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학년도 과학 교육선도학교 10개교 지정 경기도교육청제2청사는 2011학년도 과학교육선도학교 운영 계획에 따라 신규 지정 학교 10개교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는 2008년도 초,중등 과학교육 내실화 5개년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제2청사 관할 8개 지역의 균형 있는 과학 교육 발전을 위해 지역별 초, 중등 1교씩이 운영되도록 했다. 이번 지정된 10개교는 2014년까지 3년 동안 지정 운영된다. 이번 심사를 위해 외부 과학 전공 심사위원을 위촉해 현장 실사 및 계획서 심사를 동시에 실시했고, 과학 교육 기반시설 확충, 인프라 구축, 과학교육 지원 현황 등 총 5개 영역의 세부항목으로 심사했다. 최종 선정 학교는 백마고(고양), 지산중(파주), 용현초(의정부) 대광초, 연천고(연천), 양주백석중(동두천 양주), 신봉초, 대경중(포천), 예봉중(구리남양주), 청평중(가평)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탐방 - 바퀴달린 그림책 대화탄현센터 우리 아이가 직접 만드는 그림동화책 논술학원이 아닌데 이야기를 만들고 미술학원이 아닌데 그림을 그린다니? 거기에 제본된 한 권의 그림책으로 완성되는 결과물까지 나온다니 참 보기 드문 곳이다. 어린이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동화 같은’ 생각을 진짜 그림책으로 만들어 주는 곳, 바로 「바퀴달린 그림책」 대화탄현센터다.생각이 바퀴를 달고 굴러가 그림책으로 태어나는 곳 엄밀히 말하자면 그림책을 만들어주는 곳은 아니다.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주 1회 수업을 받는데, 내용부터 삽화까지 모두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하기 때문이다. 바퀴달린 그림책 어린이들이 만든 책은 최근 한 출판사로부터 전집 제의를 받고 출간되어 작가인 어린이들이 인세를 받기도 한단다. 직접 확인해보고 싶어 대화탄현센터를 찾아가 보았다. 동화 속 빨간 모자가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나무문을 열고 들어가니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색감과 재료로 푸근하게 꾸며져 있었다. 곳곳에 있는 책꽂이며 테이블 위에는 그동안 어린이 작가들이 만든 책들이 가득 꽂혀 있었다. 언니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모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 등 내용도 흥미진진했다. 삽화는 채색에서 콜라주까지 다채로웠다. 제본된 책들은 일부러 찢지 않으면 파손되거나 색이 바래지 않을 만큼 고급스러웠다. 신미진 대화탄현센터 원장은 “소량 출판 하는 인쇄업체와 제휴를 맺어 일반 그림책 못지않게 원화의 느낌을 살려 만드는 바퀴달린 그림책만의 9년의 노하우”라고 자랑했다. 바퀴달린 그림책은 일산이 본원이며 전국에 지점을 두고 있다. 대화탄현센터는 지난 2009년에 문을 열었다. 2003년 그림책미술교실 연구센터를 개설하여 프로그램을 연구한 것을 시작으로 2004년 ‘우리아이가 만든 그림책’ 첫 출판, 2007년 지금과 같은 형태의 교육센터를 오픈하기 까지 어린이 미술과 표현력 개발을 위해 연구와 실천을 꾸준히 하는 곳이다. 어린이의 상상이 그림책으로 말이야 쉽지만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이야기와 그림을 진짜 책으로 출간하다니, 어찌 보면 모험이나 실험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탄현센터 신미진 원장은 어린이가 하는 말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나무를 빨간 색으로 칠했다면 빨간 색인 이유가 있는 거죠. 아이의 생각이려니 넘겨버리지 않고 까닭과 나름의 논리를 존중해 줍니다.”어린이를 대하는 신 원장의 태도가 짚어지는 대목이다. 그는 “교사들이 ‘꼬마작가’들의 이야기 하나 하나를 메모하며 들어주고 어린이들의 생각을 귀하게 여긴다”고 강조했다. 어린이들은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이며,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고 또 동시에 책이 출간되기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기획자로서 역할을 한다. 어리면 어린대로 크면 큰 대로 연령과 발달에 맞게 지도하고 끌어주는 것은 글 담당, 그림 담당 교사들의 몫이다.“일반 미술학원은 대상을 놓고 그리기 때문에 주입식으로 흐를 위험이 있는데 저희는 상상을 잘 표현할 수 있게 돕거든요.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이야기를 만들고 다양한 재료로 자유롭게 그릴 수 있게 선생님들은 조력자 역할만 하는 거죠.”수업 시간은 1시간 20분으로 짧지 않지만 바퀴달린 그림책에 다니는 어린이들은 바쁘다. 생각하고 말하고 그림 그리고 글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시간을 보내면 한 권의 책을 완성한다. 전체 과정은 2년으로 모두 3권의 책을 만든다.기획력, 창의력, 사고력도 쑥쑥 신 원장은 “2년의 과정을 마치면 기획력을 갖춘 아이로 자라나 있더라”고 말했다. 