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홈플러스 일산점 개인창고 서비스 ‘더 스토리지(The Storage)’ 일산동구 장항동 홈플러스 일산점에서 도심형 개인 창고 서비스 ‘더 스토리지 위드 홈플러스(THE STORAGE with Homelplus)’를 오픈했다.‘더 스토리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 내 위치한 점포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개인 물품을 보관,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이용 고객들은 계절 가전이나 의류, 이불을 비롯해 레포츠용품인 낚시, 스키, 캠핑용품 등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기간별로 보관할 수 있다. 취미용품과 계절의류, 가전제품 등의 수납공간을 필요로 하는 개인은 물론, 이사나 전근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가정,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해 각종 서류와 비품 등의 보관 공간이 필요한 소규모 사무실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이곳은 전국 1호점으로 홈플러스 점포 내 50평 규모다. 창고는 크기에 따라 스몰, 미디엄, 라지의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되며 라지 사이즈의 경우 매트리스나 1인용 소파도 보관 가능한 크기로 이사 가구 보관 시 유용하다. 조수현 서비스사업 이노베이션팀장은 “1인 가구 증가, 미니멀라이프 트렌드 확산 등에 힘입어 생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개인창고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타 스토리지 서비스 대비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이용 방법은 일산점 4층 가전 계산대에서 서비스 예약 및 결제 후 직접 방문해 물건을 맡기면 된다. 금액은 창고 크기와 이용 기간에 따라 다르며, 장기 이용 고객 대상으로는 3/6/12개월 단위로 약정 할인이 제공된다.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275번길 64 홈플러스 일산점 4층영업시간 오전 10시~ 자정 (2/4주 수요일 휴무)문의 4층 가전 계산대 031-925-2080 2019-10-25
- 운정 가람마을 쿠킹 스튜디오 ‘1301 키친’ 운정 가람마을 카페거리에 위치한 ‘1301 키친’은 요리를 배우는 쿠킹 스튜디오다. 임윤희 대표는 가족이나 손님을 위해 근사하고 맛있는 요리를 뚝딱 해내고픈 주부를 대상으로 홈클래스를 운영해오다가 2년 전 이곳에 쿠킹 스튜디오를 열었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모토로 한식부터 양식, 중식, 일본 가정식까지 다채로운 요리법을 전수한다.1301 키친에서 가장 자부하는 메뉴는 한식이다. 종류별 김치부터 기본 밑반찬, 일품 요리, 명절 요리, 초대 요리까지 어렵게 느껴지는 한식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임 대표는 “어떤 요리도 맛의 깊이로는 한식을 따라올 수 없단 생각으로 10년 가까이 한식을 배우고 연구해 결국 나만의 레시피를 터득하게 됐다”며 “이를 수강생들에게 하나하나 전수하고 있다”고 전했다.수업은 요리 시연 후 만든 음식을 함께 시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제철요리를 중심으로 1회 4가지 메뉴를 구성하는 편이다. 수강 기본 인원은 6~8인이며 일대일이나 2~3인 수업에서는 실습도 해볼 수 있다. 따로 배우고 싶은 요리가 있다면 별도로 신청해도 좋다. 워킹맘을 위한 주말반도 운영 중이다. 일주일 단위로 구성이 바뀌는 메뉴와 상세한 수업 내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한다.위치 파주시 가람로 21번길 52-20 1층운영시간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문의 010-5503-7679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1301kitchen 2019-10-25
