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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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독서의 달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부천과 인천 지역에서는 다채로운 도서관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평소 책과 친했거나 반대로 책과 멀리 생활하며 지냈다면, 도서관에서 열리는 책 관련 행사들에 참여해 식견을 넓혀보면 어떨까. 우리 집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마련된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자.현직 작가 초청 특강_ 그 많았던 여행을 그림으로 기록해 남기는 법부천시립도당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4일 ‘만년필 그림으로 남기는 나만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정은우 여행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 정은우 작가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아무래도 좋을 그림’ 등 ‘여행과 만년필 그림’에 관한 책을 썼다. 작가는 460만 명이 방문한 네이버 블로그 ‘Na Und’와 네이버 오디오클립 ‘예술여행도감’을 운영 중이며, ‘대학내일’ 기획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독서의 달 기념 이번 강연에서는 여행의 기록을 그림으로 남기는 법과 나만의 여행기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현명한 주부를 위한 단순한 삶을 위한 방법_ 웹사이트 심플라이프부천시립꿈빛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9월 15일 ‘가장 단순한 것의 힘’의 저자 탁진현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탁진현 작가는 10년간 기자로 활동하던 중 ‘단순한 삶’에 빠져 웹사이트 심플라이프를 만들었다. 이후 기업과 기관, 언론을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MBC 경제매거진 M, 시사저널 등에 출연했다. ‘심플라이프 이해와 실천을 위한 동기부여’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특강에서는 단순함을 통해 잃어버린 삶의 여유와 행복을 찾고 가장 소중한 일에 집중하는 힘을 이야기할 예정이다.특강은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사람’을 대출할 수 있는 ‘도서관’_ 부천문화재단 복사골문화센터 다감도서관부천문화재단이 복사골문화센터 다감도서관에서 ‘숨 쉬는 사람책-우리동네 사람책’을 운영한다. 숨 쉬는 사람책(Living Book)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서 보듯 사람을 책으로 선정하고, 이들과 시민이 만나 삶의 지혜를 공유할 수 있도록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엔 김병철(부천 독립서점 ‘오키로북스’ 대표), 박종숙(부천 출신 시인, 제15회 윤동주 문학상 수상자), 함춘호(서울신학대학교 교수, 기타리스트) 등 부천과 인연 있는 문화 관련 인물 3인이 ‘사람책’으로 나선다. 부천문화재단은 지역예술활동 기획지원에 따라, ‘숨 쉬는 사람책’에 이어 ‘부천 인문로드의 발견-시민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사람책 대출 신청을 원하는 이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보면 더 좋을 가을 영화_ 부평도서관 ‘부평시네마’부평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4편을 선정해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상영될 작품은 9월 2일 최근에 재개봉이 된, 벤 스틸러의 인상적인 연기와 웅대한 배경, 그리고 절묘한 OST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시작으로, 9일에는 전 세계의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고, 가족적인 모습과 풍자의 요소가 동시에 들어갔다고 평가 받는 캐릭터 탄생 100주년 기념작 ‘무민 더 무비’가 마련될 예정이다.이어 16일에는 싱글맘 가정에서 조금은 더 특이한 가족 내력을 통해서 지금의 가족 모습에 대한 제고와 함께 최근 젊은 층의 생활양식을 드러냄으로써 신선한 장면을 연출한 한중 합작영화 ‘메이킹 패밀리’가 스크린을 장식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9월 30일에는 태양을 없애려고 하는 악당 마녀의 음모에 맞서서 날지 못하는 천덕꾸러기 오리가 슈퍼오리로 거듭나고 태양을 지키려고 하는 일화를 그려낸 애니메이션 ‘슈퍼오리:태양을 지켜라’가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다. 부평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부평시네마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 1실에서 상영되며, 관람료는 선착순 무료이다.아동과 엄마를 위한 독서체험부터 아트활동까지_ 북구도서관인천 북구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초청 특강에서부터 독서체험 프로그램, 아트프린팅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6일에는 아동작가 김상근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13일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의 작가 류승연과 인디밴드 민트그린이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20일에는 대한민국 제1호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의 특강으로 이어진다.또한 8일 토요일에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 속 나만의 과자집 만들기, 나만의 책 퍼즐 만들기 책 놀이 체험프로그램이, 1층 로비에서는 ‘한밤의 선물 아트 프린팅’ 전시와 ‘책과 뮤지컬의 만남’전시도 열린다. 이와 더불어 9월 한 달간은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한 도서 대출권수 2배 확대, 도서 연체 기록 풀어주기, 신규 관외대출회원 배가 운동 등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18-08-29
