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연이 준 선물 “당 여주차·환” 혈당 조절에 좋은 여주차·환 드셔보세요 주엽동 A씨는 작년 9월부터 인슐린 주사를 그만두고 이전부터 좋다고 들었던 여주차로 당뇨와 싸우고 있다. 열심히 매일 10잔 이상의 여주차를 마시자 불과 일주일 사이에 혈당치가 50mg/dl정도 내려갔다. 이후 이 수치를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슐린 부작용 때문에 토끼 똥처럼 나왔던 대변이 건강하고 정상적으로 좋아졌다.자연식품으로 인슐린보다 부작용 적어 열대 아시아에서 널리 재배되는 여주는 영어명은 비터메론(bitter melon)이며 오키나와 방언으로는 고야, 필리핀에서는 암팔라야, 중국에서는 고과라 부른다. 오이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도깨비 방망이처럼 돌기로 뒤덮여 있다. 일본의 오키나와는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장수자가 많은 지역. 이곳에서 예로부터 많이 먹고 있는 식품의 하나가 여주다. 아시아에서 널리 재배되는 이것은 과거부터 원기 회복과 다양한 질병 치료를 위한 민간요법으로 전해져 왔으며 본초강목에도 소개돼 있다. 특히 여주의 열매와 씨에는 펩타이드성 물질인 카라틴과 식물인슐린이 다량 함유되어 당뇨병 치료에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식물인슐린은 체내에서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간에서 포도당이 연소되도록 돕고 또한 포도당이 체내에 재합성 되지 않게 한다. 카란틴은 인슐린 분비를 활발하게 하는 지용성 성분이다. 이들 두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여주는 세계 각국의 학자들로부터 연구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1년 동경의대에서는 여주의 효과를 입증했는데 여주를 꾸준히 섭취한 결과 당뇨병 환자들의 73%에서 수 일만에 혈당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고농도의 여주 엑기스가 췌장의 세포도 개선시킴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여주는 채소에서 추출된 자연 성분이라 인슐린보다 부작용이 훨씬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당 여주차·환”을 개발한 필코팜 임희길 대표는 “여주는 의약품이 아닌 자연에서 온 천연식품”이라고 잘라 말한다. 한 번 먹으면 바로 효과를 보는 약이 아닌 계속적으로 먹어야 하는 자연식품이란 얘기다. “당뇨환자에게는 과다섭취는 금물이며 그래서 식사조절이 까다로워 기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주차를 마시게 되면 그런 식사조절을 조금 더 여유 있게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소변의 양은 많아지지만 거품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임 대표는 여주는 몸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향상시켜 빨리 회복되도록 돕는 식품이라며 1형당뇨보다는 2형당뇨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인다. 지방 분해를 촉진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 여주에 포함된 대표적인 영양성분은 비타민C와 모모르데신, 공리리놀산 등이다.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C는 원래 가열하면 대부분 파괴되는 영양소라 100g 중에서 단지 1mg밖에 남지 않는다고 한다. 여주가 주목받는 이유는 레몬이나 딸기보다 비타민C가 4배 가량 더 많기도 하지만 가열하더라도 그 감소량이 극히 미미하다는데 있다. 모모르데신은 혈당치나 혈압을 내리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해 당뇨와 고혈압에 좋으며 공리리놀산은 지방 연소를 재촉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임 대표는 “공리리놀산은 여주의 씨에 많이 포함돼 있다. 씨까지 썰어 건조시켜 독자적인 방법으로 만든 것이 당여주차다.”라며 여주가 갖는 영양분을 응축시키고 첨가물은 일체 넣지 않는다고 소개한다. 여주차는 쓰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먹어보니 보리차와 우롱차의 중간 정도의 맛으로 그다지 쓰지 않다. “하루에 6~7잔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나 역시 1년 전과 비교해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지만 차를 마신 것으로 6kg 체중 감량이 됐다.” 어머니에게 드리는 마음으로 제품 생산 임 대표가 여주를 접하게 된 계기는 필리핀 여행 당시 지인의 부탁 때문이었다. 혈당 조절에 여주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는 당뇨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떠올렸다고. 그리고 어머니에게서 여주의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그 후 주변인들에게 여주를 전파하며 체험 효과를 보다 많이 실증할 수 있었으며 2년 동안 관련 자료를 수집해갔다.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필리핀에 제조 공장을 직접 설립한 후 까다로운 통관 절차와 식품법 규정을 거쳐 드디어 국내에 선을 보이게 됐다. 처음에는 자연 그대로 여주를 썰어서 판매했지만 고객들이 불편해해 현재는 티백과 환으로 제품을 개발해 장기복용에도 편리하다. “내 어머니에게 드리는 마음으로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그리고 속이지 않고 제품을 생산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이 준 혜택으로 건강해졌으면 한다.” 여주는 현재 필리핀 보건성 장려 야채이기도 하며 일본에서는 맥주나 음료캔으로 상품개발이 이뤄져 있다.문의 031-925-0573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
