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역기업 두바이 치과기자재 박람회서 100만불 수출계약 지역의 한 중소기업이 두바이 치과기자재 박람회에서 1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대구테크노파크(원장 이종섭, 이하 대구TP)는 IT융복합 의료기기산업 생태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Dubai 2010’에 (주)세신정밀과 (주)메가젠임플란트 등 지역의 2개 기업을 참가시켜 100만달러(US)의 수출 계약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대구T P는 이들 참가업체에 전시장 구축과 바이어 연계, 상담 등을 지원했다.세계 8대 국제치과기자재 박람회 중 하나인 ‘AEEDC Dubai 2010’는 65개국 700개사,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동, 인도, 아프리카 시장을 대상으로 열린 유일한 치과 관련 전문 박람회로 올해에는 국내에서 70여개사가 참여할 정도로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이란의 바이어와 10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한 (주)세신정밀(대표이사 이익재)은 1976년 창업한 이후 줄곧 치과용 핸드피스만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향토기업으로 세계 120여개국에 ‘STRONG, FORTE’ 등 자사의 고유 브랜드로 핸드피스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대구시 스타기업이다. 이종섭 대구TP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지역의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특히 미주지역이나 유럽 등 기존의 시장에서 탈피해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는 국가를 대상으로 한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는 지원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TP의 IT융복합 의료기기산업 생태계지원사업은 의료기기 관련 사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거점 확보 및 핵심 기술 기업 발굴을 목표로 대경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의 지원을 통해 지난 2009년 10월부터 시작됐으며 대구TP가 주관기관으로 경북TP, 경북대·영남대 의료기기 임상센터가 참여해 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의료용 로봇’생산기업, 첨복단지 온다 대구시는 국내 제일의 건강, 웰빙가전 전문기업인 <주>대경산업과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의료용 로봇 등 첨단 의료기기연구개발시설과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경산업(대표이사 이규대)은 1996년 창업 이후 건강, 웰빙 가전관련 상품들을 개발해 제조한 기업으로 의료용 로봇 세계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현재 연구개인이 진행 중인 의료기기 개발 업체이다.대경산업이 주로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마사지기, 각탕기, 저주파안마기, 혈당혈압측정기, 공기청정기, 배뇨분석기, 임신 및 배란진단기 등이며 50여개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대경산업은 국내 100여개 협력업체를 비롯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 등에 해외 협력업체를 두고 있고 경기도 화성시에 동탄 1공장, 강원도 원주시에 원주 2공장을 두고 있다. 2009년도 기준 165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중견기업이다.대경산업은 대구에 의료기기 및 의료용 로봇 제조 시설 일부를 우선 이전하해 별도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향후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이상길 대구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단장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웰빙 및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성장세를 타고 있는 고령친화 의료기기 및 의료용 로봇 제품의 연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 분야에서 많은 노하우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경산업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지난 2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유치 이후 대구가 로봇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대경산업은 이날 대구시의 안내로 성서5차산업단지와 신서혁신도시를 둘러보고 대구시와 투자규모와 부지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팔공산 