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대구 범물복지관서 발대식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가 월드비전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19일 청소년발대식을 갖고 연합캠페인으로 2018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발대식에서는 ‘하나뿐인 지구, 우리가 지키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6년 UN에서 채택한 의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환경 분야를 주제로 연간활동을 계획했으며, 국채보상공원과 2.28 기념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의식조사, 올바른 분리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 봉사단 및 범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대구지역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성화여고 박예민 단원은 “우리의 자그마한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찼다. 발대식을 통해 지구의 문제에 대해서 더 깊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한화해피프렌즈는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청소년봉사단으로 올해 13기를 맞이했다. 전국 9개 지역에서 매년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 지역은 성화여고, 송현여고, 수성고, 운암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환경보호활동, 연탄나눔, 교내학교폭력예방캠페인 등을 실천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5-28
- 안티에이징 얼굴 잡티 주름, 피부과 리프팅은 어떻게? ‘아직 젊다’고 생각했던 내 얼굴에 거뭇거뭇한 잡티가 눈에 띄고 무너진 얼굴선과 피부를 보면 ‘이제는 그냥 둬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시점이 온다. 기미 주근깨 잡티 여드름 점 등의 피부 색소질환과 얼굴의 눈밑 이마 미간 팔자 주름제거 등 피부과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와 생활 속의 관리법에 대해 대구 수성구 씨엘피부과 이무웅 원장(피부과 전문의)의 도움말을 들어봤다.기미 주근깨 잡티 점 등 피부 색소질환의 가장 큰 발병요인은 자외선이다. 피부에 자외선이 닿으면 몸속의 멜라닌색소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쌓이면서 기미 주근깨 잡티 점 사마귀 등의 피부 색소질환이 발생하는 것.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성 질환은 평소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사용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모자나 양산도 도움이 될 수 있고 비타민C 등 항산화비타민제 복용 및 채소류 섭취 등의 습관을 들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일.기미 등의 색소성 질환 치료에는 레이저 치료가 보편적이다. 여러 가지 레이저 치료 중에서도 피코레이저는 4가지 파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검버섯 잡티 등을 비롯한 색소질환의 크기 깊이 색상에 따른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피코레이저는 주근깨 오타모반 등 색소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거나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레이저토닝은 짙은 기미 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 시술로 잡티와 검버섯 사마귀 등을 함께 치료할 수 있으며 눈밑 다크서클이나 이마 미간 팔자 주름제거와 얼굴의 여러가지 잔주름을 완화하고 리프팅 등으로 피부톤 및 탄력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 CO2레이저, 라셈드, 엔디야그 등의 레이저 시술을 적용할 수 있다.피부탄력을 개선하고 얼굴의 V라인을 되찾을 수 있는 리프팅 치료 중 가장 최근 선보인 엑실리스 엘리트 시술은 기존의 고주파 치료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형태로 초음파, 고주파, 쿨링의 세 가지 장점을 결합한 것이다.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피부 진피층에 충분한 열을 전달해 콜라겐조직을 활성화하는 원리로, 탄력 및 주름, 얼굴라인 개선 등 복합적인 피부고민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목주름이나 바디라인 교정에도 맞는 시술이다. 울쎄라리프팅은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속 타깃층에 집중시켜 열응고점을 만들어 조직을 응고시키는 원리로, 피부를 탱탱하게 재생시켜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울쎄라V리프팅은 식약처가 안전한 등급으로 허가한 POD라는 성분을 가진 녹는 실을 사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피부 피하층에 삽입하는 시술. 처지고 주름진 피부를 개선하고 싶지만 외과적 수술은 부담스러운 경우 대안이 될 수 있는 시술이며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구 수성구 씨엘피부과 이무웅 원장은 “색소질환은 발생한 위치나 크기 색 모양 등에 따라 기미 주근깨 잡티 등으로 구분한다. 탄력을 개선하는 리프팅 피부과 치료는 환자에 따라 다른 문제점을 복합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좋다. 레이저 치료를 비롯해 약물처방이나 다른 피부과 시술 및 치료도 함께 고려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과 진단을 거쳐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5-28