-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법들 매년 이맘때면 수험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렇다면 인상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먼저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 즉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 왔는지, 지적 호기심을 갖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항목입니다.학생부 종합 전형에선 성적으로 정량적 평가를 하지는 않지만 교과 영역별, 학기별, 학년별 성적 변화 등으로 정성적, 종합적 평가를 합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스스로 학습 활동에 어떻게 임했고 그 과정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확인했는지를 써야 합니다.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한 것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서는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하게 된 특별한 계기와 과정의 구체성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과정을 보여주는 것에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는 것을 난감해 하거나 심지어 포기하는 것을 보았는데요. 학습할 때 어려웠던 점을 떠올리고 그 과정을 고민하고 노력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그 경험을 통해 배운 점을 찾아주고 후에 성장한 과정을 포함시켜야 자기주도적 학습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보여 줄 수 있겠죠?두 번째로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활동들을 스토리텔링으로 보여주는 것이 필요한 항목입니다.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어떤 활동을 기술할지 고민하는 수험생이 많을 텐데요. 작은 활동이라도 학생부에 있는 활동들을 잘 엮어 의미를 부여하면 충분히 자신의 성장 가능성과 진로를 위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세 번째로 지원자의 인성을 살펴보려는 항목입니다. 학생이 친구들과 어떤 협력 과정을 거쳐왔는지, 그 과정에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어떻게 실천했는지, 친구들과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했는지도 포함됩니다. 학교에서 수행되는 각종 활동들은 구성원들 간 공동체 의식을 계발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들입니다. 이런 활동들의 과정을 통해 학교생활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전형이 학생부 종합 전형이므로 대학은 이런 활동들을 평가하려고 합니다.질문에서 배려, 나눔, 협력, 갈등은 명확히 구분되는 활동이 아니라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각각의 사례가 동떨어진 사례로 제시되기보다는 하나의 사례를 제시하더라도 그로 인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험생의 인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인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적합한 사례를 찾고 자신이 원하는 삶의 태도는 무엇인지 충실하게 담아내는 것이 필요합니다.플럭서스논술구술학원임아인 원장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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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수학 1등급의 출발점은 초등수학부터 !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공통적으로 걱정하는 과목은 단연코 수학이다. 수학은 단기간에 학습효과를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다룰 개념들이 많아져 학생들 스스로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럴수록 초등수학의 기본을 잡아 중등과 고등 1등급의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는 초중고수학전문 SM100학원의 초등과정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수년 간 중고등 수학을 지도해본 결과, 고등수학 1등급 학생들은 초등 고학년부터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기본 실력이 잘 닦여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초등 고학년부터 전문적인 수학 학습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SM100학원에서 초등과정을 신설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중등수학 실패 막으려면 초등4학년부터 신경 써야입시를 치러본 학부모들이 가장 신경 썼다는 과목은 역시 수학이다. 수학은 투자 시간 대비 학습효과를 보기 쉽지 않은 과목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수능에서 수학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더더욱 수학에 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여기에 부천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학 난이도는 최근 2~3년 사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정중심 평가에 따른 서술형 문항 비중 증가와 수행평가 역시 단순한 문제풀이에서 벗어나 사고력을 요구해 고득점을 좌우하는 수학관리에 쟁점으로 자리 잡았다.