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앙카 반영구화장, Summer Cool~ 50% 할인 이벤트! 21년 경력의 반영구화장전문 ''비앙카''에서는 여름 특별 이벤트로 눈썹, 아이라인, 입술 반영구화장을 8월 31일까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앙카의 가격이 고가여서 망설였던 분들에게 변화를 가질 수 있는 특별함을 드리고자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비앙카 선생님들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비앙카 김정애 원장은 이미 일산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그녀의 손길을 찾아 고객이 찾아올 정도로 반영구화장 분야에선 전문가로 통한다. 비앙카에서는 한 올 한 올 눈썹의 결이 살아나도록 느껴지는 반영구화장의 고급 기술인 ‘엠보기법’을 사용한다. 또한 피부색, 이목구비, 얼굴윤곽을 고려해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 하고 색을 선택한다. 현재 김원장은 압구정 인피니 성형외과와 협력시술도 하고 있으며,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살려 부드럽게 보이도록 성형의 효과도 동반하는 시술을 하고 있다. 라페스타 D동 맞은편 농협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 예약은 꼭 해야만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문의 031-912-9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자가골 성장인자를 이용한 ‘PRF 임플란트’ 치과의사 김상석 임플란트는 충치나 각종 사고로 치아를 잃을 경우, 인공적으로 새로운 치아를 만들어주는 통합적인 치과치료이다. 생체 적합도가 높은 티타늄 금속으로 만들어진 임플란트 fixture를 치아가 상실된 곳의 치조골에 심어서 인공치근을 만들어 주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의 관건은 인공 치아가 얼마나 빠르고 튼튼하게 잇몸에 잘 적응하는지의 여부이다. 건물을 지을 때 좋은 자재를 쓰고 기둥을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건물이 지반에 잘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우선인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하겠다. PRF(Platelet Rich Fibrin)라는 물질은 우리의 혈액 내에 있는 혈소판이 농축된 물질이다. 소량의 혈액을 채취해서 원심분리기를 통해 10분 내에 추출해 낼 수 있다. 추출된 PRF는 마치 포도 알갱이 같은 입자로 노란색을 띤다. PRF를 활용한 임플란트는 기존 임플란트 시술과정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임플란트 시술 전 마취를 한 상태에서 마취 효과를 기다리는 동안 채혈을 통해 PRF를 채취하는 과정이 추가될 뿐이다. PRF 임플란트의 장점은 빠르고, 안전하고, 경제적이라는 점이다. PRF는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해 내기 때문에 각종 임상적 활용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 따라서 인공치관을 만드는 시간도 단축된다. PRF는 골조직 재생에 필요한 세포 이동이나 분화를 촉진했고, 내부에 면역학적 요소가 있어서 감염에 저항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수술 후 출혈에 대한 응고작용도 탁월하다.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 골이식 수술과정은 거의 피할 수 없다. 골이식 수술에 필요한 뼈는 우리 몸의 다른 부위에서 가져오는 자가골, 다른 사람의 뼈를 쓰는 동종골, 동물의 뼈를 쓰는 이종골,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합성골이 있다. 상실된 뼈의 양이 많을수록 뼈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수술 후, 인공치관을 만들어줄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식된 뼈가 정상적인 뼈로 대치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6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수술 후, 경과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이식된 골이 감염되기도 한다. PRF는 이런 점들을 상당 부분 극복하고 있다.PRF의 활용 범위는 이 밖에도 다양하다. 임플란트 매식체를 삽입하면서 잇몸이 부족한 경우는 PRF를 채취해 잇몸 위에 바르면 잇몸이 빠르게 아물기도 한다. 