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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이다! 시원한 도서관으로 북캉스 떠나자!” 해마다 무더위를 경신하는 여름, 피서는 한철이겠고 길고 긴 하루 해를 어떻게 넘기지? 뜨거운 여름 해를 가볍게 토스해 버리는 여름나기 비법 하나.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공공도서관으로 북캉스를 떠나면 어떨까. 방학 시즌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기다리는 우리동네 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교하도서관 “도서관에서 안 해본 짓 하기”교하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안 해본 짓 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술 공방 ‘골목대장’ 대표인 강명희 씨와 함께 어린이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모험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이를 ‘나무집’으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한다. 주제 도서로는 초등학생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13층 나무집>을 활용한다. 관련된 전시로 ‘모험! 지금 아니면 언제?!!!’가 함께 운영된다. 방학을 맞아 지친 몸과 맘을 쉬어주며 일상과 습관에서 벗어나 모험을 떠나도록 용기를 주는 전시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회 오전 9시 30분~12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비행기의 모든 것”교하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 특강으로 ‘비행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항공우주연구원 안석민 박사가 들려주는 비행기의 역사와 원리, 비행기에 관한 궁금한 모든 것을 이야기 나눈다.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8월 3일 오전 11시~12시 30분에 진행된다. “다양성 영화제 G-시네마”여름방학을 맞아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는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독립 저예산 영화를 상영한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4등> <어른이 되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천국의 밤과 안개> <카운터스> <을식이는 재수없어> <스타박스 다방> <땐뽀걸즈> 등이 8월 1일~3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저녁 7시에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8월 3일에는 <스타박스 다방> 이상우 감독을 초대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한여름밤의 도서관 북캉스”교하도서관에서는 8월 10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교하도서관과 함께 하는 즐거운 북캉스를 진행한다. 책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은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림책 콘서트’ ‘밤의 도서관’ ‘한여름밤의 책 읽기’ 등 다양한 북캉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위치 파주시 숲속노을로 256문의 031-940-5153■중앙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나는 코딩” & “나도 작가! 스마트 코딩”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만나는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이란 뭘까?’, ‘우리 생활 속 코딩’, ‘직접 코딩해보자~ 언플러그드 코딩’ 등의 주제로 총 3회 진행된다. 8월 7일~9일 오전 10시~12시 2시간 진행되며 진행은 아이퓨처랩 노훈 대표가 맡는다. 신청은 7월 17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은 다문화가정 학생(초등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나도 작가! 스마트 코딩’ 프로그램을 7월 30일~8월 8일까지 총 5회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엔트리 코딩학교>, <스토리 코딩> 등의 책을 활용해 전래동화 흥부 놀부 이야기를 코딩해본다. “청소년, <플라스틱 빔보> 읽고 외모 고민을 말하다”중앙도서관에서는 사람책 협동조합, 청소년독서문화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7월 20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까지 ‘청소년, 외모 고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을 연다. 관내 청소년 140명이 참가해 신현수 작가의 <플라스틱 빔보>를 읽고 청소년 성형과 외모 고민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은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학생은 사전 접수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책나무와 함께하는 3.1운동 100주년”동아리 책나무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북아트특강을 연다.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대한독립만세 책 만들기’를,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책 만들기’를 진행한다. 