- 대구시 수성구, 모범 어린이 89명에 표창 대구시 수성구가 지난 18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초등학교장과 동장의 추천을 받아 봉사, 독서, 명랑상 부분 모범 어린이 89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 착한나눔 사업에 매월 용돈을 아껴 기부하며 요양원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박정민(매동초5)양 등 33명의 어린이가 봉사상을 받았다. 또 바른 독서습관과 책읽기의 생활화로 모범이 되는 라예진(동도초5)양 등 27명에게 독서상,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명랑함으로 어려운 친구 돕기에 솔선수범한 조용석(노변초6)군 등 29명의 어린이에게는 각각 명랑상을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청은 2011년 어린이 칭찬 조례를 제정한 이후 올해 일곱 번째로 어린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미래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씨와 품행을 칭찬하고 격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홍성주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모범 어린이 표창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더 남을 배려하고 학업에도 충실하기를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눈높이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5-28
- 대구시 지역 기업 기관 단체 후원, 헌집을 새집으로 수리 대구시는 주거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기업의 기부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시설을 개·보수해주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2012년 ‘동고동락(同苦同樂) 집수리사업’이라는 이름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17년까지 6년간 285개 기업 기관 단체로부터 25억5400만원을 모금하여 1535호를 수리했다.올해는 5월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참여해 3억3100만원을 모금했고, 호당 200만원 가량을 들여 도배 장판 싱크 교체, 전기 위생설비 교체 등 노후불량 주거생활 필수시설을 수리하고 있다. 대상주택은 구·군을 통해 178호를 선정했고 10월까지 집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수리는 참여단체에서 직접 실시하거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대구시가 운영 중인 주거복지센터 2개소를 통해 수리 및 노후불량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종합적인 주거상담을 통한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기관, 단체가 이 사업에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의 후원 및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단체 등은 시청 건축주택과(053-803-6904)로 문의하면 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5-28
- 대구도시철도공사, 이용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참사랑봉사단 1고객지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오전 11시 반월당 환승역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참사랑봉사단 주관으로 도시철도 사진동호회 ‘열린창’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촬영에는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했다. 촬영된 사진은 현상뿐만 아니라 보정작업을 거쳐 액자로 제작, 오는 6월 중순경 가정에서 편히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할 예정이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과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증정 기회를 드리고자 하반기에도 추가로 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5-28
- 대구풍기인견 토탈샵 최대한 시원하게~ 할인행사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시원한 원단의 옷과 이불 등이다. 피부에 닿으면 청량감을 주고 시원하고 차갑다는 느낌을 준다. 이 옷감은 경북 영주의 명품 특산품 풍기인견이다. 여름날씨가 유난스러운 지역 사람들에게 좋은 대구풍기인견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한 수 있어 매우 반갑다.북구 산격동 대우아파트 상가 새마을금고 옆에 위치한 ‘대구풍기인견 토탈샵 블리스’(대표 조규한)는 속옷부터 이불, 소품류까지 국내산 재료로 만든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00여 평의 전문 매장이다.인견은 소나무 가문비나무 등에서 추출한 천연펄프를 실로 가공해 만든 천연섬유로, 통기성이 뛰어나고 쉴새없이 흐르는 땀을 흡수하고 또 배출이 원활하게 잘되게 하는 원단이다. 100% 천연섬유에 땀 냄새도 나지 않고 피부에 붙지 않을 뿐 아니라 피부에 닿으면 시원한 느낌을 준다.이러한 특성 때문에 ‘냉장고 원단’ ‘에어컨 원단’으로 불린다. 