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 마두간호학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속성 과정'(주/야간반) 수강생 모집 병원에 입원하면 치료비보다 간병비가 더 많이 나간다는 말이 있지만, 국가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시행하면서 이제 많은 병원에서 이를 따르면서 간병에 따르는 부담이 줄고 있다. 더불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간호사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며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이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국비 지원 교육(주/야간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주간반은 6월 24일, 야간반은 7월 1일 개강한다.간호조무사 인력 수요 늘고 있어 안정적인 취업 가능40~50대 여성 합격률 & 취업률 높아간호조무사는 ‘각종 의료기관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 하에 환자의 간호 및 진료에 관련된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국가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이다. 자격증을 갖춰야 수행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면에서 전문성이 있고, 취업 및 재취업이 잘 된다는 점에서 안정성과 전망이 좋은 직업 중 하나로 여겨진다.마두간호학원 김윤서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 시행으로 간호조무사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나이 제한이 없고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니면 누구나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기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고 취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고교 졸업 이상 학력자 누구나 응시 가능 나이 제한도 없어60점 이상이면 합격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니고 있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도 두지 않는다. 다만 시험을 치르기 전 필수 교육 시간 1,5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이론 740시간, 실습 780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론 교육은 학원에서 실습은 학원과 연계된 기관에서 받게 되므로 독학으로는 자격증 취득이 불가능하다.시험 교과목은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임상실무 네 과목으로, 시험 문제 중 60% 이상만 맞히면 합격할 수 있다.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매번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 특히 마두간호학원 25기 수강생들은 올해 3월 시험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그 중 강민희(58) 씨는 20년 이상 경력단절이 있었으나 용기 내 시작한 공부로 합격을 따냈고 이어 취업까지 성공했다.교육비 대부분 국가에서 지원대형 및 중소병원은 물론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취업간호조무사 국가 자격증 시험은 1년에 두 번 3월과 9월에 치러진다. 이번 교육 개강반에서 주간반(6월 24일 개강)은 2025년 3월 시험대비반이고, 야간반(7월 1일 개강)은 2025년 9월 시험을 준비하는 반이다. 주간은 하루에 8시간, 야간은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국비 과정 수강료는 총 3,499,040원으로, 이 중 자부담금 874,760원(월 9만원정도 부담)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가에서 지원한다. 수강생에게는 또한 훈련 수당(점심값, 교통비) 11만 6천 원이 지급되며 교재비와 실습복도 무료로 제공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가 취업할 수 있는 기관은 매우 다양하다. 마두간호학원 교육 이수자의 경우 일산 백병원 일산병원 등 일산병원 암센터 동국대병원 등 대형병원과 한의원 요양병원 등 중소병원,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어린이집 등에 다양한 기관에 취업이 이뤄지고 있다.수강생 전원 합격 & 8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 훈련 기관에 선정돼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은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로 고용노동부 훈련 기관 평가에서 2016년부터 8년 연속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철저한 담임제와 성적 관리로 지금까지 간호조무사 과정 수강생의 경우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전원 합격이라는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수강생 개인별 취업 관리를 통해 교육 수료 후 병·의원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백로194(마두역3번 출구 위너스21 빌딩) 5층문의 031-905-3733 2024-06-18
