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 반려견을 위한 생생 정보 4가구 중 1가구가 되어버린 반려견 시대. 길에서 흔하게 마주치는 반려견은 이제 이웃과도 같은 존재이다. 가족으로 자리 잡은 반려견과 건강하고 즐겁게 살려면 관련 정보 또한 필요하다. 부천 반려견 가족의 행복을 위해 각종 정보와 아이디어를 모아보았다.반려동물을 잘 키우기 위한 명사 특강부천시가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에는 동물 행동 교정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반려견의 의미와 소통하는 방법,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반려인으로서 지켜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동물 행동 교정 트레이너 설채현 수의사는 수의학과를 졸업 후 클리커 트레이너 자격을 획득하고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SBS ‘동물농장’, 채널 A ‘개밥 주는 남자’ 등에 출연하는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강의 신청은 온라인(https://m.site.naver.com/1tE0I)을 통하며, 접수는 부천시민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한편, 부천시는 지속해서 늘어나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계속 이어서 기획해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9일에는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김하연’ 작가의 특강이 상반기에 이어 한 차례 더 예정되어 있다.지역 방범을 위한 반려견순찰대 모집부천시가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견순찰대 40팀을 모집한다. 반려견순찰대는 지역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하며 거주지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지역 방범 역할을 하는 자율봉사 활동이다.시는 반려견순찰대 활동 중 동물등록 의무사항, 산책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준수사항인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맹견 입마개 착용 등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 또한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반려견순찰대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16일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www.petrol.or.kr)를 통해 동물등록을 한 부천시 반려인을 대상으로 하며, 맹견 가족과 미성년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최종 선발은 지역 방범 활동과 반려 문화 정착 등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주 2회 이상 순찰 활동이 가능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준비된 코스를 수행하는 현장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반려견을 위한 여행지반려견 중 대형 견일수록 승용차 탑승 시 멀미를 하므로 장거리 여행은 사실상 힘든 게 현실이다. 그래서 부천에서 가까운 반려견 여행지를 찾아보았다. 짧은 이동 거리를 기본으로 자연의 냄새가 널려 있는 산책로 늘 솔길 공원이다.이곳은 양떼목장으로 알려진 인천 남동구 늘 솔길 공원으로, 대관령을 옮겨놓은 듯 아담한 목장에 30마리 남짓한 면양이 산다. 늘 솔길 공원의 숨은 매력은 반려견과 함께하기에 최적의 여행지라는 점이다. 후각이 발달한 강아지에게 온갖 자연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공원은 더할 나위 없는 놀이터다.56만㎡나 되는 공원에서 강아지가 특히 좋아할 곳은 편백숲 무장애 나눔 길이다. 양떼목장 옆의 편백숲 무장애 나눔 길은 노약자와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도 편히 걸을 수 있는 1.7km 데크길이다. 전 구간이 완만한 경사로여서 다리가 불편한 강아지도 안심이다.양떼목장과 편백숲 입구 사이에 반려동물 대기 공간이 있다. 보호자가 화장실을 이용하는 동안, 반려견 목줄을 거치대 고리에 걸어 고정하면 된다.문의 032-453-2857, 인천광역시 남동구 앵고개로 783무료 반려견 놀이터, 계양 꽃마루 반려견 쉼터계양 꽃마루는 부천과 접한 계양아시아드양궁장 뒤편에 자리한 대규모 꽃밭이자 인천의 꽃놀이 명소다. 축구장 10배 크기에 달하는 꽃밭에 봄이면 유채,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무럭무럭 피어난다. 꽃밭 사이에 흙길 산책로를 내어 꽃내음을 맡으며 향기로운 산책을 할 수 있다.초화 단지 한편에 자리한 반려견 쉼터는 인천시가 관리하는 곳으로, 믿고 이용할 수 있다. 2380㎡ 규모의 쉼터에는 대형 개와 중소형 견 쉼터로 나뉜다. 쉼터 둘레에는 펜스를 설치해 비반려인의 안전도 챙겼다.인천 곳곳에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지만,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넉넉한 이용 시간과 무료입장이다. 이용 시간은 주 6일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이다. 따라서 직장인도 퇴근 후 산책 목적지로 삼을 만하다.쉼터는 반려견 놀이터에 있어야 할 것들을 충실히 갖췄다. 강아지가 달리기 좋은 탄탄한 흙바닥에 터널 미니 다리 같은 어질리티인 터널과 허들 등 장애물을 통과하는 시설을 두었다.보호자가 쉴 수 있는 벤치부터 배변 봉투 수거함, 강아지가 목을 축일 수 있는 물그릇까지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단, 방문 전 동물등록과 광견병 접종을 한 반려견 증명서를 보여야 입장이 가능하다.또 개인별로 물과 배변 봉투 및 강아지 용품들을 준비해야 한다. 입장은 13세 이상의 보호자 입장만 가능하지만, 성인 보호자가 있다면 13세 이하도 동반 입장할 수 있다.문의 032-450-6842(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 인천광역시 계양구 봉오대로 855 계양 꽃마루 내 2024-10-11
