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향기 나는 안심 비누, 천연비누 선물하세요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면 상품 선정부터 가격까지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마음에 쏙 드는 상품을 찾았어도 비용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도 하죠. 요즘 말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딱 갖춘 선물세트를 찾으신다면 비누작업실 ‘솝앤’을 소개합니다. 솝앤의 선물세트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인기랍니다. 우리가 날마다 쓰는 비누나 화장품은 대부분 화학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 성분들이 우리 피부에 직접 닿아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치는 탓에 소비자의 불안감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솝앤의 비누는 천연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유비누와 대나무숙성비누, 탈모예방비누, 어성초비누, 청대비누 등 다양한 종류의 천연비누를 선보입니다. 게다가 고객의 피부 상태나 필요에 따라 맞춤 비누를 제작해줍니다. 선물세트 또한 가격대별로, 원하는 비누에 따라 맞춤 구성이 가능합니다. 천연 비누 외에 캔들이나 디퓨저 같은 선물세트도 구성해 선보입니다. 특히 캔들이나 디퓨저는 한두 시간 투자해서 원데이 수업을 들으면 누구나 직접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한 번만 제대로 배워 선물이 필요할 때마다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추석 선물로 고민하고 있다면 솝앤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경하러 오세요. 위치 일산서구 대산로 226번길 16-2 1층전화번호 010-8148-9309홈페이지http://blog.naver.com/soapand인스타그램 soapandmog/ 카카오톡 soapand2013 2019-08-30
- 예술로 소통하고픈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요 나만의 작품이든 우리들의 작품이든 대중과 소통하기에 전시회만한 공간도 없다. 하지만 왠지 전시회의 문턱은 높게만 보인다. 아마추어 작가에게도 공간을 대여하는 곳이 있을지부터 시작해 비용이나 위치 등에 대한 걱정까지 이런저런 고민도 많아진다. 이럴 땐 공공기관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전시 공간을 살펴보자. 예술로 소통하고픈 시민에게 열린 공간, 우리 동네 공공기관 갤러리를 소개한다. ◆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 갤러리 ‘빛뜰’접근성 좋은 예술 전문 도서관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열어요 갤러리 ‘빛뜰’이 있는 아람누리도서관은 예술 전문 도서관답게 건물 구조가 독특하다. 가운데가 뚫려 있는 사각형 모양으로 채광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지하 바닥까지 닿는다. 덕분에 ‘빛뜰’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답답하거나 어둡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아늑하면서도 환한 분위기이다. 면적은 130.2㎡로 대략 2~30개 정도의 작품 전시가 가능하다. 대관 시에는 와이어와 조명, 사다리 등을 지원하며 전시 관련 오프닝 파티를 여는 경우엔 테이블과 의자도 사용할 수 있다. ‘빛뜰’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기도 좋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 작품 전시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오는 10월 중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전시회 개최자(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전시 기간은 2주로 제한하며 작품 2~3점이 첨부된 대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시민참여단의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시회 개최자를 선정해 공지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86관람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 ~ 오후 6시문의 031-8075-9033 ◆ 일산동구청 갤러리 ‘가온’1~3관으로 구성된 고양시의 대표적인 공공 갤러리일산동구청에는 갤러리 ‘가온’이 있다. 1층 계단에서부터 2층 복도까지 1~3관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으로 전체 면적은 260㎡(1관 154㎡, 2관 56㎡, 3관 50㎡)이다. 2012년까지만 해도 청사 한 편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만든 작은 갤러리에 불과했다. 하지만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곳으로 즐겨 찾기 시작하면서 공간이 확장되고, 고양시의 대표적인 공공 갤러리로 입소문을 타게 됐다. ‘가온’은 일산에서 유동인구 많기로 손꼽히는 지역에 있다. 덕분에 1~3관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시 일정이 일 년 내내 꽉 차 있다. 관람객도 많은 편이라 휴일에도 평일과 마찬가지로 운영된다.‘가온’에서는 오는 9월 2일부터 전화, 방문 접수를 통해 2020년 전시회 개최자(단체 및 개인)를 모집한다. 전시 기간은 2~3주. 