어금니가 뽑히고 뼈 결손이 심한 경우도 PRF를 활용해 연조직을 대체시키고 결손된 부위의 뼈를 치유한다. 2006년 프랑스 치과의사에 의해 구강외과 영역에서 처음으로 적용되었던 PRF는 그 조직재생 능력과 면역학적 요소들이 속속 밝혀지면서, 향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연령대에 따라 모공치료 방법 달리해야 하얀나라김피부과 김종구 원장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하지만 피부는 성장이 멈추고 나면서부터는 내리막을 걷게 된다. 피할 수 없는 세월에 노출되어 서서히 우리가 원하지 않는 모양새로 넓은 모공을 가지게 된다.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피지는 피부표면에 윤활작용을 하여 건조되거나 수분증발을 막아주기도 하고 정상적인 대사가 잘 이루어지는 환경을 마련해 주기도 한다. 몸을 보호하기도 하는 등 긍정적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각종 스트레스나 불규칙적인 생활, 호르몬의 불균형, 유전적인 요소 등에 의한 과다한 피지 분비는 모공 자국을 점점 넓혀 송송 구멍이 뚫리는 등 원치 않는 결과를 가져온다. 청소년기에는 모공에 피지가 많이 쌓여서 생기는 여드름이 왕성한 시기여서 무엇보다 여드름치료가 급선무이다. 여드름치료 방법은 다양하다. 증상에 따라 여드름 균억제와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외용약과 복용약, 피부 스케일링, 광선치료 등 다양하게 치료할 수 있다. 대개의 여드름약은 오래 사용하여도 특별한 부작용이 없으므로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여드름도 줄이고 모공도 줄여야 한다.20대에서 30대는 여드름이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 들었으나 이따금씩 스트레스성으로 나오거나 이전 여드름의 결과로 자국이나 모공이 커져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아직 피부 재생력이 뛰어나므로 어떤 치료든 결과가 좋은 시기이다. 다만 사람에 따라 왕성하게 여드름이 생기고 피지도 활동성 있게 나오기도 한다. 평소에는 비타민 A제재(레티놀)가 들어 있는 화장품류의 사용이나 그에 따르는 건조감을 억제시킬 수 있는 적절한 보습과 피부 타입에 맞는 기능성 화장품의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다. 피부 스케일링을 포함한 얕은 박피에서부터 최근의 프락셔널레이저 박피가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다. 40대에서 50대의 모공은 주로 모공 주변의 콜라겐 층이 탄력을 잃으면서 모공이 상대적으로 커보이고 피부 탄력과 잔주름이 많아지는 문제가 동반되어 온다. 콜라겐 층의 탄력을 강화시키는 비타민 치료와 고주파 치료(폴라리스, 써마쥐, 고주파니들), 레이저로 직접 콜라겐 층을 자극시키는 치료(프락셔널레이저, 콜라겐 재생레이저, 혈관재생레이저)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해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모공의 치료는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으므로 치료하지 않는 것보다 좋아진다는 확신과 인내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의 핵심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퇴행성 관절염 치료하는 ‘연골한약’ 튼튼마디한의원 이인 원장 퇴행성관절염은 통증이 심하다. 발병 초기엔 관절을 사용할 때만 나타나지만, 차츰 그 정도가 더해져 나중에는 사용하지 않을 때도 통증으로 괴롭다. 또 그 강도가 오래 지속되며 붓고 관절변형이 오기도 한다. 퇴행성관절염은 단순히 노화현상으로만 보지 않는 것은 사람마다 근력의 정도에 따라 발병과 진행속도, 치료효과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치료를 미루다 관절구조가 틀어지고 외형이 변한 경우라도 희망은 있다. 외형이 틀어졌다는 것은 연골의 어느 한쪽 부분만 닳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이때는 관절의 한쪽에만 집중되는 힘을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분산시켜, 관절에 가해지는 힘이 균형을 찾도록 해, 최대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는 치료를 한다. 그래야 약해진 연골은 보호하고 진행은 늦출수 있다. 이미 연골수술을 받은 경우라도 이 과정을 병행하지 않으면 인공관절이 빨리 닳아 재수술 확률이 높아진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진액이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진액만 보강하면 관절을 원래대로 건강하게 회복시킬 수 있다. 연골 한약으로 불리는 ‘백절탕’은 연골 구성성분과 동일한 성분의 교질이 주성분이다. 백절탕은 뼈와 연골에 좋은 녹각, 우슬, 홍화, 별갑, 구판, 와우 등의 한약재를 2-3일간 곰탕을 고듯 은은한 불에 장시간 다린 뒤, ‘한방콜라겐’ 성분을 추출한다. 