- 1월 고양 파주 김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일산동구청 무료 건축 상담 실시일산동구에서는 내달부터 복잡하고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건축 상담실’을 운영한다. 무료 건축 상담은 매달 첫째 주~넷째 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5시까지 3시간동안 1층 시민과 민원실에서 이루어질 예정으로, 일산동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담내용은 건축 인허가, 토지형질변경, 용도변경, 개발행위허가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건축행정의 전반적 사항이다. 상담은 일선에서 활동 중인 베테랑 건축사 12명이 실시하며, 지난 20일에는 유운옥 외 11명의 명예건축상담사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구 담당자는 “무료 건축 상담실 운영으로 각종 신청 이전 상담을 통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어 보완 등으로 늘어나는 처리기한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민원 수요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문의 일산동구 건축과 당자 임경환 8075-6362 고양시 설맞이 제수용품 직거래장터 개설고양시는 민족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덕양구청 광장에서 제수용품 등을 값싸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고양시 친환경 배와 원당두부, 과일, 채소, 건어물, 대구, 밤, 나물, 마늘, 파, 무 등이 판매되며, 시중가보다 5~20%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농업정책과 담당자 김동숙 8075-4251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신규대상자 모집고양시는 1월24일부터 2월11일까지 3주간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독서지도 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전국 가구평균 소득 100%이하(4인 기준 4,155천원)의 만 2~6세(2005년 1월1일~2009년 12월31일 출생)의 아동을 둔 가구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가구당 2명 이상 동시지원도 가능하다. 단, 신청인원 초과 시 1등급 우선순위 대상자를 우선 선발 후 일반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고 순위가 같을 경우 아동 연령이 높은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또는 소득관계증빙서류 등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또는 부모 모두 장애인인 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세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아동 등 우선순위 대상아동은 매월 바우처(이용권)로 2만7,000원을 지원받고 그 외 아동은 매월 2만원을 익월부터 10개월 동안 지원받는다. 또한 주1회 독서도우미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이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책을 골라 독서지도와 각종 교육정보를 제공하게 된다.자동차세 연세액, 선납 시 10% 할인고양시에서는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내는 자동차세를 1월말까지 미리 낼 경우, 납부세액의 10%를 공제받게 되어 할인효과가 큰 세테크 방법으로서 매년 선납 신청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납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 및 세무과를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납부는 1월31일까지다. 신청 후 납부하지 못했을 경우, 3월중에 다시 선납 신청하여 4월~12월분에 대하여 할인을 받아 납부하거나, 기존대로 6월과 12월에 발송되는 고지서로 납부하면 된다. 문의 덕양구 세무과(담당자 이봉호 8075-5082)고양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고양시는 사회적 취약계층만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필요한 인력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되며 폐자원재활용, 취약계층 집수리,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 주민숙원사업 등 시민과 밀접한 분야의 사업을 고양시에서 직접 발굴ㆍ추진하는 공공 일자리사업으로서 모두 400개의 일자리가 저소득층에게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로 선발기준 점수표에 의해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되며, 1가구에서 1인만 참여 가능하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본인이 등재된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는 일당 3만5,000원, 주월차수당과 1일3,000원의 간식비 등이 지급되며, 국민 건강 고용 산재보험 등 4대 보험 혜택이 주어진다.문의 일자리센터 담당자 강상미 8075-3258국민독서경진고양시 예선 실시새마을문고 고양시지부에서는 책 읽는 고양, 책 읽는 시민을 위한 책읽기운동으로 독후감부문과 편지글부문으로 구분된 국민독서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고양시 대회를 거친 수상자는 경기도 대회와 전국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독후감 응모의 경우 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편지글부문 응모방법은 ‘부모님께 효도를’, ‘스승님께 존경을’, ‘이웃에게 사랑을’ ‘청소년에게 희망과 사랑을’이란 주제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수시로 받고 있으며, 일산동구 정발산동 816번지 새마을회관3층 새마을문고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906-5301 http://goyang-smu.or.kr교하~서울역 광역급행 M7111번 버스 운행1월 29일부터 교하~서울역간 광역급행버스 M 7111번 노선이 신설된다. M7111번 버스는 두레공원과 지산중학교, 한빛마을 1단지화 한울마을 3,5단지를 거쳐 광화문과 삼성프라자(시청), 서울역(YTN)을 경유한다. 