예술가와 만나는 ‘똑똑, 예술가의 집을 두드리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 팔공산녹색여가문화센터에서 오는 27일 토요일, 시민들이 팔공산 거주 작가의 집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인 ‘똑똑, 예술가의 집을 두드리다(이하 예술가의 집)’를 개최한다. ‘예술가의 집’은 2009년 6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10명의 팔공산 거주 작가를 만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작품 및 작업장 관람은 물론, 작가에게서 직접 작품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올해에는 홀수 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조각가 정은기 씨의 자택을 방문한다. 정은기 씨는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 조각과 졸업하고, 영남대 조형대학 미술학부 교수를 지냈다. 한국 조각가 협회 창립 회원이기도 한 그는 11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기념조각, 공공조각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7시에 진행되며 조각이야기, 야외 조각마당 및 실내 조각갤러리 관람, 조각마당에서 야외음악회, 팔공산 거주 예술가와의 만남 등이 기획되어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며, 2인 이상부터 1인당 5천 원씩 할인된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 053-985-8030,8038 www.dgcn.org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배우자복을 알자 2009년 우리나라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2.38세, 여자 28.32세로 10년 전에 비해 각각 3세, 2세 늦어졌다. 이 같이 젊은이들의 결혼이 늦어지는 원인은 대개 결혼관의 변화, 취업의 어려움, 경제능력의 부족 등에서 찾을 수 있겠다. 하지만 이런 보편적 원인 외에도 개인적 문제, 가령 자기 표현력이 부족하다든가, 이성과의 소통 능력이 없다든가, 이성의 호감을 끄는 매너를 갖추지 못했다든가, 이성의 마음을 읽는 안목을 지니지 못했다든가 하는 등등의 문제 때문에 결혼하지 못한 노총각과 노처녀가 많다. 그래서 이러한 노총각과 노처녀를 위한 혼활(婚活)이 유행이라고 한다. 혼활이란 결혼활동의 준말로서 더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취직 준비를 하듯이 더 좋은 결혼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일컫는다. 혼활의 시발지인 일본에서 혼활을 지도하는 전문 강사와 전문 바가 성행하더니 우리나라에도 연애기술을 가르치는 연애전문학원이 생기고 혼활캠프를 여는 결혼정보회사도 있다고 한다. 이런 곳에서는 연애기법, 의사소통 기술, 이성 유혹하는 법, 헌팅기술, 연애심리학, 이미지 컨설팅 등을 내용으로 한 혼활 교육을 한다니, 숫기가 없어 이성에게 말도 못 걸거나 이성을 끄는 매력을 갖추지 못한 노총각과 노처녀들의 관심을 끌 만하다. 혼활은 가치 있고 바람직한 일이다. 좋은 배우자를 얻기 위한 노력, 좋은 결혼생활을 위한 노력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런데 이에 앞서 혹은 이와 곁들여 과연 나는 어떤 배우자복을 타고 났을까 하고 나 자신을 살펴보는 일도 중요하다. 남 못지않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도 결혼이 늦어진 사람은 대다수 그럴 만한 운명을 타고난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혼기가 차자 무턱대고 결혼정보회사에 신청을 하고, 미팅을 나가고, 선을 보다 못해 혼활을 하는 것은 병명도 모른 채 병을 고치려는 무모한 행위와 유사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나의 배우자복을 면밀히 검사해 보는 일은 좋은 처방과 치료를 위한 진단이요 진찰이다. 사람의 팔자 속에는 저마다 다양한 모양의 배우자복이 들어 있다. 태생적으로 상처운(홀아비팔자)과 상부운(과부팔자)을 타고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하고는 잘 사귀고 남에게는 잘 대해주면서도 배우자에게는 짜증을 내고 신경질을 내는 등 배우자와 불화하는 요인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도 있다. 그리고 현모양처를 만나 처덕으로 출세할 복을 받고 태어난 남자가 있는가 하면 훌륭한 남편을 만나 고급차를 타고 다니며 사모님 소리를 듣는 복을 받고 이 세상에 나온 여자가 있다. 또한 평생 배우자로 인하여 시달림과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갈 사주, 배우자로 인하여 패가망신할 팔자를 타고난 사람도 있다. 이런 나의 배우자복을 알 수 있는 한편 그에 맞는 처방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사주명리학에 있다. 그래서 사주명리학은 인간학이다.