단체명과 연락처,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날짜를 지정해서 접수하면 된다. 와이어와 조명, 사다리는 기본으로 제공한다. 10월 7~25일까지 개관 7주년을 기념해 일산미술협회 작가들과 함께 하는 특별전이 열릴 예정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56관람시간 오전 9시 ~ 오후 8시(평일 및 휴일)문의 031-8075-6446◆ 덕양구청 갤러리 ‘꿈’작품 감상과 휴식을 함께 누리는 갤러리 카페 같은 곳구청 방문객을 위한 휴게 공간이 시민들의 예술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하고 관람하는 문화 공간으로 변신했다. 덕양구청 2층에 있는 갤러리 ‘꿈’ 이야기이다. 2014년 문을 연 이래로 ‘꿈’은 다채로운 형식의 전시회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공간 한 편에 편안히 쉬거나 담소를 나누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돼 있어 갤러리 카페를 연상케 한다. 이곳에서는 개인은 물론 학교, 학원, 동아리, 아동센터, 여성회관 등 여러 단체의 구성원들이 부담 없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8월 30일까지 토당청소년수련관 유화 교실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제작해온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9월 2~11일까지는 수묵화와 캘리그라피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2020년 전시회 개최자(단체 및 개인)를 모집한다. 전시 기간은 2주이며 단체명과 연락처, 전시 일정,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접수하면 된다. 대관 시 와이어와 조명, 사다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104번길 13관람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문의 031-8075-5443◆ 고양시청 갤러리 600전시회 참여 작품, 도록에 담아줘 인기고양시청 갤러리 600은 딱딱하고 건조한 관공서의 유휴 공간을 열린 문화 공간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운영되기 시작됐다. 2013년 2월에 개관했으며 로비와 지하 1층, 지상 4층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 중이다. 고양시청 갤러리 600에서는 해마다 작품 도록을 제작한다. 1년 동안 전시회에 참여한 모든 작품들을 빠짐없이 수록해 시민 작가들의 만족도가 높다.9월 2일부터 전화와 이메일 접수를 통해 2020년 전시회 개최자(단체 및 개인)를 모집한다. 단체명과 연락처,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신청하면 된다. 대관 시 와이어와 조명, 사다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갤러리 600이 자리한 시청 본관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노약자나 장애인 단체에서 전시회를 열 경우, 사전 조율의 과정을 거쳐 작품 운반 및 설치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로 10관람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은 2일 전 담당자 예약 후 전시 관람 가능)문의 031-8075-3384계나연 리포터 stormy118@naver.com 2019-08-30
- 고속도로 정체 없이 즐기는 강원도의 맛!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강원도는 비행기 타지 않고 다녀오기 좋은 여름철 일등 여행지다. 특히 강원도에서 나는 농산물로 만들어진 막국수나 메밀전병은 강원도 여행길에 꼭 챙겨 먹게 되는 별미 음식이다. 이 음식을 가까이 일산에서 즐겨 먹을 수 있는 집이 바로 풍동에 있는 ‘대관령 가는 길’이다. 대관령 가는 길은 현재 자리에서 10년 넘게 영업을 해왔다. 과거에는 강원도 토속음식을 코스 정식으로 묶어 판매했으나 지금은 단품 식사 메뉴를 선보인다. 이 집의 인기 메뉴는 ‘막국수’다. 가게에 들어서면 봉평메밀막국수 가루가 쌓여 있는데, 메밀의 고장인 봉평에서 생산한 가루를 이용해 면을 만든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계절에 상관없이,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모두 인기다. 두 가지 막국수와 수육을 함께 선보이는 세트 메뉴를 가장 많이 찾는단다. 수육을 명이나물 장아찌에 싸 먹거나, 비빔막국수를 수육에 싸 먹는 것도 별미. 속초 산지에서 가져온 명태회를 곁들인 회막국수를 찾는 손님도 많다. 강원도 음식인 메밀전이나 메밀전병, 옹심이, 감자떡, 속초에서 직송된 오징어순대 등도 맛볼 수 있다. 국내산 사골로 끓인 돼지국밥도 인기인데, 본래 겨울 메뉴로 출시했으나 찾는 손님이 많아 상시 메뉴로 정착했다고 한다. 오래된 인기 맛집이라 식사 시간이나 주말엔 사람이 붐벼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오후 2시 정도가 되면 한가해지는 편으로 그 시간대에 찾아가면 좀 더 여유 있게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강원도 산지에서 판매하는 황태와 젓갈류를 현지 가격으로 판매도 한다. 여행지에서 먹던 음식은 여행의 추억을 소환한다. 대관령 가는 길은 고속도로 정체 없이 ‘강원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되살리기에 충분한 집이다. 메뉴 물막국수 회막국수 돼지국밥 옹심이 들깨수제비위치 일산동구 은행마을로21번길 135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연중무휴)문의 031-906-9898 2019-08-30
