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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기업맞춤형 정보제공사업 효과 ''톡톡''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하나의 채널로 구축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정보를 조사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이 기업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한 기업맞춤형정보제공(Biz+,비즈플러스)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http://info.dcci.or.kr)는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무료), 입찰 정보 전문가 1:1 컨설팅(무료), 기업 정보 및 신용조회서비스(크레탑, 이용료 70%지원), 신용평가 지원서비스(이용료 60%지원)를 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와 입찰 정보 전문가 ''1대 1'' 컨설팅 서비스가 제일 인기가 높다.''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의 경우, 2009년 1분기 대비 이용기업은 207개 업체에서 538개 업체로 2배 이상 늘었으며, 1순위 낙찰 받은 금액은 71억원에서 217억원으로 3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2009년 1년간 전체 이용기업 수 658개와 비교해 볼때 약 80%에 달하는 538개 기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지원 정도와 호응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입찰정보 전문가 1:1 컨설팅''은 매월 1회씩 전문가를 초빙해 업체와 1:1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입찰정보를 단순히 제공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포인트 컨설팅으로 효과를 더 높이고 있다. 이미 5월까지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해의 경우 52개 업체가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중 15개 업체가 21건, 약 89억원의 낙찰을 받았다.또한, 기업 정보 및 신용조회서비스(크레탑)를 통해 100만개 이상의 기업 정보와 경영활동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조회 할 수 있으며, 거래처 관리 및 신규업체 발굴, 신규·악성 거래처 신용 정보 파악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신용평가 지원서비스(이용료 60%지원)는 자사의 신용 정보 파악을 통해 재무 건전성 개선과 각종 자금 지원 및 입찰, 거래기업 등록 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상기 서비스 모두 홈페이지( http://info.dcci.or.kr)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앞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문 연구원이 직접 조사하여 제공하는 주문형 정보제공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나른한 오후의 무기력, 혹시 ‘만성피로’가 원인? 황사와 기침을 동반한 몸살감기환자가 늘어나는 봄철에는 쉽게 피곤해지고 나른한 느낌의 만성피로감과 원인모를 두통에 시달리기도 쉽다. 만성피로와 함께, 여성들에게 무기력증, 허기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무리한 다이어트도 원인이다. 원인에 맞는 혈자리를 찾아내는 근본치료와 환자의 증상에 맞춰서, 각 사람에 맞게 새로 처방하는 것으로 유명한 도원한의원 대구수성점(원장 최한석)에서 봄철 피로의 예방과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두통이나 피로도 처음에는 몸의 이상으로 시작되지만, 다른 환경이나 스트레스로 표출되어진다. 이런 심인성 질환에는 여러 가지의 질문보다는, 환자의 진맥과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한 두 개의 심침, 심약이 효과적일 수 있다. 화병 만성피로, 몸과 마음의 조화 회복 필요봄이 되면서 나른한 느낌과 별로 신경 쓰는 일도 없이 잘 자고 먹는데도 항상 몸이 피곤하고 뻐근한 느낌이 있다는 남환호(41,대구 수성구) 씨는 만성피로로 약을 먹는데도 잘 낫지 않는다고 한다. 남씨는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가시지 않는 것으로 병명은 ‘만성피로’가 나왔다.도원한의원 수성점 최한석 원장은 “늘 과로,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사, 흡연, 음주 등의 잘못된 습관과 많은 업무량과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증가가 피로의 원인이다”고 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고 지친 상태가 지속되는 무기력과 권태감이 있다. 몸살처럼 아프다거나, 목의 통증, 두통, 현기증, 설사, 변비, 소화불량, 수면장애, 식은땀 등의 육체적인 증상과 짜증과 화 등 정신적인 불안감도 동반된다.최 원장은 “정확한 진맥을 통한 원인을 파악하여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회복을 중점으로 한다. 가벼운 경우엔 오장육부 및 기혈순환의 회복에 중점을 두고 치료하고, 심한 경우는 장기손상과 정신적인 불안감이 동반되므로, 몸을 보하면서 심신을 안정시키는 것을 주로 치료한다”고 한다.습관에 의한 병, 치료와 생활개선이 필수 봄철의 만성피로를 풀기 위한 생활규칙으로, 우선,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조급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여유롭게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오래 씹고, 과식은 피하고 밤늦은 시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과도한 운동은 피로를 더하게 하므로 피하고 적당량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을 한꺼번에 하지 않고 업무량을 나눠서 중간에 잠깐씩 쉰다. 