위치 파주시 쇠재로 33문의 031-940-5666, 5653■한빛도서관“내가 바로 안전지킴이”한빛도서관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일들에 대한 책과 정보를 찾는 법을 알아보고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법과 대처법에 대해 토론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8월 6일~8일 오전 10시~12시에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94문의 031-940-5777■해솔도서관“도서관에서 만나는 지혜로운 솔로몬”해솔도서관에서는 책 속 이야기를 토대로 모의재판을 열며 아이들 스스로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보고 건전한 법의식을 길러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8월 6일~8일 3일간 오전 10시~12시에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치 파주시 해솔로 34문의 031-940-5140■ 풍동도서관‘3D펜과 함께하는 코딩보드’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학 특강이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 차에는 순차와 반복을 이용하는 카드 게임, 카드게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이어 2회 차에는 조건문을 이용한 보드게임 진행 및 3D펜으로 보드게임 도구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어 3회 차와 4회 차에는 언플러그드 게임, 나만의 보드게임 기획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고양이와 배우는 엄마랑 나랑 미술사 산책’엄마랑 아이가 2인 1팀이 되어 미술사 여행을 떠나보는 시간이 여름방학 특강으로 8월 16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8세부터 13세까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다. 단 부모님이 프로그램이 동참해 주실 수 있는 어린이만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신청 후 재료비 입금 완료 한 대상들에 한해 접수된다. 체험 키트비 1인당 2천원. 엄마와 아이 4천원. ‘날아라! 꼬마드론’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방학 특강. 드론 조작법 및 활용법을 배워본다.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마다 총 5회 진행된다.드론대여비 1만5천원.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숲속마을로 108문의 031-8075-9144 ■ 대화도서관‘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만화 상상캠프’ 여름방학을 맞아 웹툰 작가가 함께하는 만화 캠프 ‘미래를 이끄는 스토리의 힘! 썸머툰 상상캠프’가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초등 저학년 강좌는 7월 30일부터 8월 9일, 화~금요일 오후 2시에 이 2019-07-12
- 고양 여성, 영화로 연대하고 도약을 꿈꾼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재판을 통해 우리 사회는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화두를 접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여성이 얼마나 많은 성차별과 맞닥뜨리는지, 또 얼마나 그것들을 감지해내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국내 기류에 힘입어 ‘고양여성영화제’는 일상의 변화를 위해 세상과 맞선 여성영화로 관객을 찾아간다. 가까운 영화관을 찾아 존재만으로 빛나는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양성평등 메시지 담은 고양시 여성축제 올해로 9회를 맞는 ‘고양여성영화제’는 ‘세상과 맞서다!’라는 주제로 관객을 찾아간다. 세상과 맞서며 일상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했던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를 담는데 주력했다. ‘고양여성영화제’는 매년 7월 1일~7일의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7월에 개최하고 있다. 영화제 초창기는 양성평등 기념 주관의 부대행사로만 진행되었던데 반해, 최근 몇 년 사이 영화제 규모가 커지며 장·단편 영화 상영, 해설이 있는 영화, 감독과의 대화,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8회 영화제에서는 이슈가 됐던 미투 운동(Me too)의 열풍을 반영하여 “Me too, With you"라는 주제로 22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여성차별과 성폭력을 담은 영화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연대하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별히 ‘고양여성영화제’는 공공기관, 시민단체. 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준비하는 행사로 다른 지역에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모범사례로 꼽힌다. 18편의 여성영화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올해는 6개의 섹션으로 불평등한 세상과 맞선 용감한 여성과 남성에 의해 제멋대로 삭제된 여성을 담아낸다. 영화제의 포문을 여는 개막작은 시비아 타마킨 감독의 <낳을 권리, 낳지 않을 권리 Birthright: A War Story>이다. 헌법재판소 낙태죄 헌법 불합치 결정으로 낙태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국내 상황을 반영해 선택한 영화다. 두 번째 섹션 ’관객이 주목한 시선‘에서 소개되는 영화 ’왕가리마타이, 나무를 심는 여인‘은 환경운동으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프리카 여성을 보여준다. 그밖에 17일에는 장서진 감독의 <바뀌지 않을 것이다>를 관람하고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 고양파주여성민우회 김지현 소장의 사회로 여성운동가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이며, 롯데시네마 주엽/라페스타, CGV 일산/화정, 메가박스 백석,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상영한다. 