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유있는 엄마의 태도가 아이의 순수함을 지켜준다* 발자국소리가큰아이들 일산원 031-917-1196아이의 시각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의 교육현실은 아이들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채 맛보기도 전에 성적에 짓눌려 살아가도록 되어 있다. 엄마들의 조급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과열된 교육열이 아이들의 순수함을 그만큼 망가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은 성장함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시기에 맞는 교육단계가 있는 법이다. 우선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흔히 자신의 마음속의 어떠한 생각이나 무엇에 의해 자극을 받았을 때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아이들이 그림을 막 그리기 시작할 즈음 공통된 주제는 엄마나 아빠다.이 시기에 가장 강하게 그 존재를 느끼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대부분 자동차나 꽃, 글을 배우기 시작했을 경우는 모음, 자음, 알파벳 등에 관심을 보인다. 모양이라는 것을 알기 시작하는 이 단계부터가 비로소 ''미술'' 이라는 분야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아이들이 자신의 색감을 만들고 관심의 대상인 모양을 만들기 전 시기, 즉 아이의 표현력이 타고난 감성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순수한 시기가 있다.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 시기를 알아내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아이의 감성이 좋고 나쁨을 굳이 잘라 말한다면 이 시기를 얼마나 순수하게 오랫동안 지켜 주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그러나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의 순수한 감성을 지켜 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이 때부터 사물의 모양을 가르치려고 애를 쓴다. 자동차는 이렇게 그리고, 호랑이는 이렇게 만들라고 가르치며 그것이 매우 중요한 일인 것처럼 생각한다. 이러한 ''예''들은 순수한 아이들의 머리에 하나의 상으로 고정되게 된다. 또 흔히 부모들은 아이가 삐뚤삐뚤한 동그라미를 그려 놓고 " 차, 차야" 하고 말하면 "무슨 차가 그러니?" 하며 차의 모양이 아니라고 오히려 핀잔한다. 무심코 던지는 이 말 속에는 아이의 상상력 보다는 기교가 중요하다는 암시가 들어있다. 무엇보다 엄마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시각으로 여유를 갖고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능동적인 아이가 창의적이다. 여러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은 지극히 수동적이다. 그 원인은 우선 가르침만을 배워온 습관 탓에 책상에 앉아 시키는 대로만 하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의 머리가 수용할 수 있는 양의 한계를 넘어선 많은 지식이 부담을 주어 아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욕으로까지 끌고 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의욕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좋은지, 싫은지조차 판단하지 못하고 단순히 친절한 선생님이나 친구에 의해 참여 동기가 정해졌던 것이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가 보다 풍부한 경험을 그림에 담길 바랄 것이다.바닷가도 그리고 놀이터, 동네 시장도 그리길 원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현재 갖고 있는 관심대상을 바꾸려면 이보다 더 많은 감동이나 강렬한 느낌,또는 반복된 경험이 있어야 한다. 내 아이가 개성 있고 창의력이 뛰어나길 원한다면 풍부한 경험과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태도, 감동을 느끼게 하는 따스한 마음, 그것을 의욕적으로 표현하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음악회나 박물관, 농장, 동물원, 극장 등에 가서 아이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면 한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도 좋은 공부가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의 여유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 엄마가 여유를 갖고 아이가 커가는 것을 지켜볼 때 아이의 순수함은 그만큼 오랫동안 지켜질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Speaking & Writing 특별반, S&K Education S&K Education은 Speaking & Writing 특별반을 모집중이다. 