여기에 환자의 체질과 건강상태, 증상 등을 고려해 약재를 추가해 달이는 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환자마다 약이 모두 다른 개인별맞춤 연골한약으로 완성된다. 실제로 교질 성분을 눈으로 보고 싶다면 연골한약을 냉장보관해 보면 된다. 실온에서 액체이던 한약이 교질 속 고농축 콜라겐이 응고되면서 젤리 모양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골한약은 관절에 직접 작용해 손상된 관절 성분을 보충하고, 탄력 있는 관절을 만드는데 효과가 아주 크다. 연골한약이 단백질 분해효소를 억제해 연골의 파괴를 막고, 콜라겐 등의 증가를 유도해 관절염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이 확인됐다. 그 내용이 전문학술지인 ‘파이토세라피 리서치(Phytotherapy Research)''에 게재되면서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까지 마련했다. 환자가 관절의 염증으로 호소할 때는 벌침성분을 과학적으로 정제한 ‘봉약침법’이나 약침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포경수술에 대하여 비뇨기과 전문의 박수환 원장 남자의 생식기에서 성감이 가장 예민한 음경 귀두는 태어날 때 포피(包皮)로 덮여 있다. 이 포피를 절개하여 귀두가 노출되게끔 봉합하는 수술이 포경수술이다. 서구에서는 출생 시에 시행하는 신생아 포경 수술이 많지만, 우리나라는 초등학교 이후부터 사춘기에 이르는 시기에 주로 시행된다. 우리나라의 포경 수술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의사에 의해 소개되었다고 한다. 당시 성병 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군인들을 대상으로 포경수술이 시행되었던 것이 퍼져서 다른 나라와는 없는 포경수술 문화가 생기게 되었다. 포경수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청결이다. 포경수술을 안한 상태에서는 소변을 볼 때 피부와 음경사이로 소변이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기 때문에 음경피부안쪽으로 하얗게 백태가 쌓이게 된다. 백태가 쌓이면 덩어리를 만들기도 하여서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어린이의 경우는 음경내부에 혹이 생겼다고 잘못알고 엄마가 병원에 데리고 오는 경우가 있다. 자연포경이 된 어른의 경우라도 몸에서 피부가 제일 많이 접혀있는 곳이라서 백태가 쌓이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경우가 많고 피부가 많기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기도 한다. 둘째는 발육을 할 수 있어서이다. 포경수술을 안한 상태의 어린이는 귀두부위와 음경피부가 붙어있고 이것이 찢어지면서 수술 없이 피부가 벗겨지는 자연포경이 된다.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감염의 여지도 있다. 이런 통증이나 음경피부가 두꺼워서 피부 안에서 자연포경이 되지 않고 음경이 움츠려 있는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작은 사이즈가 되기도 한다. 셋째는 성병, 에이즈, 매독, 자궁경부암바이러스 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많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시행을 한다. 미국은 그렇게 포경수술이 권장되는 나라는 아니었지만 에이즈문제로 인해서 신생아포경수술이 늘어났다는 보고도 있다. 포경이 안 된 경우 피부가 많기 때문에 상처가 많고 이로 인해서 균이 전염되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포경수술의 경우 꼭 해야 하는 것일까? 우리나라만 유독 포경수술을 꼭해야한다는 인식이 너무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포경수술을 한 남성의 경우 후회하는 경우는 없다. 진료를 보다보면 포경수술을 안한 남성들의 고민은 많이 듣게 되며 갈등하는 경우는 많다. 위와 같은 이유라면 포경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작지만 강한 학원 수학과학전문학원 ''지식 발전소'' 일산에 입성 대치동에서 수학과학 전문학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식 발전소''가 일산에 론칭했다. 이곳은 철저한 일대일 레벨테스트를 거쳐서 강사들이 꼼꼼히 실력을 진단하고, 학생과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그에 맞는 처방을 한다. 반에 학생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학생이 적응할 수 있는 반에 배치한다는 원칙으로 한, 두명으로 운영되는 반도 있다. 특히 일산 지식발전소의 원장이하 강사는 전원 서울대와 카이스트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생님이기전에 치열한 경쟁을 앞서 거친 선배의 입장으로 면담을 통해 교과에 대한 문제 뿐 아니라 진로에 관한 실질적인 방향을 짚어준다. 