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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보다 더 무서운 ‘봄철 아토피’의 치료와 관리 건조해서 견디기 힘들었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봄이 왔다. 겨울보다 덜 건조한 봄은 그나마 아토피 환자들에게 반가운 계절이다. 하지만 봄철 불청객 황사 때문에 한시름 놓을 수도 없는 노릇.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때문에 위험에 노출되기는 더욱 쉽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방심하면 더 나빠지는 봄철 아토피봄이 오면 아토피 환자들은 지긋지긋하게 괴롭히던 건조한 피부와 가려움증이 조금씩 완화되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진다. 하지만 자칫 아토피 치료가 느슨해지는 시기가 되기도 하는데, 요즘 같은 봄철에 더욱 관리를 철저히 해야만 겨우내 악화되었던 아토피가 더욱 나빠지지 않는다. 봄철에는 황사나 꽃가루 만큼이나 봄철 자외선 또한 피부에 악영향을 준다.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면서 가려움증 또한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봄철에는 일기예보 등을 통해 황사와 꽃가루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도록 한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바로 가볍게 샤워를 통해 외부의 오염물질을 제거해줘야 한다. 특히 봄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보습제를 선택해서 자주 발라주고, 황사가 있는 날에는 환기를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국민명가 한의원 고홍윤 원장은 “아토피 환자들은 생활습관 만큼이나 식이요법 관리도 필수”라며 “환자가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면 해당되는 알레르기 음식을 피하고 야채 위주로, 기름기 없는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 아토피 악화를 막는 길”이라고 설명한다. 봄철 식단에 자주 오르는 쑥은 정유성분이 많아 관리가 필요한 식품이라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봄철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적당한 운동은 독소의 배출과 대사기능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아토피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하지만 고 원장은 “아토피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운동으로 인한 발열로 인해 부위가 더 붉어지고 가려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아토피 치료를 위해서는 운동 전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충고한다.운동을 할 때는 강한 자외선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고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서 몸에 운동이 시작되는 것을 알리고, 운동이 끝난 후에 마무리 스트레칭을 통해서 몸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운동 중간 중간 흐르는 땀은 닦아내고 물은 충분히 섭취해 줘야 한다. 운동 후에 땀을 그대로 놓아두면 도리어 가려움증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계면활성제가 적게 들어 있는 세정제를 사용해서 가볍게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면역력 증강이 최선고 원장은 “아토피나 건선 등 각종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할 때에는 증상뿐 아니라 원인치료가 병행돼야 재발, 악화 등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각종 피부질환의 치료는 우리 몸의 면역력과 가장 관계가 깊기 때문에 먼저 몸의 면역력을 키우고, 치료를 하게 되면 난치성 피부질환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을 만큼 호전되며, 재발 없이 완치도 가능하게 된다는 말이다. ‘면역력’이란 쉽게 말해서 ‘미생물을 비롯한 이물질이 몸 속으로 침입하지 못하게 막고, 일단 들어온 이물질을 제어하고 퇴치하는 힘’이라고 말할 수 있다.예전에 비해 체격은 커졌지만 체력은 훨씬 떨어지는 요즘 아이들은 아토피 뿐만 아니라 감기도 달고 산다. 이유는 바로 요즘 아이들의 면역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면역력을 약하게 하는 요인으로는 각종 인스턴트 음식, 학업 과다로 인한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을 들 수 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뿐 아니라 잦은 감기, 성장부진, 학습부진 등이 유발된다. 결국, 면역력 저하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아토피는 단순한 증상의 개선보다는 근본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체질적 요인을 바꾸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기 때문에 지금 당장 증세만 호전되는 스테로이드제와 다르게 재발 없이 아토피를 치료해 준다.고 원장은 한방치료가 “아토피의 치료뿐 아니라 잔병치레에 강한 체질로 만들어 준다”고 설명한다. 