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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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책꽂이- 대화고등학교 송원석 교사 책 읽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즘이지만 도서관이나 동네 책방에서, 혹은 누군가의 소개로 만난 책 한 권이 때로는 즐거움과 작은 위로가 되고 생활의 활력소와 고민 해결사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작가는 “아무리 시간이 변해도 책의 힘은 영원하며 책은 영원한 인간의 친구이자, 스승이자, 놀이터다”라고 말했지요. 매일 매일을 책 읽을 시간 없이 바쁘게 생활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그런 책을 만날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바람을 담아 내일신문이 우리지역 중·고등학교 교사가 의미 깊게 만난 책을 엿보는 ‘선생님의 책꽂이’로 매월 찾아갑니다. 미래를 가져와 오늘을 고민하게 하는 소설대화고등학교 송원석(사회과) 교사가 소개하는 책은 이희영 작가의 <페인트>다. 그는 서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 책을 단숨에 읽어버렸고 또한 ‘미래’를 가져와 ‘오늘’을 고민하게 하는 소설이라는 생각에 ‘미래 사회’를 주제로 하는 사회 수업에서 학생들과 같이 읽기도 했다. 무엇보다 ‘부모를 선택한다’는 소재가 다소 파격적으로 느껴졌지만 ‘가족의 의미’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의 과정에서 그런 소재의 파격을 일상에의 공감으로 전환하는 힘을 느꼈다고 한다. 20년 동안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그가 생각한 것은 ‘읽기, 쓰기 그리고 말하기만큼 삶과 일치하는 수업은 없다’는 것이고 특히 ‘함께 읽기’는 힘이 세기에 평소에 수업 시간에 같이 읽을 책을 자주 찾아보는 편이다. 그런 점에서 <페인트>라는 책은 학생들이 함께 읽고 느끼고 고민하고 서로 이야기해봄 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택의 권한은 선택 여부의 선택 또한 포함하는 것<페인트>는 2019년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이희영 작가의 장편소설로 국가에서 센터를 설립해 아이를 키워주는 ‘양육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가 배경이다. 소설은 그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면접을 본 후 자신의 부모를 선택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소설 속 ‘양육공동체’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은 부모를 선택할 수 있어 마치 ‘권한’을 지닌 존재로 보이지만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의미를 가지려면 선택 여부 그 자체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송 교사는 선택에 대한 ‘선택’이 소설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 확인해보라고, 그것이 이야기의 핵심이라고 말한다.<페인트>를 읽고 그는 아무런 권한을 행사하지 못한 채 책임만을 지닌 상태로 미래를 맞게 될 청소년들에게 꼰대 노릇을 하지는 않았는가 하는, ‘경험’과 ‘어른’이라는 이유를 들먹이는 ‘꼰대’는 아니었는지 자신에게 되물었다고 한다. 그리고 미래 세대에게 미세먼지와 기후의 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 AI 시대가 가져올 실업의 공포 등 많은 문제와 곤란이 혼재한 세상에 맞서 살아가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어른으로서의 과제에 대해 생각했다.놓지 않고 싶은 가치 위해 함께하는 책 읽기책 소개를 마치며 송 교사가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첫 번째 얘기는 자신이 수업에서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실현하고 싶은 가치인 ‘나’를 삶의 주체로 세우고 ‘우리’와 함께하는 삶을 지향하는 세계시민으로의 성장과 다른 이들과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공감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그 가치를 위해 학생들과의 책 읽기를 아주 오래 하고 싶은 바람에 대한 얘기다. 두 번째는 개인적으로 책을 고를 때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먼저 책 읽기를 좋아하는, 결정 장애가 사라질 만큼 책 소개가 명쾌한 이들의 커뮤니티에 최대한 어슬렁거리고 돌아다니길 권합니다. 또한, 몸으로 쓴 책은 땀 냄새가 나고 진실일 가능성이 높으며 머리로 쓴 책보다 더 오래 간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미래’를 가져와 ‘오늘’을 고민하게 하는 선택 이야기 2019-11-08
