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스펀지 잉글리쉬’ 우수캠퍼스 선정기념 특별한 혜택 2010년 유치.초등 교육분야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아이스펀지잉글리쉬''가 영어유치원과 초등부 교육의 명가로 발돋음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일산캠퍼스는 작년 연말에 ''아이스펀지잉글리쉬'' 본사 선정 우수캠퍼스에 지정될 정도로 뛰어난 교육환경과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2011학년도 영어유치원과 초등부를 모집 중인 일산캠퍼스는 우수캠퍼스 지정시 본사로부터 받은 특별 지원금을 교육비 혜택과 무료 수업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먼저 영어유치원의 월 교육비를 55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결정했다. 수업의 질과 지원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이 정도의 교육비를 책정하여 불경기 가계의 어려움을 조금 나누겠다는 의도라고. 그리고 2011학년도 영어유치원 예비 등록자를 대상으로 2월에 ''Winter School''을 8일간 무료로 연다. 또한 선착순으로 예비 초1, 2년 대상의 ''Phonics & Reading'' 무료체험교실을 2, 3월에 걸쳐 주 2회씩 4주간 총 8회에 걸쳐 실시 할 예정이다. 일산 백석동 남정골드프라자 천년뷔페 5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906-1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고양시 청소년 스타킹의 주인공을 만나다 “우리가 바로 고양시의 청소년 스타예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두가지 부류라고 한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그 외의 시각으로 청소년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은 아직 인색하다. 이런 현실을 뒤로 한 채 오로지 끼와 재능만으로 무대에 올라 많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친구들을 만났다. 바로 고양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한 ‘고양시 청소년 스타킹’의 주인공들이다.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무원중학교 1학년 이해담 학생과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능곡초등학교 6학년 조효진 서한음 고원 친구들이다.무원중학교 1학년 이해담 학생내 손안의 큐브, 어떤 모양과 색깔도 맞출 수 있다이해담 학생이 큐브를 처음 접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라고 한다. 우연히 재미삼아 시작했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 동네 형들에게 물어보고, 또 혼자 파고들면서 큐브의 공식을 이해하게 됐다. 큐브 퍼즐은 8가지 단계가 있는데 그 단계를 차례차례 깨가며 지금은 어떻게 모양과 형태를 바꿔 놓아도 6면의 정사각형 큐브를 완벽하게 맞출 수 있게 됐다. 우연한 기회에 고양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스타킹 프로그램에 참가해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를 앞두고 일주일간은 매일 한시간씩 큐브를 연습했다. 스스로 최대한 복잡하게 큐브를 헝클어 놓은 후 초시계를 재며 연습을 한 결과 최단 시간 기록은 23초였다고. 실제 스타킹 대회에서는 살짝 긴장한 탓에 40초를 기록했다. 이해담 학생은 “처음 무대에 올랐을 때는 긴장이 됐지만 그래도 내가 잘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론 12면체 큐브에 도전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실 큐브는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즐거운 취미생활”이라며 “끈기와 인내심을 갖고 하다보면 어느새 6면의 정육면체가 동시에 딱 들어맞게 되는 것이 큐브의 매력”이라고 전했다.큐브 덕분에 수학에서 도형과 공간 파트를 좋아한다는 해담 학생은 미래에 탐정이 되고 싶다고 한다. “큐브를 맞춰가듯이 사건을 차근차근 실타래 풀 듯 풀어가는 탐정이 되고 싶다”며 해담 학생은 밝게 웃었다.능곡초등학교 6학년 조효진 서한음 고원 학생스타킹은 우리들의 졸업 무대 저희가 무대에 서게 된 것은 사실 상품으로 나오는 MP3 때문이었습니다. 상품에 눈이 멀어 스타킹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게 됐지요. 하지만 날짜가 다가오자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희들의 숨겨진 끼를 발휘하기로 했습니다. 평소 자주 보던 개그콘서트를 따라 ‘달인’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개그에 소질이 아주 많은 원이(고 원 학생)가 송판을 격파하는 개그를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연습을 하고 무대에 올랐는데 우리 모두 긴장되고 떨렸습니다. 그래도 사람들 앞에서 웃음을 줄 수 있고, 무대라는 곳에 서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게다가 상상도 못했던 상품까지 받아 정말 기뻤습니다. 그런데 상품은 MP3 단 하나였어요. 그래서 쿨하게 가위 바위 보를 통해 이긴 사람이 상품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 상품은 누구에게 갔을까요? 바로 한음(서한음 학생)이에게 돌아갔답니다. 그래도 저희들의 우정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이번 스타킹 무대는 저희들의 초등학교 마지막 졸업무대였습니다. 아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지요. 중학교에 가서도 우리 세친구의 우정이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엄마가 우리아이 이상적인 멘토가 되려면? 에듀브레인 대표 김 정 연 원장 문의 031-916-5676 현대를 살아가는 어머니들은 해야 할 일과 알아야 할 일들이 매우 많다. 