이 밖에도 체질개선과 면역증강 치료는 잦은 감기, 성장부진, 집중력장애의 근본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움말 국민명가한의원 고홍윤 원장(053-427-5975) 이선주 리포터 wd0918@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대구은행 금융박물관 홈페이지 오픈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4월 1일(목)부터 대구은행 금융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dgb.co.kr)를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대구지역 최초의 기업박물관인 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박물관 안내, 전시소개, 유물소개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관람 안내 및 예약이 가능하고 특히, 주요 소장 유물과 세계의 다양한 화폐에 대한 상세 정보, 박물관 전시와 관련된 학습자료 및 재미있고 유익한 금융상식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은 창립 40주년인 지난 2007년 10월 대구은행 본점 3층에 개관하여, 3월 말 현재 1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지역의 금융경제 체험의 장소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융박물관에는 대구은행 창립관련 문서, 은행사무기기와 통장 등 은행관련 자료와 세계의 다양한 화폐를 전시하고 있으며, 돈의 발달과정, 은행에서 하는 일, 통장 만들기, 용돈 아껴 쓰는 방법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코너가 마련되어 있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전시안내도 받을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누굴 위해서냐구요? 대구를 위해서입니다! 지난 3월 28일 일요일, 중구 삼덕네거리에 위치한 소석문화센터 B2 라이크공연장에서는 ‘라이크 마스터 클래스’가 개강했다. 마스터 클래스란 특정 영역의 대가 또는 특별한 역량을 가진 사람이 지도하는 수업을 뜻하는데, 이 날의 마스터 클래스에는 지난 1년간 라이크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한국영어교육에 대한 연구를 해왔던 Murphy Hollie 교수(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박사)와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Asma Anwer 변호사가 강연에 나섰고 박기범 민족사관고등학교 졸업자, 만촌라이크학원 김희덕 원장이 강의내용을 통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희덕 원장은 “서울·경기 지역에는 이러한 마스터 클래스가 자주 이루어지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대가들에게 수준 높은 수업을 듣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지만, 대구의 경우 지역적인 제약 때문에 기회가 부족했다”며 “라이크학원은 지난 40년간 대구의 영어교육을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지난 5년간 특목고와 대학입시(수시와 정시)와 유학에서 최고의 실적을 성취하고 있는 추세를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 이러한 수업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다음은 김희덕 원장의 일문일답.Q1. 라이크 마스터 클래스는 어떻게 운영되는가?라이크 마스터 클래스는 ① 학생 동기부여를 위한 특목고입시나 명문대 입시에 성공한 학생의 말을 직접 들어보는 학습체험담, ② 30분 길이의 마스터 클래스 2교시, ③ 10분 길이의 강의내용 정리로 이루어집니다. 강연자가 외국인인 경우에는 동시통역을 통해 강의내용이 학생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합니다. Q2. 라이크 마스터 클래스의 철학과 목표는 무엇인가?‘세계를 빛내는 인재의 양성’이 저희들의 사명 선언문입니다. 하버드 대학교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잘 하지 못하는 이유는 주변에 그러한 목표가 충분히 성취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범이 없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통해 놀라운 성취를 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는 것을 통해, 자신의 분야를 선택하여 그것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Q3. 라이크 마스터 클래스가 보는 글로벌 인재는 어떤 사람인가?우선 영어를 잘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자신의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세계에 알릴 수 없다면 인정받기 힘들기 때문이지요. 그 외에도 세계정세를 이해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빠르게 변하고 큰 자본이 움직이는 글로벌 시장은 기다려주지 않으니 당장 쓸모가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학생일 때부터 큰 생각을 갖고 국제사회에서 존중 받는 성취 등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 제2회 마스터 클래스는 5월 23일 (일) 오후 2시로 계획되어 있습니다.문의 : 삼덕라이크학원 (053)427-1700, 424-2244 ※ 4월 3일(토) 오후 2시 소석문화센터 B2 라이크공연장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라이크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가 있습니다. 유군선팀장 dochi0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얼씨구 좋~~다. 굿거리장단에 향수병 잊어요’ ‘덩기덕 덩 더러러러~ 쿵기덕 쿵 더러러러~’지난달 30일 오전 11시 남구 대명2동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5층 강당은 흥겨운 풍물소리가 가득하다. 