시나리오 작가이며 글 담당 교사인 신현정 씨는 “바퀴달린 그림책 아이들은 생각하고 표현하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 가족, 꿈, 일상, 친구,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들을 아우르는 생각들을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그려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만족할 만큼 쏟아내고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마인드맵으로 마음을 발견했다면 다음은 그 생각에 바퀴를 다는 단계다. 아이들이 공룡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면 그것에 관한 자료를 함께 찾아가면서 정보와 지식이 확장된다. 또 독자들을 고려해 논리성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질문을 던지고 논리를 세우는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비판적인 사고를 형성해 간다. 이야기와 함께 진행되는 그림 작업은 크레파스를 제외한 색연필, 물감, 수묵화, 핸디코트, 그 밖의 다양한 기법으로 글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작업한다. 이러한 전 과정이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는 결과물로 나와야 하기 때문에 2년 동안 이런 작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과정이나 학교 발표물을 만들 때도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배움을 주도하는 아이로 자란다는 것이 신 원장의 설명이다.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 뿐인 책을 만들어 냈다는 자신감이 아이의 성장에도 좋은 거름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바퀴달린 그림책을 다닌 아이들은 학교 미술을 따로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스토리텔링과 마인드맵 과정을 반복해 경험해본 덕인지 과학미술 상상미술 등 각종 학교 대회에서도 상을 휩쓸고 있다”고 자랑했다. 또 “주입식이 아닌 자유롭게 말하고 그리면서, 훌륭한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다독여주는 편안한 분위기에 자기 이야기를 한권의 그림책으로 만드는 것이 바퀴달린 그림책의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문의 바퀴달린그림책 대화탄현센터 031-925-5885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그리기(회화)전문 방문교육 ‘명문미술’ 봄학기 회원 모집 명문미술은 홍익대 회화과 출신 선생님들이 현장 지도경험을 토대로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특히 명문미술은 회화(그리기) 전문 교육을 강조한다. 굳이 사고력, 창의력을 높인다는 명목하에 놀이식 프로그램을 도입하지 않더라도 구상, 진행, 색 입히기, 감상으로 이어지는 그리기 과정 자체가 창의적인 동시에 논리적이라는 설명이다. 명문미술은 3세부터 중학생까지 나이대로 나눈 6개 그룹의 기본프로그램을 수립한 후 개별 수준에 따라 교사가 적절한 프로그램을 보충한다. 여기에다 초, 중학생의 경우 교과과정에 적합하게 짜인 프로그램으로 수업과 내신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각종 행사, 포스터 대회, 사생대회 등에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문의 일산 동구 지사 031-905-4542 / 일산 서구(파주) 지사 031-905-45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展 한국 최초 개최! 국내 역사상 가장 화려한 전시!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展’이 3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열립니다. 197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베르사이유 궁은 루이 14세 이후 이곳에 머물렀던 프랑스 왕가의 진품 유물들과 작품들을 통하여 그 시대의 찬란하고 화려했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박물관입니다.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궁과 협력하여,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은 태양왕 루이 14세부터 마리 앙투아네트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절대 왕정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인물들을 주된 테마로 하여 유럽 왕실 문화 부흥기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베르사이유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특별히 구성된 본 전시에서 베르사이유 궁의 주인공들이 열렬히 사랑했던 화려한 예술 세계가 눈부시게 펼쳐집니다. ‘태양왕’으로 칭해지는 루이 14세의 절대 권력은 정치, 경제는 물론 예술에 이르기 까지 엄청난 파급력을 지니게 되었고 그의 엄청난 후원과 함께 프랑스는 새로운 예술의 중심지로 떠오르게 됩니다.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박물관 소장품 회화, 공예품, 조각 등 총 80여 점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프랑스가 예술의 중심지로서 떠오를 수 있도록 만든 작가들의 걸작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프랑스가 인정하는 역대 최고의 베스트 컬렉션!!5년이라는 긴 준비 작업을 거친 이번 전시는 2011년 11월 11일 "G20 서울 정상회의"에 맞추어 예술의전당 및 프랑스 대사관이 선정한 공식 1호 행사입니다. 