연령별 육아 상식과 교육정보, 학원과 선생님 정보, 엄마들과의 사회관계, 자기 계발,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어머니들은 늘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아야 하고 알아야 하고 책임지고 통제해야 한다는 강박 아닌 강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있는 것이다. 대학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까지 알아야 할 학교정보, 입시정보는 온통 아이에게 맡기기에는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고 전문적이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과연 아이와 함께 길을 잃지 않고 성장의 길을 걷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 걸까, 마치 깜깜한 어둠속을 밝혀주는 등대와 같이 나와 내 아이를 밝혀주는 길잡이를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한 등대의 역할은 크게 세 가지를 고려함으로써 가능해지는데, 정서, 뇌컨디션, 학습지능이 그것이다. 이 세 가지가 정확히 파악된 후에야 진로, 적성 및 학습법 점검이 의미가 있어진다. 첫째, 정서에는 타고난 기질, 성향 및 성격이 이에 해당되는데, 특히 한국사회에서는 특이할 만한 것으로 형제순위에 따른 성향을 이해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타고난 기질과 환경과 경험으로 형성되는 성격이 각자 다르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발현되기를 소망한다. 본 센터를 방문하는 많은 학부모님은 우리 아이가 예전에 공부를 곧잘 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본인이 가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하시며 무엇을 더 해줘야 할지 궁금하셔서 검사를 받고자 하신다. 잠재력이 발현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는 내 아이의 속을 이해해야 한다. 무엇을 힘들어 하는지, 무엇을 아프게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 말에 유독 상처를 받는지, 보상과 벌은 어떤 식으로 주어야 하는지 느끼고 표현하는 감정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하는 것 말이다. 이를 파악하는 것은 타고난 기질과 교육환경 특히 출생순위로 형성된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부모 성향과의 조화와 부조화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둘째, 또 하나 고려해야 할 부분은 뇌 컨디션 바로 브레인 지수(BQ)이다. ‘뇌지수’라고도 하는 브레인 지수는 자기조절 지수, 기초율동지수, 주의지수, 활성지수, 정서지수, 스트레스지수, 좌뇌와 우뇌의 균형 등 7가지를 기반으로 뇌의 기능을 종합 평가하는 지수를 의미한다. 브레인지수는 IQ나 EQ와는 달리 직접 뇌파를 측정하는 뉴로피드백을 시켜봄으로써 뇌의 반응과 조절능력을 판단하고 이는 우리에게 보다 정확하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머리가 얼마나 좋으냐 하는 인지적 능력과 다르게 뇌 컨디션이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컨디션인가 아닌가에 해당된다. 이 말은 지능이 뛰어나지 않아도 두뇌 최적화 상태이면 성적이나 정서면에서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으나 지능이 아무리 높아도 두뇌 컨디션이 떨어져 있다면 자기가 가진 인지적 능력이 발휘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소위 머리는 좋은데 학습은 잘 안되고, 산만하고 행동의 통일성이 결여된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될 것이다.따라서 브레인 지수는 자신의 노력과 환경의 변화에 의해 충분히 발달될 수 있다. 셋째, 학습과 연관된 인지적 능력으로 학습 지능의 점검이 필요하다. 학습지능이란 동작성 지능과 언어성 지능으로 측정되어지는 지능 중 학습과 연관된 네 가지 영역의 지능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어휘력, 수리력, 추리력, 공간지각력이 해당되는데 각각의 지능의 발달 정도에 따라 학습법과 학원 선택 및 추후 진로지도와의 연계가 가능해진다. 더불어 이러한 학습 능력을 자기주도적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는 적절한 학습활동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실행력, 집중력, 기억력, 동기부여의 네 가지 점검이 학습지능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경험으로 학습 지능, 학습활동, 브레인 지수는 자녀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데 가장 유용한 자료로 사용되기에 중요하다. 어느 기관을 통하든, 가정에서의 탐색으로든 무엇보다 중요하게 먼저 선행 되어야 할 것이 내 자녀와 부모인 나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수용이다. 이는 나의 장점 뿐 아니라 단점이나 부족하다 여겨지는 부분까지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되면 엄마인 나도 나의 한계와 좌절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엄마가 자신 역시 하나의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수용한다면 자녀를 제대로 바라보고 안아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멘토이자 조력자가 될 수 있다. 변화는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는다. 단 1%의 변화를 이루기 위해 우리의 인생 전체를 걸어야 할 지 모른다. 내 아이에게서 일어났으면 하는 변화가 있다면 조금 멀리, 길게 바라보면 어떨까. 확실한 건 그 1%의 변화도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는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탐방 -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 “일주일 100분 공부습관 트레이닝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주인공 된다”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입학사정관제를 비롯해 달라진 입시제도를 보아도 더 이상 ‘성적만 가지고 대학가는’ 시절은 지났다고들 말한다.