아이러브사주 053-422-99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민초들이 동네의 주인이 되고 세상의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6·2 지방선거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시민단체들의 연대 움직임이 전국 곳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에서도 지난 2월 24일 대구 시민센터 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진 ‘풀뿌리 대구 시민연대’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풀뿌리 대구 시민연대’는 김민남(경북대학교 명예교수), 김사열(경북대학교 미생물학과 교수), 김영화(대구참여연대 공동대표) 등 9명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기획집행위원회에는 김동렬(대구 시민단체 연대회의 운영위원장)씨를 비롯한 6명이 활약하며 100명 이상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그 중 6·2 지방선거와 관련한 연대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풀뿌리 대구 시민연대’ 김동렬 기획집행위원장을 만났다. 김 위원장은 대구지역 27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대구 시민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대구KYC 대표를 맡고 있으며, 기초 의회에 풀뿌리 시민후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풀뿌리 대구 시민연대 기획집행위원장, 시민사회와 야6당이 참여하는 6·2 지방선거 정책연대 실무회의 간사 업무를 맡고 있는 시민운동 활동가이다. 대구는 변화가 필요해“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한다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지방자치, 풀뿌리 민주주의는 역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는 김 위원장.그는 중앙정치에 그 원인이 있다고 꼬집어 말한다. 중앙정치가 주민이 자치할 수 있도록 풀뿌리에 권한을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앙정치에 ‘예속’ 시켜버렸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 위원장은 “여야 거대 정당들은 정당공천제로 지방정치를 줄 세우고, 기초의회 4인 선거구제의 정략적 분할 및 소선구제 회귀 등을 통해 지역패권의 욕망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으며 특정 정당의 지속적인 독점으로 견제와 균형이 사라졌다”고 말한다.중앙정치의 예속과 독점에 제동이 필요하다는 말이다.김 위원장은 “그 제동은 기초가 되어야 한다. 풀뿌리는 다양성이 생명이다. 생명력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풀뿌리 대구연대가 좋은 후보를 발굴하고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결과가 뻔한 선거가 아니라 해 볼 만 한 선거가 되도록 시민사회의 지혜를 모으겠다는 김 위원장은 “대구는 기초 의원부터 시장까지 특정 정당이 독식하여 왔지만, 발전보다는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는 자성과 탄식의 소리가 있다. 대구의 경제와 실업률은 최하위, 게다가 힘들게 쟁취한 첨복 단지와 혁신도시도 세종시 특혜로 한 방에 날아가 버릴 상황에 놓여 있다”며 “대구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김 위원장은 그 변화의 출발은 기초라고 말한다. 기초 의회는 중앙집권적 권력정치의 바람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진정한 생활 자치를 실현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바탕이다.김 위원장은 “기초의회에 양심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능력 있는 풀뿌리 일꾼들이 진출하도록 힘을 모아 보자”고 당부한다. ‘엣지 있는’ 유권자가 되자김위원장은 “풀뿌리 후보가 몇 명이 될지 아직 알 수는 없지만 풀뿌리 후보를 통해 지방자치, 풀뿌리 민주주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며 “풀뿌리 후보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 주민 생활 정치의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겠다”고 말한다. “기초는 중앙 정치의 영역이 아니라 주민 자치의 영역”이라며 “그동안 시민운동이 견제와 감시 비판을 잘 해온 만큼 ‘풀뿌리 대구 시민연대’가 시민 후보를 발굴 육성 진출시켜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비판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대구시민들이 이제 ‘변화’를 선택했으면 좋겠다. 아니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본다. 시민운동도 욕심 내지 않고 기초에 좋은 후보 만들어 진출시키겠다. 역대 어느 선거보다 가장 많은 후보를 뽑아야 하는 선거이다. 묻지마 투표보다는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엣지 있는’ 유권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김 위원장은 당부한다. 