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감돌역사교실 - 무료 어머니 역사교실 2기 모집 지난 11월 출발한 감돌역사논술 교실의 1기 무료 어머니 역사교실이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참가자가 조기에 마감됐다. 이에 감돌역사 논술교실에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2기 무료 어머니 역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체험학습이 늘어나면서 최근 역사교육에 관심 많다. 무료 역사교실은 학부모들이 역사를 재미있게 이해하면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초등생이나 중학생을 둔 엄마라면 아이들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전화로 선착순 신청가능하며 수업은 1월6일부터 시작된다. 전국에 프랜차이즈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감돌역사논술 교실은 현재 초등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사 초급, 한국사 중급, 세계사 및 사회통합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감돌역사교실에서는 동영상강좌를 통한 강의식 학습으로 역사의 흐름을 이해한 후, 자기주도학습으로 교재의 역사 자료를 독해하고, 토의식 학습으로 전문 강사나 또래별 친구들과 토론을 통해 상호 교류하도록 지도한다. 교과서 지식을 활용해 5천년 한국사 흐름을 꿰뚫을 수 있도록 교육한다. 수업은 일대일 개인수업과 2~4명 모둠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감돌역사교실에서는 12월 신규 회원들에게는 교육비를 20% 할인해 준다. 문의: 031)915-64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 공부 잘하는 비결은 진정한 ‘공부의 주인공’이 되는 것 요즘 교육계에서 가장 빈번히 쓰는 용어는 ‘자기주도학습’이다. 사교육에 의존하던 교육 현실이 이제야 공부의 본래 목적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 또다시 사교육을 받아야 하는 웃지 못할 현실이 놓여있다.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데 학원을 외면한 채 무턱대고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자기주도학습이란 어떤 것일까?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 덕양센터의 조광현 원장을 만나 공부의 진정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4가지 핵심습관 트레이닝 화정동 예일프라자에 위치한 “주인공”은 공부습관을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들을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 시켜주는 전문 트레이닝 센터다. 단기간의 자기주도적학습으로 관리자가 떠나면 스스로 학습이 되지 않는 여타의 프로그램과 달리 자발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점검하고 계획을 세우고 학습해나가며 공부습관을 들이는 방식이다. 이곳 조광현 원장은 “주인공”의 특징에 대해 1년의 기간 동안 아이에게 변화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강조한다. “주인공에서는 알아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데 중점을 둔다. 총 48주 과정을 통해 꾸준히 동기부여를 해주며 매니저로서 멘토로서 기다리고 격려하며 이끌어 간다. 변화과정이 비록 느리고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아이가 깨닫고 습관이 잡히면 결과적으로는 가장 효율적인 학습이 이뤄진다.” 1년의 트레이닝 과정을 살펴보면 성적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4가지 핵심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키포인트다. 4가지 핵심습관은 피드백 예복습 학교수업성공 지식축적관리 습관이다. “이것은 그동안 수많은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밝혀진 상위 1% 학생들의 학습습관이다. 자기성찰 능력을 키우는 피드백 과정 후 시간관리법과 예복습법 그리고 학교수업을 100% 활용하고 효과적인 노트필기까지 트레이닝이 이뤄진다.” 조 원장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공부테크닉만이 아니라 공부감성이 다르다고 말한다. 공부감성이란 나를 알고 내 꿈을 그리는 동기유발과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계획을 세워나가는 것. 