- 겨자씨의 꿈, ‘독해력사고력 훈련’프로그램 ‘독해랑 창의랑’ 겨자씨의 꿈(대표 정해영)은 일산 백마학원가에 위치한 독해력 향상교육 전문 기관이다. 일반 독서교육과는 달리 단계별로 개발된 교재를 활용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지도를 하고 있다. 이번 ‘독해랑 창의랑’ 교육설명회는 초등1학년부터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 23일(수), 10월 24일(목) 오전 10시 30분에 본원에서 진행된다.교재중심의 초등 독해력, 사고력 훈련‘독해랑 창의랑’은 자체 개발된 교재를 ‘학생의 능동적 수행’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학과 비문학, 교과서, 인성동화 등 다양한 책들이 교재에 수록되어 독서를 넘어 학생 스스로 독해력과 사고력, 창의력 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병행한다.수업방식은 학생들에게 교재학습 방식을 지도한 후 수업 방법에 따라 학생 스스로 글을 읽고 요약하며 주제를 정리하고 글을 쓰고 발표하도록 안내한다. 여기서 담당 교사는 방향을 제시해주고 안내만 해준다. ‘독해랑 창의랑’에서 중요시 여기기는 학습역량은 지문을 읽고 핵심어 파악과 줄거리 요약 및 주제 정리 등을 하는 훈련을 통해 자기주도적 공부방법을 익히고 습관화하는 ‘자기관리 역량’ 강화이다. 또한 깊이 생각하며 읽기, 요약과 글쓰기 학습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식정보 처리능력’. 스토리텔링 글쓰기 등을 통해 폭넓은 지식을 활용해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창의적 사고역량’ 등을 강화하도록 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겨자씨의 꿈에서는 학부모 체험을 위해서 ‘독해랑 창의랑’ 무료 어머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33 삼원빌딩 2층(백마 학원가)문의 031-901-8212 2019-10-18
- 2019 파주지역 중학교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 학교별 출제 경향 두일중2난이도는 중중. 1학기보다 서술형의 출제가 높아졌다 공지 되었던 것처럼 객관식 16문제로 50점, 서술형 9문제로 50점으로 구성. 첫 장은 대화문 위주로 내용파악과 표현을 잘 익히고 있는지를 확인하였고, 나머지는 본문과 학교프린트 위주로 출제가 되었다. 대화문을 비롯한 본문의 지문에서도 유의어와 유사표현으로 변형하여 출제 되었기에 본문 암기를 그대로 하기 보다는 어휘, 표현, 문법들을 다양하게 바꿔서 활용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서술형의 경우 시험범위 외에 1학기 때 배웠던 문법들도 포함되었기에 누적학습이 필요했다. 또한 학교 선생님 말씀대로 학교프린트를 중요하게 학습하는 것과 문법과 더불어 의미를 파악하고, 해석을 정확히 하는 연습이 중요하다.지산중2난이도는 중상. 어휘, 대화문, 본문, 외부지문에서 골고루 출제되었다. 문법의 옳은 것과 틀린 것의 단복수형 등 문법파악이 제대로 되었는지 타이트하게 출제되었다. 특히 영어로 출제된 두 문제 영영풀이, 요약문으로 빈칸에 적당한 어휘를 채워야 하는 문제들은 아주 잘 출제된 유형이라 생각한다. 특이 문제는 논술형 1번의 대화문에서 3 문장을 우리말에서 영어로 쓰게 하는 통문장 유형으로 어학적인 자질도 확인 하는 시험이었다. 본인의 공부방법을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전환해야만 하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기말을 위해서, 어휘관리와 문법관리를 꼼꼼히 해나가길 권장한다.해솔중2난이도는 중중. 어휘, 대화문, 본문, 외부지문에서 골고루 출제되었다. 전통적인 영어 수행을 이끌고, 외부지문 내용으로 시험에 24점의 배점으로 비중이 컸던 만큼 독해력을 끌어 올리려는 영어선생님들의 노력이 보였던 시험지였다. 특이문제는 없었지만 준 사역동사를 100%이해했는지를 묻는 여러 가지 영작문제가 출제되었다. 그 문법개념을 잘 이해한 학생이라면 만점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기말에서는 학교 수행으로 다룰 자료에 충실히 임해서 실력을 쌓고 2학기 마무리를 알차게 해 나가야 한다.교하중2난이도는 중중. 내용 및 서술형이 주요하게 출제가 되었으며, 문법, 어휘도 골고루 분포 되었다. 내용은 주어진 지문의 글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야 했고, 문법은 기초적인 문법실력이 없는 상황이라면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 문제들이었다. 어휘 역시 기본 어휘 암기가 잘 되어있다면 정답을 잘 맞추었을 것으로 보인다. 서술형의 경우 난이도가 상중하로 균형감 있게 출제되어서 주요 문법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었다면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말시험에는 기말을 대비하여 평상시에 다양한 분야의 영어독해를 꾸준히 하여 대비하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금릉중2난이도는 중중. 