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탄소제로페스티벌 ‘나와 지구를 지키는 피크닉’ 5월 25~26일 개최 오는 5월 25일(토), 26일(일) 오전 11시~오후 4시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탄소제로 페스티벌> 행사가 열린다.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재미공작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는 나눔장터, 로컬푸드, 수공예품 판매하는 나&지구 마켓이 운영되고, 천연염색, 다육이 심기, 커피박 키링, 멸종위기 곤 나무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환경그림전시, 토박이씨앗 소개 등 전시공간도 운영되고, 가수, 합창단, 우크렐레 공연 등 작은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26일에는 신사마, 일레인 호호랜드, 한나유리, 사헬, 레안톤, 문핏, 올리비안 등 행사 홍보대사, 명예 대사로 위촉된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고,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참가자들은 장바구니, 텀블러, 돗자리를 가져와야 한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일산신협, 새빛안과, 킴스정형외과, 한빛영상의학과의원,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KDC한국드론센터 등에서 협찬하는 다양한 경품 행사도 곁들여져 나와 지구를 위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행운도 주어진다.참여 신청 및 문의 : https://goyangcarbonzero.modoo.at 2024-05-25
- 임신중독증, 산모라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어 임신 소식에 기쁘고 설레는 마음도 잠시, 입덧을 시작으로 산모는 수많은 임신 관련 합병증의 위험에 노출된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합병증 중 하나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임신중독증은 산모라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조기 진단과 적극적 치료가 꼭 필요하다.도움말 산부인과 전문병원 일산 허유재병원 정차남 진료과장임신중독증이란 ?임신중독증은 임신 중에 발생하는 독증(Toxemia)으로 의학용어로는 ‘전자간증’이라 한다. 전자간증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고혈압과 동반돼 소변에서 단백 성분이 나오거나 신장 기능 저하, 간 수치 상승, 혈소판 감소, 폐부종, 심한 두통이나 시야장애 등의 증상 중 한 가지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 진단할 수 있다. 더불어 자간증이라는 것은 임신 중 고혈압성 질환이 원인이 돼 경련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를 말한다.임신중독증의 원인임신중독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아가 자궁에서 성장하기 위해 태반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영양막세포가 산모의 체내로 잘 침투되지 않아 태반으로의 혈류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일차적 원인이다. 또한 산모와 태아의 혈관이 손상돼 임신중독증의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임신중독증은 초산모에게 많이 생기며 이전 임신 때 임신중독증이 생겼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다태 임신인 경우, 만성 고혈압이나 당뇨, 신장 질환,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 비만이거나 35세 이상의 산모인 경우 임신중독증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임신중독증의 증상초기에는 단순히 혈압이 오르는 정도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 그렇기에 모든 산모는 병원에 올 때마다 혈압과 체중을 체크하며 임신 중기 이후에는 소변 검사를 통해 단백뇨를 체크하게 된다. 임신중독증이 진행되면 산모는 부종이 심해지고 갑작스런 체중증가가 생길 수 있고, 소변량이 줄거나 두통 및 시야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명치부위나 우상복부의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경련이나 발작 증상이 바로 나타나기도 한다. 태아의 경우 태반으로 혈류 공급 장애가 심해져 성장이 더뎌지고, 심한 경우 태아 사망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임신 중독증의 진단 및 치료 경과2017년 우리나라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자간증이 발생한 산모임에도 부종이나 두통, 복통 등의 대부분의 증상이 임신으로 인해 흔히 동반될 수 있는 증상이라 생각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환자가 약 40%였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기만 하고 진료를 받지 않은 산모가 31.6%였다고 한다. 단지 24%의 산모들만 증상 경험 후 산부인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았는데, 이는 산모들이 임신중독증에 대한 올바른 인지와 경각심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임신 중 고혈압이 의심되고 이와 연관된 이상 증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반드시 진단적 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입원해 4시간 마다 혈압측정과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을 통해 중증 전자간증의 유무를 판단해야 한다. 심하지 않은 임신성 고혈압만 있거나 중증이 아닌 전자간증의 경우에는 외래 진료를 자주 받아야 하며, 37주까지 경과관찰을 하다가 분만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37주 이전이라도 중증 전자간증의 경우에는 임신주수와 무관하게 즉각적인 분만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다면 경증의 산모라도 갑작스럽게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즉시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임신중독증의 최종 치료는 분만임신중독증의 최종적인 치료는 분만을 하는 것이며 분만 후 적어도 72시간 동안은 혈압을 자주 측정해야 한다. 분만 후 대부분의 산모가 출산 후 혈압이 안정화 되지만 심한 고혈압이 지속될 경우 항고혈압제를 복용해야 할 수 있다. 또한 임신중독증이 있었던 여성은 향후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아 출산 후에도 꾸준한 건강관리 및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임신중독증의 예방특정 약물이나 음식이 이 질환을 예방한다고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여러 영양성분이 부족하거나 과하지 않도록 균형 잡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 전 당뇨나 고혈압, 신장 질환,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 다태 임신이거나 이전 임신 시 임신중독증이 생겼던 경우, 35세 이상의 초산모이거나 비만 등의 고위험요소가 있는 경우에는 예방을 위해 미리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하다면 임신 12~14주부터 저용량 아스피린 등의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2024-05-11