영어환경이 좋아지면서 NEAT세대라 불리는 요즘 학생들 영어 수준은 상당하다. 그러나 Listening, Reading, Speaking 과 달리 자기주도학습이 어려운 Writing. S&K어학원 S&W수업은 일대일 첨삭과 rewriting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서술형 내신대비는 물론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S&K어학원은 초등부 프로그램으로 초등고급과정, 영재과정, 미국교과과정, 예비초1반이 있다. 중등부 프로그램은 토플, 내신, SAT, AP, IB 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미국교과과정 + 북클럽은 독서교육지원시스템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문의 919-0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두 아이를 영어 영재로 키운 비결이요? M-POLY와 아이를 꾸준히 믿은 거죠” 차광순 씨는 지난 <뉴스레터> 2월호에서 M-POLY 외고 입학 성공기를 특집호로 다루며 인터뷰한 문예원 학생(용인외고 1학년)의 어머니다. 하지만 이번호에서는 문예원 학생의 어머니가 아니라 동생 문승현 학생의 어머니로 인터뷰에 초대했다. 두 자녀를 모두 폴리스쿨과 M-POLY에서 교육시켜 영어 영재로 키워낸 어머니 차광순 씨의 교육 노하우를 담았다. 두 번의 선택, 두 번의 성공 “두 아이를 모두 M-POLY에 보내고 깨닫게 된 M-POLY의 강점은 커리큘럼에 Debate 수업이 포함돼 있다는 거예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공감하시겠지만 중간·기말 고사는 금방금방 다가오잖아요. 내신 준비에 급급해서 문제 풀이에만 길들여지면 정작 시험에서 조금만 다른 지문이 나와도 독해가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시험에 대비한 반짝 암기롷는 크게 배울 게 없다고 생각해요. M-POLY는 여느 학원들처럼 단어 암기에 급급해 하지 않는 점이 좋아요. 학생들이 Debate 수업을 통해 사회에 이슈가 되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다른 친구들의 의견도 공유할 수 있다는 건, 입시뿐 아니라 학생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도 큰 경쟁력이 된다고 봐요.”문승현 학생의 어머니 차광순 씨가 꼽는 M-POLY의 저력은 학생들이 ‘경쟁을 즐기는’ Debate 수업이다. “Debate를 하다 보면 결국 아이들의 성격이 나오게 되는데, 서로 토론하는 과정에서 좋은 점은 배우고 나쁜 모습은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다”는 점도, 심지어 “치고 받는 토론의 스킬을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살아 있는 영어 교육이라고 평가한다.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문승현 학생이 처음 폴리스쿨에 다니기 시작한 건 초등학교 2학년 무렵이다. 차광순 씨가 문예원 학생에 이어 문승현 학생까지 폴리스쿨에 입학시킨 것은 사실 그 어떤 원대한 꿈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단지 폴리에 대한 ‘친숙함’ 때문이었다. 문승현 학생을 비롯해 모든 가족이 당연히 폴리스쿨, 당연히 M-POLY였다고 한다. 차광순 씨가 그런 ‘친숙함의 힘’을 절실하게 깨닫게 된 사건이 있었다. 차광순 씨는 문승현 학생의 학교에 영어 참관수업을 다녀오던 날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선생님의 질문에 영어로 대답하는 것이 쑥스러워 쭈뼛거리는 학생들의 모습은 차광순 씨 자신의 어린 시절과 다를 게 없었기 때문이다. “예원이와 승현이 모두 폴리에서 영어를 두려움 없이 재미있게 배웠기 때문에 아이들이 영어와 관련한 모든 것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는 게 가장 큰 성과예요. 누나가 외고에 합격하니까 자연스럽게 외고를 높은 벽으로 보지 않고 도전하면 넘을 수 있는 문턱이라 여기게 되더라고요.”누구보다 폴리스쿨이 친숙했고, 영어가 편했던 문승현 학생이 늘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한 것은 예정된 결과가 아니었을까.TOEFL 104점을 보유한 문승현 학생은 올해 IET 전국대회에서 지역금상을 수상했고, 전국 영어 수학 학력경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고양시 교육청에서 스무 명만 뽑는 영재교육원 선발고사에 합격했지만 영어실력을 제대로 키울 수 있는 기회는 지금밖에 없다고 판단, 과감하게 영재교육원의 기회를 포기하고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떠났다.자신감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운 M-POLY폴리스쿨이라는 디딤돌을 딛고 일어서 혼자 1년간 부모의 품을 떠나 세계를 품고 돌아온 아이는 키도, 생각도 훌쩍 성장해 있었다. 공부 일등보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예의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었고, 남자 아이이기에 더욱이 어릴 때부터 글로벌 감각을 키워주어야겠다고 판단한 어머니 차광순 씨의 선택은 그래서 다시 M-POLY로 이어졌다.공학대학교 교수, 연구원을 꿈꾸는 문승현 학생이 그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고등학교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 차광순 씨는 반드시 특목고가 정답이라 여기진 않는다. 