부천 초중고수학전문 SM100학원 지은경 원장은 “수년 간 중고등 수학을 지도해본 결과, 고등수학 1등급 학생들은 초등 고학년부터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기본 실력이 잘 닦여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초등 고학년부터 전문적인 수학 학습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SM100학원에서 초등과정을 신설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대치동수업 시스템이란 어떤 것인가SM100학원에서 새로 마련한 초등수학 프로그램은 한 마디로 ‘대치동수학수업시스템’이 특징이라 관심이 간다. 대치동수학수업시스템이란 1회 수업을 중고등처럼 3시간으로 늘이고, 그날 학습한 개념의 이해는 물론 문제풀이, 확인 test, 오답정리까지 학원에서 모두 수행하여 그날의 학습 내용을 학원에서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완전학습을 기하는 방식이다.따라서 초등 4학년부터 예비중학생들은 학기별 빠른 진도를 통해 나선형 교육과정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수업을 받게 된다. 특히 무조건 빠르게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닌 강의 수업과 코칭 수업의 적절한 조화로 매 시간 이해 정도를 체크함은 물론 숙제까지도 학원에서 완벽히 마쳐 학부모들의 부담까지 줄였다.특히 코칭 수업에서는 틀린 문항에 대해 일방적인 지도를 피하는 대신, 학생들이 오답에 대해 개념서를 다시 찾아보고 스스로 알 때까지 지도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점도 특징 중 하나이다.초등은 학기별 8주, 중고등은 12주로 심화까지 반복SM100학원 초등부 과정에서는 교재에 있어 개념서와 유형서, 서술형교재를 사용한다. 특히 수업은 초등과정 학기별 8주, 중등과정 학기별 12주 수업으로 빠른 진도를 통한 반복학습과 심화학습까지 진행된다.지 원장은 “수학은 초등부터 개념과 유형까지 심화와 반복을 진행해야 비로소 실전문제를 접했을 때, 난이도를 뛰어넘는 자기 실력이 생겨난다. 여기에 시험이 없는 초등과 중1과정의 실력 체크를 위해 수행평가 대비 서술형 교재를 강화시켜 중고등 수학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SM100학원에서는 현재 초등과정을 모집 중이며, 수업은 주 2회 각 3시간 수업이다. 수업과는 별개로 매주 금요일은 주간테스트 및 보충수업이 이뤄진다. 2018-08-29
-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목표를 선명하게 그려라 ‘나도 공부 잘하고 싶다’, ‘나도 1등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안 해본 학생이 있을까?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공부를 못하는 학생도 아마 잘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똑같을 것이다.아이가 도무지 공부를 할 생각이 없다며 답답하신 마음으로 지점을 찾아주신 학부모님도 계시다. 하지만 그 아이들과도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저도 공부 잘하고 싶어요.’, ‘저도 좋은 대학 가고 싶어요.’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허나, 그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성취경험의 부족 때문이다. 성취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다가도 점점 힘들어하며 의욕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오르지 않는 성적을 보며 좌절하는 아이들 또한 있다.그럴 때마다 필자는 아이들에게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라고 강조한다. 그 후, 단계적으로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도록 지시한다.작은 것일지라도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아이들에게 학습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또, 그 목표를 이루었을 때의 나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보도록 한다.가령, ‘네가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의 모습을 떠올려봐’, ‘호수 앞에서 졸업사진을 찍으면 얼마나 멋있을까?’, ‘수학 성적을 올렸을 때 기분이 어떨까?’ 등과 같은 것이다.기대하는 마음으로 자기 확신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과,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공부에 임하는 것은 천지차이이다.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 보다 내가 이루고 싶은 구체적이고 선명한 목표를 세운 후,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바로 아이들을 학습 성공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비결이다.아이들은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면 뭐든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원석 같은 존재이다. 따라서 그러한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학습법 코칭과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학습매니저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에이, 내가?’ 라고 생각하는 순간 기적은 멀어진다. 우리는 모두 알게 모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내가 세운 구체적인 목표를 이뤄가다 보면 우리가 상상했던 꿈은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이다.에듀플렉스 부천 상동·중동점정윤정 매니저 2018-08-22