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은 성적뿐만이 아닌 학생의 인성과 태도, 잠재력, 주도력, 진로성숙도 등 내면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 내 학생을 공부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KBS 신년 특집다큐 ‘습관’ 방영(방송통신 위원회 우수방송상 수상)으로 더 유명해진 곳,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백마센터를 찾아갔다.공부하는 이유와 습관 그리고 방법을 ‘공부’하는 곳 ‘주인공’은 공부습관을 익히는 데 가장 중요한 적기로 초등 고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보고 있다. 그 시기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습관화 시켜주고자 일산에 첫 문을 열었다. 학습능률향상프로그램(SEP)과 학습능력향상프로그램(SAP), 1% 학습솔루션 진단검사 등을 개발하고 MBC,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의 유수 언론과 함께 ‘공부의 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노하우로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한 것이다. 백마센터 성기민 원장(前 용인외고, 미추홀외고 교사)은 “학생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끌어내 줄 수 있는 코치를 만나지 못하면 그 학생은 자신의 가지고 있는 능력을 펼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자신한테 그 능력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학창시절을 지나게 됩니다. 마치 김연아 선수를 성공시켰던 오셔 코치처럼, 박지성을 최고의 축구선수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 히딩크같은 코치에 학생에게 필요합니다. 저희는 공부에 관하여, 그리고 더 나아가 인생에 관하여 성공적인 습관을 갖도록 돕는다면 그 아이들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주인공은 단순한 지식교육만이 아닌 꿈과 가치관에서 시작하는 장기적인 안목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예전에는 문제만 풀면 되는 아이가 중요시 되는 사회였으니 상관이 없었는데 요즘은 나의 느낌이나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사회가 되었어요. 면접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하죠. 시대가 바뀐 만큼 학생들도 감성적인 프로그램으로 꿈에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학생들에게 묻는다. 구체적인 꿈이 있는가? 꿈을 위한 목표를 스스로 세우고 있는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좋은 공부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 이렇게 묻는 이유는 좋은 성적을 내는 학생들을 연구해 본 결과 그들이 갖고 있는 덕목이었기 때문이다. 성적이 나쁘다고 인지교육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을 변화시키는 행동교육을 하면, 다시 말해 상위권의 습관으로 바꾸면 습관의 결과물 또한 달라진다는 것이다. 하나의 목표만을 향해 달려오느라 지치고 힘든 청소년들의 곁에서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함께 가는 ‘멘토’가 되겠다는 것이 ‘주인공’의 각오라고 한다.4가지 공부의 핵심습관 바꾸면 꼴찌탈출 지난 해 KBS 신년특집 다큐 ‘습관’ 2부작의 ‘꼴찌탈출! 습관변신 보고서’는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 공부하는 데도 결과의 차이를 만드는 핵심적인 네 가지 습관이 있다는 것이 성 원장의 설명이다. 네 가지 핵심습관이라고 부르는 이 요소는 피드백, 예습복습, 학교수업 성공과 지식축적 관리다. ‘주인공’은 이 네 가지 핵심습관을 구체적으로 바꾸기 위해 트레이닝한다. 핵심습관을 훈련하면 학교수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지식축적을 관리하는 능력이 향상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다시 수업 예습 복습을 하게 되는 선순환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공부습관 트레이너가 멘토 혹은 코치처럼 동기를 부여하고 유지해준다. 현명한 조언자와 함께 22가지 자기주도 학습요소를 배우며 공부습관 방법론을 훈련하고 스터디 플래너, 지식축적 바인더, 각종 성과 향상 도구를 가지고 공부습관 시스템을 갖추도록 돕는다. 목표는 스스로 공부하는 효과적인 공부방법이 습관화 되는 것이다. 보통 1년 정도 걸리지만 학생에 따라 6개월에 완성하기도 한다. ‘주인공’으로 효과를 보았다는 한 학부모는 “공부습관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못 만났더라면 계속 아이를 무작정 공부만 시켰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공부습관 전문가를 만나 코칭을 받고 지난 한 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00분 동안 진행되는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성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습관은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쌓여지는 산물입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한 번씩 전문가 트레이닝으로 지속적인 자극과 동기부여를 일으키며 공부법 코칭, 공부습관 점검 등의 관리를 지원합니다.”성 원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습관을 점검할 ‘주인공’의 교재 또한 과학적이라고 자랑했다. 