서술형 없이, 객관식 100점으로 출제가 되었다. 대화문 보다는 내용, 문법 및 어휘가 주요하게 출제가 되었다. 객관식 내용 유형의 문제들은 본문 내용파악의 이해와 더불어 지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알아야 했다. 문법의 경우 상당수가 외부지문에서 출제 되었는데 기본적인 개념이 바로 잡혀있는 경우라면 점수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다. 평상시 얼마나 꾸준히 기본 어휘들을 암기하였느냐에 따라 정답률이 정해진다. 기말시험에는 기초적인 어휘, 어휘를 통한 본문의 내용파악, 주요 문법의 이해를 기본 틀로 잡아주면서 공부를 해야 한다. 거기에 다양한 문제들을 풀면서 연습을 해준다면, 실력을 보완하고 실수 없이 마지막 2학년 시험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파주아발론어학원중등부 강사 김상미문의 031-947-4222 2019-10-18
- 일산 대화먹자골목 맛집을 소개합니다! 동네마다 맛있는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곳을 먹자골목이라고 합니다. 먹자골목은 한식부터 중식까지, 고기요리부터 회까지 다양한 맛집이 모여 있어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하지요. 어딜 갈까 고민하지 않아도 1차부터 2차, 3차까지 먹자골목 안에서 발길 닿는 대로 다 해결할 수 있죠. 일산지역에도 아파트 숲 사이, 세월과 함께 자리 잡은 먹자골목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먹자골목으로 꼽히는 대화먹자골목 맛집을 소개합니다.싱싱한 제철 회를 맛볼 수 있는 곳 ‘포항막회’무침회를 깻잎 또는 김과 날치알과 함께 쌈으로‘포항막회’는 매일 포항에서 특송으로 받은 싱싱한 회 3~4가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4가지 회를 무침으로만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이를 ‘막회’라고 한다. 횟감으로는 물가지미, 청어, 전어, 학꽁치, 성대, 숭어, 방어, 참가자미 등 철에 따라 매일 다르다. 막회는 무침회를 깻잎 또는 김에 날치알 올려 쌈으로 싸서 먹는다. 이곳 매장에서는 막회 외에도 물회, 문어숙회, 백고동찜, 총알오징어찜, 물가자미구이, 우럭탕, 과메기(계절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막회무침은 배달도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이다. 1, 3주 월요일은 휴무이다.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41-6문의 031-918-3040대화먹자골목 탱글탱글한 비주얼과 맛있게 매운 아귀찜 전문점, ‘큰손아구찜’‘큰손아구찜’은 대화먹자골목에서 8년째 맛을 이어온 아귀찜 전문점이다. 아귀찜 맛은 아귀와 고춧가루가 좌우한다. 이곳은 국내산이 아닌 미국산을 사용한다. 가격이 국내산 아귀보다 비싼 편이지만 국내산에 비해 부드럽고 식감이 쫄깃하기 때문이다. 매운맛을 내는 고춧가루는 최상의 국내산 것을 선별해 쓴다. 아귀찜은 탱글탱글한 아귓살과 아삭거리는 콩나물, 상큼한 미나리 그리고 톡톡 터지는 미더덕까지 들어가 있다. 밑반찬으로 배추김치와 무 피클, 동치미가 나오는데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아귀찜과 잘 어울린다. 매운맛을 달래는데도 제격이다. 오징어를 곁들인 미나리 무침, 부추전과 샐러드도 자꾸 손이 가는 인기 반찬이다. 모두 주인장이 직접 만든 것으로 밑반찬 하나도 맛깔스럽다.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36(대화먹자골목)문의 031-925-35958년 전 오픈 때 가격 그대로, 가성비갑 고깃집 ‘다구어’대화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다구어’는 돼지고기구이 전문점이다. 8년 전 문을 열 때의 가격을 고수하고 있는 가성비 좋은 고깃집이다. 메인 메뉴인 소금구이가 1인분 200g에 6500원이다. 고추장주물럭 200g 6500원, 쫀득껍데기 200g 5500원, 명품삼겹살 200g 9500원 등 다른 고깃집에서 볼 수 없는 가격대다. 모두 국내산 냉장고기만을 사용한다. 고기와 잘 어울리는 소주도 3000원으로 8년 전 가격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 가족 외식이나 모임장소로도 인기다.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새벽 2시까지이다. 휴무일은 없다.