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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생 성적 올리려면 자기주도학습법 익혀야 중학생과 고교생에게 성적관리는 공통적인 고민이다. 성적 향상을 지속시켜야 내신은 물론 원하는 입시 목표에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의 원리를 맞춤식 관리로 성적 향상을 이뤄낸 부천 에듀플렉스 상동본원의 박정은 원장이 중동점을 개원해 관심이 간다. 과연 중동지역 학생들에게 어떤 지도법을 통해 상동 성공 사례를 이어가고 있는지 그 지도 노하우를 들어보았다.Q. 에듀플렉스 상동본원에서는 재원생 다수의 성적 향상자가 배출되었다. 그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중동점이 오픈했다. 상동본원의 성적향상 노하우는 무엇인가?A. 그 동안 상동본원에서는 석천중과 상일중을 시작으로 상일고, 중흥고, 중원고, 송내고, 등의 학생들이 학교 내신 전교권은 물론 중하위권의 성적 향상이 꾸준히 이어져왔다. 그 결과 특목고 진학이나 대입에서도 당연히 좋은 결과를 내주었다.그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학생 개인별 1:1맞춤관리에 기초한 공부법 지도에 있다. 결국 자기주도학습을 지속적으로 이끄는 학습매니저와 과목과 단원별 부족부분을 해결하는 튜터링개별지도 시스템 결합이 성적 향상이란 학습효과를 낳고 있다.Q. 에듀플렉스 중동점에서는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는가?A. 알려진 바대로 중동지역에는 부명중과 계남중, 중원중, 중흥중, 심원중을 비롯해 부명고와 계남고, 중흥고, 중원고, 소명여고, 정명고, 원미고 및 부천여고와 부천고 등 우수한 학군으로 짜여있어 내신경쟁이 쉽지 않은 곳이다.따라서 학생들의 성적관리를 위해 ▶효율적인 시간과 학습방법을 적용한 능동적인 공부법지도 ▶고교 진로와 진학정보를 통한 입시컨설팅 ▶학교별 내신분석과 출제경향 제공 및 서술형관리 등 상동본원의 노하우가 제공될 예정이다.Q. 중고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에듀플렉스 중동점 자기주도학습법의 주요 특징을 설명해 달라.A. 에듀플렉스 중동점에서는 먼저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전문 진단 프로그램으로 파악한다. 이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전문 매니저의 코칭이 이루어진다. 학습 후 모르는 내용은 튜터의 전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어려운 서술·논술형 문제도 해결해 나간다. 에듀플렉스 중동점의 매니저와 튜터는 학습지도 뿐 아니라,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로설정, 입시컨설팅까지 학생의 모든 부분을 세세하게 관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Q. 부천중동지역 중고생이라면 적어도 어떤 입시 로드맵을 짜고 공부에 임해야 하는지, 상동본원 지도 사례를 통해 에듀플렉스 중동점의 지도법을 알려 달라.A. 에듀플렉스 상동본원 성적 향상 학생들의 경우, 부족한 과목과 단원에 대한 전략적 학습준비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가령 성적향상이 쉽지 않은 중하위권은 오답분석에 있어 놓치는 내용을 해결해야 한다. 또한 공부한 내용을 체크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뒤따라함은 물론이다. 따라서 에듀플렉스 중동점에서는 학습매니저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다.반면 최상위권이나 상위권 학생들은 우수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취약단원이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에듀플렉스 중동점에서는 취약단원을 심화까지 끌어올리는 개별맞춤학습이 적용된다. 또 필요하다면 튜터링개별지도를 활용해 집중지도도 받는다.여기에 상위권 학생들은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데 심한 심리적 압박에 시달리는 게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에듀플렉스 중동점에서는 성적압박으로부터 벗어나고, 자신감을 유지하고자 심리상담과 마인드컨트롤 등의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8-08-16
- 방학 중 알아두면 유용한 교육정보 방학이 한창인 가운데, 발 빠른 학부모들은 개학 후 2학기 자녀의 교육을 준비한다. 진로와 진학정보를 챙기고 새 학기를 계획한다면 교육 설명회 등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눈을 돌려 보자. 2학기에 도움이 되는 교육정보들을 모아 보았다.11월까지 이어지는 진로진학설명회부천교육지원청 부천진로진학전략지원단이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월 1회 교육 환경변화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진로진학 대표 강사들을 초청해, 진로에 맞는 고입 전략과 2019학년도 수능, 정시 지원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이 프로그램은 부천 시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구체적 전략 수립 방법을 안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부천 시내 4개 거점교 주관의 부천시 경비사업 진로탐색 및 진로지원의 하나로 운영되어오고 있다.오는 8월 30일에는 소사어울마당에서 배명고 교사 채용석 강사가 진행하는 ‘진로와 2019 대학입시’란 주제의 고등학교 학생 대상 설명회가 열린다. 