정치에 대한 시민교육 필요묻지마 투표, 특정 정당만 투표하는 유권자 투표 행태에 대해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다.김 위원장은 “지역주의 투표는 맹목적 투표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투표 행태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제도의 문제로 유권자의 이런 투표 행태를 변화시키기 위해선 선거 제도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일상적으로 시민교육이 필요하다는 김 위원장은 “선거는 제도화되어 있지만 정치에 대한 시민교육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선관위와 시민운동이 협력해 선거 시기가 아닌 해는 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민초들이 동네의 주인이 되고, 세상의 주인이 되는 것이 풀뿌리 민주주의다. 이 뜻을 실현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것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는 ‘풀뿌리 대구 시민연대’”라고 강조하는 김 위원장은 “‘풀뿌리 대구 시민연대’는 기초의회에 진출한 후보들이 진정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감시 비판하고, 생활정치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연대할 것이며 이를 통해 기초의회라는 풀뿌리에서 싹이 자라 튼튼한 나무가 되고 그것이 커다란 희망의 숲을 만들어 대구를 가득 채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6.2 지방선거'' 앞두고 선심성 행정 고개 든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선심성 행정이 고개를 들고 있다.지자체와 지방의회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발표시기가 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이라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대구시 북구청은 지난달 25일 북구 산격동 엑스코 인근 부지 3540㎡에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130억원을 들여 올해안에 부지매입과 설계를 끝내고 2011년에 착공해 2012년 3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이 계획은 특히 전체 사업비 가운데 구청 자체예산 10억원만 확보한 채 사업을 추진하는데다 부지의 적정성도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북구의회 등은 공원녹지와 국공유지 등 싼 땅이 있는데도 1㎡에 150만원 이상하는 사유지를 구입해 체육관을 짓는 것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북구청은 이 부지를 감정가 29억원 보다 훨씬 많은 55억원에 구입하기로 계약했다. 지난해말 일부 계약금이 지불됐다. 이 땅의 주인은 북구청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한나라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서모(55)씨여서 논란과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대구 남구청도 최근 2012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앞산 먹거리 타운 일대를 ''저탄소 녹색성장 웰빙 먹거리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지난달 25일에는 구청회의실에서 용역도 의뢰하기 전에 사업설명회부터 열었다.대구 수성구청도 지난달 18일 22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수성유원지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수성구청은 수성유원지 일대에 유스호스텔, 예식장, 명품 아웃렛,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최종 용역결과가 나오는 4월말에 개발건의서를 대구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하지만 민자유치와 부지 용도변경 등 사전에 해결해야할 난제들이 많아 사업성사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대구 달서구청도 지난달 24일 최대 200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대명천 복원계획을 발표했다. 달서구청은 대명천의 미복개 구간을 복원해 생태학습장과 산책로, 자전거도로, 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시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이달 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2012년말 완공할 계획이다.