결혼이민자여성들이 풍물을 배우고 있다. 20여 명의 결혼이민자여성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이루어진 풍물단에 참여해 우리 가락을 익히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고 향수병을 달래고 있다.50평 남짓한 강당을 익숙한 풍물소리로 채우고 있는 주인공들은 다름 아닌 남구에 거주하는 20여 명의 결혼이민자여성들. 북과 장구, 징과 꽹과리를 든 품새는 서툴지만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만큼은 우리 가락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다.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매주 한번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화)에서 결혼이민자여성을 위한 풍물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풍물단은 지난 2월 여성가족부 위탁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사랑과행복나눔재단 협력사업)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공모한 전국 45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 풍물 프로그램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올해 500만원의 예산도 지원받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결혼이민자여성들은 풍물을 통해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배우는 동시에 한국 고유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태화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만난 결혼이민자여성들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우리 문화를 익힐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풍물단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한편으로는 낯선 땅에서의 결혼생활로 우울증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민자여성들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첫 수업에 참가한 브라다(25·러시아)씨는 “2년 전 한국에 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서툴러 어려움이 많았는데 마침 한국 고유 악기를 배우기 위해 신청했다”며 “시베리아 지방이 고향인데 결혼하기 전 7년 동안 피아노를 배운 적이 있어 한국에 와서도 음악과 관련된 취미생활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중국 길림성에서 시집와 올해 5살짜리 아들을 둔 징리지엔(30·중국)씨는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보내주신 방문선생님을 통해 풍물단을 알게 되었다”며 “결혼하기 전 미용사로 일했던 경험이 있어 결혼 후 집에만 있는 게 많이 답답했는데 이렇게 나와 마음껏 북을 두드리니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문화공동체 BOK''가 이들의 풍물교육을 맡아 지도하며 12월까지 9개월간 연습해 연말에는 연주회도 계획하고 있다.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지난 2006년 대구시 8개 구·군 중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는 가장 먼저 문을 연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해마다 8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이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국어교육 및 임신·출산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사업을 비롯 가족통합 상담프로그램 운영과 취업지원사업, 학업지원사업과 결연후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풍물단 사업과 치과진료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청은 대구의 결혼이민여성의 수가 1600명을 넘어서는 등 증가추세ㅇ에 있어 다문화가족 관련 사업에 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은 이제 더 이상 외국인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생활하고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남구의 주민”이라며 “이번 풍물단이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하나 되는 일에 든든한 초석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세계 신재생에너지기업 대구에 총출동 아시아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한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 올해로 7회째를 맞아 22개국 320개사 1000여 부스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대구시는 2000년부터 세계솔라시티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2004년 세계 솔라시티총회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분야만을 특화해 전시하는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국적기업, 세계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등의 신·재생에너지 최신제품과 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특히 2006년 이후 매년 해외업체의 참여 비중이 40%이상으로 높아, 에너지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규모이다. 