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의적인 답안 작성을 위한 첨삭지도 원칙 박시성논술서당 원장031)903-7353 이제 대부분의 고3 학생들이 논술공부에 공력을 쏟아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논술도 다른 과목 공부와 마찬가지입니다. 논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한편한편 써 나가다 보면 눈이 뜨이고 길이 보입니다. 논술서당에서 준비해 합격한 학생들의 경우 6개월 정도 공부한 학생들이 논술시험 보기 전까지 60~70편 정도를 집필하고 첨삭 지도를 받습니다. 이 정도 공부한 학생들은 제각각 자기 색깔이 분명한 답안을 생산합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글이라는 것이 자신을 드러내는 작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논술서당에서 학생들의 글을 첨삭, 채점할 때 책임감, 융통성, 그리고 용기라는 기준을 적용하는 이유가 바로 논술의 이러한 본령을 학생들에게 일깨우기 위함입니다. 1. 책임성 글씨를 또박또박 써야 합니다. 글씨 자체가 채점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같은 내용성이라도 정성들여 쓴 글씨에 호감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요즘 연애편지 쓰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마구 흘린 글씨로 “당신을 정말 사랑하고 있습니다”라고 써서 사랑의 감정을 ‘간절하게’ 전달하기는 불가능한 일이겠죠. 균형잡힌 글씨를 보면 이 답안을 작성한 학생이 자신이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성실하게 답변하고 있다는 느낌이 먼저 들어옵니다. 그리고 제가 수업 중에 가장 강조하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논술답안을 채점하는 교수님들의 평균 연령이 아마도 40대 후반 정도일 것입니다. 이 나이가 되면 대부분 노안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아침부터 하루 종일 별의별 수준의 글들을 읽고 채점하고 있는데 마구 써 버린 학생의 글을 보고 ‘이 학생 참으로 자유분방한 사고의 소유자구나’라고 생각할 교수님은 아마 한분도 안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2. 융통성 논술을 잘 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데 우리 아이는 아는 것도 별로 없는데 논술해서 되겠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폭넓은 독서경험을 통해 형성된 사고능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이런 고민도 없겠죠. 그러나 현재 대입 통합교과논술 시험을 통해 측정하고자 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지식을 확보하고 있느냐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다루어지는 내용들을 토대로 논술 문제가 구성이 되고, 평소에 학생들이 늘 연습하고 있는 독해력이 가장 중요한 채점요소가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통합교과논술 모의문제들은 글 구성에 필요한 기본 자료를 제시문으로 준 다음 그것을 토대로 답안을 작성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학교 공부와 수능 공부를 꾸준히 해 온 학생이면 누구나 합격답안을 생산해 낼 수 있습니다. 아주 총명한 한 학생이 생각납니다. 연세대 사회, 서울교대, 한양대 법대에 동시합격한 학생인데 같은 논제로 답안을 작성했던 150명 중에 유일하게 제가 100점을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는데 그것이 개인의 삶에 긍정적일 수도 있지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논제였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다’라는 내용으로 글을 시작한 반면 이 학생은 주요섭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라는 작품을 인용했습니다.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이 작품에서 옥희 어머니가 새로운 사랑, 새로운 삶을 포기한 것은 과부재혼을 터부시하는 사회적 관습이라는 타인의 시선 때문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비슷비슷한 내용성의 답안을 채점하다가 이런 답안을 만나면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당연히 ‘에이뿔’을 주지요.3. 용기20년만 지나면 우리나라는 대통령에서부터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의 CEO까지 여성들이 주도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논술수업에 남학생들이 소수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어느 대학 논술 파이널반 수업을 들어갔는데 저는 이화여대 대비반에 잘못들어 왔나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전부 여학생들이었습니다. 여학생들이 대부분 성실합니다. 열심히 하구요. 그런데 남학생들에 비해 여학생들이 어떤 참신한 생각이 들어오면 그쪽으로 확 밀고 나가는 맛이 약간 떨어집니다. 물론 모든 여학생들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주 발군의 여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여학생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휴!). 아무튼 어느 정도 논술 능력이 형성되고 나면 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 기존의 무난한 답안구상을 버리고 과감하게 질러보는 논증전략을 택하라고 것이지요. ‘이렇게 저렇게 쓰면 말은 되는데 이거 다른 애들 쓴 거 하고 별로 차별화된 답안이 될 것 같지는 않다’는 판단이 서면 새로운 변수를 스스로 설정하여 새 길을 개척해 봐야 합니다. 그래야 ‘눈에 띄는’ 답안이 만들어집니다. 