-
골도 보청기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들어 봤지만 여전히 생소한 골도 보청기에 관하여 얘기해보려 합니다.대부분의 난청인들이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여 맞추게 되는 보청기는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기도형 보청기로 귀 안에 마이크를 집어넣어 소리 증폭을 해주는 방식입니다.반면, 골도 보청기는 전음성 난청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적합한 유형의 보청기인데요, 하지만 기존 골도 보청기의 투박한 디자인과 비용 문제로 인해 기도형 보청기를 통해 충분한 증폭을 주는 방식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현재는 골도 보청기의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디자인과 음질 모두 이전보다 개선된 상태이고 골전도 이어폰이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어 골도 보청기의 입지 또한 많이 나아졌습니다. 또한 골도 보청기를 착용할 수밖에 없는 경우와 골도 보청기만의 장점이 있는데요, 우선 골도 보청기가 적합한 난청 유형과 작동 원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전음성 난청은 소리가 귀 안으로 잘 전달되지 않아 발생하는 청력 손상입니다. 귀 외부나 중이(고막과 귓속 작은 뼈들)에 문제가 생기면 소리를 증폭해 주는 기능이 작동하질 않아서 귀 안쪽으로 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잘 들리지 않게 됩니다. 마치 귀가 막힌 것처럼 소리가 작고 흐리게 들릴 수 있지만, 내이(달팽이관)의 청각세포와 청신경은 정상입니다. 그래서 소리를 크게 하면 비교적 명확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골도 보청기는 이러한 전음성 난청의 특성을 이용해 귀 뒤쪽에 위치한 평평하게 튀어나온 뼈 부분(유양돌기)에 골진동자를 위치시켜 뼈를 통해 진동에너지로 소리를 바로 내이(內耳)로 전달하게 됩니다.이러한 골도 보청기는 작동방식과 구조로 인해 그만의 장점과 귀 외부의 특수한 구조나 피부 질환 등 여러 케이스가 있는 난청인의 상태에 따라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다음 번 골도 보청기 칼럼에서 위 부분에 대하여 상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24-10-11
-
“난 등록이 안됐데” ‘서류가 왔는데, 나는 장애등록이 안됐데’ 부천 소사구에 사시는 고객님께서 청능사에게 전해준 말입니다. 이 분의 이야기를 좀 더 해 보겠습니다.장애인 등록제우리나라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 등록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복지법에서 장애인을 ‘신체적ㆍ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로 정의하고 있으며, 장애의 유형을 15개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절차에 따라 장애인으로 등록해야 법에 정한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청각장애인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야 보청기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거주지 읍 · 면 ·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장애인등록 및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한 후 장애 정도 심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장애정도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장애인으로 등록합니다.장애인 등급제와 장애 정도 기준1988년에 의학적인 심사에 기반을 둔 장애인 등급제를 실시하였습니다. 장애를 1급부터 6급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였는데, 청각장애의 경우 2급부터 6급까지 다섯 단계로 되어 있었습니다. 2019년 7월 1일부터는 ‘장애인 등급제’ 대신 ‘장애 정도 기준’을 도입하였습니다. 기존의 1~3급에 해당하는 경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로, 4~6급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로 하는 두 단계 구분으로 변경한 것입니다.‘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에 ‘경증’이라고 표기하는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다는 뜻이며 국가가 정한 장애등록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런데 앞서 부천 소사구에서 상담 전화를 주신 고객님의 경우처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이라는 말만 보고 “나는 장애인 등록에 실패했구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장애인등록 신청 후 장애인 등록되었다는 ‘장애등급 결정서’를 받았다면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 표시되어 있어도 장애인등록이 완료된 것입니다.장애의 정도에 따라 ‘중증’과 ‘경증’의 두 단계로 장애정도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경증’은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로 부르고 있으므로 장애등급 결정서를 받았다면 ‘장애등록이 되지 않았구나’하고 오해하지 않기 바랍니다. 청각장애 등록과 관련하여 장애등급결정서를 받았다면 청능사와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과에 대해 설명해 주고 보청기등 청각보조기기에 대한 국가보조금을 받는데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4-10-11
