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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미대 입시 성공하고 싶다면 나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계획하자! 미대입시는 대학별로 모집시기와 전형방법이 다르다. 수시모집은 실기전형과 학생부종합(비실기) 전형으로 나뉘고, 실기전형은 다단계 전형과 일괄 전형으로 나뉜다. 대부분 학생부(내신) 성적이 반영되어 국·영·사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정시 모집은 실기와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며 대학별로 실기 반영비율과 수능 반영영역 등이 달라서 학생의 상황에 맞는 대학을 잘 선택해서 준비해야 한다.문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은 미대 입시 경향과 학생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아 합격 확률을 높이는 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의 실기 분야별 전임을 만나 자세한 합격 노하우를 들어 보았다. “대학별 실기 연계성 처음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해야”장혜진 기초디자인 담당 전임(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 부원장)올해 입시 전략을 세우기에 앞서 2024학년도 미대 입시를 점검해 보면 점점 더 많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그림의 방향은 그림 한 장에 얼마나 학생의 의도가 담겨있는가 입니다. 숙명여대처럼 예년부터 주제어를 주는 학교들도 있지만, 주제어가 출제되지 않았던 학교들도 주제어를 출제하면서 교수님들께서는 학생이 그 주제어를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하는가를 알고 싶어 합니다. 주제어가 없는 경우에는 제한조건이 있는 대학들도 있었습니다. 문제지를 꼼꼼히 읽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고 습관적으로 암기만 해서 그리는 학생들에겐 불리한 상황이지요. 기초디자인의 표현력은 전국적으로 표준 상향화가 되었고, 결국 표현력만으로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소재를 분석하고, 소재들끼리 스토리텔링을 하고, 주제를 맞추고, 문제지 안의 조건을 맞추는 등 좀 더 면밀하게 실기를 준비해야 합니다.그동안 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의 입시 결과가 좋았던 이유는 단연코 기초소양과 기초디자인을 분리해서 학생들이 수업을 들었던 것이 높은 합격률을 만들었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죠. 요즘 디자인 입시는 대학별로 실기의 연계성을 처음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해야만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수시와 정시를 학기 초에 선택하여 집중하듯이, 마찬가지로 기초소양과 기초디자인도 학기 초부터 학생의 상황에 맞게 지정되어야만 합니다. 입시는 누구보다 더 빨리 나에게 맞는 전형과 실기 과목을 선택하여 범위를 정하고 집중하며 깊이 있게 배우는가 이것이 핵심입니다.또한, 기초디자인 수업은 스토리텔링 위주로 진행이 됐습니다. 묘사력, 표현력, 마감력만으로는 더이상 그림의 변별력을 만들 수 없습니다. 학기 초 수업은 그림 안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를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입시 후반기에는 어쩔 수 없이 마감력과 그리는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생각하면서 그릴 수 있는 학기 초반에는 기본기와 동시에 학생의 의도를 보여줄 수 있는 구도에 대해서 수업을 진행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요즘 미대 입시는 점점 더 과목이 세분화되고, 점점 더 문제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크게 기초소양과 기초디자인으로 나누어 지도하고 있긴 하지만, 각 대학에 따라 합격을 할 수 있는 그림의 방향이 다릅니다. 심지어 건국대(서울)는 학과마다 실기가 다르기도 합니다. 2025학년도 입시는 이처럼 복잡한 미대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실기뿐만 아니라 성적에 대한 부분들도 전반적인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학생이 이해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본인의 현재 상황에 대한 객관화가 쉬우며,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확신이 생기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항상 실기는 본인의 객관화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한, 본인이 목표하는 대학과 요즘 대학들이 원하는 그림의 방향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자세도 필요하겠지요. 물론 전임선생님들께서 이러한 부분들을 당연히 설명하시겠지만, 그 이상으로 학생의 능동적인 자세 또한 필요합니다.“대학이 원하는 인재상과 학과별 특징 이해하고 나의 학생부에 맞는 준비 필요”박용호 학생부종합 담당 전임2024학년도 미대 입시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은 전체적으로 기존의 서류 간소화 추세에 맞춰 자기소개서가 폐지되었고 대입 학생부 제공 항목이 축소되었으며 대학에 따라 학생부의 세부적인 평가 요소가 변경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같은 전형명을 가졌더라도 면접을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경우와 서류만으로 평가하는 특징이 뚜렷해졌습니다.