- 파주평생학습관 생활한복반 동아리, 한복박람회 ‘한복상점’에 참가해 파주평생학습관 생활한복반 동아리가 오는 8월 29~ 9월1일까지 4일간 서울역 박물관 ‘문화역 서울284’에서 개최되는 한복박람회 ‘한복상점’에 참가한다. 한복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복진흥센터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복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복상점에서는 한복 사진관, 한복 버스킹, 한복 플래시몹, 마이너스 옥션 등 다양한 축제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기존의 한복업계 종사자들 중심으로 참가하는 한복박람회에 파주평생학습관 생활한복반이 동아리로는 최초로 참가한다. 파주 생활한복반은 이번 전시회에 긴배자, 철릭원피스, 사폭바지 변형, 배냇저고리변형, 항아리원피스, 항아리바지와 조각보블라우스, 당의선을 살린 자켓과 답호 등 12종 작품을 출품한다. 파주 생활한복반 지도강사 채수정씨는 “동아리 회원들이 각자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체험을 하며 생활한복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참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파주 평생학습관 ‘생활한복반’은 매주 월요일 저녁 5시~9시까지 테마를 정한 옷을 함께 만들며 파주평생학습관 본관 1층 ‘파락만장’ 장터에서 매달 둘째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한복 작품을 판매하고 있다. 2019-08-30
- 파주시민축구단, 31일 K3리그 홈경기 18R 개최 파주시민축구단의 K3리그 18라운드 경기가 오는 31일 오후 5시 홈구장인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노리는 파주시민축구단(12팀 중 6위)과 청주FC(9위)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본 경기가 전반기 청주 원정에서 0:2로 패한 바 있는 파주시민축구단의 설욕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현장감 넘치는 코믹 편파중계와 함께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코믹 편파중계 방송은 ‘파주시민축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베스트 댓글상으로 뽑힌 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2019-08-30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동성제약 연계 어르신 염색지원서비스 실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24일, 동성제약과 연계하여 23분의 어르신께 염색지원 서비스를 실시하여 젊음을 선물해드렸다. 염색을 하면서 어르신들은 “곧 다가오는 명절 전에 흰 머리를 까맣게 염색하고 자녀들을 맞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염색을 받으신 한 어르신께서는 “내가 너무 젊어져서 자식들이 명절 때 와서 나를 못 알아보면 어떡하지~?”라고 농담을 하시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1998년 시작된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은 본사 4개 팀과 공장 2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는 2014년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께 염색약 도포, 샴푸지원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다. 올해도 총 3회의 염색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해당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노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8-30
- ‘정희진의 페미니즘과 인문학’ 고양시 대표 인문학 모임 ‘귀가쫑긋’의 월례강좌가 9월 6일(금요일) 오후 7시, 주엽 사과나무치과병원 7층 대강의실(주엽역 5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는 여성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저술 활동을 해온 정희진 작가가 ‘정희진의 페미니즘과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대중을 만난다. 여성학과 평화학 연구자인 정희진 작가는 서강대학교 전인교육원 글쓰기센터 강사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페미니즘의 도전>, <아주 친밀한 폭력>, <혼자서 본 영화> 등 50여 권에 이른다. 참가비는 무료.문의 010-8463-1068 2019-08-30
- 고양시 지역소식 가까운 도심 속 공원에서 생태체험해요!고양시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근린공원(정발산공원, 덕수공원, 성라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린공원 생태체험탐방은 가을에 볼 수 있는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및 오감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7세 이상 어린이 가족단위, 유치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발산동 정발산공원’, ‘삼송동 덕수공원’, ‘성사동 성라공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9월에 진행될 가을프로그램은 ▲숲속 곤충 찾기 및 생태놀이(찌찌 쯔쯔, 곤충의 합창) ▲단풍·열매 관찰 및 숲속빙고(가을숲, 고마워) ▲물속생물·가을꽃 관찰 및 나무작품체험(가을의 시작!)