운행시간은 차고지 기준 첫차가 06:30, 막차 23:50이며, 배차간격은 15~20분이다. 문의 파주시청 교통정책과 대중교통팀 031-940-5761일산종합사회복지관 떡국물고 온 까치(설명절 떡국 나누기)행사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호과에서는 1월 31일(월) 설날(구정)을 맞이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국나누기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KT사랑의 봉사단, 일산단위농협, (주)우주텔레콤에서 후원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색소폰 연주와 국악 명창 공연 등이 열린다. 또한 독거어르신들에게 떡국과 선물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인형극단 ‘꿈을 꾸다’ 꿈꾸는 들쥐 잠잠이 인형극 공연대화초등학교 도서 도우미 어머니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된 신생 인형극단 ‘꿈을 꾸다’에서는 29일 일산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꿈꾸는 들쥐 잠잠이’를 공연한다. ‘꿈꾸는 들쥐 잠잠이’라는 작품은 우화 작가로 유명한 레오 리오니의 ‘프레드릭’이라는 동화를 인형극으로 각색하여 만든 복합인형극이다. 주인공 들쥐 잠잠이와 그의 친구들을 통해서 친구의 개성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 접수로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975-3322 2011-01-31
- 고양시 ‘장애인 취업상담의 날’ 만든다 경기도 고양시가 장애인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고양시는 “장애인 구직자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취업상담의 날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고양시는 또 장애인 고용 구인업체 DB를 확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구직자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동행면접, 상설면접 수시 실시,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을 통해 장애인 취업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고양시는 지난 19일 KT고양지사 1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 소규모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 박람회에선 장애인 구직자 16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
- 고양시-서울시 ‘기피시설 마찰’ 갈수록 확대 고양시, 시민대회 열고 ‘기피시설 문제해결 서명운동’ 돌입서울시 “대화할 준비돼있다” … “단번에 해결할 문제 아니다” 경기도 고양시 안 서울시 소유 기피시설을 둘러싸고 고양시와 서울시간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고양시는 24일 오전 시청 문예회관에서 시의회 시민단체 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서울시 불법기피시설 범시민 보고대회’를 열고 기피시설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최 성 고양시장은 보고대회에서 “수십년동안 고양시민에게 고통과 피해를 주고 있는 기피시설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수차례 대화를 요청했지만 서울시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2월 6일까지 서울시가 불법시설물을 자진철거하지 않을 경우 강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은 또 결의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구체적이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을 마련할 때까지 범국민 서명운동을 포함한 전면적인 시민행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서울시 불법 기피시설 완전 철거 △고양시내 기피시설을 서울시내 시설 수준으로 지하화 공원화할 것 △피해지역에 대한 공공기반시설 및 문화복지 대책 마련 △정신적·재정적 주민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고양시가 문제 삼고 있는 서울시 소유 기피시설은 7개소다. △서울시립묘지 △벽제화장장 △추모의 집 △난지 물재생센터내 하수처리장과 분뇨처리장 △마포구폐기물처리시설 △서대문구 음식물폐기물처리시설이다. 고양시는 최근 이들 기피시설에 있는 사무실 창고 등 불법 시설물 55건을 고발하고 행정대집행 영장을 교부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들 기피시설은 경기도나 고양시민도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서울시민을 위해 설치, 운영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로 인한 각종 피해는 고양시민만 입고 있으며 일부 시설은 아예 불법 시설물까지 설치해 온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고양시는 이들 시설로 인한 피해액이 지가하락 교통체증 등으로 수조원대에 이른다고 주장했다.서울시 관계자는 “불법 시설물 정비는 거의 다 돼가고 있다”면서도 “기피시설은 오랜 기간 논란이 된 것으로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시는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며 “대화를 통해 하나하나 풀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