- 서로 다른 사이렌 소리와 보청기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다보니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들이 경광등을 켜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출동할 일이 더 많아지는 듯합니다. 이런 차들이 내는 소리는 모두 같을까요? 아니면 서로 다를까요?세이렌의 노래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집으로 가던 배에서 오디세우스는 선원들에게 자신을 배의 기둥에 묶고 절대로 풀어주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선원들 모두는 밀랍으로 귀를 막게 합니다. 세이렌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들어보기 위해서입니다. 세이렌의 노래는 너무 아름다워서 그 노래를 듣기 위해 배를 저어 다가가면 배가 파선한다고 합니다. 밀랍으로 귀를 막은 선원들은 세이렌의 노래가 안 들리니 소리에 유혹을 받지 않았고, 오디세우스는 세이렌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며 세이렌들이 있는 곳을 지나갔습니다. 사이렌이라는 말은 이 세이렌의 이름에서 유래했답니다.사이렌 사이렌 사이렌앞서 말씀드린 경찰차, 구급차 그리고 소방차의 사이렌소리가 다르다는 것을 아시나요? ‘나무위키’라는 인터넷 백과사전에서는 경찰차는 YELP(비명), 구급차는 HI-LO(높았다 낮았다), 소방차는 WAIL(흐느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소방차는 300~750Hz의 소리를 천천히 반복하고, 경찰차는 300~750Hz의 소리를 1초데 대여섯 번 반복, 구급차는 610~690Hz소리를 1초에 한 번 씩 반복한다고 합니다. 하나의 기계에 세 개의 버튼이 있어서 어떤 버튼을 누르느냐에 따라 사이렌 소리가 달라진다고 하니, 경찰차가 구급차나 소방차의 소리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경찰차가 환자를 수송해야하는 상황에서는 구급차 역할을 해야 하니 구급차 소리를 낼 수도 있어야 한다는군요.보청기 보청기 보청기하나의 기계에 세 개의 버튼이 달린 사이렌처럼 보청기에는 하나의 보청기로 사용 환경에 따라 미리 조절한 상황을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일반 상황, 소음 상황, TV 시청 등 보청기 사용자가 만날 수 있는 각각의 상황에 맞도록 미리 소리를 조절해서 저장해 두는 것입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는 분이 소리를 듣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현재 처한 상황에 최적화된 소리를 들으실 수 있답니다. 프로그램은 여러 개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보통을 3개 정도의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사용하신답니다. 보청기가 점점 똑똑해져 가고 있지요?경찰차와 소방차 그리고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는 서로 다릅니다. 하나의 기계에서 어떤 버튼을 누르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소리를 냅니다. 사이렌 소리를 만드는 하나의 기계에서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보청기에도 하나의 보청기로 다양한 상황에 맞게 미리 조절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현재 만나고 있는 상황에 딱 맞게 조절된 소리를 선택하여 좀 더 편안하게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더 똑똑해진 보청기는 더 편안한 소리를 들려드린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8-22
- 재미난 영어수업 영어책 선택이 중요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흥미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흥미가 없는 영어수업은 아이들에게 어렵고 지겹게만 느껴지는 자칫 또 다른 스트레스만을 안겨 줄 뿐이다. 국제학교나 유학을 준비하는 유·초등부 아이들이나 영어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이런 부분을 자연스럽게 해소해 줄 수 있는 정말 유용한 입소문난 책이 있다.이 책은 각각의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들도 필요 부분을 복사를 해다가 쓸 만큼 도움을 많이 받는 책이며 영어 그림사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처럼 딱딱하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정하고 그에 연관되는 영어 단어들을 소개하고 있다. 영어, 수학, 과학, 지리, 학교생활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각각의 주제별로 다양한 관련 단어를 소개하고 있다.수학(Mathematics) 섹션은 수학, 과학 기본 용어를 정리해서 보여준다. 아주 기초적인 수학, 과학 용어들을 그림과 함께 소개해 주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단어들을 설명하다 보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줄 뿐 아니라 무척 흥미로워 한다.사회 섹션에서는 연도별로 역사의 일대기를 재밌고도 아이들이 이야기에 빠져들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지리수업에 큰 도움이 될 지리 관련 단어들도 공부할 수 있다.과학 섹션에서는 곤충, 어류, 파충류에 관련된 단어들이 나온다. 곤충이나 공룡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인 만큼 아주 진지하게 빠져든다. 포유류 관련 단어들도 있다. 식물과 꽃들에 대한 단어들까지 폭넓게 익힐 수 있다.또한 IT섹션, 음악 섹션 등 다양한 섹션별로 단어들이 그림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은 수업이라는 힘든 과정이 아니라 놀이로써 인식하여 거리낌 없이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마다 주제의 관심도가 다르게 나오기 마련이다. 