- 2019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청소년 부문 ‘자유연상’ 수상자 유시온 학생 인터뷰 지난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고양·파주시 일대에서 11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렸다. 평화와 소통, 생명을 주제로 전 세계 46개 나라에서 출품한 152편의 다큐멘터리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관람객의 이목이 쏠렸다. 특히 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는 폐막식에서는 우리 지역 청소년의 수상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304개의 별’이란 작품으로 ‘자유연상(영화제집행위원장상)’을 수상한 유시온(19) 학생을 직접 만나봤다.청소년 다큐 제작 워크숍 참가“영화감독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어요”유시온 학생은 2018년 4월부터 9월까지 교하도서관에서 진행된 청소년 다큐 제작 워크숍에 참가했다. 참고로 교하도서관은 (사)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협력 단체 중 하나로 2014년부터 매해 청소년 다큐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304개의 별’은 유시온 학생의 워크숍 수료작이다. 2018년 9월에 열린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 중 워크숍에 참가한 다른 청소년들의 수료작과 함께 특별 상영된 바 있다. 올해 열린 영화제에는 기존 작품을 수정하고 보완해서 출품했고, 그 결과 청소년 부문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그는 교하도서관의 청소년 다큐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다큐 제작의 전 과정을 배우는 알찬 수업도 좋았고, 무엇보다 같은 꿈을 꾸고 있는 또래 친구들과 입시, 연애, 진로 등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어 즐거웠어요. 또한 이소현 감독님과 함께 다양한 다큐 작품을 감상하고 토론하며 좋은 자극을 많이 받았는데 이것 역시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세월호 참사 기억하자’는 뜻 담긴 ‘304개의 별’홈스쿨링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홈스쿨링을 하는 유시온 학생은 대학교수인 아버지의 지도하에 홈스쿨러 친구들과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세월호 참사에 관심을 두게 됐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면서 이를 소재로 다큐 영화를 만들면 어떨까란 생각에 이르렀다. 그때부터 인문학을 공부하는 모임의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활동들을 영상으로 기록하기 시작했다.2018년 5월 MBC 로비에서 열린 세월호 꽃잎 편지 전시회에서 시들지 않는 프리저브드 꽃이 달린 손편지를 유가족에게 전달한 일, 단원고 4.16 기억 교실을 방문했던 일, 단원고 희생 학생의 유가족을 만나 인터뷰한 일, 그리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깊은 생각을 나눈 경험까지. 빠짐없이 카메라에 기록한 내용을 압축하고 재구성해 ‘304개의 별’에 담았다.‘304개의 별’ 영화 속 배경음악은 유시온군의 여동생과 홈스쿨러 친구들이 직접 만들고 불렀다. 디지털 피아노에 USB를 연결해 기본 파일을 만들고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곡을 완성했다고 한다. ‘304개의 별’을 완성하기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유가족을 인터뷰한 일’이라고 고백한다. 혹시 거절당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지만 어머님들은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셨고, 함께 울고 웃으며 나눈 이야기를 통해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참사가 발생한 지 5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진상규명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어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비극적인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04개의 별’이란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의 본질이기도 하고요.”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작품 만들고 싶어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다양한 작품을 접한 유시온 학생은 “많은 작품이 기억에 남지만 특히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동성애, 팬덤을 다룬 다큐멘터리 등 또래 친구들이 만든 톡톡 튀는 감각의 작품들에 흥미를 느꼈다”며 “틀에 박히지 않은 청소년의 자유로운 시선으로 다양한 사회 현상에 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 앞으로 많이 제작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져온 동물 이야기부터 위안부 할머니들, 쓸쓸한 삶을 이어가는 독거 어르신, 그리고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의 이야기까지. 현실에서 고통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그의 꿈이 실현되기를 기대해본다. 2019-11-08