- 자녀를 명품으로 키우는 법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고자 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교육을 조명하였다. 즉 이 책을 통해서 독자가 자녀교육에 관한 중요한 핵심과 줄기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내용을 구성하였다.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 자녀가 태어나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약 20년 동안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길러야만 하는가를 일목요연하게 다루어 기존의 자녀교육도서들과 확실하게 차별화를 나타내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자녀교육에 관한 책들이 일반적으로 자녀교육의 일부분만을 다루고 있어서 엄마의 입장에서는 자녀교육에 관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속 시원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자녀와 매일매일 발생되는 갈등문제를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해야 하는 엄마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자녀교육에 관한 책으로는 문제해결을 하는 데는 너무나도 미흡했다. 따라서 엄마는 또 다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자녀교육서를 읽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몰리게 된다. 그야말로 자녀교육의 전체적인 윤곽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자녀교육에 관한 책을 수없이 읽어야만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자녀교육에 관한 책들의 문제점을 일거에 일소하면서 한 눈에 자녀교육에 관한 뿌리부터 줄기 그리고 나뭇잎에 이르기까지 파악하도록 치밀하게 내용을 엮었다. 이 책은 자녀교육의 진정한 의미와 방향 그리고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자녀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과 자세를 제시하여 자녀를 교육시키는 데 있어서 부모의 명확한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기 위해서 중점적으로 계발시키고 가르쳐야할 것들을 소개하였다.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무형의 유산인 성공습관, 자녀의 연령별 심리발달단계와 그에 따른 대처법, 공부법, 자녀교육에서 필요한 테크닉 그리고 명품자녀교육의 사례를 실었다.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자녀가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 자녀를 명품으로 키우기 위한 주요 내용을 제시하고 있어서 책 한 권 값이 아깝지 않은 책이다.! 유형곤 지음ㅣ에세이퍼블리싱ㅣ가격 13,5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8
- 윤사이언스, 겨울 방학 과학 특강 안내 겨울방학이 되면‘모처럼 방학인데,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좋은 경험을 할 곳이 없을까’고민하는 학부모가 늘어간다. 일산에서 10년째 과학교육의 외길을 걸어온 과학전문학원 윤사이언스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이론 특강은 물론 다양한 체험식 특강을 개설하여 과학에 흥미가 많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 개설되는 체험식 특강은 해부교실, 상대성이론, 시간과 공간, 솜사탕 기계 만들기 등이 개설되어있으며 이외에도 예비 중1을 위한 교과특강, 각 한년별 과학 교과 특강이 개설되어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afe.daum.net/yunscience)나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031-916-0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중위권 내신 올리는 학습법은 따로 있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이란 말이 지금처럼 이슈가 되기 이전에도 ‘공부는 스스로 해야한다’는 진실은 유효했다. 자기주도학습 열풍이 불고 있지만 결코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아이의 성적을 올리는 것은 명문대 출신의 선생님이나 유명한 초대형 학원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이 자신이기 때문이다. 이 불변의 진리에 주목해 수년간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곳이 바로 ‘미네트리’다. 학원을 많이 다니지만 학생들은 공부를 왜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부모님들 또한 학원에서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지 못한 채 진도만 따라가기도 한다. 학원에서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주기적으로 확인훈련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되면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다. 결국 잘 배우는 것보다 잘 가지고 있는 법을 배우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 자체 개발한 플래너 활용한 자기관리 미네트리에서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을 관리하고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플래너를 개발해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래너라고 해서 그냥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나 오늘 공부한 내용의 핵심을 정리하고 이를 담당 멘토와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특히 이 플래너는 학생들에게 현재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신의 생활을 기록 정리하면서 자신이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공부를 잘하기 위해 고쳐야 할 태도는 무엇인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네트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위한 곳으로 초등학생의 경우 한반의 정원이 5명 이내며, 중학생도 6명 이내로 한반을 구성하고 있다. 