라는 말에 저희 어머니는 저를 그 어느 학원 보다 가장먼저 영어학원에 보내셨습니다. 한국에서 접하는 수많은 책자와 기사, 칼럼들은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들이 대부분이며, 전 세계 정보의 80%이상이 영어로 통용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아이가 ‘영어’를 스스로 읽고 그 책의 저자가 전달하고자하는 진짜 의미를 본인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아이가 외국인에게 자신이 하고자하는 말을 오목조목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상상만 해도 즐겁고 신나겠지요? 아마 아이가 앞으로 경험할 세상은, 우리가 경험하는 세상보다 더 크고 놀라울 것입니다. 단지 대입을 위한 공부가 아닌, 영어를 ‘언어’로서 내 것으로!인도에서 캐나다 중국으로 넓은 세상의 국제학교를 다니며 내 아이가 태어나면 꼭 모국어와 함께 가장 먼저 ‘영어’를 가르쳐주리라고 다짐했습니다. 영어를 알면 세상을 경험할 수 있고, 세계와 소통하며 나의 방식으로 세상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줍니다. 세상이 좁아질수록 영어는 우리 아이들에게 점점 더 중요한 가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기존의 선생님이 주가 되어 아이들 앞에서 설명하는 학습방식으로는, 언어가 언어 자체로 습득되기보단 학습으로서 이해되기 때문에 흥미롭게 접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우리가 모국어를 칠판 앞에서 배웠다면, 지금처럼 자연스러운 소리를 낼 수 있었을까요? 아이들이 스스로 매일 접하고 소리를 따라하며(following), 영어가 재미있다는 만만함과 자신감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의사소통과 독해 능력을 함께 거머쥐는 것이 가장 큰 핵심입니다.우리 아이, 영어 잘 하는 아이로 성장시키려면?저 역시 많은 학원을 다녀보았습니다. 그 당시, 선생님이 앞에 나가 설명을 해주시고 우리는 가만히 수업을 듣는 교사중심의 방식에, 혹시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에게 방해가 될까봐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에도 말을 하지 못하고 넘어가곤 했습니다. 앞에 부분을 이해를 못하니, 내일하는 수업도, 그 다음날 하는 수업도 당연히 이해하기 힘들었고, 그렇게 재미를 잃고, ‘나는 못하는 아이구나’라는 생각으로 포기하게 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나와 맞는 방식으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수업하고 또 1:1 맞춤방식의 선생님과 수업하는 학원을 다니며, 다시 자신감을 찾고 영어를 즐거운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영어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였고, 그 때를 시작으로 영어가 전혀 두렵지 않은, 영어가 즐거운, 잘하는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6~17세까지의 아이들은 감정에 정말 예민합니다. 큰 학원의 경쟁적이고 아이들이 서로 비교할 수밖에 없는 환경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합니다. 앞으로 넓은 세상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원천은 ‘자신감을 실어주는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 고유의 특성을 알고, 그 아이들의 장점을 찾아주어, 잘하는 아이를 더 잘하게, 못하는 아이는 끊임없는 믿음을 주어 자신이 잘한다는 생각이 들게 하여 자신도 몰랐던 학습 실력이 나올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어야 합니다. 여러 곳의 국제학교를 다니고 더 큰 세상을 경험해보니, 다른 나라 공항에 떨어지는 그 순간 인생은 ‘서바이벌’입니다. 아이들은 머지않아 세상이라는 바다로 나아가야 하고, 지금부터 준비가 필요합니다. 영어가 내 것이 된다면, 세상은 나에게 옆 동네가 됩니다. 세계 그 어느 곳에 떨어뜨려놓아도 자기 스스로 살아남는 강한 아이가 됩니다. 그런 세상을 우리 아이에게 선물해주세요!영어전문 YBM잉글루 파주운정 1캠퍼스 강사 Helen문의 031-941-5621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