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9년 파주 산내중, 지산중, 한가람중, 해솔중 1학기 국어 기말고사 출제 경향 분석 파주운정 국영수전문 앤써학원국어 대표강사 문정화산내중산내중 2학년은 중간고사 시험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기말고사가 중학교에 입학해 처음 보는 시험이었다. 시험범위가 1단원~3단원으로 상당히 많아 평소에 꾸준히 학습하지 않았다면 시험 대비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시험 유형은 전년도와 유사하게 중상 난이도로 출제되었고 그 중에서 까다로운 문제는 5번 글의 특징, 16번 시의 표현법, 20번 글의 의미 등의 문제로 주의 깊게 정답을 선택해야 한다. 논술형은 처음 보는 시험이라 익숙지 않아서 주어진 조건에 맞게 쓰지 않았다면 감점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시험대비가 잘 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 고득점 획득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산내 중 3학년 기말고사는 선택형 25문항으로 논술형 없이 출제 되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중상으로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4단원 주장하기, 토론하기 등의 문제는 주장과 근거, 토론의 특징, 입론과 반론의 근거와 내용이 정확하게 학습되지 않았다면 정답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법 피동, 사동의 표현은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 할 수 있어야 한다. 반복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 보았다면 쉽게 정답을 선택할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해솔중해솔중 2학년은 산내중과 마찬가지로 중간고사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시험범위가 많아서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 시험이었다. 전체적으로 선택형은 평이한 수준으로 시험범위에서 골고루 출제 되었으나 시 문제는 유의해서 보아야 한다. 반어와 역설의 개념을 이해하고 시에서 나타난 표현법을 찾는 문제는 정확한 학습이 되어 있지 않았다면 어려울 수 있다. 또 논술형은 한 문제를 작은 문제로 세분화하여 출제되어서 배점이 높으므로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맞추어 쓸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 풀이와 연습을 통해 공부를 했다면 무난하게 쓸 수 있었을 것이다.해솔 중 3학년은 2학년처럼 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기말고사를 봤는데 시험 범위는 두 단원으로 압축해서 출제 되었다. 시험문제는 문법 50%로 높임표현, 사동, 피동, 시제, 부정표현, 문학 50%로 시조, 소설 , 외부지문 시 한편으로 출제 되었다. 선택형은 평이한 수준이나 그 중 문법문제는 꼼꼼히 살펴서 문제를 풀지 않았다면 오답이 많을 수 있다. 논술형 문법 문제는 한 문제가 9점으로 문법 표현을 하나씩 틀린 부분과 이유를 찾는 문제이므로 다양한 예상문제를 풀어보지 않은 학생들은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지산중지산중 2학년 기말고사는 전체적으로 중상 난이도로 담화의 개념과 특성을 묻는 문제는 평이하게 출제 되었지만 시와 소설부분은 다소 까다롭게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반어와 역설의 개념과 표현을 찾는 문제, 양반전에 사용된 표현법과 작가의 비판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는 본문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예상 문제를 꾸준히 풀고 요점 정리를 잘 했다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지산중 3학년은 문법 50%로 높임 표현, 피동, 사동, 시제, 부정표현, 문학이 50%로 시와 소설이 출제 되었다. 난이도는 중상으로 선택형 문법문제는 다양한 유형의 예상 문제를 반복적으로 연습했다면 무난하게 풀었을 것이다. 다만, 논술형 두 문제가 외부지문과 연결하여 주제와 의미를 찾는 응용문제이므로 학생들의 체감은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자세한 본문 학습과 다양한 난이도의 예상문제를 많이 풀이 했다면 외부지문을 활용하는 고난도 문제도 풀 수 있었을 것이다. 2019-07-18
- 파주 심학산 한우곰탕 맛집 ‘심학산 한우곰탕’ 문열어 지난해 여름은 전례 없는 더위로 많은 사람들이 고생했다. 올 여름도 벌써부터 불볕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다양한 여름 보양식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 여름을 이겨내고 원기를 북돋아줄 음식 중 한우곰탕을 추천한다. 곰탕은 단백질과 양질의 지방이 풍부하며 예부터 원기가 부족하고 허할 때 기력을 회복시켜 주는 음식으로 손꼽혀왔다. 1등급 한우만을 고집하는 곰탕명가심학산 둘레길 자락에 위치한 ‘심학산 한우곰탕’은 1등급 한우 양지, 산태, 목심 등을 매일 새벽에 6시간 동안 정성껏 푹 끓여낸다. 이곳은 그동안 웨스턴돔에서 운영을 해왔는데, 얼마 전 공기 좋은 심학산 인근으로 이전했다. 종업원 없이 김기환, 이유미 부부가 직접 운영하는데,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하여 음식은 정성과 손맛이라는 생각에 힘들지만 다른 이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곰탕을 끓여 낸다고 한다. 수질검사에서 정수기보다 깨끗할 만큼 합격점을 받은 심학산 암반수와 주인장만의 노하우로 기름기를 완벽히 제거해내 더욱 깔끔한 맛이 일품이며 다른 곰탕집과 차별화가 되고 있다. 