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던 23학년도에 이어 24학년도에도 홍익대에 7명이 최종 합격했고, 국민대, 과기대, 서울여대, 인천대, 경기대, 용인대, 상명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에 12명이 합격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인기 대학과 학과에 합격했습니다. 또한, 예고와 일반고, 특성화고 등 특정한 출신학교에 집중되지 않고 고루 합격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이처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저학년 때부터 학생의 학교생활과 진학, 진로 계획을 중심으로 세밀하게 검토하여 종합전형에 대한 가능성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꾸준히 준비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종 지원계획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잘 모르는 부분들, 예를 들어 대학별 평가 요소의 차이점이나 면접 과정 등 대학별 특징에 맞춰 최적화된 대학과 학과의 지원계획을 구성한다는 점이 높은 합격률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수업방식은 정기적인 오프라인 수업으로 미술 교과의 필수개념 정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출제 문제 풀이 과정, 아이디어 드로잉 수업 등이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학생 개개인과 온라인을 통해 학생부 관련 내용, 서류 관련 내용 등 언제라도 필요한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2025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대학별 전형방법과 학생부 평가 방식의 포인트를 이해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성적과 활동이 대체로 우수하다고 하여 상위권대학에 모두 지원하는 방법보다는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과 학과별 특징을 이해하고 나의 학생부와 결이 맞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대학에 따라 특정한 활동으로 돋보이게 할 수도 있고 포괄적인 학업능력이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인성을 갖춘 리더십 등, 평가 기준에 있어 차이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체로 학생부의 모든 영역에서 학생다운 성실함과 전공에 대한 열정, 균형 있는 학업 역량을 갖추는 것은 기본입니다. 이외에도 본인이 지원하려는 대학이 면접이 필수라면 이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수능 최저를 고려하여 함께 준비해야 하는지 등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계획해야 합니다.학생부종합전형은 홍익대와 몇 개 대학을 제외하면 미대의 특성상 모집 정원이 많지 않습니다. 종합전형이나 교과 전형 등 비실기전형으로만 준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고, 무엇보다 높은 등급의 성적이 필요합니다. 입시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안정된 실기력을 바탕으로 실기전형과 종합전형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입니다.“체계적인 입시 전략 중요, 학기 초 기본기 다지며 실기 과목 호환성 높여야”이광재 기초소양 담당 전임미대입시는 매년 다변화되고 출제방식, 점수반영, 학교군의 이동 등 학생들이 잘 신경 쓰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2024학년도 입시는 국어영역의 난도가 높게 출제되고 서울시립대가 가군으로 합류되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수능 국어영역의 영향으로 평소 모의고사 성적 대비 최상위권 학생들은 점수가 유지됐지만, 중하위권 학생은 다소 큰 폭의 점수하락이 있었습니다. 이는 학교지원에서 안정, 하향지원하는 경향으로 2024-03-20
- 나에게 맞는 보청기는 어떤 걸까?_② 지난 글에서 나에게 맞는 보청기를 찾기 위해선 전문 보청기 센터에서 정확한 청력 검사를 통해 난청의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보청기 종류 가운데 기도 보청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골도 보청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골도 보청기는 기도 보청기와는 형태와 작동 방식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 보청기는 소리를 직접적으로 청각신경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리를 진동으로 변환한 다음 이를 두개골을 통해 직접 전달합니다. 모양 또한 기도 보청기에 비해 크고 눈에 잘 띄게 됩니다. 골도 보청기는 크게 안경형 보청기, 헤어밴드 또는 헤드셋형 보청기, 접착식 보청기로 나뉘게 됩니다.안경형 보청기는 말 그대로 안경에 골도 보청기를 합쳐 놓은 형태입니다. 골도 보청기의 종류 중에서 가장 착용하지 않은 듯한 효과를 주지만 국내에 나와 있는 안경형 보청기는 디자인이 한정적이며 세련되지 못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난청인 머리에 정확히 부착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증폭 효과를 누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다음으로 헤드셋형 골도 보청기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헤드셋과 동일한 형태로 이어폰 대신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골진동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관상 보청기를 착용한 것이 아니라 기성 헤드셋을 착용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골도 보청기에 비해 증폭할 수 있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다양한 난청 정도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접착식 보청기는 귀 뒤쪽 아래 부분에 인체공학 스티커를 붙여 그 스티커에 골도 보청기를 장착시키는 형태입니다. 