- 비염 완치를 위해서는 생활습관이 바뀌어야 합니다 비염은 완치될 수 있을까? 비염 환자나 치료하는 한의사의 가장 큰 화두다.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코의 기능이 50% 이하로 저하됐을 때 ‘비염’이 나타나게 된다’란 명제이다. 만성 비염이 있다면 코의 기능이 절반도 발현되지 못하는 심각한 기능저하 상태란 의미다. 다른 한편으로는 50% 이상 코의 기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명제의 증명은 ‘코가 제 역할을 한다면 한쪽 코가 완전히 막혀도 코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코는 왜 제 기능을 못하게 되었는가 하는 부분을 파악하여 가능한 영역에서 개선하면 된다. 한약이나 운동으로 말초 순환과 코의 점막 순환만 활발하여도, 숙면으로 밤사이에 회복이 조금만 더 되어도, 체중을 10%만 줄여도 호흡의 부담은 10%가 줄어들면서 코의 기능이 개선되어 비염을 떨칠 수 있다. 비염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면 어느 곳이 취약한지,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부분은 어느 부분인가? 를 확인한 후 우직한 노력이 필요하다.비중격이 틀어져서 발생하는 비염도 치료가 가능한가?비염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어린아이들에게서는 코 자체가 좁아서 발생한 비염이 이외로 많다. 어른들의 경우 비중격(코안을 좌우로 나누는 칸막이. 코 끝과 코등을 지지하는 구조물)이 휘어져 발생한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된다. 비염이 발생하는 지수를 50점으로 봤을 때 코의 구조가 비염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는 대략 20점이다. 20점의 핸디캡이 있다보 니 보니 컨디션이 약간만 저하되거나 온도차가 심해져도 바로 비염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구조적인 문제가 비염 완치를 어렵게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비염치료를 위한 수술을 했을 때 대략 5-10점 정도 지수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수술 자체만으로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비염이라 하더라도 코의 기능적인 문제점을 제거하는 것이 먼저다. 적절한 치료와 생활관리를 충실하게 한 후 그래도 코가 불편하면 수술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다.유용우한의원유용우 원장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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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일산지역 일반고 안내 안곡고 중산고 세원고 풍동고 일산지역의 일반고는 16개교입니다. 일반고 원서를 접수하기 위해선 진학 희망 학교를 순위별로 지정해 지원해야하기 때문에 고민이 적지 않습니다. 일반고는 자사고나 특목고처럼 특징이 뚜렷하지 않아 유사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살펴보면 학교별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학교알리미에는 학교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일산지역 일반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안곡고■ 교육운영특색사업주제별인문학교실 및 창의탐구반 개설방과후 과정으로 주제별인문학교실과 창의탐구반을 운영했다. 주제별인문학교실은 철학, 인권, 소통 등을 주제로 독서와 토론, 발표로 이어지는 수업이다. 창의탐구반은 지구과학, 물리, 화학, 생물 등 이공계 과목을 실험 위주로 진행하는 수업이다.꿈길찾기 프로젝트다양한 진로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고, 수시로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 멘토와의 만남, 일대일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지필평가 35%, 수행평가 65%, 영어, 수학, 통합과학은 지필 60%, 수행 40%, 한국사는 지필 55%, 수행 45% 통합사회는 지필 40% 수행 60%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중산고■ 교육운영특색사업미술부 운영입학 후 미술부로 활동할 학생을 별도로 선발해 3년간 미대 진학 준비를 지원한다.고교진학주치의제 운영진로·진학과 관련, 학생 및 학부모와의 일대일 심층상담을 진행한다.■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1차 지필평가는 수학, 영어, 통합과학만을 실시했다. 2학기 2차 지필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통합과학, 통합사회, 한국사, 기술가정을 실시한다. 국어 지필평가 35%+수행평가 65%, 영어, 수학은 지필 60%+수행 40%, 한국사는 지필 45%+수행 55%, 통합과학은 지필 50%+수행 50%, 통합사회는 지필 40% 수행 60%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세원고■ 교육운영특색사업창의융합인재반 운영체험학습, 학습플랜 관리, 진학상담 등을 통해 진로탐색과 자기주도학습능력,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Maker 수업 진행독서와 체험학습, 봉사활동, 진로진학 상담, 자기주도학습 등을 꾸준히 연계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학생 학부모 맞춤형 진로상담진로 진학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맞춤형 일대일 진로 진학 상담을 시행한다.■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은 지필평가 60% 수행 40%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8개 학급풍동고■ 교육운영특색사업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과학 프로젝트학생들에게 창의력 발휘의 기회 제공, 팀별 프로젝트 활동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과학, 발명, 기술 관련 배경지식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과학이라는 주재로 교내대회와 동아리활동, 체험활동 등을 연간 진행한다.