모시나 마 같은 다른 여름원단에 비해 세탁도 간편하고 구김도 거의 없어 옷이며 이불을 자주 빨아야 하는 여름에 더욱 실용적이다. 대구풍기인견 토탈샵에서는 경북 영주에 본사와 자체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업체로, 국내 자체공장에서 원단제작은 물론 완제품까지 모두 생산해 낸다. 이 때문에 저가의 중국산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품질을 기대할 수 있고, 중간단계 마진을 줄여 가격까지 합리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이곳 매장에는 거의 모든 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침대용 이불 베개 등 침구류부터 어린이용 어르신용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남성 여성 의류와 속옷, 모자 등의 소품까지 규모가 큰 만큼 사이즈며 상품구색이 무척 다양하다.의류나 모자 등의 소품은 색상이나 디자인도 세련되어졌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명품 원단까지 더해져 외출복으로도 기풍이 느껴지며, 실내에서 착용하는 옷도 편안함이 더해진다. 최신 트렌드를 고려해 다양한 디자인에 독특한 무늬가 돋보인다.이러한 다양한 용도의 의류가 선을 보이면서 대구풍기인견 토탈샵을 찾는 고객의 연령대도 다양해진 상태. 모시 등의 고급원단을 함께 사용하고 천연염색을 해 만들어낸 명품 의류부터 신축성을 가미하여 운동할 때도 입을 수 있는 기능성까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의류가 선보이는 점도 인상적이다.시원하고 감촉이 좋은 속옷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언제나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열대야의 괴로움을 덜어주는 침구류 역시 인기상품. 침대생활에 적합한 종합침구세트는 물론 혼수용으로 각광받는 혼수용품 세트까지 이제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대구풍기인견 토탈샵 매장은 100여평의 지역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큰 만큼 상품구색은 물론 가격대도 다양하다. 신상품은 물론 이월상품 코너도 운영하고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한번 이용해 본 고객들은 또 다시 찾아 단골 고객도 많이 형성되어 있다.그리고 입어보고 내게 맞는지 어떤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곳을 직접 찾는 고객들이 많다. 검증받은 품질의 국내산 제품을 30%부터 최대 70%까지 할인 받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5-21
- 대구 수성못 울룰루광장, 문화공간으로 인기 구 수성못 동편 식당가 한복판에 자리잡은 붉은색의 철판 공연장 울룰루광장이 지역주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곳은 수성구가 호주 블랙타운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호주의 다양한 자연과 문화환경을 모티브로 블랙타운시로부터 디자인 구상안을 받아 다목적광장을 조성한 것이다.<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라는 일본영화에도 나왔던 울루루는 호주의 이른바 ‘아웃백’이라 불리는 오지에 위치하고 있는 거대한 바위로 지구의 배꼽, 오스트레일리아의 붉은 심장이라는 별칭이 붙어 있는 세계 최대의 바위다.대구 수성못 동편 맛집 식당가 한 복판에 터를 잡은 이곳에서 9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23일은 국악밴드 이어랑, 30일에는 대구 대표 인디뮤지션 사필성 밴드가 공연을 개최한다.국악밴드 이어랑은 민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편곡하여 공연하는 크로스오버 국악밴드로 특히 춘향가를 억스만 스타일로 풀어낸 신나는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사필성 밴드는 슈퍼스타K, 보이스 코리아 출신의 사필성을 중심으로 대구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만든 실력파 밴드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R&B를 비롯한 팝 발라드, 힙합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이번 행사와 함께 연간 20회에 걸쳐 문화가 흐르는 공연을 기획하고 지역의 TV, 인터넷 방송 그리고 다양한 축제들과도 연계할 계획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5-21
- 대구 수성구 연호지구 법원 등 이전, 공공주택지구 본격 시행 대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수성구 연호동, 이천동 일원 897천㎡에 9,300여 명을 수용하는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등 의견청취 공람을 5월 15일부터 6월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공공주택지구는 전체 주택의 절반 이상을 공공주택(공공임대, 공공분양)으로 공급하여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지구로서, 대구지역에는 현재 총 5개 지구 중 3개 지구(동구 신서, 달서구 대곡2, 달성군 옥포)가 준공되었고 도남(북구), 연경(동․북구)지구가 사업추진 중이며, 수성구 지역에는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앞서 대구시에서는 연호지역 개발에 대해 과거 공동주택 위주의 주택단지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미래성장 동력의 거점이 될 수 있는 복합타운으로 개발토록 LH공사와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요구한 결과 LH공사에서는 당초 계획한 주택 6,000여 세대를 3,800여 세대로 축소 조정한 지구지정(안)을 제안하였다.