해외참가업체 현황을 보면, 기존 세계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주도해 오던 독일, 유럽기업들의 참가가 꾸준한 가운데 중국, 일본, 미국, 대만 기업들의 참가가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다.2009년 24개사이던 중국기업이 2010년에는 45개사가 신청했으며, 6개사이던 일본이 9개사, 6개사이던 미국기업이 13개사로 증가되었고 기존에 참가하지 않았던 대만기업 9개사가 추가로 참가한다. 세계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리더인 독일연방정부가 15부스 이상의 대규모 정부관을 꾸려 대구행사에 4년 연속 참가하며, 이는 아시아를 통틀어 대구 그린에너지엑스포가 유일하다.국내에서는 현대중공업, LG전자, 포스코파워, STX솔라, 대성그룹 등의 대기업과 미리넷솔라, 신성홀딩스, 심포니에너지, 경동쏠라, 케이피이, 삼광산전, 디쏠라테크, 금풍에너지, 지앤알, 티앤쏠라, 티엠테크, 쏠라플러스, 썬웨어, 엘에스티에너지, 에스피브이 등 우리나라 그린에너지 선도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또한 지난해 12월 문화관광부로부터 스타브랜드컨벤션 육성계획에 의거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국제회의로 선정된 국제 그린에너지 컨퍼런스가 전시회 기간 동안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의 그린에너지 전반에 걸친 40여 건의 전문세미나로 구성되었으며, 그린에너지학술위원회, 한국에너지신문사, 엑스코가 공동 주관한다. 전시회 부가행사로, 일반 시민의 참여 프로그램인 신·재생에너지 시설 투어가 8일 대구지역의 엑스코 및 신천 태양광발전소 등의 시설 견학과 행사장에 설치된 전기차, 태양열, 바이오 매스 등의 야외 시연회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지난해 그린에너지엑스포 행사에는 21개국 285개사 참가했으며, 35개국 3만2300여명이 관람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지피지기 백년해로① 혼인 이야기가 나오면 궁합 문제가 거론된다. 첫째 ‘궁합은 미신이니 볼 필요가 없다’, 둘째 ‘저희들끼리 좋으면 그만이지 궁합 볼 필요가 뭐 있느냐’, 셋째 ‘우린 궁합을 안 보고 결혼해도 잘만 살더라’, 넷째 ‘궁합이 좋다고 해서 결혼했는데도 헤어지더라’, 다섯째 ‘궁합은 볼 필요가 있다’ 등등의 말이 나온다.이 말에 대한 대꾸를 하면 첫째 궁합은 과학이다, 둘째 필이 꽂히고 콩깍지가 씌어서 서로 좋아한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셋째 타고난 배우자복이 좋은 사람은 궁합을 안 봐도 좋은 배필을 만날 수 있다, 넷째 궁합을 잘 못 본 것이다, 다섯째 물론이다.그렇다. 궁합은 볼 필요가 있다. 나를 알고 너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에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白戰不殆)란 말이 나온다. 필자는 이 말을 지피지기 백년해로(知彼知己 白年偕老)란 말로 바꿔 결혼생활에 적용하면 딱 맞다고 생각한다. 본디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지만, 결혼생활에 적용하면 ‘배우자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년을 살아도 다투지 않는다’는 뜻으로 쓸 수 있다. 백년해로란 무슨 말인가. 부부의 인연을 맺어 평생을 같이 즐겁게 산다는 뜻이다. 같이 즐겁게 사는 것, 곧 동락(同樂)이요 해피 투게더이다.궁합은 어찌하여 너를 알고 나를 아는 지피지기 전략이냐. 첫째 궁합을 보면 나의 성격은 물론 상대의 성격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이란 남녀 두 사람의 만남이고, 이 만남은 영원히 지속되어야 할 인간관계이다. 평생을 살아야 할 부부 간의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뭐니 뭐니 해도 성격이다. 실제로 최근 모 신문이 20~30대 남녀 292명을 대상으로 무엇에 끌려 부부나 연인이 되었느냐고 물어본 조사에서 59.9%가 성격이라고 답한 바와 같이, 결혼조건의 최우선 순위는 성격이다. 누구나 오랜 세월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 해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지만, 그 전까지는 대개 인상, 말씨, 기호, 행동을 살펴서 그 성격을 파악한다. 오래 교제해도 희로애락을 같이 겪어보지 않으면 상대의 성격을 알 수 없고, 몇 번의 미팅이나 맞선으로는 상대의 성격을 가늠하기 어렵다. 하지만 궁합을 보면 사람을 보지 않고도 그 성격을 훤히 알 수 있다. 음양오행학(사주명리학)은 심리학이므로 사주팔자 속에 들어 있는 음양오행의 구조와 상생 상극 비화의 관계를 살펴보면 그 사람의 심리에 대한 관찰이 가능하다. 필자는 한 사람의 성격에 대해 글로 쓴다면 200자 원고지 10~15매 분량을 쓸 수 있다. 사주팔자로 그 사람의 성격을 알려면 음양오행학에 대한 내공을 쌓고 고수의 경지에 들어야 한다. 어설픈 공부로는 어림없다. 남녀 두 사람의 성격을 정확히 세세하게 말해 주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자에게 궁합을 묻는 것은 봉사에게 길을 묻는 일과 같다. 아이러브사주 053-422-99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참 좋은 명상은 일을 하거나 남이 하는 양을 보고 있노라면 일의 머리, 즉 순서를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된다. 보통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가정사의 살림 하나만을 보더라도 일을 치러내는 데는 많은 실력 차를 볼 수 있다. 