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혼모와 그 아기 돕는 아나바다 알뜰장터 개최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사무소가 주관하고 인터넷카페 대구맘이 주최하는 ‘대구맘과 함께하는 의료문제아동치료비 마련 알뜰장터’가 오는 4월 25일 오전 10시30분~오후 3시까지 이월드 정문 앞 광장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주부와 아동을 비롯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원절약과 재활용의 필요성 인식과 나눔에 대한 산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는 대구맘 협력업체들이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경매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의료문제로 인해 가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입양대상아동의 치료비와 미혼보 복지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홀트아동복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 및 단체들과의 관계 개선 및 업무 협조를 도모하고, 대구맘의 10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 사업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의 :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사무소 053-756-01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6
- 대구시, 베이비부머 위한 일자리 창출 나선다 대구시가 지역 중장년층의 지역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2015년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을 도입, 지난 24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대구시가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고 있으나, 체계적인 노후준비 부족으로 일을 더 해야 하는 중장년층과 일할 사람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을 서로 이어주면서 임금 일부를 지원해 주는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참여자의 경우 대구시 거주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로 성별과 학력 제한이 없으며, 기업은 대구시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0인 이하의 제조업종 사업장이다. 다만 둘 이상의 서로 다른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의 경우 제조업의 비중이 더 큰 경우 예외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신청 기업이 중장년층을 채용하는 경우 3개월까지 기업은 30만원, 취업자에게는 40만원을 매월 지원하며, 정규직으로 전환 후 6개월간 고용이 유지되면 기업과 취업자에게 각 120만원의 장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대구시 김태익 고용노동과장은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계형 취업수요에 대비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장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 대구시청 고용노동과 053-803-37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6
- 생명을 앗아가는 암, 예방이 답이다 지난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암 예방의 날’.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의 1/3은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여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암을 키우는 잘못된 생활습관은 무엇이고, 암 예방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관리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흡연 음주 등 일상생활 습관 고쳐야 = 암 사망의 30%는 흡연, 30%는 식이요법, 18%는 만성감염에 기인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 외 유전 및 호르몬, 음주, 환경오염, 방사선 등의 요인도 암 발생에 미미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암 발생의 주요 요인 중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을 하고 있다.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주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취미나 여행, 친구 등 각자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그밖에 음주, 유전 및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의 요인도 암 발생에 각각 5% 정도 기여하고 있다. 흡연, 음주 등 일상생활의 안 좋은 습관만 고치더라도 암 발병률을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암을 예방하는 식습관 = 암을 예방하는 가장 첫 번째 식습관은 편식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 식단은 과일과 상추·시금치 등 잎채소, 콩류, 곡류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준비한다. 둘째 황록색 채소를 중심으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붉은색 그룹인 토마토와 수박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전립선암과 폐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 그룹인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은 방광암 예방에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노란색을 대표하는 콩에는 유방암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이소플라본’이 들어 있다. 포도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발암물질을 억제한다. 셋째 우유와 청국장을 섭취한다. 성인 여자는 우유 한 컵이 좋고, 중년 이후 남성은 하루 한 컵 이상 먹지 않는다. 청국장에는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이 풍부하다. 이 물질은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예방에 효능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비타민을 적당량 섭취한다. 비타민C는 식도암, 후두암, 구강암, 위암, 직장암, 자궁암, 폐암 등을 억제한다. 다섯째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과식하지 말고 지방분을 적게 먹는다.불포화지방산이나 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등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여섯째 너무 짜고 매운 음식과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일곱째 불에 직접 태우거나 훈제한 생선과 고기는 피한다. 고기나 생선 같은 단백질 음식이 타면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훈제한 생선과 고기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다.여덟째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은 피한다. 구매한 식품은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지 말고, 유통기한을 확인한 후 빨리빨리 먹는 습관을 들인다. 도움말 한국건협대구지부 검진센터 김옥동 원장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6