실제 외고에 자녀를 입학시킨 학부모가 되고 보니 외고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야를 얻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목고는 성적뿐 아니라 아이의 성격도 중요한 것 같아요. 특성상 어떻게 보면 사회생활의 시작과 같은데, 내신 경쟁에 지나치게 연연하거나 그 결과를 훌훌 털어내지 못하는 학생들은 결국 학교생활을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특목고에 자녀를 보내려면 엄마의 중심이 더욱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늘 예원이한테 열심히 공부하고, 놀 때는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면서 학교생활을 즐기라고 충고하죠. 동생 승현이가 자신의 진로를 두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엄마니까 아이의 선택을 또 열렬히 지지해 줘야죠. 폴리스쿨에서 자신감을 배우고 자립심을 키웠으니, 어디에서든 잘 해내지 않을까요?”“엄마가 흔들리지 않아야 아이가 어려운 시기를 만나도 엄마를 믿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어머니 차광순 씨는 믿는다. M-POLY도 그런 부모의 마음을 꼭 닮았다. 학생들이 필요로 할 때 믿고 기댈 수 있도록, M-POLY는 묵묵히 영어교육의 바른길을 열어 나갈 것이다. 문의 031) 918-7659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영양간식 ''정도너츠'' 일산에 론칭 외산 도너츠의 틈바구니에서 국산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키는 정도너츠가 일산 강촌마을에 오픈했다. 곽소이 점장은 “정도너츠는 기본적으로 밀가루가 아닌 찹쌀을 베이스로 해서 포화지방 함량이 적은것이 특징.”이라며 “맛은 물론이고 우리 몸에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여 건강을 생각한 웰빙식품으로 누구나 즐겨 드실수 있다”고 말한다. 재료에 따라 인삼, 생강, 들깨, 허브, 커피, 사과, 쵸코, 고구마 등의 도너츠가 있다. 최근에는 수험생을 비롯한 자녀들의 건강식으로 인기며, 유치원, 소풍, 야유회 등의 단체주문도 늘고 있는 중. 배달도 가능하다. ***Tip <남은 도너츠 맛있게 먹는법>먹다 남은 도너츠는 바로 냉동보관 한다. 다시 먹을 때는 냉동실에서 꺼낸 후 실온에서 30분~1시간정도 해동하면 쫄깃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하게 먹으려면 해동 후 전자레인지에 10초정도 데우면 본래의 졸깃한 느낌이 그대로 살아난다. 문의 031-905-7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척추측만 및 집중력 강화에 뛰어난 ''우리들체어'' 국내에는 400만 명 이상의 척추 질환자가 있으며 그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하루 12시간 이상 의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경우 나쁜 자세로 인해 수업하기 어려울 정도로 집중력이 방해 받는다고 한다. 장시간 공부해도 흐트러짐 없이 자세를 잡아주어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집중력을 키워주는 ''우리들체어''는 디자인과 척추건강을 모두 만족시킨 제품이다. 외과 의술용 의자에 착안해 개발된 우리들체어는 척추를 보호해 주는 기능성 의자다. 척추전문병원으로 잘 알려진 우리들병원의 척추기술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대표적인 디자인 회사 텐저린이 만들어 기능성과 미학을 동시에 갖췄다. 일반 의자에 앉으면 허리를 뒤쪽 등받이에 둥그렇게 말아 앉게 되어 척추에 무리를 주는데 반해, 우리들체어는 허리를 펴고 몸을 전체적으로 앞쪽 날개에 기대게 만들어 허리를 곧게 펴도록 유도해 준다. 최근 백석동 이마트 맞은편 자생한방병원 1층에 일산점이 오픈했다.문의 1599-10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인터넷 최저가 가격보다 저렴한 자전거 (주)엔비스포츠의 마지막 창고 방출 일산 장례식장 부근에 위치한 (주)엔비스포츠는 모든 자전거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 창고형 자전거매장. 도매중심으로 자전거사업을 10여년 넘게 해온 노하우 때문에 인터넷에 올라온 최저가격보다 저렴하게 일반 소비자들에게 내 놓고 있다. 접이식 바구니 자전거 ‘삼천리 링크RS’가족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승차가 가능하고 뒤쇼바 부착으로 승차감이 좋다. 시마노 후리휠과 7단 변속기/ 간단한 짐받이와 실용적인 바구니가 부착되어 있다. 이번행사가격은 178,000원->130,000원. 이외에도 ‘알루미늄 21단 원터치 시마노 변속기-스팅거100’을 260,000원->180,000원. 행사 상품이외에도 200여종의 자전거의 전브랜드와 500여종의 자전거 용품도 함께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이다.문의 031-902-08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고양시 신설도서관 민간위탁 방식 도입 예정 고양시는 신설되는 도서관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춘 민간에 위탁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민간 위탁방식 도입’은 도서관 전문가들의 토론과 기존 도서관들의 운영현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결정됐다. 