우연히 어느 신문에서 보게 된 글에 어떤 성직자가 자신의 명상(부르는 이름이 다르므로 여기서는 총칭으로 ‘명상’이라 한다)이 잘 되고 있는 상태를 글로 쓴 것을 보았다. 많은 것이 내려놓게 되는 상태가 되니 아무런 열정이 생기지 않는다고 했다. 무엇을 봐도 의욕이 없고 하고자 하는 것이 없고 등등…. 그러면서 그것이 좋은 명상으로 얻어진 평안의 상태인 양. 무릇 매사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며 과정과 도달점이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얘기다. 찌꺼기가 뒤섞인 물통을 예로 들어 보자. 우리의 마음이라고 부르는 것에는 수많은 찌꺼기가 함께 있다. 그것을 명상이라는 이름으로 가라앉히기만 하면 우선은 맑은 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정화를 동반하지 않은 명상은 작은 흔들림에도 다시 들끓으며 솟아오르게 할 뿐이다. 감정의 굴레 속에 그대로 있는 참담한 자신을 보게 된다. 오히려 영성적 생활이 줄 수 있는 쓸데없는 자만심만 보태주는 꼴이 된다. 그간의 수많은 깨달았다는, 혹은 모모한 경지에 올랐다고 하던 높은 이름을 가진 이들 중에도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니던가. 이것은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가라앉혀 우선 ‘없는 듯이 보일 뿐’이라는데 심각한 차이가 있다. 가라앉은 것과 없는 것. 과정을 건너뛰고 도달점에 이르고자 하는 것과 같다. 유치원같이 되자고 했다. 그리 순수해지자고 했다. 참으로 그러한 상태와 억지로, 할 수 없어 그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당연히 천양지차다. 참 좋은 명상은 자신에게 있는 불필요한 에너지들을 솎아내는 것으로 그리하여 우리 스스로 투명해지고 원래의 나가 발현되도록 하는 것이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없는 듯 가라앉히면 좋은 것도, 기쁜 것도 모두 가라앉아서 삶의 참 기쁨도, 나를 사랑하는 마음도, 남을 사랑하는 마음도, 그 어떤 열정도 함께 가라앉게 된다. 그것은 또 무기력하고 무의미한 시간 속에서 허무까지도 만나게 할 수 있는, 그러면서 또 다른 엉뚱한 에너지체들을 불러들일 뿐인 오히려 위험한 일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명상으로 즉,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한다는 것은 오롯한 자신을 만나는 것이다. 정말 자기만의 색깔, 자신만의 능력들은 그대로 남아 더욱더 아름다운 자신으로 빛나며 떠오르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더 잘할 수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더불어 자신도 몰랐던 열정까지도, 참 행복까지도 가지게 되는 것이다.헥소미아 심신건강연구소 070-7547-57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열린 명상 공간, 헥소미아 에너지 스테이션 오픈 마음이 답답하고 무거울 때,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이 좋지 않을 때, 무엇인가 창의적인 발상과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단 한 시간이라도 편히 쉬고 싶을 때, 어디 갈 곳 없을까? 많은 생각들과 걱정들을 잠시라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런 곳이….비영리 명상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헥소미아심신건강연구소에서 오는 5일, 헥소미아 에너지 스테이션(중구 삼덕동 1가 44-2번지)을 오픈한다.에너지 스테이션은 누구나 언제든지 신개념 에너지 명상을 무료로 하고 갈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 12월에 오픈한 서울 인사동의 에너지 스테이션에 이어 대구에 2번째로 문을 연 것이다.금대호 간사는 “에너지 스테이션은 고밀도·고진동의 헥소미아 에너지가 세팅되어 있는 매우 특별한 공간으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고급 에너지”라며 “몸에 스며든 헥소미아 에너지는 높은 밀도와 고진동의 힘으로 신체의 여러 좋지 않은 증상들을 경감시켜주고 복잡한 생각이나 감정을 줄여주며 몸과 정신을 맑고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준다”고 설명한다.대구의 헥소미아심신건강연구소에서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지역 약 30곳 이상의 교육기관(유치원, 초·중·고교)과 관공서, 경찰서 등에서 무료로 명상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오픈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매 시간 정시에 시작해서 30분이 지나면 에너지 명상이 종료된다. 점심시간은 오후 1시부터 1시 50분까지. 2시부터는 다시 30분 단위로 에너지 명상이 진행이 되며, 마지막 타임은 오후 6시이다. 문의 070-7547-5795, www.dasaeng.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 이웃의 관심과 지원 필요 요즘 다문화가정을 주제로 한 방송이나 문화행사가 늘고 있다. 경북지역에는 다문화가정어린이집이 문을 열고 분당우리교회에는 다문화교육센터가 생기기도 했다. 이 같은 움직임에도 정작 우리는 그들과 아직은 좀 먼 느낌이다.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및 이민정책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주변에 다문화가정이 있는가?’ 묻는 질문에 일반국민의 22%가 ‘이웃 친척 가족 직장동료 중에 다문화가정을 알고 있다’고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2명 이상은 다문화가정과 인접하게 살고 있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다문화가정의 문제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엄마와 아이의 ‘이중 언어’로 소통이 문제결혼한 이민여성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중 가장 큰 것은 역시나 언어문제이다. 