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2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경북첨복재단 이사장에 이재태 씨 취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공석 중인 이사장에 이재태(사진·56)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19일자로 임명돼 20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대구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자리는 김유승 전 이사장이 지난해 2월 28일 임기만료로 물러난 후 후임 이사장을 뽑지 못해 약 11개월째 비어 있었다.이재태 신임 이사장은 경북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내과와 핵의학과 전문의 및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89년부터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산 사이클로트론 개발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R&D’사업을 추진했고 대한핵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이재태 이사장은 의생명과학,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된 2개의 대형 국책연구단을 이끌면서 SCI 논문 110편을 포함한 283편의 학술논문과 저서를 발표해 한국인 최초 미국핵의학학회지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창단’ 지역태권도 발전 노력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지난 19일 수성구청장, 구의원 및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태권도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조성호 전 포항시체육회 감독을 코치 겸 감독으로 위촉하고 삼성에스원에서 2013춘천코리아오픈국제대회 1위 및 2014 한국대표선수선발최종전 2위를 수상한 노은실(웰터급) 선수를 비롯한 김윤옥(핀급), 김재아(플라이급), 임다빈(페더급), 임소라(라이트급), 최현아(미들급) 선수 등 국내외 대회 성적이 우수하며 성장잠재력이 큰 6명의 금빛 기대주들을 창단멤버로 영입했다.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2월에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고등부, 대학부 선수들과의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대구지역 태권도를 동반성장 시키는 역할과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 및 육성하여 지역 생활체육 및 여성태권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이미지에 걸맞는 여자태권도선수단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선수단은 앞으로 대한민국 교육?문화대표도시 명품수성구의 선수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수성구를 전세계에 널리 홍보하고, 지역태권도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도시철도 3호선, 2월부터 영업 시운전 시작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에 대한 시운전이 정상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오는 2월 9일부터 영업 시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3호선은 2014년 4월부터 본격적인 본선 시운전을 시작해 1월 20일 현재 9개월에 걸친 시운전 기간동안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오는 2월 9일부터 영업 시운전을 실시하게 됐다.지금까지의 시운전은 도시철도법 규정에 따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으로 부터 편성 열차별로 15개 분야 27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받았고, 지금까지 20개 편성열차에 대한 시험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나머지 8개 편성열차에 대한 시험도 현재까지 시험추진 과정과 결과를 감안, 2월 초순이면 문제없이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하절기와 동절기의 강풍, 혹한, 강설에 대한 시험도 마쳤고, 각종 안전설비에 대한 시연과 안전점검도 완료했다. 차량에 대한 시운전이 완료되면 개통 시 운행조건과 동일하게 운영하는 영업 시운전을 실시하게 된다. 영업시운전은 국토교통부 고시 ‘도시철도운전규칙’ 규정에 따라 60일 이상 실시하게 되며, 영업 시운전 기간 중에는 전반적인 운전체계의 점검과 운영종사자의 업무숙달, 3호선 모노레일 시스템의 정상 작동 및 연계동작 상황을 종합점검하게 된다.3호선 개통은 영업 시운전 결과에 따라 추후 결정할 계획이며,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오는 4월 10일 이후 개통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정명섭국장·최희송과장 ‘베스트 간부’ 선정 대구시청의 정명섭 건설교통국장과 최희송 인사과장이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됐다.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도형)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13일간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9명을 대상으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국장과 최과장이 인성과 리더십, 청렴성 등을 고루 갖춘 최고의 간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대구공무원노조는 지난 2009년부터 개인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잇는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고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4급이상 간부들의 리더십, 청렴서, 소통능력 등을 부문별로 평가해 발표해왔다. 올해부터는 인성, 리더십, 청렴성 등을 종합평가했다.이밖에 전재경 전 대변인,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 김진상 언론담당관, 정남부 복지정책관 등도 베스트 간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공무원노조는 ‘워스트 간부’를 동시에 선정해 대구시 집행부에 통보하고 공개하지는 않았다.