그만큼 프랑스 정부에서는 자국의 문화를 한국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결과 ''역대 전시사상 최고의 작품들로만 구성된'' 차원이 다른 전시가 될 것입니다. 미술 작품들과 유물을 통해 한 눈에 살펴보는 프랑스 절대 왕정 200년!세계사에서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있는 프랑스 절대왕정시기, 태양왕 루이 14세와 베르사이유 궁정의 화려하고 찬란한 문화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또한 미술사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회화 및 유물 또한 교육적으로 중요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그녀를 만나다!베르사이유 궁전의 대표적 안주인이자,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로 더욱 친숙한 마리앙투아네트 왕비! 궁전 최고의 영광의 자리에서부터 비극적인 운명에 이르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그녀의 일생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됩니다. 루이 14세부터 루이 16세까지 이번 전시는 웅장하고 압도적인 규모로 위엄 있는 모습의 베르사이유는 ''태양왕'' 루이14세가 누렸던 찬란한 권력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절대왕정의 대표적인 표상이라고 할 수 있는〈루이 14세, 찬란함의 시기〉, 루이 14세가 만들어 놓은 단단한 권력의 기반을 바탕으로 강력하게 국가를 통치했으며 더불어 화려한 왕실 문화를 만들어 나갔던 화려하고 우아한 프랑스 로코코 미술을 엿볼 수 있는 〈루이 15세, 프랑스 예술의 절정기〉, 화려함의 대명사 마리 앙투아네트의 세련된 궁정문화의 발전에 공헌하여 현재의 베르사이유를 역사와 문화가 꽃핀 고급문화의 중심에 자리 잡게 했던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로 구성된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휴관일 2월 28일). 티켓은 일반 1만3000원/청소년 1만원/어린이 8000원. 전시문의 02-325-1077~8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시사풍자코미디의 영원한 명작 <늘근도둑이야기> 영화, 드라마, 연극무대를 종횡무진 하는 연기의 달인들의 만남! 1989년 4월 동숭연극제 초청으로 처음 선보인 ‘늘근도둑이야기’는 1996년과 1997년, 2003년 그리고 2008년꺼지 20여년 간 꾸준히 공연되며 사회풍자연극의 대표작으로 사랑받아왔다. ''늘근도둑이야기''는 학생에서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관객층을 아우르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차이무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작품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시사코미디 연극이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늘근도둑이야기''가 다시 돌아온 공연에서는 섬세한 연출로 연극의 잔잔한 맛 하나까지 촘촘히 살려낸다고 평가 받는 극단 차이무의 대표 민복기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자 민복기는 이번 작품에서 “극의 밀도를 높이기 위한 어감과 소폭의 상황 수정은 물론, 특히 시대의 답답한 정치, 경제 현안 들을 다루며 마음의 가려움증을 박박 긁어 주었던 시사풍자 외에도 ''두 늙은 도둑''의 인간적인 모습에 좀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대학로를 대표하는 14명의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촌철살인의 대사, 화려한 애드립을 기대하시라!! ''늘근도둑이야기''는 배우 3명이 공연을 이끌어가야 하는 만큼 배우간의 호흡과 연기력이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무대 위에서의 현장성과 즉흥성이 강한 작품이기 때문에 이 연극의 캐스팅은 항상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그런 만큼 이번 무대에 오르는 배우들의 면면이 궁금하다. 올해 공연에서는 드라마 ''대물'', ''추노''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대연과 영화 ''화려한 휴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 다수의 영화에서 주인공 못지 않은 명품 조연으로 관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박원상을 비롯해 최덕문, 서동갑, 민성욱과 같이 기존에 참여했던 극단 차이무의 기존 베테랑 출연진들이 열연을 펼칠 계획. 