그리고 이 부분은 고스란히 아이에게 이어진다. 2008년 서울여성가족재단 조사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결혼이민자 여성 중 93.8%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언어문제(59.1%), 경제적 어려움(12.2%), 한국문화 이해(8.4%), 자녀문제(5.8%) 등 순이었다.결혼으로 이민을 온 지 3년 6개월 된 송효주(28세, 가명)씨는 “아이가 태어나고 6개월부터 지원센터에서 한글을 1년간 교육받았지만 아직도 한글 쓰기에 어려움을 느낀다. 4살 된 아들이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또래에 비해 언어구사능력과 발달이 느려서 걱정”이라고 말한다.나비TV 정다경 이사는 “대구의 이민 여성은 1만3천 명 정도 되는데 무엇보다 자녀교육에서 엄마와 아이의 소통이 어려운 ‘이중 언어’로 힘들어 한다”고 설명한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의 어머니에게 한글교육과 문화교육을 하고 있지만, 엄마의 서툰 한국어 실력과 문화의 차이로 인해 가정에서 유아교육이 힘들고, 교육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부분이 많다. 엄마와 함께하는 역사공부로 도움이런 언어소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달서구와 남구를 비롯한 각 지역별로 다문화가정자녀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수성구와 동구는 올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 언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상담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열악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달서구에서는 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 월 2회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위한 문화교육센터를 열고 있다.다문화사업을 담당하는 국제교류팀 박경애 씨는 “문화교육센터에서 7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며 “엄마와 함께 배우는 역사공부, 동화로 배우는 역사문화 공부는 물론 국립박물관, 문화유적지 등 탐방도 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달서구는 하반기에 지자체 복지정책우수평가로 우수지원금을 받아 미취학아동의 한글학습지와 수학학습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가족도서관, 책 읽기와 동화구연 지원 가정교육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책 읽기를 하는 곳이 있다.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한글을 활용한 동화 구연 강사가 동화구연을 하는 것. 4월부터 9월까지 달서다문화가족도서관에서는 ‘다문화와 함께하는 2010,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달서구립성서도서관과 연계한 책 읽기사업을 담당하는 이상미 사회복지사는 “이번 책읽기사업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만들고 동화책을 통한 한글교육으로 한글의 기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작한다”며 “3~5세 아동이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또, 달서다문화가족도서관은 오는 7월 23일에 작가와 함께하는 ‘2010년 책 함께 읽자 낭독회’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KBS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의 손요 씨가 쓴 책을 통해 다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며 결혼이민자들이 모여 만든 자원봉사단체 ‘레인보우 패밀리봉사단’의 결혼이민자 동화구연, 오카리나 공연 등도 마련된다. 전담교사제 방문교사 도입 시급이민자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특이한 것은 주변에 다문화 가정이 있는 사람은 결혼이민자의 사회적 적응에 긍정적인(66.4%) 견해를 보인 반면, 주변에 다문화 가정이 없는 사람은 이민자의 사회적응에 부정적(63%) 견해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처럼 이웃으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이민자들이 긍정적이지만, 이웃이 아닌 사람에게는 부정적인 편견이 있다. 우리의 편견을 끊고 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민가정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사회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다문화가정 문제 전문가들은 학교에서 전담교사를 가정으로 방문하도록 해 엄마와 아이, 고부간의 갈등에도 좋은 매개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하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국회 다문화 정책토론에서 김양옥 안산교육장은 “학교 교사들은 일반적으로 다른 학급 담임을 겸해서 맡고 있으며 다문화자녀를 전담하는 교사는 없다. 