- 2024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약점 과목 극복 노하우’ 항상 나에게만 어려운 과목이 있다. 노력해도 좀처럼 성적 상승의 기회가 오지 않고, 또 노력한 결과를 배신하기도 한다.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들은 이런 약점 과목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후배들에게 전하는 그들의 노하우를 정리해 보았다.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정리포기하는 습관 극복하려면 끈기가 중요저의 약점은 잘못하는 과목의 경우 어려워 보이는 문제를 시도해 보기도 전에 주저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어려워했던 과목인 수학을 풀 때 못 풀 것 같은 문제는 미리 포기하곤 했는데, 이 습관은 풀 수 있는 것도 틀리게 만드는 악순환이 됐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려워 보이는 문제도 끝까지 풀어보고 생각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특히나 수능 수학은 수능 직전까지도 가장 걱정됐고, 부족함이 느껴졌습니다. 못하는 과목을 극복하려면 어려운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끈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수학을 잘하지 못한 까닭도 어려워 보이면 쉽게 포기하는 습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이 코앞이 아니라면, 어려운 문제를 몇 시간, 혹은 하루 이상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_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박정빈 학생(일산대진고 졸)수학 시험 문제는 꼭 검토하려고 노력제 약점은 수학에서 계산 실수가 잦았다는 것입니다. 이를 딱히 극복했다고 할 순 없지만 긴장을 많이 했을 때 잦아지는 문제라고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수학 시험 전에는 최대한 마음을 가볍게 하며 심호흡을 했고, 시험 초반부의 문제는 꼭 검토하는 습관을 들이는 등의 노력을 하며 계산 실수를 줄여나갔습니다._서울대 생명과학과 이주혁 학생(일산대진고 졸)꼼꼼하지 못한 성격, 친구들의 도움으로 만회약점 과목이라기보다 꼼꼼하지 못한 성격이라 학교 과제나 학교생활에 있어서 빼먹는 것이 많았습니다. 다행히도 주변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우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공부도 중요하지만 교우관계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_인제대 의예과 이현우 학생(대화고 졸)“시간에 쫓기는 문제 해결하고자 나만의 행동강령 세워 실전 연습을 했어요”저는 내신이나 모의고사를 볼 때 항상 시간에 ㅤㅉㅗㅈ긴다는 것이 문제였고, 거기서 멘탈이 자주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실전연습을 자주 하였고, 저만의 행동강령(예를 들어 쉬운 문제부터 정확히 풀고, 안 풀리는 문제는 빠르게 넘어와서 나중에 풀기)을 만들어 훈련하여 실전에서 사용하였습니다._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이지영 학생(교하고 졸)“덤벙대고 실수가 많으며 긴장하던 것, 심호흡 통해 극복했어요”덤벙대고 쉽게 들뜨고 실수도 잦아서 중간고사에서 4~5등급을 받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그럴 때는 남들보다 두 배로 열심히 하고 부담을 가진 상태로 기말고사를 봤고요. 결국 원하는 등급을 얻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하나가 미적분 과목이었는데 오히려 가벼운 연산을 더 공부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시험 전에 토할 것 같은 긴장감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심호흡 덕분이었습니다. 활발하고 들뜨기 쉬웠던 제겐 차분하게 당황하지 않고 집중하는 것이 중요했고 심호흡으로 이뤄냈던 거 같습니다._숙명여자대학교 약학부 이민경 학생(동패고 졸)“문학 지문분석과 다양한 해석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습니다”제 약점 과목은 국어였던 것 같습니다. 언어와 매체나 비문학은 문제가 없었으나, 문학은 답이 명확하지 않다고 느껴졌기에 매우 어려웠습니다. 결국 지문 분석을 자세히 보고, 다양한 문학 문제를 풀어보거나, 인터넷에서 시 해석을 찾거나 하며 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_순천향대학교 의예과 이현빈 학생(봉일천고 졸)“고3 때 수능 수학 시험 시간에 맞춰 공부하며 극복했습니다”저의 약점 과목은 고등학교 3년 내내 수학이었습니다. 