일찍 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여가활동을 통해 정신적인 여유를 가지고, TV나 게임은 마음을 불안하게 하므로, 적당하게 본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을 얼마나 갖느냐에 따라 건강유지의 정도가 달라진다.또, 최 원장은 “이처럼 인체에서도 그 몸을 운용하는 정신의 올바른 습관이 중요하다.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병은 손상된 부분을 한약, 침 등으로 치료하면서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라며 “야식을 먹어서 위장이 상한 사람은 위장을 치료함과 동시에 야식을 줄이려는 생각을 해야 빠른 치유가 될 것이다”고 충고한다.다이어트실패의 원인, 정확한 진단이 필요가벼운 옷을 입는 봄철에는 특히 몸매에 신경이 쓰인다. 대부분 무조건 먹지 않고 살을 빼는 것은 쉽게 다시 찌거나 실패로 끝나는데, 원인은 따로 있다. 여자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는 몸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절식과 운동이다.최 원장은 “몸이 음식을 먹지 않는 상태에서는 저장한 지방을 에너지로 바꿔서 사용하기에 살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밥을 먹지 않는데도 살이 찌는 것은 몸이 지방으로 에너지화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몸의 대사활성도도 떨어지게 되어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더 찌게 된다”고 한다. 몸에 에너지의 저장과 소모가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몸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절식하고, 에너지를 운동으로 소모하면 우리 몸은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장기간 이 상태가 지속되면, 몸의 대사와 면역체계가 무너져서 건강의 심한 증상이 생긴다. 대개는 심한 요요현상이 나타난다.최 원장은 “가장 좋은 방법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대사나 내장기능의 이상으로 스스로 식욕억제나 지방의 소모가 안 되는 경우는 원인에 맞는 방법으로, 한약 및 침구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충고한다.조급증 불안 스트레스, 장기의 병과 관련만성피로와 함께 오는 봄철의 두통의 원인을 보면, 뇌혈관, 종양, 외상 등의 기질적인 문제에 의한 두통이 있는 가하면, 일을 무리하게 하거나 신경을 많이 써서 기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 몸에 힘이 빠져 몸이 굳어 들어오는 느낌, 심하면 두통이 된다. 또, 열에 의한 통증이나 갱년기장애로 오는 경우도 있다. 약물이나 건강보조식품의 오남용으로 오는 독소에 의한 두통도 있다.최 원장은 “심신장애중 화병과 두통도 몸과 마음의 조화가 깨어진 상태를 말하고, 더 발전하면 신경성이 된다. 환자에게 질문을 하지 않고, 진맥만으로 진단을 함으로써, 병의 증상을 침이나 약으로 다루고 삶의 문제도 함께 개선하도록 충고한다”고 한다.일방통증도 육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보고, 정신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에 중점을 준다. 증상에 따라 습관을 알아보고 수정해 나가는 것으로 병을 다스린다. 사람들은 병이 생기면, 약이나 시술로 병을 고치려고 하는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식습관 개선이나, 생활개선도 반드시 치료와 함께 병행해야 한다. 도움말 도원한의원 대구수성점 최한석 원장이정남 리포터 bluelee04@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
- “보약은 내 아이의 허약한 부분을 보완해 주는 것” 다른 집 아이는 건강한데 우리 집 아이는 왜 이리 비실할까? 쉽게 피곤해하고 잔병치레하고, 밥도 잘 안먹고, 살이 찌지 않는 우리 아이.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자 코맹맹이 소리도 더 나고 감기도 자주 걸리고, 이제 열이 내리지 않아 경기까지 했다는 아이. 아이가 밤새 아파서 온가족이 설잠을 잤다 등등. 우리 아이의 건강에 대해서 함소아한의원 수성점 이석광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돌쟁이도 보약을 먹는다?대구 수성구 범어동 함소아한의원 이석광 원장은 “요즘 아이들이 한의원을 찾는 가장 많은 이유 중 하나가 감기와 식욕 부진이다. 식욕이 중요한 이유는 ‘잘 먹는 아이’가 결국 ‘건강한 아이’가 되기 때문”이라며 “밥을 안 먹거나 편식이 심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결국은 성장부진으로 골골한 아이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여기서 엄마들의 궁금증 한 가지. 과연 아이들에게 보약은 필요한 것일까?한방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보약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원장은 “아이들은 생후 6개월이 지나면서, 태어날 때 엄마에게서 받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이 때 면역력을 길러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잔병치례가 많은 것은 면역력을 키우며 성장하는 자연스런 현상이므로 걱정하기 보다는 세심한 관심과 철저한 예방으로 충분히 줄여 나갈 수 있다고 한다.