교재는 나를 찾는 여행, 시간관리 비법, 습관의 힘, 예복습 스타 되기 등 교재를 펼치면 학생들이 예복습 여부를 체크하고 수업 내용 요약을 하는 등 세부적이고 실천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요하고 급한 것을 먼저 할까요, 중요하고 급하지 않은 것을 먼저 할까요? 저희는 중요하고 급하지 않은 것을 챙기라고 말합니다. 중간고사 성적보다 장기적인 자신의 비전과 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성기민 원장은 학생들의 성적이 아닌 습관과 행동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멘토가 되겠다는 ‘주인공’의 초심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이길 소망해본다.문의 031) 905-7109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2012학년도 외국어영역 수능학습 전략 일산 하이클래스 한국학원 부원장 외국어 영역 김 헌 정 교육문의 031-9192-114 외국어(영어) 영역은 타 영역에 비해 단기간에도 점수를 올릴 수 있고,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해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얻어 낼 수 있는 과목이다. 2012학년도 수능 외국어 영역(영어)을 대비하여 학습 전략을 제시해 본다.1.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여 집중 학습하자!나만의 노트를 만든다. 2011 수능 외국어(영어) 영역에서 약 70%에 해당하는 문항이 EBS 교재와 연계하여 변형, 응용 출제되면서 EBS 교재를 중심으로 한 학습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무턱대고 문제 양이나, 책의 권수에 집착하거나 EBS 교재에만 의존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작년 수능 결과에 대한 중론이었다. 따라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여, 한 문제를 풀더라도 한 문장, 한 문장 꼼꼼하게 정확한 독해연습을 하는 것이 수능 고득점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고 또한 학교나 학원에서 주어진 교재에 대해 공부할 때 선생님이 칠판에 쓰는 중요 내용에 대한 필기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선생님의 말씀 내용도 학습에 필요한 것이라면 그냥 넘기지 말고 받아 적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1등급 비결이라 생각하자. 그렇게 정리하고 복습하고 내 것으로 만든 내용을 담은 노트가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최종 점검을 할 때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자신만의 교재라고 생각하자. 2. 매일 20-30분 듣기 연습을 하자!언어는 습관이다. Listening의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은 매일 시간을 정하여 꾸준히 듣기 연습을 하는 것이다. 상위권 학생들도 Listening, Speaking 문제에서 한두 문항 틀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만큼 꾸준한 학습과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반증이다. 그리고 듣기 실력을 지금보다 한 단계 Upgrade 하고 싶다면 평소에 문제를 풀고 나서 다시 한 번 듣고 받아쓰는 Dictation과 상황에 따라 자주 쓰이는 문장을 외워서 자주 활용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3. 어휘와 문장 구조 학습을 충분히 해 두자!수능은 독해다. 독해를 하는 데 있어서 어휘력과 문장 구조에 대한 지식은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조건이다. 어휘력과 문장구조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어렵고 따라서 결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수능대비 어휘집에서 매일 일정량(70-100단어)을 정해 놓고 암기 하되 가능하면 문장 내에서 이해하도록 하고, 4-5번 그 어휘집을 반복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수능과 각 학년별 모의고사, 교과서에 자주 반복, 등장하는 문장구조에 대한 분석과 적용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단어만 많이 외운다고 해서 고득점이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때로 상위권 학생들도 문법에 대한 현기증 때문에 문법만 따로 공부하려는 생각과 문의와 요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문법만 따로’ 라는 생각 보다는 모든 문장은 구성상 문법이 적용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독해연습을 하면서 시험 출제 가능한 문법정리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독해와 문법을 동시에 정리하는 것이 시간 경제적으로 좋은 또 충분히 가능한 학습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끝으로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최근 기출 문제를 풀면서 출제 유형을 충분히 숙지하고 그 유형에 맞는 풀이 방법과 제한된 시간 45분(총 70분 중 Listening과 OMR카드 작성하는 시간 제외) 내에 독해문제를 빠르고 짧게 읽고 푸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통합교과적인 내용이 출제되므로 다양한 주제와 시사성 있는 내용에 대한 지식을 쌓음으로서 자신만의 영문독해의 지평을 넓혀 가는 것이 필요하다. You never know until you try,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최고의 항산화제 ‘활성수소’ 건강스파 〈수소스파〉 질병과 노화의 원인 ‘활성산소’ 걱정 끝!! 무병장수. 질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바람은 누구나 꿈꾸는 소망일 터.