국내산 식재료와 정성에서 우러나오는 음식 맛심학산 한우곰탕은 그날 끓인 탕은 그날만 손님상에 올린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푹 고은 곰탕 한 그릇에 한우 고기도 푸짐히 들어가는데 여느 곰탕집 보다 고기가 많이 들어가 손님 중에는 한우고기를 이렇게 푸짐히 넣어주면 남는 게 있느냐고 물어볼 정도다. 이곳의 음식 맛은 국내산 식재료와 정성에서 나온다. 고기뿐만 아니라 직접 담그는 깍두기와 김치에 들어가는 무, 배추, 태양초 고춧가루 등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이다.찰보리냉면, 꽃등심도 인기가 많아심학산 한우곰탕의 여름 인기메뉴는 찰보리냉면이다. 찰보리가 함유되어 면발이 구수하면서 쫄깃하고 자체 개발한 육수 소스는 마치 물회 육수를 먹는 듯 시원하고 개운하다. 또 다른 인기메뉴는 꽃등심. 역시 1등급의 한우를 사용한다. 오랫동안 정육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김 대표는 고기 전문가의 눈으로 질 좋은 고기를 선별해낸다. 알맞게 숙성이 된 꽃등심은 고소하고 부드럽다. 한우육회비빔밥, 한우꽃등심비빔밥도 인기메뉴다.위치 파주시 교하로 681번길 24 (심학초등학교 입구)문의 031-948-5240 2019-07-18
- 18cm 초밥에 깜놀, 너무 길어 가위로 잘라 먹는대! 백석동 성당 건너편 주택가에 자리한 수제 초밥 전문점 ‘스시어왕’은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집이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우선 회의 길이에 놀란다. 초밥에 얹힌 회나 사시미(회)의 길이가 무려 18cm! 길고 두툼한 회는 한 입에 먹기 어려워 잘라먹을 수 있도록 가위가 함께 나오는데, 손님들은 푸짐하고 신선한 숙성회의 맛과 저렴한 가격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양과 질, 맛과 가격 모두 만족! 가성비 ‘갑 오브 갑’스시어왕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는 런치스시와 어왕 스페셜 스시, 셰프 스페셜 사시미다. 특히 평일 점심에 선보이고 있는 ‘런치스시’는 손님들에게 “가성비 갑중의 갑”이라는 말을 듣는 메뉴. 초밥 10조각에 미소장국이 곁들여 나오는데 그 가격은 놀랍게도 8,900원이다. 만원도 안 되는 저렴한 초밥 가격에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작은 생선초밥을 떠올린다면 오산. 런치스시 역시 18cm 길이의 연어회와 광어회가 얹힌 초밥 4조각에 새우 소라 등 싱싱한 해산물과 계란 맛살 유부 롤 초밥 등이 나온다.스시어왕 허예순 대표는 “손님들이 된장찌개 가격으로 초밥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런치스시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어왕 스페셜 스시’는 총 12조각의 초밥과 사시미(회) 2조각에 냉모밀(여름) 또는 우동(겨울)과 튀김 등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어와 광어 초밥 등 생선회 초밥 6조각과 장어 차돌 타코와사비 소라 생새우 문어 초밥, 길고 두툼한 회가 나오는 ‘고퀄’ 메뉴가 단돈 2만원이다.3~4인이 8만원에 즐길 수 있는 ‘셰프 스페셜 사시미’는 3종류(광어 연어 숭어)의 회가 5모둠, 4종류(전복 간장새우 타코 차돌)의 초밥이 총 24조각이 나와 우선 그 ‘비주얼’에 놀라게 된다. 여기에 연어머리구이와 튀김이 인원수대로 나오고 매운탕도 곁들여진다. 광어와 연어회도 가장 맛있는 부위인 ‘배받이’가 나와 양과 질, 맛에서 모두 최고 평점을 얻고 있는 메뉴다.‘수족관에도 들어가지 않은 활어’를 숙성시켜 만드는 초밥과 사시미스시어왕에서 이렇게 저렴하면서 질 좋은 초밥과 사시미를 낼 수 있는 것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경매일을 하고 있는 가족 덕분이다. 50년 경력의 중도매 전문가로부터 매일 새벽 신선한 생선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 받고 있어, 그야말로 ‘가성비 갑’인 초밥과 회를 낼 수 있다.게다가 초밥과 사시미에 쓰는 생선은 “수족관에도 들어가지 않은 살아있는 생선(활어)”을 바로 잡아 냉장 숙성시킨 것이다. 그만큼 신선한 생선을 사용한 숙성회는 식감이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 초밥용 생선은 손질 후 편백나무 상자에 넣고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다. 이렇게 하면 살이 더 부드럽고 단맛이 나기 때문이라고. 또한 모든 음식은 주문 즉시 조리를 시작해 더욱 신선한 맛이 살아있다.스시어왕에서는 사시미(회)를 주문하면 연어머리구이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모든 메뉴는 포장 구매 할 수 있으며 도시락 주문도 받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강송로87번길 53-6문의 031-901-8844 2019-07-18
- 홀로 계신 부모님이 걱정된다면, 일산 늘푸른실버타운과 상담해 보세요.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실버타운이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혼자 생활하고 있는 노년층의 경우 식사와 청소, 건강관리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외로움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특히 자연 친화적 도심형 실버타운이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 요양원은 치매 혹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실버타운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노인 세대에 적합한 거주시설로 볼 수 있다. 최근 개원한 ‘늘푸른실버타운’은 쾌적한 주거 공간은 물론 주변 경관이 좋고 무엇보다 교통 접근성이 좋아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80대 노모는 자녀들의 도움 없이 잘 생활해 오셨어요. 