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성구 진달래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주민 호응 커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최근 완료한 ’진달래공원 산책로정비 사업‘이 공원이용을 활성화하고 주거 환경까지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달래공원 주변 도로는 보행환경이 열악하여 학생들의 통학시 안전사고를 염려하는 민원이 제기되던 곳. 수성구는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진달래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나 공사 소음과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었다. 수성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통학로 안전 확보의 필요성을 적극 안내하고 공식적인 토론회도 수차례 개최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수성구는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질서를 유도하고 데크계단을 학교 후문까지 연결해 학생들의 통학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진달래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수성구는 진달래 공원이 산비탈에 위치해 접근이 어려운 점을 감안, 경사로에 데크계단과 난간을 설치하고 비탈면은 왕벚나무, 개나리 등 꽃나무와 초화류를 심어 경관을 개선했으며, 공원옹벽에는 벽화를 그리고 주변도로는 칼라무늬로 포장해 공원 주변을 산뜻하게 단장했다. 사업 완료 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확연히 늘었고 학생들의 등?하교길도 전보다 한결 여유롭고 안전해졌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소음과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추진에 애로가 있었지만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아래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고 각종 사업추진시 소통으로 문제점을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우호성의 사주살롱- 당신의 남편은 어떤 꼴로 앉아있나요? “여자에게 중요한 복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을 던지면 대개 누구나“남편복과 자식복이죠”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 이것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가치관에 기초한 여자의 행복론이다. 그러면 남편복과 자식복 중에서 더 중요한 복은 무엇일까? 여기서 답변이 달리 나올 수도 있겠으나 먼저 남편이 있어야 자식이 생기는 이치이므로 의당히 남편복이 더 중요하며 우선한다. 그러므로 여자에게 가장 중요한 복은 남편복이 된다. 여자의 사주에서 남편복의 길흉은 관성(官星)의 형상 및 동태로 살펴볼 수 있다. 여자의 사주에서 관성은 배우자(남자)에 해당하는 코드이다. 이 관성은 다시 정관(正官)과 편관(偏官)으로 나뉜다. 정관은 본 남편이요 편관은 외간남자이다. 이 정관과 편관의 형상 및 동태로 남편복이 어떠한지를 보자. 먼저 남편복이 좋은 경우다. △정관이 한 개 있되 이를 도와주는 재성(財星-남편의 뿌리에 해당하며 관성을 돕는 코드)이 자리하여 아름다운 모습으로 있으면 남편복이 좋다. 훌륭한 남편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간다. △정관은 없고 편관이 한 개 있되 재성의 도움을 받아 아름다운 모습으로 존재하면 역시 현량한 남편을 만나 부귀영화를 누린다. 이 때 편관은 외간남자가 아니라 본 남편이 된다. 이렇게 정관이든 편관이든 한 개가 있으면서 아름다운 자태로 군림하면 남편복이 최고로 좋은 여자이다. 다음으로 남편복이 나쁜 사주를 보자. △첫째 무관(無官) 사주다. 무관이란 관성이 없다는 말이니 무관사주는 배우자(남자) 없는 사주다. 무관한 여자는 배우자 인연이 잘 닿지 않고, 어찌 닿아도 어딘가 결함이 있는 사람을 만나거나 인연이 오래 가지 않고, 설령 결혼을 해도 순탄한 혼인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 △둘째 관살혼잡(官殺混雜) 사주다. 관살혼잡이란 정관과 편관(편관을 칠살/七殺 혹은 살/殺이라고도 한다)이 섞여서 난잡하다는 뜻이다. 본남편과 외간남자가 뒤죽박죽으로 뒤섞여 있으니 내가 본남편 외의 외간남자와 놀아날 수도 있고, 남편이 딴 여자와 바람을 피울 수 있다는 암시를 준다. △셋째 신태강(身太强) 사주다. 신태강이란 내 자신(비겁/比劫)이 매우 강하다는 뜻이다. 내가 너무 강하면 관성(남편)의 뿌리인 재성을 잘라버려 남편은 뿌리 잘린 나무 꼴이 되니 부부해로 불가다. △넷째 재성 태과 사주다. 재성이 지나치게 많아 관성을 과잉보호하는 형국이니 배우자에 대한 집착심이 지나친 나머지 의부증을 불러 혼인관계를 파탄 내는 조짐을 준다. △다섯째 식상(食傷) 태과 사주다. 식상이란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을 합한 말로 관성을 잡아먹는 코드다. 식상이 지나치게 많아서 관성을 통째로 잡아먹는 사주인즉 남편을 잡아먹는 여자이다. 흔히 말하는 과부팔자다. △여섯째 인성(印星) 태과 사주다. 인성은 관성의 힘을 빼는 코드인데 이것이 과도하게 많아 관성이 무력한즉 남편이 쇠약해져 죽는 암시를 준다. 이 또한 과부팔자다. 여자! 그대의 관성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나요? 