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창(http://www.goyang.go.kr/resve)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제2회 라페스타 비어 페스티벌 개최고양시는 이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제2회 라페스타 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고양관광컨벤션협의회와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이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한다. 고양 관광특구이자 문화의 거리인 라페스타에서 개최되는 라페스타 비어페스티벌은 맥주 한잔을 1천 원에 마실 수 있다는 점, 입점 매장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다양한 안주와 간식, 인디밴드 및 DJ공연 등이 8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라페스타 비어페스티벌은 3일간 약 1만5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특히 빅데이터로 살펴본 장항지역 상가의 전년대비 동기간 매출액을 살펴보면 약 8%이상 증가되는 등 비어페스티벌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9 평생학습축제’ 체험부스 및 학습동아리 공연단 공개 모집고양시는 오는 10월 19일(토)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2019 고양시 평생학습축제 체험부스 운영자 및 학습동아리 공연단을 공개모집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고양시 평생학습축제는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학습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 도서관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책잔치’와 동시에 진행된다.참여자 모집은 8월 30일 오후 6시 까지며, 서류심사를 거쳐 평생학습 체험부스 운영자 30여 개 팀, 학습 성과 발표·공연팀 10여 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goyang.go.kr/edu)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임산부 순풍 출산교실 등 참가자 모집일산동구보건소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일산동구보건소 1층 건강누리실에서 ‘임산부 순풍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임신의 시작과 진행, 임신 중 호흡법, 출산 후 관리, 신생아 목욕 및 돌보기와 신생아 질환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임산부 요가교실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중산동에 위치한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안정기에 접어든 임신 16주 이상 고양시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모유수유클리닉에선 올바른 수유자세 및 마사지법 등을 국제 모유수유전문가의 맞춤형 교육으로 배워 볼 수 있다. 모든 수업은 선착순 접수 중으로 연간 임산부 교육 일정은 일산동구보건소 홈페이지 사업안내(모자보건)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일산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전화(031-8075-4104) 또는 방문 신청 하면 된다. 2019-08-30
- “내 젊음의 비결을 물으신다면...‘라틴댄스’라고 답하지요!” 뽀로로는 ‘노는 게 제일 좋아’라고 외치지만, 우리는 과연 잘 놀고 있는 걸까. 놀아보지 못한 우리들의 놀이문화는 주점과 노래방에 갇혀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다양한 방식으로 여가를 즐기고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일산 라틴댄스동호회 ‘라틴어반(LATIN URBAN)’은 살사와 바차타를 통해 제대로 노는 게 어떤 건지 몸소 보여준다.일산 라페스타, 살사·바차타 전문 동호회 ‘가성비로 치면 최고!’라고 입을 모은다. 취미생활도 돈 없으면 못 하는 세상이 돼 버렸지만 ‘라틴어반’ 회원들은 가성비도 최고, 운동 효과도 최고, 건강관리에도 이만한 운동이 없다고 엄지를 치켜세운다. 댄스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곳은 많지만, 라틴댄스, 그중에서도 살사와 바차타를 배울 수 있는 곳은 일산에 많지 않다. ‘라틴어반’은 살사와 바차타 강습반을 운영하고 연습 정모(정기모임)를 통해 동작을 연습하면서 자연스레 친목을 도모한다. 특히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시작하는 정모파티는 입장료 만 원만 내면 누구든 댄스파티의 일원이 될 수 있다. ‘라틴어반’의 동아리장 우주로사는 “댄스학원은 강습이 끝나면 그냥 가버리는데 저는 그런 면이 아쉬워서 동호회를 조직하게 됐다”며 “재능기부로 저렴하게 춤을 배우고, 댄스홀은 언제든 춤을 추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 나이와 성별을 뛰어넘어 건전한 친목을 쌓을 수 있는 곳”이‘라틴어반’이라고 소개한다. 열린 마음과 매너만 있으면 누구든 O.K. ‘춤은 처음인데 몸치, 박치도 괜찮나요?’ 라틴댄스를 권하면 이구동성으로 묻는 질문이다. 동아리장 우주로사는 “동작을 완벽하게 하겠다는 욕심을 버리면 된다”며 “춤은 초급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쳐드리니, 조급한 마음과 걱정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즐기려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고 말한다. 