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학영재학교 고양시 20명 합격 지난 달 말 과학영재학교 3곳이 2010년 합격자를 연이어 발표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144명, 서울과학고등학교는 121명, 경기과학고등학교는 126명을 발표하며, 시험 과정, 경쟁률 및 특이사항을 소개했다. 그 중 고양시 관내 합격자는 20명으로, 한국과학영재학교 6명(저동중 2, 오마중 1, 백마중 1, 풍동중 1, 발산중 1), 서울과학고 합격자는 6명(정발중 3, 장성중 1, 백석중 1 한수중 1), 경기과학고 8명(오마중 2, 정발중 2, 대화중 1, 발산중 1, 풍동중 1, 화수중 1)이다. 과학영재학교는 교과부 또는 KAIST 부설(한국과학영재학교)로, 영재 교육진흥법의 적용을 받는 학교다. 전국단위의 중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대학교와 비슷하게 학점을 취득하면 졸업이 가능하다. 연구와 실험 중심의 심화 교육을 표방하고, 탄력적인 교과외 학습이 가능하다. 과학영재학교는 2003년에 개교한 부산의 한국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에서 영재학교로 전환된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가 있다.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일산 뉴타운 사업 최종 보고회 고양시에서는 지난 10일 일산뉴타운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뉴타운 사업(원당·능곡·일산지구)은 기존의 개별적으로 치러진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광역적·종합적 도시재정비사업이다. 이 중 일산뉴타운사업은 2007년 12월 31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1년 8개월 동안 50여 차례의 총괄계획팀 회의를 걸쳐 일산 지구 내 공원 등 녹지공간이 전무(0.6%)한 지역을 킨텍스 및 한류우드~본일산 중앙공원과 황룡산·고봉산을 연계한 녹지공간(10.3%) 및 자전거 도로, Vital Atrium 등을 마련하여 지역간 격차 해소와 주택문제 및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고품질 복지 주거환경 공간’을 조성토록 계획됐다. 향후, 일산 뉴타운 사업은 공청회 및 경기도 심의를 걸쳐 2009년 12월 결정 고시 예정이다. 문의 고양시 뉴타운사업과 031-8075-31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파주시에 프리미엄 아울렛 들어선다 신세계첼시가 경기도, 파주시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 및 8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MOU를 체결했다. 신세계첼시는 지난 9월 8일 미국 소재 우드버리 커먼스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경기도, 파주시, 첼시, 신세계 등과 MOU 체결식을 갖고 오는 2010년까지 파주 통일동산 인근 8만6172㎡ 규모의 부지에 잡화 브랜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하는 한편, 이를 위해 8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경기도와 파주시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적기에 조성,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인허가 지원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류화선 파주시장, 허인철 신세계 경영지원실장, 존클라인 첼시코리아 사장, 최우열 신세계 첼시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파주 지역에서 신세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이 조속히 착수돼 성공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향후 파주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신세계첼시는 파주시민 우선 채용, 파주 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지역 친화 경영을 펼쳐, 지역 사회와의 상생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신세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수도권 2호점 유치를 통해 약 3000여명의 고용 파급 효과와 400만명 이상의 외지 관광객 유치를 예상하며, 임진각 관광지 등과 연계해 DMZ 평화 생태 관광 벨트에 쇼핑 관광을 접목해 일본 등 외국 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고양지역 아파트 가격 회복 느려 DTI 규제가 수도권으로 확대되면서 일산지역의 부동산 매수세는 위축되고 있다. 추석명절까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거래시장은 당분간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의 경우 서울 지역 전세대란의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으나 그나마 물량이 많지 않은 탓에 거래가 비교적 한산했다. 