고1, 2 때에는 다른 과목과 내신 준비에 중점을 두어 수학에 많은 시간을 쏟지 못하였고, 고3 때에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했습니다. 고3 때 여름방학부터는 수능 수학 시간과 비슷한 시간에 실전 모의고사를 매일 1회 이상 풀고, 점심을 먹기 전 오답까지 마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부족한 부분을 더 풀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심화 문제를 풀어내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다 보니 약점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_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김솔휘 학생(운정고 졸)“원하는 점수에 따라 영어 문제 공략해 공부한 것이도움됐어요”영어가 저의 약점 과목이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영어 성적이 항상 좋지 않아서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맞추기 위해서는 영어 등급을 올려야 했는데요, 다행히 수능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이기도 하고 비교적 문제가 규칙적이기 때문에 원하는 점수에 따라 문제를 공략해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_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이지호 학생(교하고 졸)“시험 전 잘 봐야 한다는 강박을 해결하려 명상 앱을 이용했어요”시험 볼 때 크게 긴장하고 잘 봐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오히려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마음을 비우는 명상 앱을 이용하여 마음을 다스리려 노력했습니다._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양민지 학생(동패고 졸)“수학에서 계산 실수가 잦았고 풀이과정이 깔끔하지 않았어요. 풀이과정을 깔끔하게 쓰는 습관 들이려 노력해 사소한 실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저의 약점은 수학 문제를 풀 때 계산 실수가 잦다는 것이었습니다. 워낙 악필이기도 하고 풀이과정을 깔끔하게 쓰는 습관이 잡히지 않았어서 내신 시험에서도 사소한 실수 때문에 점수가 떨어지는 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 때 풀이를 순서대로 깔끔하게 쓰는 습관을 들이려고 많이 노력했고 자주하는 계산 실수나 문제 풀이 과정에서 생기는 사소한 실수를 노트에 정리해두었습니다. 중요한 시험 전에 항상 이 노트를 보며 의식적으로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사소한 실수를 줄여낼 수 있었습니다._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이승재 학생(운정고 졸)“비주류 과목도 국영수처럼 많은 시간 할당해 꼭 챙겼습니다”학교생활을 하면서 특별히 어렵거나 힘들었던 과목은 없었던 것 같고 저는 내신 공부를 하면서 한문이나 기술과 가정 같은 비주류 과목도 국영수와 동일하게 시간을 할당하여 공부하였고 어떤 과목도 버리거나 소홀히 여기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기에 좋은 내신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_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조진헌 학생(봉일천고 졸)“영어단어 단순 암기가 제 약점이었는데, 조금씩 여러 번 나눠서 암기하면서 더 잘 외울 수 있었습니다”영어 단어같이 단순 암기하는 것을 잘못하고 싫어한다는 것이 저의 약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과목이 저의 약점이었습니다. 아직 제 약점을 완전히 고치진 못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극복했는데 그 방법은 외우는 것을 한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조금씩 여러번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더 기억에 오래 남고 더 잘 외워졌던 것 같습니다._서울대학교/자유전공학과 조주영 학생(운정고 졸)“과학 과목 공부하며 이해는 기본, 충분한 공부량과 꼼꼼함으로 극복했습니다”과학 선행을 안 하고 고등학교에 와서 첫 시험을 굉장히 못 봤었는데 과학은 내가 남들보다 덜 한 만큼 지금 더 많이 하자는 마음으로 공부량 자체를 늘리니 첫 시험에 비해 성적이 많이 올랐습니다. 저는 공부할 때 이해는 기본이고 그 다음부터는 공부량과 꼼꼼함이 성적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부량이 적었는지를 스스로 점검해보고 잘하는 친구들은 얼마나 공부를 하는지도 물어보면 도움이 될 겁니 2024-06-07