-
예비고1의 고등학교 선택은 대학선택 현 중3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중대기로에서 고민이 많다. 어떤 고등학교가 대학에 유리한지, 선택한 학교가 학습 분위기는 어떤지, 대학은 잘 보내는 학교인지, 진학시스템과 역량이 잘 갖춰진 곳인지 여러 고려사항으로 꼭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딱 떨어지는 곳이 없으니 고민은 다시 제자리이다. 고등학교 결정이 대학진학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것이어서 깊어지는 고민과 신중함은 가치 없지 않다. 고등학교 선택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와 선택이 얼마만큼 중요한지를 함께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먼저, 지금부터 도는 근거 없는 학교에 대한 이미지와 소문에 혹하지 말아야 한다. 갑작스럽게 변하는 학교는 없고(분위기도 그러하다), 작년 좋았던 입결이 향후를 증명해주지도 못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고등학교는 집 가까운 곳이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학습량이다. 통학하는 시간과 피로도 등은 부족한 학습을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하루 이틀이 아닌 3년이라는 시간이다. 그 시간을 합해 학습에 쏟으면 성적을 1학년 때 상위권으로 가기에 충분하다. 피로도는 학습에 능률과 직결되니 중요한 건 매한가지이다. 내신성적을 잘 맞기 위해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한다는 것 또한 사실 그러한가를 따져볼 문제이다. 현실상 입결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등학교를 선택했던 재학중의 고등학생도 대부분 그 이유로 그 고등학교를 선택했을 것이다. 공부의 결심과 각오를 쏟지 않는 것의 문제이지 약간 더 내신을 잘 딸 수 있는 고등학교에 가면 희망이 있지 않을까는 입증되지 않는다. 공부는 시간을 쏟는 것과 매일 매일의 성실의 결과이다. 내신을 잘 딸 수 있으리라는 것은 학생 또는 우리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면 확실히 공부에 전념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에 근거한다. 고등학교 선택 전에 학습적으로 습관이나 패턴에서 변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놓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나 더 해 보겠다. 지필고사 성적은 수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의 학교가 전 학년 석차등급을 고루 반영한다는 점에서 보면 1학년 때 성적은 정말 중요하다. 그 이후에 성적을 만회한다 해도 지난 1학년 성적을 높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고등학교 입학까지 140여 일간의 시간이 고1 성적을 좌우하고 그 성적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대학 결과와 마찬가지이다. 고등학교 선택만큼 어쩌면 그보다 더 향후 140일의 시간을 어떻게 녹여내는 지가 오랫동안 입시현장에 있는 필자로서는 더 중요하다고 단언한다. 현재로서는 감히 꿈꾸지 못하는 대학도, 꿈만 꾸었던 대학도 고등학교 선택이라는 중요한 결정의 순간과 함께 이 기간이 열정을 쏟으면 충분히 가능하다. 필자는 그렇게 동기 부여했고 성과를 이루었다. 좋은 선택을 하길 바라고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 되었기를 바라며 제목과 상관없는 몇 자를 적으며 글을 맺는다 꿈을 펼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렇게 공부하자. ‘평범한 노력은 노력이 아니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4-10-11
-
미리 보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부천의 자랑과 상징인 3대 국제대회 중 하나인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4)이 다가온다. 먼저 BIAF2024의 첫 번째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개막작 ‘연의 편지’가 10월 25일 개막식에서 국내 관객에게 첫 공개 된다. 또 순수의 시대:SF애니메이션(4K)특별전 등도 마련된다. 오스카 공인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4는 공식경쟁에 선정된 단편 작품들을 BIA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린다. 