식사도 혼자서 챙겨 드시고, 노인정에도 종종 나가시구요. 그런데 요즘은 왠지 혼자 계시는 것이 걱정돼요. 기억력도 떨어지시는 것 같고, 혼자 챙겨 드시는 식사량도 많지 않으시고, 우울해하기도 하세요. 그렇다고 바쁜 자녀들이 어머니를 돌보기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김혜민 대표는 입주 상담전화를 받게 되면 대부분의 보호자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독립적으로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나이 듦에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노인성 질환으로 혼자 생활하기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어르신을 모실만한 곳을 찾아보면 선택사항이 넓지 않습니다. 비싼 보증금이 필요한 고급 실버타운, 장기 요양등급을 받으신 분들과 함께 생활해야 하는 요양원 등 여러 곳을 고민해 보아도 어르신의 노후 생활을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곳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늘푸른실버타운은 보증금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주가 가능하고, 청소 및 세탁 등 기본적인 생활 서비스와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건강한 식단이 제공된다. 더불어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1,200여평의 넓은 대지를 갖추고 매일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외로이 혼자 생활하고 계신 부모님이 걱정되신다면 늘푸른실버타운에 상담해보자.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524-28홈페이지 www.nprsilver.co.kr문의 031-977-0421 / 010-9673-4200 2019-07-18
- “3대가 이어온 춘천의 맛! 그대로 느껴보세요” 문촌마을 17단지 맞은편 가로수길 상가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샘밭막국수 일산점’은 막국수와 메밀전, 감자전 등 강원도 음식과 편육, 보쌈 등을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이곳을 추천한 정해신 독자(45. 주엽동)는 “전에 춘천 여행때 들렀던 ‘샘밭막국수’ 본점에서 막국수를 아주 맛있게 먹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맛봤던 막국수와 맛이 똑같아 자주 찾고 있다. 일산에도 분점이 생겨 정말 좋다”라며 “국수와 고기류, 특히 보쌈을 좋아하는데 이곳에선 둘 다 먹을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샘밭막국수’는 춘천에서 3대, 50년째 막국숫집을 운영해오고 있는 유명 막국수 맛집이다. 일산점 주인장 정은철 씨는 “본점에서 똑같은 재료를 공급하더라도 똑같은 맛이 나오기 어렵다. 하지만 샘밭막국수는 오랜 기간 교육을 통해 본점의 노하우를 사람에게 전수해 분점을 내고, 메밀가루와 막국수 양념장까지 본사에서 직접 만든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본점과 다르지 않은 맛을 자랑한다”라고 말했다.그 말이 틀리지 않는 듯 평일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가게엔 손님이 꽤 있었다. 생각보다 가짓수가 많은 메뉴에 무얼 시킬까 잠시 고민하다, 대표 메뉴인 ‘막국수’와 ‘샘밭정식’을 시키고, 녹두전과 감자전이 함께 나오는 ‘섞어전’도 주문했다.음식이 나오기 전 가게를 둘러보며 마음에 들었던 점은 넓은 실내에 세련되고 포근한 인테리어와 깔끔한 식기류들. 막국수 그릇은 물론 앞접시까지 ‘방짜유기’를 사용하고 있고, 원통에 꽂힌 젓가락은 모두 종이에 따로 포장돼 있어 위생에 철저하다는 느낌을 줬다.막국수는 소문대로 맛있었다. 본사에서 직접 제분한 메밀가루로 메밀 함량이 80~90%라는 면은 담백하면서 깊은 맛이 났다. 본사에서 직접 만든 것을 일주일 이상 숙성시켜 쓴다는 막국수 양념장 맛도 제대로다. 양념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처음엔 국물을 붓지 않고 비벼 먹어보고, 조금 먹다 육수를 부어 물막국수로 즐겼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인공적이 아닌, 순수하고 구수한 맛”이라는 평을 많이 한단다.이어 나온 샘밭정식은 편육과 보쌈속, 녹두전, 맛배기 막국수가 세트로 구성된 메뉴. 이곳 편육은 보쌈 고기와 마찬가지로 국내산 생돼지고기 오겹살을 삶아낸 것이어선지 잡내 없이 촉촉하고 고소했다. 고기를 삶는 막장과 쌈 배추까지도 본점에서 직접 담근 메주로 만들어 보낸 장과 배추를 쓴다고 한다. 녹두전과 감자전은 이집의 복병(?)이었다. 순녹두로 부친 녹두전과 100% 감자 간 것으로 부친 감자전은 사이드가 아닌 대표메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만족감을 줬다.메뉴 막국수9,000원 샘밭정식14,000원 편육2,1000원 보쌈30,000원(중)/40,000원(대) 녹두전 감자전 섞어전 14,000원위치 일산서구 주엽로80 호수공원 가로수길 상가 C동 2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반(주문 마감 8시50분)문의 031-929-6792 2019-07-18