더불어 영화 ''반칙왕'', ''가문의 영광'',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편안하면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김승욱과 영화 ''살인의 추억'', ''달콤한 인생''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김뢰하, 영화 ''부당거래''와 드라마 ''파스타''까지 폭 넓은 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성민 등 관객에게 익숙한 배우들이 출연해 재미를 한껏 더해 줄 예정이다. *일시: 2월 18일~27일, 화~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3시(월요일 공연 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예매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잔여세대 분양혜택, 3천만원에 현대 힐스테이트 계약 경기도시공사는 한강신도시 ''현대 자연 & 힐스테이트'' 1382세대와 ''대림 자연 & e편한세상'' 1167세대 총2549가구 중 일부 잔여세대를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중이다. 한강신도시내 가장 저렴한 분양가인 3.3㎡(구1평)당 870~910만원대로 제2기 한강신도시내 복합업무단지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해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시 도보 5분 이내에 역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가 대세인 전용면적 84㎡(구33평)로 구성된 메이저 브랜드 단지다. 김포시 김포2동에 약 5만 9000여세대로 조성되는 제2기 신도시로써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췄다. 계약금 10%만 있으면 청약통장 사용 없이 서울에서 가까운 신도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이 전혀 없어 집값 상승기를 대비하려는 계약자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나 은퇴자, 전세 거주자들의 계약률이 높다.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입주시점(2013년 3월 예정)인 2013년 1월이면 전매 가능해 주변시세보다 파격적인 저렴한 분양가를 감안하면 투자대비 투자가치 또한 뛰어나다.축구장 3배 넓이의 빼어난 조경으로 조성된 중앙공원을 비롯해 넓은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의 편리와 삶의 질을 한껏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 내 문고/도서실, 멀티미디어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스파, 보육시설, 무인택배, 근린생활 시설 등 단지구성은 웅장하면서 아름다워 여타 아파트와 차별화 되어 있다.문의 031-980-4616, 010-7382-46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서울시, 무허가 수목장 추진하다 망신 파주시, 공사 중단 명령 … 공사비 12억 날려 서울시가 관련법도 제대로 모르고 경기도 파주시에 수목장을 추진하다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더구나 공사와 산림 복원을 위해 12억원의 혈세까지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수목장은 나무 주변의 땅을 파 유골을 안치한 후 유족들이 나무를 찾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한 묘지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 경기도 파주시 용미리 서울시립묘지에 제1묘지 1만2000㎡ 부지에 수목장 묘역을 조성한다고 발표하고 6월 공사를 시작했다. 문제는 서울시가 파주시와 아무런 협의 없이 공사를 진행했다는 점이다. 관련법에 따르면 다른 지자체의 행정구역 안에 공공시설 등을 설치할 경우 해당 지자체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 기반시설을 설치하려면 미리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받아야 한다. 결국 무허가 수목장 공사를 추진하던 서울시는 공사 3개월만인 9월 파주시에 의해 적발됐고 파주시로부터 공사 중지 및 원상복구를 명령받아야 했다. 당황한 서울시가 이후 파주시와 협의에 나섰지만 파주시의 반대로 공사는 중단됐다. 서울시는 훼손된 산림까지 원상태로 복원시키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파주시 관계자는 “어이없는 일어났다”면서 “법대로 처리했으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법이 바뀐 것을 모르고 추진하다 발생한 문제”라며 “자연친화적인 수목장으로 묘지를 바꾸려다 발생한 문제”라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서울시 불법시설물 놓고 일촉즉발 행정대집행 시한 6일 넘겨 서울시가 설치한 불법시설물 철거를 둘러싸고 고양시와 서울시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고양시가 6일 이후 이들 시설물을 강제 철거하겠다고 예고해왔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최근 기피시설에 있는 사무실 창고 등 불법 시설물 60건을 고발하고 행정대집행 영장을 교부하는 등 서울시를 압박해왔다. 고양시 관계자는 “6일이 지났지만 관례상 일주일 더 시간을 줄 예정”이라며 “일주일 안에 불법시설물을 철거하지 않을 경우 14일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가 강제 철거에 나서려는 시설물은 4개. 