현재 교과과정 심화, 선행반과 수능 수학, 대학별 논·구술, 특목고 입시, 올림피아드 대비반 등을 모집중이다.문의 031-904-77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7월 고양 파주 김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주엽1동, 마을신문 학생기자 모집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희동)는 마을신문 학생기자를 모집하고 있다.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마을신문 창간호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연2회 마을 새소식, 학교탐방, 주민자치활동소개, 다양한 주민이야기 등을 신문에 담아 주엽1동 각 가구별로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마을신문은 총 9회 제작됐으며, 매회 주엽1동 가구 수인 1만2,000부를 발간한다. 이번 학생기자모집은 6개 학교(강선, 문화, 주엽초등학교, 발산중학교, 경기영상과학고, 일산국제컨벤션고)에 각 1명 모집하여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면서 기사를 쓸 예정이다.문의 주엽1동 주민센터 팀장 박성도 8075-7821백석2동, 마을신문 ‘흰돌소식’ 창간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준열)는 마을신문 ‘흰돌소식’을 창간했다. 총 4면으로 구성된 이번 창간호는 동 행정은 물론, 다양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및 복지사업, 훈훈한 미담 등 생생한 지역의 소식을 담아냈다. 매달 발행 예정인 ‘흰돌소식’은 주민 누구나 가볍고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특히,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 중인 노인 청소년 지원 사업, 우리 농산물 직거래 사업, 문화예술 공연소식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고준열 위원장은 창간호를 통해 “흰돌소식이 관내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우리 동의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송포동, 현장민원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 모집송포동 주민센터에서는 전국 최초로 동 주민센터의 현장민원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시민의 참여의식을 증가시키고자 시민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현장민원 시민 서포터즈는 주민을 대표해 지역의 불편함을 찾아내고 송포동 주민센터 현장민원 담당자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시민으로서 봉사정신이 투철한 송포동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송포동은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동장과의 간단한 면담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송포동 현장민원 서포터즈’란 이름으로 동 주민센터 담당자와 함께 생활 속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문의 송포동주민센터 담당자 황정일 8075-7914풍산동, ‘청소년 문화교실’ 운영풍산동 주민센터는 여름방학 중 청소년 문화교실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교실은 풍산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최로 여름방학을 맞아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풍산동은 오는 30일까지 중고교생을 모집해 8월8일부터 11일 4일간 청소년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청소년성폭력예방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0월6일부터 시작되는 제92회 전국체전관련 참여홍보캠페인과 기초질서확립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문의 풍산동 주민센터 담당자 전창훈 8075-6786일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자살예방캠페인 자원봉사자(가족) 모집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가족들에게 청소년 자살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후 청소년 자살예방캠페인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살예방교육은 8월 11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캠페인은 12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장항근린공원(구 미관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 내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20가족)을 선착순 접수하며, 이틀 모두 참여하는 가족에게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해준다.