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획-我저씨 - 정동일 고양시문화재전문위원 [아저씨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늘어난 뱃살, 무릎이 튀어나온 트레이닝복에 슬리퍼를 신고 걸어가는 모습인가요? 아니면 동화 속 키다리아저씨처럼 든든한 이미지인가요? 얼마 전 한 젊은 배우는 ‘아저씨’라는 영화를 통해 ‘남자 어른을 예사롭게 이르는 말’인 아저씨의 느낌을 바꾸어 놓기도 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지 않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는 아저씨. 삶의 터전을 지키면서 나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아저씨. 내일신문은 나의 길을 가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我저씨들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사라져가는 우리 지역의 역사,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나의 일 뿌리 없는 나무가 이 세상에 있을까? 우리가 우리의 뿌리인 우리문화,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서 서양문화를 이해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가 살아온 발자취, 우리 동네 어귀의 오래 된 나무 한 그루가 바로 역사”라는 정동일 고양시문화재전문위원(45세). 그는 문화재전문위원이라는 공직자로서 뿐 아니라 주말이면 답사여행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눈에 보이는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지역 역사통이다. 문화재전문위원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 벌써 15년 째 휴일도 반납한 채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답사여행을 이어온 것, 쉽지만은 않았을 터. 그래서 늘 궁금했다. 그가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해, 또 아이들에게 우리 지역문화를 알리는 일에 왜 그토록 깊은 애정을 갖게 된 것인지. 유년의 놀이장소였던 동네 선조 무덤과 문화재, 자연스럽게 역사학도가 되다정동일 위원은 10대째 태어난 곳에서 살고 있는 고양 토박이. 그가 태어나고 자란 원흥동 자락은 경주 정씨 집성촌으로 동네사람들 대다수가 집안 내 어르신이고 친척들이다. 그런 까닭에 문중에 누가 되지 않도록 늘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을 머리에 두고 살았다는 정 위원. 동네엔 선조의 무덤이며 유적지, 문화재가 많았고 그곳은 유년기의 좋은 놀이터였다. 또 동네가 한 집안과 다름없으니 족보며 뿌리에 대한 의식이 조금은 남달랐을 터. 그래서였을까. 중학교 2학년 무렵부터 국사와 사회과목이 다른 과목보다 적성에 맞았고 자연스럽게 대학도 국사학과로 진학했다. 그런 그가 태어난 고향, 고양시 향토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대학교 2학년 무렵 군 입대 후 휴가를 맞아 집에 다니러왔을 때. 당시 고양시는 일산신도시개발계획이 시작되고 있을 때라 마을 곳곳이 파헤쳐지고 여기저기 공사판이 벌어지고 있었다. “휴가를 나올 때마다 있던 길이 없어지고, 마을 어귀 나무들이 뽑혀나가고 논밭이 사라지곤 했어요.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 점차 변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지요. 누군가 기록하고 남기지 않으면 그냥 그곳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영원히 묻히고 말텐데 문화재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얼마나 절실한 마음으로 그걸 기록으로 남길까 싶었어요. 애향심이 없으면 발로 뛰면서 기록을 남겨야겠단 생각이 아무래도 덜 하겠지요. 그래서 시간만 나면 사진을 찍어두기 시작했어요.”제대 후 정 위원은 학교를 휴학하고 1년 여 신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지역의 곳곳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어르신들을 만나 농요며 설화 등을 녹음했다. 그러다 지금의 대화동 성저마을 문화재 발굴 당시 발굴단에 합류, 본격적으로 향토사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당시 서울대 박물관 팀과 본일산, 중산, 화정, 행신 등 사라져가는 고향의 마을의 유래를 찾아 연구하고 조사한 결과물이 고양문화원과 함께 펴낸 ‘고양군 지명유래집’이다.고양시문화재대관, 고양시민속대관...가족의 희생과 아픔도 함께 담긴 소중한 기록들대학 졸업 후 정 위원은 고양문화원과 고양신문 향토문화연구회에 근무하며 1991년 서울대학교 박물관 팀과 ‘고양군 화정지구 문화유적 지표조사보고서’를 펴냈으며 93년~95년 ‘고양시문화재대관’과 ‘고양시민속대관’ ‘고양금석문대관’ 등을 연달아 펴냈다. 말이 쉬워 책 한 권이지, 세월의 덮개가 고스란히 묻은 저서의 두께가 만만치 않다. 지금은 도서관에나 있음직한 대형 백과사전만큼 두껍고 글씨도 깨알 같은 연구서들. 발로 뛰어 다니며 자료를 수집하고 밤을 수없이 세워가며 정리한 저서들은 어쩌면 그의 가족들과 함께 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양시문화재대관을 낼 당시 아버님이 감기를 앓으셨어요. 평소 건강하셨던 터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감기가 폐렴이 되고 갑작스럽게 악화되면서 손쓸 사이 없이 돌아가신 아버지, 책 내는 것만 정신을 쏟았던 데다 곧 좋아지시려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죄책감. 그래서 아버지는 정 위원에게 恨이다. 옛날 어르신들의 고정관념으로 공직자가 되어 안정적인 삶을 바라셨던 아버지, 그 아버지의 바람대로 96년 그는 고양시 1호 전문직 공무원 ‘고양시문화재전문위원’이 됐다. 하지만 홀어머니와 아내, 세 아이들에게 아직도 많은 시간 함께 해주지 못하는 것이 늘 미안하다는 정 위원.“내가 아내를 무척 좋아했어요. 