- 중간고사 이후 기말고사 대비를 위한 학습 방향 가정의 달이 시작되면서 중고등학교 대부분이 중간고사 기간이 지났다. 새로이 진학한 고등학생들과 처음으로 내신 시험을 경험해 본 중학생들은 각자 나름의 소회가 있었을 것이고, 이 또한 학습 경험으로 축적될 것이다. 하지만 매번 시험이라는 것은 압박감이 심하고 준비하는 과정 역시 힘든 경험이기에, 보다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기말 대비를 시작해야 하는가에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다. 물론 시험의 형태도 겉으로 보기엔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추세는 조금씩이나마 변하고 있고, 그 비중도 역시 예전과는 많이 달라져 가고 있다.최근 일선 학교들의 내신 평가들의 경우, 주관식 지필고사를 다양한 수행평가로 대체하고 그만큼 지필고사의 비중도 점차 줄여가는 추세가 보인다. 학생들의 수가 줄고, 수업의 질과 교육 효과를 개선하기 위한 공교육의 노력도 눈에 띄고,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지필고사에 의존하던 학습의 범위를 넓힌다는 측면에서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여겨진다. 따라서 중학생의 경우에는 설사 지필고사에서 다소 실수가 있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더라도, 수행평가를 통해 어느 정도의 성적을 상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어느 정도 마련되어 있다. 물론 수행의 목적이 무난한 성적을 부여하는 데 있다면 결국 변별은 지필에서 이루어지지만, 그래도 제도를 시행하는 측면에서는 예전의 획일적인 성적 추산 방법 보다는 나름 노력하는 흔적이 역력해 보인다. 고등학생의 경우에도 수행평가의 양적인 측면이 학생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주입식 학습에서 학생들을 다른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 결국에는 학생들 입장에서 본인들의 강점이 두드러진 방향으로 학습을 잡아 나아가게 된다. 논점을 지필고사로 좁혀보면, 학교마다 다르지만 교과서 외 지문의 활용이 높은 학교들이 눈에 띄고, 그 난이도도 천차만별이다. 중학교이든 고등학교이든 때로는 학교별로도 꽤 큰 난이도 차이를 보인다. 그만큼 학생들의 선행 학습 여부와 학습량의 차이가 상당히 클 수 있다는 뜻이고, 실제 현장에서 가르쳐보는 학생들의 실력 여부는 실제 부모님들의 시각보다 훨씬 더 클 수가 있다. 그럴 때마다 튀어나오는 말이 궁극적으로는 기본 실력의 차이인데, 그 정도가 예전보다 더 커져가고 있다. 지필고사란 결국 높은 집중력과 풀이 속도, 문제 응용에 대한 경험치로 결정이 되는데, 그건 모두 기본 실력을 바탕에 깐 것을 전제로 한다. 대표적인 것이 기본 어휘력과 문장력인데, 의외로 이 부분에서의 차이가 성적의 차이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학교에서는 그 영향력이 예상보다 더 크다. 어렵고 힘든 선행학습에 초점을 맞춰왔던 학생들 입장에서는 외려 기본기에 해당하는 어휘들에 대한 부족과 문제 풀이 경험의 부족 등이 결국 발목을 잡게 된다. 이것이 결국 풀이 속도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이번 중간고사 내신 기간에도, 실질적으로는 B등급 이하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수업 시간이 배정되었고 보충학습도 거의 배로 진행되었지만, 결국 A등급의 학생들과의 간극을 좁히지는 못했다. 어려운 문항들을 숙지하고 이해하는 것보다, 쉽다고 판단되는 문제들에 대한 실수가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부 학부모님들은 주관식이 없는 객관식 시험인데도 차이가 크냐고 반문하시는데, 오히려 객관식 유형이기 때문에 더 많은 실수를 유도할 수 있으며, 고등부의 경우에는 시험 범위와 그 학습량이 어떤 경우에는 시험이 시작되기도 전에 많은 학생들로 하여금 학습을 포기하게 만드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최소한 기말고사에서 중간 때의 실수를 만회하거나 상쇄시킬 수 있을까.1, 2등급이나 A등급 학생들은 그 실수와 학습의 폭이 넓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3. 4등급과 B등급 미만 학생들 입장에서의 학습 방향을 살펴본다면, 무엇보다 일정과 행사가 많은 5월 한 달을 잘 보내줘야 한다. 특히 기본 어휘량의 부족으로 읽는 속도가 느린 편이거나 긴 문장들의 의미파악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기본 학습 임계량부터 채워줘야 한다. 과거에 비해 최근에 더 심해진 추세 중 하나가, 학생들의 단어 암기 회피 성향이다. 일단 어휘에서 최소한의 기본 단어들은 시험이 막 끝났더라도 꾸준히 암기를 시작해야 하며, 또한 중고등학생들 공히 풀이 속도에 이해 과정에서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5월부터라도 최소한 교과서를 미리 준비해 나가야만 시험 기간에 나오는 외부지문이나 부교재를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시험 기간이 되면 시험 준비는 어느 학생들이든 다 하게 되지만, 결국 차이는 선행 정도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평소 얼마나 많은 시간을 영어 과목에 할애해 왔는가가 결정하게 된다. 본격적인 학습은 방학을 통해 채우더라도, 당장의 기말고사를 대비한 학습은 5월부터라도 빨리 시작해 보는 것이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 안정준 원장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4-05-11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5개 대학의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취합하여 5월 2일(목) 발표했다.주요 사항은 첫 번째,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보다 4,245명 증가한 345,179명이다. 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했다. 전체 모집인원 345,179명 중 수시모집 비중은 79.9%(275,848명)이며, 정시모집 비중은 20.1%(69,331명)이다.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수시모집은 4,367명 증가했고, 정시모집 122명 감소했다. 소폭이지만 수시모집 비율이 2024학년도 79.6%에서 2026학년도 79.9%로 0.35%p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두 번째, 수시모집은 학생부위주, 정시모집은 수능위주 선발 기조가 올해도 유지됐다.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학생부 및 논술위주 전형 전체 모집인원은 증가했다. 2026학년도 대입은 수시모집의 85.9%를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의 92.2%를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위주 전형은 3,648명, 논술위주 전형은 1,293명 증가했다. 