위치 일산서구 대산로 226번길 7-14문의 031-925-3880사계절 오징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오징어우미’대화동에 위치한 ‘오징어우미’에서는 사시사철 오징어를 재료로 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오징어 회, 물회, 무침, 통찜, 볶음 등 다양한 방식의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마다 오징어의 색다른 맛과 향을 달리 느낄 수 있다. 오징어는 특성상 들어오면 하루 이상 생존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매일매일 신선한 오징어를 들여올 수밖에 없다. 자연스럽게 싱싱한 오징어로 요리를 만들어 낸다. 오징어는 피로회복, 피부건강, 간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음식이다. 도다리, 광어, 연어, 문어, 소라 등과 함께 구성해 낸 오징어 세트 메뉴 등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좋다. 가을/겨울 메뉴로 대방어회와 꼬막무침도 있다. 모든 메뉴는 배달도 가능하다.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25-1문의 031-924-2063가성비 甲(갑) 송어회 전문점 ‘송어한상’대화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송어한상’은 송어요리 전문점이다. 1급수 맑은 물에서 자란 국내산 양식 송어를 사용하여 민물고기 특유의 향이 적다. 이곳 점심특선은 가성비가 매우 좋다. 송어회를 비롯하여 송어튀김, 송어껍질튀김, 송어회 비빔국수, 생선찜, 송어 매운탕 등을 단돈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송어회와 곁들여 먹는 비빔야채는 각자 취향에 맞춰 간마늘, 초고추장, 콩가루, 참기름을 넣고 직접 만들어먹을 수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별도의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어 가족모임에도 좋다.위치 일산서구 대산로226번길 7-8문의 031-912-9069산지직송 벌교꼬막과 동해안 생골뱅이 전문점대화동 ‘대화벌교꼬막’대화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대화벌교꼬막’은 꼬막요리전문점이다. ‘대화벌교꼬막’ 매일 벌교에서 직배송되는 생물꼬막과 동해안에서 직거래한 자연산 골뱅이를 이용해 다양한 술안주와 식사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꼬막간장양념은 22가지 천연재료를 넣고 달인 맛 간장을 사용하여 짜지 않으며 감칠맛이 좋아 술안주로 인기메뉴다. 여기에 꼬막비빔밥이 더해지면 식사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꼬막초무침이나 생골뱅이 무침은 소면과 함께 제공되고 야채와 함께 특제양념장으로 무쳐 새콤달콤하며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에는 어묵탕, 두부김치, 철판계란 외 4가지 반찬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점심메뉴로 꼬막비빔밥과 꼬막볶음밥도 인기다.위치 일산서구 대산로 212번길 8-20 (대화동 2119-7)문의 031-922-7755 2019-10-18
- 이민숙 독자 추천 ‘코다리 밥도둑’ 일산가로수길점 여름에서 갑자기 가을로 계절의 변화가 급격해지는 시기에 몸도 힘들어진다는 대화동 이민숙씨. 한 차례 환절기 몸살(?)을 앓고 난 후 뚝 떨어진 입맛을 돋궈준 곳이 ‘코다리 밥도둑’ 일산가로수길점이라고 추천한다.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 밥도둑 맞아요~쫀득쫀득하게 알맞게 말린 코다리를 칼칼하게 조려주던 친정엄마의 추억이 있어 코다리 요리를 즐긴다는 이민숙씨는 “요즘 코다리 전문점이 늘고 있어 몇 군데 탐방을 해봤는데 코다리라는 식재료 자체가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지 않나? 그래서 뭐 특별하다고 느낀 곳은 없는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코다리 밥도둑’ 일산가로수길점은 집과 가깝기도 하고 새로운 거리에 생겼다는 호기심(?) 때문에 들렀던 곳인데 평균 이상 점수를 주고 싶은 곳이라고 한다. 처음 비주얼은 여느 곳이나 비슷하지만 이 집 코다리 조림은 양념이 과하지 않고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에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웠단다.그의 추천대로 코다리 조림 맛을 보기로 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넓은 매장에 테이블 간격이 널찍하니 시원시원해서 좋다. 주문을 하면 바로 샐러드, 김, 간장고추, 콩나물, 백김치 등 밑반찬이 차려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커다란 접시에 코다리 조림이 담겨져 나온다. 