- 초등영어와 중학교 영어내신의 거리감 ‘왜 대부분의 중학생들은 영문법이 제일어렵다고 할까요?’실용영어를 강조하며 우리 어린이들 영어교육 환경은 정말 좋아졌습니다. 원어민선생님들도 어디가나 만날 수 있고, 우리 아이들 발음, 의사소통 능력이 아주 우수해졌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초등대상으로 문법도 가르치지만 주로 아이들은 ‘감’으로 익히죠. 대부분 이해하기 어려운 문법용어와 설명은 피하려고 하는게 현실입니다. 이 교육방식을 문제 삼는건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 입시제도, 중.고등 내신영어와는 분명 거리감이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들은 난해한 영문법을 중학교에 가서 다시 배우기 시작해야합니다.영문법 왜 어렵게 느껴지나그 첫단추는 문법용어입니다. 한자어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아이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 예로 처음 등장하는 ‘부정사’를 보면 품사의 쓰임이 ‘정’해져있지 ‘않아서’ 이름이 ‘부정’사입니다. 즉 명사,형용사,부사가 하는 일을 다합니다. ‘동명사’는 명사가 하는 일만 한다는 점과 쉽게 비교가 되겠죠. 이렇듯 용어부터 이해를 하고, 아울러 명사를 이해해야 부정사의 명사적용법이 이해되는 것과 같이 문법에는 공부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또한, 초등영어에서 who나which를 다뤄본 정도로는 관계대명사의 활용을 깊이 있게 캐묻는 중학영어내신문제에서는 분명 출발점부터 다릅니다. 현재 중학교 영어내신은 한학기 2번의 지필고사와 수행평가로 이루어져있으며(중1은 자유학기제로 주로 수행으로 대체), 중학교 영어시험의 거의 모든 서술형은 문법을 활용하는 문장쓰기이고, 수행평가(40%육박)도 예를 들면 교과서 범위의 문법을 반드시 써서 10문장 이상으로 감명깊게 읽은 책에 대해 써오라고 하죠, 가령 관계대명사, 가정법 과거, 동명사 같은 것을 구사해야 됩니다. 여기서, ‘자, 우리 초등학생들이, 또는 아직 내신을 접해보지 않은 우리 중1학생들이 지금 내일의 중학교 내신영어를 잘 준비하고 있을까요?’이제 우리아이가 초등과정에서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용영어와 ‘감’을 익혔다면, 긴 레이스의 출발점에서 한 발 빠른 영문법 과정의 ‘수험영어’를 통하여 중학과정을 대비할 시점이 온 것은 아닐까요?일산 후곡 필 인문학원 임상문 특목영어팀장문의 031-921-1318 2019-07-18
- 수능 D-100을 맞은 고3 수험생의 입시 전략 등급별 수능 전략수시 대세인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9월 수시 원서접수까지 수능 공부에 온전히 쓸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학종과 정시를 동시에 준비하는 경우 수능 감각이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여름방학은 본인의 등급별로 수능 전략을 재점검해야 할 시기입니다. 6평, 9평에서 고득점을 받아도 수능에서 예상하지 못한 점수를 받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수능까지 끊임없이 점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본인의 학습 상태를 진단하여 등급별로 전략을 세우는 게 좋습니다.(1) 최상위권 (현재 1등급 이상): 만점 전략이 필요합니다. 킬러문제를 제외한 27~28문제를 40~60분내에 완벽하게 풀 수 있도록 훈련하고, 킬러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웁니다.(2) 상위권 (현재 2등급 이상): 기출문제 유형을 완전정복하고, 고난도 문제 해결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다양한 기출문제를 풀면서 이해력, 추론력,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준킬러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는데 주력합니다.(3) 중위권 (3~4등급): 우선 개념을 완성해야 합니다. 개념을 알겠다고 하지만, 쉬운 4점짜리 응용문제에서 막히는 경우 개념의 완전한 이해가 부족한 것입니다. 처음엔 기출문제를 유형 익히기 수준에서 연습하고, 문제 난이도를 올려가면 2등급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개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개념이 기출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면서 문제를 풀도록 합니다.(4) 하위권 (5등급 이하): 기본 개념을 익히고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적은 양이라도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릅니다. 교재 한 권을 정해 여러 번 반복해 풀면서 개념을 익히고, 2점, 3점, 쉬운 4점짜리 순서로 문제 해결하는 연습을 합니다. 논술, 과연 합격하기 힘든 전형인가?수리논술은 학생의 수학 학습성향과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합격률에 확연한 차이가 나는 전형입니다. 내신, 수능, 논술 모두 수학 실력에 전적으로 좌우되지만, 문제해결과정의 명료함을 볼 수 있는 것은 논술이 유일합니다. 입시전형에서 논술전형의 비율을 보면, 전국 대학의 평균비율보다 이공계 상위권 대학들의 그것이 높은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내신과 수능의 선다형 객관식 문항으로 인한 사고력 평가의 단점을 논술이 보완해 주기 때문입니다. 논술을 폐지한 서울대와 고려대의 경우, 논술 못지않은 심층면접으로 문제해결의 논리적 과정을 살펴봅니다. 수능 최저 기준이 없는 논술 전형의 대학들은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경쟁률이 매우 높지만, ‘제대로’ 논술을 준비한 학생들은 많지 않아서 실질경쟁률은 훨씬 줄어듭니다. 어느 전형이든 경쟁률보다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입시 성공 가능성의 관점에서 논술은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대학입시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그 중에서 학생부 전형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학종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고3이 되어 학생부로는 희망 대학 진학이 어려운 경우, ‘second chance’로 논술은 고려할 만한 선택 사항입니다.