그런데 뭐 내세울 것 없으니 쉽게 결혼이 될 리 없지요.” 아내가 마음을 열게 된 것은 답사여행을 진행하던 정 위원의 강의를 들으면서. 아이들 누구도 한 눈 팔지 않고 강의에 집중하도록 하는 열강에 “자기 일에 열정적인 믿음직한 사람”으로 낙점을 받았다고 웃는다. 프로포즈 장소도 문화재급(?)이다. 용미리 마애불 앞에서 했다니 말이다.지역의 역사를 알아야 사랑하게 되고, 사랑을 해야 머물고 싶은 마음이 생겨고양시문화재전문위원으로서 그의 역할은 사라져 가는 고양시의 문화유적을 보존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고향 고양시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되도록 많은 자료들을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라는 정 위원. 그래서 곧 개발될 동네를 찾아다니며 지역 어르신을 만나고 농요며 유물들을 기록하고 남기는 일을 게을리 할 수 없다. “연구도 좋지만 연구를 위한 토대는 기록이지요. 기록은 발로 뛰어다니면서 어르신들을 만나고 사진을 찍어 남겨야 하는데 애향심이 없으면 안타까울 것도 절실할 것도 없지 않겠어요. 저는 돌아다니면 아, 자네 누구 아들이지 하면서 어르신들이 기억도 더 되짚어 내주시려 애쓰고 귀한 농기구며 유물들을 간직하라고 주십니다. 그러니 이 일이 제가 꼭 해야 할 일이지요.” 그런 노력 덕분에 고양시문화재, 역사에 관한 한 그를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책상 신도시가 생겨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곳이 어떤 동네였는지 마을이름 하나에도 유래를 살리고 역사를 담아내 지으려 애쓴다는 정 위원.사라져가는 것들을 기록하는 것 못지않게 그가 강조하는 것은 ‘역사교육’. 매주말 학부모와 함께하는 답사여행은 공직자의 신분을 벗어나 사명감 하나로 진행한다. “책상에 앉아 왕조나 제도, 인물을 달달 외우는 것은 중요치 않다”는 그는 “눈에 보이는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도시의 특성상 다른 지역에서 살다가 온 경우가 많아 지역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부족한 것이 사실. “사랑의 시작은 상대방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잖아요. 사랑을 해야 머물고 싶고요.” 반가운 것은 그의 답사여행은 순번을 기다릴 정도로 인기 만점. 그가 정 2011-02-26
- 집에서 주문해 먹는 최고의 웰빙밥 ''연향기가''의 ''연잎소반'' 연향기가에서 만드는 연잎소반은 전남 무안에서 난 유기농연잎과 소화가 잘 되는 아끼바리찹쌀, 국내산 각종 견과류와 미국산 베리류 등을 다시마 우린물로 다스려 짓는다. 이를 냉동하지 않고, 연잎에 싸서 진공 포장 배달하는데, 주문자는 포장을 벗겨내고 연잎에 물을 살짝 적신 후 전자레인지에는 3분간, 찔 경우 15분을 기다려 먹는다. 밥을 싼 연잎은 상한음식도 중화시켜 준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천연방부제 역할을 해, 진공포장을 한 연잎소반은 실온에서 일주일, 냉장보관시 2주일동안 신선한 맛을 유지한다. 영양이 풍부한 고명과 독성 중화, 항암 및 항산화 작용, 피로회복, 기력 보충, 숙취해소,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 효과를 보이는 연의 약성 덕분에 이곳의 연잎소반은 일반인 뿐 아니라 환자식으로도 많이 주문한다는 설명이다.문의 070-4250-76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대화초등학교 DI 동아리 ‘POWER UP’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겸 세계 DI대회 한국대표단 선발대회 금상 수상“우리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창의력이 교육의 화두가 되고 있다. 창의력은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자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 조건으로 꼽힌다. 최근 각종 창의력 대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 수학이나 물리, 화학 등의 올림피아드 대회가 대세였다면 이제는 창의력을 요구하는 시험이나 창의력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도 국내외 창의력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반가운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이번주 내일신문에서는 그 반가운 소식의 주인공인 대화초등학교 DI동아리 ‘POWER UP’팀을 만났다. 이들은 ‘2011년 대한민국 창의력 올림피아드 겸 세계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금상(1위)을 수상했다. 강수아(6학년) 김경은(6학년) 이경민(6학년) 장선재(6학년) 김철현(5학년) 윤우진(5학년) 학생이 바로 POWER UP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오는 5월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리는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미국 50개주 대표 및 세계 30여개국 대표들과 실력을 겨룬다. 배려와 협동을 배우다 창의력 대회는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POWER UP팀이 도전한 과제는 신재생에너지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가 우리 생활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연구하고 이를 보여주기 위한 기계장치 도우미를 만들었다. 다소 어렵고 생소한 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은 많은 독서를 했다. 일주일에 최소 2권 이상 관련 분야 책을 읽고, 독후활동과 토론을 했다. 