이민선씨의 말대로 비주얼은 평범하다. 푹 무른 무와 코다리 조림, 가래떡이 전부. 하지만 속살을 발라 한 점 먹으니 조금 뒤에 입안에 깔끔하게 알싸한 매운 맛이 느껴진다. 알맞게 말린 코다리 속살의 식감도 부드럽다. 별다를 것 없지만 친정엄마의 손맛이 느껴진다는 이민정씨의 말에 수긍이 간다.코다리 조림 맛있게 먹는 방법 안내대로 밥과 조림을 김 위에 올려놓고 아삭아삭 콩나물과 간장고추 한 점을 싸서 먹으니 그 맛도 별미다. 밑반찬을 셀프로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 처음에는 양이 작지 않나 생각했는데 발라 놓고 보니 셋이서 코다리 조림 소(小)로도 부족하지 않았다. 코다리 조림 외에 코다리&통오징어조림/코다리&제육볶음도 있고 평일에는 점심특선(1인 1만1,000원)도 즐길 수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80 (일산가로수길 A동 2층)오픈: 오전 11시~오후 9시(오후 3시~4시 30분 브레이크타임)문의: 031-929-6340 2019-10-18
- 수화(手話)동아리 ‘수어랑’ 지난해 우연히 수화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즐거움과 수화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꼈다는 ‘수어랑’ 회원들. 처음에는 그저 단순한 동기로 시작된 배움이 이제는 배우는 것으로 그치는 게 아닌, 수화를 알리고 수화로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커져 버렸다. 그 마음을 담아 올해 첫 외부 공연을 준비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떨리고 기대된다는 그들을 만났다. 함께 수화 배우며 공연 준비하는 동아리‘수어랑’은 한살림 회원들이 모여 함께 수화를 배우는 수화 동아리다. 지난해 한살림 회원 중 수화 통역사로 일하는 이가 있어 우연치 않게 수화를 접하게 되었고 그것을 시작으로 수화를 배우는 동아리가 만들어졌다. 회원들 모두 처음에는 수화 공연을 보고 ‘수화’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시작했지만 한 달 두 달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수화를 배우는 재미와 자부심이 커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처음 접하는 언어이기에 서툴고 어려웠지만, 무엇보다 배우는 재미와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이 쏠쏠했다는 것. 그렇게 시작된 모임에서 배운 수화로 지난해 한살림 내부에서 열린 행사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되었다. 모두 수화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화를 알리는 기회를 만들자는 마음이 컸기에 이루어진 공연이었다. 공연 이후에 더욱 수화를 배우고 알리는 활동에 관심과 열의를 갖게 되었고 올해 초 동아리가 고양시 자치 공동체 사업에 선정되면서 더욱더 체계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다.수화에 대해 알리고 수화로 소통하는 활동 이어갔으면 현재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인원은 총 5명. 동아리 모임은 한 달에 두 번으로 실제 수화 통역사가 강사로 참여, 수화로 소통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300개의 기초 단어를 익히고 함께 연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수화를 배우면서 회원들 모두 공통으로 느낀 것은 수화에 대해 많이 모르고 있었다는 것과 수화가 참 아름다운 언어라는 것. 무엇보다도 수화라는 언어를 배우면서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청각 장애인에 대해 더 이해하고 관심 두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즐거움 못지않게 드는 생각은 배운 것을 다른 이에게 알리고 배운 것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는 것이다. 