대구시의회는 지난달 10일 본회의에서 2종 7층 주거지역을 18층이하로 완화하고 시장정비구역 내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400%에서 500%로 상향하는 대구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신천과 금호강 주변지역, 두류와 범어공원 주변, 대구의 공기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바람길 통로지역도 내년 9월부터 최고 18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이들 지역은 지난 2003년 11월 일반주거지역 종 세분화 작업을 하면서 공원과 유원지, 하천주변 100~300m, 동촌 공군부대 주변 200m, 바람통로 주변 500m, 달성군 농촌지역 등을 2종 일반주거지역(7층 고도제한지구)로 지정해 시가지 경관보전과 바람길 확보 등을 위해 층수제한이 필요한 지역으로 분류했다. 이번 대구시의회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은 여론수렴을 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며 대구시의 반대입장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통과돼 논란이 일고 있다.대구시의회는 "2종 주거지역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 제한과 도심재개발 걸림돌 등을 이유로 고도제한 요구가 많아 본회의에서 29명의 의원중 15명이 찬성해 통과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와 관련 조례 개정안이 시행되는 내년 9월 이전에 공청회 등을 거쳐 시가지 경관보존과 바람길 확보 등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국토계획법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으로 7층 고도제한을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이에 대해 해당 지자체와 대구시의회는 "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불가피한 사업계획이지 선거 시기에 맞춰 발표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대구지역시민단체들은 이와 관련 "선거를 코 앞에 둔 시기에 재원조달과 여론수렴과정 등의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대형사업의 계획을 발표한 것은 지방선거용이라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알라스카 차가버섯, 대리점 모집 진품 자연산 알라스카산 차가버섯을 분말포장 완제품으로 수입 판매하고 있는 알라스카 차가버섯에서 각 지역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차가버섯은 항암버섯, 면역력 강화, 당뇨,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큰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알라스카 차가버섯(대표 정순덕)은 그동안 SBS TV의 모닝와이드, VJ특급 등에 소개되었던 (주)연희녹용의 알라스카산 차가버섯을 분말 포장 완제품으로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최하 15년 이상 자란 신선한 차가버섯을 현지에서 채취 즉시 건조 가공하는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제품들에서 볼 수 있는 차가버섯의 산화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주 약효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북위 63도 극랭 알라스카에서 자라나는 차가버섯은 혹한 속에서 매우 더디게 성장하여 조직이 조밀하며, 혹독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병증에 효력을 발휘한다. 우선 인체에 나쁜 영양을 행사하는 활성산소를 분해하고 혈액속의 지방수치와 당수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사람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암, 당뇨, 고혈압 등 이미 발생한 성인병도 활성산소 제거를 통한 체내 산도 저하와 혈류작용으로 알칼리화하므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방어력을 강화시켜 질병이 자연 치유될 수 있는 힘을 인체 스스로 갖도록 도와준다.정 대표는 “알라스카 자연산 차가버섯은 지구상 마지막 청정지역인 알라스카의 윤택한 자연에서 자란다”며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엄격한 미국 알라스카 주정부의 위생 검사와 관리를 통해 생산되어지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 문의 : 053-621-0785, 010-7770-07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즐거운 얼음나라에서 은반위의 요정을 꿈꾼다 지난 1일 폐막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스케이팅 각 종목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두자 전국에 스케이트 열풍이 불고 있다.수성구 수성 실내아이스링크 기획 마케팅팀 김재형 대리는 “몇 해 전 부터 ‘김연아 효과’로 스케이팅에 대한 관심이 늘었는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잇따른 메달 소식 쾌거로 스케이트 붐이 다시 일고 있다”며 “수성 아이스링크도 동계올림픽 이후 문의 전화 및 방문객이 20~30% 늘었다”고 전한다. 