이러한 관심도에 따라 책을 선정하면 더욱 더 효과적인 영어수업이 됨은 물론 나아가 진학과 진로에 대한 아이의 이해를 끌어낼 수 있게 된다.키즈플레이잉글리시임지영 원장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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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자리 취업 지름길은 올바른 자격 갖출수록 유리해 청년을 시작으로 경력단절 주부에 이르기까지 취업에 대한 관심은 크다. 임시직이나 아르바이트가 아닌 평생 맘 놓고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일자리를 찾기 때문이다. 정규직으로 오래 다닐 수 있는 직종을 원한다면 우선 자격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다. 2018년 9월 자격시험 준비과정을 여는 부천 중동에 위치한 스카이간호학원으로부터 병원관련 취업 준비에 대해 알아보았다.전망 밝은 간호조무사 취업도 국가자격시험 합격해야병원은 물론 각종 의료시설들이 다양화되면서 간호직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직종인 간호조무사는 취업문이 넓은 반면 자격시험에 통과해야 가능하다. 부천 중동 부천시청역에 자리한 스카이간호학원은 2017년, 2018년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결과를 낳아 관심이 간다.부천 스카이간호학원 재원생들이 전원 합격한 배경에는 먼저 이해중심의 강의가 뒤따른다. 스카이간호학원은 기존 암기 위주 교수방법에서 벗어나 이해 중심의 강의로 기본적인 이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암기는 부가적으로 따라오도록 지도하기 때문이다.스카이간호학원 신수정 원장은 “여기에 수업 역시 단순히 필수 시간을 채우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이해된 내용에 대해 반복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시험 전까지 학업성취도 우수생 포상과 더불어 다소 부족한 학생들에 대해 개별 보충 수업 등의 개인별 성적 관리야말로 전원 합격을 위한 노하우”라고 말했다.일반 야간반과 국비 주간반 선택 가능스카이간호학원에서는 내년 시험 준비를 위해 9월 둘째 주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반 일반반(야간반)학기가 시작된다. 준비 기간은 약 1년 정도이다. 이어 10월 10일에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반 국비반(주간반)학기도 이어져 준비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국비반 수업을 선택하려면 가까운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내일배움 카드나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면 된다. 이 경우 2백만 원에서 전액까지 학원비용 혜택을 국비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반은 실습시간 활용이 유동적이어서 직장인도 참여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부천시청역 1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스카이간호학원을 수료하게 되면 간호조무사 자격증시험 외에도 심폐소생술, 병원코디네이터 등 총 3종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이점도 받게 된다. 관련 자격증을 갖출수록 병의원에서 우대됨은 물론이다.자격증 준비는 취업 전망 알아보고 도전해야 취업난 속에서도 최근 간호조무사 및 병원코디네이터 등의 전망은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대부분의 대학병원이나 2~3차 병원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서 간호조무사의 수요도 그만큼 늘어나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또한 연봉이나 복지 등 기본적인 처우도 많이 개선되는 추세이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할 수 있는 곳은 각종 의원 과 병원, 요양병원 및 종합병원(대학병원)이 있으며, 이외에도 요양원 등에도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소정의 교육을 받게 되면 방문 간호조무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의원 취업의 경우 취업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 선호에 따라 취업처 및 과를 선택할 수 있다.노인인구가 증가되면서 간호조무사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신 원장은 “그렇기 때문에 경력단절여성이나 특별한 전공이 없는 20~30대 청년층, 백세시대 오랫동안 일하길 원하는 장년층의 경우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해 전공을 살린 전문직에 도전할 것”을 권장했다. 2018-08-22
- 침대 안심하고 선택하려면 안전 기준 꼼꼼히 살펴야 라돈 등 언론보도에 등장한 침대유해물질로 안전한 침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인생의 1/4에 해당하는 시간을 맡기는 침대는 당연히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 침대를 고를 때 어떤 기준을 갖고 살펴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 측으로부터 침대에 대한 안전 상식을 알아보았다.“침대를 고를 때는 특화된 전문 업체의 것인지를 생산업체의 신뢰도로 따져봐야 한다. 여기에 생산과정이 검증된 시스템에 의한 것인지, 또한 소비자의 브랜드 평가와 인지도 등도 중요하다.”우리 가족 안전한 침대, 그 기준은 무엇인가‘침대는 가구가 아닌 과학’이란 말을 실감할 만큼 침대 안전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렇다면 침대를 고를 때 어떤 기준을 두고 선택해야 바람직할까.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 주인태 대표는 먼저 품질안심을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라고 권한다.