특히, 논술위주전형이 2025년도 4.1%(11,266명)에서 2026학년도 4.6%(12,559명)으로 0.5%p 증가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 수도권소재 대학의 논술위주전형이 1,160명이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비수도권소재 대학의 수시모집 학생부위주전형은 2,594명 증가(학생부교과전형 948명, 학생부종합전형 1,646명)했다.세 번째,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전형, 지역균형전형)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8,200명으로 전년대비 총 776명 증가했다. 또한,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선발(교과성적을 주로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은 2025학년도에 13,267명에서 13,086명으로 전년 대비 모집인원 총 181명 감소했다.네 번째,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023.4) 및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는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대입전형에 의무 반영된다.끝으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일정을 알아보자.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에서 9월 12일(금) 중 3일 이상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12일(금)까지다.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12월 23일(화) 18시까지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5년 12월 29일(월)에서 12월 31일(수)까지 3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2026년 2월 2일(월)까지다.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2026년 2월 12일(목) 18시까지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2025년 11월 13일(목)이다.▪연도별 수시 및 정시모집 비율 현황(단위: 명, 2024. 4. 30. 18시 기준)학년도수시모집정시모집합계2026학년도275,848(79.9%)69,331(20.1%)345,1792025학년도271,481(79.6%)69,453(20.4%)340,9342024학년도272,032(79.0%)72,264(21.0%)344,2962023학년도272,442(78.0%)76,682(22.0%)349,1242022학년도262,378(75.7%)84,175(24.3%)346,553▪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일정구분내용수시모집원서접수2025. 09. 08.(월) ~ 12.(금) 중 3일 이상전형기간2025. 09. 13.(토) ~ 12. 11.(목)(90일)합격자 발표2025. 12. 12.(금)까지합격자 등록2025. 12. 15.(월) ~ 17.(수)(3일)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2025. 12. 23.(화)(합격자 발표 18시까지)※ 홈페이지 발표는 14시까지, 14 ~ 18시까지는 개별 통보만 가능함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2025. 12. 24.(수) 22시까지정시모집원서접수2025. 12. 29.(월) ~ 12. 31.(수) 3일전형기간가군2026. 01. 05.(월) ~ 12.(월)(8일)나군2026. 01. 13.(화) ~ 20.(화)(8일)다군2026. 01. 21.(수) ~ 28.(수)(8일)합격자 발표2026. 02. 02.(월)까지합격자 등록2026. 02. 03.(화) ~ 05.(목)(3일)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2026. 02. 12.(목) (합격자 발표 18시까지)※ 홈페이지 발표는 14시까지, 14 ~ 18시까지는 개별통보만 가능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2026. 02. 13.(금) 22시까지추가모집원서접수,전형일,합격자 발표, 등록2026. 02. 20.(금) ~ 27.(금)※ 합격통보마감: 2026. 02. 27.(금) 18시까지※ 홈페이지 발표는 14시까지, 14 ~ 18시까지는 개별 통보만 가능함등록 기간2026. 02. 27.(금) 22시까지 2024-05-11
- 대화고, 대진고 1학년 국어시험 출제 경향 고등학교 1학년의 첫 시험이 끝났다. 아쉬움도 있겠지만 2023년도 기말고사 출제 경향 및 분석을 통해 대화고등학교와 대진고등학교 기말고사 출제 경향을 알아보고 고득점 획득을 위한 대책을 세워본다.<대화고>총점 : 100점문항 수 : 선택형 24문항배점 : 선택형 100점난이도 : 중시험 범위 : 문학, 문법출제 경향시 영역은 교과서에 수록된 지문, 학교 프린트 지문, 외부 지문 등으로 구성하여 출제되었으며, 문제 유형은 개념과 관련된 표현상의 특징, 시의 내용 파악 등이 출제되었다. 특히 배운 지문과 배우지 않은 낯선 지문을 연계하여 출제한 문제가 어려웠으며, 표현상의 특징 문제도 선지를 배우지 않은 작품으로 구성하여 난도를 높였다.소설 영역은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바탕으로, 서술상의 특징, 내용 파악 등의 문제가 출제 되었다. 교과서 작품이기에 난이도는 다소 쉬었으나, 다만 낯선 시 작품과 연계하여 출제한 2번 문제가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문법 영역은 총 8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운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로 난이도는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다. 다만 개념을 꼼꼼하게 숙지하지 않은 친구들은 문제 해결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득점 획득 대책시 영역은 낯선 지문의 출제가 당연시되고 있다. 이는 수능 국어 시험의 출제 경향과 같다. 낯선 지문을 스스로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이는 평소에도 꾸준히 수능 국어 공부를 한 학생이 당연히 유리하며,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봐야 한다.소설 영역은 서술상의 특징이나 표현상의 특징 등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평소에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문법 영역은 기본적으로 개념 이해와 숙지가 필수적이다. 문법 개념은 헷갈리는 내용이 많으므로 평소에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내신 대비 기간에는 집중적으로 숙지하고 문제풀이를 통해서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대진고>총점 : 100점문항 수 : 선택형 22문항, 논술형 1문항배점 : 선택형 90점, 논술형 10점난이도 : 중시험 범위 : 문학, 문법출제 경향소설 영역은 교과서 지문을 바탕으로 서술상의 특징, 내용 이해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교과서 지문을 꼼꼼하게 공부한 학생은 쉽게 문제를 해결했을 것으로 보이나, 2번 문제에서 낯선 시 <대장간의 유혹>과 연관지어 출제한 문제는 시를 스스로 분석하지 못한 학생들은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된다.