이런 공부감성을 키워 나가면 성적뿐만이 아닌 인성과 태도 잠재력 주도력 진로성숙도 등 내면의 변화까지 함께 이끌 수 있다. 수업은 주 1회 100분 동안 진행되며 한 클래스 당 5명 정도로 구성된다. 학년별 반편성이 아닌 초등반 중등반으로 짜여지며 수업방식은 강의식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쓰고 발표하는 워크샵 방식이다. 선생님의 개념 설명 역시 10~15분간만 이뤄지고 아이들이 자신의 생활을 얘기하며 착오점을 고치고 피드백을 이룬다. “아이들끼리 초기에는 어색할지라도 2~3주 지나면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금세 연대감이 형성돼 교육효과를 향상시킨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멘토링시스템과 부모교육“주인공”에 들어가면 먼저 아이의 학습자 유형검사와 학부모 유형검사가 진행된다. “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아이의 건전한 발전을 바란다면 부모가 변해야 한다.” 조 원장은 유형검사를 통해 아이의 위치 파악과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할지 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강연회 등을 통한 부모교육도 병행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멘토링시스템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열어주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도 “주인공”의 역할. 그러다보니 당장의 가시적인 성과는 눈에 띄지 않지만 공부의 목적과 방법을 발견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최적의 시스템이다. “초등학교에서는 부모의 노력에 따라 아이들의 점수가 달라진다. 우리 아이가 100점을 맞았다고 해서 스스로 공부하고 있는 것인지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진정한 공부의 주인공이 되고자 한다면 초등학교 때부터 습관을 들여야 한다.” 조광현 원장은 아이의 점수가 떨어진 것에 대해 조급해 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당장의 점수보다는 왜 공부를 하는지, 어떤 꿈을 갖고 어떻게 이뤄나가야 할지를 먼저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는 얘기다.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의 고봉익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준 사나이’로 불리며 엄마들의 자녀 학습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주인공”은 명문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100여개 학교에 학부모 학생 교사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한 학교들이 학습능력신장 우수사례로 뽑힐 만큼 체계성과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www.zooingong.com 문의 031-938-7109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정가네'' 한정식 따뜻한 겨울나기 이벤트 일산 대화동 먹자촌내에 위치한 정가네는 대표메뉴 <정가네 한정식>으로 유명하다. 야채샐러드, 탕평채 등의 애피타이저부터 코다리강정, 시레기 된장찌개 등의 반찬과 마지막으로 전통비법으로 만든 팥죽까지 무려 16가지 이상의 메뉴가 나온다. 가격은 부담 없는 8천원. 다른 인기메뉴인 코다리찜은 고양시 코다리찜 원조라 자부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고객들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산 알찬 암꽃게로 만든 간장게장 정식을 1만 5천원, 게장 한마리는 8천 8백원에 제공하는 것. 그리고 현금 결재시 모든 메뉴에 대하여 10% 할인까지 해준다. 매주 수요일에 쉬고, 평일에는 주부들이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문의 031-911-11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중산동 박소은 독자 추천 애니골 ‘채식부페 요산재’ 오늘은 채소가 주인공 몸이 건강한 음식을 원할 때 들르는 곳이라며 중산동 박소은 독자가 추천해 준 애니골의 요산재를 찾았다. 입구에는 완전 채식 뷔페라는 안내문이 있다. 메뉴에는 40가지가 넘는 다양한 요리들이 있는데 알과 유제품을 비롯한 동물성재료, 화학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채식미역국, 채식잡채, 채식만두, 채식김밥, 월남쌈 등 시중 요리에서 동물성 재료 대신 대체하는 식물성 재료를 넣은 요리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채식미역국에는 고기 대신 버섯을 넣었는데 맛이 깊고 부드러워 아이들도 좋아하며 잘 먹었다. 