이 원장은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기능이 약하거나 또한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이나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하면 잔병치레를 많이 하게 되므로 내 아이의 허약한 부분을 파악해서 보완해주자는 의미의 보약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함소아한의원의 ‘깐깐’한 약재 관리시스템아이가 감기에 걸렸다고 항생제와 해열제를 먹이는 것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면서 ‘한약은 중금속이 무서워’, ‘수입산인지 몰라서’라며 피하는 부분도 없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약재의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 한의원의 규모가 커져 약재들을 엄선하고 규격화하고 표준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함소아한의원은 옛날 우리 어머님들이 한약을 달이던 그 정성을 그대로 담아 2006년부터 GAP약재만을 고집하고 있다. 엄마는 편하게, 아이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포장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약재 원료는 의료진이 직접 러시아의 알타이와 백두산까지 찾아 간다. 아이들의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함소아의 진료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GAP는 토양과 수질 검사, 농약 및 비료 사용 등 생산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정해진 기준에 따라 농산물의 안정성을 관리하는 제도. 우수 농산물 관리 기준에 맞게 통과한 농산물과 그 시설에서 처리된 것으로, 이력추적 등록을 한 것이어야 GAP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약은 넓은 의미로 자기 체질에 맞게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모든 처방을 말한다. 스트레스나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인한 환경병과 면역저하로 우리 아이들이 마주치는 어려운 상황들을 아이들의 체질과 특성에 따라 진단하고 처방해 제대로 성장하고 평생 건강의 기초를 만들어 주는 것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과 한약재함소아한의원은 소아 진료라는 타이틀을 걸고 지난 1999년 서울 대치동에서 첫 진료를 시작, 2010년 4월 현재 국내 47곳, 해외 5곳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소아 한의원 네트워크의 첫 발을 내디딘 지 벌써 10여년. 모든 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었고, 그동안 약 250만 명의 아이들을 진료해 그 만큼의 임상 노하우도 갖추게 되었다. 아이들이 먹기 쉽도록 천연 향으로 맛을 낸 향기탕약, 진피·오가피·오미자·자소엽 같은 천연 한약재로 색을 낸 색동 한약 등의 인기가 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잦은 감기·아토피·비염·단체생활증후군 등에 관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성장발달에 따른 탕약·침·영양관리 등 아이의 체질에 따른 일대일 맞춤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도움말 함소아한의원 대구수성점 이석광 원장박지은 리포터 jeejeepark@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
- 식물인간 아내 7년, 이제 이혼하고 싶습니다 대학 동아리에서 만나 약 3년간 뜨겁게 사랑하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후 결혼까지 하게 된 김씨와 부인 P씨. 두 사람의 사랑은 하늘마저 갈라놓을 수 없을 것 같은 운명의 이끌림과도 같았다.결혼 1년 만에 아이를 가지졌으나, 불행히도 P씨가 아이를 낳는 날이 행복한 혼인생활의 마침표가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부인 P씨가 아이를 낳던 중 그만 자궁출혈성 쇼크를 일으키고 식물인간의 상태에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김씨는 휴직을 한 뒤 7년간 아내를 지극정성으로 간병하였으나 P씨의 상태는 나아지지 못했고 결국 김씨는 이제 9살이 된 아이의 친권 문제 등으로 인해 P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게 되었다.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P씨를 상대로 한 김씨의 이혼청구는 과연 받아들여 질 수 있을까?솔로몬의 선택☞ 우리나라의 이혼제도는 ‘파탄주의’가 아닌, ‘유책주의’ 입니다. ‘파탄주의’는 상대방에게 어떤 잘못이 없더라도 두 사람의 애정이 식었다는 등 혼인관계가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경우 설사 본인에게 잘못이 있는 경우에도 상대방에게 이혼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반면, 우리나라 이혼법이 취하고 있는 ‘유책주의’는 자신의 잘못은 없는데 상대방의 잘못으로 혼인관계가 유지될 수 없는 파탄에 이르렀을 때 잘못이 있는 상대방에게 이혼을 청구하는 제도입니다. 우리 법상 열거한 이혼사유는 부정행위, 본인 및 가족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폭력 등),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부부관계의 장기간 거부 등)를 들고 있습니다. 만약 위 사유 중 어느 하나에도 해당하지 않는 경우, 이혼청구는 받아들여 질 수 없다는 것이 기존의 우리나라 법원의 입장이었습니다. 위 사안에서, 결혼 1년 만에 식물인간 상태에 빠져 있는 아내에게 과연, 유책사유가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쇼크로 인한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결과에 대하여 아내에게 비난 할 사유가 있는 것일까요? 