당신의 남편은 어떤 꼴로 앉아있나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주방용 음식물 분쇄기 ‘불법 제품 사지 마세요 대구시가 시민들에게 미승인 불법 주방용 음식물 분쇄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대구시는 환경부가 가정용 음식물 분쇄기 사용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하수도법 개정안이 입법 예고함에 따라 분쇄기 사용이 전면 허용될 것이라는 기대심리로 일부 업체 불법 주방용 음식물 분쇄기의 광고 및 판매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은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2016년 이후 분쇄기의 단계적 사용 허용 및 불법판매 단속에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가정용 음식물 분쇄기는 국회심의를 거쳐 하수도법이 개정되면 구체적인 시행을 위한 하위 법령을 마련하여 2016년부터 시행되며, 우선 세종시 등 계획 신도시부터 단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가정용 음식물 분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은 완벽한 분류식 하수관로 지역으로 배수설비의 경사도, 하수관로 유속, 하수처리 시설 용량 등이 모두 충족되는 경우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정 공고된다.대구시는 지난 3월 30일~오는 15일까지 불법 주방용 음식물분쇄기를 사용·판매하지 말 것을 홍보 및 단속 중이다.시는 주요 사용층인 주부들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불법제품 판단 기준을 반상회, 소식지, 전광판, 아파트단지 게시판, 시·구·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케이블TV와 인터넷 쇼핑몰, 아파트 분양현장 등에서 불법 주방용 음식물 분쇄기를 판매·광고하는 업체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시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광고하는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불법행위를 한 인증업체에 대하여는 인증을 취소할 예정이다.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시의 하수관로는 대부분이 합류식 하수도로 설치되어 있어 불법 음식물 분쇄기를 사용하면 하수도 막힘 현상이 발생하고, 그 피해가 주민들에게 돌아가게 되므로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수성구, 2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지난 4일 대구시가 주관한 201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8개 구·군 중 ‘최우수’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1억6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세수실적 및 세정운영실적 2개 분야에 지방세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편의시책 등 11개 지표에 대해 실시되었다. 수성구는 지난 한해 세수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철저한 세원관리, 탈루나 은닉 세원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발로 뛰는 체납세 징수활동 등을 전개했다. 그 결과 수성구는 지방세 징수목표액 3599억원 보다 249억원을 초과한 3848억원을 징수, 106.9%의 성과를 올렸다. 또 수성구는 주민 세정편의 증진을 위해 지방세 종합안내책자 발간과 다양한 특수시책개발로 주민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쳐 온 점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자주재원 확보와 새로운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세정홍보로 납세자에게 한차원 더 높은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상습정체 욱수천로 도로구조개선공사 완료 수성구청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습정체구간의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저비용으로 마무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월보성아파트 등 인근 공동주택 2300여 세대 7천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신매교북편 욱수천로는 달구벌대로 방향으로 편도 1개 차로밖에 없어 경산방향 좌회전 차량의 신호대기시 시내방향으로 우회전이 불가능해 출근 시간 극심한 교통정체를 보였던 구간.수성구는 경찰청, 도로교통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욱수천로 달구벌대로 방향 왕복 2차로를 우회전 전용차로 1개 차로를 증설하는 도로구조개선안을 수립, 지난해 11월에 공사에 착공해 올해 4월말에 도로개선공사를 마쳤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저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나타낸 사업으로 기관간 협조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 라며 “앞으로도 각종 사업추진 시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사)대구사회연구소(이사장 허노목)가 사회적경제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힌다.2015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마을에서 행복을 상상하라’는 오는 12일에서 6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아트 팩토리 청춘(중구 달구벌대로 2204)에서 열린다.이 강좌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사호 기여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과 청년, 창엽을 희망하는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 등 약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입문과정과 예비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등이다.