이것이 1등급 답안을 향한 마지막 고비가 됩니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많이 거쳐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 있게 자기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견해를 분명하게 설정하되 항상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할 줄 아는 책임성, 어제 배운 그것을 오늘 배우는 이것과 연관시킬 줄 아는 융통성,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할 줄 하는 용기가 있어야 창조적인 생각을 해 낼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깨우쳐 주어야 글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논술서당에서는 학생들의 논술답안을 ‘작품’이라고 말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더 코칭하우스‘s 『썸머 맘코칭 브런치 세미나』 개최 향기로운 커피가 함께하는 교육전략 컨설팅의 열린공간 중고등학생 성공스펙 11가지 전략아이콘(2011.아이웰콘텐츠)의 저자이자 ICF 국제코치 및 ABNLP MASTER PRACTITIONER인 최보영 코치가 행복한 엄마 그리고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썸머 맘코칭 브런치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섹션은 『DISC(성격유형)을 통한 학습 백전백승』이라는 주제로 사랑하는 우리 아이에게 맞는 리더십 및 학습스타일·진로커리어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우리 아이 천재 만드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코칭대화법·감성대화법(엄마와 아이의 공감 커뮤니케이션) 및 뇌자극 활용법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법을 소개한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감정다이어트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와 NLP 기법을 활용한 감정자유』를 가르친다. 브런치 세미나 동안 이태리 명품커피와 샌드위치가 제공된다. 대상은 초중고 학보무님이며 3회에 걸쳐 오전시간대에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비는 20만원이다. 접수기한은 7월 30일까지이다. 문의 더 코칭하우스: 031-901-1505 ceo@thecoachinghouse.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가족펜션 강화도 ‘드림하우스’로 오세요 강화도 내가면에 위치한 ‘드림하우스’는 북적되는 도심을 떠나 가족들과 조용하고 오붓하게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단독건물 60평대의 2층 규모의 별장형으로 객실이 총 4개이며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야외에는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를 할 수 있다. 펜션에서 여유롭게 석양을 바라볼 수 있으며, 주인장이 직접 구워주는 바베큐 맛도 일품이다. ‘드림하우스’ 주변에는 볼거리나 체험할 장소도 많다. 아기자기하고 주변문화유적지가 많은 마니산과 보문사를 비롯해 어린이들과 함께 항공우주 체험시설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옥토끼 우주센터’도 가볼만한 곳이다. 외포리 일대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바닷바람을 맞으면 달려보는 것도 특별한 재미가 있다. 천혜의 갯벌을 품은 ‘동막해수욕장’에서 조개, 칠게, 소라를 잡으며 아이들과 함께 갯벌체험을 하기에도 좋다. 하절기 성수기는 가족단위 단체 예약과 2일 이상 예약자를 우선으로 전화예약을 받는다. 위치: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 846-2 문의 010-5271-7006 http://www.dream-house.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나무보다 숲을 보아야 아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나무숲미술심리치료연구소 박계영 소장 031-906-6885 http://bolg.naver.com/gye68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 버는 일? 밥 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생텍쥐베리- 사람에게 있어서 누구나 상대의 마음을 얻는 일은 정말 어렵다. 우리가 흔히 이런 말을 한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 그 말이 옳다고 생각한다.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서로 만남을 가져야만 한다는 기본 전제가 필요하다. 그러나 정작 매일 만나고 같이 살아가는 가족은 어떠한가? 매일 만나고 있는 소중한 가족들을 너무나 소홀하게 대하고 소홀히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앞서는 부모욕심은 아이를 망치게 한다. 아이의 발달 수준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한 과제를 강요하면 아이들은 어려워 쩔쩔매다 결국엔 흥미를 잃고 도망치게 된다. 자기 자녀가 똑똑하고 보통아이 이상이기를 바라는 것은 공통된 부모들의 기대이지만, 부모의 기대에 못 미친다고 지나친 꾸지람을 하면 어려서부터 좌절감만 쌓이게 된다. 지금의 교육은 과정 보다는 결과만을 따져 잘하고 못함을 판단한다. 그러나 부모는 다른 시야를 가지고 그 아이에게 맞는 과정과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에게는 쉬워 보이는 과제이지만 아직 그것을 해내는 데 필요한 기본적 인지 능력이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은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 부모는 지나친 기대를 요구하지 말고 옆에서 잘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도와줘야 한다. 그러나 대개의 부모들은 아이의 마음은 생각하지도 않고 부모의 마음으로 결정짓고, 부모의 잣대로 평가하며, 부모의 눈높이와 경험만을 강조한다. 그러다 보니 아이의 마음은 점점 부모에게서 멀어져 간다.