- 킬러문항 배제와 의대 증원, 정시가 유리할까? 수시가 유리할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문항’은 배제된다고 한다.킬러문항이란 무엇인가?정부 입장 : 공교육 과정에서는 다루지 않는, 초고난도 문항의 문제나무위키 : 시험에서 오답을 유도하는 의도가 다분하게 출제된 초고난도 문제를 가리키는 말정부 입장에서는 공교육 과정에 포함되느냐 안 되느냐가 킬러문항의 중요한 기준이다. 그러나 수학 과목에서는 일반적으로 오답률 97%이상의 초고난도 문제를 ‘킬러문항’, 오답률 90%이상의 문제를 ‘준킬러문항’ 이라고 한다.2023년과 2022년,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수학과목(확률과 통계기준)의 오답률을 비교해보면, 2022년에 비하여 2023년의 킬러 문항수는 정부의 기조대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올해 치러진 2024년 03월과 05월 모의고사의 오답률을 보면 상대적으로 준킬러문항이 대거 늘어났다. 또한 평균 10문항 내외였던 오답률 60%이상의 문제가 올해 05월 모의고사에서는 14문항이다. 따라서 보통 3등급 컷이 70점대였던 평년에 비해 올해 05월 모의고사의 문과(확률과 통계 선택) 3등급 컷은 50~52점으로 예상된다.24년 05월24년 03월번호오답률번호오답률2298.23095.83096.62992.42195.42289.72995.02179.62085.32874.923년 수능23년 10월23년 09월23년 06월23년 03월번호오답률번호오답률번호오답률번호오답률번호오답률2298.22294.03094.82297.12296.63086.52187.02288.52190.03091.52084.72086.22188.12087.92088.91484.53084.12986.33085.72184.02983.41573.82072.92984.02975.122년 수능22년 10월22년 08월22년 06월22년 03월번호오답률번호오답률번호오답률번호오답률번호오답률2997.42296.13096.02297.73096.73096.53089.92295.43093.22996.42294.52089.32191.22087.52294.51486.62187.22991.12986.42183.72184.22983.62078.12184.71475.6[자료출처 : www.ebsi.co.kr]킬러문항은 줄었는데 전반적인 난도가 높아졌다킬러문항이 왜 생겼는지 따져 보면 난도가 높아진 이유를 알 수 있다. 수능 시험의 난도가 점점 낮아져서 변별력 있는 문제가 필요했고, 1~2문항 정도 초고난도 킬러 문항이 등장했다. 그런데 최근 의대 정원 증가라는 이슈까지 가세하여 수능 시험에서, 특히 수학 과목에서 변별력을 확보할 필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생각해 보면, 수학 과목의 전반적인 난도 상향은 당연한 수순이다.고난도 수능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정시 vs 수시?수능과 모의고사의 경향이 바뀌면 각 학교의 내신 경향도 따라 바뀐다. 최근 일반 고등학교의 중간고사 난이도를 살펴보면 중급 이상 수준의 문항수가 늘어나 내신 등급컷도 학교별로 크게 하향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수시로 갈지, 정시로 갈지는 자신의 상황과 목표에 맞추어 선택해야 한다. 정시는 수능 시험 결과에 따라 결정되므로, 집중적인 준비를 할 수 있다. 많은 재수생들이 정시에 올인 하는 이유도 수능 때까지 공부에 쭉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험에 대한 압박감과 수능 당일 날 컨디션 조절 등, 공부뿐 아니라 ‘멘탈’과 체력적으로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반면, 수시는 내신 성적,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 학업 성취도뿐 아니라 리더십, 봉사활동 등도 평가에 반영된다. 성적뿐 아니라,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고, 생기부의 강점에 맞추어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어 정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부에 대한 부담이 적긴 하다. 그러나 논술과 면접 등을 준비해야 하므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내신 성적의 비중도 크고, 논술이나 수시 전형에 특화된 사교육을 병행하기도 하는 등의 생각보다 큰 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크게 수능에 자신이 있다면 정시를, 내신 관리와 다양한 활동, 특히 학교생활기록부나 면접에 강하다면 수시를 고려하기를 권한다. 또한 자신이 목표로 한 대학과 학과의 정시와 수시 선발 비율을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수시를 선택하면 정시와 수시를 모두 대비할 수도 있다.마치며6월 모의고사 결과를 통해 자신의 학습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대입 준비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체계적이고 치밀한 계획과 멘탈 관리가 수능 공략에서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36 (후곡학원가 부흥프라자 303호)문의 031-916-7647일산 후곡 수학전문학원 이김수학김보영 원장 2024-06-07