난지 물재생센터 안 시설물과 마포구폐기물처리시설 안에 있는 3개의 시설물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일부 시설물은 반드시 있어야 할 시설로 철거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결국 두 지자체간 극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서울시 환경관련 일부 업무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최 성 고양시장은 그동안 “단호하고 강력한 집행”을 공언해왔다.고양시의 이번 시설물 철거 추진은 서울시 기피시설에 대한 주변 지방자치단체의 뿌리 깊은 불신이 배경이다. 기피시설로 피해가 큰데다 서울시가 이마저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고양시에는 현재 △서울시립묘지 △벽제화장장 △추모의 집 △난지 물재생센터내 하수처리장과 분뇨처리장 △마포구폐기물처리시설 △서대문구 음식물폐기물처리시설 등 7개 기피시설이 있다.한편 민주당 서울시당은 7일 불법시설물 철거를 놓고 공식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서울시의 방향전환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황한웅 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은 성명에서 “서울시립묘지, 난지물재생센터, 마포구 폐기물처리시설 등은 하루라도 멈춰버리면 큰일 날 장소들”이라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갈등관리에 너무나 무기력하고 무능력하고 무책임하다”고 주장했다. 황 대변인은 “서울시장이 갈등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고양 늘해랑학교, 안전과 교육 효과 ‘만족’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관주)은 2010학년도 겨울방학 고양 늘해랑학교 운영에 대한 점검 및 컨설팅 실시 결과 8개 위탁 운영기관 모두 안전과 프로그램 효과 면에서 ‘만족’할 만하다고 밝혔다. 늘해랑 학교는 방학 중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자립, 지역사회 적응, 체험학습, 진로 및 직업체험, 보육 등을 포함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양 관내 총 130명이 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참가하며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8개 기관이 운영 중이다. 늘해랑학교에서는 공예, 요리, 개별 치료지원, 바리스타 교육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춰 제공되므로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기대가 크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기대에 부합하고 교육 환경, 프로그램 구성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총 10개 세부 영역별로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늘해랑학교 운영지원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 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운영 기관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고양늘해랑학교(cafe.daum.net/goyangwinter) 카페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어 2010 겨울방학 고양 늘해랑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
- 소수정예 중·고등부 SKY학원 학부모 간담회 개최 수수정예 중·고등부 언`수`외 단과 SKY학원에서 1월 29일 늦은 6시에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한다. 기존 원생 학부모와 신규 등록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까지만 접수 받는다. 아무리 급해도 학생에게 공부하고 싶은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학습의 주인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담임강사의 상담과 학습 의지를 방해하는 내외적 요소의 제거를 위한 강사와 학부모의 세심한 관찰과 소통에 시간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을 가장 기본적인 방침으로 삼고 있는 SKY학원. 특히 SKY학원에서는 일주일 이상의 개별 상담과 성향 관찰, 각 과목별 수준 검토 후 학생 당사자의 의지에 따라 원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각 과목별 비중을 조절한다. 또한, 학원 외 시간의 학습 시간 운용에 대한 생활 전반 플랜과 함께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을 결정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중등부, 고등부, 재수반이 운영되며, 모든 강좌는 5명 정원의 소수정예 강좌로 언어영역은 논술, 한자, 독서토론. 수리영역은 선행, 경시, 특목대비. 영어의 경우 독서토론, 에세이작문, CNN, TEPS, TOEFL, 영자신문 등이 선택적 특별 강좌로 개설되어 있다. 문의 031-902-63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