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 등 다양한 비결이 있지만 최근 각종방송매체에 소개된 ‘활성수소’가 건강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발산동에 위치한 〈수소스파〉는 바로 이 활성수소를 이용해 질병과 노화의 원인인 몸 속 활성산소를 청소해주는 놀라운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곳.체내 바이러스를 퇴치해 주는 활성산소, 하지만 너무 증가하면 좋은 세포까지 손상시켜 현대인의 질병 90%는 활성산소와 깊은 관련이 있다. 우리 몸속에 병원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면역 세포는 활성산소를 방출해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인다. 그러므로 활성산소는 우리 몸을 지키는데 꼭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증가하면 체내의 좋은 세포까지 손상시켜 버리는 것이 문제. 활성산소는 호흡, 스트레스, 과식, 공해 등으로 체내에서 발생해 세포를 노화시키고 우리 몸의 기관을 산화시켜 사망순위 1위 위암을 비롯해 각종 암을 발생시키며 뇌졸중. 치매. 심근경색. 간질. 백혈병. 패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파킨슨병. 통풍. 류마티스.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그래서 활성산소는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최고의 항산화제는 ‘활성수소’, 활성산소 잡아 병의 악화 막고 세포 및 면역계를 건강하게 인체의 구성 물질 중 수소의 비율은 63%. 수소가 전자를 여분으로 하나 더 가진 상태 즉 활성수소인 마이너스수소 이온(H-)이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활성수소는 활성산소 중에서도 가장 작고 빠르면서 흉폭한 하이드록시라디칼이라는 현대병의 주범을 선택적으로 잡아낸다. 즉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염증인자가 더 이상 증식할 토양을 없앤다. 또한 세포 전자를 풍부하고 빠르게 공급해 세포 및 면역계에 힘을 길러주는 ATP 생산이 많아지므로 자가 면역력이 높아져 병원균을 죽이는 힘이 강해진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초미립자인 수소는 혈관의 막힘과 상관없이 침투해 각종 뇌질환을 개선하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는 것. 그래서 치매나 중풍 등 뇌질환에 놀라운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인체 깊은 곳에 빠르게 도달해 순환계, 심혈관계 질환을 개선하는 속효성과 탁월한 혈전용해 능력을 갖고 있다.활성수소의 흡수력을 최대화시킨 ‘수소스파’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은 25세를 지나면 점점 적어지고 40세가 넘으면 급격히 감소한다. 음식물로는 밀, 콩, 녹차, 과일 등에 활성산소를 없앨 수 있는 성분이 있지만 현대인의 생활환경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고 전자파, 자외선, 흡연 및 음주, 농약, 스트레스 등에 의해 많은 활성산소가 발생되므로 음식물 습취만으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기는 역부족. 그래서 이 활성산소를 강력히 제거해 치료하는 캡슐형 수소발생 식품 (먹는 마이너스수소이온)을 일본 오이카와타네아키 의학박사가 개발해 일본 후생성. 미국 FDA. 한국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제품이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수소스파’ 또한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다량 방출되는 편백나무(히노끼)부스에 50여 분 앉아있는 것만으로 몸 안 깊숙이 활성수소를 흡수시켜 먹는 수소 이상의 건강개선효과를 보이고 있다. 수소스파는 따뜻한 황토바닥과 황토패널 벽체에서 원적외선을 다량으로 방출시켜주고 내부공간에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되어 근육이나 신경세포를 자극할 수 있는 수준의 유도전류를 발생시켜 뇌와 혈액 속 헤모글로빈에 함유된 철분이 작용해 놀라운 효능을 발휘한다. 수소스파 김진우 대표는 “질병의 원인 중 하나가 몸이 냉해지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이미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입증된 것”이라며 저체온증은 면역력 저하를 불러일으켜 각종 병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한다. 수소스파는 음이온이 다량 방출되는 편백나무 부스 안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온도인 섭씨 42~43도까지 올라 면역력 증가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수소스파를 통해 흘린 땀은 활성수소가 활성산소와 결합해 물이 되어 체외에 나오는 것으로 찜질방 등에서 흘린 땀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고. 또 수소스파 후 땀은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약하게 해 세포를 젊어지게 하는 환원 작용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스파 내부에 4명까지 앉아 있을 수 있어 가족끼리, 지인끼리 즐기기에 안성맞춤. 평소 나누지 못했던 얘기도 나누면서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 수소스파에서 만나보자. 문의 031-924-4875 www.susospa.com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수입가구 인테리어 소품 전문점 ''생활의 향기!'' 집안 장식, 집들이 선물, 개업선물, 개업 인테리어소품 등 다양한 품목 구비 주엽 그랜드백화점 옆에서 저동중 인근으로 이전한''생활의 향기''는 직접 수입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전문샵으로 여전히 일산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일리쉬한 장식과 라인 그리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완성도가 있는 쏘냐 블렉 베드룸을 비롯해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인테리어 소품들, 내집에 어울리는 소품이 비치되면 생활공간은 예술이 된다.