또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시나리오 작성이나 배경, 필요한 소품, 의상 등을 주제에 맞게 준비했다. 6학년 강수아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에너지에 대한 책을 읽고, 친구들과 함께 토론도 많이 했다”며 “덕분에 에너지의 소중함과 중요성 등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고 전했다. 창의력 대회는 기존 올림피아드와 달리 팀단위로 대회에 참가한다. 그만큼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창의력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에너지에 대한 지식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웠다면 그것이 바로 팀워크라고 한다. 5학년 김철현 학생은 “형 누나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준비한 덕분에 상을 탄 것 같다”며 “어려운 과정이지만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형과 누나들의 도움 덕분”이라고 말했다. ‘POWER UP’팀을 지도했던 대화초 정보부장 이윤경 교사는 “각자 아이디어를 내고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하나의 결론을 이끌어내야 하고, 결정된 결론을 함께 실천해야 하기에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협동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6학년 학생들이 5학년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었고, 5학년 후배들 또한 형 누나 못지않게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창의적 아이디어를 무한대로 POWER UP!!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방학 POWER UP팀은 학교에 종일 모여 대회 준비를 했다. 밤 10시가 넘도록 학교에 남아 연구하고 과제수행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었다.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지만 추운 겨울도 훈훈하게 만들 만큼 열심히 노력했다. 여기에 대화초 정희정 교장선생님과 부모님들의 지원, 이윤경 교사의 열정적인 지도로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됐다. 6학년 이경민 학생은 “대회에 참가해보니 잘하는 팀이 많아 수상에 대한 기대를 하기 어려웠다”며 “대신 친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해내야겠다고 마음먹으며 대회에 임했다”고 전했다. 5학년 윤우진 학생은 “대회를 앞두고 연극 준비를 하면서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며 “즉석과제를 해결할 때는 살짝 긴장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6학년 장선재 학생은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만큼 자신이 있었다”며 “금메달을 받고 나니 정말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 있을 세계 대회 준비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대화초 학부모 최영주씨는 “자신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무한대로 끌어내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아이들이 자랑스러웠다”며 “세계대회 참가는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POWER UP’팀은 오는 5월에 있을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준비를 위해 요즘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세계 대회인 만큼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회 준비에 영어공부까지 병행해야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는 한마음이다. 6학년 김경은 학생은 “세계 대회에 참여한다니 긴장도 되지만 한국 대표로 나간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여러 나라 친구들도 사귀고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강수아 학생은 “비행기 타고 미국에 간다는 사실이 설레기도 하지만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 대회에 참석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인 만큼 대회 준비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 잡는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윤경 교사는 “아이들이 세계대회에 참가하면서 도전정신과 더 큰 꿈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며 “세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 넓고 큰 세상으로 비상하는 대화초 DI 동아리 ‘POWER UP’ 친구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임플란트 학회 기념학술대회에서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코팅 임플란트 강연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는 지난 3월 12일(토), 13일(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임플란트 지난 35년의 발자취,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치과 임플란트 학회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었다. 이 자리는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창립을 기념하는 한편, 치과 임플란트에 대한 발전과정을 되돌아보며, 미래를 가늠하는 뜻 깊은 자리로서, 유럽과 일본의 임플란트 석학들과 국내의 임플란트 관련 대가들의 강연회가 이어졌다. 