영화신청은 고양파주여성민우회 홈페이지에서 구글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신청하면 된다.문의 고양파주여성민우회 031-907-1003 http://goyang.womenlink.or.kr <미니인터뷰>고양파주여성민우회 손홍만 사무국장“‘맞서다’라는 주제로 꾸민 올해 고양여성영화제는 계란으로 바위치기만큼 무모한 투쟁이지만 그럼에도 쉼 없이 전진한 여성들을 담아내려 노력했어요. 잘 담아졌는지는 의문이지만요. 고양여성영화제는 매년 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행사인 만큼 더 많은 고양시민들이 참여했으면 합니다. 또한 평소에 보기 힘든 여성영화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건 무료영화라고 신청만 하고 오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 영화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임을 잊지 말고 책임감 있는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대표 추천작>「낳을 권리, 낳지 않을 권리」미국 전역에 걸친 극단적 낙태반대 운동으로 아이를 낳거나 낳지 않을 여성의 권리가 침해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세계적 보수화 기류에 따른 낙태죄 부활 움직임에 포커스를 맞췄다. 헌법재판소 낙태죄 헌법 불합치 결정 이후 아직도 뜨거운 이슈로 남아있는 국내 상황과도 견줄 의미 있는 영화.「밤쉘」1940년대 최고의 여배우였지만 알고 보면 와이파이를 발명한 발명가인 헤디 라머. 끊이지 않던 스캔들 속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배우이자 발명가 ‘밤쉘’의 이야기를 통해 남성들에 의해 제멋대로 삭제된 여성들의 역사를 조명하는 영화.「소녀와 여자」아프리카 여성 할례 문제를 국내 여성 감독의 시선으로 다룬 작품.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차분하게 할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갈등을 담아냈다. 할례 반대 캠프운동을 하는 여성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연대의 몸짓에서 아프리카의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영화.besycy@naver.com 2019-07-12
- ‘무더운 여름방학 색다르게 보낼 방법 어디 없을까?’ 색다른 경험은 모험심과 엔도르핀을 자극한다. 새로운 경험을 위해 멀리멀리 해외여행도 간다지만 우리 주변에도 눈 크게 뜨고 찾아보면 이색적인 체험 공간들이 있다. 우리 삶을 좀 더 재미있고 풍요롭게 가꾸어줄 새로운 체험을 찾아 떠나보자. 어쩌면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이끌어줄 보물지도를 발견할지도. 1. 세계광물보석박물관“마인크래프트 좋아하는 친구들 모여라!”헤이리 마을에 위치한 세계광물보석박물관(관장 권태호)은 지구의 다양한 변화를 담고 있는 광물을 체험하는 전시공간이다. 늘 비슷해 보이는 지구지만 46억 년이라는 시간의 흔적은 지구상의 생물 화석과 지각운동, 암석의 윤회를 통해 관찰된다. 암석을 구성하는 단위인 광물들은 완벽한 결정형태와 고유한 색상을 띠며 미학적, 과학적 및 산업적 가치를 두루 겸비하고 있다.세계광물보석박물관에서는 학생들과 일반인, 광물 분야 전문가를 위해 광물 전시와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년 단위로 진행되는 ‘광물학교’에서는 월 1회 수업을 통해 지구를 구성하는 주요 광물에 대해 이해하고 식별하는 교육을 한다. 광물학교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에서 찾아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있다고 한다. 방학 시즌에는 광물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광물 특강을 진행한다. 광물 특강은 초급 과정과 중급 과정으로 구성된다. 지구환경과학 분야나 지질학 분야로 진로탐색을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당 분야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도 개최된다. 광산(mine)을 배경으로 광물 채굴과 건축을 하는 마인크래프트(minecraft) 게임을 즐기는 초등학생 아이라면 이번 여름방학에 세계광물보석박물관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위치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93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무)문의 031-946-7081blog.naver.com/ioh-m2. 어린이 천문대“우주의 깊이만큼 생각이 자라나요”2003년 연세대학교 산하 어린이천문대로 출범한 뒤 2005년에 설립된 일산어린이천문대는 우수한 천문 관측시설을 이용해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천문교육과 천체관측 체험을 제공한다. 일산어린이 천문대는 첫걸음 교실과 체험교실, 탐구교실과 테마교실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아빠와 함께 하는 천체여행’, ‘일일 천문교실’, ‘일일 별자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빠와 함께 하는 천체여행’에서는 천문다큐영상을 시청한 뒤 재미있는 천체강의와 망원경조작법 및 천체관측, 별자리 스크린 여행, 천문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일 천문교실’에서는 태양의 특징과 빛의 원리에 대해 배우며 망원경으로 태양의 흑점과 홍염 관측하기, 과학 및 천문다큐 영상 시청, 별자리판 만들기, 망원경으로 천체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일일 별자리체험’에서는 주간에는 태양에 관련된 태양안경, 물로켓 등을 실습하고 야간에는 별과 별자리를 주제로 별자리의 기원, 계절별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회전 별자리판 등을 만들어본다. 