고교진학주치의 학생 학부모 진로진학 컨설팅학생부와 자소서를 바탕으로 진로진학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해 학종 준비를 지원한다. 대학 선배를 초청해 대학 전공 및 학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한국사 과목은 지필평가 50%+수행평가 50%, 영어 수학 통합과학은 지필 60% 수행 40%, 통합사회는 지필 40% 수행 60%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0개 학급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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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애견 미용실 ‘woof cut(우프컷)’ 반려견을 돌보는 일 중 은근히 마음 쓰이는 것이 미용을 맡기는 일이다. 미용 후 많은 강아지가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고, 미용을 극도로 싫어하게 되는 강아지도 있다. 견주 입장에서는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미용을 하다 보니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도 든다. 그래서 요즘은 오픈형 애견 미용실을 선호하는 추세. 대화마을에 있는 우프컷은 미용하는 공간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애견 미용실이다. 우프컷의 주인장은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현재 세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강아지 미용을 자주 이용했던 덕분에 미용을 맡기며 불안했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애견 미용실을 열면서 선뜻 오픈형으로 만든 것도 이 때문이다.“애견 미용을 공부하면서 강아지를 강제로 미용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강아지가 원치 않는데 억지로 미용을 하려 하면 물거나 주저앉거나 싫다는 표현을 확실히 하죠. 그래서 강아지와 교감하고 달래며 미용을 하고 있어요. 정말 안 되는 강아지들도 한두 마리 있지만 대부분의 강아지가 잘 협조를 해준답니다.”우프컷은 가림막도 밀폐된 공간도 없어 강아지가 미용하는 모습을 언제든 볼 수 있다.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강아지 위생관리와 목욕, 미용 등이 가능하다. 관리를 자주 해줘야 하는 강아지 발톱 정리와 귀 청소 등은 사전 예약 시 무료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목욕 및 미용을 위해 사전 예약은 필수.위치 일산서구 대화 1로 21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문의 010-9102-6688/ 010-8809-5911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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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공간 ‘청취다방’ 덕양구 화정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있는 ‘청취다방’은 ‘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이라는 뜻을 가진 청년을 위한 공간이다. 지난 9월 개관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 상담, 문화 여가를 위한 원데이클래스,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직무특강, 취업준비를 위한 특강, 면접특강, 창업특강, 창업준비 지원 프로그램,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의 시간, 면접복장 무료대여 등 청년의 취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스터디나 세미나를 위한 공간도 지원한다. 작품전시가 가능한 복도 갤러리, 댄스 및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신체활동 공간, 특강/ 세미나/ 스터디가 가능한 다양한 룸을 마련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간 예약을 신청하고 승인을 거쳐 이용이 가능하다.11월엔 면접 특강, 실전타로, 방송 PD의 모든 것,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특강, 마케팅디렉터 특강 등을 진행하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청취다방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및 공간 대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사진 : 청취다방 홈페이지문의 031-979-6910위치 덕양구 화신로 260번길 74 화정터미널 2층 청년센터이용 시간 평일 오전 10시~저녁 10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청취다방 홈페이지 www.goyangjobcafe.kr/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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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위니아딤채 본사 직영 일산서구점 김치 없인 못사는 한국인들에게 김치냉장고는 필수 가전이 된지 오래. 