대회 관련 관람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BIAF홈페이지(www.biaf.or.kr)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문의 032-325-2061국제경쟁 선정 작 63편BIAF2024에서는 106개국 총 2752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선정위원회(임채린 감독, 씨네21 김소미 기자, BIAF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이은화 프로그래머) 심사를 거친 33개국 63편이 공식경쟁 각 부문에 선정됐다. 부문별로 단편 44편, 학생 11편, TV&커미션드 8편이다.아카데미 출품 자격을 부여하는 단편 부문은 △영국 아카데미 수상 감독으로 베니스영화제 경쟁에 진출한 니나 간츠 ‘완더 투 원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 ‘따개비’, △아카데미 수상 감독 토릴 코브 ‘엘리펀트’, △베를린영화제 수정곰상 수상작 ‘시대의 경계선’, △칸영화제 경쟁작 2편 ‘사랑의 흔적’, ‘겨울의 담비’, △칸 감독주간 ‘익스트림 쇼트’, △칸 비평가주간 2편 ‘슈퍼실리’, ‘소녀와 단지’, △‘인사이드 아웃2’ 픽사 애니메이터 마샤 엘스워스 신작 ‘인연의 끈’ 그리고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4회 진출한 정유미 감독 ‘파라노이드 키드’를 선정했다. 특히 ‘파라노이드 키드’는 한국의 아카데미 회원인 정유미 감독과 배두나 배우가 목소리 참여한 작품으로 BIAF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세계 최초 공개 작품세계 최초 공개 작품으로는 ‘비스트 인사이드’, ‘환상의 노루’, ‘양들의 멜로디’, ‘비커밍 에어’, ‘나의 소년 시대’ 등 유럽과 아시아, 미주 최신작 8편이 포함되었다. 학생 부문은 칸영화제 ‘라 시네프’ 경쟁에 오른 2편 ‘에코’, ‘수상한 풀’을 포함, 한국작품으론 유일하게 ‘가여운 남자’를 선정했다.TV&커미션드 부문은 ‘스즈메의 문단속’ 코믹스웨이브필름의 뮤직비디오 ‘첫사랑의 향기’ 그리고 교토애니메이션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이 연출한 ‘울려라! 유포니엄 3’가 눈에 띈다.한편, 한국 단편 선정작은 21편으로 국제경쟁에 오른 정다희 감독의 ‘옷장 속 사람들’, 정승희 감독의 ‘기억은 먹구름’, 노영미 감독의 ‘일루전’과 BIAF2023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작 ‘포자러브’, ‘식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개막작 한국 장편 ‘연의 편지’제26회 부천국제애니매이션페스티벌 이하(BIAF2024) 개막작으로 한국애니메이션 장편 ‘연의 편지’를 선정했다. 조현아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 원작으로 한 ‘연의 편지’는 따돌림을 당하던 친구를 돕다 집단 괴롭힘을 당해 시골로 전학을 오게 된 ‘소리’가 자신과 같은 자리에 앉았던 ‘호연’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하고 스튜디오N과 스튜디오 리코에서 제작했으며 한국의 김용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는 투명하고 섬세한 작화, 매력적인 캐릭터, 상쾌한 음악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영화적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작품으로 재탄생 되었다. 여기에 주인공 ‘소리’ 역으로 AKMU(악뮤)의 이수현이 참여,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가 보여줄 풋풋한 감성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SF 애니메이션 특별전BIAF2024는 ‘순수의 시대:SF 애니메이션(4K)’ 특별전을 준비했다. 인간의 정체성을 깊이 있게 사유하는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1987년부터 1995년까지 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24프레임, 애니메이션 본연의 장르에 충실한 작품들을 구성했다. AI가 대유행하는 지금, 과거에 만들어진 이 2D 기반 SF 작품들의 신비한 매력은 현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또 10월 특별전에서는 ‘마크로스-노래, 사랑, 메카의 복합예술 Part 2’를 진행한다. 2년 연속 특별전 마크로스 시리즈의 오리지널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인 카와모리 쇼지씨가 방한, 마크로스 제로 (프리미엄 리마스터판), 극장판 마크로스(델타) 격정의 왈큐레, 극장판 마크로스 (델타) 절대 극장단편 마크로스F(프론티어)의 상영과 함께 Q&A도 진행할 예정이다.카와모리 쇼지는 22세에 TV 시리즈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에서 VF-1 발키리의 메카닉 디자인 및 메인 크리에이터로 참가하였고, 23세에 극장용 작품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시나요’에서 이시구로 노보루와의 공동감독으로 감독 데뷔, 현재도 마크로스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SF 작품의 감독 및 메카닉 디자이너를 담당하고 있다.40년의 역사를 가진 마크로스 시리즈는 치밀한 SF설정과 화려한 액션 연출, 미래형 아이돌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융합시킨 작품. BIAF2024 특별전에서는 2002년에 제작된 후 2024년에 최신 AI 리마스터 기술에 의해 미려한 영상으로 진화한 마크로스 제로(프리미엄 리마스터판)을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극장에서 상영한다.그리고 시리즈 최초로 5명의 가희에 의한 악곡에 맞춰 펼쳐지는 현란한 메카 액션이 특징인 ‘극장판 마크로스 Δ (델타)’2 작품을 큰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카와모리 쇼지씨는 2023년에 이어 다시 한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2024-09-25