계절별로 관측할 수 있는 천체가 다르기 때문에 월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미리 확인해두면 좋다. 2018년 5월에 설립된 파주 어린이천문대에서도 천문교육과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며 파주 어린이천문대 내에 플라네타륨 천체투영실을 두고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로 306-176(일산어린이천문대) 파주시 파주로 478-40(파주어린이천문대)영업시간 평일 오후 2시~밤 11시, 주말 오후 6시~밤 11시(일요일, 1/4주 월요일 휴무)문의 031-975-3245(일산천문대), 031-942-2663(파주천문대)3. 아쿠아플라넷 일산“하루 동안 아쿠아리스트 되어보기”아쿠아플라넷 일산점에서는 친숙한 생물 친구들과 떠나는 특별한 여행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도슨트 투어에서는 도슨트가 7세~13세의 아동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다니며 펭귄 먹이주기, 상어 이빨 만지기, 상어그림 그리기, 아쿠아리스트 공간체험, 수조여과시설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도슨트 투어는 주말에 진행되는데 도슨트 투어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바다해양생물 스티커, 상어스케치, 얼라이브 미션지, 수료증 등을 증정한다. 도슨트와 함께 하는 아쿠아리스트 공간체험 프로그램인 ‘시크릿아쿠아’는 아쿠아리움의 비밀 공간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생물의 이야기와 생물 먹이 체험을 진행한다. 시크릿아쿠아는 하루 2회 진행하며 선착순 15명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도 있어 서둘러야 한다. 이외에도 ‘배우며 학습하는 더 아쿠아’ 프로그램으로 아쿠아뮤지컬 <꼬마선장의 모험>, 가오리의 만찬 시간, 바다거북&샌드타이거 상어 생태설명회 등이 있고, ‘듣고 즐기는 오션 아레나’ 프로그램으로 바다코끼리 생태설명회, 참물범 생태설명회, 펭귄 생태설명회 등 인기 해양 생물의 생태설명회를 진행한다. ‘더 정글’ 프로그램으로는 앵무새와 미니돼지, 당나귀 생태설명회와 스카이팜 건초체험, 포니 승마체험 등도 있다. 아쿠아플라넷에서는 개인체험 외에도 단체로 진행하는 ‘일일 아쿠아리스트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어류와 해양포유류 중 한가지를 선택해 직업교육과 해양체험을 해볼 수 있다. 어류 섹션은 아쿠아리스트 직업교육, 시크릿아쿠아, 메인수조 먹이주기 체험이 있고 해양포유류 섹션에서는 아쿠아리스트 직업교육, 바이칼물범 먹이주기 체험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의 운영 시간은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니 관람 전에 홈페이지를 참조해야 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2 아쿠아플라넷 일산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입장마감 6시)문의 031-960-85004. 체인지업 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 “1박 2일 가족 힐링캠프 떠나요!”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체인지업 캠퍼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1박 2일 ‘하계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힐링캠프에서는 가족 간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성문화 체험, 창작 영어뮤지컬 ‘로빈 후드’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캠프 첫날 오후 5시부터 자유시간이 주어져 인근 헤이리예술인마을이나 이국적인 풍경의 체인지업 캠퍼스를 둘러볼 수 있다. 경기도 내 초등 자녀와 성인으로 구성된 가족(2~4인)이 참가할 수 있으며 모집 정원은 50명이다. 캠프는 8월 10일~11일 양일간 진행되며 10일 오후 2시에 입소해 11일 오후 1시에 퇴소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5천 원이다. 이외에도 체인지업 캠퍼스에서는 방학 시즌을 맞아 2주간 방학캠프를 1~2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방학캠프는 크리에이티브 아트 미디어(Creative Art Media), 셰프 쿠킹(Chef’s Cooking), 매드 랩(Mad Lab), 사운드앤스테이지(Sound & Stage) 등 세부주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영어로 진행한다. 체인지업캠퍼스 방학캠프는 현재 대기자 모집 중이다. 위치 파주시 탄현면 얼음실로 40문의 031-956-2617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7-12
- 방학 한 끼, 오늘은 이런 메뉴! ‘돈가스’ 면 한 끼 든든~하게 , 맛~있게! 여름방학이 코앞이다. 벌써부터 신이 난 아이들 얼굴과 반대로 엄마들의 마음은 걱정이 앞선다. 날도 더운데 삼시 세끼 부엌에 서야 하는 현실이 생각만 해도 두려운 일. 그렇다면 삼시 세끼 중 한 끼 정도는 외식으로! 메뉴가 돈가스라면 이곳을 찾을 만하다. 우리 동네 입 소문난 돈가스 맛 집들. 방학동안 유용한 외식 장소로 찜해둘 것!17년 전통의 지역 대표 돈까스, ‘내사랑동까스’더운 날씨, ‘냉모밀’, ‘코다리비빔쌀국수’ 함께 찾아 내사랑동까스의 돈까스 소스는 과일, 허브, 채소, 한방재료 등 20여 가지의 각종 천연재료를 첨가하여 오랜 시간 끓여 만든다. 여기에 국내산 신선돈육을 숙성시켜 직접 두드려 만든 수제 왕돈까스가 이집의 대표 메뉴이다. 이외에도 안심까스, 생선까스, 홍콩치즈돈까스, 고구마 치즈 돈까스, 남성들이 좋아하는 매콤돈까스까지 맛 볼 수 있다. 돈까스와 함께 베트남쌀국수도 인기가 많다. 담백한 국물 맛의 양지소고기 쌀국수, 시원한 해산물을 이용한 해물쌀국수와 얼큰짬뽕 쌀국수를 판매한다. 날씨가 더운 요즘은 매콤한 비빔양념에 숙성된 코다리와 함께 비벼낸 코다리비빔쌀국수와 직접 육수를 뽑아낸 냉모밀이 인기가 많다. 위치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469-8문의 031-945-4800한돈 생고기로 만든 추억의 수제돈가스 전문점 ‘낭만돈까스’운정 가람마을에 위치한 ‘낭만돈까스’는 수제돈가스 전문점이다. 돈가스용 고기는 한돈 생고기만을 사용한다. 매일 손으로 직접 두들겨 만들고 이틀 동안 숙성시켜 주문시 바로 튀겨서 제공한다. 이곳 돈가스의 특징은 고기가 두꺼워 식감이 좋고 양이 푸짐하다는 점이다. 