이날 강연회에서 리빙웰 치과병원의 김현철 병원장은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ydroxyapatite) 코팅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장기적 예후에 대해 발표하였다.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란 인체의 치아와 뼈에 구성물질로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임플란트 표면에 코팅함으로써 임플란트 시술후 주변 뼈가 자라오는 것을 촉진하여 식립 초기에 보다 빨리 뼈에 의한 고정을 얻을 수 있어, 뼈이식 등의 어려운 증례에서 탁월한 성공률을 보이는 임플란트의 종류이다. 국내 치과 임플란트계에서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코팅 임플란트에 관해서는 임플란트 관련 대가 가운데 누구보다도 김현철 병원장을 꼽고 있으며, 일본, 대만 등을 비롯한 국외에서도 다수의 강연회를 통하여 널리 알려져 있다. 그간 김현철 병원장은 오랜 임상 경험과 발표된 여러 논문을 통하여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코팅 임플란트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하여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3월 고양 파즈 김포 - 동네방네 짫은소식 고양실버인력뱅크 제8기 어르신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생 모집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자원봉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교육 및 취업연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는 노인전문자원봉사학교 개강에 따라 제8기 어르신자원봉사자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4월4일(월) ~4월12일(화)까지 매일 오후 2시~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을 수료한 후 6090무지개봉사단에 소속되어 전문교육과 봉사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자원봉사자의 자세 및 역할, 노인자원봉사영역 등 자원봉사 기본교육으로, 20시간 이상 교육 후 고양시장 명의 수료증 발급과 수료 후 6090무지개봉사학교 봉사단 가입 지원을 해준다. 또한 봉사활동 마일리지도 적립해준다. 참가신청은 전화 신청 후 사진1매 지참 후 내방 상담 접수하면 된다.문의 932-7713~4/ 1644-5104(고양실버인력뱅크)농협고양유통센터의 기부금으로 고양시 생활위기가정 지원 제반사정상 제도권에서는 지원할 수 없는 생활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고양유통센터 직원들과 고양시무한돌봄센터가 함께 나섰다. 대부분의 지원이 단순 생계비 지원에서 끝났다면 농협고양유통센터와 고양시무한돌봄센터가 계획한 이번 지원은 고양시 무한돌봄센터는 가사, 법률, 의료, 여가정서, 취업 등 5개 분야 전문가의 도움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는 이들 가정의 생활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각 가정에 긴급생계비로 지원된 농협고양유통센터 기금은 작년(2010년) 연말 관내 생활위기가정을 도와 달라며 센터직원 280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300만원을 기반으로 조성되어 훈훈한 감동을 준바 있다. 농협고양유통센터는 이외에도 ‘애덕의 집’등 관내 복지시설에서 노력봉사를 전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백석1동 찾아가는 사랑나눔방 저소득층 37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설렁탕) 전달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등 20여명은 3월16일,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독거노인 37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설렁탕)을 전달하는 행사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민간협력사업인 ‘찾아가는 사랑나눔방’ 서비스의 일환으로 ‘신선설농탕 일산점’에서 도시락을 무상지원 받아 이루어졌다. 백석1동은 그동안 공원 내 이미용방, 이혈요법방, 주민상담방 등 부스를 설치하고 독거노인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나눔방 무료서비스 제공했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해소하고자 가가호호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설렁탕 도시락을 전달받은 박모 씨(64세)는 “환절기 탓인지 감기기운에 몸이 좋지 않았는데 따뜻한 설렁탕 한 그릇에 힘이 난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중산동 산들마을 2단지 부녀회 저소득층자녀 장학금 전달 일산동구 중산동 산들마을 2단지 새마을부녀회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중산동 주민센터(동장 김영철)에서 모범 저소득층 자녀 3명을 초청하여 각각 1인당 30만원씩 총 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산들마을 2단지 새마을부녀회가 바자회를 통하여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관내 모범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 지급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롯데마트 고양점 & 화정점,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화이트데이 행사 개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롯데마트는 