- 대구과학관 초중생 대상 전시해설사 체험행사 열어 국립대구과학과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18일~29일까지 전시해설 스토리텔링 체험행사를 연다.‘나도 전시해설사’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일일 전시해설사가 되어 직접 작성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국립대구과학관 일반 관람객들에게 해설해 보는 행사로 자기 주도적 과학원리 탐구와 진로탐구의 기회를 제공한다.참가대상은 국내 거주 초중고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dnsm.or.kr) 및 이메일(happysci@dnsm.or.kr)을 통해 접수한다.참가 대상자는 4월 6일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참가 신청자는 1점 이상의 국립대구과학관 내 전시물을 선정해 해당 전시물과 과학의 원리를 연계하여 전시해설 시나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일일 전시해설사 위촉장 및 국립대구과학관 초대권이 증정되며, 발표된 전시해설 시나리오 중 우수작은 추후 국립대구과학관 전시해설 자료로 활용된다.국립대구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문 해설사가 아닌 일반 관람객이 전시해설을 구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신청하여 책에서만 읽던 과학을 직접 체험해 보고 설명해 보며 과학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국립대구과학관 http://www.dnsm.or.kr 전시운영실 053-670-6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대구·경북 대학생, 물길따라 세계물포럼 홍보 오는 4월 12일 개막되는 제 7차 세계 물포럼을 앞두고 개최도시인 대구 경북지역의 대학생들이 물포럼 성공개최를 지원하는 물길원정대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11일 경북도청 대강당에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대학생 물길원정대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D-32일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정무 ‘2015 세계물포럼’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과 세계물포럼 대학생 물길원정대원 및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지역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대학생 물길원정대’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개최 홍보 및 물 분쟁 지도제작, 물 극빈국 체험 등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물 인식 제고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물과 관련한 경북도의 주요거점과 관광자원 등에 대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대학생 물길원정대는 경북도 주요 지자체 및 물 산업관련 기업 등을 2차에 걸쳐 방문해 23개 시군의 물포럼 성공의 의지를 모으기 위한 ‘물포럼 성공개최 기원 메시지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또 물길원정대 팀별로 현장 스케치, 물관련 전문가와 시도민 인터뷰, 동영상 촬영 등을 통해 다각적인 기획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통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릴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국내 첫 ‘사회복지형 산림휴양시설’ 경북 칠곡에 조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국내 최초 사회복지형 산림휴양시설이 경북도 칠곡군에 들어섰다. 경북도는 17일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국내 첫 사회복지형 산림휴양시설인 ‘칠곡 나눔숲체원’을 개원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칠곡 나눔숲체원은 2013년 4월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부지 30ha에 총 1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해 숲체험원, 숲속교실 등을 갖춰 산림휴양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휴식과 산림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경북도는 특히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 다문화 갈등과 같은 사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황형우 경북도 산림산업과장은 “칠곡 나눔숲체원은 전국 처음으로 조성된 휴양?휴식기능을 갖춘 복지형 산림 휴양시설로 계층간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통합과 산림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청소하는마을 박정옥 대표, 수성구 착한나눔가게 동참 갑자기 찾아온 청각장애와 가난을 딛고 지역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대표가 된 ㈜청소하는마을 박정옥 대표(54 사진). 박정옥 대표는 불우한 어린 시절, 가난하고 힘들었던 결혼생활,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달팽이관 감염으로 청력을 잃었다. 특별한 기술이 없던 박 대표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했고, 동주민센터에서 청소업무를 하게 됐다. 이후 박 대표의 성실한 근무태도를 눈여겨 본 동장과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수성구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을 거쳐 수성구자활기업 청소하는마을에 참여하게 됐고, 조합원들은 매사에 열심을 다하는 그녀를 대표로 뽑았다. 