그 동안 설명회는 지난 6월 14일 초등과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대상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보는 우리아이 교육’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진로진학의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또한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경기도 진로진학센터, EBS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교 진로진학 상담교사 6명이 7월 12일 ‘변화하는 입시 바로보기’에 대해 진행한 바 있다.설명회의 향후 일정은 ▲9월 13일 오정어울마당에서 ‘진로에 맞춘 나만의 학생부 완성법(초중 대상)’ ▲10월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대입준비(초중 대상)’ ▲11월 22일 부천시민회관 ‘2019 수능분석과 정시지원전략(고등학교 대상)’을 주제로 마련될 예정이다.통학버스 안전벨 설치인천시교육청이 통학버스 갇힘 사고 방지를 위해 ‘잠자는 아이 확인벨(Sleeping Child Check System)’과 ‘안전벨’ 설치를 추진한다. ‘잠자는 아이 확인벨(Sleeping Child Check Bell)’은 운전자가 시동을 끄면 좌석 확인 안내 방송 멘트가 나오고, 정해진 시간 내에 뒷좌석 확인벨을 누르지 않으면 경고음과 경광등이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다.또 차량에 남겨진 유아가 약속된 위치의 벨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경광등, 비상등이 깜빡여서 유아 스스로 외부에 구조를 요청하는 ‘안전벨’ 장치도 설치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시스템을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265개 모든 인천 공사립유치원의 647대 통학버스에 구축하기 위해 1대당 26만원, 총 1억 7천여만 원을 시교육청 2차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할 방침이다. 실제 운영은 9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또한 인천경찰청과 협조해 ‘통학버스 안전수칙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모바일용 ‘어린이 통학버스 안심서비스 앱’을 이용해 유치원 교직원과 학부모가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 앱은 차량운행 및 노선관리 서비스, 도착예정 알림, 유아 승하차 기록 및 출결 알림 기능을 갖추고 있어 통학버스 이용을 위한 편리함과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부천시와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8월 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506명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동두천시 등에서 발생한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및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상희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안전교육 전문 강사와 김은숙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강의를 맡아 통학차량 운영 시 준수해야하는 도로교통법을 비롯해 아동학대, 급식안전, 폭염사고 등 어린이집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와 예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또한 부천시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어린이통학버스 운행 어린이집 204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차량운행에 따른 관련 규정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차량운행 후에는 차량 내 원아 전원하차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27일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 교육감은 27일부터 3일간 국가교육회의 주최 시민숙의토론에서 논의되는 ‘22년 대입개편안’에 대해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격으로 공교육을 규정해온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은 공교육을 바로잡기 위한 첫 단추”라는 입장을 밝혔다.도 교육감은 입장문을 통해 “정시 확대와 수능 상대평가는 교육부의 다른 정책과 모순되며 미래 역량을 갖춘 시민을 길러내는 방향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어서 수능 절대평가의 기반 위에서 시대 흐름에 맞는 공교육으로 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공동공약 이행위원회를 제안했다.자녀와 함께 하는 뮤직 바캉스따가워진 볕 아래 도심 속 자녀와 함께 하는 문화 바캉스 공연이 열린다. 문화바캉스는 2일 개막된 ‘2018 어린이세상’을 시작으로 기획공연 시리즈 ‘공감살롱 뮤직 바캉스’(17일),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24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공연 ‘공감살롱 뮤직 바캉스’는 김예중 라틴 재즈 밴드(17일), 시나 콰르텟(18일), 메건밴드(23일), 전제덕 밴드(24일), 이한철 밴드(25일) 등 친숙하면서도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공연을 준비했다. 전 공연 예매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날짜별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은 소극장 연극, 실내악, 재즈,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등 앞으로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해 더욱 많은 시민이 소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문의 032-320-6377 2018-08-08