시 영역은 교과서 지문과 외부 지문으로 구성하여 고전시, 현대시가 모두 출제되었다. 시의 내용 파악, 표현상의 특징 등이 문제 유형으로 출제되었는데, 특히 낯선 지문과의 연계 문제는 수능식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라서 평소에 수능 국어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어려운 문제였을 것으로 보인다.문법 영역은 <보기>에 개념을 제시하고, 이를 적용하는 수능식 문제로 출제되었다.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하지 않은 학생들은 <보기>에 나온 개념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고득점 획득 대책대진고는 사립고로 특히 수능을 강조하는 학교이다. 때문에 내신 시험도 수능식으로 출제하는 경향이 상당히 강하다.소설 영역에서 낯선 시와 연계된 문제가 어렵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낯선 지문을 스스로 분석하는 수능식 공부가 중요하다. 또한 서술상의 특징, 표현상의 특징 등의 개념 문제도 평소에 개념을 공부하고, 적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시 영역에서도 낯선 시와 연계되어 내용 이해, 표현상의 특징 등의 문제가 난도가 높은 문제로 출제가 되고, 이는 매년 반복되는 주요한 문제 경향이다. 따라서 암기식의 공부가 아닌 수능식 사고를 바탕으로 한 공부가 필수적이다.문법 영역은 개념에 대한 암기보다는 이해 중심의 공부가 필요하다. 출제된 모든 내신 문법 문제가 암기가 아닌 이해 중심의 적용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에도 문법 개념을 공부하고 적용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일산 박정용국어학원 박정용 원장문의 031-904-7277 2024-05-11
- 암기 잘 할 수 있는 요령? 효과적인 ‘10회독 공부법’ 암기하는 요령은 개인에 따라 다르다. 여러 가지 암기 방법 중에 가장 대표적인 암기 방법이 “반복법”이다. “반복법” 중에 어렵지 않고 효과는 최대인 10회독 공부법을 소개하려 한다.아무 내용으로 시험 삼아 한 번씩 도전 해보기 바란다. 10회독 공부법은 특별한 준비도 필요 없다. 그냥 시간과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 그래서 많은 고시생과 수험생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설처럼 전해 내려오고 있다.무작정 반복, 효과 만점 ‘10회독 공부법’이 방법은 너무 효과가 좋아서 ‘기적의 10회독’ 또는 ‘마법의 10회 공부법’이라고 불리고 있다. 교과서나 교재 등의 외우고자 하는 내용을 반복해서 10번 읽는 것을 의미한다.이 방법은 반복적인 학습을 활용하는 전통적인 방법 중 하나인데, 특히 입시나 고시 같은 과목이 많고 범위가 넓고 공부할 내용이 생소한 생물학이나, 법규, 역사, 윤리, 철학 같은 과목을 암기하는 데 특히나 효과적이다. 단, 이 공부법은 1) 시간이 넉넉하게 있을 때, 2) 복습보다는 예습을 할 때, 더 효과적인 공부법이다.1. 준비 및 공부 계획 단계암기하고 싶은 책이나 교재에서 외우고 싶은 부분을 선택한다. 외우고자 하는 부분의 페이지 수로 10회독 공부 시간을 확보한다. 한번 읽는 양은 약 40~100페이지 안에서 계획하는 게 좋다. 처음에는 적은 페이지 수로 시작해서 점차 암기량을 늘리는 것을 추천한다.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1분에 2페이지 정도의 기준을 잡는다. 개인의 집중도나 역량에 따라 1회독 시간을 20~50분으로 계획한다. 1회독 시간에 10을 곱하여 목표량에 따라 2~10 시간정도 되는 10회독 시간을 확보한다.2. 실행 단계10회독 공부법은 단순하다. 그저 ‘읽기’만 하면 된다. 단순히 정해놓은 시간에 계획한 목표량을 읽기만 하면 된다. 10분에 20페이지를 읽는 속도로 그냥 읽으면 된다.이 공부법의 핵심은 읽을 때 대충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꼼꼼하게 외울 듯이 읽으면 절대로 안 된다. 반드시 대충대충 읽어야 된다. 암기하려고 생각하지도 말고, 신문 기사나 잡지, 만화책 읽듯이 가볍게 읽는다. 1회독이 끝나면 5분정도의 휴식을 갖는다.3회독까지는 부담 갖지 말고 대충 훑듯이 읽는다. 특별히 이해하거나 외우려고 하지 말고 편하게 읽는다.4회독부터 내용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중요한 내용이 생각날 수 있다. 1회독 때보다는 조금 천천히 읽는다는 느낌으로 읽는다.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5회독부터 핵심단어나 중요한 문장에 연필로 표시하면서 읽는다. 천천히 읽으려고 해도 읽는 속도가 엄청 빨라졌음을 느낄 수 있다. 이때부터는 내용이 묶여서 보이고 문단이 통째로 읽히기 시작한다.6회독부터 본격적인 암기가 시작된다. 1회독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읽는 속도도 빨라진다. 단순하게 읽기만 했는데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된다.7회독부터 10회독까지는 빠르게 다시 읽어본다. 표시되어 있는 중요 단어 위주로만 봐도 쉽게 읽혀지고 중요한 내용이 이미 외워져 있다.10회독이 끝나면 처음에 계획한 시간과 비교해본다. 10회독 시간이 최초 1회독의 10배가 걸리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계획보다 얼마나 빨라지는지 확인해라.10회독 암기법은 숙달될수록 공부 시간이 점점 더 줄어드는 마법 같은 공부법이다.또한 숙달이 되면 7회독 또는 8회독으로도 암기가 가능하게 되었음을 느낀다. 오래 숙달하면 2~3회 독으로도 암기가 가능해진다. 여러 번 해보면 스스로도 기억력이 향상되어 간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3. 마무리 단계정보를 반복하여 여러 번 읽고 듣는 것은 기억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정보를 반복해서 노출시키면 기억에 더 잘 남을 수 있다.수업할 부분을 미리 10회독으로 예습한 후 수업을 들으면 시험 때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 수업시간에 들으면서 시험공부를 끝내는 방법이다.5월은 중간고사가 끝나고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시간에 여유가 생기는 기간이다.기말 시험을 여유 있게 준비해 보고 싶은 학생은 10회독 공부법에 한 번 도전해보기 바란다.일산 후곡 수학학원 이김수학김보영 원장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36 (후곡학원가 부흥프라자 303호)문의 031-916-7647 2024-05-11