박 대표는 자활기업인 청소하는마을을 사회적기업을 키우고자 동분서주했고, 드디어 2012년 4월 청소하는마을은 대구 지역 최초 청소분야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사회적기업 청소하는마을은 직원 48명 연매출 8억원에 이르는 견실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박 대표는 “절망적인 순간에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으로 새 삶을 살게 됐다”며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던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수성구의 ‘착한나눔가게’로 등록해 매월 5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수성구의 자활사업은 근로빈곤층의 자립의지를 높이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취업, 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수성구는 2015년에도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12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1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10억원의 사업비로 18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참여자 대비 10%정도가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탈수급을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수성구 자살예방 정책 ‘눈길’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지난 2013년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의회를 비롯한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살예방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자살률 낮추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통계청 발표 대구지역 인구10만명당 자살률이 수성구가 20.3명으로 중구(33.7명), 동구(31.8명), 서구(39.1명), 남구(37.6명), 북구(21.4명), 달서구(24.9명), 달성군(26.2명)과 비교해 가장 낮은 것으로기록됐다. 수성구는 자살예방을 위해 지산동 범물동을 중심으로 ‘생명사랑?사람사랑 희망빌리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대구지역 최초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복지관 학교 등과 자살위기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살취약지역 모니터링과 정신건강, 일상생활에 대한 주민인식 조사로 자살 고위험군을 찾아내 사례관리,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정신의학과 전문의 상담 등을 지원해 자살을 예방하고 있다.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 자살률 감소를 위해 독거노인 우울상담 및 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아동?청소년 정서 행동 특성검사를 통한 조기발견과 치료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환경을 조성해 자살 위기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갖는 것이 곧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알고 모든 주민들이 생명지킴이 역할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대구오페라하우스, 성인 어린이 대상 아카데미 운영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성인은 물론 어린이 대상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모집 분야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오페라 클래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오페라 발레’ ‘어린이 오페라교실’, 청소년 합창단인 ‘YOUTH OPERA CHOIR(유스 오페라 콰이어)’까지 총 4가지이다. 오는 3월 31일 시작되는 오페라 클래스는 일반 시민을 위한 강의 프로그램으로 현직 작곡가, 성악가, 평론가 등 전문가의 지도 아래 오페라의 유래와 역사, 음악적 특성 등을 배우고 실기 레슨을 통해 발성법, 가창법을 익히는 강좌이다. 수료 후 실제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경험이 주어진다. 초등3~6학년 여학생을 위한 토요문화학교 ‘오페라 발레’는 발레 기초 자세 및 동작과 특성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발레예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명발레작품에 등장하는 동작을 직접 실습할 수 있다. 이 강좌는 특히 발레슈즈 등 준비물 비용과 수강료 전액이 무료이며, 상대적으로 문화교육 혜택이 적은 차상위 계층과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의 자녀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오는 4월 21일 시작되는 어린이 오페라교실은 대구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페라 특수분장 체험, 오케스트라 연주 감상, 작곡 특강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오페라의 주인공이 되는 수료 음악회를 진행한다.오는 4월 1일~20일 모집을 시작하는 ‘유스 오페라 콰이어’는 체계적인 오디션을 통해 재능 있는 학생(초3~고2)을 선발, 오페라 합창, 무용, 연기법 등 오페라 합창에 필요한 음악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신청은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를 통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문의 :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사업팀 053-666-60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대구시,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에 5억원 투입 대구시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해 대구 지역 단독 및 공동주택, 10가구 이상 마을단위를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주택지원사업은 정부에서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단독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가구에 대해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주택지원사업에 태양광 3kW, 태양열 20㎡, 지열 17.5kW, 연료전지 1kW 이하 용량에 대해 지원금 5억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예를 들어 태양광(3kW) 설치비가 800만원일 때 정부 보조금 250만원과 시 보조금 140만원이 지원되므로 본인 부담금 410만원이면 설치가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난해까지 1835가구(태양광 1588, 태양열 239, 지열 6, 연료전지 2)를 보급했으며, 2016년 이후 추진과제로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보급사업’도 추진, 아파트에도 태양광이 설치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대구시 윤진원 기계에너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집집마다 태양광을 설치하여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전기를 절약하는 ‘솔라시티 대구’를 지향함으로써 가정과 국가적으로 큰 경제·환경적 이득이 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대구시청 에너지산업팀 053-803-49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