주 대표는 “품질 안심이란 한마디로 검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다. 즉 정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의 인증마크와 공인기관의 안전도검사를 말한다. 여기에 침대의 스프링 파손이나 꺼짐 등에 대한 품질보증기간도 확인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에이스침대는 알려진 바대로 자동생산시스템과 자연친화적 환경 설비를 겸비한 침대전문업체이다. 여기에 침대 업계 유일의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침대공학연구소’에서 연구 설비를 통해 품질관리를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침대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 소재는 직접 생산 관리한다. 때문에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을 기하고 있다.브랜드 신뢰도 있더라도 공인기관 검증 확인해야광고에 자주 등장하는 침대라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안심하고 사용가능한 건강 침대인지 확인해야 한다. 여기에 브랜드 자체도 검증된 전문 업체인지, 소비자로부터 받는 인지도와 신뢰도는 어떠한지도 따져봐야 침대 선택의 실수를 줄일 수 있다.‘품질 안심’시스템에 이어 에이스침대는 ‘위생 안심’제도를 두고 있다. 위생 안심에서 첫 번째 확인할 것은 친환경 E0등급 자재를 사용하는지의 여부이다. 대부분 E1등급의 자재를 사용하는 기업들의 반해 에이스침대는 전 제품에 환경호로몬이 없는 E0등급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오고 있다.뿐만 아니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마크를 달고 있다. 친환경마크란 국가가 친환경 상품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또한 에이스침대는 국내 최초, 업계 유일 위생 안전을 보장하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HS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공장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침대 제조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도록 음성과 여주에 있는 공장을 365일 개방하고 있다.에이스침대 부천 전시장 전시품 할인 행사품질안심과 위생안심을 갖춘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침대와 가구들을 만날 수 있다. 에이스침대 외에도 이곳에서는 검증된 소파와 식탁, 거실장 및 화장대 등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제품들을 직접 비교 및 체험이 가능하도록 진열되어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서는 현재 전 품목 소진 시까지 한정판매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모델별로 한정판 수량을 갖춘 특가 판매 기간에는 전시장 전시품을 할인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특히 단종되었거나 이월 혹은 스크래치 상품을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발 빠른 주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주 대표는 “부천 전시장은 1~3층 대형매장으로 품질, 위생이 검증된 많은 인기모델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일정 금액 이상 구입 시 사은품 증정과 함께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며, 가족의 체형과 체질에 맞는 매트리스와 가구들을 직접 비교 및 체험을 통해 평소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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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주부들을 위한 하반기 프로그램 유난히 길었던 폭염을 뒤로하고 가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하반기 각종 프로그램들이 접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인문학부터 독서까지 자녀와 주부들을 위해 열리는 알찬 특강들을 알아보았다.독서동아리부터 미술심리상담사까지심곡도서관에서는 성인과 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독서코칭 강사와 함께 토론하는 독서동아리 ‘책보리’와 미술심리상담사 지망생을 위한 ‘미술심리상담사(3급)자격과정’, 인류역사를 변화시킨 전쟁사를 통해 세계사를 배우는 ‘전쟁으로 보는 세계사’를 진행한다.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각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6~7세 유아 대상으로는 철학동화를 듣고 생각을 미술매체로 표현해보는 ‘생각 똑똑? 미술톡톡!’이 열린다. 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로 하면 된다.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은 여기서꿈빛도서관에서는 시민의 문화예술과 인문학 교육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두 번째 프로그램인 ‘실학에게 길을 묻다_ 조선을 구하기 위한 실학자들의 치열한 고민들’이 8월 22일부터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진행은 한정주 역사평론가로 토론 형식의 강의이며, 조선에서 진행된 근대로의 움직임을 알아본다. 직장인들을 위한 미니멀 워크 강연도 준비된다. 9월 15일 ‘가장 단순한 것의 힘’ 탁진현 작가를 초청해 일이 편해지고 삶이 밝아지는 미니멀 워크와 단순함의 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웰빙 인문학 ‘꿈빛 아카데미’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문을 연다. 