- 중간고사가 끝이 아니다, 기말고사 준비해야 할 때 중간고사, 자신의 실력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야 중간고사가 끝났다. 시험은 준비 과정도 중요하지만 끝난 후가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오답 정리를 해봐야 한다. 단순히 정답만 확인해서는 안 된다. 많은 학생들이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그저 ‘실수’라고 위안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틀린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을 해보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실수라고 생각했던 문제가 실제로는 기본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 ‘틀릴 수밖에’ 없던 문제였던 것이다. 중간고사 결과를 단지 점수로 받아들이는 것은 하수 중의 하수다. 중간고사를 통하여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제대로 정리해야 성적 향상의 토대를 만들 수 있다. 맞은 문제 중에서도, 실력이 아닌 운으로 맞힌 문제까지 정리해 객관적인 현재 실력을 점검해야 한다.기말고사 준비, 중간고사 분석에서 시작 중간고사가 끝나면 시험을 분석해 봐야 한다. 문제가 어떤 방향으로 출제되었는지 정리해 보는 것이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어떻게 강조했던 부분에서 시험이 나왔는지, 출제 유형은 어떠했는지, 교과서와 부교재의 출제 비중은 어떻게 됐는지 등 종합적으로 분석해 봐야 한다. 이에 맞춰 기말고사 대비 전략을 짤 수 있을 것이다.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와는 다르게 시험 대비 기간이 짧고 준비해야 할 분량도 중간고사에 비해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이번 시험점수는 지금까지의 공부 과정 속에서 얻어낸 하나의 결과물이다. 대입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는 이상 긴 호흡을 가지고 현재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학습 계획을 잡아야 할 것이다.중학교 영어 기말고사 대비법지난 수 년간 일산 관내 중학교 1학기 기말고사의 출제 유형을 분석해 보면 문법 문제가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법상 틀린 문장 고르기, 문법적 오류 고르기 등의 문제가 출제되기에 문법적 지식이 있어야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 문법적 상황을 단순히 예문을 외워서 풀려 해서는 안 된다. 장기적인 실력 향상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이기 때문이다. 이참에 문법적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중2, 중3 학생들은 사역동사, 관계대명사의 문법적 개념을 명료하게 이해해야 한다. 또한 어휘력도 중요하기에 평소에 어휘를 꾸준하게 외워나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어휘력은 하루아침에 키워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어장을 활용해 꾸준하게 어휘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등학교 영어 기말고사 대비법고등학교 영어 내신 시험은 중학교 시험과는 급이 완전 다르다. 중학교 영어는 단순 문법 능력과 독해 능력을 요구하지만 고등학교 영어는 훨씬 깊은 해석 능력을 기본으로 하고, 사고력과 판단력까지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중학교 때처럼 단순히 본문을 외우는 것으로는 시험 대비를 할 수 없다. 문제들 대부분은 지문이 변형되거나, 답지 문항의 문장이나 구문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문장의 분석력과 어휘력이 필요하다. 또한 서술형 영작 문제가 나오는 경우에도 특정한 문법적 구조의 변형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기에 문법적 지식이 있어야 풀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산 관내의 고등학교 영어 시험 문제 유형은 수능 유형으로 출제 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취약한 문제 유형은 서술형 어법 문제, 주제 문제, 요약 문제 등 이다.서술형 어법 문제는 유사어를 알고 있지 못하면 정답을 써 낼 수가 없으므로 어휘력을 꾸준히 키워낸 학생들이 유리하다. 주제 문제는 지문의 내용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선택지에서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없다면 틀리기 쉬운 유형의 문제이다. 그러므로 중간고사 시험 문제를 꼼꼼히 다시 살펴보고,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기말고사 대비의 시작이다.출제 비중이 교과서 위주였는지, 아니면 모의고사나 EBS교재 위주로 출제 했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출제 경향 파악을 끝낸 후, 내가 약한 문제 유형이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고등학교 영어는 학원에만 다녀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물론 학원에서 각 학교의 출제 경향과 학습 방향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결국 나의 약점을 보완하고 해결하는 것은 나의 노력에서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영어는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한 과목이다. 벼락치기로는 절대로 상위권 진입을 할 수 없다. 고교 내신 성적은 대입과 직결되기에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시간이 필요하다. 열매가 맺고 익어 단맛이 나기까지도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은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다. 행운을 빈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05-11
- 2024 일산파주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조진헌(봉일천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속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의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었고 중학교 때부터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중학교 때 의사라는 직업을 진로로 확실하게 정할 수 있었던 것은 학교 진로 활동 덕분이었습니다. 그때 각자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를 찾는 진로 활동이 있었는데 저는 고민 없이 ‘행복’이라는 가치를 선택했습니다. 이후 선택한 가치와 관련된 진로를 정하는 활동이 있었는데 저에게 있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와 다른 사람들의 행복이었고 어릴 때부터 많이 아팠던 경험을 토대로, 아프신 환자분들께서 행복이라는 가치에서 가장 멀어져 있다고 생각하여 이러한 환자들을 치료함으로써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주는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세특 관리저는 세특에서 자신의 성장이 담긴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장 스토리를 담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이 과거에 했던 조사나 실험, 발표에서 부족한 점이나 더 조사하고 싶은 것을 찾고 이를 계기로 삼아 새로운 조사나 실험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꼬리 물듯이 세특 활동을 이어간다면 자연스럽게 활동들끼리 연결될 뿐만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화하는 내용이 담긴 나만의 성장 스토리를 녹아낸 세특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동아리 활동저는 3년 동안 ‘인테그랄’이라는 과학 동아리에서 동아리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저희 동아리 같은 경우에는 물리, 화학, 생명, 지구 이렇게 4개의 과학 분야 중 자신이 관심 있어 하거나,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과학 분야 2개를 골라 조를 이루고 실험을 하는 동아리입니다. 