이는 헤드셋형과 마찬가지로 보청기를 최대한 두개골에 가깝게 위치시켜 소리 청취에 대한 효과는 크지만, 외관상 티가 난다는 점과 접착식 스티커에 대한 거부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지금까지 난청의 종류에 따른 알맞은 보청기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는데요, 나에게 알맞은 보청기를 찾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청기 전문 센터에서 전문 장비와 자격을 갖춘 청능사를 통해 본인의 청력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난청의 종류와 정도를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보청기 중 자신에게 알맞은 보청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24-03-20
- 어떤 모양의 보청기를 착용해야 할까? 보청기를 구입하려고 할 때 ‘어디서 그리고 누구에게 보청기를 구입할까?’라는 질문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고, 다음으로는 ‘어떤 모양의 보청기를 선택해야 하나?’라는 질문이 뒤를 따릅니다. 두 번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고려하는지 몇 회에 걸쳐 알아보려 합니다.보청기의 모양먼저 어떤 모양의 보청기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는 보청기를 모양으로 별로 보면 크게 귀걸이형과 귓속형 보청기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박스형 보청기나 안경형 보청기도 있으나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칼럼에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귀걸이형 보청기를 더 나눠 보면 RIC와 BTE가 있습니다. RIC는 ‘Receiver In the Canal’의 머릿글자를 딴 이름인데 ‘리시버(Receiver, 스피커 역할을 하는 보청기 부품)’가 외이도 속으로 들어가는 보청기입니다. RITE등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BTE는 Behind The Ear의 머릿글자를 딴 이름으로 착용자의 귓바퀴에 거는 보청기 본체 속에 보청기의 모든 부품이 들어있고 외이도에는 본체와 튜브로 연결한 ‘이어팁(ear-tip)이나 귀꽂이(ear mold)’가 들어가는 형태입니다.귓속형 보청기도 크기에 따라서 IIC, CIC, ITC, ITE가 있고, 가장 작은 보청기가 IIC이며 가장 큰 보청기가 ITE입니다.청력검사 결과어떤 모양의 보청기를 선택할까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청력검사 결과입니다. 청력검사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청력도(Audiogram)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습니다. 청력도를 통해서 왼쪽과 오른쪽 귀의 난청이 얼마나 심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말소리 주파수 대역인 125~8000Hz 사이에서 고•중•저주파수 대역의 난청 정도가 어떻게 다른가도 볼 수도 있습니다. 만일 저주파수 대역이 정상 청력이거나 정상에 가깝고, 고주파수 대역으로 갈수록 난청의 정도가 많이 심해진다면 RIC 보청기를 고려합니다. RIC 보청기는 착용 시 울림이 적고 귀를 막는 느낌이 덜할 뿐 아니라 동일 사양(출력이나 채널 등에서)의 귓속형 보청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말소리가 더 또렷하게 들리고,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을 보청기에 탑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보청기 모양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난청의 정도나 유형 등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 청력검사 결과입니다. 다음 칼럼에서 보청기 모양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요소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4-03-20
- 1등급을 위한 확실한 고등 내신 준비방법 ‘저 중학교 때 수학은 거의 100점이었어요’, 중학교 때 전 과목 한, 두개 틀렸었어요‘, 중학교 때는 2주 전에만 준비해도 90점 이상은 다 넘겼어요’라는 말은 고등학교 때 내신이 훅훅 떨어진 학생들에게서 많이 들었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공통적인 이유를 몇 가지 살펴보자. 첫째, 내신과 수능을 별개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내신을 잘 챙긴다는 것은 수시를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고 수능을 준비한다고 하는 것이 정시로의 올인을 뜻한다고 잘못 생각한다. 내신과 수능은 별개의 것이 아니다. 수능도 암기된 지식을 바탕으로 이해도와 응용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무작정 암기하는 것은 고등학교 내신대비 방법이 아니다. 중학교 때와는 달리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방대한 양의 공부를 다 암기할 시간이 부족할 것이고 전부 암기한다 해도 좋은 성적을 맞기 어렵다. 암기는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내신시험에는 시험 범위 밖에서도 많이 출제가 된다. 처음 본 외부지문이 나오는가 하면 지문을 통째별 변형해서 같은 내용의 생소한 지문이 되기도 하고 유의어 반의어 등을 사용하는 영어지문 문제도 있고, 깊은 사고를 요하는 수학, 과학 문제도 출제가 된다. 괄호 넣기 식의 문제가 더 이상 아니므로 이해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 둘째, 원하는 성적을 맞지 못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학기중에 중학교 때보다 몇 배의 시간을 더하여 자기 공부에 쏟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원에 있는 시간을 공부시간으로 생각했던 중학교 때와는 다르다. 