그러나 위와 유사한 사안에 대하여 서울가정법원은 2009드단93582호 이혼소송 사건에서 남편 김씨의 이혼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이혼 원인이 된다고 본 부분은 7년간 식물인간 상태라면 상대방 배우자가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러한 법원의 태도는 분명, 유책주의를 취하고 있는 우리법제도와 완전히 부합되지는 않고 오리혀 파탄주의 법제도에 부합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법원의 변화는 위 사건 이전에도 몇 차례 있었던바, 상대방에게 특별한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에도 실질적으로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면, 남아 있는 배우자에게 혼인관계를 청산할 수 있는 권한을 인정하는 ‘파탄주의’로 이혼법제도가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자료라는 해석을 합니다.☞어려울 때 힘이 되어드리는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있는 곳 이태현변호사 사무소입니다.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이나 상황에 대해 질의 해주시면 <솔로몬의선택>을 통해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053)759-0095글 이태현 변호사 thyune@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9
- "치매 안심하세요" 수성구보건소는 노인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경북대학교병원과 을 치매조기검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의 위험성이 높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간이치매선별검사 후 치매정밀검진이 필요한 경우 거점병원에 의뢰하여 치매신경인지검사, 혈애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무료로 검사를 받게 된다.수성구 보건소 홍영숙 과장은 "대부분 치매는 노인이면 당연히 겪게 되는 노화현상으로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치료할 가치가 없다고 여기는 경향이 많다"며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치매는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발견할 경우 완치 및 중증화 지연이 가능하다는 것을 교육, 홍보함으로서 치매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수성구보건소는 찾아오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 복지관, 노인대학 등 노인복지시설을 순회하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해 치매 위험성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및 건강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초기·중기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치매진행 지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도서관이 책만 빌려 준다고? 아이들이 뛰어놀고 책도 읽고 대구 수성구에 잇달아 어린이 도서관이 들어선다.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개관 예정인 수성구 구립 및 작은 도서관 4곳과 새롭게 단장한 수성도서관과 고산 어린이 도서관 등 서울 강남구에 이은 교육지자체로서의 명성에 버금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증대와 신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도서관 신설에 대한 민원이 폭주하자 수성구청은 김형렬 구청장 취임후 열악한 도서관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도서관 확충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시립도서관인 수성도서관 하나에 의존했던 4년전과 달리 최근에는 수성구 권역별로 작고 알찬 도서관이 생겨나고 있다. 프로그램이 풍부한 노하우의 수성 도서관수성도서관은 수성구의 대표적 구립 도서관으로 그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착해 주민들에게로 다가가고 있다. 화랑공원과 함께 조성되어 주말이면 운동과 산책 나온 가족들로 가득하다. 예전엔 그냥 공터이던 곳을 잔디를 깔고 운동기구를 배치해 두었다. 예쁜 산책로 벤치에 앉아 책 한 권 읽는 여유라도 부리고 싶은 풍경이다. 수성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어린이, 중학생, 고등학생, 주부를 위한 독서회가 운영되고 있고 각 종 독서토론회와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위한 취미, 교양, 어학, 독서, 문화관련 강좌가 연중 무료로 열리고 있다. 또한 ‘뛰자 함께 책과 함께 2011’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구 유치를 기념하여 11월30일까지 지구반바퀴(2만쪽), 고지가 저기인데(3만쪽), 지구 한바퀴(4만쪽) 등 종목을 정하여 독서량을 인정받는 대회이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 중고생, 성인으로 모집은 3월16일부터 25일까지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행된 지 4년째로 지난해는 19%정도의 완독율을 보였다. 공공도서관들이 학생, 시민들의 독서 열기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에 적극 참여해 시상도 하고 책읽기 습관도 들인다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라며 김현경 사서는 말했다.문의 053-740-5583 대형 할인마트에 자리해서 근접성이 뛰어난 고산어린이 도서관꼭 큰 도서관이 아니라도 좋다. 