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얻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하고, 부모의 공감과 사랑이 아이에게 자존감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이나 학습의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이해해야 한다. 아이가 실수를 하더라도 아이의 능력을 믿고 기다려주고, 공감 어린 의사소통을 할 때 아이의 문제행동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모는 자존감 낮은 아이의 행동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나타나는 문제행동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다양한 양육 방법에 대해 고민하여야 한다. 아이의 마음의 상처, 자존감은 외부환경이나 스트레스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자존감 높은 부모가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운다는 것을 알고, 인지하며, 부모의 자존감부터 점검해 보기를 간절히 바란다. 부모로서의 삶 뿐만 아니라 부모 스스로의‘나만의 인생’이 있음을 잊지 말고 자신을 위한 여유 시간을 갖고,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보통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바라는 창의성, 집중력, 다중지능, 정서지능, 지능지수, 자기 주도 학습 등 아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들이 바라는 자녀상은 어디서 왔는지? 왜 아이에게 바라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요소들이다. 물론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겠지만 그중 어느 것 보다 먼저 아이의 상처받은 마음을 읽어 주어야 하고, 아이의 자아존중감은 어떤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자아존중감은 이 모든 것들의 근본이고 아이들을 더 크게 키우게 할 밑거름인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부모는 아이의 타고난 개성과 두뇌 발달에 따른 효율적인 자녀양육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아이들에 특성에 따라 다른 점을 이해하고 아이만의 특성과 두뇌 성향을 살리는 자녀양육법을 생각해야 한다. 트렌드인 다중지능을 통해 아이만이 가진 강점지능과 약점지능을 찾는 법을 알고, 부모가 나무보다는 숲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진다면 강점지능을 키워 성공으로 이끄는 노하우도 얻게 될 것이다. 아이의 연령에 따른 도덕성 발달과 교육에 대해 이야기하고 도덕성이야말로 가장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성공과 행복의 조건임을 일깨워야 한다. 끝으로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는 자녀양육법을 가족 안에서 배울 수 있도록 부모가 유도하고 배려하여야 하며, 아울러 부모가 아이의 유형에 따른 자녀양육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부모의 몫이고 아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 할 수 있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독서 교육의 중요성과 학습을 위한 효율적 독서법 유성호 원장 현 대한논리정속독 교육담당 이사현 대한논리정속독 후곡학원 원장 현 학습클리닉연구회 정회원문의 031-922-8214 초등학교까지의 공부는 암기 위주의 공부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공부에서는 이런 암기 위주의 학습은 한계에 이릅니다. 중학교 공부는 이해 위주의 공부로 전환 되어야만 합니다. 초등학교 때 공부를 곧잘 하던 아이가 왜 중학교 과정에서 시간이 지날 수 록 힘들어 할까요?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부흥하는 독서법이 정독과 속독 다음 자료는 교육인적 자원부에서 학생들의 독해 수준을 평가한 것입니다. 초등학교 2-3학년의 경우 1분당 보통 200-300자 정도를 읽습니다. 4-5학년은 400-500, 6학년의 500-600, 중학생은 500-700, 고등학교 경우는 1분당 700-800자 정도를 읽습니다. 이해를 돕자면 수능 고사를 볼 때 보통 850-950자 내외의 속도를 유지 해야만 모든 문제를 시간 내에 볼 수 있습니다. 수험생이 읽는 속도가 느리거나 지문을 다시 보면 마지막 다서 여섯 문제는 읽어 보지도 못하고 종이 울렸다고 울상을 짓는 것입니다. 일선에서 상담을 해 보면 많은 학부모께서 자녀가 객관적으로 읽는 속도와 이해도가 또래의 우수한 아이들 보다 많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학교 수업과 학원 수업을 듣고 자율학습을 한다는 현실에 놀라워하십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보통의 자기 또래 학생들보다 월등한 읽기 능력(50%-100%)과 이해도(95%)를 나타냅니다. 그렇습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잘 읽고 잘 이해하고 잘 정리 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중하위권 학생 중 어느 날 “그분이 오셨다”고 밤을 새워 공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의 비효율적인 습관과 뒤처져 있는 이해력에 대한 해결 없이 두 배, 세 배 앉아 있는 다고 결과가 좋아 질 까요? 공부 잘 하는 4가지 학습 역량 평범한 학생이 공부(독서)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네 가지 학습 역량이 있습니다. 첫 번째 요소는 효율적 눈(지식)을 가지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학습은 책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암기식 지식 보다는 이야기 형식을 통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인식합니다. 