김치냉장고는 날로 진화를 거듭해 단순히 김치를 보관하는 차원을 넘어 이제 ‘발효과학’을 논하고 있다. 또한 김치뿐 아니라 각종 식재료를 냉동하지 않고 보다 신선하게 저장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어 보다 꼼꼼한 소비가 요구되고 있다.김치냉장고, 기능과 가격 모두 고려한다면 딤채전문점에서~올해 여름 문을 연 위니아딤채 일산서구점은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는 대리점이다. 그런 만큼 구비 제품이 다양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으며 가격이 저렴하고 A/S 및 고객서비스가 확실하다. 이곳 지현미 점장은 “김치냉장고는 정품을 확실히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딤채전문점에서 사는 게 좋다”라며 “가전제품은 한 번 구입하면 오랜 기간을 사용하는 게 대부분이고 특히 김치냉장고 같은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며 비교적 고가인 가전제품은 더더욱 정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문점에서 구입하기를 권한다”고 말한다. 그는 또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온라인 판매 전용으로 별도로 생산되는 제품으로 가격이 저렴한 만큼 오프라인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제품과는 재질과 기능 등 사양에 차이가 있으므로 여러 가지 면을 고려한다면 전문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독립 냉각 방식 및 탑쿨링 시스템으로 최적의 온도 유지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는 딤채만의 오리지널 발효과학으로 김치는 물론 무김치와 물김치까지 종류별로 숙성 가능하며, 유산균이 최대 500배 많은 묵은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문 숙성 모드’로 식재료 본연의 깊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보관이 까다로운 열대과일과 주류, 장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의 온도로 보관하는 ‘맞춤 보관’이 가능하다. 모두 위니아 딤채만의 독립 냉각, 탑쿨링 시스템 등이 만들어낸 성과다. ‘독립 냉각’ 방식은 룸별 일대일 냉각 시스템으로 저장실(룸)마다 설치된 별도의 냉각기가 룸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 식자재의 맛과 신선함을 지키고, 저장실 간 냄새 섞임과 온도 편차를 줄여준다. ‘탑쿨링 시스템’은 열기를 위로 방출하는 기계실을 제품 상단에 설치해 열에 민감한 김치를 위한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준다.2020년형 신제품 딤채는 저장실을 통째로 냉각하는 한겨울 땅속 냉각 방식으로 수분과 온도를 유지해 김치를 오랫동안 더 맛있게 보관한다. 특히 최고급 사양 제품에는 빙온 고기 숙성, 고메 케이스, 땅속 바이오소재 등이 더해져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빙온 고기 숙성’ 시스템은 얼음물 온도에서 육류를 숙성하는 최고급 숙성 기법으로 고기의 감칠맛을 살린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고메 케이스’는 육류 및 생선 보관 케이스로 냄새 걱정을 줄여주며, 육류와 생선을 빠르고 신선하게 해동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다양한 가전제품 직접 보고 구입 가능, 할인행사 등 이벤트도 진행위니아딤채 일산서구점에서는 김치냉장고 외에 일반 냉장고와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전기밥솥 등 다양한 생활 가전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전기밥솥인 ‘딤채쿡’은 세계 최초 당질저감 밥솥으로 밥의 탄수화물(당질)을 최대 33% 줄여주는 기능성 압력 밥솥이다. 밥맛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해 맛있는 밥을 먹고 싶지만 탄수화물 섭취가 걱정인 이들을 위해 개발됐다.이렇게 다양한 가전제품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위니아딤채 일산서구점에서는 현재 가격 할인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정부 주도로 12월 31일까지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7가지 품목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에어컨은 3등급까지)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금액의 최대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개인별로 최대 20만 원까지다. 또한 11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파워이벤트’가 열린다. 유리 밀폐 용기(글라스락)등 다양한 사은품 제공, 타임 세일 등이 마련되며 제휴카드를 발급해 사용하면 최고 2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471 대우레시티 103호(구 삼미모피 자리)문의 031-925-9205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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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영어교육, ‘헬렌도론 인터내셔널(Helen Doron International) 일산’ 영어유치부 “헬렌도론 교육을 받은 한국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않고,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면서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 헬렌도론 코리아 대표 베나야도론의 말이다. 