동네 어귀나 지하철역 주변 등 편리한 곳에 자리 잡은 작은 도서관이 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개관된 고산 어린이 도서관. 2007년 12월 시지에 개관한 고산어린이도서관은 특이하게도 대형 할인마트 내에 자리하고 있어 쇼핑과 독서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고산어린이 도서관은 2년 이내에 발간된 최신도서를 비치하고 전체 도서 준 70%이상을 아동과 청소년 도서로 서가를 꾸몄다. 특히 영어 원서 760여권에 CD와 카세트테이프를 갖추고 있어 아이들 영어 공부에 고민하는 부모에게 환영이다. 시지에 사는 주부 이선주(36) 씨는 “시지에 많은 주민들과 아이들이 사는데도 도서관 하나 없어 아쉬웠는데 정말 잘 되었다”라며 “마트 안이라 그리 넓지는 않지만 더 좋은 도서와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도서관은 이마트의 영업시간 중인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문의 053-666-2190 올해 개관을 기다리는 4곳의 도서관들3월과 4월에 권역별 작은 도서관 2곳, 6월과 11월 지산,범물권과 범어권도서관 2곳 모두 4곳의 새로운 도서관들이 수성구민의 삶의 질을 위한 개관준비를 진행하고 있다.올 6월에는 지산,범물지역을 대표하는 용학도서관이 늘 주민이 즐겨찾는 용지봉의 ‘용(龍)’자와 무학산의 ‘학(鶴)’자를 따서 용처럼 높게 승천하듯, 학처럼 고고한 인품을 지니도록 해주는 편안하고 친밀한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개관한다. 범물동 용지어린이 공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4,515㎡규모로 지산 범물권 주민에게 다가간다. 용학도서관은 지난 1월 건물공사를 마무리하고 장서 4만5천여권을 비치했으며 운영시스템 공사가 5월말이후 개관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수성구청 건너편 범어공원 내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6,900㎡ 규모의 범어권도서관이 개관예정으로 지금 한창 공사 중이다. 또한 작은 도서관으로는 중동보건소내의 책숲길 도서관이 3월말에, 수성2, 3가 주민센터 내의 물망이도서관이 4월초에 2만여 장서를 가지고 오픈 예정이며 파동에도 60평규모의 작은 도서관을 신설할 계획이다.수성구 김찬호 문화기획계 도서관 업무 담당자는 “명품교육도시 위상에 걸 맞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도입해 주민들의 문화의식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작지만 알찬 도서관을 주민곁에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성구 범물동의 김성자(41) 씨는 "어릴 때부터의 독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는다고 했는데 최근 주변에 책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도서관 나들이 하다보면 삶과 정신이 함께 커가는 일상을 꾸밀 수 있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리포터 jeejeepar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이웃집 아저씨의 친근감으로 시민건강 파수꾼 25년 봉사 일반인에게는 낯설고 생소한 기관이라, 사전지식도 없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갔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에 위치하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은 1986년 8월 15일 보건연구소로 설치되었다. 그 후 25년 동안 대구의 보건환경문제와 위생문제를 책임지는 시민의 젖줄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보건 환경 축산물 등에 대한 시험과 조사, 검사 및 연구를 하는 기관이다. 우선, 보건환경연구원이 하는 일은 어떤 업무인지, 시민들에게는 어떤 도움을 주는 기관인지를 물어보고 궁금증을 풀기로 했다. 공직생활 25년의 절반에 가까운 11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원장을 역임하고 지난 4일 명예 퇴직한 강재형<사진> 전 원장을 만났다. 시장에게 발탁, 연구원장 11년 역임처음 만난 강 전 원장은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와 같은 인상이며 젊은 활기가 가득 찬 모습이다.강 전 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는 시민들이 원하는 검사를 해주는 일반 민원검사, 즉 음식물과 식수, 지하수검사, 채소의 잔류농약검사 등이 있다. 각 기관의 기관장을 대신해서 행정지원 검사를 하고, 법정조사사업과 대구시의 자체연구사업도 한다. 각 검사의 비중은 민원검사가 30%, 행정지원검사를 30%, 법정 조사사업 30%, 시 자체 연구사업 10%로 구성된다”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1951년에 경북 청도에서 태어난 강 전 원장은 1979년에 영남대 공대를 졸업 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와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당시, 49세라는 젊은 나이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에 발탁돼 11년간 맡았다. 오랜 기간 동안 연구원장을 역임하게 된 이유가 궁금했다.강 원장은 “문희갑 전 대구시장에게 발탁 인사되면서 49세에 연구원장을 시작하고, 그 동안 별 문제없이 연구원을 이끌어 가다보니, 장기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민원 심부름팀 시스템’ 설치 운영강 전 원장은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많은 사업을 했지만, 특히 시민들이 직접 먹는 음식물과 식수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낙동강 2차 페놀사태 대처와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를 위해 언론계 시민단체 주부 교수 등 각계 20인으로 수질감시위원회를 설치해 상수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또, 찾아가는 ‘민원 심부름팀 시스템’을 운영해 시민들을 대신해 일반 민원검사를 처리해주는 제도도 도입했다. 