일산지역, 부동산 가격 회복 더뎌 부동산 전문업체인 부동산 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현재 고양시 지역의 매매거래는 급매물 위주로 간간히 거래됐던 매수세가 감소하면서 거래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114가 지난주(9월 18일 기준) 발표한 수도권 아파트 시황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소형 위주의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0.07%)이나 다른 수도권(0.04%)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의 상승으로 매도자나 매수자 모두 관망세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부동산 현장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강촌마을 D부동산 관계자는 “요즘 거래가 주춤한 편이다. 부동산 가격에 대한 문의만 간혹 있을 뿐 아파트를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후곡마을 S부동산 관계자는 “400세대가 넘는 단지인데 현실적으로 거래가 가능한 금액에 아파트를 내놓은 경우는 손으로 꼽을 정도”라며 “추석 이후 부동산 가격 회복을 기대하는 심리가 여전히 높은 탓으로 본다”고 전했다. 일산 지역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부동산 가격 회복이 더딘 탓에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 114의 김규정 부장은 “일산 지역은 입지조건에 따라 부동산 가격 회복률이 차이가 나고 있다”며 “역세권 부근이나 거주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경우 가격 회복세가 눈에 띄게 들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산 지역은 미분양 아파트의 공급량이 많았고, 전반적인 개발호재가 두드러지지 않아 가격 회복이 더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전세가격 상승세 전세가격의 경우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닥터아파트 심용미 애널리스트는 “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신혼 부부 등 젊은층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고양시 전세가격 상승을 유도했다”고 분석했다. 풍동 뜨란채 2단지 109㎡의 경우 2000만원 정도의 전세가 상승이 있었으며, 가좌동 벽산 블루밍 5단지 109㎡의 경우도 1000만원 이상 전세가가 상승했다. 일부지역에서는 전세 매물 품귀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문촌마을 신안 아파트의 경우 도서관과 초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고, 킨텍스 IC가 가까워 서울 지역에서 전세를 얻고자 하는 문의가 많다고 한다. 신안 아파트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전세 물건이 나오기 무섭게 바로 거래가 되고 있다”며 “입지 조건이 좋은 탓에 일산에 거주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전세 물량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삼송·원흥 지구 분양 관심 높아 삼송지구의 분양이 임박하면서 고양시 거주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는 은평 뉴타운과 인접, 고양시와 서울의 경계지점에 자리해 입지조건이 좋다는 평이다. 올해 대략 25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10월 7일 호반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분양이 계속된다. 예상 분양가는 3.3㎡당 1100만~1200만원 선이다. 고양시 원흥지구의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사전예약도 10월 15일 실시된다. 국토해양부는 9월 30일 보금자리주택 고양 원흥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뒤 10월 15일 인터넷으로 일반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 기관 추천 특별공급은 일반 청약에 앞서 10월 초부터 접수를 받는다. 원흥지구 보금자리주택의 예상 분양가는 3.3㎡당 850만원 선이다. 이번에 사전예약에 의해 분양되는 물량은 2400가구. 사전예약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주,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이며, 원흥지구 보금자리주택의 30% 물량은 고양시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권을 줄 계획이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장항동 김준 독자 추천 ‘미당추어탕’ “가을에 추어탕을 먹어두면 겨우내 든든하기 때문에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는데, 언젠가 소비자 고발프로그램인 MBC 에서 추어탕 프랜차이즈 업계 유일하게 국내산 미꾸라지만을 사용하는 곳이 바로 미당 추어탕이라는 정보를 접하고 단골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새우, 멸치, 버섯 등을 갈아서 만든 천연전통양념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더욱 호감 가는 곳입니다.” 장항동에 근무하는 김준씨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미당추어탕을 즐겨 찾는다고 한다. 김준씨의 추천을 받고 찾아간 ‘미당추어탕’. 인상 좋은 사장님께서 정겹게 맞아 주신다. 주문을 하자 ‘함라초당 백제향기’라는 구절초꽃차가 나와 은은한 매력으로 입맛을 돋운다. 