대부분의 학생은 눈에 보이는 지식을 평범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빨리 받아들이고 정확히 분석 하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자연속독 이라 합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 짧은 시간 내에 월등이 빨리 읽게 하는 기술 속독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단기적 결과물을 얻을 때 유리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식의 기반위에 있어야 유지가 가능합니다. 성실한 교육을 통해 어휘력 독해력에 의한 지식의 확충과 정독 훈련을 겸비한 속독 훈련이 된다면 우리 아이도 지금보다 3-4개월 후에는 30-40%, 12-18개월 후에는 200-250%의 자연 속독의 힘을 갖게 됩니다.(방학집중반 교육 후 30-50% 성장) 이처럼 지식이 확충된 독서야 말로 효율적 학습을 위한 성실한 눈의 필수 요소인 것입니다. 공부(독서)를 잘하기 위한 두 번째 요소는 귀(이해도)입니다. 잘 듣고 이해하는 능력 또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입니다. 그러나 눈을 통한 지식의 확충이 있어야만 더 잘 듣고 더 잘 이해 할 수 있는 성실한 귀가 완성됩니다. 학습에서 30%는 귀를 이용하여 받아들인다고 합니다.공부(독서)를 잘하기 위한 세 번째 요소는 입(말, 언어)입니다. 즉 대답을 유도하여 뇌에 각인 시키는 것입니다. 교육학 연구에 의하면 학생들이 자의든 타의든 눈을 마주치고 대답하는 순간 뇌의 활성화가 약 30% 확대 된다고 합니다. 결국 수업시간에 잘 보고 잘 듣고 잘 대답하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보다 학습적으로 우월한 결과를 얻기 위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네 번째 요소는 손입니다. 눈과 귀로 인지한 각각의 정보는 뇌라는 주 기억 장치를 통하여 조합되고 기억됩니다. 분명히 개개인의 선천적 역량과 후천적 학습 방법에 따라 기억하는 양은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활용도는 기억하는 양과는 별도로 나타납니다. 눈과 귀로부터 인지된 것을 어떻게 나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로 분류하느냐는 고학년이 될수록 늘어나는 과목과 법위만큼 이나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손을 이용한 체계적 글쓰기가 필요 합니다. 체계적 글쓰기를 통한 사고력의 증진은 곧 효율적 노트필기로 이어 집니다. 독서를 통하여 배경지식을 확충하고 체계적 글쓰기(정리,저장)를 통하여 사고력과 정보처리 능력을 키워야만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체계적 독서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역사 속 인물에게 한 수 배운다. ''리더십역사캠프''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이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리더십역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역사 속 인물들과 관계된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그들의 리더십과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8월 10일부터 2박 3일간 충북 진천 김유신 탄생지, 수원화성, 영릉, 명성황후 생가 등의 유적지를 탐방한다. 특히 일정에 자기경영전문가 공병호 박사와 한국리더십아카데미의 김일주 원장 등의 초청 강연, 전문 극단 연기자의 지도아래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기하는‘역사 상황극’이 포함되어 자기주도적 사고와 의사결정능력을 키울 수 있는 깊이 있는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활쏘기, 해시계 만들기, 갯벌 생물 관찰과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7월 25일(월)까지 미래엔(http://www.mirae-n.com), 아이세움(http://www.i-seum.com)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아이세움 ‘만화 교과서 한국사 세트(4권)’와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문의02-830-2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푸른·하이스트 초등 1~3학년 대상 무료 창의사고력교육 프로그램 진행 사고력 수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추는 단순 과정에서 벗어나 생각의 깊이와 범위를 넓히는 것이 사고력 수학이라 할 수 있다. 서술형 문제가 강화되고 수능도 사고력을 요하는 맞큼 사고력 수학에 대한 열기를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와 때를 같이해 푸른·하이스트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창의 사고력 영재수학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1회 50분 수업으로 진행되면 모집인원은 반별 6~7명 선착순 모집이다. 개인별 교구와 월 4회 가정학습지 비용은 수익자 부담이다. 8월 초 개강 한다. 푸른·하이스트에서는 일회적 특강이 아닌 지속적으로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031-903-2666(백마캠퍼스) 031-922-2770(주엽캠퍼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수학교육, 생각의 틀을 키워야 이加김 수학전문학원 이국헌 원장 031) 916-7646, 7647 중학교까지는 수학을 잘 했는데 고등학교에 와서는 성적이 떨어진다는 고민을 많이 듣는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단순 암기식과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방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예로 문제의 설명을 듣고는 ‘무조건 이렇게 하면 되나요?’ 라고 반문 하는 학생들이 있다.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논리적 생각의 과정들을 통틀어서 스키마라고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스키마는 생각의 틀이라고 보면 된다. 