수업시간은 공부시간이 아니다. 식사시간이 음식물을 소화하는 시간이 될 수 없는 것과 같다. 수업을 들은 후 무엇을 모르는지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되는지, 이해가 되었다면 머릿속에 저장하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중학교 때의 시험은 깊은 사고를 요하지 않는 단편적인 지식을 묻는 경우가 많아 시간을 잠깐 들여 열심히 하면 ‘공부를 잘한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고 자기 위치를 거기에 두기 쉽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수 있다. 전략을 짠다는 것과 공부방법을 안다는 것은 모두 시간을 쏟을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시간을 쏟아야 한다.요약한 전략은 이해와 시간이다. 이것을 넘는 방법은 없으며 사기라고 단언한다.잘 가르치는 학원도 합격을 보장하는 전략도 이 두 가지가 빠지면 판타지 소설을 써내려 가는것과 같다. 학습의 책임을 맡기지 말고 스스로 맡아야 한다. 그래야 도움을 받아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첫 시험인 고1도 있고, 심호흡하여 다시 내달리는 고2도 있고, 성적을 올릴 마지막 기회로 여기며 혼신의 힘을 쏟는 고3도 이번 학기에 좋은 성과를 얻기 진심으로 바란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4-03-20
- 부천 수시합격을 위한 인문 논술전략 부천 입시환경은 수시 대비 정시 전략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부천지역 수험생들의 대입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21년간 인문 논술 지도로 주요 대학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해담학원 양동진 원장은 동국대/홍익대(원미고), 인하대/숭실대(심원고), 덕성여대/인하대(계남고), 숭실대/한양대 에리카/인하대(송내고), 인하대/인천대(정명고), 중앙대(양지고), 고려대(함현고) 합격자를 배출한 수시 지도 전문가이다. 부천 인문 논술 양 원장으로부터 2025년도 부천 수시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하위권부터 중위권에 유리한 주요 대학 입시 관문 논술전형논술전형은 대입 전체 인원 대비 3.3%인 1만 1266명을 선발한다. 이 중 수도권에서만 9778명을 모집한다. 따라서 논술은 수도권 주요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전형이다. 특히 2025 대입에서는 고려대 등 4개 대학 논술전형 신설로 총 41개 대학에서 논술고사를 치른다.논술전형을 준비하려면 경쟁률부터 분석해야 한다. 사실 논술은 최초 지원이 아닌 실질 경쟁률로 좌우된다. 실질 경쟁률은 최저를 맞춘 경쟁률로 최초 지원 대비 대폭 줄기 때문에 수능 최저 대비를 해왔다면 논술전형에 유리하다. 참고로 연세대 등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대학 또한 늘어나는 추세다.무엇보다 논술전형은 자신의 성적 대비 상위권 대학 합격을 목표로 하는 전형이다. 정시에서 인문계 학생의 인-서울을 위해서는 수능성적 4개 합 8등급이 최선이다. 그러나 논술전형은 고려대(4합 8), 성균관대-중앙대(3합 6), 서강대(3합 7) 등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춘다면 상향 지원이 가능하다. 더불어 논술고사의 제시문도 수능과 연계되어, 논술 준비는 인문 논술 경우 문학과 독서, 사탐 등에서 실질적으로 수능 대비가 되어준다.3월부터 논술 시작하는 이유인문 논술은 글만 잘 써서 되는 시험이 아니다. 대학의 출제 의도와 채점 기준에 맞는 답안을 위한 지문분석력과 사고력, 논리력 등이 뒷받침되는 시험이다. 여기에 한발 앞선 논술 준비로 논술역량을 높이는 것과 각 대학의 시험 특성을 파악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 또한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대학마다 논술시험에서 강조하는 포인트와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따라서 논술전형을 목표했다면 3~4월은 출발의 적기이다. 논술모집대학 대부분이 5~6월경 2025년 모집 대비 대학별 모의 논술시험을 치르기 때문이다. 모의 논술은 실질 논술과 거의 유사하다. 그러므로 일찍 시작하면, 목표대학의 출제 경향과 수준의 모의논술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미리 검증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논술고사는 수능 최저와 논술실력의 평가이다. 이를 위해 기본 과정인 ‘논술개념’ 과정은 필수이다. 논술출제는 교과 내용 중심이지만, 교과 외 지문을 통해 논제 분석력과 비판 능력을 평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개념’과 ‘주제어-키워드’ 등 사고 폭을 넓히는 과정이 필요하다.부천 인문 논술 양동진 원장은 “논술은 단순 글쓰기가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의 평가이다. 출제 의도에 맞춰 지문 분석과 주장 등 학생의 해결 능력을 본다. 이 때문에 완성도를 높여가는 개별 첨삭 지도는 필수”라고 강조했다.논술전형은 어떤 학생에게 유리한가논술전형은 주요 대학을 목표해도 모의고사 3~4등급 때문에 고민하는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제시된 수능 최저 등급을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위권 외에도 내신 하위권 성적자에게도 가능한 전형이 논술전형이다. 가천대 교과형 논술의 경우, 과거 적성 고사처럼 수학과 국어 문제 풀이형 논술로, 훈련 집중도 여하로 달라질 수 있다. 여기에 이과생이 교차지원을 통해 목표대학을 높이려고 인문 논술을 활용하는 경우 또한 늘고 있다.부천 인문 논술 양동진 원장은 “건대와 경희대, 동국대, 숙대 등 생각보다 많은 대학이 수능 최저 등급 2합 5를 요구한다. 즉, 사탐(1과목)+국어 혹은 사탐(1과목)+영어 등으로 최저학력기준을 맞춘다면, 수능에 자신 없더라도 대학별로 전략적 준비에 유리한 게 인문 논술전형”이라고 말했다.한편, 2025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또한 비수도권 모집인원이 확대되었다. 올해 학종에서는 선택과목이 중요해졌으며, 기존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의 평가 요소가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으로 개편되어 정확한 입시전략이 요구된다. 2024-03-20