채식만두도 고기를 넣지 않아 비린 맛이 없고 깔끔했다. 특히 채식잡채가 독특한 향이 나면서도 고기를 넣은 잡채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맛있었다. 그밖에도 생선 대신 곤약을 얹은 곤약초밥과 콩고기를 이용한 불고기와 콩까스가 인상적이었다. 채소가 주인공으로 나오다보니 재료 자체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청경채 볶음은 아삭거리는 청경채와 쫄깃한 새송이 버섯의 맛이 소스의 향과 어우러져 맛있다. 단호박 샐러드는 달콤하면서도 단호박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새송이초무침은 미나리, 초고추장과 새송이가 어울린다는 새로운 발견을 하게 해주었다. 깻잎 튀김은 아삭거리는 튀김옷 속에 향긋한 깻잎 향이 입맛을 돋우었다. 채식부페가 아니면 맛보기 힘들 것 같은 연자죽 또한 고소하니 부드러웠다. 옥수수가루를 넣은 부침개 또한 일품이었다. 요산재의 인테리어는 자연을 닮은 듯 수수하다. 열매달린 나뭇가지를 그대로 걸고, 천정과 벽에 붙은 곤충을 모티브로 한 조명이 재미있다. 강한 빛을 가려주는 나뭇잎과 꽃모양의 등가리개의 색이 곱다. 손 씻는 곳이 음식코너 옆에 마련되어 있는 것도 편리하다. 아쉬운 것은 음식에 사용한 고춧가루의 맛이 매웠다는 것이다. 순한 채식 요리와 어울리지 않게 자극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메 뉴: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40가지 이상의 채식 요리 위 치: 일산동구 풍동 666번지 애니골 내 영업시간: 점심 11:30~15:00(주말 16시까지) 저녁 17:30~22:00(주말 17시부터) 휴무일: 없음 주 차: 주차장 있음 문 의: 031-906-8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마티네콘서트6 〈크리스마스 마티네〉 아침이 행복한 이유, 아름다운 감동이 있는 콘서트 주부 관객층을 배려하여 오전시간대에 시작된 ‘아침형 공연’들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특히 고양아람누리의 마티네콘서트는 관객의 입장에서 연구한 깊이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클래식의 대중화’보다는 ‘대중의 클래식화’를 지향하고 있다. 연관성 없는 쉬운 작품을 나열식으로 연주하여 오히려 지루함을 선사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 관객들이 메시지와 함께 감동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번 12월 23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마티네콘서트6는 ABBA의 팝송들을 오케스트라 곡으로 편곡한 공연(2009년 8월, ABBA CLASSIC)이라든지, 슈만과 클라라의 깊이 있는 교감을 드러내었던 공연(2010년 2월)등으로 매번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마티네콘서트6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대중에게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롤과 감동의 아리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끝없이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아리아의 향연코렐리의 유명한 ‘크리스마스 협주곡’으로 문을 여는 이번 마티네콘서트는, 모차르트의 ‘알렐루야’가 초절기교의 소프라노 콜로라투라로 흥을 돋우면서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된다. 소프라노 조윤주와 메조소프라노 최승현의 환상적인 목소리로 들어보는 헨델의 ‘메시아’와 하프 반주에 실리는 ‘아베 마리아’의 음률은 천상의 그것과도 같은 소리로 공연장내에 아름답게 울려 퍼진다. 또한 영화와 TV를 통해 더욱 유명해진 ‘솔베이그의 노래’와 ‘넬라 판타지아’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며 공연을 클라이막스로 이끈다. 마지막으로 지휘자 여자경이 선보이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는 가슴 벅찬 감동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2010년을 장식할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그 종착지는 한 해의 힘든 여정을 음악으로 치유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될 것이다. 