유럽 영유아 영어교육 1위의 성적이 말해주듯 헬렌도론 시스템은 영어의 모국어화를 실현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원어민 교사의 엄격한 선발과 체계적인 트레이닝 및 관리. 언어과학자에 의해 만들어진 탄탄한 커리큘럼, 체계적이고 세심한 수업관리는 헬렌도론이 세계적인 ESL 리더로 성장한 원동력이다.전 세계 36개국, 1000개의 러닝 센터로 입증된 헬렌도론 만의 시스템1985년 시작한 ‘헬렌도론 영어’는 영국의 언어과학자인 헬렌도론 여사에 의해 개발된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영어 교수법이다. 3개월부터 19세까지 학습할 수 있는 헬렌도론시스템은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습득하는 영어’를 목표로 한다. 창업자 헬렌도론 여사는 영국에서 태어나, 결혼 후 이스라엘로 이주해 세 자녀를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헬렌도론 영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언어과학자인 그는 딸아이가 바이올린을 연주할 때 악보를 보지 않고 소리만 듣고 똑같이 연주해내는 모습에 주목해 그것을 언어교수법에 적용하고자 했다. 이렇게 탄생한 헨렌도론 교수법은 영어와 모국어를 개별적인 2가지 언어로 학습하지 않고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영어를 익히는 교수법이다. 언어습득 환경을 체계적으로 노출시키는 배경에는 언어과학자에 의해 만들어진 탄탄한 커리큘럼이 뒷받침한다. 지금도 매년 연령과 신체적, 인지적능력을 고려한 최적의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여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헬렌도론 코리아의 대표 베나야도론은 헬렌도론 여사의 장남이다. 자신이 어린 시절 놀면서 즐겁게 배운 영어학습 환경을 한국 아이들이 똑같이 경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원어민 교사의 엄격한 선발과 지속적인 관리헬렌도론의 또 다른 특별함은 교사 트레이닝과 관리에 있다. 교사는 상당한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춰야 함은 물론, 헬렌도론의 ‘교수법 집중 트레이닝’을 수료한 사람만이 수업할 자격이 주어진다. 최전선에서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는 교사의 역량 및 그 역량을 뒷받침해 주는 각 레슨에 따른 교수법과 교구가 헨렌도론 교수법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원칙으로 세부적인 교수법, 교구 활용법을 교육한다. 일방적인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주간 수차례 실제 학생이 되고 교사가 되어 수업시연을 통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피드백 받는 과정을 거쳐 철저한 검증절차를 밟는다. 이후에도 본사에서 진행하는 정기, 비정기 교육 시스템뿐만 아니라 원에서의 정기적인 수업 참관을 통한 멘토링 시스템으로 교사가 시스템 안에서 느슨해지지 않고, 한결같은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실제로 수업을 참관해보면 아이들이 교사의 말과 액션에 빨려 들어갈 정도로 집중하고 호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다양한 방식으로 100% 아이 중심 수업유치부(정규반)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체험 위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말하고 싶은 영어를 배우는 것이다. 아이들은 즐겁고 재미있게 놀았다고만 생각하는데 그 속에서 4가지 영역(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귀와 입이 트인다. 다양한 과목을 영어와 절묘하게 결합한 서브젝트 수업은 연령별 익혀야 할 인지·사고발달을 신장시킨다. 가령, 만들기 수업(Hands on )에서는 교사가 최소한의 도움만을 주면서 가장 나다운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하도록 격려한다. 3개국어 이상을 구사하는 이스라엘인의 언어습득법을 반영한 멀티뮤직 수업은 하나의 곡을 7개의 언어로 익히며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다양한 언어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옥상 가드닝 수업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노동의 신성함을 통해 올바른 인성이 자라도록 돕는다. 이곳의 또 다른 자랑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있다. 급식은 한살림과 생협에서 신선한 유기농 식자재를 구매해 매일 직접 조리한 음식만을 제공한다.올해 11월 중순에는 ‘엄마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첫 영어’ 베이비센터를 오픈하고, 11월 7일에는 베이비센터를 위한 설명회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주 1~2회 프로그램으로 12개월 이상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오후에 운영하는 방과후 유치부는 정규반과 같은 시스템으로 주로 말하기와 읽기, 쓰기 영역에 중점을 둔다. 방과후 초등부는 2교시 수업으로 주 2~3회 진행된다.위치 일산동구 위시티2로 11번길 6-25문의 031-966-8833 2019-11-08