강 전 원장은 “시민들이 전화하면, 현장에 출동해 시료를 채취하고 검사한 결과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것으로 출장비는 무료이고 수수료만 받는 제도"라면서 "연간 처리민원건수가 5000여건 정도로 많아 시민들의 보건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했다.이 제도는 우수혁신사례로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기도 했다. 강 전 원장은 환경보전시책에 따른 ‘체험하는 환경과학교실’을 열었다. 연간 3천여 명의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이 신청해 수업을 받고 있다.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시스템 확립으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강 전 원장은 “국민들이 많이 먹는 콩나물에 농약, 생장촉진제 사용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콩나물 청정 오존수 재배방법특허’로 특허증을 받았다"며 "무공해 청정콩나물 재배 기술을 지원해 대구 경북지역 콩나물재배업체에 전수, 지금은 대구지역에서는 콩나물에 농약으로 재배하는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에게 ‘홍조근정훈장’ 수여받기도이 밖에도,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성 강화로 제조식품의 제조, 유통문제, 유전자조작, 유해물질 검사하고 있다. 불량식품을 퇴치함으로 시민의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시키고 유통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관련 연구, 조사사업을 수행하였다. 또, 2007년 무분별한 유통에 대한 질서 확립을 위해 ‘한우, 젖소고기 유전자 감별사업’을 시행했다. 강 전 원장은 재임 중, 세 차례의 대구시장상 수상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에서도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지난 해 12월에는 대통령에게 ‘홍조근정훈장’을 받으므로, 많은 공적을 인정받았다. 공직생활 중에서 시간을 내어 강단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사회단체에서 사회봉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그는 최근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25년간 보건환경행정 전문 관료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다.강 전 원장은 "대구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의회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많이 진출해야 한다"며 "특히 보건 환경 분야는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 전문가가 의회에 진출해 대구시의 보건환경행정을 견제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구시의원 선거 ''달서구 을'' 지역구에 출마할 강 전 원장은 1984년부터 보건직 공무원을 시작했으며, 현재 대한 환경공학회 대구경북지회장, 낙동강환경보호운동본부 자문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정남리포터 bluelee04@hanmail.net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교육주체가 합심하면 안될 게 없지요" 박순복(사진·62) 경북 영양여고 교장은 공교육계의 ''마이더스(Midas)의 손''이다.시골학교를 불과 몇 년만에 명문학교로 키우는 재주(?)가 남다르기 때문이다.박교장은 이같은 별칭에 대해 담담하다. "아이들에겐 된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교사들은 열심히 지도하고 사학재단은 믿고 맡겨주면 학교 공교육은 살아난다고 봅니다. 다만 교장이나 교사의 열정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청도 이서고등학교를 명문고로 발전시킨 박교장은 2001년 학교법인 율호학원의 삼고초려(三顧草廬)와 같은 요청을 받고 영양여고에 왔다. "당시에는 교정은 텅빈듯 했고 학생들은 사고뭉치로 낙인찍혀 있었으며 교사들은 파벌로 나눠 있어 지역사회에서 골칫덩이학교라는 평을 듣고 있었습니다"박교장은 부임하자마자 학생들과 상담에 들어갔다. 하루 24시간을 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다 시피하며 학생 1명당 1~2시간씩 상담하며 진로와 가정상황 등을 파악했다. 그는 담임교사들보다 전교 학생의 사정을 더 상세히 알고 있었다. 이젠 아이들의 눈빛만 봐도 상태를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나도 영재가 된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상담이 끝나면 "''열공''으로 능력을 길러 세계속으로 나아가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1등 국민이 되자"라는 작은 메모지도 학생 손에 쥐어줬다. 280여명의 전교생 전원이 기숙사에 합숙하는 자율형 학교로 하루 24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점을 고려해 학생편의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3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운동장을 잔디와 우레탄으로 바꿨으며 1인1좌석 독서실, 12년간 무사고 급식시설, 헬스장 등을 비롯 8천여권의 장서를 확보한 도서관 등을 갖췄다. 박교장은 특히 매년 학생들의 희망도서는 100%구입해 비치한다.박교장은 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 못지 않게 교사들의 열정도 이끌어 냈다.교사들에게도 교육방송 수능강의과 인터넷 강의를 듣게 했다. 또 교과에 대한 교재도 한권씩 저술하게 했다. 