- 예비 고1(2025학년도 고1) 하반기 국어 공부법 시작하며예비 고1 학생들이 고등학교 국어공부 방향을 잡아가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먼저 중학교 3학년 2학기에 내신을 챙겨야 할지, 내신보다 고등학교 학습 과정 준비를 해야 할지를 판단해야 한다. 학생의 진학 계획에 따라 장단점이 있으므로 잘 생각해야 한다. 고등학교 국어는 크게 문학, 비문학, 문법으로 나뉜다. 각 영역 모두 중요하므로 학생 수준에 따라 준비하길 바란다.1.문법 공부2028학년도 수능 및 개편 교과과정부터는 문법이 다시 필수가 되었다. 몇몇 학원 및 중학생들은 고등학교/수능 문법교재를 통해 수준과 맞지 않게 학습한다. 상세히 밑줄 설명된 문법 교재를 한 줄도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가르칠 선생님도, 그 수업내용을 완벽하게 터득할 중학생도 없다고 단언한다. 욕심만 낸다고 실력이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반복 학습을 통해 내용을 덧붙여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어공부를 시작하는 데 있어 문법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여름방학부터 현대문법을 형태소 ,단어, 문장, 음운 순으로 한 번 학습하되 머릿속에 남을 수 있도록 기본이론을 암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겨울방학에 다시 한 번 반복하면 문법 실력이 자리 잡힐 것이다.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수업시수로 인해 학교에서는 문법을 많이 배우지 못하므로 지금부터 준비하길 바라며 국어실력이 부족한 학생도 문법부터 시작하길 바란다.2.문학 공부 최근 출제 경향은 문학이 어려운 추세이다. 문제의 난이도 면에서는 현대문학이 훨씬 어렵다. 현대문학도 제대로 못하는 학생이 고전문학을 학습하는 것은 사상누각이다. 남의 말에만 따르지 말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문학공부 방향이 잡힐 것이다. 먼저 현대문학은 문학 기초 개념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시, 소설은 언어로 이루어진 예술이다. 예술을 객관화해서 시험으로 평가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는 말이 되지 않으나, 실력 평가를 위해서는 시험을 봐야 한다. 그렇기에 전국의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이 동의할 수 있는 답이 나와야 하며, 이를 위한 기준이 요구된다. 문학 문제는 크게 개념적용 문제, 내용확인 문제, 보기와 관련 적용문제로 나뉜다. 이론공부를 하면서 작품과 관련된 개념공부를 착실히 해야 한다. 특히 현대시는 문학 이론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만큼 많은 공부량이 요구된다. 고전문학은 현대 문학 공부가 어느 정도 완성되면 시조부터 차근차근 하면 좋다. 짧기는 하지만 고전문학의 어휘와 기초이론을 접할 수 있어 꾸준히 학습하면 좋다. 과도하게 긴 지문을 공부하는 것은 너무 큰 욕심이다. 중3때 고3 공부까지 다 하면 고3 때는 무슨 공부를 할까요?. 학생이 정서적으로 성장해가야만 할 수 있는 것이 문학 공부이다. 정서적 성장이 완성되지 않은 학생들이 성인의 글을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 국어는 수학, 영어와 달리 과도한 선행이 어려운 과목이다. 25년 국어를 가르친 필자도 어려운 것이 요즘 문학이다. 정직한 공부만이 정직한 결과를 낸다. 딱 1년 앞서는 것만으로도 국어 공부를 충분히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국어 공부는 성장하면서 하는 과목이다.3. 비문학(독서) 아직도 ‘매3비’를 풀지 않았다고 걱정하시는 학부모들이 있다. 여기서 간과하는 사실은 시중 교재들이 생각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 한다는 것이다. 수능에서 로스쿨 지문이나 문제를 지양한 것이 작년 수능부터인데, 시중 교재들은 아직도 최근 5년간의 고난도 지문으로 구성되어 선생님들도 가르치기 어려워하며 이제는 필요도 없다. 성인이 읽어도 완벽하게 이해가 안 되는 지문을 중학생들에게 학습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오히려 사회, 역사, 과학, 기술과 같은 바탕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른 교과목의 공부를 착실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모든 것이 국어의 비문학이다. 문학이 정서적 성장이라면, 비문학은 지적 성장이기 때문에 수학, 영어를 제외한 교과목 학습을 따라갈 실력이 되어야 한다. 고3 비문학을 중심내용도, 비문학 용어의 개념도, 요약하기도, 키워드 단어를 연결하는 습관이 전혀 잡혀있지 않은 중3 학생에게 학습시키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나 한자어가 70% 이상인 국어 비문학 지문은 한자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비문학은 여러 복합적 요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실력이 완성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문해력은 꾸준한 읽기 연습과 수많은 지적 호기심을 통해 성장한다. 영어, 수학만 공부한 학생이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무작정 비문학을 한다고 바로 실력이 늘지 않는다. 시작할 때는 제대로 천천히 하길 바란다.끝맺으며 요즘은 특목고 학생보다 일반고 학생이 국어를 더 잘 잘한다. 특목고 학생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국어수업시수가 일반고 학생들에 비해 적기 때문에 국어에 시간을 투자하는 데 한계가 있다. 국어에 대해서는 겸손하길 바란다. 오히려 특목고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입학 전에 국어공부를 더 많이 해서 진학해야 한다. 국어학원을 다니는 것만으로 실력이 갖춰지는 것은 아니다. 이제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때다.일산 후곡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4-06-07