- 코딩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다! 문제해결능력이란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창조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이를 적절하게 해결하는 능력을 말한다.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리 아이가 그 상황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대처하기를 바라는 건 아마 모든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런 능력은 자연적으로 생기기보다 많은 경험을 하고 이해하고 훈련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수학 문제를 풀 때도 단순히 식을 대입해 푸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 과정을 수학적인 방정식으로 처리하는 논리수학이 있다. 하지만 수학 문제를 풀면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건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피 할 듯하다.뇌를 계속해서 자극하고 사용하면서 논리적이 사고방식이 점차 커진다. 뇌는 사용하면 할수록 무한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반면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성장하는 아이들의 뇌를 성장하는 만큼 논리적으로 키우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코딩이다. 어렵지 않고 힘들지 않고 재미있게 놀이 하듯이 성장이 아이들의 뇌를 자극하고 성장 시킨다. 스크래치라는 코딩프로그램은 간단한 프로그램 같아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서 해결해야하는 문제들이 어른들도 이해하기 힘들만큼 복잡한 결과물까지 만들어 낼 수 있다. 재미가 있으니 아이들은 학습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코딩 하는 동안에 뇌는 계속해서 학습하고 저장한다. 말 그대로 놀이가 학습이 되는 것이다. 단계적으로 코딩의 기본을 배우고 배우면서 아이가 즐거워하면 심화단계까지 올라가 스스로 만드는 게임까지 완성해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이의 적성에 맞는다면 진로를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문제 해결 능력! 고민하고 있다면 코딩으로 즐겁게 향상시키고 정규과목으로 편성 되었으니 1석 2조로 챙기자!파주운정 건준컴퓨터학원박윤정 원장문의 031-937-8284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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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지역, 어떤 대안 배움터가 있을까?’ 부모라면 자녀교육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더욱이 제도권 학교의 틀 안에서 만족하지 않는 아이라면 그 뜻을 존중한 대안이 필요하다. 고양파주에는 다양한 설립 취지와 교육철학을 담은 *대안 배움터가 여럿 있다. 각 배움터의 특징과 장점을 모색한다면 우리 아이가 진짜 가고 싶은 학교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비인가 교육기관은 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도록 변경돼 대안 배움터로 명명한다. 다만, 학교명칭과 같은 고유명사는 원래 명칭을 살려 기재하였다.)고양우리학교 ‘초등 대안학교’걸어서 다니는 우리 동네 작은 학교고양우리학교는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한 도심형 초등대안학교이다. ‘사람과 더불어,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꿈꾸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즐거운 동네 학교를 지향한다. 개별학년 수업과 더불어 학년 간 통합 수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소규모 정원으로 아이별 특성을 고려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택단지에 가까운 도심에 위치해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통학 가능하며 학교 인근의 자연환경을 십분 이용한 자연 친화교육에 주력한다. 동네도서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방과후 수업도 이곳의 장점이다. 부모-아이-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며 바른 인성을 가진 지성인을 키워 내려 노력한다.초등1~6학년 과정이 운영되는 고양우리학교는 배움의 기초 과정에서 말과글, 외국어, 수와셈을 배우고 사회와 과학 교과에서는 프로젝트 방식을 통해 지식 자체보다는 지식습득 방식을 익힌다. 삶의 기술을 배우는 과정에서는 일과 삶, 생태 자치회의가 운영되고, 삶의 즐거움을 위한 과정에서는 자연 속에서의 몸놀이, 체육, 예술 활동이 펼쳐진다.<2020학년도 신편입생 모집>모집인원 : 신입생 : 2020년 초등학교 입학예정자 6명 편입생 : 1~4학년 약간명, 편입생은 수시모집접수방법 : 온라인입학지원서 작성 후 메일로 송부위치 : 고양시 덕양구 행신로 318-5문의 : 031-974-5212 http://gowoori.org<학교설명회>일시 : 2019년 11월 2일 토요일 오후 1시장소 : 고양우리학교 2층*설명회 후 졸업생 학부모와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불이학교 ‘중고등 통합 5년제 대안학교’인문, 자연과학, 예체능 균형 이룬 교육공동체불이학교는 중고등 통합 5년제 대안학교이며, 기숙형이 아닌 등하교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매일 1교시는 전교생이 독서시간으로 하루를 연다. 