- 보청기 사용자를 위한 휴가준비 꿀팁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을 피해 이번 주와 다음 주에 휴가 떠나는 사람이 가장 많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더위를 피해 여름휴가를 떠날 때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이 꼭 챙기고 알아두셔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이것만은 가지고 갑시다!!!귀찮더라도 보청기와 함께 꼭 가지고 가야하는 것은 습기제거제와 여분의 배터리 입니다. 여름 휴가지인 계곡, 바닷가, 강 모두가 물이 있는 곳이어서 습기가 많습니다. 몸에서는 땀도 많이 나지요. 따라서 저녁에 주무실 때는 꼭 보청기의 습기를 제거해야합니다. 그러니 습기제거제는 필수. 갑자기 배터리가 방전된다면 휴가를 즐겁게 보내기가 힘들겠죠? 휴가지에서 갑자기 배터리를 사러 다니는 일도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닙니다. 여분의 배터리는 이런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해 드립니다. 배터리는 방수팩에 넣어서 그늘진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넣으시면 배터리 효율이 낮아지니 냉장고에 배터리를 넣으시면 안됩니다.애들은 가라???보청기와 관련된 것들은 대부분 크기가 작아서 아이들이 삼키기 쉽습니다. 보청기도 배터리도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주세요.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셨다면 더욱 조심하셔야합니다. 사용하던 보청기를 빼서 탁자 위 등에 무심코 놓아두시면 반려동물이 보청기를 깨물어 파손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에서 주인의 냄새를 맡고 반가운 마음에 보청기를 깨물 수 있으니 보청기를 빼셨다면 습관적으로 보청기 보관용 하드케이스에 넣어주세요.이런 것도 알아두세요.스프레이 썬크림이나, 스프레이 모기약을 뿌리실 때는 가능한 한 보청기를 하드케이스에 보관한 후에 뿌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안에 보청기를 보관하시면 고장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낮에 자동차 안의 온도는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바닷가에 가신다면 모래도 조심하셔야 해요. 보청기의 마이크에 모래가 들어가면 소리가 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가족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름휴가, 더욱 즐겁게 보내시기 위해서 여분의 배터리와 습기제거제는 꼭 챙기시고, 아이들이 배터리를 삼키지 않도록 조심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보청기는 자동차 안에 보관하지 않기... 알아두고 실천하시면 좋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8-08
- 시험이란 무엇인가? 내가 논술강사로 10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매우 놀랄만한 일이 하나 있다면 논술시험을 보는 학생들이 시험이 무엇인지 모르고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시험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시험을 이루고 있는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를 알아야 한다. 내가 볼 때 그 핵심 요소는 세 가지다: 범위, 시간, 집중력이 우주에서 실행되는 모든 시험은 그 범위가 있다. 그런데 이 범위는 우주만큼 무한하지 않다. 다시 말해 범위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아마 모두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학교 다닐 때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가 신기하게도 시험점수는 형편이 없는 경우들을...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시험범위가 아닌 영역을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이다. 중간고사든 수능이든 논술시험이든 대학원입학시험이든지 간에 시험은 범위가 정해져 있는데 이 정해진 범위를 다 공부하지 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불행한 경험들을 하고 있다. 더구나 대부분의 시험들은 자신들의 범위를 공개할 만큼 착하지 않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는 건 너무나 힘들다. 그래서 강의를 듣는다. 왜 그럴까? 