스키마 학습법이란, 단순히 사실 하나 하나를 암기하는 학습법이 아니다. 사실과 사실, 지식과 지식을 연결시키면서 생각의 틀을 키워나가는 학습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스키마 학습법이 활용되고 있다. 스키마 학습법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을 통해서 알아보자. 위의 2가지 방법 중 어떤 방법이 논리적 사고를 향상 시킬 수 있을까? 얼핏 보기에도 왠지 있어 보이는 방법2) 일 것이다. 이것을 스키마 학습법이라 한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수학 점수를 곧바로 올려주는 방법일까? 무조건 방법1)로 연습하면 된다. 주입식 교육이다. 어른들의 눈으로 보기엔 방법2)로 연습하면 더 성적이 빨리 오를 것 같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논리적 지식 체계가 형성되지 않은 어린 학생들에겐 무조건 외워서 곧바로 성적이 오르는 방법1)을 훨씬 쉽게 받아들인다. 사실, 방법2)로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려면 평행사변형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하고, 평행사변형의 넓이는 직사각형의 넓이를 변형시킬 수 있어야 구할 수 있다. 더 나아가서는 넓이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할 수도 있어야 한다. 저학년때는 수학을 잘하는데 고학년이 될수록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외워야하는 절대 정보량이 많아진다. 아무런 연결고리 없이 무조건 외울 수 있는 개인의 한계에 부딪히는 순간, 수학 성적은 수직 하락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그 한계점이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함수가 시작되는 때부터다. 그러나 방법2)로 삼각형의 넓이를 구할 수 있다면, 다음 단계인 사다리꼴의 넓이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스키마는 고등학교 2학년 수열 단원까지 이어져서 수능에 출제된다. 고등학생들의 경우, 오랜 시간동안 방법1)로 공부해왔다면, 방법2)를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그 학생들은 오히려 너무 어려워서 수학을 도저히 못하겠다고 포기한다. 암기식 공부법도 필요하다 암기식 공부법이 필요한 때도 많다.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내용을 배우고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면 다양한 문제를 통해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의 유형은 중복됨 없이 분류하여 암기하는 단계까지 공부를 해야 시험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다. 특히 학교시험에서는 더욱 그렇다. 즉, 내용의 정리와 암기로 시험공부가 마무리 되는 것이다. 이해가 되었다고 연습을 게을리 하고 정리와 유형암기가 안되면 시험에서는 시간이 부족하게 되거나 공부했던 것도 틀리게 된다. 서브노트를 만들거나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은 공부의 마무리 단계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직접 정리한 내용을 자주 보면서 틀린 부분을 상기하고 중요 유형과 세부사항을 외우고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꼭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스키마식 학습법이나 암기식 공부법이나 원하는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중학교보다는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많은 시간동안 공부해야 한다. 내용도 많을 뿐 더러 어렵기도 하다. 선생님이 이끌어 주신다고 해도 혼자서 책상에 앉아 복습하고 틀린 부분을 생각해보고 다시 풀어보고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UD COOK 이탈리안 뷔페 6주년 할인행사! 이탈리안 뷔페 ''UD COOK''에서 7월18일부터 6주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평일 점심 1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1만2000원 가격이 부가세 포함 9900원으로 제공된다. 각종 케잌, 빵 등 디저트류는 직접 현장에서 수제로 만들어져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출장뷔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점이 눈여겨볼만 하다. 약 130석의 넓은 홀과 단체 수용 가능한 룸도 있어 각종 모임에도 적격이다. 게다가 놀이방도 있어 유아를 동반한 사람들도 마음 놓고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평일 저녁, 주말 점심, 저녁가격은 부가세 포함 1만2000원.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57-1 라고플라자 4층 (정발산역 1번출구 벧엘교회 뒷편)문의 031-919-5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무진장축협 장수한우마을 오픈 장수한우 1+ 등급 이상 500g을 35,000원에 오픈 세일 1+등급 이상 엄선한 장수한우만 취급하는 무진장축협 지정 유일 한우정육점식당이 풍동 애니골에 오픈했다. 무진장축협은 지금까지 전국 25개 대단위 할인매장인 E-MART, 롯데마트 등등에만 제공되어 오던 장수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풍미를 제공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여 장수한우마을 브랜드를 런칭했다. 장수한우마을은 넓은 주차장과 도서실, 놀이터, 대규모 연회석, 노래방을 준비하여 가족모임부터 회식, 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부대시설을 잘 갖추었다.문의전화 : 031-908-52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