-
부천 일반고 특성화 학교 알아보기 해가 갈수록 상급 학교 진학은 진로를 중심에 두고 결정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선택은 그래서 더 관심 있게 따져봐야 한다. 이를 위해 부천 시내 23개 일반고에서는 자녀가 잘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교과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교과특성화학교란 특정 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고등학교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의 일반고에서는 29개 특성화 과정을 개설해 진로와 진학을 돕고 있다. 따라서 고교 선택 시 자녀의 특기와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특성화 과정을 미리 살펴두면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된다.”자녀의 특장점을 펼치는 부천 일반고 교과 특성화 학교부천 일반고 중 먼저 과학 중점학교는 일반고의 과학과 수학 관련 융 복합적인 교육과정 및 체험활동 강화로 우수 과학 인재 양성 및 이공계 대학 진학 촉진을 위해 운영하는 학교이다. 해당 학교는 모두 6곳으로 도당고, 부천고, 부천여고, 원미고, 정명고, 중원고이다.인공지능(AI) 융합 교육 중심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AI와 빅데이터 등 기반 교육에 대한 국가와 사회적 요구 증대에 따른 다양한 AI 융합 교육 운영 교로 송내고에서 운영한다.예술 중점학교 통해 예체능 입시 준비예술 중점학교는 일반고에서 예술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 대상으로 예술 계열 중점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며, 학생 중심의 특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로 모두 3곳이다. 이에 따라 부명고는 미술 중점학교로, 시온고는 공연 중점학교로, 중원고는 미술 중점학교로 운영된다.체육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는 일반고에서 체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위해 별도의 체육 계열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는 맞춤형 집중 지도과정이다. 해당 학교는 시온고와 원종고이다.외국어와 정보융합 등이 밖에도 계남고의 미래사회 글로벌 창의 융합과정, 덕산고의 국제 융합과정, 범박고의 일본어, 부명고의 정보융합, 상동고의 중국어, 상원고 스페인어, 상일고와 소명여고, 심원고, 중흥고, 역곡고, 부천북고의 국제화, 소사고 인문학 융합, 송내고의 인공지능융합 및 지속가능발전교육, 수주고의 지역 생태융합, 심원고의 문화콘텐츠, 원종고의 사회과정이 개설되어 운영 중이다.진로 탐색하고 해당 단위 교과 선택해 나만의 교육과정을교과특성화학교란 특정 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고등학교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의 일반고에서는 29개 특성화 과정을 개설해 진로와 진학을 돕고 있다. 따라서 고교 선택 시 자녀의 특기와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특성화 과정을 미리 살펴두면 도움이 된다.교과과정 특성화 학교는 고교 1학년부터 체계적인 상담과 진로 탐색을 통해 해당 단위 이상 교과를 선택해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와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는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을 필두로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자신의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학생의 학습 선택권 확대해 운영해오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지역 교육과정 협력 체제 구축으로 지역 교육과정 특색 화를 추진해, 특정 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고등학교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는 학교를 늘려나가고 있다. 2024-09-25
-
보청기, 한쪽이냐 양쪽이냐? 보청기는 청력 손실을 겪는 사람들에게 소리의 세계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문을 열어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보청기를 구매하거나 착용할 때 한 가지 중요한 질문에 마주하게 됩니다. “한쪽만 착용할까? 아니면 양쪽 모두 착용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소리의 세계, 한쪽 귀로 충분할까?한쪽 귀에만 보청기를 착용하면 처음에는 소리가 잘 들리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일상에서 점차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식당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상대방이 내 반대쪽에 앉아 있다면 말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분별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이는 뇌에서 양쪽 귀의 소리를 종합하여 방향 및 거리를 판단하는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마치 한쪽 눈으로만 세상을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죠.