빙상장 관계자들에 의하면 학생들의 겨울방학이 끝나고 겨울시즌이 마무리되는 2월과 3월이면 아이스링크는 비수기라지만, 새 학기가 시작된 지 10여일이 지난 시점이지만 입장객이 줄기는커녕 오히려 스케이팅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실내스케이트장이 때늦은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김 대리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겨울방학 때 몰렸던 이용자수가 뚝 떨어지는 게 보통인데 올해는 이용자수가 방학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피겨나 쇼트트랙 등 강좌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고 설명한다. “연아 언니처럼 피겨요정 되고 싶어요”지난 8일 수성 아이스링크을 찾았다. 월요일인데도 스케이팅 수업이 한창이다. 수정같이 맑고 반짝이는 빙판 위에서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한 손은 콧날 따라 반듯이 세우고, 다른 손은 등 뒤로 쭉 뻗으며 얼음판을 달린다. 아직은 어설픈 초보지만, 표정만큼은 벌써 국가 대표 급이다.딸아이의 운동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주부 이 모(38세·지산동)씨는 “초등 1년생이 된 딸이 김연아 선수처럼 피겨요정이 꿈이라 방학 때부터 스케이트를 가르치고 있다”며 “이번 올림픽을 보며 스케이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아이와 학부모가 내 주위에도 굉장히 많다”고 말한다.이처럼, 박세리와 김연아가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하면서 그들을 쫓아 골프와 피겨에 입문한 ‘꿈나무’들처럼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빙상 계에선 미래의 금메달리스트인 ‘꿈나무’들이 자신들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 성인들의 스케이트 열풍 … 다이어트도 하고 스케이트도 타고 어디 어린 꿈나무들뿐인가. 어른들까지 줄줄이 몰려들고 있다. 가슴 벅찬 밴쿠버 올림픽의 감동을 그저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잠시 접어 두었던 스케이트 동호회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이들, 새봄이 되면서 다이어트를 겸해 피겨 요정에 도전하고 있는 아줌마들 또한 전 국민적 관심을 끌어 온 올림픽의 감동을 직접 아이스링크에서 즐기고 있다. 김 대리는 “성인반 정규강습 중 폐강되었던 오후 12시 30분 수업이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다시 부활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주부들의 관심도 나날이 늘고 있다”고 전한다.“지금의 뜨거운 빙상 열풍이 러시아 소치 올림픽까지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수성 아이스링크는 대구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링크장이 되겠다”고 김 대리는 덧붙여 말한다. 국제규격의 사계절 전천후 아이스링크수성 아이스링크는 사계절 전천후 국제규격 아이스링크(빙판면적 1,800㎡), 스케이트 끈을 매지 않는 원-터치화를 비치한 대여실, 최고의 강사진(국가대표 선수출신 코치) 등을 자랑한다. 입장료는 어린이 4,000원, 청소년 4,500원, 성인 5,000원이며 대여료(스케이트, 헬멧)는 3,000원이다.정규강습의 개강은 매월 1일이며 접수는 기존회원은 20일~ 25일, 신규 회원은 26일~말일이다. 정규강습은 회사강습과 개인강습이 있다. 회사강습의 초등 정규반은 주2회(화·목), 성인반은 주3회(월·수·금) 수업이 진행된다. 개인강습은 쇼트트랙 스케이트, 피겨 스케이트, 아이스하키 등 16명의 종목별 전문 강사진에 의해 수업이 진행된다. 수성 아이스링크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일반인 입장은 오후 5시까지, 회원 입장은 오후 10시까지이며, 오후 10시~11시까지는 직장인반이 운영된다. 영업종료 이후에는 대관을 통해 프러포즈 이벤트 등을 펼칠 수 있다.국가대표 출신의 우수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정규강습 뿐만 아니라, 현장체험학습, 특기적성교육, 교양체육수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캐나다산 정빙기를 도입하여 최상의 빙질을 제공하며, 수성못, 수성랜드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즐거운 체험학습장이 되고 있다. 특히, 체육교과 민속 및 계절운동 단원(스케이트)지도 시 현장체험학습의 능률 향상과 어린이들의 즐거운 체험 학습을 본 아이스링크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 대리는 “스케이팅은 근력, 지구력, 평형성, 유연성 등을 기르는데 효과적인 전신운동이며, 또한 부분 근력을 발달시킬 수 있어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 주며 자신감, 행동능률을 높일 수 있어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정말 좋은 운동”이라며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운동량이 절대 부족한 현대인의 체력향상과, 가족 레제로 스케이팅을 권한다”고 말한다. 문의 : 수성아이스링크 053-765-1300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그린란드 4 - 지구온난화 에스키모 대신 ‘이누잇’이 1977년 채택됐다. 