비록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좋은 품성을 갖고 있고, 공부에 대한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스스로 공부하는 공부법을 깨우치도록 돕는다. 문의 일산 본원 921-4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수능에서 놀라운 적중률 보인 언어영역의 절대강자 <퀸에듀> 퀸 이미정 원장 profile - 前) 조선일보 수능 모의고사 출제 위원 및 해설위원 - 前) 서울소재 고등학교 논술 강사 역임 - 前) 메가스터디 인터넷 강사, KT캠퍼스 인터넷 강사 - 前) 아름다운학원, 세븐, 카이로스, 엘림에듀 언어과 대표 마감강사 - 現) 일산 송파 <퀸에듀 언어 논술 전문학원>원장 - 現) 위너스터니 인터넷 강사, 이근갑 내신 논술팀 팀장 - 저서) 도서출판 <수경> 독하게 풀어 3점 다 맞자 <문학편><비문학편>, 타탄 언어시리즈, 급소공략 모의고사높아지는 언어영역의 중요성, 전략적 핵심적으로 공부해야 올해 수능 1교시 언어영역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없었지만 지난해보다 조금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EBS와 연계된 문제가 출제됐지만 기술 과학 사회의 지문 자체가 어려웠기 때문에 사전에 한 번 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체감 난이도에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수능을 준비하면서 적중도 있게 공부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케 하는 부분이다. 이번 수능을 마치고 놀라운 적중률로 주목 받는 곳이 바로 ‘퀸에듀’ 학원이다. 언어영역의 절대강자로 통하는 ‘퀸’ 이미정 원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2011학년도 수능 언어에서 출제된 윤동주의 ‘자화상’과 고은의 ‘선재리 아낙네들’, 정극인의 ‘상춘곡’과 김광욱의 ‘율리유곡’ 특히 변별력이 높았던 과학''그레고리력으로 역법을 개혁하게 된 배경과 그레고리력의 특성'' 등을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지문으로 철저하게 분석해 학생들의 고득점을 이끌었다. 언어영역의 중요성 높아져 언어영역을 수학과 외국어 다음으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언어영역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특히 문과 학생의 경우 대학입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수리나 외국어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언어 성적이 일정 등급 이상 되지 않으면 중상위권 대학에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퀸에듀 이미정 원장은 “문과학생의 경우 서울 지역 내 중위권이상의 대학에 진학하려면 언어가 1, 2등급 성적은 나와야 하며, 언어성적이 저조하면 타 영역의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또한 “문과는 언어영역에 가중치를 두는 만큼 언어등급이 합격 당락의 기준이 될 수 있다”며 “전략적으로 공부해 언어 성적을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특히 수능 시험에서 등급 변화가 가장 많은 것이 언어 영역이라고 한다. 평상시 1~2등급의 성적을 유지했던 학생들도 예상치 못한 성적 하락을 겪는 것이 언어 영역이다. 12년간 공부한 모든 결과물을 쏟아내야 하는 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 시험을 1교시에 치르다보니 학생들이 느끼는 심리적 중압감이 상당한 과목이다. 1교시 시험의 떨림 때문에 자기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역으로 1교시 언어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다면 나머지 과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진다. 언어, 전략적 핵심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언어 영역은 100%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150% 이상 준비를 해야 하는 과목이다. 또한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다. 일단 학습량이 방대하고, 단순 지식을 평가하는 문제가 아닌 다방면의 지식과 통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많다. 그러다보니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도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이미정 원장은 “언어 성적을 올리려면 통합적 사고와 이해력, 응용력을 길러야 하는데 이러한 능력은 단기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며, 무조건 공부한다고 해서 터득되지 않는다”고 전한다. “수능에 EBS와 연계된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고 해서 대다수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공부했지만 이를 성적향상으로 이끌어 내지 못한 학생들도 상당수였다. 공부는 많이 했으나 풀 수 없는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먼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문제의 포인트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시간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고3 수험생의 경우 방대한 분량의 학습량을 핵심적으로 요약해 접근해야 하며, 시험에 나올만한 지문을 점검해 지문을 분석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퀸에듀에서는 EBS에 대한 중요도와 수능 반영 비율이 높아지는 현실에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학생들을 위해 10여권의 EBS 교재를 압축해 정리할 수 있도록 족집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소수정예 수업, 클리닉 운영으로 성적 향상 이끌어 퀸에듀에서는 8명 이내의 레벨별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한다. 