보통 돈가스에 쓰이는 양보다 1.5배 가량 많은 고기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고기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취향에 잘 맞는다. 돈가스 종류는 낭만돈가스, 매운돈가스, 치즈돈가스, 매운치즈돈가스 등 다양하다. 돈가스에 쓰이는 소스와 샐러드 소스, 오이 피클도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8시 30분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위치 파주시 가람로 21번길 35문의 031-945-5956 대화동 ‘차봉호 돈까스’재료 하나부터 정성 가득한 수제 돈까스 대화동 킨텍스 맛집 골목에 자리한 ‘차봉호 돈까스’는 돈까스와 메밀, 우동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음식점이다. 대표적 메뉴는 돈까스, 메밀, 우동. 단순한 메뉴지만 이를 준비하는 시간은 그리 녹록치 않다. 일일이 재료를 다듬고 준비하며 정성을 쏟기 때문이다.돈까스는 고기를 일일이 매일 다지고 펴고,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주문 즉시 돈까스를 튀겨내고, 사용하는 기름 또한 신경 써서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돈까스 위에 얹는 모든 소스도 차 대표가 일일이 레시피를 연구해 만들었단다. 왕돈까스, 치즈돈까스 등이 인기 메뉴이며 생선까스도 많이 찾고 있다. 돈까스와 곁들여 먹으면 찰떡궁합인 냉모밀, 판모밀도 인기메뉴다. 특히 차 대표가 직접 만들어내는 소바의 쯔유가 압권. 가쓰오부시 향이 배어 있는 육수는 갈증 해소를 위해 육수만 마셔도 될 정도로 짜지 않고 담백, 깔끔하다. 쫄깃, 탱글한 면발과 시원,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우동도 인기메뉴. 돈까스, 메밀 하나만 주문하기 아쉽다면 세트 메뉴를 선택해도 좋다. 시원한 메밀과 미니까스가 함께 구성된 세트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803번길 6-6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9시(8시30분 주문 마감), 매주 월요일 휴무 문의 031-911-3677 후곡마을 ‘이길호의 파파돈가스’63빌딩 조리장 출신 25년 경력의 수제돈가스후곡마을 학원가에 위치한 ‘이길호의 파파돈가스’(이하 파파돈가스)는 대표의 이름을 걸만큼 돈가스 맛이 일품인 맛집이다. 주인장은 63빌딩, 특급호텔 조리장으로 20여 년을 근무했으며 돈가스가 아니라 ‘누드과일 달인’으로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기도 했다. 후곡마을로 자리를 옮기기 전 식사동에서도 돈가스 마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했던 파파돈가스. 주방이 훤히 보이는 오픈 주방과 테이블 5개가 놓인 아담한 공간은 카페처럼 분위기도 좋다.무엇보다 이곳의 인기비결은 질 좋은 식재료를 고집하고 수제가스부터 3종류의 소스, 피클, 깍두기까지 직접 만든다는 것. 메인 메뉴인 ‘파파돈가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 또 치즈를 안에 넣지 않고 위에 얹어 내는 ‘치즈돈가스’도 색다르다. 또 갑오징어를 통째로 튀겨낸 ‘갑오징어가스’와 ‘얼큰 돈가스’도 인기가 많다. 매장 인근 지역은 배달도 가능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56 후곡타운 상가조합 1층 (후곡마을 학원가 육교 옆)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매주 월요일 휴무문의 031-962-1441 마두동 수제돈까스 ‘곰돈까스’곰을 닮은 한결같은 맛으로 승부 마두동 성당과 충정교회 사이에 위치한 수제돈까스 전문점 ‘곰돈까스’는 주인장 내외가 곰같이 우직하게 돈까스를 만들어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을 맞는 곳이다. 국내산 신선 냉장육만을 사용하며 당일 판매할 돈까스와 20여 가지 재료로 만든 특제소스를 하루에 2번 정성껏 만든다. 이곳의 대표 메뉴 ‘곰 돈까스’는 얼리지 않은 냉장육을 주문과 동시에 직접 두들겨 만든 왕 돈까스에 특제소스가 넉넉히 부어져 있는 최고 인기 메뉴다. 함께 나오는 야채샐러드와 직접 만든 깍두기를 함께 먹으면 순식간 돈까스 한 접시가 뚝딱. 도톰한 일본식 로스까스를 맛보고 싶다면 ‘도톰 돈까스’를 주문하면 된다. 바삭한 돈까스 위에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가 가득 올라간 ‘모차렐라 그라탕돈까스’는 특히 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페셜 메뉴다. 이밖에 우동 종류도 인기가 많은데, 해물과 야채가 푸짐한 ‘볶음우동’,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인 ‘해물 뚝배기 우동’, 얼큰한 맛의 ‘매운 뚝배기 우동’도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50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30분 ~ 오후 9시 (월요일 휴무)문의 031-901-7799밤가시마을 일본식 수제돈가스 전문점 ‘가츠잇’육즙 살아있는 두툼 촉촉한 돈가스~ 9년간 일본 현지에서 일본식 돈가스를 만든 경험은 이곳 ‘가츠잇’ 돈가스의 비밀병기다. 이곳의 주인장이 말하는 ‘가츠잇’만의 맛의 비결은 고기 손질에 있다. 고기를 절대 두드리지 않는데, 조직이 파괴되어 육즙을 머금지 못해 퍽퍽해지면서 고기 특유의 심각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7가지 채소와 과일을 사용해 최소 240시간(10일) 이상 숙성한 고기는 느끼하지 않으며 육즙과 고기의 식감이 살아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고 소화가 잘 된다.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답게 로스, 히레, 에비가츠가 주메뉴인데 모리아와세 세트를 시키면 세 가지를 모두 맛볼 수 있다. 더워진 여름 두툼한 돈가스에 냉모밀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맥주도 판매하니 튀김요리를 안주삼아 술 한 잔 즐기기 좋다.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다. 위치 일산동구 경의로 459-112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쉬는 시간 오후3시~ 5시)&n 2019-07-11