- 생명의 순환고리를 완성하는 <맨발걷기 처방전> 책 펴낸 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한의사 “나는 맨발로 흙길을 밟는 것이 좋다.흙길을 밟을 때 나는 살아 있음을 느낀다.”이시영 시인의 ‘맨발’이라는 시의 일부다.본래 인류는 맨발로 살았다. 신발이란 문물이 등장하면서 신발을 신는 것이 당연한 신발 인류가 됐고, 결국 발은 신발에 갇혔다. 몇 년 전부터 신발에 갇힌 발을 꺼내 맨발로 흙길을 걷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시인처럼 살아 있음을 느끼고 경험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열풍처럼 찾아온 맨발걷기를 지혜롭고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책도 등장했다. 바로 <유용우 한의사의 맨발걷기 처방전>이다. 오래전부터 환자들에게 맨발걷기를 추천해 온 유용우 원장은 상세한 설명과 구체적인 실천법을 책에 담았다.발바닥이 땅의 기운을 흡수해 인체의 구조를 튼튼하게 해주는 원리환자에게 맨발걷기를 추천하기에 앞서, 그는 스스로 맨발걷기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다. 맨발걷기와의 인연은 27년 전으로 기억한다. 호수공원에 생긴 ‘맨발걷기마당’을 걸으며 발바닥이 편하고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서 맨발걷기와 친해졌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치료의 보조수단으로 활용하게 된 것은 2006년 즈음이다. 비장이 허약해 두통에 시달리는 어린이 환자의 치료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맨발걷기가 떠올랐다. 치료의 핵심인 경락을 맨발걷기를 통해 꾸준히 자극해주면 비장을 튼튼히 할 수 있겠다는 해법을 찾은 것이다. 이를 치료에 접목하면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재발견한 이후, 그는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에게 맨발걷기를 적극 추천하게 됐다.유용우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맨발걷기는 발바닥이 땅의 기운을 흡수해 인체의 구조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으로, 한의학적 측면에서 보면 발바닥의 경락을 자극해 장부의 구조를 튼튼하게 해주는 원리라고 한다. 한의학과 동양학문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으로 ‘땅의 기운, 지기’를 말하는데 이는 서양에서 말하는 ‘어싱Earthing’과 맥락이 이어진다고 한다.맨발걷기에 대한 한의학적 관점과 어싱의 관점 모두 담아해외에서도 맨발걷기가 유행 중이다. 바쁜 현대인들이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자연치유법으로 어싱이 등장한 것이다. 맨발로 땅을 밟고 걸으며 지구의 자연전자를 흡수하고, 지구와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다. 맨발걷기가 ‘걷기 운동’에 초점을 맞췄다면, 어싱은 ‘땅과의 접촉, 접지’에 초점을 맞췄다는 차이가 있으나 결국 같은 맥락이다. 땅과 연결돼야만 인간의 생체시스템이 안정을 찾고 구조적으로 튼튼해진다는 점이다. 신발 인류가 되면서 땅과의 연결을 잃어버린 현대인에게 동양이나 서양 모두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을 것을 강조한다. 동양에서는 땅의 기운을, 서양에서는 지구의 자연전자 에너지를 흡수해 다시 자연과 연결돼야만 우리를 둘러싼 많은 질병에서 회복될 수 있다고 전한다. <유용우 한의사의 맨발걷기 처방전>에는 맨발걷기에 대한 동양의 한의학적 관점과 서양의 어싱 관점이 고루 담겨 있다. 맨발걷기 효과의 원리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맨발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 회복하기맨발걷기를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땅의 기운이 도달하는 곳은 단전이라고 한다. 맨발로 땅을 걷는 것은 우리 몸의 중심인 단전과 지구의 중심을 연결하는 의식. 경맥은 땅의 기운이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해주는 통로다. 땅에서 올라온 기운은 발에서 허벅지 바깥쪽, 엉덩이, 등을 따라 머리로 전해지고 인중 부위까지 올라간다. 이렇게 올라간 기운은 얼굴에서 다시 단전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다시 단전에서 증폭된 기운이 한 갈래는 등을 타고, 또 다른 갈래는 다리를 타고 발까지 내려오면서 기운의 순환 과정을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 몸의 노폐물과 독소가 빠져나가고, 빠져나간 만큼 땅의 기운이 채워진다. 