대구공무원노조의 ‘베스트·워스트 간부’선정 설문조사에는 12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대구공무원노동조합 김도형 위원장은 “베스트 간부 선정 설문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간부상을 정립하고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대구시, 2014년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우수’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대부분 항목에서 상위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평가항목 가운데 건축민원 감축 분야에서 적극적인 민원해결로 2013년 1,336건에서 2014년에는 716건으로 건축민원을 대폭 감축했고 창의 건축행정 분야의 ‘찾아가는 건축상담’, ‘아파트 품질검수단 운영’, ‘사랑의 1,000호 집수리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실시하여 왔으며, 2014년에는 대구시를 비롯 경상남도,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지난해 평가는 ‘지자체의 임의규제 정비 노력도’, ‘건축 관련 진정·분쟁 등 건축민원 감축 노력도’, ‘창의 건축행정 추진실적’ 등 11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로 실시했다.대구시 김종도 도시재창조국장은 “지난해 국토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민선 6기 출범 후 건축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일심 단결해 시민행복 건축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용학도서관, 재능 나눔 강연 스타트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이 재능 나눔으로 2015년 첫 강연을 시작한다.용학도서관은 지난 16일 법무법인 삼일 곽경화 변호사의 ‘부동산 거래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재능 나눔 강연을 진행한데 이어, 오는 23일에는 경주대추밭白한의원 백진호 원장에게 듣는 ‘문화치유 이야기’ 강연이 열려 문화를 즐기며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지키는 여러 방법을 제시한다.이어 2월 6일에는 옛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이자 대구독서포럼의 위원장인 전진문 교수의 ‘아일랜드 명문 오닐가의 1500년 지속성장의 비밀’ 강연이, 2월 13일에는 김영동 미술평론가의 ‘유럽미술관 작품 순례’ 강연이 예정돼 있다.1월 강연은 지난 16일부터 접수했으며, 2월 강연은 1월 29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시작한다.용학도서관 관계자는 “1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강연에 이어 2월에는 올바른 인생경영 철학을 정립하고 수준 높은 예술적 안목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재능 나눔 강연이 이어진다”며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2015년에도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강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 용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yonghak) 전화 053-668-17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6
- 수성구 사이버·블로그 기자단 모집 수성구청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남다른 열정으로 수성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사이버기자와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한다.수성구에 관심이 있고, 온라인 활동(소셜미디어 등)을 활발하게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2월 1일까지 사이버·블로그 각 6명씩 총 12명의 기자단을 모집한다.사이버기자단은 수성구 공식 인터넷뉴스인 ‘명품수성뉴스’에 기사 제보를, 블로그기자단은 공식 블로그 ‘다소곳’에 포스팅을 통해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홍보 도우미다.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위촉장과 기자증 등이 제공되고 취재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또 활동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연말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지원 희망자는 수성구 블로그(http://blog.naver.com/suseongblog) 또는, 구청 홈페이지(http://www.suseong.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sky242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 수성구청 홍보소통과 053-666-42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6
- 자매결연 20주년 호주 블랙타운시, 수성구 방문 수성구(구청장 이진훈)의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의 대표단이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3일~29일까지 수성구를 방문했다.시장, 시의원, 공무원, 자매도시위원회 위원, 공연단, 미첼하이스쿨 교장 등 1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방문기간 동안 2014 수성못 페스티벌 공연 참가를 비롯해 자매학교 협약, 20주년 기념식수를 한다. 지난 25일에는 이진훈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어 범어도서관에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수를 하고, 범어도서관을 견학하면서 도서관 교류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대표단은 26일~28일까지 열리는 ‘2014 수성못 페스티벌’ 기간 중 김밥 말기, 축제 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한다. 특히 7명으로 구성된 InDidgDance 공연단은 26일~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호주 원주민 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공연단원 중 자매 2명으로 구성된 MajikHoney 공연단은 26일 ‘DJ쇼 수성못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잭슨 파이브의 ‘Blame It On the Boogie’, 아바의 ‘Dancing Queen’을 부를 예정이며, 27일 ‘2014수성구청소년문화존’에서는 니키 미나즈의 ‘Superbass’와 에스텔의 ‘American Boy’를 부르면서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수성구는 현재까지 중국, 필리핀, 인도 등 3개국 4개 학교와 자매학교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대구동중학교가 5번째로 해외 자매학교 협약을 체결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8