저는 동아리에서 교과서에 나와 있지만 실제로 하지 못했던 실험부터 교과서 심화 실험, 진로 관련 실험, 환경 관련 실험 등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였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저만의 실험 설계 방식이 들어간 실험도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에 있던 두 가지의 다른 실험을 하나로 연결하여 새로운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실험했는데, 이를 통해 어느 정도 검증되어 있으면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실험을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추천 도서먼저 <과학 발전과 항암제의 역사>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의사, 그중에서도 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되는 것이 꿈인데 저와 같은 진로를 가진 후배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암의 기본적인 특성과 항암제의 종류와 특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정보를 원하는 후배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골든아워>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의사가 생명을 다루기에 가져야 할 사명감이나 책임감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이러한 깨달음은 의사라는 꿈을 가진 저에게 중요한 질문들과 함께 많은 깨달음을 준 책이었습니다. 독서는 1학년 때 1주일에 한 번 영어 원서를 읽는 시간이 있어서 그때 틈틈이 책 읽는 습관을 잘 잡을 수 있었던 것 같고, 2학년 때는 주말을 이용해서 최대한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3학년 때는 면접 준비하면서 고등학교 1,2학년 때 읽었던 책을 다시 읽었습니다.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시험 범위나 난이도에 따라 내신 시험 기간을 2주면 2주, 3주면 3주 계획해 놓고 이 기간을 제외한 기간에는 수능 공부 기간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내신 준비와 수능 공부를 철저한 계획 하에 번갈아가며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신 공부를 하면서 한문이나 기술과 가정 같은 비주류 과목도 국영수와 동일하게 시간을 할당하여 공부하였고 어떤 과목도 버리거나 소홀히 여기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기에 좋은 내신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면접 준비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때 처음 면접을 준비하면서 한림대학교에서 모의면접을 봤었는데 시선 처리부터 말하는 방식까지 너무 어색하고 엉망이어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도 집에서 면접을 준비하고, 학원에 도움도 받고 학교 선생님들과도 많은 실전 모의 면접을 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학교 선생님들과 모의 면접을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담임선생님께서 의대 면접 책을 사주셔서 책 속에 있는 다양한 제시문과 문제를 가지고 실전처럼 수차례 연습하고 토론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제스처나 시선과 같은 비언어적 표현과 말의 빠르기 같은 준언어적 표현까지 섬세하게 조언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멘탈 & 컨디션 관리보통 밤 12시에 자서 아침 6시나 6시 30분에 기상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에 6시간 잤을 때 다음날 컨디션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 기간에는 어쩔 수 없이 잠을 줄이게 되었는데, 저만의 컨디션 관리법이 있다면 저는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시험 2~3주 전에 잠을 줄이고 오히려 시험 전주에는 잠을 푹 자서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같은 노래를 반복해서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유는 똑같은 노래를 들으면 동일한 리듬이 반복되면서 전해져오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노래를 듣다 보면 어느새 가사는 들리지 않고 편안한 느낌만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4-05-11
- 2024 일산파주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과 조주영(운정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속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저는 정보보안 분야에 관심을 갖고 대학 졸업 후 정보보안 전문가로 활동하고자 합니다. 학교에서 진로희망을 쓰라고 할 때 ‘뭐하지?’ 생각하다가 정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 주변 친구들도 진로를 못 정한 상태에서 성적에 맞춰서 대학을 가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사실 경험도 많이 해보지 못한 중고등학생에게 진로를 정하라고 강요하는 것부터가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느끼지만 우리 사회가 그러니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진로를 정하지 못한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고 벌써 진로를 정한 것이 대단한 것이지만 ‘빨리 진로를 정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는 다소 모순적인 말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진로 진학에 도움된 교내 활동3학년때 배웠던 운정고 특색 교양수업인 인공지능수학과 고급수학에서 진행했던 주제탐구가 세특에서 의미있게 사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위 수업들은 아무래도 심화수업이다 보니 조금 더 전공과 관련된 심도 있는 내용을 쓸 수 있어서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세특 관리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선생님들께 좋은 인상을 드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수업시간에는 가급적 졸지 않도록 하며 궁금한 것을 선생님께 질문드리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말고 선생님과 많이 이야기하며 기억에 남는 학생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 하나 더 이야기하자면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세특을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많은데, 제 경험상 이미 자신은 수시는 버렸다든지 다른 친구들이 안한다는 이유로 그런 기회를 날리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해서 기회를 날린 것이 많았고요. 