수험생이 스스로 알지 못하는 시험범위를 선생님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는 두 번째 요소인 시간과도 관련이 되는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나 객관적으로 결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운명처럼 주어진 시간 안에 우리가 시험범위 모두를 공부할 수 있다면 아마 그 시험은 합격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시험의 주관적 요소가 하나 더 있다. 그건 집중력이다. 같은 시간동안 동일한 범위를 공부했어도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이유는 이 집중력 때문이다. 난 시험이 숭고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본다. 이미 시험범위는 정해져 있고, 시간도 이미 객관적으로 주어져 있지만 이 집중력만큼은 나의 노력으로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언제나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집중력이 공부를 단지 기계적인 작업이 아닌 창조적인 활동으로 만든다는 것. 논술시험이 매력적인 이유는 주어진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에게 이 집중력을 가지고 주어진 시간마저 극복하여 다른 시험에서는 발휘될 수 없는 내면의 창조 작업까지 겸하여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플럭서스논술구술학원김서로 대표강사 2018-08-08
- 부천 방학 알차게 보내기 무더위와 함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은 그 동안 미뤘던 체험학습과 여행 등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 하지만 멀리 다녀오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면, 부천 시내와 인천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활용해 보자.초등학생들이 더 좋아하는 만화교실_ 소새울어울마당, 도당어울마당부천시가 만화 꿈나무 육성을 위해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만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소새울어울마당(호현로 422-1)과 도당어울마당(부천로 360)에서 열리며,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만화 이론교육과 그리기 실습을 기본으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접기 등 체험교육으로 구성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없으며 부천시청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시는 그동안 만화 창작 기반 확대를 위해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시민 공감 만화교실’과 웹툰작가 특강 ‘만톡’ 등 시민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 프로그램 모집 및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과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한다.동화세계로 축제 바캉스_ 8월 2~ 4일까지 부천 일대 어린이 축제 제3회 어린이공연축제 ‘2018 부천어린이세상’이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동화세계로 떠나는 축제 바캉스’를 주제로, 국내외 극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각종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복사골문화센터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축제를 올해부터는 부천시민회관과 소사어울마당으로 넓혀 시민 편의를 높였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부모교육과 ‘아빠 육아 사진전’ 등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더욱이 예술 아동 관련 분야 관계자, 정책 관계자, 시민 정책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영아 문화예술환경을 토의하는 콜로키움도 주목할 만하다. 이탈리아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현황을 공유해 영아 문화 감수성 증진과 문화 생태 환경 조성을 논한다.마지막으로, 푸드트럭 존 ‘도시바캉스-놀고먹고’를 운영해 시민의 먹거리 고민을 덜고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축제 프로그램에서 공연은 장소별 특성과 관람객 연령을 고려해 재단 상설 어린이공연과 차별화하고, 초등학교 고학년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외공연까지 마련해 관람객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볼로냐 기반,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극단 라 소시에타 델라 시베타의 ‘또르르… 똑, 똑, 물방울들’(4일)은 이탈리아어 외 10개 국어로 공연하며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해외 공연이다.10~24개월 대상 공연 ‘잼잼’은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꿈, 같이’는 소사어울마당 소사생활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3일~4일). 