전석 1만5000원, 공연문의 1577-776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우리지역 문화인물 - 만화가 김홍모 동심 지켜주는 태권브이 아저씨 흔치않은 명랑모험만화 「두근두근 탐험대」를 처음 만났을 때 ‘물건이다’ 싶었다. 명랑한 척 하면서 훈계하거나 모험인 척 하면서 교과서를 읊지 않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야말로 ‘만화’라서 반가웠다. 어릴 적부터 만화가를 꿈꿨고 결국 만화가가 된, 순정한 만화가 김홍모(39)를 만났다. 어린 시절 가난이 준 상처 보듬어 준 만화 그는 연천군 전곡이 고향이다. 집에는 대문이 없었다. 도둑이 들어도 훔쳐갈 게 없을 만큼 가난했다는 뜻이다. “가난 때문에 받은 상처가 많았어요. 초등학교 3학년인가. 아주머니들이 불우이웃이라고 불러서 웃으면서 옷도 주고 선물도 주는데 뭔가 좋은 느낌이 아니었어요. 새 겨울 잠바를 받고도 기분이 안 좋았어요.”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어린 마음을 아프게 긁고 지나간 크고 작은 일들. 거기에 약을 발라 준 것은 만화였다. 큰 형이 만화가 이상무 씨의 초대 문하생이라 집에는 늘 만화책이 있었다. “그때 만화들은 대부분 가난한 아이들이 주인공이었어요. 「달려라 꼴찌」(이상무. 1984), 「울지 않는 소년」(이상무. 1979)에 나오는 가난한 아이, 고아들이 자라는 과정을 보면서 위안을 받고, ‘나도 커서 꼭 만화가가 돼야지’ 하면서 자랐죠.” 미술부였던 중학생 시절, 여러 대회에 나가 상을 받았다. 그러다 3학년 때 마지막으로 나간 대회에서 일등 자리에 있던 그의 그림이 4등자리로 밀려난 것을 보았다. 연천 지역 교장들의 입심으로 순서가 뒤바뀐 것이다. “선생님이 와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는 아무 얘기도 할 수 없었다면서. 너무 억울하고 분했어요. 전문적으로 공부를 해서 바꿔보고 싶다는 얘기를 그때 처음 했어요.” 그의 생각을 들은 미술 교사는 ‘서울에 예고라는 곳이 있는데 경쟁이 세서 너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재수를 해서라도 가겠다고 우겨서 계원예고에 원서를 썼다. 결과는 합격. 경쟁률은 14대 1이었다. 약자 품어 안는 따뜻하고 당당한 만화가 인터뷰 내내 작가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슬픈 기억과 부조리한 세상을 말하면서도 신기하게 명랑했다. 비밀은 아버지가 아닐까. 그의 뒤에는 언제나 믿고 응원해 준 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삼수를 거쳐 홍익대 동양학과에 들어가 학생운동을 할 때도 아버지는 “앞에만 서지 마라”면서 지지해 주셨다. 아들을 그대로 받아들인 아버지만큼 작가도 자신이 걸어온 삶을 송두리째 껴안았다. 그의 만화 「소년탐구생활」(2006.길찾기)은 자전적인 만화로 휴전선 근처에 있는 시골마을에서 자란 소년의 이야기다. 그림책 「구두발자국」(2008.북스)은 어릴 적 겪었던 눈 오는 날의 추억을 그리고 있다. 그림책 「누나야」(2009.북스)도 마찬가지다. 어린 시절 뿐이 아니다. 독립군의 이야기를 녹여 낸 SF만화 「항쟁군-평행우주」(2007.청년사)와 「소년탐구생활」은 프랑스어로 출간되었고, 대학 시절 감옥에서 겪은 일을 그린 「좁은방」은 서울애니메이션제작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작중이다. “약자의 편에 서고 싶어요. 어떤 그림을 그리던지. 강자의 편에 선 이야기는 너무 많거든요. 어린이, 여성, 도시빈민들, 그런 사회적인 약자들의 편에 서고 싶어요.” 힘들게 자랐지만 부끄러워하지 않고, 가난했던 기억을 창작의 원천으로 삼는다. 자신을 긍정하고 이웃을 품어 안는 그의 작품은 그래서 밝고 명랑하고 당당하다.창작어린이만화잡지 만들어 어린이에게 용기 주고파 이 시대, 가장 아프게 살고 있는 약자는 누구일까. 작가는 어린이의 현실에 주목했다. 어린이 명랑 만화를 기획하다‘6학년은 죽도록 공부할 때’라는 플래카드를 보았다. 요즘 아이들의 삶이 녹록치 않아 보였다. “아이들은 힘이 없거든요. 어른들이 부당하게 해도 뭐라고 못해요. 그래서 태권브이를 그렸어요. 태권브이는 악당을 물리치는 정의롭고 힘 있는 존재인 거예요.”「두근두근 탐험대」에 나오는 명랑 소녀 소희, 수줍은 깍두기, 개구쟁이 동동이와 수우는 용의 나라, 소인국과 거인국으로 모험을 떠난다. 인간이 어지럽힌 환상 세계를 치유하기 위해서다. 어렵고 힘든 고비마다 아이들은 지혜와 용기를 모아 헤쳐 나간다. “아이들한테 용기를 주고 싶었어요. 네가 꼴찌를 해도 이상하거나 잘못된 게 아니다. 네 인생의 주인은 너고, 너는 충분히 소중한 존재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그는 요즘 「보물섬」같은 창작어린이만화잡지를 기획하고 있다. 꿈이 뭐냐고 물으면 공무원, 펀드매니저를 꼽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꿈을 꾸며 상상할 수 있는 만화를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는 끝내 어린이 편에 서있을 것 같다. 태권브이처럼 씩씩하게, 동동이처럼 “헤헤” 웃으면서.