방송국 소품, 카페,레스트토랑 등 고급 소파, 화병,그림, 엔틱가구.... ''생활의향기''에는 액자, 화병, 장식용 의자, 시계, 엔틱가구,수입가구 등 집안분위기를 살리며 매장을 한층 고급스럽게 디자인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하다. 주거용 인테리어 소품부터 상업용 인테리어 소품,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과 가구가 구비돼 있다. 직수입해서 동일제품 기준 다른 판매처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문의)031-911-66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유럽 차의 절대 기준 ‘푸조’ 일산전시장 오픈 친환경 스타일 리더, 경제적인 연비로 승부 눈에 띄게 늘어난 수입차를 보며 수입차의 대중화를 실감한다. 그런데 이 수입차의 대중화를 이끈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효율성이라고 한다. 지난해 수입차 시장의 특징은 연료효율이 좋은 차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판매된 수입차 중 상대적으로 효율이 높은 디젤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가 증가했다. 합리적이고 효율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비용 대비 연료효율이 높은 디젤차를 선택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 디젤차가 강한 회사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프랑스 ‘푸조’다. 유럽에서는 ‘푸조’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연비와 친환경, 스타일’이라고 한다. 거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푸조를 만나기 위해 ‘푸조 자동차 일산점’에 다녀왔다.200여년 역사와 전통, 유럽 차의 기준은 ‘푸조’다국내 손꼽히는 현대자동차의 역사는 50여년 정도다. 이에 비해 푸조 자동차의 역사는 200여년으로 이는 세계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함께한다. 유럽에선 이미 장인 정신으로 만든 차로 손꼽히고 있으며, 유럽차의 절대 기준이 되고 있다. 유럽차는 푸조 보다 좋은 차냐 아니냐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다고 한다. 200여년의 자동차 역사를 지켜오면서 푸조 자동차에서는 끊임없이 운전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차량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과 프랑스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나만의 개성을 강조하고 싶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세계가 고유가 시대가 되면서 푸조 자동차는 세계적으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푸조에서 생산하는 자동차는 대부분이 디젤차로 연료소모량이 적고, 차량 유지비용이 저렴한 탓에 경제성이 돋보인다. 국내에서도 엔진의 힘이 좋고 내구성이 우수해 디젤 승용차의 시장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푸조가 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유가 시대, 푸조의 효율성 돋보여푸조에서 선보인 NEW 308mcp 모델의 경우 연비는 21.2km/l에 달한다. 이는 경차인 마티즈 수동 모델(대략 16~21km/l)보다 우수한 것으로 국내 중소형 차의 평균 연비가 대략 14km/l인 것에 비하면 월등하다 할 수 있다. 여기서 ‘mcp’는 변속기의 이름이다. 이는 6단 자동화 수동변속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자동변속기처럼 사용하는 수동 변속기를 의미한다. 자동 변속기의 편리함으로 운전에 편안함을 주면서도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수동 변속기의 장점을 살려 개발한 모델이다. 이는 국내 출시된 차량 중 가장 실용적으로 고연비를 실현한 모델로 꼽힌다. 푸조 NEW 308mcp의 연료 탱크 용량은 60리터로 연비가 21.2km/l라는 것은 한번 주유로 서울 부산 왕복 뿐 아니라 서울-목포-부산-속초-서울을 잇는 전국 일주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푸조 자동차 일산점의 오창렬 지점장은 “올해 수입차 업계 최대 화두는 단연 고효율”이라며 “치솟는 유가 때문에 경제성이 자동차 구매의 척도가 된 지금, 푸조 자동차의 효율성은 단연 돋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푸조 자동차는 안전성과 경제성, 스타일에서 세계적으로 앞서가며, 친환경 고효율 차량을 대표하는 모델이다”라고 설명했다.사람과 지구를 위한 친환경 자동차 지금 자동차 산업의 핵심 키워드는 친환경이다. 지구와 사람을 살리며, 합리적이고 편리한 삶을 누리기 위한 수단으로 자동차업계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한발 앞서 진보된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 바로 푸조 자동차다. 수년 동안 푸조는 연비 소비량과 디젤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했다. 2000년 푸조가 세계 최초로 디젤 미세먼지 필터를 개발해 차량에 장착해 판매하고 있으며, 오늘날 모든 디젤 엔진은 이 시스템을 기준으로 제작되고 있다. 2001년 이후 푸조에서 판매된 차량 중 백십만대 이상이 이산화탄소 배출량 120g 이하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7년 유럽에서 등록한 푸조 차량 중 40%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130g 이하를 기록한 차량이다. 모든 차량은 ISO 14001(환경 경영 시스템)에 인증된 공장에서 생산되며, 차량의 95%가 재활용 가능하도록 디자인 돼 있다. 푸조 자동차는 유럽 친환경 자동차의 리더로 전세계 친환경 자동차의 기준이 된 것이다.