24개월~6세 아동 대상 공연 ‘망태할아버지가 온다’(2일~3일), ‘제랄다와 거인’(4일)은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는 낮 공연 관람이 어려운 워킹맘·대디를 위해 평일 특별 야간공연을 준비했다. 소공연장에선 어린이소리극 ‘말하는 원숭이’(3일)를 선보인다.6세 이상 초등학생을 위한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3일~4일)은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공연 속 춤추는 미술관에서 춤과 명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주요 공연 사이를 연결하는 ‘짬공연’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전시로는 ‘웰컴투 네버랜드’,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아빠 육아 사진전 ‘우리아빠 최고!’가 공연과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체험프로그램은 예술단체와의 물총 놀이가 인기다.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수수난장-피터팬과 함께 네버랜드로’가 어린이들을 찾아온다. 더불어 ‘소망 배 만들기·띄우기’, ‘다함께 댄스타임’, ‘나만의 바이올린 만들기’, ‘모자 만들기’ 등 무더위를 잊게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학습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 이해하기, 부모 마음 위로하기’(4일 오전)는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의 저자 김영아 교수가 진행한다. ‘우리 아이 뇌구조 이해하기’(4일 오후)는 은성의료재단 신경과학예술원 신경심리학자 장재키 원장이 맡는다. 또한 영아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담론의 장 ‘콜로키움 : 영아화술’이 개최된다. 모두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진행되며,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여름방학 도서관 여행◇ 상동도서관(상2동 소재)상동도서관에서는 7월 31일부터 유아 대상 ‘나만의 책 만들기’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하는 공감의 성교육 ‘도서관 아카데미’, 시인 목일신의 딸이자 독립운동가 목치숙의 손녀인 ‘작가 목수정 초청 특별 강연회’ 등 다양한 성인강좌를 마련했다.◇ 꿈빛도서관(중3동 소재)꿈빛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동화 이야기 ‘언니오빠가 들려주는 이야기’, 초등 3~4학년 대상 ‘영화 속 역사탐험’, ‘여름 독서교실’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인문독서아카데미 ‘옷장 속 인문학’, ‘소크라테스 씨, 멋지게 차려입고 어딜 가시나요?’, ‘팝 음악의 역사’ 등 성인 대상 인문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심곡 송내 동화도서관심곡도서관에는 8월 4일부터 시작하는 유아 대상 프로그램 ‘나는 꼬마 도예가’, 8월 7일부터 시작하는 ‘우리는 로봇 특공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송내도서관에서는 8월 9일 ‘개구리 왕자’ 영어인형극이 어린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동화도서관은 8월 중 ‘동화 독서놀이’, ‘모여라 시간 탐험대’ 등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책마루도서관(중동 소재)책마루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방학! 북아트 놀이’, ‘책이랑 놀자’, ‘토론하는 작은 교실’과 동화 ‘칠성이’ 원화 전시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 원미도서관(원미1동 소재)원 2018-07-25
- 청각계과 시각계에 대한 이야기 인간의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중 내이는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관과 평형기관을 담당하는 전정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센터에 방문하시는 많은 사람들은 청각계와 전정계는 서로 비슷한 기관 안에서 비슷한 작용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소리감지를 하고 머리 회전 및 기울어짐에 의한 평형감지를 하는 내이 안에 있는 유모세포들은 선택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작용을 함으로 두 감각계는 서로 독립적으로 활동을 합니다. 이 두 감각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청각에서 감지되는 소리는 외부로부터 오지만 전정계는 오로지 자신의 운동만으로 감지하기 때문에 이 두 감각계의 경로는 완전히 독립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청각계와 시각계는 언뜻 보면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감각계이지만 이 둘을 살펴보면 상당한 유사한 점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 두 감각계는 감각을 받아들일 때 공간적이 암호를 만들어 냅니다. 시각계의 경우 망막에 비추어진 상이 공간암호 역할을 하며 청각계의 경우는 내이에 전달된 소리를 달팽이관의 특수한 성질로 음조체계에 대한 공간암호로 만들어 냅니다. 이 두 암호체계는 신호가 최종적으로 감각피질에서 처리되는 동안 변하지 않고 유지됩니다. 두 번째는 두 개의 눈과 두 개의 귀에서 오는 유사성 입니다. 즉 양쪽 귀와 눈에서 받아들여지는 신경압력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시각계는 이차원에서 삼차원으로 입체시를 인식하게 하는 양안뉴런을 만들어내고, 청각계는 소리의 위치와 방향을 결정하는 양이뉴런을 만들어 냅니다.위에 언급한 내용들은 두 감각계의 유사성을 보여주는 몇몇 예에 불과하지만 한 감각체계에서 운용되는 원리는 종종 다른 체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18-07-25