논술 공부 어떻게 해야 하는가?모든 학생은 자신만의 문제 푸는 방식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습관화된 결과물입니다. 수리논술의 핵심은 수학적으로 합당한 표현능력에 있고, 합격의 열쇠는 개별 학생의 취약점을 보완하는데 있습니다. 평소에 논리적 서술을 하는 학생들은 논술에서 쓰이는 주요 기법과 내신과 수능에서 다루지 않는 여러 방법들을 배우고 숙지하면 됩니다. 하지만 수학을 매우 잘한다고 여겨지는 학생이라도, 내신이나 수능 공부하면서 알게 된 수학적으로 옳지 않은 편법을 사용하거나, 과정의 정당성을 배제하고 정답 도출에만 초점을 맞춘 풀이 방식을 갖고 있다면 논술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논술 기출문제를 풀 때 과정의 점검 없이 단순히 정답을 맞추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논술 고난도 문제를 푸는데 이용되는 고급 기법들은 수능 킬러문항이나 심층면접 문제해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면접예상문제로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합격한 제자들이 있습니다. 또한 의예과를 희망하지만, 수시 카드에서 학생부 전형으로 합격이 힘든 학생들에게 논술 전형은 좋은 대안입니다. 논술을 실시하는 대부분 의대의 논술 전형 비율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논술은 대학별고사라서 대학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논술 초창기부터 여러 해 동안 몇몇 대학의 논술은 대학 수준의 수학을 알아야 풀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지만, 최근엔 철저히 교과과정 내에서 출제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별다른 준비 없이 수능 공부만으로 논술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나 오랜 기간 논술을 준비했는지 보다는 집중적으로 어떻게 논술을 학습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여름 시작! 단순한 진리는 통한다. Practice makes perfect여름은 수험생에게 제일 힘든 시기입니다. 체력도 떨어지고 정신적으로도 희미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소서와 생기부를 마무리 점검하고, 정시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문제해결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할 때입니다. 올 여름의 분투를 마음에 새기고 끊임없이 노력한 모든 학생에게 그 노력의 대가가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일산 메가마인드 수학 이성근 원장문의 031-911-0065 2019-07-18
- 2020학년도 대입, 학교별 적성고사 합격전략 여러분이 알고 있는 적성고사 정보와는 다른 얘기를 하려고합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적성고사의 큰 특징 3가지가 있습니다.첫 번째, 시간이 부족하니 빨리 풀어야 한다. 두 번째, 수학이 중요하다. 세 번째, 내신이 낮아도 in서울 가능하다. 하지만 제가 여기에 반전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빨리 풀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시간을 확보하실 건가요? 전략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수학이 중요한 건 맞지만 전략이 생겼다고 수학을 더 열심히 할 건 아니잖아요. 수학은 어쨌든 열심히 해야 할 것이기에 상수입니다. 시간 확보가 중요한데요. 수학으로는 크게 시간 확보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수학보다는 국어가 변수입니다. 국어, 수학만 보는 대학들은 실제로는 국어가 더 중요합니다. 국어는 시간 확보가 크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내신이 5등급 이하로 떨어지면 굉장히 불리해지는 대학들이 있습니다. 대학마다 내신 산출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 내신 프로그램을 돌려보고 내신 환산점수에 맞게 전략으로 지원하셔야합니다.가천대, 을지대의 경우 국영수를 보는 유일한 대학입니다. 이곳은 국영수 모두 잘 봐야 합격합니다. 수학만 잘한다고 합격하는 곳이 아닙니다. 매년 수학 1, 2등급 학생들이 모두 떨어진 곳입니다. 하지만 수학 4, 5급도 합격한 곳입니다. 그렇다고 국어, 수학 잘본다고 합격하는 곳이 아닙니다. 국어 20문제 중에 16문제 맞고, 수학 20문제 중에 14문제 맞는다고 가정해도 30문제. 일반학과를 안정적으로 합격하려면 36개 이상 맞춰야하고. 보건 계열은 40개 이상 맞아야 안정권입니다. 그렇다면 남은 과목은 영어. 영어에서 학생들이 보통 2~4개 정도 맞습니다.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문과로 지원할 경우 국어 배점 4점, 수학 배점 3점, 영어 배점 3점이기에 국어, 수학, 영어대로 풀다보면. 영어를 찍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이과로 지원할 경우 수학 배점 4점, 국어 배점 3점, 영어 배점 3점이기에 수학, 국어, 영어대로 풀어서 똑같이 영어를 찍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여기에 2문제는 default값으로 맞는 문제입니다. 1번과 10번이 중학교에서 풀었던 대화문. 정말 쉬운 문제이기에. 남들도 다 맞는 그런 변별력 없는 문제입니다. 나머지 2문제는 주제문제에서 맞추던가, 일렬로 찍어서 맞추던가 하는 상황이 허다하게 발생합니다. 이것이 fact입니다.그렇다면 해결책은? 가천대와 을지대는 ebs 연계교재 100% 반영이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무조건 제대로 공부하고 여러 번 반복해서 보고 문제도 많이 풀어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여기서 조심해야할 사항은 시중교재가 ebs 문제가 반영됐는지를 보셔야합니다. 