시승 가능, 고객을 위한 편안한 공간 <푸조 자동차 일산점>푸조 자동차 일산점은 킨텍스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고객을 위한 카페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일부 모델에 한해서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중산동에 푸조 AS센터를 운영하며, 고양시와 파주 김포, 서울 등지에서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전시와 판매, AS까지 완벽하게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푸조 자동차 일산점의 오창렬 지점장은 “일산 지역은 합리적인 소비가 이뤄지는 곳으로 디젤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많다”며 “유럽풍의 푸조 스타일은 20대 고객부터 50대 고객까지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31-925-3008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우리동네 사람들 - 아이스하키 동호회 <터뷸런스> 스피드와 박진감, 아이스하키가 좋다! “터뷸런스를 만나려면 밤 열시에 어울림누리 빙상장으로 오라”니 손가락이 오글거릴 수밖에 없었다. 이만저만 추운 게 아닌데 한 밤 중에 그것도 얼음판 위라니! 두터운 겨울 잠바로 무장을 하고 그들을 찾아갔다. 얼음판 지치며 퍽 날리는 재미에 겨울잠도 잊어버린 사람들, 아이스하키 동호회 터뷸런스 회원들이다. 터뷸런스는 2003년에 직장 동호회로 출발한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팀이다. 그러다 일반인들이 하나 둘 합류하면서 지금은 25여 명이 가입해 있고 평균 20여 명이 활동하는 동호회가 되었다. 매주 월, 목요일에 만나고 있으며 연령층은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다. 1분만 뛰어도 땀 뻘뻘…운동량 많고 파워풀한 스포츠 지난 6일 밤 어울림누리 빙상장 지하 1층, 9시 30분이 되자 회원들이 커다란 가방을 하나씩 끌고 하나 둘 모여들었다. 가방 안에 들어 있는 것은 헬멧과 스틱, 그리고 온갖 보호 장구들이었다. 목 보호대, 가슴과 어깨 보호대, 무릎 보호대, 정강이 보호대를 착용하고 스케이트를 신고 나타난 회원들을 보니 얼음판이 아니라 눈밭에서 굴러도 끄떡없을 것만 같았다. “아이스하키가 남성적이고 파워풀한 스포츠이긴 하죠. 그래서 위험하다고들 하지만 입는 장비가 튼튼해서 사고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아마추어 팀이니까 서로 몸싸움 하지는 않거든요. 즐기는 거죠.”5년간 활동했다는 최성식 회원의 말이다. 아이스하키는 빙상에서 6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스틱으로 퍽을 쳐서 상대팀의 골에 넣는 스포츠다. 북유럽에서 기원한 빙상경기가 캐나다로 건너가 1879년에 처음 규칙을 갖춘 경기를 시작했으며 캐나다 국기로 발전했다. 우리나라에는 1928년에 처음 들어왔지만 아직도 대중적인 인식 확산이나 보급 정도는 미미한 편이다.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아이스하키팀으로 활동했던 최초아 씨도 그 점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귀국해서 팀을 찾는데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 찾은 곳이 터뷸런스예요.”유일한 여자 회원이라 위험하지 않은지 물었다. “격렬해서 오히려 재밌어요. 아마추어라 몸싸움은 거의 없고 동호회니까 즐겁게 하는 거죠.”그는 빠르고 공의 방향과 움직임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아이스하키의 매력이라고 말했다.공격과 수비가 정해져 있지 않은 변화무쌍한 게임 진행을 즐긴다는 것이다. “제일 좋은 건 여름이에요. 링크가 시원하니까요.” 여름의 시원함을 상상하기엔 당장 닥친 겨울이 너무 추웠다. 그러나 링크라고 부르는 빙상장 위에 올라선 회원들은 찬바람이 무색하게도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아이스하키는 한 팀에 골키퍼 1명, 수비수 2명, 공격수 3명이 있어야 하는데 계속 선수를 교체해 줘야 해서 22명의 선수가 필요하며, 20분을 1 피리어드로 하여 3 피리어드씩 총 1시간 경기를 한다. 스케이트를 타고 링크를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1~2분인데 그 정도만 달려도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므로 6명 이내에서 22명의 선수 전원이 수시로 선수교체를 하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팀이지만 하키사랑 마음은 프로페셔널 회원들은 아이스하키를 하다 보면 체력이 좋아진다고 자랑했다. “운동량이 엄청 많아요. 1분 뛰고 2분 쉬고 계속 반복하니까요. 허벅지가 단단해지고 뱃살도 빠져요.”윤재원 회원의 말이다. 윤 씨는 마흔이 되는 3년 전에 가족들의 허락을 받고 아이스하키에 입문했다. “더 나이 들면 못하는 것이라 시작했어요. 아이스하키 매력은 폼생폼사! 폼이 나잖아요”운동이 있는 날은 아이들 다 재우고 집안 정리 깔끔하게 해놓고 나온다는 윤재원 씨. 부인한테는 딱 5년만 하고 그만둔다고 시작했다는데 약속이 지켜질지는 미지수다. 터뷸런스를 이끄는 코치는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전 안양한라 아이스하키 팀 선수 장종문 씨다. 장 씨가 팀을 맡은 지는 4년째다. “회원들이 열정적이고 의욕적이에요. 처음엔 스코어도 많이 나고 몸도 못 가누는 분들도 있었는데 갈수록 실력이 좋아져요.”그는 “아마추어지만 프로 못지않은 조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터뷸런스 회원들은 모이면 15분 동안 개인적인 몸 풀기 시간을 갖는다. 25분은 파워 스케이트, 50분가량 팀 전수 훈련을 한다. 전략적인 게임 대비 훈련이다. 그리고 30분은 자체 연습 게임을 갖는다. 120분을 꽉 채워 운동한다. 난기류라는 뜻의 터뷸런스. 그러나 그들의 행보는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장 코치의 지도에 따라 꾸준히 훈련을 하다 보니 승률이 95%에서 50%로 점차 좋아지고 있다. 회원들 분위기도 훈훈하다. 한 해에 한번은 엠티를 떠난다. 이원영 회원은 “꽁꽁 언 산정호수 위에서 하키할 때가 정말 재밌었다”고 추억했다. 지난해에는 친선 경기 하러 떠난 춘천에서 닭갈비를 먹으며 엠티를 겸했다. 전국을 돌며 친선 경기를 진행할 바람도 품고 있다. 아이스하키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환영하며 네이버 카페(cafe.naver.com/icehockey)에 가입해 둘러보거나 연습 모습을 구경하고 가입 의사를 밝히면 된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신나는 영어 책 세상, 키위영어도서관 일산점 “재밌는 책 읽기로 아이의 영어 능력 키워 주세요.” 