- 본격적인 더위, 푸짐한 두낙전골로 기운 충전! 찜통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무더위에 기운이 빠지고, 의욕까지 없어질 수 있는 이 때,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몸의 기운을 보충해줘야 한다.정효선 독자는 “삼계탕, 백숙, 장어 등 보양식을 아이들과 자주 먹는다”며 “대가 순두부는 얼큰하면서도 든든한 보양식이 생각날 때 찾는 곳이다”고 소개했다. 정효선 독자의 추천 메뉴는 ‘두낙전골’이다. 정효선 독자는 “흔한 낙지전골이 아니라 두부와 낙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그야말로 영양 가득한 전골이다”고 소개했다. ‘두낙전골’. 정 독자의 말대로 두부와 낙지를 합친 말 같다. 주문한 ‘중’ 사이즈 ‘두낙전골’은 푸짐함을 자랑한다. 꼬물 꼬물거리는 싱싱한 낙지와 말캉말캉한 두부를 가득 넣었다. 새우와 돼지고기를 비롯해 버섯, 호박, 파 등 각종 야채도 가득하다. 낙지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길 수 있다는 직원의 조언대로 낙지와 두부부터 먹어봤다. 야들야들, 쫄깃쫄깃. 오동통한 낙지 특유의 식감과 맛이 살아있다. 두부는 몽글몽글한 순두부와 반듯한 모두부가 적절히 있어 취향대로 골라 먹으면 좋겠다. 살이 꽉 찬 새우와 부드러운 돼지고기도 전골의 맛을 더욱 다채롭게 한다. 깊고 얼큰한 국물에 밥을 쓱싹쓱싹 비벼 먹으니 한 그릇이 뚝딱이다. 몸보신 제대로 한 기분이다.공기밥보다 고구마와 검정콩을 넣어 만든 영양 솥 밥을 추천한다. 밥을 싹싹 긁어내 물을 부어 놓고 누룽지 형태로 먹을 수 있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속을 달래주는 데 그만이다.이 집은 두부 요리로 이름나 있다. 특히 유명한 파주 장단콩을 이용해 만든 두부로 음식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두낙전골 뿐만 아니라 낙지 두부보쌈, 낙지순두부, 매생이 굴 순두부, 차돌 순두부, 바지락 순두부 등 순두부 요리가 많다. 한 끼 식사로 순두부를 주문해도 좋겠다. 그밖에 해물순두부전, 두부김치, 산낙지회 등이 있고, 요즘엔 계절 메뉴로 장단콩국수도 판매 중이다. 당일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는 순두부나 모두부 등은 포장 판매도 한다. 고소하고 담백, 영양까지 고루 갖춘 두부 요리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찾을 만한 곳이다. 위치: 일산서구 경의로 953영업시간: 24시간, 단 월요일은 오후 9시까지(8시30분 주문 마감)문의: 031-918-0288 2019-07-11
- 고양생태공원에서 ‘여름’ 특별 프로그램 운영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주말동안 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고양생태공원에서 ‘여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생태공원 여름 특별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6세 이상 학생과 가족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총 36회에 걸쳐 2개 테마 ▲여름곤충 잠자리의 생태, 습지 관찰 및 잠자리 액자만들기(날아라 잠자리) ▲동요나 옛이야기 담고 있는 나무 관찰 및 이야기가 담긴 보석함 만들기(리듬을 타는 나무이야기)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생태공원 홈페이지(http://ecopark.goyang.go.kr)에서 7월 15일부터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고양생태공원에서는 특별프로그램 외에도 해설이 있는 생태탐방과 자율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07-11
- 한중일 베트남 여자축구 꿈나무, U-18고양국제축구대회 참가 미래 여자축구를 이끌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의 18세 이하 여자축구선수 2백여 명이 오는 7월 15일 고양시를 찾아 20일까지 머물며 친선경기와 문화체험의 시간을 갖는다.고양시와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15회 U-18 고양 국제대회축구 교류전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 여자축구계를 주름잡을 예비 스타들의 경연장이 될 것이다.한국은 여자연맹 선발, 중국은 상해 선발, 일본은 오사카선발팀이 출전하며 베트남은 U-19 대표팀이 나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뜨거운 승부를 겨룬다. 베트남은 ‘쌀딩크’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이 함께 와 눈길을 끈다. 입장료는 없다. 선수들은 7월15일 M호텔에서 열릴 환영회에 참석해 우호친선을 다질 예정이다. 7월 16일은 문화탐방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는 7월 17~19일 3일간 열린다. ▲7월 17일은 일본-중국(오후 3시), 한국-베트남(오후 5시) ▲7월 18일은 베트남-일본(오후 3시), 중국-한국(오후 5시) ▲7월 19일은 한국-일본(오후 3시30분), 베트남-중국(오후 5시10분) 경기가 벌어진다.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과 북한 4.25여자축구팀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북미관계 등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 지난 5월 최종 불참을 통보했다. 2019-07-11