그래서 첫 외부 공연을 준비했고 10월 19일 토요일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연은 회원들이 각자 준비한 솔로와 함께하는 합창곡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중간중간 육아공동체 어린이 사물놀이 공연과 주부로 이루어진 우쿨렐레 모임 공연이 함께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수화 통역이 이루어져 청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동아리의 바람은 모임을 통해 계속해서 즐겁게 수화를 배우며 수화가 필요한 상황이 생겼을 때 언제든 수화로 소통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고 공연과 같은 여러 기회를 통해 수화를 알리고 수화로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이다. Mini Interview“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회원들의 열의에 놀랐고 감사함을 많이 느꼈죠. 수화는 특히 눈을 보면서 해야 하는 언어이기에 서로가 많이 친밀해지고 밝아진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화가 2016년에 공식 언어로 채택됐지만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은 많지 않아요. 수화를 배우는 모임을 통해 또 공연을 통해 수화를 많이 알리고 청각 장애인들과 교류하는 그런 기회를 앞으로 많이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봉수민(수화 통역사) 강사-“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앎의 영역이 커진다는 것이죠. 사실 수화가 국어의 일부분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하나의 독립된 언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러면서 장애인의 생활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기회가 되었지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생활을 인정하며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서로 소통할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이번 공연 잘 마치고 공연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동아리 되었으면 합니다.”-이형옥 씨-“예전부터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배울 기회가 되어 좋고 무엇보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아가는 과정이 참 즐겁습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수호가 참 아름다운 언어라는 생각이 들어요. 수화는 몸짓과 손짓, 표정이 함께 어우러져 완성되는 언어인데 그것을 공연으로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그것 또한 한 단계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할 생각입니다. -송윤희 씨-“수화 공연을 보고 감동을 많이 느껴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게 즐겁고 재미있어요. 또 수화와 같은 아름다운 언어를 제가 배우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도 느끼고요. 무엇보다 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생각할 계기가 되었지요. 아직 배우는 단계라 서툴지만, 열심히 배워서 수화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언제든 도와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싶고 봉사할 기회가 생긴다면 기꺼이 봉사하고 싶어요.”-김미정 씨-“귀가 잘 안 들리게 되면서 수화를 배우면 어떻겠냐는 권유로 수화를 배우게 되었고 이번 공연에 수어랑에 합류해 같이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수화는 하면 할수록 서로가 친밀해지고 가까워지는 언어라 함께 배우는 시간이 즐거웠고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는 이렇게 함께 교류하고 만나는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류미연 씨-수어랑 수화공연 “손· 마음· 노래”언제 2019년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어디서 우경아트홀 (고양시 화신로 272번길 11 우경사이트빌 2층)*처음부터 끝까지 수화 통역이 이루어지는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입니다! 2019-10-18