- 달라지는 부천 교육환경 3월에 들어서자 부천 시내 초중고가 개학으로 분주하다. 자녀의 학년이 바뀌고 또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는 등 학교생활에 변화가 생기면 적응과 함께 미리 알아두고 대처할 일들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올해부터 변화되는 부천 교육환경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자료출처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신설개학으로 반이 바뀌게 되면서 우려되는 것이 학교 내 폭력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부천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마련해 운영한다. 이 제도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을 위해 2024년 신학기부터 도입되는 정책이다.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와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과 정리 역량 등을 갖춘 퇴직 교원 또는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 조사 경력자 등으로 위촉해 구성되며,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를 위해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성폭력 예방과 학교문화 이해 및 교육적 해결, 사안 처리 절차, 아동학대 예방 등 학교폭력 사안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요령, SPO와의 협력 방안, 화해 중재에 대한 이론 연수를 이수했다.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 측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정착을 위해 상담 기법과 사안 조사 등 실습 위주 교육으로 전담조사관 역량을 강화했다”라며 “전담조사관 제도 운용으로, 피해 학생의 보호와 함께 전문적인 사안 조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학교 내 갈등 사안 해결을 위한 화해 중재단 ‘미리내’ 운영교사와 학부모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중재단 제도가 운용된다.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갈등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이며 교육적으로 해결 지원하기 위해 화해 중재단 ‘미리내’(미안해하고 이해해주는 내 마음과 네 마음) 교육을 강화했다.중재위원 39명으로 구성된 화해 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해 화해를 통한 관계 회복과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로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갈등 중재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 변호사, 전문상담사, 전 현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미리내 화해 중재단을 구성했다.앞으로 화해 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사안에 조기 개입하여 갈등 심화를 방지하고 갈등 정도 및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한다. 이를 위해 중재단 연수에서는 부천지역의 2023년 학교폭력 발생 및 처리 현황과 2023 화해 중재 참여 및 실적 사례, 2024 화해 중재 운영 방법 및 절차, 모둠별 화해 중재 사례 실습 등을 다뤘다. 학교 내 갈등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는 학교 측에 화해 중재단 참여를 요청하면 된다.부천 특색을 활용한 교육과정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부천시와 2024 부천 미래 교육 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하기로 했다. 2024년 부천 미래 교육 협력지구 사업은 ‘경계를 넘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부천 미래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한 부속 합의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지역교육협의체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 특색 미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9개의 세부 과정을 토대로 추진된다.특히 2024년에는 ‘부천 미래 교육 네트워크 운영’ 사업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학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와 독서 토론 교육 부천 프로젝트, 부천 아트밸리, 마을 작은 학교, 에듀버스 부천 나들이, 우리 동네 체험처 뚜벅뚜벅 마을 교실, 부천 미래교육과정 개발 ‘부천이 그리는 미래 교육’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업들을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청, 부천미래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미래 교육 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으로 자율과 균형, 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03-06