알라스카 배로우시에 북극권에 사는 에스키모인 대회에서였다. 이누잇이 시베리아에서 북미대륙으로 건너온 것은 1만 년 전 쯤으로 짐작한다. 지구상의 인구가 가장 많이 다른 대륙으로 이동한 것은 1만 년 전으로 추정한다. 1만 년 전 큰 기후변화가 있었다. 빙하기였다. 북반구의 대륙이 얼음으로 덮여 있었고, 해수면은 낮았다. 빙하기는 대륙이 얼음으로 덮이는 기간, 간빙기는 얼음이 녹는 기간이다. 대륙이 얼음으로 덮이면 해수면은 내려간다. 바다가 증발하여 눈이 되고, 눈은 대륙에 쌓인다. 대륙에는 거대한 빙상(ice sheet)이 형성된다. 최근의 빙하는 홍석세(Pleistocene) 빙하이다. 그린란드의 누적된 얼음을 분석한 결과 지난 10만 년(홍적세 기간) 동안 7차례의 빙하기가 있었다. 그 원인은 대륙표류, 태양흑점, 지축의 변화, 화산활동, 해양운동, 인간작용이다. 1815년 인도네시아 숨바와(Sumbawa)섬에서 탬보라(Tambora)화산이 폭발했다. 역사시대 이후 최대의 화산으로 기록됐다. 화산재가 하늘높이 올라가 태양을 가렸다. 그다음 해 1816년 태양이 없는 여름이 되었다. 한 해 동안 그린란드 빙하는 16cm 높아졌다. 햇볕을 보지 못한 농작물은 자라지 못하고 대흉년이 들었다. 흉년이 들면 살기 위해 전쟁이 일어나고 민족의 이동이 일어난다. 역사 속에 찬란한 문명을 자랑하던 중앙아시아 제국, 중미의 마야문명의 소멸은 기후변화 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 우주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태양도 변하고 지구도 변한다. 대륙도 이동을 하고, 지구의 축도 기울기가 변한다. 대기의 온도도 변하고, 해수면도 변한다. 최근 기후변화가 초미의 관심이 되었다. 160만 년 ~ 1만 년 전까지 지구사(地球史)는 홍적세(Pleistocene)기간이다. 여러 번의 빙하기와 간빙기가 있었다. 가장 최근의 것은 11.5만년 ~ 1만 년 전까지의 빙하기이다. 기온은 지금보다 15℃ 낮았다. 빙하기 때 해수면이 120m나 낮아졌다. 불과 1만 년 전만 하더라도 시베리아에서 알라스카는 베링 해를 걸어서 건너다닐 수 있었다. 몽골족(에스키모)이 베링 해로 건너갔고, 북극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에스키모가 되었고, 북미의 초원지방으로 갔던 인종은 아메리카인디언, 남미로 내려간 인종은 인디오가 되었다. 그때 우리민족은 추운 바이칼 호 지역을 떠나 남쪽으로 왔고, 육지가 된 바다 길을 따라 남쪽에서 들어왔다. 한반도와 일본, 대만과 중국과 부분적으로 붙어 있었다. 지금 수심 120m의 바다는 1만 년 전에는 육지였다. 어떻게 알 수 있나. 알라스카에 있는 얼음을 보링해서 분석하면 10만 년 전까지의 기후변화를 정확히 읽을 수 있다. 우리는 20세기에서 21세기에 걸쳐 살고 있다. 20세기는 어떻게 됐나? 지구온난화(간빙기:interglacial period)에 들어와 있다. 빙하지역이 줄어들고 육지가 많이 회복되고 있다. 지구의 온난화가 자연 현상일 때는 인간은 적응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인간이 온난화를 부채질 한다는 것이다. 즉 화석연료를 많이 써서 CO₂배출량이 많아져, 지구를 비닐하우스 안 같이 만들었다. 알라스카의 얼음, 남극대륙의 얼음, 고산지대의 얼음이 녹는다. 얼음이 녹으면 해수면이 상승하고 해일이 일어난다. 해안도시는 침수된다. 지구의 대 재앙이 온다는 가설이다. 반대이론이 있다. 대기의 온도가 올라가면 바다 수증기 증발량이 많아진다. 더 많이 비가 내리고 북극과 남극에는 더 많은 눈이 내린다. 실제로 그린란드 빙상(氷床)은 해마다 5cm씩 높아졌다. 얼음이 녹는 것과 쌓이는 것이 상쇄되어 해수면의 상승은 없다는 주장이다. 지금 지구는 간빙기(얼음이 녹는 기간)에 들어서 있다. 인위적인 작용만은 아니다. 간빙기에 속하여 자연현상으로 얼음은 녹는다. 인간의 부채질이 문제다.1988년 UN(국제연합)과 WMO(세계기상기구)는 IPCC(정부간기후변화협력기구)을 창설하였다. IPCC는 기후변화를 모니터링 하는 국제기구이다. IPCC에는 200명의 세계의 과학자가 참여하고 있다. 20세기 동안 기온이 0.4℃ 내지 0.8℃ 상승했고, 해수면은 매년 1 ~ 2mm 상승했다. 2100년까지 기온은 1.4℃ 내지 5.5℃까지 상승할 것이고, 해수면은 매년 9cm 상승할 것이라 했다.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지 않으면 2100년이면 90m 상승할 것이다. IPCC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화석연료의 과용으로 기후가 변화가 크다는 것을 지나치게 강조한 점은 있다고 생각이 된다. ‘지구온난화 위기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정신적이고 도덕적 문제’라고 알 고아는 지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우리 아이 적성은 태어난 순간 우주에서 받은 기운과 일맥상통 사주(四柱)란 글자 그대로 ‘4개의 기둥’이란 뜻이다. 4개의 기둥이란 그 사람이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가리킨다. 이 4개의 기둥에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 정보가 담겨있다고 명리학에서는 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운명론자가 될 필요는 없다.우호성 원장은 “사주를 알면 통계적으로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고, 성격을 알게 되면 그 사람의 적성까지도 파악 할 수 있다”며 “객관적으로 나를 이해하고자 할 때 동양심리학을 응용한 사주적성검사는 신선한 충격”이라고 설명한다.