이 강좌의 수업료는 무료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서는 (사)대구사회연구소 홈페이지(http://tiss1985.cafe24.com)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되고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tiss1985@korea.com)을 이요한 뒤 전화로 접수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문의 : (사)대구사회연구소 053- 944-19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대구여성가족재단 2대 대표 정일선씨 내정 대구시는 지난달 24일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로 정일선(사진. 여, 48) 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대구여성가족재단 초대 대표가 5월 21일 임기(3년)가 만료되어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 3월 25일 대표 공모를 위한 임원추천위원회(7인)를 구성해 서류 및 면접심사(4. 13.~4. 14.)와 대구여성가족 재단 이사회(4. 23.)심의를 거쳐 추천한 정일선대표 후보자를 대구시장이 최종 내정했다.정일선 대표 내정자는 경북대 사회학과에서 학사와 석박사를 마쳤으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대구시 복지옴부즈만에 변창식씨 임용 대구시는 정정화 복지옴부즈만이 5월 1일 자로 퇴직함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제4기 복지옴부즈만에 변창식(사진) 전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을 임용했다. 대구시는 복지 분야의 고충민원 처리를 통한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2009년 3월부터 복지옴부즈만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옴부즈만(ombudsman)은 행정기관으로부터 독립해 시민들의 복지 관련 고충사항을 조사해 해당기관 등에 의견 표명조정중재와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시는 2009년 3월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해 268건의 복지 분야 시민 고충민원을 해결했다. 시는 ‘대구광역시 복지옴부즈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복지뿐만 아니라 안전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 옴부즈만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복지 관련 고충민원은 전화(053-803-2363), 팩스(803-8056), 우편(대구 중구 동덕로 194 동화빌딩 10층 대구시청 별관 옴부즈만실), 인터넷(www.daegu.go.kr/Ombudsma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변창식 옴부즈만은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을 졸업한 뒤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을 역임했다. 변창식 옴부즈만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대구LPG산업협회, 가스안전공사와 사회공헌활동 한국LPG산업협회 대구협회(회장 김상범)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함께 지난달 24일 대구시 서구 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과 가스시설점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이날 행사에서 한국LPG산업협회 대구협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하는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100개를 65세 이상 고령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으며 가스레인지 40대를 차상위 계층과 독거노인 가정에 지원했다. LPG산업협회 대구협회는 이날 또 경로당 등의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가스사용 안전요령교육 등을 실시했다.김상범 대구협회장은 “대표적인 서민연료를 공급하는 LPG 산업협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생활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32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전개했고, 타이머 콕도 2008년부터 보급을 시작해 지금까지 8만7000여 가구에 설치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1
- 대구여성가족재단 2대 대표 정일선씨 내정 대구시는 지난달 24일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로 정일선(사진. 여, 48) 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대구여성가족재단 초대 대표가 5월 21일 임기(3년)가 만료되어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 3월 25일 대표 공모를 위한 임원추천위원회(7인)를 구성해 서류 및 면접심사(4. 13.~4. 14.)와 대구여성가족 재단 이사회(4. 23.)심의를 거쳐 추천한 정일선대표 후보자를 대구시장이 최종 내정했다.정일선 대표 내정자는 경북대 사회학과에서 학사와 석박사를 마쳤으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