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리엔케이 ‘더 퍼스트 멤버십’모집 피부생명 에너지 화장품 리엔케이(Re:NK)에서는 ‘더 퍼스트 멤버십’을 모집한다. ‘더 퍼스트 멤버십’은 ‘골드멤버십’과 ‘블랙멤버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골드멤버십’은 리엔케이 스페셜 에디션 세트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년(2011년~2020년)동안 매년 100만원(시가환산기준)상당의 리엔케이 주요 제품 사용의 기회가 제공한다. 리엔케이 출시기념 한정판으로 판매되고 있는 스페셜 에디션 세트 세 가지에는 첫째, 토탈 링클케어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는 ‘주름 개선 세트(50만7000원)’. 둘째, 수분 공급과 고보습 케어 시스템으로 구성된 ‘촉촉한 피부 세트(51만2000원)’. 셋째, 피부톤을 투명하게 되살려주는 청정&리커버리 케어 시스템으로 구성된 ‘집중 관리 세트(50만원)’가 있다. 성공적인 리엔케이 출시를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더 퍼스트 멤버십’모집은 2010년 12월까지 한정적으로 실시한다.문의 010-7200-66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쥬얼리·브랜드시계 전문점 ‘티파니(타임24)’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 티파니에서 준비해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다. 친구 연인 가족 누구나 이맘때쯤 고민하게 되는 건 선물을 마련하는 일. 어떤 선물을 해야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을까? 장항동 웨스턴돔에 위치한 쥬얼리 브랜드시계 전문점 ‘티파니(타임24)’에서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를 해보자.공장직영으로 백화점보다 최고 40% 저렴 쥬얼리 브랜드시계 전문점 ‘티파니(타임24)’는 넓은 매장에 브랜드 시계를 비롯한 쥬얼리의 많은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대서부터 고가의 가격대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이곳의 특징은 공장 직영으로 백화점보다 최고 40% 저렴하다는 것. 특히 금값이 많이 오른 상태지만 크리스마스와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평균 15~20%까지 할인, 체인점 형태로 운영되는 쥬얼리샵 보다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웨스턴 돔에 위치하다보니 이곳의 가장 인기 아이템은 역시 커플반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달콤한 선물 이벤트를 준비하는 연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심플하고 럭셔리한 골드 커플링부터 깔끔하면서도 은은한 매력의 화이트 골드 커플링, 러블리하면서 고급스러운 실버 커플링 등이 준비돼 있으며 둘만의 특별함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이니셜 커플링, 드래곤 커플링 등 신선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커플링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졸업을 앞두고 학생들끼리 가볍게 끼고 다니는 우정반지도 많이 찾고 있다. 커플링 뿐 아니라 다양하고 예쁜 각종 쥬얼리 제품들도 다채롭게 구성돼 있어 10대부터 주부까지 고객층이 폭넓다. 목걸이와 귀걸이 패션세트에서부터 팔찌 팬던트 애끼반지 등과 순금세트 예물세트까지 각종 아이템이 모두 구비돼 있다. 철저한 A/S 및 사후관리로 고객들의 만족과 편의를 돕고 있으며 금 다이아 감정 및 매입이 가능하다. 100% 정품만을 취급하는 브랜드 시계 전문 매장 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보는 도구가 아닌 중요한 패션아이템. 그래서 더욱 검증된 곳에서 정품 시계를 구입해야 한다. ‘티파니(타임24)’는 온라인 쇼핑몰 www.time24.co.kr과 함께 일산 최대 브랜드 시계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시계를 구입하려는 고객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곳. 취급 브랜드 전 제품이 국내 정식 수입 유통된 정품만을 엄선하여 판매 취급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 본사와 판매점 계약을 통해 보다 믿을 수 있는 온, 오프라인 판매점이다. 