2011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화이트데이 상품 판매금액 일부를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후원물품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롯데마트 고양점, 화정점 및 고양시무한돌봄센터(센터장 박정환)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에서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5만원 상당의 사탕 바구니 6개와 라면 6박스를 고양시무한돌봄센터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고양시무한돌봄센터의 추천으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마트 고양점 홍범기 부지점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고양시무한돌봄센터와 함께 개최하는 지역사회 사랑과 나눔을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하겠다”며 약속했다. 책읽는 파주 2011 동네책방 리더(Reader)학교 운영 가족 이웃 동료들이 모여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동네책방 리더학교가 열린다. 2011 동네책방 리더(Reader)학교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기초과정으로 4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6주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행복한 책 읽기’-이권우 안양대 교수, ''책 읽는 사회 토론하는 시민''-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책 읽는 도시와 시민의 삶''-안찬수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 ''독서토론의 실제''-여희숙 도서관 친구들 대표, ''왜 책 읽는 파주인가?''-윤명희 파주시 도서관정책팀장, ''청소년 독서와 토론, 독서토론회 운영의 실제''-허아람 인디고서원 대표 등이다. 접수는 4월 3일까지며 접수방법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www.pajulib.or.kr), 전화접수(940-5042) 또는 해당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기초과정에 이어 주제별 심화과정과 공개토론회, 독서동아리 시민제안 공모사업, 시민워크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파주시 교육지원과 940-5042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참가 안내 책읽는 파주 일환으로 파주시에서 태어난 아가들에게 책을 선물하여 부모와 자녀의 소통과 건전한 육아발달을 지원하는 북스타트를 시행한다. 이에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를 모집,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은 4월 7일~6월 30일(12주)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12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이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4월 3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는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www.pajulib.or.kr), 전화접수(940-5042) 또는 해당 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파주시에서는 제6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3월 31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파주시 검산동 산76번지 일원(월롱산)이다. 수종은 산수유 500~800주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파주시청 공원과에 문의하면 된다.문의 파주시청 공원과 031-940-4611파주시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2011-03-25
- 3월 고양 파주 김포 - 지역소식 저소득층에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일산서구보건소는 저소득 출산가정의 산모 및 신생아를 위한 도우미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의 출산가정(배기량 2,500㏄이상이고 평가액 3,000만원 이상인 차량 소유 가구 제외)으로 2주간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까지이다. 신청은 산모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출생증명서(출산 후) 또는 산모수첩(출산 전), 자동차보험증권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031-8075-4196)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꿈나무 건강교실 신청하세요. 덕양구보건소에서는 6~7세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오전 10시부터 11시)에 ‘꿈나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인지력이 발달하는 시기에 조기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운동, 영양, 비만, 절주, 금연 교육 및 구강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불소도포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희망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식품신호등 교구를 이용한 영양교육, 동영상을 통한 비만 금연교육, 음주고글을 이용한 음주가상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는 전화 또는 팩스를 이용하여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8075-4046)으로 문의하면 된다.4214 모기 제로 방역반이 소독해 드려요 일산서구보건소는 모기의 신속한 방제를 위하여 ‘4214 모기 제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4214 모기 제로’ 신고센터는 신속한 모기유충 및 성충 방제를 위해 장구벌레 서식지, 모기성충 방역, 집수정이나 정화조 유충조사 등을 연중 전화(031-8075-4214)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로 신고를 받고 있다. 