소위 우등생이라 불리는 아이들의 공부 잘하는 비결을 찾다보면 공통점 한 가지가 분명 있다. 공부 시간? 과외? 예습복습? 아니다. 바로 어릴 적부터 독서활동을 즐겨했다는 점이다. 책을 통해 배경 지식을 얻을 뿐만 아니라, 논리력과 표현력, 상상력까지 기를 수 있었던 것이 실제 교과 학습에 많이 도움이 됐다는 것이 그 비결이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독서를 통한 영어 학습은 특히 언어의 체계가 잡혀가는 아동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영어 교육방법이다. 물론, 이는 새삼스런 일은 아니다. 독서의 중요성은 굳이 말을 안 해도 모든 부모가 인지하고 동감하는 부분. 하지만 그 많은 책을 구비하기도 힘들뿐더러, 막상 책을 펴놓고 읽어줄라 치면 하품부터 하는 우리 아이들. 이런 고민을 갖고 있다면 한번쯤 영어 도서관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그중 키위 영어도서관은 다양한 읽을거리, 쾌적한 독서 공간, 다양한 체험 활동 등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부모와 아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스토리텔링 독서 수업, 아이들은 어느새 영어 세상 속으로 키위 영어도서관은 원어민 교사의 정확한 발음과 생동감있는 전달력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수업을 위주로 하고 있다. 일산 분원 김지은 원장은 독서만큼 아이들에게 논리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키워주기에 좋은 활동은 없다고 강조한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아이들의 인지 능력 발달 수준에 맞춰 언어 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유발할 수 있어 신나는 영어 교육이 이뤄지죠. 특히 유치부 영어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예요” 사실 많은 부모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아이의 영어 교육에 투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게 현실. 게다가 유아기부터 영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시켰다 하더라도 학교에 들어가서는 제 수준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은 게 사실이다. “부모들은 투자한 만큼 혹은 그 이상의 성과를 아이에게 기대하죠. 우리 말의 체계도 잡히지 않은 아이들에게 이는 부담이고, 스트레스일 뿐이랍니다. 독서활동을 통해서라면 이중 언어에 대한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최소화하고, 신나게 영어를 생활화할 수 있는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어요.” 김원장의 설명이다. 물론 독서 영어 교육은 학원이나 학교 교육처럼 한꺼번에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일취월장 시켜줄 순 없다. 하지만 매일 조금씩이라도 영어 책을 읽고 이를 습관화하다보면 어휘와 문장, 문법 실력 및 표현력과 응용력이 계단 올라가듯 점차 향상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위 말하는 영어 자기주도학습의 기본 바탕을 독서교육을 통해 가능하다고 김원장은 전한다. “한꺼번에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없다 하더라도, 매일 조금씩 영어책을 접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향상되어 있는 아이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무엇보다 스스로 책을 읽으려 하고, 이를 이해하는 능력을 동시에 갖추게 되죠.” 키위 영어도서관에서는 교구활동, 영화관람 등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독서 활동을 통한 영어 교육에서 부족할 수 있는 단어 및 문법을 좀 더 완성할 수 있도록 교재 수업도 함께 진행한다. 세계가 인정한 유명 그림책 등 1000여권이 넘는 읽을거리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성장을 내적, 외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읽을거리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키위도서관도 마찬가지. NEA(미국교사협회) 추천도서, 뉴베리 수상작, 칼데콧 수상작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유명 책들을 1000여권 넘게 구비하고 있다. 김지은 원장은 “유명 그림책은 글이 많이 없는 게 대부분이에요. 그렇지만 아이들은 그림 하나만으로도 스스로 많은 것을 받아들이는 존재들이죠.”라고 전한다. 감성발달, 인성발달, 아울러 영어 능력의 향상까지 좋은 책 한권이 선사할 수 있는 효과이다. 키위 영어도서관은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동화, 그림책뿐만 아니라 시사 잡지, 과학 잡지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도 함께 구비하고 있다. 쾌적한 공간 구성으로 마치 친구 집을 찾은 듯 편안함이 묻어나는 것도 키위도서관의 자랑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책장과 테이블, 청취학습과 시청각학습이 가능한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피톤치드라는 우리 몸에 좋은 요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다는 편백나무를 사용한 친환경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제 집처럼 마음껏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며 영어라는 큰 나무를 키워갈 수 있는 키위영어도서관. 이번 겨울방학에는 아이들 손잡고, 신나는 영어 책 세상으로 놀러가보면 좋을 것 같다. 문의: 031-908-0582 www.kidskiwi.com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