예를 들어 가천대 모의고사라고 써져있지만 ebs 지문이 반영 안 된 문제집이 많습니다.한성대나 서경대 등의 학교들도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국어 같은 경우는 ebs 지문이 부분 반영 + 외부지문입니다. 여기서 다른 학생들보다 더 합격률을 높이려면 ebs 지문을 잘 공부하고 외워서, 다른 학생들이 1분에 1문제 풀 동안 ebs지문 공부를 열심히 해서 30초만에 1문제 풀게 되면, 그럴 경우 아는 지문이 10문제가 나올 경우 5분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5분이면? 최소 5문제 더 풀 수 있습니다. 적성고사는 쉬운 문제이기에 충분히 다 맞출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적성고사는 1문제 차이로 합격의 당락이 결정되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5분 확보는..? 그렇습니다. 합격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간호학과를 원하시는 적성고사 준비생들도 많은데요. 희소식이 있습니다. 간호학과 학생들을 뽑는 대학들은 모두 ebs 지문 연계가 매우 높습니다. 즉, ebs 지문을 얼마만큼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 다른 학생들보다 훨씬 더 좋은 점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인생 역전이 가능합니다. 올해 평택대 간호학과가 신설되었는데요. 서울에 있는 공부 조금 하는 학생들은 오히려 평택대까지 가지 않으려합니다. 그리고 수능 최저 2과목 합 6이 되어야 해서 섣불리 시험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또한 수능 이후에 시험을 보기 때문에 잘하는 학생도 필터링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기회입니다.일산의 수능 3,4,5등급 학생들이 적성고사가 두려워 수능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는데요. 둘 다 준비해서 합격한 학생들은 수학 등급이 1,2등급인 경우 밖에 못봤습니다. 팩트입니다. 괜히 두려운 마음에 수능 준비도 하다가 적성에 실패하지 마세요. 두려운 마음에 주변학원에서 수능도 해야한다는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 배수의 진을 치고 프로처럼 준비해야 합격합니다. 프로듀스 101, 쇼미더머니를 생각해보세요.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준비하는 사람이 뽑혔는지를요. ebs공부 열심히 해서 꼭 모두 적성고사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일산 뉴타입적성학원 윤영일 원장문의 031-915-3057 2019-07-18
- 고등학생의 내신과학과 수능과탐 선택요령 2015 개정교육과정이 시작된지 만2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곧 고3을 앞둔 현재 고2들은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동안의 자료로 보자면 생명과학1과 지구과학1이 선택률이 높았지만 교과의 내용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내년에도 그 과목들이 많은 선택을 받을지는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개정교육과정 1기임에도 불구하고 입시체제자체는 유예가 된 상황이라 앞으로 1년 정도는 기존의 선호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이 대거 선택하는 지구과학의 경우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천문분야가 축소되었으므로 학생들의 선택을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본인이 진학하고자하는 학과와 연계가 되거나 또는 본인의 흥미도에 따라 선택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긴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이 등급을 받기가 수월하므로 다른 학생들의 선택률을 고려해야하는 것 또한 당연합니다. 과목을 이미 선택한 학생들은 본인의 의지대로 밀고 나가면 되지만 아직 과목을 고민중인 학생들은 각 과목의 선택률을 한번 비교해보는 것을 권합니다.대학은 단계별 선택탐구 지정할 듯현재 고등학교 1학년학생 또한 고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질적인 개정교육과정을 수행하고 있는 현재 고등1학년들은 2학년에 사탐과 과탐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대학진학시에도 사과탐을 본인의 의지대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문,이과는 더 이상 의미가 없으며 본인의 선택과목과 수능과목을 선정할 수 잇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혜택이라고만 보기는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아직은 고등1학년들에 대한 대학별 발표가 없는 상태입니다. 