이곳에서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에서부터 저렴하고 실용적인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세이코와 세이코알바를 비롯한 엠포리오알마니 버버리 마크제이콥스 디케이엔와이 돌체앤가바나 게스 포체 등의 유명 브랜드 시계가 10만원 전후부터 200만원 선까지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커플시계 연예인시계 등이 따로 구성돼 있어 쇼핑의 편리함과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100% 공식수입원 직거래를 통해 확고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단골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시즌별로 감사세일 모음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현재 온라인으로 회원가입 시 무료배송과 전 브랜드 5~30%까지 깜짝 할인이 실시되고 있다. 전 브랜드 시계의 수리 및 A/S가 가능하며 밧데리교환과 밴드교환도 할 수 있다. 로렉스 까르띠에 삐아젯 등 명품시계의 현금 및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매장의 위치는 웨스턴돔 B동 1층 중앙 142호.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문의 031-931-5300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베스트 추천 상품☆세이코 SNDC11J1 - 스텐레스케이스 - 스텐레스스틸BACK - 스텐레스스틸메탈밴드 - 긁힘방지 하드렉스글라스 - 10기압 완전방수 - 주요기능 크로노그래프/날짜 - 사이즈 3.8cmX3.8cm (용두포함 4.2cm) - 문자판 3.1cmX3.1cm - 두께 0.9cm - 밴드넓이 2.0cm ☆엠포리오알마니 AR2009 - 스텐레스케이스 - 스텐레스스틸BACK - 고급천연가죽밴드 - 긁힘방지 미네랄크리스탈글라스 - 5기압 생활방수 - 사이즈 3.3cmX2.9cm - 문자판 2.4cmX2.4cm - 두께 0.7cm - 밴드넓이 2.3cm☆게스 I90222L1 - 스텐레스케이스 - 스텐레스스틸BACK - 스텐레스스틸메탈밴드 - 긁힘방지 미네랄크리스탈글라스 - 3기압 생활방수 - 사이즈 2.75cmX2.64cm - 문자판 2.03cmX2.03cm - 두께 0.8cm - 밴드넓이 2.6c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척추측만, 집중력 강화에 뛰어난 ''우리들체어'' 하루 12시간 이상 의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 나쁜 자세로 인해 한 시간에 60회 이상 아이들의 집중력은 방해 받는다. 장시간 공부해도 흐트러짐 없이 자세를 잡아주어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집중력 키워주는 ''우리들체어''는 디자인과 척추건강 두가지 모두를 만족시킨 제품이다. 척추전문병원으로 잘 알려진 우리들병원의 척추기술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대표적인 디자인 회사 텐저린이 만들어 기능성과 미학을 동시에 갖췄다. 외과 의술용 의자에 착안해 개발된 우리들체어는 척추를 보호해 주는 기능성 의자다. 일반 의자에 앉으면 허리를 뒤쪽 등받이에 둥그렇게 말아 앉게 되어 척추에 무리를 주는데 반해, 우리들체어는 허리를 펴고 몸을 전체적으로 앞쪽 날개에 기대게 만들어 허리를 곧게 펴도록 유도해 준다. 현재 우리들체어는 앉는 것만으로 건강한 허리를 위한 바른 자세를 하게 해주어 인기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우리 자녀에게 척추를 지켜주는 건강을 선물해 주자.문의 1599-10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열린 미술작업실 ''날으는 공작실'' 겨울학기 모집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계원예술조형대학 강사 역임, 현재까지 15년 동안 아동미술지도를 해오고 있는 김은정 원장이 운영하는 ''날으는 공작실''에서는 미술 테크닉을 위한 미술 수업을 경계한다.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내는 수업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날으는 공작실에선 서양화와 동양화, 조소, 공예, 디자인, 미술이론, 책 만들기 등 미술의 모든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재료는 미술 전공자들이 사용하는 전문가용 제품으로 아이들이 이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개월에 한 번씩 아이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도 갖는다. 현재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대상은 만 4세부터 중학생까지 소수정예그룹 수업으로 진행된다. www.cyworld.com/highflyingart 문의 031-917-4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