- 3월부터 배워보는 부천 알뜰 강좌 기지개를 활짝 켜는 봄은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 좋은 계절이다.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새봄을 맞아 갖가지 프로그램들이 시작된다. 미리 알아보고 신청하면 유익할 부천 상반기 알뜰 강좌들을 알아보았다.전문공연장에서 배우는 예술체험 아카데미_부천아트센터부천아트센터가 2024년을 맞아 전문공연장이 선사할 수 있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다양한 관객층에 다가가는 예술체험을 위한 이번 아카데미는 먼저, ‘BAC 아카데미’로, 부천 시내 외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BAC Music Society’, ‘클래식 음악 초심자들을 위한 ’누워서 듣는 클래식‘, 부천아트센터에서만 들을 수 있는 내 마음에 예술 씨앗을 뿌리는 특별한 강연 ‘BAC 특강’,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BAC 예술 놀이’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또한 클래식 음악이 여전히 어렵고 지루하다고만 느껴지는 초심자들 그리고 클래식 음악을 듣고는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관객분들을 위한 ‘누워서 듣는 클래식’은 5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네 번에 걸쳐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퇴근 후 조금은 여유 있게 도착할 수 있도록 오후 8시에 마련된다.이 밖에도 ‘BAC 예술 놀이’는 초등학생 등 어린이를 위해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과 악기 체험이 어우러진 EBS 원작의 ‘우리 아이 첫 클래식’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로, 5월 11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 예정이다.나도 강사_생활문화동호회전국 최초 생활문화조례를 제정한 부천가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한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까지 생활문화동호회 ‘시민아트밸리’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아트밸리’는 입문 단계의 생활문화동호회에 전문 강사를 지원해 누구나 생활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해마다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 모집 분야는 생활문화예술 강사 풀 등록이다. 강사 풀은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로 문화예술 교육기관 및 평생학습 시설 등 강의경력 1년 이상 갖춘 자 또는 기초자치단체장 이상 훈격의 수상 이력 사항을 증명할 수 있는 자로 문화예술 교육기관 및 평생학습 시설 등에서 강의경력 1년 이상 갖췄다면 신청할 수 있다.생활문화예술 강사 풀 등록유지 기간은 3년이며, 강사 풀에 등록되면 시민아트밸리 강사로 활동한다. 또 부천 시내 문화예술강습 프로그램 운영기관의 강사 추천 요청 시, 강사 풀 정보는 해당 기관에 제공된다.지원 안내:재단 누리집(www.bcf.or.kr)상반기 퇴근 학습길_부천시평생학습센터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상반기 퇴근 학습길 인 4~5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퇴근 학습 길은 저녁 시간 ‘우리 동네 학습공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서 일-학습-여가가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프로그램이 열리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은 카페와 공방, 작은 도서관, 공공기관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규모 학습모임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는 공유공간이다.올해 퇴근 학습길 프로그램은 상하반기(4~5월, 9~10월)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스페인어권 문화 나들이, 캔바로 글쓰기&디자인&영상편집, 할 수 있다! 카페 창업, 융합 목공, 힐링 꽃디자이너 등 19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우선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bucheon.go.kr) 또는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justly 68)에서 운영장소와 참가비용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혹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625-4067 2024-03-06
- 나에게 맞는 보청기는 어떤 걸까? 난청의 종류나에게 맞는 보청기를 찾기 위해선 전문 보청기 센터에서 정확한 청력 검사를 통해 난청의 유형을 파악해야 합니다.난청의 종류는 세 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음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 그리고 혼합성 난청입니다. 귀는 총 세 개의 구간으로 나뉘는데 바깥쪽부터 안쪽 순서로 외이, 중이, 내이입니다. 전음성 난청은 세 개의 구간 중 외이 또는 중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난청의 종류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리를 외이, 중이를 거치지 않고 골진동을 통해 직접적으로 내이에 전달하는 골도 보청기가 큰 도움이 됩니다.감각신경성 난청은 귀의 세 개의 구간 중 내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납니다. 이 경우에는 소리가 외이와 중이를 통해 내이로 전달이 되지만 내이의 청각신경이 소리를 뇌로 제대로 전달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소리를 탐지하고 증폭하여 사용자의 귀에 전달해주는 기도 보청기가 적합합니다.