따끈한 열기와 함께 고소함이 뿜어져 나오는 추어탕에 부추 듬뿍 넣고, 마늘을 넣어 한입 먹으니, 그 맛이 일품이다. 뜨거울 때 먹어야 한맛 하는 추어탕. 뜨끈한 국물에 밥 한 공기 말아서 후루룩 뚝딱, 금세 바닥까지 비워버렸다. 천연전통양념이라더니 정말 뒷맛이 담백하고, 개운하다. “추어탕에 들어가는 미꾸라지부터 김치, 고춧가루, 오징어젓갈 등 모든 재료를 100% 국내산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가고, 그 맛을 잊지 못해 자주 찾게 됩니다.” 김준 독자의 말이다. 추어탕 이외 2인 기준으로 2000원씩이 할인되는 세트메뉴와 인삼이 어우러진 ‘삼추어탕’, 통미꾸라지를 깻잎에 말아 튀긴 ‘추어튀김’, 미꾸라지를 뼈째 곱게 갈아서 버섯, 부추 등 각종 야채와 반죽한 ‘추어전’, 뼈째 갈아 잘 다진 미꾸라지와 13가지 양념을 섞어 만든 ‘추어만두’, 추어전골, 전복추어매운탕, 나주곰탕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추어탕의 주재료인 미꾸라지는 성장기에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숙취해소, 위장장애에도 좋아 술 먹은 다음날 찾는 이가 많다고. 미당추어탕은 120석 정도의 좌석과 모임을 위한 16인석 8인석의 별실이 있으며, 모든 메뉴는 포장가능하다. 포장시 양이 더 많다. ● 메 뉴 : 추어탕(갈탕, 진탕, 통탕), 추어튀김, 추어전, 추어만두, 추어전골, 전복추어 매운탕, 나주곰탕, 미당정식, 장흥매생이탕, 매생이굴전, 키조개초무침, 세트 A,B,C ● 위 치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92 유국타워 2층 법원 앞 ●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 휴 무 일 : 연중무휴 ● 주 차 : 유국타워 내 주차 무료, 토요일 2시 이후부터 일요일 노변주차 무료 ● 문 의 : 031-904-5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파주 검산초 ‘세계 올림피아드’ 4년 연속 출전 지난 21~2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09년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서 파주 교육청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실이 ‘구조물 분야’에서 은상 및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따라서 은상 및 장영실상 수상 팀에 주어지는 2010년 세계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출전권을 ㄹ4년 연속 획득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4학년 학생 4명이 처음 참가해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물론 세계 대회 출전권까지 얻게 돼 검산 초등학교 발명교실의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검산 초교 발명 교실은 김도형 담당교사와 강석진 지도교사 2명의 지도아래, 학부모, 학교, 교육청의 지원 아래 여름방학도 반납하고 지난 5월부터 대회를 준비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올해에만 미테네시 주립대에서 열린 창의력 올림피아드 세계 대회 3위 동상 수상, 르네상스상 수상, 2009 Korea DI 우승, 경기도 DI 우승 등 창의력 명문학교로 자리잡고 있다. 김영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가람중 볼링부 가람중학교 볼링부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미애(2학년) 학생은 지난 5월 29일~6월 1일 전남 목포에서 있었던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볼링 4인조전에서 은메달을, 2인조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김진주(3학년) 학생은 6월 15~19일 울산에서 열린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8월 5~8일 열린 제14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에서는 3학년 김진주, 안혜원 학생이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수상한 김미애(가람중2) 학생은 볼링부의 마스코트라고 불릴 정도로 애교가 많다. “아빠 따라서 볼링장에 놀러 갔다가 한번 해봤는데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연습을 시작했어요. 저한테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요. 특히 게임 때 언니들이랑 호흡 맞추는 게 재미있어요.” 김진주(가람중3) 학생은 볼링부 주장답게 후배를 챙기는 의젓한 모습이었다. “중학교 1학년때 볼링부 감독님이 제 이름 물어보시고 볼링부에 들어오라고 하셨어요. 태권도부에서도 그랬고요. 제가 운동신경은 별로 없는데 체격이 좋아서 그런 것 같아요.(웃음) 볼링부에 들어와 선후배 관계, 단체생활에 대해 많이 배웠어요. 상을 타니까 성취감도 높아져요.” 김미애 학생의 장래희망은 ‘국가대표’다. 김진주 학생은 “사실 체육보다 디자인에 더 관심이 있다”면서 고등학교 졸업하면 유학 가서 볼링도 하고, 디자인공부도 하고 싶다고 밝힌다. 박주성 볼링부 감독은 “미애는 승부욕이 강하고 열정적이다. 진주는 집중력과 지구력을 요하는 볼링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모두 장래가 촉망되는 꿈나무들”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가람중 볼링부는 2003년 창단하였고, 학생들을 일산동고로 연계지도하고 있다. 