뮤지컬, 여행, 심리학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들로 진행된다.인문학 철학 강좌이밖에도 꿈빛도서관에서는 인문학 강좌 ‘철학으로 읽는 옛집’도 열린다. 인문독서아카데미 ‘패션과 건축, 인간의 감정과 욕망을 담는 그릇’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강좌는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철학으로 읽는 옛집’, ‘건축의 스트레스’, ‘당신을 위해 지은 집’, ‘반하는 건축’ 등의 저자이자 건축평론가인 함성호 작가가 강의를 맡는다.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이 지은 옛집을 탐사하며 옛집을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집은 어떻게 우리의 정신을 담을 수 있는지 고찰해본다.강좌는 ‘지금, 여기, 우리의 집은 무엇인가?’, ‘우리 옛집의 철학’, ‘풍수지리 혹은 산수지리’, ‘지금도 우리 옆에 있는 성리학이란 무엇인가?’ 등 4개의 소 강의로 운영된다.문학을 탐방하다상동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꽃보다 청춘 문학원정대’를 운영한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꽃보다 청춘 문학원정대’는 60대 이상 시니어 대상 문학탐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취감과 문학적 감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내용은 ‘산문으로 만나는 윤동주’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김응교 숙명여대 교수의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된다. 9월 6일에는 ‘종시’, 13일에는 ‘달을 쏘다’, 20일에는 ‘별똥 떨어진 데’, 10월 4일에는 ‘화원에 꽃이 핀다’ 등 윤동주의 산문 4편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강연은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이후 윤동주 문학관, 윤동주의 언덕, 누상동 9번지 윤동주 하숙집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대상은 60대 이상 성인 30명이다.이밖에도 오는 9월 9일 독서의 달 기념 과학체험공연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가 공연된다.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은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스모그머신 체험’, ‘정전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공연에 참여해 과학 원리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 12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문화프로그램책마루도서관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7세 유아를 대상으로는 동화구연과 클레이 활동을 접목한 ‘클레이마루’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학습하고 신문을 만들어보는 ‘NIE와 함께! 책마루교실’이 열린다. 초등 5~6학년 대상으로는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 개념을 재미있게 학습하는 ‘멘사 수학 게임’을 마련했다. 각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인 독서프로그램으로는 자녀독서코칭 심화과정 ‘좋은 엄마의 독서코칭:그림책 편’을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서의 달 특강 ‘교육은 잠자는 존재를 깨우는 작업이다’가 9월 8일 열린다. 진행은 ‘교사 반성문’의 저자 지봉환 선생님과 함께 교육현장에서 느낀 문제점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 52시간 근무제로 더 가벼워진 퇴근길 평생학습직장인을 위한 ‘퇴근학습길’ 프로그램이 매 해마다 직장인들에게 더 관심을 받는 가운데, 시민들과 공유하고 직장인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다. 버스와 지하철 등 퇴근길과 연계된 공간에서 열리는 퇴근학습길에서는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직장인의 퇴근 후 삶을 위한 퇴근학습길 사업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퇴근학습길 참여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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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즐기는 부천 8월의 크리스마스 방학과 휴가의 끝자락 8월 부천에서는 여러 가지 축제가 열린다. 가족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서울 인근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오는 15일 개막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제격이다. 여기에 가족로봇제작대회부터 부천국제만화축제까지 각종 참여 행사들이 가득하다.부천로보파크의 ‘로봇과 가족애’부천로보파크에서는 ‘로봇 한지를 만나 가족애(愛) 빛이 되다’ 기획전시를 오는 10월 3일까지 부천로보파크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족이 함께 이론교육과 작품구상, 골조작업, 전기작업, 배접 채색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로봇을 주제로 한 전통 등(燈)을 제작하며, 5차시 교육을 통해 제작된 로봇 전통 등 20여점을 전시한다.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한국 전통 등의 우수성과 한지의 과학을 배우고, 등을 제작하며 가족 간에 서로 토론하고 단합하기 때문에 가족 간의 끈끈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이번 전시에 출품된 전통 등 작품은 기획전시가 끝난 후 10월 12일부터 부천중앙공원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제3회 로봇문화 등축제에서 전시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등만들기 일일교육을 8월 24일, 9월 2일 2회 진행된다. 