현재 86권의 자체교재가 발간돼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학교 교사들은 오후 정규수업이 끝나면 교장의 권유로 대부분 정시에 퇴근한다.방과후 시간은 외부강사가 맡는다. 대구와 서울의 유명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듣게 한다."교사는 방과후엔 교과연구를 위해 충분한 휴식를 보장해 줘야 합니다. 교장이 나와 밤늦게 까지 기숙사 사감역할도 하고 상담도 하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박교장은 특히 "사학재단의 간섭없이 완전히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것도 학교발전의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책장 넘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봄에 피는 꽃처럼 느껴진다"는 박교장은 35년 교직생활 동안 자신의 결혼식날 하루만 결근하고 평생을 학생과 함께 동고동락했다. 그게 그의 유일한 낙이고 보람이었다. 영양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그린란드 5 - 너무 큰 식민지 독립을 하고 싶어 한다. 식민지가 독립을 원하면 독립을 시켜주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식민지이다. 덴마크도 그 대세를 거스르기 힘들게 되어 있다. 덴마크의 면적은 4만3천km², 인구는 5백30만. 그린란드의 면적은 2백17만km², 인구는 5만6천. 50배의 면적에 인구의 1/100을 가진 식민지이다. 이렇게 큰 면적의 식민지가 독립을 아니 한 곳은 지구상에 그린란드뿐이다.그린란드에 먼저 발을 들인 자는 노르웨이인, 빨강머리 에릭(Eric)이었다. 14세기 노르웨이왕국과 덴마크왕국이 합병을 했다. 분리 독립왕국이 된 노르웨이와 덴마크는 1814년 키엘조약(Treaty of Kiel)으로 덴마크령이 됐다. 그 후 양국은 영토의 분쟁을 둘러싸고 국세사법재판소로 가져갔고, 1933년 사법재판소는 덴마크 영토로 확정지었다. 그린란드의 수도 누크(Nuuk)에서 코펜하겐까지는 3,395km. 그린란드는 인구는 적지만, 광대한 영토가 가진 자원 때문에 강대국들이 눈독을 드리고 있다. 덴마크는 종주국 행사를 하고 있다. 외교와 국방, 재정은 덴마크에서 책임지고 있다. 2차 대전 때 독일은 1940년 덴마크를 점령했다. 곧 독일은 미국을 견제하기 위하여 그린란드에 전초기지를 건설했다. 덴마크는 미국에 요청해 그린란드를 전쟁기간 동안 보호하는 조약을 체결했다. 미국은 그린란드에 설치되어 있는 독일군의 군사기지와 관측소를 파괴하고 미국 군사기지를 건설했다. 전쟁은 연합군의 승리로 끝이 났다. 국권을 회복한 덴마크는 1947년 그린란드 반환을 요구했다. 미국은 그린란드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 1951년 미국과 소련 간에는 냉전체제로 돌입했다. 소련은 핵무기를 장착한 대륙간 탄도탄(ICBM)을 개발해 미국과 서부유럽을 겨냥했다.대륙간유도탄에 밀린 미국은 전략공군기지를 건설했다. 전략공군은 B-52 장거리폭격기와 북극의 바다에서 유도탄을 쏠 수 있는 핵잠수함이다. 전략공군기지는 소련과 가까운 알라스카와 그린란드였다. 그린란드에서 모스코바까지는 3600km에 불과하다. 공중급유 없이 소련의 주요도시를 폭격하고 귀환할 수 있다. 미국으로서는 대단히 중요한 전략적인 위치이다. 전후 소련을 견제하기 위하여 유럽과 미국은 북대서양기구(NATO)를 설립했다. 미국과 유럽의 방어를 위해 그린란드의 군사적 필요성을 역설했다. 덴마크는 NATO에 가입했다. 미국은 NATO의 주도적인 회원국으로 그린란드의 군사적 목적 사용을 요구했다. 덴마크는 미국과 1951년 조약을 다시 체결했다. 향후 20년간 군사기지를 건설하고, 미국과 덴마크의 공동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2010년 아직도 툴레(Thule)에는 미국의 전략공군기지가 있다. 소련의 붕괴로 냉전체제는 무너졌다. 미소간의 군사적 대결의 의미는 사라졌다. 전략공군기지로서 그린란드의 중요성은 사라졌다. 그린란드는 지질적으로 북미대륙의 것과 같다. 캐나다의 동부와 마찬가지로 화강암 지질이다. 근해는 퇴적암 지대에 석유시추를 했다. 다량의 석유매장이 확인됐다. 동토의 땅, 그린란드는 경제적 중요성이 부각됐다. 1979년 주민투표를 실시해 덴마크로부터 자치권(Home rule)을 획득했다. 그린란드는 스스로 의회를 만들었다. 덴마크에 2명의 국회의원을 보내고 있다. 독립을 원한다. 독립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이 종용을 하고 있다. 그린란드의 자원은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미국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 2차 대전 후 세계의 모든 식민지는 독립을 했다. 그린란드도 그 추세를 알고 있다. 미국은 그린란드의 독립을 원하고 있다. 독립만 하면 미국의 자력권(magnetic field)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다. 그린란드는 EU에서 탈퇴했다. 미국 권에 속하고 싶어 한다. 한반도를 두고 일본과 중국의 다툼과 비슷하다.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중국과 ‘시모노세끼 조약’을 체결했다. ‘조선의 완전독립을 인정’하는 것이다. 일본이 조선의 독립을 주장한 것은 중국에서 떼어 놓고 침략을 한다는 내용이다. 그린란드의 독립을 미국이 원하는 것은 한반도의 독립을 일본이 원했던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린란드의 독립은 독립전쟁과 같은 마찰 없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린란드의 원주민, 이누잇은 얼마 없고 대부분은 덴마크인과 혼혈족, 즉 ‘그린란더스(Greenlanders)''이다. 덴마크 국기를 게양하지 않고 그린란드 기를 게양한다. 초등학교 때 그린란드어를 가르치고, 덴마크어와 영어를 나중에 가르친다. 2008년 그린란드 주민투표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그린란드 자치법을 통과시켰다. 독립으로 가는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수성구 문화 인프라 구축,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리는 곳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는 교육, 교통, 금융, 주거환경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문화적인 중심으로도 부각되고 있다. 