불이학교의 교육철학은 ‘이 세상은 둘이 아니고 서로 다르지 않다’라는 불이(不二, 不異) 정신을 출발점으로 한다. 교육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인문학적 소양과 자연 과학적 자질을 골고루 갖춘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교육과정은 1학년(청소년입문), 2학년(자아발견), 3학년(청소년도약, 뜀틀 과정), 4학년(성장과 융합), 5학년(성장과 융합)으로 구성되며, 중점교육영역은 인문학, 자연과학, 예체능 균형교육/ 여행과 독서/ 평화교육(평화여행)/ 자기주도적 학습과 생활(청출어람 교육)/ 진로교육/ 살림교육 이렇게 6가지로 나뉘며, 공존하며 평화를 이룬 균형 잡힌 인격체로 성장시키는 것이 교육철학이다.<2020학년도 신편입생 모집>모집대상 : 신입생 : 현재 초등학생 6학년 약 20명 편입생 : 현재 중학교 1, 2학년 약간명, 고등부 약간명지원방법 : 불이학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 받아 작성 후 인편, 우편, 이메일로 제출원서접수 : 2019년 10월 1일 ~ 11월 11일위치 : 고양시 덕양구 원당로 392번길 74문의 : 031-979-2012~3, 010-4477-2675 www.burischool.org파주자유학교 ‘초중고등통합 대안학교’“‘자유롭고 자립적이며 자연스러운 사람’ 키워냅니다~”파주자유학교(이하 ‘파자’)는 파주시 야당동에 위치한 ‘초중고 통합 도시형 대안학교’이다. 초등(1~5학년)과정 교육목표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고 올바른 공부와 생활 태도에 둔다. 중등(6~9학년)과정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내 삶에 대한 올바른 안목과 비전을 세우는 과정이다. 고등(10학년 이상)과정은 당당하고 능동적이며 책임감 있는 시민을 키워내는 데 주력한다.초등과정은 ‘노래로 여는 아침 및 몸살림’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주 3회 이상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들살이, 자립 여행, 텃밭 가꾸기 등의 특별한 수업이 준비돼 있고, 초등생를 위한 돌봄교실도 운영한다. 중고등과정은 자전거여행, 학생 기획 봄여행, 사물놀이, 토론수업 ‘뉴스리터러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 외에도 파자축제, 마을학교 등의 자치 협동행사도 알차게 꾸려진다.<2020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신·편입학 대상 - 1학년(초1)~10학년(고1) 각 학년○명필요서류 : 공통: 입학원서/ 초등: 부모님 소개서/ 중고등: 학생소개서, 부모님 소개서위치 : 파주시 송학1길 158-30(야당동)문의 : 031-944-7295<파주자유학교 학교설명회>일시 : 11.29(토) 오전 10시~12시장소 : 파주자유학교프로그램 : 재학생 공연/학교 소개/교육과정 안내/묻고 답하기고양발도르프학교(구 산아래학교) ‘1~8학년제 대안학교’발도르프 교육에 입각, 배움에 대한 경이로움을 잊지 않는 학교고양발도르프학교는 덕양구 대장동의 개발 안 된 옛 동네, 옛집을 터전으로 하는 작은 대안 초등학교다. 2014년 개교한 ‘산아래학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2017년부터 발도르프 교육철학과 방법론을 주체적으로 수용해 교사와 학부모가 더불어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를 일구어 나간다. ‘산마을이 곧 배움터가 되는 학교’로 아이들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협동하는 자연 친화적인 학교를 지향한다. 눈이 오면 비탈진 언덕에서 눈썰매를 타고, 동네시장을 열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하며 수학과 경제 개념을 배워나간다. 산을 걸어 등교하고 4계절을 몸으로 느끼면서 자연 친화적인 인격을 함양한다. 일 년에 두 번 들살이 여행을 떠나 자립심과 협동심을 배운다.주요 교육과정은 에포크, 외국어, 수공예, 물그림, 흙빚기와 목공, 들살이, 절기수업, 글쓰기, 체육 등으로 구성된다. 발달단계별 교육과정과 방법으로 수업하며 1~8학년까지는 담임과정으로, 9~12학년까지는 상급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내년에 7학년이 신설되어 중등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6, 7학년 학생모집과 중등과정 설명회>대상 : 현재 5,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일시 : 2019년 11월 9일 오전 10시~ 12시장소 : 고양발도르프학교문의 : 070-8156-0294 / 신청 : 010-2708-0914 (학생이름, 학년, 주소, 연락처)위치 : 고양시 덕양구 대장길 45-1나들목학교 ‘초중고등통합 대안학교’기독교 정신 바탕으로 이웃, 세상과 올바른 관계 맺기 교육 추구초중고과정 대안학교인 나들목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민주시민을 양성하고자 세워진 학교다. 경쟁이 아닌 협동을 통해 신앙과 학문, 이론과 실천, 인문과 자연이 통합된 전인격적인 성장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성경과 예배/언어와 철학/사회와 역사/과학과 수학/예술과 체육/살림과 노동/자연과 여행/자치와 협동이라는 8개의 교육영역을 교사와 학부모 201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