신고센터에 접수되면 보건소 방역반이 출동하여 방역활동과 인근지역 모기서식지를 찾아 방제를 실시한다.문의 일산서구보건소 담당자 이은아 8075-4214희귀 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확대 고양시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 환자에게 보험급여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호흡보조기 대여 지원 사업 대상이 기존 5종에서 올해부터 8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호흡보조기 대여 지원 사업 대상은 근육병, 다발성 경화증, 유전성 운동실조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디스트로피, 글리코겐축적병, 샤르코-마리-투병, 길랭-바레 증후군 등으로 대상자는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월 8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침 유발기 대여료도 올해부터 월 18만 원 이내에서 추가 지원되며, 소득과 재산 기준에 따라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1급 진단을 받을 경우 월 30만 원의 간병비도 추가 지원된다. 희귀 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환자 및 환자가족은 관할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일산서구보건소 담당자 이선주 8075-4195고양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고양시가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보건소에 등록된 만 60세 이상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가 치료약을 복용하며 경증치매환자, 기초노령연금수급자, 초로기치매환자,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인 경우 보건소에 지원 신청하면 치료관리비의 보험 급여분에 대한 본인 부담금 가운데 연 36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치료관리비 신청 시 보건소를 매월 방문해야 했으나 금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돼 별도의 비용청구 절차 없이 지원신청 시 1회 방문만으로 치료관리비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의 일산동구보건소 담당자 윤회성 8075-4104고양시 ‘청소년 한부모’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 고양시는 4월부터 만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에게 아동양육과 자립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 한부모’는 아이를 혼자 양육하는 만24세 이하인 자로 상대적 빈곤과 자녀양육 및 가사 부담과 더불어 학업중단, 사회적 편견 등 매우 힘든 상황에 있어 양육을 포기하거나 빈곤의 대물림이 일어나기 쉽다. 지원내역으로는 최저생계비 150%이하의 저소득 청소년 한부모가 만 25세가 될 시점까지 최장 5년간 아동양육비, 검정고시 학습, 고등학교 교육비, 자립촉진수당, 자산형성계좌액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소득수준에 따라 아동양육비는 최대 월15만원까지, 검정고시학원에 수강할 경우는 연간 수강료 154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고등학교 교육비는 수업료를 학교로 직접 지원한다. 또한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시와 청소년 한부모 본인이 1:1매칭으로 최대 월40만원(본인20만원, 시 매칭 20만원)까지 적립하여 준다. 청소년 한부모 지원 사업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가족여성과(8075-3343)나 각 구청 주민복지과(덕양구 8075-5422, 일산동구(8075-6431) 일산서구(8075-7423)로 문의하면 된다.고양시립합창단 ‘봄을 여는 소리’ 제29회 정기연주회 개최 고양시립합창단은 3월 31일 ‘봄을 여는 소리’란 주제로 고양시립합창단 제29회 정기연주회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전체 7개의 무대(Stage)로 선보일 ‘봄을 여는 소리’는 고양시립합창단이 신년음악회에서 보여준 웅장하고 스케일이 큰 무대와는 달리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민요와 정겨운 합창, 그리고 현대 합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합창음악의 장르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즐겁고 유쾌하게 들을 수 있는 레파토리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동참할 수 있는 대중가요와 CM송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싱그런 음악 축제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인지도가 높은 이삼열 밴드에 맞춰 어려웠던 클래식의 개념을 탈피하여 보다 쉽고 즐길 수 있는 관객과의 소통을 이루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를 통해 가능하며 좌석은 전석 5000원의 가격으로 예매를 할 수 있다. 