- 고3일수록 논술 단기전략 필수 여름방학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상위권은 물론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서울 주요대학 진학의 관문인 수시 논술과 구술면접을 위한 플럭서스 논술구술학원이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2019수시전형의 합격 전략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재학생들에게 유리한 수시 논술은 단기성으로 파이널까지만 잘 해도 승산이 보이는 전략이다. 비슷한 내신일수록 그 변별력은 논술에서 갈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학별로 강조하는 창의성을 유형별로 준비할 경우, 한 번의 논술준비로 여러 대학전형의 기회가 되어주어 수시 합격에 가능성까지 높여준다.”재학생들에게 유리한 수시전략, 과연 나의 전형 전략은재학생들에게 정시 대비 수시전략이 유리한 것은 이미 알려진 입시전략이다. 하지만 수시전형은 그 방법의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개별 수험생에게 어떤 게 유리한지를 판별해내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여기에 비슷한 내신일 경우, 수시전형 변별력과 경쟁력은 수험생들의 몫으로 남겨진다. 따라서 다양한 수시전형 방법 중에서도 내게 유리한 맞춤형 전형방법을 찾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부천인천 논구술전문 플럭서스학원 임아인 원장은 “그 중에서도 논술전형은 유형별 준비만 잘 갖춘다면 단기성에 따라, 상위권은 물론 중하위권 수험생들에게 수도권 주요대학을 위한 수시 전략이다. 따라서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파이널까지를 집중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플럭서스 논구술학원의 노하우는 유형별 지도로 여러 대학지원 발판 마련부천 상동에 자리한 부천인천 논구술 전문 플럭서스학원은 전달력에 강한 임아인스피치의 풍부한 수시면접 코칭의 경험과 대치동 SKY 입시전문 논술 노하우가 효율적으로 융합된 곳이다.특히 논술전략에 있어 ▶축적된 합격 답안의 피드백을 통한 내용지도 ▶대학별 창의성 답안을 위한 유형별 내용 지도 ▶여름 방학을 시작으로 단기적인 집중지도의 장점을 강조한다.플럭서스 김서로 대표 강사는 “본원에서는 상위등급을 위한 연대반과 중하위권을 위한 주요대학 논술반을 운영한다. 유형별 훈련이 특징인 본원에서는 대학별 창의성 문제 유형을 비판과 논리로 마스터해, 여러 대학별 지원을 통해 합격 기회를 늘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위권과 중하위권을 위한 수시 맞춤형 전략을 짜라입시에서 수시논술전형이 수도권 주요대학을 위한 전략임은 분명하다. 논술전형에서는 수능 최저점수에도 불구하고 내신 변별력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위권은 물론 중하위권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준비해 노려볼만 하다.김 대표강사는 “수시전형이 정시 대비 모집 대학 폭도 넓고 뽑는 비율까지 높다고 해서 쉬운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논술전형은 고3 하반기에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수시전형의 마지막 준비로, 단기 투자 대비 전형 효과가 유리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논술준비는 단순 기출문제 분석이나 글쓰기 요령과는 차원이 다르다. 대학별로 요구하는 창의성의 내용과 수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플럭서스 논구술학원에서는 개인별 입시컨설팅에 따라, 논술과 구술 면접 준비 및 자소서 등 대비 프로그램들을 대학별로 열고 있다. 2018-07-25
- 부천 여름방학 체험 방학을 앞두고 부천시내 물놀이장들이 일제히 개장했다. 예년보다 2주 앞당겨 운영되는 물놀이장들은 주말에만 운영하다, 여름방학과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본격 문을 연다. 부천 여름방학 물놀이장들을 알아보았다.▶더 일찍 만나는 ‘물 만난 공원’부천시내에서 여름을 맞아 도심 속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7곳이 일제히 개장에 들어간다. 여기에 역곡 하수처리시설 남부수자원생태공원과 송내무지개광장도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올해 공원 물놀이장은 지난해보다 빨리 만날 수 있다. 중앙공원, 도당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물놀이장은 이미 7월 7일 개장했다. 여기에 운영도 7월 15일까지는 주말만 운영하고,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매주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연다. 다만 올해 새롭게 문을 여는 수주공원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7월 21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이용자 안전을 위해 45분 운영 15분 휴식을 실시한다. 