후배님들은 저처럼 그런 기회들을 날리지 마시고 다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세특은 누군가 채워주는 것이 아닌 자기 스스로 채우는 것이니까요.동아리 활동1, 2학년 때는 경찰 동아리인 ‘아리솔’을 했고 3학년 때는 진로희망이 바뀌어서 ‘데이터 무제한’이라는 인공지능 관련 동아리를 했습니다. 데이터 무제한에서 AI와 해킹의 연관성과 AI를 활용한 해킹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에 대한 내용을 세특에 써서 전공과 관련된 심화탐구에 대한 내용을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독서 추천저처럼 정보보안, 화이트해커를 진로희망에 두고 있다면 그 분야와 관련된 최신 책을 읽으라고 귄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 분야가 다른 분야에 비해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필독서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여 차라리 최근 경향을 반영한 최신 책을 읽어서 세특에 최근 발생하는 사회 문제 같은 것을 반영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책들은 정보보안 관련 학과에 재직하는 교수가 쓴 것일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제 경우에도 면접을 준비하며 관련 지식이 좀더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해 교보문고에서 최신 책인 <보이지 않는 위협>이라는 책을 사서 읽었는데, 알고 보니 제가 준비 중인 학과의 교수님이 추천의 글을 남겨주신 책이었던 경험이 있습니다.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고3 때는 시험 2주 전 정도부터는 수능 공부를 하지 않고 내신 공부만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기간에는 내신은 수행과 세특만 챙기는 정도로 하고 수능 준비만 했습니다. 이렇게 공부 분야를 정확히 구분해서 하는 것이 애매하지 않고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영어 단어같이 단순 암기하는 것을 잘 못하고 싫어한다는 것이 저의 약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과목이 약점 과목이었는데, 아직 제 약점을 완전히 고치진 못했지만 조금은 극복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외우는 것을 단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조금씩 여러 번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더 기억에 오래 남고 더 잘 외워졌던 것 같습니다.면접 준비면접준비를 위해 학원에 다녀보긴 했지만, 실질적인 도움은 모두 학교에서 받았습니다. 다른 학교는 잘 모르겠지만, 운정고에 다닌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의대 면접을 제외하고는 학원 면접준비나 학교 면접 준비나 퀄리티는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또 생기부 면접까지 준비해주는 학원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면접 준비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시문 면접을 볼 때 기출문제들은 지문이 3~4개 정도였는데, 실제 면접장에서는 5~6개가 나와서 조금 당황했지만, 그동안 준비했던 내공으로 잘 대답했던 것 같습니다.멘탈 관리10월 시기에 수능이 거의 한달도 안 남았을 때 준비가 완벽히 되지 않았는데 이런 상태로 수능을 봐도 되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나만 그런 생각이 드는 게 아니구나’ 라는 걸 알게 되면서 좀 나아졌던 것 같습니다. 또 수시 면접을 준비하는 시즌이 오면 너무 바빠서 자연스레 걱정은 잊고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공부가 너무 하기 싫을 때 음악을 들으면서 수학이나 과학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나 석식시간에 가끔 친구들과 떠들고 놀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풀었던 것 같습니다. 2024-05-11
- 2024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합격생이 전하는 ‘인강 활용 공부법’ 인터넷강의(인강) 수강은 국내 최고 강사진의 수업을 반복해 들으며 수능 및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효율 높은 공부다.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으로, 대학 입시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여겨진다. 2024학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은 인강을 어떻게 활용해 공부했는지, 그들의 조언을 정리해 보았다.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정리부족한 부분 파악해 그를 보완하는 과정으로 인강 활용하면 도움돼저는 인강은 과탐만 보았는데, 도움이 된 인강은 과학 탐구 EBS 개념 완성 교재와 인강입니다. 생명과학I과 생명과학II를 처음 접할 때 개념을 예습하기 위해 본 인강인데, 수능이나 내신에 필요한 자세한 내용까지 개념을 확실하게 알려주셔서 내신과 수능 대비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EBS 개념 강의를 예습 과정에서 들었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과정이라는 기대감이 인강을 끝까지 들을 수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 내신이 끝나고 수능 시즌에 과학탐구 킬러 문제의 스킬을 심화하기 위해 원하는 부분만 추출해 다시 보았습니다. 기본기가 있는 학생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잘 파악하고 그 내용과 스킬을 보완할 수 있도록 인강을 활용해 공부하는 것이 어떤가 싶습니다.서울대학교 생명과학과 이주혁 학생(일산대진고 졸)내용을 이해하지도 못한 채 강의만 듣는 것은 시간 낭비메가스터디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강의는 개념을 실제 문제 풀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데, 이미 아는 내용이라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은 문제를 풀 때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개념 설명을 듣고, 그 방법을 적용한 문제 풀이를 들으며 현우진 선생님의 스킬을 체화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수학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인강 교재에 수록된 문제를 풀면 모르는 문제가 항상 있었기 때문에 그 문제의 해설을 듣기 위해서라도 인강을 끝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풀었던 문제라도 더 빠르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다 보니 인강을 반드시 다 듣게 됐습니다.