- 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의 가족건강이야기 - 비염 이해하기⑥ 코피 비염을 앓는 경우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큰 병이 아닐까 의문과 불안감을 갖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코피 비염을 ‘상초(한방에서 가슴위 부분을 말함)의 기체(순환이 안됨)’를 원인으로 본다. 비염에 의한 코 점막의 약화, 코의 모세혈관 탄력 저하, 혈압상승 등의 요소도 결합된다. 더 나아가 혈관의 탄력과 심장의 건강과 수면의 질에 비례한다.코의 점막이 약해진 상태에서 비장의 기능이 저하된 아이들이 수면마저 부족하여 코의 모세 혈관의 탄력이 저하되고 이때 과도한 두뇌활동이나 정서적 변동이 심해진 상태에서 코피가 난다고 볼 수 있다. 코피 비염은 2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비장(지라)이 약해서 나타나는 코피 비염위장옆에 붙어 있는 비장은 거대한 임파 조직이다. 몸의 재활용 공장의 역할을 하며 혈액을 맑게하고 면역을 주관한다. 비장에 약점을 가지는 아이들의 경우 몸에 싱싱한 혈구가 부족하여 빈혈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호소한다. 소화가 느려 때가 되어도 배고픔을 호소하지 않거나 식곤증이 많고 낮에 졸림을 많이 호소한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심하면 심장이 아프다는 표현을 한다. 얼굴이 노랗거나 창백하고, 입술색이 엷거나 손톱색이 하얗게 보인다.간의 울체에 기인한 코피 비염아이들의 건강상태를 그대로 나타내는 것이 ‘간’이다. 건강상태 기분에 따라 기능의 변동이 심하며 외부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능의 부침이 심하다. 서운함, 억울함을 많이 표현한다. 울화가 치밀어 오르거나 울컥하는 상황이 닥치면 눈물을 글썽이거나 콧물이 나는 경우가 있다. 심할 경우에는 얼굴로 울화가 치받치면서 붉어지고 심하면 코피까지 동반하게 된다. 냄새에 예민하여 식사를 할 때 먼저 냄새를 맡아 보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냄새가 나면 음식은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맨발걷기 비장 건강에 도움코피가 나는 비염이 있는 경우 우선 아이들의 상태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기체증이란 기운의 정체이며, 기분의 정체이다. 기운과 기분의 변동에 따른 아이들의 변화를 먼저 이해해 주어야 한다.맨발로 걷기, 등산이 도움이 된다. 증류한약이나 아프지 않은 선침을 통해 기체증을 풀어주면 도움이 된다.유용우한의원유용우 원장 2019-10-18
- 대입전형의 숨은 조커 면접전형 최근 대학입시는 긴 미로의 출구를 찾아 탈출하는 과정에 비할 수 있다. 오랜 끈기와 인내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목표지점에 도달해야 한다. 합격이라는 출구를 코앞에 두고 마주하는 것이 바로 대입면접이다. 보다 정밀한 분석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때다.대학별 면접평가 요소와 내용 숙지는 필요충분조건지난 9월 초를 시작으로 2020학년도 대입 수시원서 접수가 마무리됐다. 그동안 수험생들이 내신관리와 학교생활을 기반으로 한 비교과관리에 박차를 가했다면 이젠 3년의 결과물을 설득력 있게 어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자기소개서이고 면접전형이다. 대입면접은 크게 일반면접, 제시문면접(출제문항면접), 토론면접으로 나뉜다. 일반면접은 학생부 기재 내용의 사실확인과 더불어 특정 활동을 하게 된 동기 또는 이유, 그 활동을 통해 느끼고 배운점 등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시문면접은 고사실 입실 전에 제시문과 면접문항을 보고 답변을 준비할 시간이 제공된다. 지원계열 및 전형과 부합하는 문항을 통해 지원자가 얼마나 논리적으로 답변을 구상하고 해당 지원계열에 알맞은 학업역량을 준비해 왔는지 확인한다. 토론면접은 토론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평가자는 단순히 주어진 문항에 대한 학생의 답변에만 평가의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면접에 임하는 태도와 자세, 의사소통능력, 논리적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를 통해 보지 못한 학생의 모습을 판단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일산에서 면접 준비할 곳 없다, 아니! ‘진짜공부’가 있다!일산·파주에서 수험생들과 소통하며 공부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노력해온 ‘진짜공부 연구소’ 신동균 대표는 요즘 학부모와 수험생의 면접문의로 숨돌릴 틈 없이 바쁘다. 