어느 학교가 어떤 교과목을 인정할지 아직 모르는 상태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능에서 사탐1과목과 과탐1과목을 선택할 수는 있지만 이 선택으로 학생이 원하는 학교와 학교에 지원을 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대학 단과대별로 선택탐구에 대한 지정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공대는 과탐2과목이라던지 상경대학은 사탐1+과탐1이라던지하는 세부 입시기준이 세워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수능탐구과목의 선택은 아직은 두고볼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고2, 진로가 결정되지 않았다면 사과탐 섞어서 수강그러면 당장 2학년에 선택해야하는 교과목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미 진로의 탐색이 끝난 친구들은 본인의 희망진로대로 탐구과목을 선택하면 되므로 더 이상의 고민은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일관된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생부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진로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는 사탐과 과탐을 섞어서 수강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선택과목이 4과목이라면 사탐2+과탐2을 선택하여 수강하는 것입니다. 차후 진로가 결정된 후 3학년때 진로희망계열을 더 보충해서 들으면 되므로 결정을 살짝 유예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말그대로 시간을 버는 것일 뿐이므로 한시라도 빨리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결정을 내려야합니다. 예전 교육과정처럼 모든 학생이 같은 과목을 수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부의 일관성을 위해서는 명확한 진로탐색이 선행되어야 합니다.중등시기 진로와 진학 결정의 중요성이런 이유로 현재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과정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모든 교과목은 일종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열어주는 것입니다. 다양한 교과목을 배우는 것은 본인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해보라는 기회라는 것을 인지해야합니다. 진로의 탐색은 물론 여러 체험활동으로도 이루어지지만 학교의 교과학습 또한 중요한 자료임을 알아야합니다. 각과목 학습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면서 본인의 진로와 연결해볼 수 있을 것인지를 꼲임없이 고민하고 결정해야합니다. 본인의 미래를 결정하는 진로의 결정은 본인의 의지로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중학과정동안 적극적인 탐색을 하여 고등 진학 후에 뒤늦은 고민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일산 KSI과학전문학원 김경민 원장후곡 031-915-0979 / 백마 031-904-8800 2019-07-18
- 고양시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률 평균 11.2%, 전문대 및 대학교 진학률 53.1% 고양시에는 고양고와 경기영상과학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 등 총 5개의 특성화고가 있다. 특성화고 선택을 고민하는 중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19학년도 고양시 특성화고의 진학률과 취업률, 학과별 교육 내용을 살펴보았다.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보다는 대학 진학 선호특성화고는 특정 분야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학교로 고교과정을 마친 후 취업이 가능하도록 선택 학과별 직업 교육을 시행한다. 대학 진학도 가능하다.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을 활용해 관련학과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고, 일반고 학생처럼 내신 성적이나 수능 성적을 이용해 모든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 진학하기도 한다. 졸업 후 3년간 취업을 한 후 대학에 진학하는 ‘선취업후진학제도’를 이용해 대학을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 특성화고 설립 및 운영취지와 달리 졸업 후 취업보다는 대학진학을 선택하는 학생이 압도적으로 많다. 고양시 지역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평균 11.2%였고, 전문대 및 대학교 진학률은 53.1%였다. 전기학교로 분류된 특성화고는 오는 11월 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원예 및 조경, 애완, 전기전자, 식품 분야 인재 양성 ‘고양고’고양고는 원예조경인테리어과 외식식품가공과, 애완동물관리과, 전기전자과 등 4개의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과별 2학급(학급당 25명 정원), 50명씩 총 2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예조경인테리어과 : 플라워디자인 및 식물을 소재로 한 디자인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가드너를 육성한다. 조경기능사, 화훼장식기능사, 종자기능사, 원예기능사, 유기농재배기능사, 굴삭기운전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등의 자격증 취득 및 조경과, 원예과, 임업과 등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외식식품가공과 : 제과제빵 과정과 식품가공과정을 배우며,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식품가공기능사, 조리기능사(한식, 양식 등), 바리스타 1급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대학 진학 관련학과는 호텔외식조리과, 식품영양학과, 식품공학과 등이다. ▶ 애완동물관리과 : 애완동물의 관리 및 사육, 미용과 훈련 등을 배우고 애완동물관리사, 애견미용사, 애견훈련사, 핸들러, 축산기능사, 가축인공수정사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대학진학 관련학과는 애완동물과, 동물자원과, 축산과 등이다.