문의 이참솔 사회복지사 975-33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신이 정한 인간의 체온 37도를 사수하라'' 더원스킨케어 획기적 반신욕 프로그램 도입 일산 백석역에 위치한 더원스킨케어는 뜸의 원리를 이용해 따뜻함을 몸속 깊숙히 전달하는 담열테라피 전문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화제의 반신욕기인 ''담열로''를 일산 최초로 도입하였다. 담열로 반신욕기는 뜨거운 물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빛에너지에서 나오는 열기와 파동으로 현대인의 각종 트러블 원인인 몸 속 냉기를 쏙 뺀다. 피부 뿐 아니라 뼛속까지 인간의 체온 37도를 회복하면 뱃살, 하체비만, 손발냉증, 만성피로, 생리통, 문제피부, 여러가지 통증 등에 뛰어난 개선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특히 손님의 몸상태의 따라 30분에서 50분동안 이용하는 반신욕 1회 요금이 6천원, 10회에는 5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더원스킨케어는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과 동물성원료가 들어있지 않은 파동화장품만을 사용하고, 모든 관리용 베드에는 전자파가 흐르지 않아 안심하고 휴식하듯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문의 031-907-88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풍동 박유림 독자 추천 ‘신촌 삼계탕’ 한약 먹은 보양식, 더위야 물럿거라! 초등학교 3학년인 리포터의 딸아이는 자신의 건강을 무척이나 챙기는 녀석이다. 며칠 전 툭 내던지던 말, “복날 닭을 안 먹으면 몸에 있는 영양가가 빠진대요.” 초복에는 삼계탕을 먹어야한다고 담임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란다. 추적추적 비오는 주말 오전, 그러고 보니 오늘이 마침 중복이다. 삼계탕 못 먹었다던 볼멘소리가 생각나서 삼계탕 집을 찾았다. 풍동에 사는 박유림 씨가 추천한 곳은 일산시장에 있는 신촌 삼계탕. 이곳은 삼계탕 전문점답게 삼계탕 메뉴가 다양하다. 25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라는데 간판에 있는 할머니의 사진이 그 오랜 시간을 대신 말해주는 듯하다. 30평 남짓한 매장에는 19개의 좌식 테이블이 세 개씩 붙어 있다. 자리에 앉으니 오이, 마늘, 고추, 총각김치, 고추장이 놓인다. 총각김치는 맵지 않고, 갓 담아서 아삭하다. 소주잔에 내주는 갈색물(?)의 정체가 무엇인가 했더니 칡, 더덕, 녹각 등 한약재를 넣어 만든 약술이란다(구입도 가능. 한 병에 5000원). 술이라면 마다하지 않으니 한 잔 쭉! 쌉사름하면서도 뒷맛은 달착지근한 것이 먹을 만하다. 이제 삼계탕을 맛 볼 차례, 닭 한 마리와 함께 껍질 벗긴 밤과 대추 한 알, 인삼 토막 두 개가 보인다. 그리고 말간 국물에는 까만 들깨 알갱이가 동동 띄워져 있다. 국물은 깔끔하고 기름지지 않아 담백하다. 잘 익은 닭의 육질은 갓 구워낸 식빵처럼 부드럽다. 게다가 시장 인심 팍팍 담아 공기밥은 얼마든지 무료란다. “일산시장 장날(매달 3, 5일) 구경하고, 출출해지면 이 집에서 삼계탕 한 그릇 즐겨 먹는다. 삼계탕 메뉴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박유림 독자. 요즘 삼계탕 집들이 대형화되고 고급화되는 추세로 보자면, 신촌삼계탕은 규모도 작고 세련된 서비스도 없다. 그러나 맛과 서비스 중 맛 쪽에 후한 점수를 매기는 사람이라면, 삼계탕 하나만을 고집해온 노부부가 정성으로 끓여낸 ‘신촌삼계탕’ 추천한다.메 뉴: 한방삼계탕, 황기삼계탕, 녹각삼계탕, 상황버섯삼계탕, 동충하초삼계탕, 오골계삼계탕위 치: 일산동 627-70번지 2층(일산시장 길 건너편)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10시휴무일: 연중무휴주 차: 주차가능문 의: 031-975-3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홍대 맛집 ‘두리원’ 일산 이전 오픈 생각 있는 식객을 위해 손으로 만드는 두부요리 충북 충주에서 키운 콩을 12시간 가까이 불린다. 불린 콩을 맷돌에 갈아 비지를 짜내고 순수한 국물을 100℃로 끓인다. 깨끗하게 걸러낸 바닷물로 간수를 해서 단백질을 응고시킨다. 보드랍고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두부가 탄생한다. 두리원이 두부를 만드는 방식이다. 첨가물 하나 없이 만든 두부는 냉장고에 넣어도 이틀을 견디지 못한다. 