그래서 찾아가 봤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내 아이의 적성을 알아보고 싶었다. 다가오는 시대에는 자기가 좋아하고 자기한테 맞는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가. 성격과 직업은 뗄 수 없는 관계직업의 선택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성격이라는 것에 다들 공감할 것이다. 대학생 3명 중 1명이 휴학을 하거나 전과를 고민한다. 학과가 적성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신입사원 중 1년 이내 퇴사하는 비율이 30%라는 통계도 있다. 그 이유가 ‘적성이 맞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적성을 무시한 학과와 직업 선택은 개인적인 어려움과 손해를 초래할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다. 또한 개인의 직업선택은 대학교와 대학원의 전공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대학전공의 결정 역시 많은 학생들과 부모에게 남은 큰 과제이다. 바둑에서 훈수 두는 사람이 더 판을 잘 보듯이, 사람들은 자기 자신과 자식은 잘 몰라도 옆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비교적 정확하다.우 원장은 “자신을 아는 것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즉 성격유형이다. 성격을 알면 현재 하는 일이 잘될지, 앞으로 하는 일 이 잘 될지,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성격에 관한 다양한 단서로 해석하고 설명하기 때문이다”라며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먼저 아는 것이 첫 번째라고 사주적성에 관해 명쾌한 해석을 내렸다. 서양식 검사법과 동양식검사법어떻게 하면 한 아이가 갖고 있는 특성을 살려 대학 직업과 전공을 현명하게 찾을 수 있을까? 어떤 학생은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주관이 뚜렷하지만 또 다른 학생들은 무엇이 자기와 잘 맞는지 조차 몰라 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 앞으로 무슨 공부를 할 것인지 방향이 서지 않거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이를 이해하고 진로에 맞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찾는다면 적성검사는 적절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서구식 적성검사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MBTI나 홀랜드 검사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고, 동양적인 검사로는 명리학에 기초한 사주적성검사를 들 수 있다.우호성 원장은 사주적성 검사의 장점으로 “하늘과 부모로부터 타고난 적성을 분석해내므로 검사마다 다르게 나오는 법이 거의 없다. 타고난 적성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변함에 따라 직업이 없어지고 새로 생겨나므로 선택해야 할 대상이 다를 뿐이다. 설문지 검사법과 달리 어린아이도 가능하므로 조기에 아이의 재능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례로 보는 아이의 사주 적성이번에 본인이 원하는 예술고등학교를 들어가게 된 이도연(17)양의 사주풀이를 통한 적성 검사를 해봤다.“본인이 원해서 가긴 했지만 정말 아이 사주에도 이런 적성이 있는지, 행여 너무 일찍 길을 정해 버려서 도중에 그만 둔다고 할까봐 걱정”이라는 이 양의 어머니와 함께 했다.먼저 사주적성리포트는 크게 아이의 타고난 천성, 타고난 적성 및 천직, 아이를 교육함에 있어서 유의해야 할 것과 운을 좋게 만들어 주는 환경적인 팁을 살짝 일러 주는 4개 부분으로 작성되어 있다. 도연이의 성격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재다능하고 지혜가 총명하지만 마무리가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이라 이기적인 성격으로 비쳐질 수도 있으며 승부욕과 독립심이 강하여 남에게 간섭받거나 구속받길 싫어한다고 나왔다. 결국은 부모의 간섭이 싫어서 일부러 더 비뚤어지게 심술을 냈던 부분을 이해하게 되었고, 지금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지만 독립적이고 간섭을 싫어한다니 오히려 안심할 수 있었다. 마무리가 부족한 부분은 부모들도 걱정하던 것으로 목표설정을 항시 상기시켜주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우 원장은 강조했다. 타고난 적성은 1순위가 문화 예술분야이고 2순위가 교육 및 상담관련분야이다. 지금 도연이가 들어선 길과 정확히 일치했다. 예고를 들어가 예능인으로 사는 것이 목표이므로 부모들도 도연이가 자기에게 맞는 길을 찾은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또한 2만여 직업을 각 분야별로 분류해 막연히 ‘무엇이 되고 싶어요’가 아니라 구체적인 직업들을 미리 고려해 볼 수 있는 이점도 있다.도움말 아이러브사주 우호성원장(053-422-9994)박지은 리포터 jeejeepar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