현재 국가대표 청소년대표인 이나연, 신보연 선수와 국가대표 청소년대표 상비군인 일산동고의 심의진 선수 모두 가람중 볼링부 출신이다.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김지영이 들려주는 모던발레 지난 봄, 발레리나 김주원의 해설과 함께 고양어울림누리를 찾았던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가 다시 한 번 고양어울림누리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7년 만에 귀국한 스타 발레리나 김지영과 함께 해 그 특별함이 더 한다. 발레리나가 아닌 해설가로써 이번 무대에 오르게 될 김지영은 1997년 최연소로 국립발레단에 입단, 주역 무용수로 활동하다 2002년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으로 이적해 7년간 유럽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소개될 프로그램은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의 와 , 보리스 에이프만의 와 .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 1997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국립발레단에서 시작한 ‘해설이 있는 발레’는 그 동안 클래식장르 중에서도 가장 어렵고, 상류계층만 향유한다는 인식이 강했던 발레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현대 고전 등을 가리지 않는 레퍼토리의 선택과, 재미있는 입담을 펼치는 친숙한 해설가들을 통해 발레를 잘 모르는 일반 대중들도 지루하지 않게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했고 이를 통해 많은 작품들이 대중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도록 해왔다. 현재 다수의 순수예술 단체들이 ‘해설이 있는 발레’를 벤치마킹, 해설을 통해 관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새로운 관객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인기 있는 모던발레가 한 자리에 이번 무대는 전 세계에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주요 모던발레 작품들의 명장면을 선보일 예정인데,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의 와 그리고 보리스 에이프만의 와 등의 작품이 레퍼토리로 선정됐다. 모던발레는 상징적인 부분을 잘 이용해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으로, 현대적 해석이 돋보이는 파격적인 안무와 전통적 발레요소의 적절한 조화로 독특한 느낌의 무대를 만들어낸다. 막연히 모던발레는 어렵다고 느꼈던 관객들도, 김지영 발레리나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안무가의 의도를 알고 그 시선으로 따라가다 보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9월 26일 오후 5시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R석 2만5000원/S석 2만5000원 ▷문의: 1577-7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실버 업그레이드 교육 파주시청은 두원공과대학과 함께 실버정보대학 업그레이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기간은 9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교육장소는 두원공과대학이고, 교육 대상은 실버정보대학 수료생과 경기도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파주시 참가자로, 40명이다. 교육과목은 한글2007, 포토삽, 인터넷 정보검색을 이용한 문서작성, 신문기사 만들기, 홈페이지 만들기 등이다. 교육 강사는 두원공과대학 교수진이며, 입학식은 9월 17일 2시 두원공과대학 파주캠퍼스 멀티플렉스 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접수는 9월 15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청 홈페이지에 방문해 교육강좌->정보화교육신청을 클릭하면 된다. 문의 031-940-4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김포시, 2011-2012년 체육센터 아트홀 건립 김포시는 체육센터와 아트홀을 2011년과 2012년까지 각각 건립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0억원을 들여 2011년 6월까지 공설운동장 주변 사우동 920 일대 2800여㎡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600여㎡의 체육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이 체육관은 길이 50m 레인 4개와 25m 레인 2개가 있는 수영장과 에어로빅·헬스장, 체력측정실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또 190억원을 투입, 오는 2010년 1월 체육센터 바로 옆 2500여㎡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8200여㎡ 규모의 김포아트홀 신축 공사에 착수, 2012년 3월 완공할 계획이다. 아트홀에는 전시·세미나실, 공연장, 분장·연습실 등이 들어서며 옥상에는 쉼터가 조성된다. 아울러 이들 시설 주변 400여㎡에 사계절 스케이트장도 만들 구상이다. 문의 문화 예술과 031-980-2473 교육 체육과 031-980-25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