상온에 두지 못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국산 콩으로 정직하게 만들어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두리원의 이야기가 일산에서 새롭게 시작된다.손수 만든 두부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은 두리원 홍대에서 두부 요리로 이름난 두리원이 일산동구 설문동으로 옮겨 문을 열었다. 다른 이유도 아닌, ‘너무 장사가 잘 돼서’ 샘내는 집 주인에게 가게를 내주어야 했기 때문이다. 단골들이 알면 땅을 칠 노릇이지만, 황명철 대표는 “괜찮다”며 호탕하게 웃는다. 오히려 “격 높은 두부 요리로 일산에 자리 잡겠다”고 말한다. 언제라도 인터넷에 ‘홍대 두리원’으로 검색해 보시라. 수많은 블로거들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 글을 써놓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두리원은 오로지 국산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로 정직하게 요리하는 집이다. 가수 서수남 씨, 윤도현 씨가 아끼는 음식점으로 알려졌으며, 각종 매체는 물론이고 일본 방송과 홍대를 찾는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 외국인은 두리원에서 두부를 맛보고 감동해 주인 내외와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그는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여행하고 맛있는 음식점을 소개하는 사람이다. 지구촌 곳곳의 내로라하는 음식을 맛 본 그의 한국 이름은 ‘이두부’. 그러나 이것은 두리원이 간직한 수많은 사연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식객 많기로 유명한 일산에서 정통 두부를 선보이기 위해 두리원은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생각 있는 식객을 위해! 설문동 두리원은 너른 마당과 정원을 갖추고 있다. 홀과 주방도 널찍하다. 홍대 시절보다는 공간이 여유롭다. 메뉴는 대폭 줄였다. 일단 순수한 두부 맛으로 알리고 다시 메뉴를 다양하게 만들 계획이다. ‘생각 있는 식객을 위해! 두부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를 모토로 삼는 집답게 정통 두부 요리로 승부를 걸기 위해서다. 황 대표는 “손두부에도 격이 있다”는 말을 강조한다. 그의 집은 충청도 3대 부자 중 하나로 손꼽혔다. 어릴 적, 집에는 늘 손님들이 북적거렸고 자연스레 여러 음식들을 맛보며 자랐다. 음식 솜씨 좋은 어머니 손끝에서 나오는 요리들은 잊을 수 없는 맛으로 아로새겨졌다. 출판일을 하다 요리에 이끌려 두부 요리점을 차리게 된 것도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하나의 재료로 사람들이 생각도 못할 요리를 만들어 차리던 어머니처럼 황 대표도 즐겁게 색다르게 음식을 만든다. 하지만 정직하게, 순수하게 만드는 원칙은 놓지 않는다. 그래서 고기보다 더 비싼 국산 콩을 쓰고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 방부제가 없어 한나절만 밖에 놔두어도 쉬어서 먹지 못한다. 조리 과정에서 행여나 금속 성분이 들어 갈까봐 알루미늄이 아닌 스테인리스로 된 가마솥을 주문 제작했다. 몸은 혼을 담는 그릇이기에 몸이 먹을 음식에 정성을 다한다. 마음이 담긴 요리는 사람을 끈다. 두리원이 맛집으로 명성을 날린 단 하나의 이유다.자연만 담은 두부의 맛 황대표가 지향하는 것은 가장 자연에 가까운 두부의 맛이다. “많은 양념, 강한 양념을 하지 않아요.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양념만 가지고 만들고 다른 것을 첨가하지도 않아요.” 주부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뿐, 두부를 만들 때 거품제거제, 유화제, 황산칼슘을 넣는 곳도 있단다. 한 모를 만들 양으로 열모를 만드는 비법도 암암리에 전해진다고. “우리 문화는 아직도 고기에 길들여진 문화예요. 회식 가서도 고기 먹어야만 먹은 것 같지. 건강 음식 먹었다고 하면 ‘그까짓 순두부’라고 말하는 환경이죠. 샐러드에 소스나 얹어서 주면 대단한 건 줄 알지만 제철에 나는 먹을거리가 가장 좋은 거죠.” 오해, 불신, 무시는 내버려 둔 채 황 대표는 묵묵히 두부를 만든다. 두부 본래의 맛을 찾아 연구를 거듭해 가면서 말이다. “싸구려 두부 요리 찾는 사람은 안 오면 좋겠어요. 콩 1kg이 만원인데 싸게 푸짐하게 달라는 것은 어렵죠. 100만원짜리 노트북을 80만원에 팔 수 있어요? 저희는 손님이 손님을 데리고 오는 집이에요. 천천히 기다릴 거예요. 진짜 내 음식이 좋은 사람은 오는 거죠.” 두리원에는 모두부, 돌솥순두부, 순두부전골, 두부보쌈 등이 준비되어 있다. 두리원에서 추천하는 여름철 별미는 명품냉콩국수다. 촘촘한 망에 걸러 찌꺼기 하나 없는 담백하고 고소한 콩국물은 ‘궁극의 맛’ 그 자체다. 생각 있는 식객만 오라는 두리원에게 이제 일산의 객들이 대답해 주어야 할 때다.위치 일산동구 설문동 197-6문의 031-976-6009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