이미정 원장은 언어영역의 ‘퀸’으로 통할 만큼 유명한 대중 단과 스타강사였다. 하지만 지금은 소수정예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수백여명의 학생들 앞에서 강의를 했던 단과수업의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 학생들의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학생들 개개인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이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미정 원장의 논술파워는 2010년 송파논술 교실 수강생 전원을 수시에 합격시키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미정 원장은 대학별 논술 유형을 파악해 학생들 개개인별 맞춤 지도를 하고 있으며, 매시간 첨삭과 체계적인 이론 수업으로 수시 논술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명강의 못지않게 이미정 원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학생들의 멘토가 되는 것이다. 고3이란 시간은 길고도 짧은 시간이지만 수험생이 되면 슬럼프가 자주 찾아오기 때문이다. 이 슬럼프를 잘 극복하는 것이 수능성적과 직결되는 만큼 학생들에게 꾸준히 목표의식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고 수능이란 마라톤을 좋은 성적으로 완주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고 있다.문의 031-923-7170양지연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발자국소리가 큰 아이들’ 겨울방학 특강생 모집!! 2011학년 미술 국정교과서 집필 및 교과작품에 참여하면서 그 위상을 더해가고 있는 ‘발자국소리가 큰아이들’. 일산원은 오픈한지 1년 남짓 된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모든 재료는 전문 화가용이며, 작업 내용이나 스케일 또한 전문가적인 수준이다. 수업방법 또한 일률적이지 않다. 전체적인 틀은 잡혀있지만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도 각 반의 수업이 다르고, 한 반에서도 각기 다른 방법으로 수업이 진행 된다. 그야말로 선생님의 순발력과 재치,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력이 결합해 그날그날 에너지 넘치는 새로운 교육안이 탄생하는 것이다. ‘발자국소리가 큰 아이들’은 5세에서 13세를 대상으로 하며, 정원은 3~5명. 5명이상이면 2명의 선생님이 수업한다. 수업 시간은 주 1회 두 시간 이며, 마지막 10분 동안은 주제에 대한 브리핑을 한다. 또한 정규회원으로 등록하기 전에 2주간의 체험수업을 한다. 재료비 포함 7만원이며, 2주간의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맞는지를 살펴보고 지속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별도의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 할 예정이다. 문의 031-917-1196, www.willbear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고급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수제 돈가스, 굿!! 후곡마을 이수민 독자 추천 ‘얌얌’ 대화동 성저공원 맞은편 골목, 밖에서도 환히 들여다보이는 불빛 반짝이는 창가가 지나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집. 창 밖 원목 의자엔 밤새 내린 눈이 하얗게 쌓여 한 폭의 그림이다. 동화 속에 나오는 집처럼 예쁜 이 집의 상호는 ‘얌얌’이다. “한적한 바깥 풍경을 즐기며 예쁜 창가에서 즐기는 이 집 수제돈가스와 까르보나라가 환상적”이라는 후곡마을 이수민 독자. 그의 말대로 주인 부부의 남다른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이 멋스럽다. 이 집 주인장은 ‘이치현과 벗님들’의 현역 멤버인 콩가 연주자 박문철 씨 부부. 실내에 놓인 타악기는 그냥 인테리어용이 아니다(?). 분위기는 일단 100점 만점에 100점!! 이제 본격적으로 돈가스와 스파게티 맛을 즐겨보자. 서울 용산에서부터 ‘얌얌’이란 이름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돈가스 맛있는 집’으로 소문났던 그 맛을 보기 위해 돈가스&미니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육즙에 바삭한 식감, 자체 개발했다는 소스도 기성소스와는 차별화된 깔끔한 뒷맛이 굿!!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의 비결은 정확한 레시피로 모든 요리를 직접 만들어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한 안주인 이진경 씨의 노력 때문. 오랫동안 공들여 터득한 숙성의 비결이 숨어있단다. 또 하나, 얌얌의 음식들이 맛난 비결은 식재료다. 사용하는 식재료는 호텔급 수준, 쇠고기를 제외하고는 양념까지 고급 국내산을 사용한다. “호텔에서 만드는 맛 그대로 하려고 와인을 넣어서 고급스럽고 까르보나라 정통의 맛을 볼 수 있다”는 이 집 까르보나라 역시 깊고 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생선가스는 상큼한 타르타르소스를 넣어 깔끔하고, 부드러운 함박스테이크와 체다 슬라이스치즈를 넣은 치즈함박스테이크도 인기다. “생선가스도 먹고 싶고, 치킨가스, 돈가스도 맛있겠다...” 이렇게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이를 위해 콤보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후식으로 커피, 녹차 등이 제공되고 식사를 한 이들에게는 음료가 1~2천원이라는 싼 가격에 제공되기 때문에 모임장소로 부담이 없다. 메 뉴: 수제 돈가스/생선가스/함박스테이크/까르보나라/해물토마토소스 스파게티 위 치: 대화동 2087-3(성저공원 맞은편 골목)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연중무휴 (명절만 쉼) 주 차: 가능 문 의: 031-921-60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