양쪽 착용, 더 풍부한 소리와 편안함반면 양쪽에 보청기를 착용하면 소리를 더 자연스럽고 풍부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양쪽 귀에서 고르게 소리를 받을 때 뇌가 소리를 더 잘 처리하게 되고, 더 명확한 청취가 가능합니다. 특히 시끄러운 카페나 도로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경고음을 들을 때, 양쪽 착용의 장점은 확연히 드러납니다. 양쪽 귀로 소리를 들으면 배경 소음과 중요한 소리를 구별하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소리뿐만 아니라 뇌도 움직인다보청기 착용은 단순히 귀로 소리를 듣는 문제만이 아닙니다. 뇌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청력 손실을 보정하지 않고 방치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뇌의 청각 처리 능력이 점차 저하됩니다. 그러나 양쪽 보청기를 착용하면 뇌가 지속적으로 양쪽 귀에서 들어오는 자극을 받아 청각과 관련된 인지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나에게 맞는 선택을 하라보청기 착용에 있어 한쪽 착용과 양쪽 착용의 차이는 단순히 소리의 크기가 아니라, 소리의 질, 안전, 그리고 인지 능력까지도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 선택은 단순히 비용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청력 상태와 생활 환경, 그리고 향후의 삶의 질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소리의 세계는 넓고 풍부하며, 그 속으로 들어가는 문은 본인이 선택하는 보청기에 달려 있습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24-09-25
-
보청기 착용 효과 어떻게 알수 있나 II ‘보청기가 적당한 크기로 소리를 증폭하고 있을까?’를 알기 위하여 사용하는 검사 방법으로 지난 칼럼에서는 ‘기능이득(functional gain) 측정’에 대하여 소개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또 다른 방법인 실이측정(Real Ear Measurement)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보청기 적합 (Hearing Aid Fitting)보청기 착용자의 난청 정도에 따라서 적절하게 증폭하도록 보청기 소리를 조절하는 것을 ‘보청기 적합(Fitting)’이라고 부릅니다. 보청기 적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보청기를 적합을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청기 착용자는 보청기를 통해 들리는 소리가 너무 크다거나 또는 너무 작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보청기를 착용한 사람마다 외이도의 크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생깁니다. 보청기 적합 프로그램은 보청기를 착용한 후 보청기와 고막 사이의 공간인 ‘외이도 잔여 용적’이 2cc라고 가정하고 있는데 실제 착용자의 외이도 잔여 용적은 2cc가 안 되는 경우가 많고 때론 2cc를 초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실이측정(Real Ear Measurement)실이측정은 착용자의 귀에서 보청기가 소리를 얼마나 증폭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 방법입니다. ‘프로브 튜브(probe tube)’라고 부르는 가느다란 실리콘 관(tube)을 고막 앞에 두고 소리 크기를 측정합니다.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값과 보청기 착용 후 측정한 값의 차이를 REIG라고 부릅니다. REIG가 실제 보청기 적합 프로그램의 목표이득과 차이를 보이는지를 알아보고 REIG가 목표이득보다 낮거나 높다면 차이만큼 보청기로 들리는 소리 크기를 조절하여 보청기가 목표 이득만큼 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실이측정의 목표입니다.실이측정의 유익실이측정을 실시하면 보청기가 목표이득 만큼의 소리를 내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의 외이도 특성에 맞춰 보청기 소리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편측성 난청이나 비대칭 난청을 가진 사람들은 ‘기능이득 검사’로는 실제 귀에서 보청기가 적절하게 소리를 증폭하고 있는지를 알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실이측정을 실시하면 난청이 심한 귀에 착용한 보청기의 증폭량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 보청기 적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크로스 보청기나 바이크로스 보청기를 착용한 경우에도 실이측정을 사용하면 기능이득 검사보다 더 정확하게 보청기의 증폭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보청기를 착용한 실제 귀에서 프로브 튜브를 통해서 증폭량을 검사하는 실이측정은 보다 보청기 적합에 많은 유익을 줍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4-09-25
-