또 댄스는 사람과 사람이 몸짓으로 소통하는 곳이므로 남녀의 신체접촉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따라서 열린 마음과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데,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한다거나 상대방에 대한 배려 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 기본적인 매너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나라는 남녀의 신체접촉을 성적 행동으로만 단정 짓는데, 댄스를 통한 자연스러운 접촉은 보다 성숙하고 건전한 성문화에도 도움이 된다. 댄스 전에 음주하지 않는 것은 물론, 파트너에 대한 배려가 쌓이면서 세련된 매너가 자연히 몸에 밴다. 살사 어렵고, 바차타 야하다는 건 편견 방송을 통해 접하는 라틴댄스는 동작이 어렵고, 다소 야하게 비친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초급코스에서 기본 베이직과 턴 동작을 익히면 누구든 부담 없이 음악에 몸을 맡길 수 있다. 바차타는 다소 수위가 높은 동작도 있지만, 막상 배우고 나면 그리 신체접촉이 많지 않다. 그저 라틴댄스는 야한 춤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막상 제대로 배우면 생각이 바뀐다. 무엇보다 라틴댄스의 가장 큰 매력은 정형화되지 않은 동작에 있다. 큰 패턴 안에서 본인이 창작해서 풀어내는 과정에 따라 각자의 춤사위가 다르다. 자연히 두뇌훈련이 되고, 반사신경과 순발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댄스파티로 놀고, 기부파티로 이웃사랑 실천하고 지난 5월에는 2019 원댄스(ONEDANCE) 자선파티를 열어 수익금을 기부했다. 동호인들이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 판매해서 마련한 수익금 7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한 것이다. 동호회 아이디 나비는 “단순히 즐기는 취미활동에 그치지 않고, 라틴댄스가 매개가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0월에는 동호회 1주년 기념공연을 준비 중이다.위치 일산동구 무궁화로 20-38 로데오탑 305호 파티클럽 라시타문의 010-7376-3546 http://cafe.naver.com/latinurban<미니 인터뷰>동아리장 우주로사저는 ‘자유, 평등, 박애’라는 거창한 이념을 라틴댄스를 통해 실천하고자 ‘라틴어반’을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일산이 라틴댄스 콘텐츠의 중심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원대한 꿈도 꾸고 있지요. 댄스가 개인의 취미, 여가활동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가정의 자녀가 우리 사회의 행복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연결고리가 되고, 더 나아가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이 라틴음악과 라틴댄스를 통해 세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라틴어반’ 동호인들과 건전한 댄스문화를 정착시키고,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싶습니다.김상용 회원아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시작하게 됐지요. 젊은 사람들만 배울 거라는 생각에 처음에 많이 망설였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마냥 즐겁습니다. 이곳은 나이 불문하고, 사회적 지위도 내려놓고 오로지 댄스로 관계를 맺는 곳이기에 편하고, 부담이 없습니다. 마음을 열고 용기를 낸다면 누구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것이 댄스입니다.김민정 회원중남미문화를 공부하다 자연스레 라틴댄스를 익힌 23년 경력자입니다. 라틴댄스는 동작에 얽매이기보다 음악에 맞춰 흥겹게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다 보면 리듬 감각을 익히게 되고 틀에 갇히지 않은 라틴댄스만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아버지와 함께 라틴댄스를 추면서 그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아버지와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전영주 회원문화센터에서 라틴댄스를 배우다 살사댄스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 시작했어요. 유연성에도 좋고, 몸매 유지는 물론,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어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특히 동호회 회원들과 댄스라는 공통소재로 교류하니 가족 이상의 끈끈한 유대감이 생깁니다.besycy@naver.com 2019-08-30
- 9월 독서의 달, 도서관에 가면 더 즐겁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은 독서의 달. 각 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9월을 맞이하고 있다.<일산>■ 대화도서관► 부모독서아카데미 NO.1 ‘초등공부 책 읽기가 전부다’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아이의 독서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강좌다. 1부 독서의 중요성과 공부와의 상관관계, 2부 차원 높은 아이로 만들기 위한 고전 읽기로 진행된다. 강좌는 <초등고전읽기혁명> <초등 1학년 공부 책 읽기가 전부다> 등을 집필한 송재환 작가가 진행한다. 현재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 중. 