이용연령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제한되며, 3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이용료는 무료다. 수영모, 수영복, 래시가드 등 물놀이용 복장을 갖춰야 하며 영아는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하수처리시설이 물놀이장으로…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역곡 하수처리시설 상부 남부수자원생태공원은 휴게형 체험공간과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곳 물놀이장은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다. 이용대상은 키 130㎝ 이하 어린이로 제한하며, 3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한다.이용료는 무료이며 수영복,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등 수영복장을 갖춰야 한다. 영아는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며, 물놀이용품은 반입할 수 없다.▶ 역 광장에서 즐기는 물놀이… 송내무지개광장 물놀이장지하철 1호선 송내역 북부 송내무지개광장도 올여름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개장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료는 2000원이며 수영복, 수영모, 여벌옷, 수건 등을 준비해야 한다. 단, 아동들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쉼터를 따로 운영한다. 부천시 측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물놀이장의 물을 매일 교체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일상 탈출의 특별 체험_ 판타스틱 글램핑 캠프부천FC1995가 소사청소년수련관의 창의 혁신인재를 육성하는 아이지니어스와 공동으로 여름방학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판타스틱 글램핑 캠프’를 운영한다. 판타스틱 글램핑 행복 꿈 미래캠프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판타지아 에듀투어’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변형해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1박 2일, 중학생 2박 3일로 구성되어 있다. 기간은 오는 7월 31일부터 부천종합운동장과 소사청소년수련관, 아인스월드 글램핑장에서 진행된다. 글램핑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꿈과 행복을 찾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부천FC1995구단 프로축구 선수들과 함께하는 ‘프로페셔널 스포츠 체험’을 비롯해 ‘워터월드 액티비티와 마술쇼’, ‘판타스틱 나이트 빛 축제’, 창의창업 프로젝트 ‘모의창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판타지아 에듀투어’는 전국 초중고 자유학년제 및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만화, 로봇, 박물관 등 부천시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재단, 부천FC1995 등 유관기관과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교육기관인 아이지니어스가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고양 일신초등학교 등 23개 학교 2478명의 청소년들이 에듀투어 프로그램을 체험했거나 계획하고 있다.▶ 소사국민체육센터_ 소사워터파크 개장부천도시공사가 관리 운영하는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장 내 소사워터파크를 개장한다. 오는 8월 5일 열리는 소사워터파크는 수영장 레인을 철거한 후, 자유 풀장으로 전환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또한 안전관리를 위해 구명조끼는 물론 수상안전교육 자격증이 있는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 수영장 관리는 깨끗한 수질관리와 안전한 공간을 위해 같은 시간대 입장인원은 250명 이하로 제한된다. 비용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5000원, 성인은 7000원이며 개인 물놀이 용품은 지참할 수 있고 무상으로도 제공된다. Tip 물놀이장 가기 전 알아두세요!▷ 개장시간: 7월 21일부터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 및 비오는 날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이용가능하다. ▷ 이용 연령: 물놀이장 수심 30cm 이하, 이용연령은 13세 이하 어린이까지▷ 이용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안전을 위해 45분 운영 15분 휴식제 운영▷ 복장: 수영복 혹은 래시가드, 수영모▷ 기타: 중앙공원 물놀이장 다자녀가정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을 운영, 등본 또는 경기아이플러스카드 지참 2018-07-18