- 친환경소재로 만든 어린이 교구 <플레이마이스(Playmais)>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장난감 교구어린 시절 수수깡으로 집과 울타리를 만들던 기억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시대가 변해 길쭉한 막대모양은 동글동글한 옥수수콘 모양으로 바뀌었고 소재도 100% 옥수수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어린이 교구 ‘플레이마이스(Playmais)’가 탄생했다.블럭 조각들이 모여 비행기가 되고 호텔이 지어지듯 플레이마이스를 활용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소방차 해적선 정글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정해진 매뉴얼을 따라 제작하는 블럭과 달리 플레이마이스는 아이가 창의적으로 옥수수 콘을 변형해 자신이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나만의 완소 캐릭터 만들기플레이마이스는 알이 굵은 ‘클래식’과 알이 작은 ‘모자이크’ 두 가지가 있다. 제품마다 가이드북과 그림카드, 입체 템플릿이 동봉돼 있어 이를 활용해 입체와 평면작품 모두 가능하다. 동봉된 그림카드 외에도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출력해 플레이마이스로 꾸미면 독특한 질감과 입체감을 가진 나만의 완소 캐릭터가 완성된다. 유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뽀로로 캐릭터나 번개맨, 어벤져스에 나오는 캡틴아메리카 방패와 토르 망치도 만들 수 있다. 먼지 없이 깔끔해 실내놀이감으로 좋아플레이마이스는 100% 옥수수로 만들었으며 알록달록한 색상은 식용색소를 이용해 연출했다. 플레이마이스를 붙일 때는 물만 있으면 된다. 동봉된 스펀지나 물티슈를 이용해 플레이마이스에 물을 살짝 바르면 유리나 종이 어디에나 잘 붙는다. 플레이마이스는 폭신폭신한 질감의 콘 모양인데 동봉된 플라스틱 나이프로 자르거나 손으로 눌러서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할 수 있다. 옥수수가 원료이기 때문에 놀이 후에도 먼지나 화학적 냄새 없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실내놀이감으로 적합하다.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으로 아이의 감성 풍부하게플레이마이스를 직접 사용해본 엄마들은 자연스러우며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을 플레이마이스의 장점으로 꼽는다. 좋은 색상은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한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의 플레이마이스를 가지고 놀면서 아이들은 감성과 창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 또 플레이마이스의 모양을 변형하고 자르거나 붙이는 활동을 통해 소근육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된다. 플레이마이스는 어린이용 미술완구이지만 플레이마이스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작품이 다양해 성인이나 어르신들에게도 좋다. 최근 치매 예방을 위한 손가락 운동으로 스마트폰 게임을 활용하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는데 저렴하고 안전한 미술교구 플레이마이스를 활용하면 두뇌 건강과 힐링을 위해 좋은 취미활동이 된다. 유튜브에는 플레이마이스(Playmais)를 활용한 해외 시연 동영상들이 많다. 플레이마이스는 현재 EBS ‘모여라 딩동댕’에 협찬하고 있으며 가까운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7월 13일부터 스타필드 고양점서 시연 및 할인행사 열어플레이마이스는 독일에서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를 생산하는 로익(Loick)사가 제작한 친환경 미술완구이다. 국내에서는 스코츠(Scorts)가 2018년부터 독점적으로 직수입해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다. 스코츠는 지난 6월 29일~7월 12일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플레이마이스 시연 및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종이로 만든 높이 1m 60cm의 기린 인형을 형형색색의 플레이마이스로 장식하는 시연 행사에 어린이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우리 지역에서는 7월 13일부터 2주간 스타필드 고양점 내 토이킹덤에서 플레이마이스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제품 가격이 20% 할인 판매되며 선착순으로 샘플백을 증정한다. 위치 일산서구 덕산로99번길 17 (가좌동 638, 아우디일산서비스센터 옆)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문의 031-915-4304 2019-07-11
- 2019년 파주 산내중, 지산중, 한가람중, 해솔중 1학기 기말고사 출제 경향 분석 파주운정 국영수전문 앤써학원수학강사 박상복* 산내중학교 산내중 2학년은 시험 범위가 1학기 전 과정으로 대부분 교과서 문제와 똑같거나 숫자나 질문을 바꾸어 출제하였다. 심화문제에 해당하는 객관식 13번은 학기 초반에 수업 중 나누어준 프린트에 수록된 문제로 각기 다른 속력에 따른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하는 시간이 주어지고 예정시간 안에 도착하기 위한 최소 속력을 묻는 문제로 거리나 예정시간을 먼저 구해서 질문의 답을 구해야 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중상, 객관식 25문항 100점으로 출제.산내중 3학년은 교과 과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단원별 문항수도 적절하게 출제되었다. 논술형에서 교과서에 없는 그림이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지만 개념 적용 수준의 문제로 답을 구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 같다. 객관식 5번과 논술형 2번은 숫자만 다른 동일한 유형이 출제된 것이 특이하였다. 그러나 대부분 일정량의 계산과 식 변형을 해야 해서 시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편이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 객관식 18문항 75점, 논술형 4문항 25점으로 출제.* 지산중학교지산중 2학년은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된 새 교과서의 문제 유형으로 대부분 출제되었고 예년처럼 교과서 문제를 변형하기도 하였다. 객관식 18번 문제는 순간적으로 음수일 때까지는 생각해 두 배로 답할 경우가 많겠지만 좌표평면에서 그림을 그려보면 4배를 해야 함을 알게 된다. 서술형에서 감점이 많은 편이니 식과 서술 과정에서 유의하여야 하겠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중상, 객관식 20문항 85점, 논술형 2문항 15점으로 출제.