이어 부모독서아카데미 No.2, ‘교과서 읽기의 힘’이 9월 10일 오전 10시 30분, No.3 '저학년 독서의 모든 것‘ 강연이 9월 24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일정: 9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대상: 고양시 부모 50명 ► 내가 그린 GREEN DAY관찰, 독서와 생각나누기, 미술과 전래놀이 융합 활동으로 성숙한 환경지킴이로 성장하기 위한 프로젝트. 독서토론, 논술강사, 관찰력 강사, 아람미술관 도슨트, 전래놀이 강사가 함께 참여한다.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일정: 9월 21일, 22일 총 2회 오후 2시대상: 고양시 초등학생 20명문의: 031-8075-9123 ■ 가좌도서관► 음악의 원류를 탐색하는 도시 산책프랑스 파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독일 라이프치히 등 클래식의 역사를 품은 도시를 따라 가는 시간. 음원의 원류를 탐색하는 여정이 9월 한 달 간 진행된다.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 중.일정: 9월 4일~9월 25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대상: 중학생 이상 성인 30명문의: 031-8075-9372 ■ 식사도서관► 전통 제본책 만들기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원데이 클래스. 사극이나 박물관에서 보던 옛 책을 직접 만들어보며 현대의 책과는 다른 전통적인 책의 형태를 배워본다. 실생활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만들게 된다.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 재료비 1만원.일정: 9월 6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대상: 10세 이상 고양시민 20명 ►역사에 풍덩! 만세 100년 근대 한국사 읽기1919년 3월1일 만세 삼창의 날로부터 100년. 지난 100년 동안의 시간 중 만세운동 전후의 사건과 인물들에 대해 살펴보는 초등 한국사 수업이다. 강의 내용 및 주제, 관련 토론도서는 홈페이지 참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 중.일정: 9월 3일~10월 8일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대상: 초등 3~4학년 15명문의: 031-8075-9185 ■ 아람누리도서관► 미술책을 읽다: 미술과 동행하는 삶미술은 일상과 함께하는 것임을 알리고, 미술 대중서를 함께 소개한 책 <미술책을 읽다> 정민영 작가가 함께하는 미술책 독서 가이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일정: 9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대상: 고양시민 50명문의: 031-8075-9041■ 덕이도서관► 가을, 화요일에 만나는 인문학(독서모임 모집)가을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주제가 있는 인문학 독서모임에 초대한다. <영화 글쓰기 강의> <쇼코의 미소> <어린왕자> 등 다양한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한다.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 전화접수 가능.일정: 9월 17일~11월 5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총 8회문의: 031-8075-9312■ 가람도서관방문, 전화로 접수하는 프로그램문의 031-949-2552작가와의 만남 ‘나의 모습을 찾아서’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나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 ‘나라는 이상한 나라’의 저자인 송형석 정신과 의사와 함께한다.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일정 : 9월 18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대상 : 성인 20명 도서관 속 음악관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실황 감상하기’가을 감성 짙어지는 9월,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 도니체티의 걸작 <사랑의 묘약> 공연 실황을 음악사서와 함께 감상한다. 상영시간은 130분.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일정 : 9월 25일 수요일, 오전 10시대상 : 성인 23명 독서체험활동 ‘들리는 책, 보이는 음악 1 : 피터와 늑대’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가 글을 쓰고 곡을 붙인 ‘피터와 늑대’ 책을 함께 읽으며 음악을 감상한다. 주인공들의 성격을 표현한 악기 소리를 듣고 이야기를 직접 만드는 시간. 홍인경 사서와 함께한다. 9월 3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일정 : 9월 25일 수요일, 오후 4시대상 : 어린이(초등 1~6학년) 20명 ■ 해솔도서관포커스에듀 9~10월 전시연계 강좌 ‘그러니까 성교육이야!’10대 자녀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키워주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성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그러니까, 존중 성교육’의 저자인 김혜경 한빛중 교사가 진행한다. 8월 2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전화로 선착순 접수 중. 질의 내용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 신청 화면 비고란에 기재하면 된다. 방문 접수 시에는 신청서에 직접 작성하여 제출한다. 일정 : 9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대상 : 시민 50명문의 : 031-940-5140 계나연 리포터, 남지연 리포터 201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