- 글로벌화 시대에 맞춰진 초, 중등 대상 “말하기 및 듣기가 강해지는 영어학습법” 아이들이 말을 배우는 과정(First Language Acquisition)은 소리를 듣고 모방하는 데서 출발하여, 점차 복잡한 소리를 이해하고 말로 표현하는 것을 이해합니다.하나의 언어로 자기표현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결국 언어를 매일 사용해야 하며,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에서의 영어에 대한 꾸준한 노출이 어려운 환경에서는 매일 개별적으로 듣고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물론, 원어민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도 괜찮겠지만, 영어의 유창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선은 아닙니다. 주로 초,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에서의 원어민 수업은 단편적인 단어사용을 통한 의사소통이지, 진정한 완성형 문장의 대화가 아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우리 아이들의 영어의 본질인 듣고 말하기를 강화하기 위해서 신나게 듣고 즐겁게 말할 수 있는 각종 멀티미디어, 예를 들어 “영어뉴스, 애니메이션, 팝송, 영자신문, 스피치, 기타 등등” 다양한 수업도구를 활용하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면서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통문장 암기 및 쉐도잉(귀로 들으면서 동시에 입으로 따라 말하는)방식을 통한 반복학습이 권장할 만한 방법입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더라도 학습하는 학생이 지겨워하거나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학습의 지속성이 없기 때문에, 학습콘텐츠의 다양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영어콘텐츠를 일반 가정에서 구축하기란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시점에서 영어교육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얘기한 “글로벌화 시대에 맞춰진 초, 중등 대상 말하기 및 듣기가 강해지기 위한 영어학습법”에 관한 구체적인 코칭방식은 이 글에서 말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소리영어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1. 모국어 환경에서 다양한 영어 소리에 노출시켜라!2. 말하기와 연습이 살아있는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를 하라!3. 분명한 효과가 나타나는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하라! 미르영어학원계원일 원장 2018-07-18
- 청능사가 하는 일 “거기 청능사가 근무하는 곳인가요?” 보청기 상담을 위해서 전화하신 고객님의 질문 중 하나입니다. 이젠 보청기를 청각전문가인 청능사에게서 구입해야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하지만 아직도 청능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능사가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해 봅니다.청능사(Audiologist)란?미국청능사회(American Academy of Audiology)에서는 ‘성인과 아동의 ‘청각 및 평형’을 관리하고 평가, 진단, 치료하는 일차 보건전문가( primary health-care professionals)’라고 청능사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청능사는 ‘듣는 것과 평형’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청각 전문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청각학을 전공하거나, 대학원에서 청각학을 전공한 후 청능사자격검정원이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하여야 청능사 자격이 주어집니다. 청능사 자격을 취득한 후 5년 이상 실무 경험을 쌓으면 ‘전문청능사’가 될 수 있습니다. 청능사가 하는 일한국청능사협회(www.audiologist.or.kr)에 따르면 주된 업무는 청력검사, 청각보조기기(보청기, 인공와우 등)의 적합, 청능훈련등 전반적인 청능재활이며, 소음 등에 의한 난청 예방 활동, 이를 위한 상담 그리고 청력보존프로그램의 시행, 청각보호구의 착용지도, 선천성 난청선별검사 등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센터에서 근무하거나, 병원이나 보청기 및 인공와우 제조회사, 청각관련 연구소 등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청능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에도 포함되어 있는 직업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보고서에 따르면 청각관리종목의 직업 종사자는 약 5,400명이라고 합니다. 전문 영역은 전문가에게보청기를 구입하기 전에 보청기 센터에 전화하여 청능사가 근무하고 있는지를 묻는 분들이 있다고 소개했지요? 그만큼 청각관련 전문가로서 청능사를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청능사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청능사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보청기 센터에서 그리고 병원이나 연구소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청능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청각전문가인 청능사는 늘 여러분의 주변에서 힘이 되어드리고 있으며, 보다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