교육 참여와 전시 등 자세한 사항은 로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 수 있다.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볼거리 즐길거리아시아 최대의 만화 축제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19일까지 올해 최초로 야간개장을 하며 시민들에게 밤 9시까지 다양한 음악과 음식을 함께 제공한다. 애니메이션 및 만화 주제가 삽입곡을 연주하는 ‘애니송 콘서트’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저녁 시간 만화축제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라온, 갤럭시아, 캠프로젝트, 마크로스K, 이지두밴드, 해필리6, 유리사 등 인기 뮤지션들의 라이브 밴드 공연이 늦여름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의 몸을 깨워줄 시원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야인시대 캠핑장 위치한 야외 행사장인 파크존을 올해 최초 밤 9시까지 야간개장하며 돗자리 만화방, 물도서관, 물총싸움, 어린이 놀이동산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나들이’ 콘텐츠를 준비했다.해먹과 만화책으로 가득한 등나무 터널 속 ‘돗자리 만화방’은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에게 열려있는 휴식 공간이다. 만화축제 엽서를 활용한 만화 캐릭터 그리기 콘테스트가 매일 진행되며 이젤과 스케치북에 누구나 자유롭게 만화를 그릴 수 있다.미니풀장, 비치체어 그리고 파라솔이 구비된 ‘물도서관’ 또한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하루에 두 번(오후 2시, 4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총싸움 이벤트가 진행되며 매일 밤 오후 7시 반부터는 무료 야외 영화 상영까지 제공된다.범퍼카, 다람쥐통(워터 워크), 페달 보드, 레일 기차 등 놀이기구 8종을 운영하는 ‘어린이 놀이동산’도 마련된다. 1인용 로봇 체험기구인 ‘배틀킹’을 제외한 7종의 놀이기구를 3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축제 행사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및 행글라이더 체험이 가능하며,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대형 젠가게임 체험존 또한 준비된다.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축제만화축제의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만화축제 실내 행사장인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박물관 1층에서는 캐릭터 교구를 활용한 코딩교육과 타투 그리기 및 컵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교육이 진행되고, 16일 12시부터 9월 개봉예정작 ‘바니부기:드래곤 에그를 찾아서’ 무료시사회가 열린다. 아울러 한국만화박물관 앞 광장에서는 전문캐리커처 작가들이 관람객들의 익살스런 모습을 캐리커처로 그려주는 ‘나눔 캐리커처’ 행사와, 저렴한 가격으로 만화책을 판매하는 ‘나눔 만화벼룩시장’이 열려 쉽고 재미있게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다. 수익금은 전액 지역 복지기관에 기부되니 추억은 쌓이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될 것이다.푸드존부터 파크존까지 야외 특설무대 만화쇼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만화 전문축제에서 시민의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되는 만화패션쇼, 코스프레 퍼레이드, 150m 푸드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 애니송 콘서트 및 웹툰&성우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17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웹툰&성우콘서트’가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만화(웹툰)·애니메이션의 더빙쇼 및 주제곡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성우들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토크쇼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날아라 슈퍼보드’의 저팔계 역의 노민 성우, ‘데스노트’L 역의 엄상현 성우, 타요 및 도라에몽 성우로 유명한 문남숙 성우 등 국내 인기 성우들이 다수 참여하며 깜짝 게스트로 인기 만화 작가가 등장할 예정이다.부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콘서트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만화 OST 콘서트’가 18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애니메이션 모음곡과 우리나라 추억의 만화 주제곡 등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또 18일과 19일에는 장기자랑 무대인 ‘나도 오덕스타’가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돼 코스플레이어들의 열정과 끼를 느낄 수 있다. 경기꿈의학교 코스프레반 수강생들의 특별 무대 또한 만나볼 수 있다.한편, 만화축제는 주요 행사장인 ‘코믹존’과 ‘파크존’을 잇는 약 150m에 달하는 푸드존을 조성해 ‘애니푸드(Animation+Food)’주제의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푸드존 및 파크존 야외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Bicof 버스킹’ 공연이 실시간으로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