수성아트피아의 공연, 여러 문화공연을 위한 시설확보와 시립미술관 건립예정으로 문화 인프라를 폭넓게 갖춰가고 있다. 수성아트피아는 1167석 규모의 대공연장인 용지 홀을 비롯한, 소극장인 무학 홀과 대·소전시실, 4개의 문화강좌 공간이 두루 갖춰져 있다. 또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예술 문화강의 등으로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수성아트피아, 명품 예술공간로 자리매김무엇보다 구민회관으로 적자를 면치 못했던 장소에 설립된 수성아트피아. 2007년 5월에 개관한 수성아트피아는 명품 예술 공간으로, 수성구지역을 대표하는 아트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가정주부들을 위한 마티네 콘서트는 남편과 자녀를 출근, 등교시킨 주부들이 하루 중 가장 한가한 오전 11시에 다과를 나누며 진행하는 음악회다. 한 달에 한 번 직장인들이 월급날 클래식 음악을 즐기며 감성 충전을 할 수 있는 ‘샐러리 데이 콘서트(Salary Day Concert)’를 열고 있다. 클래식 음악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콘서트로,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이외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문화예술을 접하게 하기 위해 실시하는 ''문화도시락''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수성아트피아가 30% 할인된 가격에 각종 공연 입장권을 판매하고 그 수익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이들과 어르신에게 나눠주는 복지사업이다. 수성아트피아 가동률은 78%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전국 예술문화센터의 평균가동률(40.8%)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수치다. 또 내실 있는 운영으로 재정자립도가 41%로 전국 평균(17.2%)에 비해 2.5배 높은 편이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6월 전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전국문화예술회관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더운 여름을 날려라! 수성폭염축제대구는 날씨가 무더운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성구는 이 같은 대구의 폭염을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이색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08년부터 매년 여름 수성못과 두산로, 들안길 일대에서 폭염축제를 열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도심 속 더위사냥’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축제는 물의 나라, 얼음의 나라, 바람의 나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게릴라 워터 퍼포먼스’는 게릴라로 분장한 군인들과 시민들이 두산로를 활보하면서 물총을 쏘고 물풍선을 터뜨리며 서바이벌 게임을 벌인다. 얼음의 나라에서는 초대형 얼음그릇(직경 3m)에서 과일화채를 만들어 염가로 제공한다. 또 참가자들은 미로형 빙하 길(20m)을 맨발로 걸으며 더위를 식힌다. 폭염워터 스포츠 파크에서는 물 미끄럼틀, 물 씨름, 닭 씨름, 밀어내기 등 온 가족이 어울려 물이 채워진 에어바운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수성구청 홍보교육과 김광희 씨는 “이 축제는 더위도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는 역발상에 근거한 차별화된 도심축제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뮤지컬전용극장과 대구시립미술관어린이와 어른의 문화공간으로 사랑을 받게 될 뮤지컬 극장이 내년 6월 착공해 2013년 말에 완공 예정이다. 뮤지컬 전용극장은 어린이회관이 있는 범어공원의 주차장 터에 건립된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에 1500석의 대공연장과 450석의 소공연장, 음식점 등 각종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예술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의 사랑을 받게 될 시립미술관이 내년 3월 준공해 10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시립미술관은 7만1천65㎡ 부지에 연면적 2만326㎡,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기획 전시공간인 다목적홀과 7개의 전시실, 미술정보센터, 교육실, 컨벤션홀, 레스토랑 등 문화,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문화인프라 구축, 문화도시로 거듭나대구국립박물관은 문화 체험실, 문화 사랑방, 역사 탐방실, 어린이도서관 등을 갖춘 ‘해솔관’에서는 조상들의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 사직제을 봉행하기 위해 노변동 사직단을 마련했다. 사직단이란 옛날부터 나라와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기우제 및 기곡제(풍년기원제)도 지내던 곳이다. 김광희 담당자는 “수성구는 앞으로 조성될 시립미술관과 뮤지컬 전용극장, 국립대구박물관, 노변동 사직단, 수성아트피아를 연계한 문화 인프라을 구축해 대구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선진도시로 거듭 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한다.앞으로도 많은 문화행사와 프로그램들이 더욱 기대가 된다. 이정남리포터 bluelee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