▶ 전기전자과 : 전기실무 및 C언어, 아두이노, 전자 CAD, 3D프린팅, 전자하드웨어개발, 드론 항공 촬영 분야 등의 기술을 배운다. 전기기능사,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정보처리기능사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전기, 전자, 컴퓨터 관련학과에 특성화고 전형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방송영상문화산업 인재 양성 ‘경기영상과학고’경기영상과학고는 방송영상 산업에 종사할 인재를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방송영상연출과, 방송촬영조명과, 스마트영상통신과, 방송미디어과, 방송무대디자인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급당 25명 정원으로 방송영상연출과는 1학급 25명, 방송촬영조명과는 3학급 75명, 스마트영상통신과와 방송미디어과, 방송무대디자인과는 각각 2학급에, 50명씩 선발한다.▶방송영상연출과 : 영화 및 방송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전문 기술을 배운다. 디지털영상편집, 컴퓨터활용능력, 컴퓨터그래픽디자이너 등의 자격증 취득과 영화 및 방송관련 대학진학이 가능하다.▶방송촬영조명과 : 전기 분야의 기본지식과 방송, 조명 및 음향, 영상편집에 관한 기술을 배운다. 정보처리기능사, 사진기능사, 디지털영상편집, 전기기능사 등의 자격증 취득과 전기, 영상, 영화 및 방송 관련 대학진학이 가능하다.▶스마트영상통신과 : 방송 촬영 및 편집, 송출, 스마트폰앱 개발, 유튜브 채널 운영, 전자통신네트워크 등을 배운다. 통신선로기능사, 방송통신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등의 자격증 취득과 통신, 소프트웨어, 영화 및 방송 관련 대학진학이 가능하다.▶방송미디어과 : 영상 기초이론, 촬영, 영상편집, 컴퓨터그래픽스, 영상제작 및 기획, 감독 기술,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등을 배운다. 정보처리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디지털영상편집, 웹디자인기능사 등의 자격증 취득과 영상, 영화 및 방송관련 대학진학이 가능하다.▶방송무대디자인과 : 무대디자인, 실내건축, 3D 디자인 및 축소모형 제작 기술 등을 배운다.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내건축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분장사, 미용사 등의 자격증 취득과 시각디자인, 건축, 미용학과 등으로 대학진학이 가능하다.금융, 회계, 경영 사무, 보건, 디자인 분야 인재 양성 ‘신일비즈니스고’신일비즈니스고는 보건간호과, 마케팅디자인과, 금융자산운용과, 스토어기획과, 세무회계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급당 25명 정원으로 보건간호과 1학급 25명, 마케팅디자인과 3학급 75명, 금융자산운용과와 스토어기획과, 세무회계과 각각 2학급에 50명씩 선발한다.▶금융자산운용과 : 상업경제, 회계원리, 사무관리, 금융일반 등을 배운다. 전산회계1,2급, 은행텔러, 자산관리사 등의 자격증 취득 및 경영학과, 세무학과, 회계학과 등으로 대학진학이 가능하다.▶스토어기획과 : 창업일반, 마케팅과 광고, 커뮤니케이션, 빅데이터분석 등을 배운다. 서비스경영자격, 유통관리사, 물류관리사, ERP정보관리사 등의 자격증 취득 및 경영학과, 광고홍보학과, 서비스관련 학과로 대학진학이 가능하다.▶세무회계과 : 세무일반, 회계원리, 전자상거래실무, 빅데이터분석 등을 배운다. 전산회계 1,2급, 전산세무 1,2급, ERP정보관리사 2급 등의 자격증 취득과 경영학과, 세무학과, 회계학과 등으로 대학진학이 가능하다.▶마케팅디자인과 : 스마트문화앱컨텐츠제작, 시각디자인, 캐릭터디자인, 창업일반 등을 배운다. 전산회계 1,2급, GTQ, 컴퓨터그래픽운용기능사 등의 자격증 취득과 미술 및 디자인 계열, 경영 및 회계학과 등으로 대학진학이 가능하다.▶보건간호과 : 병원사무행정, 기초간호 임상실무, 보건간호 등을 배운다. 간호조무사, 병원코디네이터, 의료심사전문가 등의 자격증 취득과 간호 및 치위생, 보건계열 등으로 대학진학이 가능하다. 미디어, 생명화학, 인테리어, 뷰티, 조리, 제과제빵 분야 인재 양성 ‘일산고’일산고는 멀티미디어디자인과, 생명화학공업과, 인테리어디자인과, 뷰티디자인과, 조리디자인과, 제과제빵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급당 23명 정원으로 생명화학공업과 1학급 23명, 제과제빵과 1학급 23명, 멀티미디어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뷰티디자인과, 조리디자인과 각각 2학급에 46명씩 선발한다.▶멀티미디어디자인과 : IT(정보기술)와 디자인 기초이론, 관련 실무 지식을 배운다. 웹디자인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전자CAD기능사,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 등의 자격증 취득과 전자, 전기, 통신, 컴퓨터, 방송영상, 전산, 디자인 등으로 대학진학이 가능하다.▶생명화학공업과 : 화학분석 실습, 컴퓨터 실습, 제조화학 실습 등을 배운다. 화학분석기능사, 위험물기능사, 환경기능사, 천연DIY강사(비누&천연화장품), 바리스타1,2급 등의 자격증 취득과 신소재, 신재생, 화학 계열의 대학진학이 가능하다.▶인테리어디자인과 : 디자인일반,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공간디자인, 실내건축설계 등을 배운다. 실내건축기능사,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조적기능사 등의 자격증 취득과 건축, 토목, 디자인 계열의 대학진학이 가능하다.▶뷰티디자인과 : 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미용 등을 배운다. 미용사(일반/ 피부/ 메이크업/ 네일), 스타일리스트, 아로마테라피스트 등의 자격증 취득과 미용계열 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