맨발걷기를 충실히 한 경우 몇 가지 변화가 나타난다. 손바닥이 붓고 열이 나고, 온몸에 열과 땀이 나기도 한다. 맨발걷기의 효과를 보려면 이 고비를 넘겨야 한다. 이런 상태에서 계속 걷다보면 손바닥의 부기와 열감이 사라지고, 더 이상 땀이 나지 않고 땀이 식는 시점에 이르게 된다. 우리 몸의 순환 고리가 완성되는 시점이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멈추지 않고 계속 걸었을 때 대개 30분에서 9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몸의 변화와 함께 마음의 변화도 찾아온다.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의 안정감을 느끼며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경험한다.장의 운동성이 떨어져 자주 체하는 사람, 생리통이 심한 여성,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들,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노인, 족저근막염 환자 등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이들의 사연도 책 속에 상세히 다뤘다.일단 100일은 해보자!맨발걷기의 효과를 몸에 새겨두기 위해 유용우 원장은 일단 100일은 꾸준히 해볼 것을 권한다. 마음의 변화를 위한 시간 3일, 살(체세포)의 변화를 위한 시간 3주, 뼈의 변화로 이어지는 시간은 3개월이기에 뼛속까지 바꿔 놓을 수 있는 시간으로 100일을 잡았다. 맨발걷기를 야외에서만 할 경우 날씨의 영향으로 인해 꾸준히 하기 어렵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 집안에서도 맨발걷기가 가능한 다양한 장치들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집안에 적절한 장치를 마련해 두면 시간과 날씨,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고, 맨발걷기가 이벤트가 아닌 일상생활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용우 원장은 “나를 알고, 내 발을 알고, 땅을 알고, 걷는 행위를 알고 맨발걷기를 실천하면 질병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며 “특히나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에게 맨발걷기는 몸과 마음의 건강과 안정을 찾아가는 가장 쉬운 방법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전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4-06-07
- 플레이스 - 파주 향수 테마 카페 ‘카페 퍼퓸허브’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신상 대형카페는 커피를 마시는 카페이자 답답한 삶의 숨통을 트여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호텔 라운지 같은 탁 트인 공간에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먹기에 아까울 정도의 예쁜 베이커리와 수준급 커피와 티까지 이 모든 게 갖춰진 곳이 대형카페다. 운정신도시에서 자연의 풍광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오도동에 최근 개성 있는 대형카페가 들어섰다. 바로 향수를 테마로 하는 ‘카페 퍼퓸허브’가 그곳이다. 이곳은 다양한 고급브랜드의 향수 쇼룸을 갖추고 있어 나름 향수에 일가견 있는 고객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제공한다. 향수에 문외한인 고객이라도 다양한 브랜드의 향수를 시향해 보면서 자신의 취향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인생 향수가 있다면 그 자리에서 큐알(QR)코드를 통해 구매할 수도 있고 카운터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고급 향수에 비견될 커피와 티 드링크도 고급지다. 이곳에서는 320년 역사의 프랑스 명품 티브랜드 다만 프레르(Dammann Freres)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커피류와 논커피 드링크, 에이드와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고 맛깔스런 제과류와 쿠키를 맛볼 수 있다. 향수 테마 카페 ‘카페퍼퓸허브’에는 향수병을 테마로 한 포토존이 있어 아이들과 재미있는 인생컷을 찍어도 좋다. 파주의 드넓은 벌판과, 푸르디푸른 하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 공간도 넉넉하다.위치 파주시 오도로100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문의 070-4153-9117 2024-06-07