알아두면 부천 생활 정보 가을 문턱에 들어서면서 무더위로 잠시 미뤘던 행사들이 열린다. 나무 그늘에서 산책을 좋아하는 경우 확대된 코스의 맨발 걷기가 기다린다. 또 4가구 중 1가구로 늘어난 반려견을 위한 문제행동 교정 교실도 활용해보면 좋다. 시내에서 열리는 가을 생활 정보들을 모아 보았다.부천 맨발 걷기 코스울창한 숲에서 맨발로 걸어보자.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확산하면서 안전한 흙길이 늘고 있다. 부천시에는 춘덕산(산울림 청소년수련관 일원 350m), 성주산(하우고개~여우고개 구간 400m), 작동산(영정천 약수터 일원 500m) 등 12개소, 약 5.4km 규모의 맨발 길이 있다.이 길들은 등산로로 조성된 흙길 중 황토 성분이 있고, 경사가 완만하여 맨발로 걷기 좋은 구간에 등산객들의 자발적인 이용으로 자연 발생한 길이다. 시는 누구나 맨발 길을 즐길 수 있도록 빗자루 등을 배치해 시민 참여형 맨발 걷기길 이용 활성화했다.또한, 특조금 4억 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원미산(자연보호 동산~현충탑 사거리 일부 구간)에 노후 시설물 및 흙길 바닥 정비, 휴게시설 설치 등 맨발로 흙길 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반려견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문화 교실부천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대학교 소사 캠퍼스에서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문화 교실 2기를 연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전과 오후 두 개 반 8회차로 운영되며, 오는 9월 27일까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교육 대상자는 유기견 입양 가구, 민원 이력이 있는 가구와 다견 양육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 20팀이 선발된다. 부천시는 반려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분리불안, 짖기, 배변 등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결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1기 참여자는 “처음 수업에서 만난 다른 반려견과 짖음이 심해 걱정이었으나, 훈련과 교육을 받으면서 하루가 다르게 차분해지고 행동이 교정되는 게 보여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수업이 지속해서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교실은 반려동물 관련 법, 반려견 기본행동 습성 등 반려인이 가져야 할 기초 소양 이론 교육을 비롯해 반려견들의 주요 문제행동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특히,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실습할 수 있는 전용 공간에서 훈련하고, 공신력 있는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교육 시간,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10-0156여성을 위한 저녁 강좌부천시 일 쉼 지원센터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일과 삶의 균형 저녁 강좌 ‘늦여름, 이를 가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워라밸 저녁 강좌는 일하는 부천시민과 중소기업 노동자 및 기업인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해 경기도 일 생활 균형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된다.대상은 부천시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일하는 시민이며 강좌별 선착순 15명이다. 저녁 강좌는 총 3개로 ‘안현정 작가와 늦여름 사진찍기’, ‘앨리초크(안의영)와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늦여름’, ‘이충원과 나누는 이른 가을 맥주 이야기’가 진행된다.신청은 QR코드 제출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일쉼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bcilshim.or.kr)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ilshim_cen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70-4188-8878카카오톡 채널 친구 영화관람료 할인부천시가 문화 혜택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영화관람료 할인 사업을 추진한다.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시민은 부천점(신중동), 부평점, 부평역점, 부평 갈산점 롯데시네마 4곳에서 월 2회 1만 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동반 1인도 같은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매점에서 팝콘 콤보를 구매할 때 2000원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할인 혜택은 주중과 주말, 공휴일을 포함한 모든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또 10인 이상 단체 관람을 신청하는 경우 영화관람료는 9000원으로 할인되며, 매점 단체 콤보 세트도 할인된 가격인 5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쿠폰은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 홈 화면에서 내려받아 롯데시네마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예매 시 사용하면 된다.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은 현재 22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마음 건강을 돌보는 기회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이모작 상담사의 안내로 신중년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이모작 상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이모작 상담사와 일자리, 재무, 건강, 여가, 사회공헌, 대인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상담할 수 있다.