지산중 3학년은 교과서 위주로만 시험 준비를 했다면 낭패를 봤을 것이다. 다른 교과서의 상급 문제와 참고서에서 주로 다루지만 학교 교과서에는 없는 유형이 출제되었다. 두 함수 위의 두 점의 거리의 최솟값과 이차함수 계수의 부호 문제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큰 차이가 없지만 중위권 학생들은 익숙지 않은 문제들이여서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이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상, 객관식 20문항 85점, 논술형 2문항 15점으로 출제.* 한가람중학교한가람중 2학년 시험 범위는 연립방정식과 일차함수였고, 문항수과 배점이 연립방정식 단원보다 일차함수 단원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객관식 8번 문항은 두 일차함수의 절편끼리 거리가 4로 주어진 문제로 미지의 문자로 표현되는 절편의 위치를 양쪽 방향으로 생각하여 풀어야 하는 것으로 가장 난이도 있는 편에 속하는 문항이었다. 전체적인 난이도 중하, 객관식 16문항 80점, 서술형 4문항 20점으로 출제.한가람중 3학년은 평소 학교 교과서 문제 유형과 학교 프린트에서 충실하게 출제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교과과정의 내용들을 고르게 담아냈다. 객관식 15번은 이차함수 그래프의 대칭성을 착안해서 접근했어야 해결이 되고, 16번에서는 색칠한 부분은 보조선을 그어 2학년 때 배운 평행사변형의 넓이의 반이 됨을 착안해서 해결해야 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중, 객관식 17문항 80점, 서술형 3문항 20점으로 출제.* 해솔중학교해솔중 2학년은 교과서 유형을 벗어나는 문제들은 없었고 전반적으로 교과서에 수록된 문제 중에서도 난이도 높은 문제들은 제외되었다. 교과서 중심으로 학습하여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하, 객관식 24문항 100점으로 출제.해솔중 3학년 평소 학교 교과서 문제 유형에서 주로 출제해왔던 것에 비해 이번 시험은 다른 학교 교과서 와 교과서 외 문제가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는 높아졌다. 18번, 20번은 다른 교과서의 응용문제이고, 14번 문제는 시중의 심화 교재에 있을 법한 문제로 일차함수 기울기의 정의를 문제의 조건에 맞게 적용했다면 수월하게 정답을 찾아가겠지만 평소처럼 교과서 수준으로만 시험준비를 했다면 낭패를 봤을 것 같다. 수년간 교과서 내에서 출제하여서 같은 유형을 반복해서 출제할 수 없는 상황에 교과서 외의 자료들을 참고했을 것 같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상이며 객관식 24문항으로만 출제. 2019-07-11
- 파주 운정 지역 예비고1 부모님들이 확인해야 할 고교 선택 3대 절대법칙 파주 운정 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88지난 2018년 8월 17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및 고교 혁신 방안>은 현 중3부터 적용된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던 항목은 수능 정시 적정 비율이었고, 결국 정시 30%이상 유도로 결론이 났다. 정시가 확대되었다고는 하지만 결국 냉철하게 생각해보니 상위권 대학 수시 대 정시 비율은 8:2에서 7:3으로 약간 상향된 것에 불과하고, 정시 확대로 인한 문은 겨우 10% 넓어졌을 뿐이다. 이 10%에 내가 확실하게 든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수시는 여전히 원하는 대학 입학의 가장 넓은 문이다.고교 내신은 대학 수시 입학의 가장 큰 열쇠이며, 그 내신 관리를 위한 첫 관문은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 하느냐하는 선택에 있다. 고교 진학까지 마지막 한 학기를 남겨둔 학모들을 위하여 고교 선택 전 꼭 알아야할 3가지 원칙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다.파주. 운정 지역 고교 선택의 3원칙 1. 자신의 성적이 그 학교의 상위 20~30%를 할 자신이 있어야 한다!이것이 가장 중요한 고교 선택 최선의 원칙이다. 단, 중학교 점수를 내 자녀의 고등학교 점수가 될 것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주변의 고등학교 자녀를 둔 어머님들께 조금만 물어봐도 중학교 때 영어 100점만 받던 학생이 60-70점대를 받는 일은 허다하다. 일반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 미리 고등학교 과정을 마스터하고 들어가는 준비된 학생들이 있다는 것과 고등학교 성적은 ‘상대평가’라는 것을 잊지 말자. 2. 운정고, 한민고 등의 상위권 고등학교를 희망한다면?상위권 고등학교를 선택하기 전에도 많은 고민들이 있다. 합격을 한다해도 우수한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내신이 불리할까봐 걱정이다. 운정고, 한민고 등의 고등학교에서 상위 20~30% 안에 들 자신이 있는 학생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일반고를 가서 상위권을 유지할까 해도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내신마저 안 나올까 또 걱정이다. 하지만 정시 30% 확대의 최대 수혜자는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이다. 늘어난 정시 인원은 수능 1,2 등급 비율이 높은 이러한 학교가 채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내신이 안 좋다면 수능에 올인하면 된다. 3. 적성고사는 완전히 폐지되었다!적성고사란 중하위권 대학에서 자체 시험을 봐서 이 점수와 내신 점수 등의 요소와 합산하여 학생들을 뽑는 제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수능 4-6등급, 내신 3-7등급 학생들에게 유리한 제도이지만 적성고사 전형은 2022년부터 완전히 사라진다. 중하위권 학생은 이제 내신과 수능의 선택권밖에 없는 것이다.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내신의 비중이 더욱 커질 것이다. 전략적인 고등학교 선택을 통해 대학입시 그 첫번째 관문을 현명하게 통과하길 바란다. 201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