- ‘복많네 해물칼국수’ 겉절이 양념장 판매 개시 파주 운정 문발동에 자리한 해물칼국수 맛집 복많네 해물칼국수는 주말이면 대기인원으로 북적이는 맛집이다. 푸짐하고 싱싱한 해산물, 쾌적한 식사 환경 등 문전성시를 이루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한 가지는 겉절이 배추김치다. 이곳은 매일 겉절이 배추김치를 직접 만들어 내는데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20여 년간 요식업에 종사해 온 이곳 이성복 대표는 겉절이 김치의 맛을 잡은 후에야 해물칼국수 전문 음식점을 열기로 마음먹었을 정도로 겉절이 김치에 진심이다.이 대표는 겉절이 김치를 맛본 손님들이 겉절이 배추김치를 판매해달라고 요청하는 일이 잦아서 겉절이 양념장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말레이시아, 미국 등 외국 관광객들도 겉절이 배추김치를 포장해 가겠다고 판매해달라고 하는 요청이 종종 있었어요. 겉절이 김치는 신선도가 생명이라 그렇게 포장해서 고국까지 돌아가면 그것은 이미 겉절이 김치가 아니고 방금 먹었던 그 맛이 안 날거라고 설명하는데 힘이 들었어요. 겉절이 김치를 맛있게 먹은 외국인들도 고향에서 맛있게 김치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겉절이 김치 양념장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겉절이 김치야 매일 매장에서 직접 담그기에 양념장 맛은 잡혀 있지만 그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대량생산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것도 인·허가 받아야 할 것도 많았는데 이제 그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한다. 현재는 음식점을 방문한 사람들만 양념장을 구매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위치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08 1층문의 031-945-8233 2024-06-07
- 일산 가좌동 작은정원, 주꾸미볶음 11,000원에 드시러 오세요 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집에서 밥을 해먹는 ‘집밥족’이나 부담이 덜한 반조리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일산 가좌동에 위치한 주꾸미볶음 맛집 ‘작은정원’에서는 쭈꾸미볶음(공기밥 포함)가격이 11,000원이다. 15년째 운영하면서 저렴한 가격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작은정원의 주꾸미볶음은 미리 양념된 주꾸미를 사용하지 않고 손님이 주문하면 양념을 바로한다. 그때그때 ‘웍질’로 불맛을 입혀 양념한 주꾸미가 타지 않고 은은한 불맛을 내는 게 이 집 맛의 비결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열무김치, 무생채, 상추, 아삭한 콩나물에 불맛 나는 주꾸미 볶음을 비벼 먹는 맛이 좋아 인기가 많다.다양한 메뉴 선택, 포장도 가능저녁에는 ‘쭈꾸미 철판’이나 ‘쭈꾸미 철판삼겹’ 인기가 많다. 손님테이블에서 직접 철판위에 쭈꾸미, 삼겹살을 입맛에 맞게 볶아 먹을 수 있다. 볶음요리를 다 먹은 후에 제공되는 날치알 볶음밥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녹두전, 도토리묵, 항아리수제비, 제육볶음 등의 다양한 메뉴도 있어 술안주로 찾는 사람도 많다. 주꾸미볶음이나 녹두전은 포장해가는 손님도 많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로374번길 9문의 031-921-3341 2024-06-07
- 파주 운정 소고기칼국수 맛집 ‘온달 얼큰샤브 칼국수’, 소고기샤브 11,000원 파주 야당역 인근에 위치한 ‘온달얼큰샤브칼국수’는 25년 전통의 ‘내사랑동까스’ 박병도 오너셰프가 오픈한 매장이다. 대표 메뉴인 ‘얼큰소고기샤브칼국수’는 미나리 느타리버섯 등 각종야채+칼국수+볶음밥과 소고기 샤브까지 포함된 4가지 풀코스를 11,000원에 즐길 수 있다. 얼큰한 육수에 야채와 소고기 사브를 먹은 후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맛볼 수 있는데, 샤브용 육수는 북어머리, 디포리, 양파, 대파, 표고버섯, 고추씨 등을 넣고 매장에서 매일 직접 끓여 쓴다.테이블에서 직접 끓여먹는 ‘조개해물전골칼국수’조개해물전골칼국수는 낙지, 오징어, 전복, 조개, 새우에 칼국수까지 제공되며 해산물과 조개류는 매일 산지에서 직접 공수받는다. 주방에서 끓여 내오지 않고 손님 테이블에서 직접 끓여가며 푸짐한 해물과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대표메뉴 외에 해물바싹파전, 고추튀김, 군만두 등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이곳은 120석 규모의 넓은 홀을 갖춰 각종 단체모임이 가능하고 단독으로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위치 파주시 송학말길 25-29(야당동)문의 031-957-9788 2024-06-07
- '일산봉이칼국수&쭈꾸미' 시원한 초계국수, 메밀소바 드시러 오세요 후곡9단지 상가에 위치한 일산 칼국수 맛집 봉이칼국수 쭈꾸미는 SBS, MBC, KBS 등 여러 공중파 방송에서 맛집으로 소개한 적 있는 곳이다. 평일에도 오후 1~2시까지 기다리는 손님이 있을 정도로 늘 복작복작하다. 이 곳 대표메뉴는 바지락칼국수와 쭈꾸미볶음이지만 무더워지는 계절이 가까워지면 시원한 초계국수와 메밀소바의 판매도 급증한다. 초계국수는 새콤달콤한 육수에 살얼음이 동동, 잘 손질된 국내산 닭가슴살이 담뿍 담겼다. 메밀소바는 육수 그릇에 면이 함께 나오는 냉메밀소바, 면이 따로 나와 육수에 찍어 먹는 판메밀소바가 있어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후곡로 12문의 031-913-3430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