상담 이후에는 내담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받거나 관련 기관을 연계해 심층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 활동 외에도 이모작 상담사가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그동안 센터에서는 몸을 다양한 방식으로 움직이며 소통하는 ‘힐링 커뮤니티 댄스’, 꽃차를 만들면서 소통하는 ‘메리골드 감성 꽃차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힐링 프로그램은 자신을 부담 없이 표현하며 공감하고 위로받는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시킨다. 9월 힐링 프로그램 신청은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2-625-4798 2024-09-11
-
풍성한 부천 추석 명절 추석 명절이 곧 다가온다. 한해의 노고와 결실을 축하하는 추석에는 선물과 음식 장만 등 소비할 일들이 넘쳐난다. 이를 위해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추석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는 각종 할인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됐다.부천시 우수상품 전시 판매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부천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9월 13일까지 부천시청 1층에 있는 ‘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서는 전 품목을 10%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은 시내 중소기업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화장품,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생활용품, 부천 지역 예술가들의 손길이 담긴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됐다. 부천시 품질 우수상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이번 특별 할인 행사 기간에는 전 품목을 10% 할인하며, 일부 품목은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부천페이로 결제 시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알뜰한 선물을 살 수 있다.9월 한 달 동안 부천페이 10% 혜택부천시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가계 소비 진작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부천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다. 이번 특별 인센티브 지급 행사는 9월 추석 맞이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방침을 반영해 진행된다. 충전 한도는 30만 원으로 개인별 최대 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부천시 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부천시민 모두의 가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부천페이 카드는 온라인 경기 지역화폐 앱 설치와 발급 신청 또는 오프라인 NH 농협은행 14개 지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판매지점은 부천시 누리집(bucheon.go.kr > 분야별 정보 > 경제취업 > 부천페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부천시 공공 앱 ‘배달 특급’ 9월 추석맞이 소비자 할인부천산업진흥원 부천 상권활성화센터가 추석을 맞아 부천시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을 통해 부천시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부천 상권활성화센터는 ‘배달 특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배달비 지원, 부천 특급의 날 이벤트,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가맹점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오는 9월 셋째 주 금요일(9. 20.) 5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부천시 특급의 날’, 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배달비 지원’, 4000원 쿠폰과 더하기 2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지원’, ‘추석을 추억해’ 3000원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다.아울러 ‘배달 특급’은 지역화폐 부천페이로 결제 시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달 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의 우리 동네 배너를 통해 9월 혜택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문의 1599-7572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