이번 주민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향후 관련 행정절차에 따라 지구지정이 확정되면, 대구시에서는 복합개발을 위한 구체적 개발계획을 국토교통부 및 LH공사와 협의 ․ 추진할 예정이다.현재 대구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복합개발 전략으로는 범안로를 기준으로 서편은 ‘역세권 주거 생활구역’으로서 신혼 희망타운 등 공공주택 건설은 물론 타운하우스 테라스하우스 주거전용주택 등 다양한 주거(단지) 유형을 도입하고, 이와 함께 지역에 특화된 주민 편의시설을 규모 있게 건설하여 우수한 정주환경을 제공토록 할 예정이다. 범안로 동편 ‘역세권 업무·첨단산업구역’은 지역 현안인 법원 검찰청 이전을 고려한 법조타운(지원시설 포함), 미래형 업무(IT, BT), 자족형 시설(벤처 및 S/W 등 지식기반서비스산업) 등으로 조성한다. 또한, 향후 고부가 첨단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근 수성알파시티(경제자유구역)와 연계 발전 가능토록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수성구 연호지구는 도시철도 2호선 등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수성알파시티는 물론 대구 스타디움, 라이온즈파크, 시립미술관, 대구대공원 등 스포츠 문화시설이 입지하고 있어 행정·업무·주거·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타운으로 조성하게 되면 젊은 층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구지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열람기간 동안 수성구청 도시디자인과에 비치된 관계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수성구청에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정상 추진되면 금년 내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19년 지구계획(개발계획, 실시계획) 수립․시행하여 2023년 준공 될 예정이다.김성자 sakgane@hanmail.net 2018-05-21
- 영진전문대학 대구동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체육대회 개최 “흔들어, 흔들어! 얼씨구 이겨라, 절씨구 이겨라”지난 10일 대구 영진전문대학 백호체육관은 어르신과 대학생들이 어우러진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찼다. 매년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하하호호체육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려, 지역 어르신들이 신명나는 한때를 보냈다. 올해로 14회째인 하하호호체육대회는 대구 동구 지역 60세 이상 어르신 250여 명과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응원과 경기를 펼쳤다.이날 대회는 대학생들이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무병장수를 기원 드렸다. 오전 경기로 돼지몰이, 고리던지기, 색판뒤집기, 바구니 공 넣기를, 점심식사 후에는 고무신 날리기, 공굴리기, 애드벌룬 슬라이딩, 바통 달리기, 풍선기둥 쌓기 등에 어르신과 학생들이 어우러져 펼쳐졌다. 경기 중간 중간에는 흥겨운 응원전이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돋웠다.행사를 지원한 영진전문대학 김종민(사회복지과 2년)씨는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예비사회복지사로서 보람을 느꼈다. 참가하신 모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고 오래 사시길 기원드린다”고 했다.대회를 기획한 이재희 대구동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1ㆍ3 세대인 어르신과 영진전문대 학생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어르신 공경 및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됐다”면서 “매년 행사를 지원해 준 대학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세대공감을 달성한 이날 대회엔 영진전문대학 및 대구시티병원 등에서 시상품과 행운권 추첨 상품을 후원해, 참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즐겁고 실속있는 재미와 운동을 통한 건강함을 함께 얻어 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05-15
- 대구 시민생활 상담서비스 ‘민생 토닥토닥’ 눈길 대구시는 서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대부 다단계 상조 피해 상담과 상가임대차 애로 상담, 변호사 도움이 필요한 법률 노무 세무 소비자관련 시민생활 상담 서비스 등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두드리소’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한 곳에서 안내한다.대구시가 운영하는 ‘민생 토닥토닥’은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각종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통합 안내해 주는 온라인 창구이다. 현재 ‘대구시청 홈페이지’와 ‘두드리소’에 구축되어 있으며, 네이버, 구글 등의 검색포털에서 ‘민생 토닥토닥’을 검색하면 쉽게 안내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민생 토닥토닥’에서 제공하고 있는 참신한 상담 안내 분야는 △시민생활상담 △부동산 상가임대차 상담 △대부피해상담 △다단계피해상담 △상조피해상담 △민생안정 현장상담이며, 분야별 대표 상담 사례도 게시하고 있다.대구시는 이번 ‘민생 토닥토닥’ 구축으로 그동안 담당 부서 업무별로 개별 안내되던 각종 민생 구제 및 상담 제도를 한곳에 모아 종합적으로 안내함으로써 보다 진일보한 시민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