공연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립합창단(967-9156~7, 967~9617~8)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마이블루밍, 프로방스 가구 프랑스 람비앙스(L`ambiance) 입점 기념 세일 람비앙스(L`ambiance) 가구는 프랑스 시골풍 정취를 가득 담고 있는 정통 프로방스 가구이다. 진한 월넛톤의 상판을 기본축으로 하여 다양한 칼라와 거친 듯한 칠 자국이 살아 있는 마감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가구의 오래된 맛과 목재가 가지는 본래의 느낌을 살리고 있으며 때로는 갈라지고, 터지고, 뒤틀리는 목재의 변형이 프로방스 스타일을 표현했다. 소재는 티크원목으로 제작되며 독일산 천연안료페인트를 이용하여 프로방스의 전통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제작된다. 약 500여가지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람비앙스(L`ambiance) 가구는 일반 가정과 사무실 및 인테리어 공간을 다양하고 개성 있게 연출할 수 있다. 가구 소품 전문 ''마이블루밍''에서는 프랑스 람비앙스(L`ambiance) 입점 기념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www.myblooming.co.kr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88-1번지문의 031-904-77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4
- 2월 일산 덕양 파주 김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고양시 공공근로 일자리 제공 고양시에서는 저소득층의 한시적 실업자 생계안정을 위하여 2011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양시 전체 모집인원은 250명으로 선발된 인원은 4월1일부터 6월17일까지 3개월 동안 행정업무 보조사업, 도서사서 지원사업, 국토공원화사업, 도시가로 환경정비사업 등 공익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각 단계별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 구직등록을 필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어야 하며,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또는 실업급여 수급권자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공근로 3단계 연속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근로사업 접수기간은 오는 3월2일부터 9일까지로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시청 일자리센터나 각 구청 주민복지과,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일자리센터 담당자 김미애 8075-3257고양시, 보육시설 실내 공기질 검사 결과 공개 고양시는 시립화전어린이집 등 총 7개 보육시설의 ‘2010년도 실내 공기질 검사’ 결과를 고양시 홈페이지(새소식란)에 공개했다.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 공기질 관리법’에 따르면 연면적 430㎡이상 국공립 및 860㎡이상 법인 직장 민간보육시설은 매년 측정대행업체 등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도록 되어있다. 공개된 내용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등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 5개 항목과 이산화질소, 라돈,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석면, 오존 등 권고기준 5개 항목으로, 지난해 7개 보육시설 공기질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앞으로 신축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사용된 페인트 바닥재 접착제 벽지 등 건축자재 사용현황과 보육시설의 오염물질을 채취하여 실시한 오염도 검사결과에 대해서도 공개할 계획이다.꽃전시회 시민 공연 단체 모집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에 참여할 공연 단체를 모집한다. 호수공원 야외 특설 무대에서 자유롭게 공연하기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행사 기간 동안 최대 3회까지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2월 28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무대에 오를 단체를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꽃전시회의 예매권은 고양시 39개 주민자치센터, 농협 고양시지부, 꽃박람회 사무처 등 경기도내 50개 지정예매처와 온라인 지마켓, 옥션,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031-908-7756고양시 문예회관 무료영화 상영 고양시시설관리공단 고양시문예회관(고양시청내 소재)에서는 오는 3월부터 ‘2011년 시민을 위한 무료영화’를 재개한다. 매년 이어져 온 고양문예회관의 시민을 위한 무료영화는 공익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장르별 작품성이 검증되고, 모든 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최신의 영화들로 엄선해 상영해 왔다. 2011년에는 가족문화생활, 다양한 장르, 고객참여로 상영작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500인치 대형스크린과 5.1채널 돌비음향시스템의 구현으로 영화 감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료영화는 3월~11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상영한다.