신 대표는 “일산에서 면접을 제대로 준비할 곳이 없어 시간 낭비하며 강남이나 대치까지 갈 수밖에 없었던 이 지역 입시 현실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진짜공부’를 통해 입시컨설팅과 자기소개서, 면접을 준비한 학생들이 줄줄이 합격증을 받아들면서 일산의 입시 판도를 바꾸고 있다.전·현직 대학강사 출신 실력파 강사진의 면접지도‘진짜공부’가 우리 지역 대학입시의 믿음직한 파트너로 우뚝 선 비결은 ‘정직한 교육’에 있다. 신 대표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며 학부모와 학생을 선동하지 않는다”라며 “차별화된 전문성과 충분한 경험으로 실력이 입증된 전문 강사가 면접을 지도한다. 전·현직 대학 강사 출신은 물론 실제로 수시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해본 경험이 있는 위촉 입시사정관 출신 강사가 면접에 필요한 실전 팁과 분야별 전문지식을 숙지시킨다. 학교별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모범 답안을 제시한 후 실전 면접훈련에 임한다. 대기-호명-입실-인사-면접-퇴실까지 모든 과정을 카메라로 녹화해 피드백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합격은 당연한 결과”라고 힘주어 말한다. 마지막으로 신 대표는 대입을 앞둔 조급하고 불안한 심리를 악용한 무허가 컨설팅, 자소서, 면접 학원에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다 합격의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안타까운 사례를 너무 많이 목격했다며 반드시 교육지원청에 등록된 ‘진학지도 학원’인지 확인하는 검증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수험생을 둔 부모의 마음으로 당부한다.위치 일산서구 주엽로 134 시대프라자 803, 804호문의 031-911-9705 2019-10-18
- 우유, 버터, 계란 넣지 않고 빵 굽는 ‘아홉쌀 베이킹 스튜디오’ 일산 동구에 위치한 ‘아홉쌀 베이킹 스튜디오’는 우유와 버터, 계란 같은 동물성 재료를 넣지 않고 빵을 굽는다. 버터 대신 아몬드 가루나 현미유를 사용하고, 단맛을 내야 할 때는 비정제 원당을 소량만 넣는다. 밀가루는 쓰지 않고 모든 빵은 쌀로 만든다.알레르기나 아토피가 있거나 다이어트 중이거나,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곳을 즐겨 찾는 이유다. ‘아홉쌀 베이킹 스튜디오’의 김은준 대표는 남편 덕분에 빵을 만들기 시작했고, 결국 비건 쌀 베이킹에까지 관심을 두게 됐다. “연애 시절부터 남편은 밀가루로 만든 간식을 좋아했어요. 하지만 먹고 나면 두통과 소화불량에 시달리곤 했죠. 당시엔 쌀 간식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간혹 있다고 해도 입맛에 맞지 않거나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쌌고요.” 남편이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직접 만들잔 생각에 블로그 레시피를 뒤져가며 비건 쌀 베이킹을 시작했다.하지만 전문 지식이 부족해 풍미와 식감을 살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제과 제빵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며 관련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천연 재료로 색과 맛을 내는 비건 쌀 빵은 2~3일 전 전화로 예약 주문하거나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13가지 맛의 스콘이 인기라고 한다. 붉은 쌀로 만든 홍국 코코넛 머핀, 찹쌀떡이 촘촘히 박힌 쑥 머핀도 인기. 오일이 들어가지 않은 두부 브라우니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베이킹 정규 클래스에서는 머핀, 스콘, 두부 파운드, 두부 브라우니, 콩 쿠키를 만든다. 원하는 메뉴만 골라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도 열린다. 일대일 수업을 기본으로 하며 수업은 3시간 정도 소요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130 올리브상가 C동 211호 문의 010-4679-9491스마트 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9ssal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9ssal_bs블로그 https://www.blog.naver.com/9ssal_bs 201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