- 대구미술관, 세계적 작가 12인 작품 선보여 대구미술관이 오는 2015년 2월 1일까지 첫 번째 소장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아트라운지 : 소장품 展’은 미술관 소장품 300여 점 가운데 15여 점의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최근 2년간 수집한 세계적인 작품들을 관람객들이 더 가깝고 편안하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 ‘TV Heart’(1987), 최정화 ‘연금술’(2013)을 비롯해 쿠사마 야요이의 ‘Great Gigantic Pumpkin’(2013), 앤디 워홀 ‘Campbell''s Soup Can’(1988), 토니크랙 ‘Point of view’(2011) 등 세계적인 작가 12인의 15작품을 선보인다.대구미술관 김선희 관장은 “이번 전시는 국내 작가를 포함해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관람객들은 아트라운지로 조성된 어미홀에서 소장품 전시를 감상할 수 있어 미술을 좀 더 흥미롭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장품전을 선보이는 어미홀은 대구미술관 중심에 위치해 전체 공간을 소통시켜 주는 18m 높이의 높고 넓은 공간이다. 동시에 외부의 풍경과 자연광이 유입되고 관람객이 가장 먼저 마주할 수 있는 장소이자 전시장과 전시장을 연결하는 ‘어미홀’은 이번 전시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대구미술관 053-790-3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8
- 대구시, 산업단지 투기세력 골라 낸다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는 146만6702㎡의 산업단지가 있다. 이 가운데 69만㎡가 순수 산업용지다. 인근에 지하철이 통과하고 인력수급이 원활해 대구 도심의 알짜 산업단지로 산업용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이 눈독을 들이는 곳이다. 지난 2012년 완공돼 분양한 이 산업단지에는 9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분양가도 ㎡당 44만원에서 46만원 정도로 저렴하다. 현재 시가는 ㎡당 90만원에서 12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때문에 기업인들 사이에 분양만 받으면 ‘대박’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입주계약사항 등과 달리 편법으로 임대하거나 금융기관 담보제공, 위장양수도 등의 편법으로 시세차익만 챙기고 산업용지를 넘기는 부동산 투기 사례도 허다하다는 게 업계의 소문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가 뒤늦게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시는 우선 12일부터 16일까지 성서5차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장등록사항, 입주계약사항 이행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관리기관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도 실태조사에 참여한다. 2012년 조성된 성서5차일반산업단지는 2011년 1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지역으로 기계, 전기전자 등의 업종 95개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 중 83개가 가동 중이다. 대구시 원스톱기업지원관실 관계자는 “대구시는 최근 3년간 성서5차일반산업단지 외에도 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나 산업용지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고 특히 도심에 위치하고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산업단지의 경우, 교통 접근성이 좋고 인력수급이 원활해 인기를 끌고 있어 적법한 산업단지 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실태조사배경을 밝혔다.시의 입주기업체 실태조사는 입주업체의 입주계약사항 및 분양계약사항 이행 여부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성서 5차산업단지는 분양후 2년이내 공장을 착공해야 하며 전매나 임대는 7년동안 제한된다. 또 산업용지의 40%이상을 공장건축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시는 특히 부동산 투기목적으로 편법이나 불법으로 산업단지를 분양받은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부과와 환수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대구시 남희철 원스톱기업지원관은 “가장 최근 도심에 조성된 성서5차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도심 산업단지에 대해 입주기업실태 점검을 확대해 산업단지에 불법투기 세력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태료부과, 환수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실제 성서산업단지내 구 삼성상용차부지에 입주한 희성전자의 경우, 2006년 9월 약 10만㎡를 3.3㎡당 73만원에 분양받았으나 실제 사용면적은 15.6%에 불과해 미사용부지에 대한 투자 도는 환수압박을 받고 있다. 희성전자는 미사용부지에 야구장을 지어 사용중이다. 대구시 감사관실에 따르면 희성전자는 지난 2013년 9월 처분제한기간을 넘겨 분양가 대비 최소 1000억원이상의 평가차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산업단지의 3.3㎡당 시세는 400만원에 이른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