지금까지 공공도서관이 독서실과 같은 단순한 공부방 기능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기관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의 신속한 제공과 독서 프로그램 개발, 전산화를 통한 정보서비스 기능 수행, 지역정보 네트워크 구현 등 시민 친화적인 도서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시는 향후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보존가치가 있는 도서의 보관, 도서의 전산화 작업 등 총괄기능을 할 수 있는 중앙도서관 및 다양한 시민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특화도서관 도입 등을 운영해 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 실시 고양시는 납부자가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상시 납부가 가능한 ‘세외수입 가상계좌 수납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기존 납부방법은 인터넷지로사이트를 이용한 인터넷납부와 은행창구를 이용한 고지서 납부로 납부방법이 제한적이고 민원인이 입금 확인 요청 시 실시간 수납확인이 불가하여 납부자의 불편함을 초래했었다. 이번에 도입한 가상계좌 서비스는 납부자가 부과금액을 입금전용계좌(납부자별 농협가상계좌)로 입금 또는 계좌이체하면 납부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자금융서비스이다. 가상계좌 서비스 도입으로 납부자는 과태료, 사용료, 점용료 등 각종 세외수입 과목을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자동화기기(CD/ATM) 등을 통해 휴일에 관계없이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문의 세정과 담당자 김정길 8075-22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고양시 장애인재활스포츠센터 개장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가 일산서구 탄현동에 개장했다. 128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착공 22개월 만에 완공된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는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5,853㎡ 규모로 실내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휠체어를 타고 수영장에 들어갈 수 있는 최신 설비와 가족탈의실을 설치해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영반은 수중운동반과 재활수영반 등 프로그램을 장애의 종류와 연령을 고려, 대상자별로 등급을 나눠 31개 반을 편성 운영한다. 체육관에서는 특수체육과 인라인, 휠체어농구, 배드민턴반 등을 운영하며, 헬스장에서는 재활헬스 등 다양한 재활체육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비했다. 특히 장애인수영 프로그램으로 전체 프로그램 편성시간의 56%를 배정하여 일반인 비중이 높은 기존 장애인체육시설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또한, 그동안 탄현동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인력 및 장소부족으로 수용하지 못했던 특수체육, 인라인, 농구 등 재활체육 프로그램 이용 대기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11월부터는 6천원으로 OK 고양시에서는 11월부터 경기도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때 본인부담금 6천원만 내도록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국가필수예방접종률을 향상시키고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부터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지원대상 백신은 만12세 이하 국가필수예방접종 8종(총22회)으로 BCG, B형간염, DTaP 등으로,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보호자는 경기도 거주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과 아기수첩을 지참하여 지정기관에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를 제외한 타시도 거주자 및 지정 의료관이 아닌 곳에서는 비용지원을 받을 수 없다.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필수예방접종은 기존과 동일하게 모두 무료로 실시된다.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민원콜센터( 909-9000) 또는 각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일산서구보건소 담당자 박수정 8075-41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