전담교사제를 도입하는 것이 가장 급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또, 정년퇴임한 교사를 다문화가정의 멘토의 역할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도움말 나비TV 정다경 방송이사 559-8200 / 달서구청 국제교류팀 담당자 박경애 667-2120 /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이상미 583-1284 이정남리포터 bluelee04@hana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리포터가 간다 - 대구광역시 교육청 학부모교육센터 새 학기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아이들도, 엄마들도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바쁘고 고된 3월을 보냈다. 그런 중에도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학구열을 불태우는 엄마들이 있다. 바로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부모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강좌를 듣기 위해 모여든 학부모들이다. 대구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부모상담센터는 2008년 설립된 이후로 실제 자녀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홈페이지(www.parent.dge.go.kr)를 이용해 필요한 강좌를 미리 예약하면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학부모 만족도 매우 높아대명동 교육정보원 내에 위치한 학부모교육센터는 지난 3월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초, 중, 고등학생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입생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가 직접 지도할 수 있는 방법과 자녀들의 좋은 수업습관 기르기, 내신 성적 산출 방법에 대한 이해를 지도하는 교육 등, 알차고 실용적인 강의가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만촌동에 사는 박은정 씨는 “큰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나서 걱정과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보니 엄마로써 내가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정말 좋았다”고 말하며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학부모교육 정책기획 담당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내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 하고, 스스로 좋은 부모가 되고자 노력하는 학부모들이 정말 많다”며 “이런 학부모들이 부모교육에 목말라 하지 않도록 올해도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며, 학부모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확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2008년에 시범 운영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학부모교육센터는 2009년에 본격적인 교육이 시행되었고, 아직까지 전국에서 대구에만 유일하게 있는 교육시설이라고 한다. 그만큼 대구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학부모교육센터의 또 하나의 특징은 강사진이 대부분 ‘현직 교사’라는 점이다. 때문에 아이들과 직접 부딪히며 얻어낸 노하우로 더욱 더 아이들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주제와 방법이 효율적 올해 학부모교육센터는 3월 16일에 개강해 12월 17일까지 30주간 운영된다. 초, 중, 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반과정, 맞춤형과정, 특강, 토요학부모대학, 사이버학부모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일반과정은 신입생 학부모교육을 포함해서 학부모 리더십교육, 체험·봉사학습 안내, 대학입시 바로 알기 등 학부모들이 자녀 이해를 위해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맞춤형 과정은 인터넷 세상 자녀와 눈 맞추기, 부모 자녀간 대화 기술 등 2009년에 학부모를 대상을 설문조사하여 가장 요구도가 높았던 부분의 교육이 실행 될 예정이다. 5월과 10월에는 토요학부모대학을 열고 7,8,12월에는 사이버 강좌를 개설해 평일에 참여하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일반과정은 매주 금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맞춤형 과정은 매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야는 미리 체크해서 예약하는 것이 필수일 것이다. 또한 맞벌이 가정,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및 원거리 지역 학부모를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교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중앙도서관, 동부도서관, 수성도서관, 북부도서관, 대봉도서관, 두류도서관, 서부도서관, 달성도서관, 남부도서관에서도 학부모교육이 진행된다고 하니 가까운 도서관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대구 교육청 학부모교육센터는 그동안 주로 사설기관들에서 운영되어 오던 학부모 강좌들이 많아 학부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허울만 좋았던 상업적 교육이 아니라 학부모의 요구에 딱 맞는 ‘질 좋은 학부모 교육’으로 학부모들이 좀 더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른 지도를 통해 자녀의 성장에 좀 더 나은 지도를 해 줄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선주 리포터 wd0918@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