문의 031-965-2957이번 주말 출판단지 북데이로 마실오세요 파주 출판단지에서는 출판단지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출판도시 마을잔치 ‘북데이’를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개최한다. 26일과 27일 토일요일 이틀간 다양한 문화강좌, 공연, 책아울렛,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번 북데이에는 미야자끼 하야오 애니메이션 상영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리스 신화’ 저자와의 만남, 신학기 맞이 50% 할인 도서 판매 행사, 나비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31-955-0063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제7기 아이돌보미 모집 파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이돌보미지원사업과 관련 ‘아이돌보미 7기’를 모집한다. 아이돌보미란 양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육아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과정을 이수한 육아서비스 전문가를 말한다. 아이돌보미 활동 내용은 임시보육, 놀이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 학교 학원 등하원, 안전 신변보호 처리, 목욕 및 이유식 등이며, 가사 활동은 제외된다. 아이돌보미 보수는 평일은 시간당 5천원, 심야 및 주말은 시간당 6천원이다. 모집인원은 제한 없으며, 서류전형 통과자에 한해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파주지역 거주자로 아이를 사랑하고, 봉사정신을 가지고 있는 신체 건강한 만65세 이하의 활동희망자로 1년 이상 활동이 가능한 자다. 교육비는 14만 4천원(교육비 360,000원 중 자부담 40%)이며, 교육 수료 후 미활동자의 경우 교육비 전액을 환수할 예정이다. 교육은 2011년 3월 예정이며, 80시간 양성교육과 10시간 현장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서류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팀(031-949-9163)으로 하면 된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민 가정원예 공개강좌 개최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11일 오전 10~12시 도시민을 위한 원예교실을 개최한다.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에서 진행되며, 파주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식물의 기능과 풍수그린 인테리어, 미니정원 만들기(디쉬가든)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2월 23일(수)부터 충원시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한다. 준비물은 면장갑, 화분 담아가실 장바구니 등이며 수업료는 무료다. 문의 파주시 생활농업팀 940-4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제5대 고양예총회장 오경열 신임회장 당선 (사)고양예술인총연합회는 지난 8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제17차 정기총회에서 (사)고양예술인총연합회 회장으로 오경열 한국연예예술인협회고양지회 이사를 선출했다. 오경열 신임회장은 경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5대 도의원을 지냈으며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 대통합민주신당 문화예술정책특위 위원장, 한국미술협회 경기도사업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오 신임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고양예총을 만들고 또한 궁극적으로는 고양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 “특히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이나 복지, 그리고 그들의 위상제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30만원대 원어민 영어교육 ''팅커벨 킨더가든'' ''팅커벨 킨더가든''은 언어, 수학, 영어, 미술 등 각 영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 협동심, 발표력 등을 함양하고 유아기에 필요한 인성, 감성발달을 충분히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감각교육 위주의 미국식 교수법을 고집한다. 또한 국내 두뇌교육 전문가인 홍양표 교수가 제안하는 BGA(Brain General Analysis Education) 검사를 실시해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BGA 프로그램을 수업에 활용함으로써, 단순한 영어 학습에 매몰되는 것을 방지하고 인성발달, 감성발달, 언어 발달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팅커벨 킨더가든''은 아이들의 개인별 지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 정예 원칙을 고수하며 각 반 한국인 담임교사가 있고, 커리큘럼 별로 원어민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30만원대의 교육비도 팅커벨만의 장점이다. 모집대상은 4~7세까지며, 초등부 English Class와 초등부 ? 유치부(7세) English Robot Academy도 모집 중에 있다. 초등부 English Class는 주3회(원어민 2회, 한국인 1회)와 주4회(원어민 3회, 한국인 1회) 수업으로 레벨테스트 후 반 배정을 하며, English Robot Academy는 주1회 원어민 수업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911-56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