인강을 완강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반드시 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기간을 오래 잡으면 중간에 그만 듣게 되므로 기간은 짧게 잡고, 요일과 하루에 들을 강의 수를 정해서 마치 학원에 다니듯이 까먹지 않고 계획에 맞춰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인강을 빨리 끝내고 싶어서 내용을 이해하지도 못한 채 강의만 듣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강의의 난이도와 길이, 복습 시간 등을 고려해서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박정빈 학생(일산대진고 졸)필요한 부분만 추려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게 바람직국어 공부를 위해 김동욱 강사님의 인강을 들었습니다.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킬보다 독해력, 기본적인 읽기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 김동욱 강사님이 추구하는 바가 이와 같았습니다. 일부 인강은 수업 과정이 너무 길어 혼자서 공부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인강을 무조건 완강하기보다는 필요한 부분만 추려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강의를 완강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학원처럼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그 정해진 시간에 인강을 보는 방법이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인제대 의예과 이현우 학생(대화고 졸)“방학기간 이용해 완강 기한 정한 뒤 하루 계획 세워 실천하기”▶추천 인강-저는 현우진 선생님(수학)의 뉴런을 수강했습니다. 저는 뉴런을 해당 과목의 개념을 한 번 학습한 학생들이 수강하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뉴런은 개념 설명과 문제 풀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뉴런의 개념 설명은 초보자를 위한 설명이라기보다는 이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되어 있다고 가정한 상태에서 심화적인 부분들과 스킬을 곁들여 비교적 빠르게 설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집중해서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강좌라고 생각합니다. 뉴런의 문제 풀이도 개념강좌에서 설명한 내용을 익힐 수 있는 비교적 어려운 문제로 준비되기 때문에 기초를 잘 쌓은 친구들이 실력을 높이기 좋은 강좌라고 생각합니다. 현우진 선생님의 경우 수능 강사이기 때문에 수능을 위해 수강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그러나 저는 미적분과 확통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 뉴런을 들었고 만족도도 높았기 때문에 내신 대비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인강 활용법-인강을 완강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인강을 완강할 기간을 먼저 정한 후, 그 기간 동안 인강을 몇 개씩, 몇 일 간격으로 나누어 들을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다면 완강할 수 있습니다. 제 수학 인강 활용법을 알려드리자면 저는 주로 방학 때 인강의 강의를 완강하고, 학기중에는 인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문제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익히고자 했습니다. 저는 방학 때 인강을 들음으로써 인강을 들어야 하는 기한이 저에게 명확하게 인식되도록 했고, 방학동안 인강을 완강하기 위해 거의 매일 인강을 꾸준히 들었기 때문에 반절이 지난 시점부터는 관성으로 인강을 들으며 완강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고려대 의예과 강태이 학생(운정고 졸)“개념 강의는 요일과 시간을 정해 꾸준히 지키면 완강할 수 있어요”▶추천 인강-국어는 이투스 방동진 선생님(인강도 하십니다) 현장강의를 들었는데 숙제 피드백 등 관리가 잘 되고, 바뀐 수능 트렌드에 따라 그 대비를 잘 해 주셔서 국어 점수가 안정적으로 잘 나올 수 있었습니다. 물리는 배기범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개념 강의, 기출 문제집 강의를 들으며 내용들을 정리하기 쉬웠고 n제와 실전모의고사에도 좋은 문제들이 많아서 풀고 틀렸던 문제들을 잘 정리해 가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인강 활용법-개념 강의, 기본 강의들은 요일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을 지켜서 꾸준히 듣다 보면 충분히 완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n제나 실전모의고사 풀이 강의들은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 뒤에 보게 될 것이기 때문에 모든 부분을 다 보기보다 어려웠거나 오래 걸리는 문제, 풀었지만 찝찝한 문제 위주로 보고 내 풀이와 비교하며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강수민 학생(운정고 졸)“내 페이스에 맞춰 인강 들으며 하나를 배워도 제대로 익히기”▶추천 인강-수학의 현우진 선생님(뉴런, 수분감)은 이미 너무 유명해서 말할 필요가 있나 싶긴 하지만 ‘뉴런’은 정말 수능 수학의 교과서 같은 존재이고, ‘수분감’이라는 수능 기출 분석집의 경우에도 정말 많은 풀이로 설명해주셔서 ‘이렇게도 풀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했던 것 같습니다. 생명과학의 한종철 선생님은 스킬 같은 것을 설명하실 때도 이것의 원리는 어떻게 되고 어떤 상황에서 이것을 써야 하는지 다 알려주시고 무언가를 외워야 하는지, 이것을 왜 외워야 하는지 안 외우면 얼마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그 이유를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셔서 정말 속시원하고 너무 명쾌한 수업입니다. 덕분에 이번 수능 생명1을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진도가 쫌 느린 것이 단점입니다.▶인강 활용법-보통 그 선생님의 커리큘럼에 있는 일정대로 하려고 하기 때문에 하던 것도 제대로 다 안한 상태에서 다음 교재를 듣고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애초에 듣고 있는 모든 인강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은 정말 초인이 하는 짓이라고 생각하고 제 페이스대로 인강 진도를 정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이 어디를 나가고 있다는 것에 최대한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다음 스텝의 강의를 들으려면 그 전 스텝의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있어야 하고 많은 것을 ‘찍먹’하는 것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익히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