마지막으로 혼합성 난청은 전음성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주파수별로 혼재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난청인과 상의 후에 골도 보청기 또는 기도 보청기 중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난청의 종류에 따라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하기 위해 기도 보청기와 골도 보청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기도 보청기기도 보청기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보청기입니다. 보청기의 형태 또한 다양하게 있습니다. 보청기 전체를 귓속에 넣어서 외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귓속형 보청기와 귓바퀴에 보청기 몸체를 걸고 이어폰과 같이 소리가 나오는 부분만 귓속으로 넣는 귀걸이형 보청기와 개방형 보청기가 있습니다.귓속형 보청기는 크기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뉩니다. 착용한 모습이 겉으로는 아예 드러나지 않는 초소형부터 외이를 다 채워주는 귓속형 보청기까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청기의 출력이 커질수록 보청기 몸체도 커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난청의 정도가 심한 난청인의 경우 초소형과 소형 보청기로는 충분한 소리의 증폭을 시켜주지 못할 수 있습니다.귀걸이형 보청기의 경우 출력이 높기 때문에 주로 난청의 정도가 심한 분들이 많이 착용하며, 외부에 보청기가 드러나도 상관이 없으신 분들에게 적합한 형태입니다.개방형 보청기는 귀걸이형보다 본체가 작기 때문에 머리카락으로 충분히 가려지며 귓속을 전부 막지 않고 귓구멍에 딱 맞는 이어팁을 사용해 소리의 울림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골도 보청기골도 보청기는 기도 보청기와는 형태와 작동 방식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 보청기는 소리를 직접적으로 청각신경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리를 진동으로 변환한 다음 이를 두개골을 통해 직접 전달합니다. 모양 또한 기도 보청기에 비해 크고 눈에 잘 띄게 됩니다. 골도 보청기는 크게 안경형 보청기, 헤어밴드 또는 헤드셋형 보청기, 접착식 보청기로 나뉘게 됩니다.안경형 보청기는 말 그대로 안경에 골도 보청기를 합쳐 놓은 형태입니다. 골도 보청기의 종류 중에서 가장 착용하지 않은 듯한 효과를 주지만 국내에 나와 있는 안경형 보청기는 디자인이 한정적이며 세련되지 못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난청인 머리에 정확히 부착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증폭 효과를 누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다음으로 헤드셋형 골도 보청기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헤드셋과 동일한 형태로 이어폰 대신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골진동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관상 보청기를 착용한 것이 아니라 기성 헤드셋을 착용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골도 보청기에 비해 증폭할 수 있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다양한 난청 정도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접착식 보청기는 귀 뒤쪽 아래 부분에 인체공학 스티커를 붙여 그 스티커에 골도 보청기를 장착시키는 형태입니다. 이는 헤드셋형과 마찬가지로 보청기를 최대한 두개골에 가깝게 위치시켜 소리 청취에 대한 효과는 크지만, 외관상 티가 난다는 점과 접착식 스티커에 대한 거부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지금까지 난청의 종류에 따른 알맞은 보청기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는데요, 나에게 알맞은 보청기를 찾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청기 전문 센터에서 전문 장비와 자격을 갖춘 청능사를 통해 본인의 청력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난청의 종류와 정도를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보청기 중 자신에게 알맞은 보청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24-03-06
- 보청기를 양쪽에 착용한다면 I “보청기를 양쪽에 착용하는 것이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보려 합니다. 우선 양쪽 귀에 난청을 가진 사람이 양쪽에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좋은 점이 무엇인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더 크게 들립니다한 쪽 귀로 들을 때보다 두 귀로 들을 때 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는 것입니다.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크기의 소리를 ‘역치(threshold)’라고 부르는데 양쪽 귀로 들을 때 역치에 가까운 소리는 3 데시벨 정도 더 크게 들리고, 보통 크기의 소리나 커다란 소리는 6~10 데시벨 정도 더 크게 들린다고 합니다. 소리가 더 크게 들리면 상대방의 말소리를 알아듣는데 힘이 됩니다.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한다면 한쪽 귀에만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보다 보청기의 증폭량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 시 바깥으로 소리가 새는 피드백(Feedback)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고, 보청기 소리에 적응하는데도 힘이 될 수 있습니다.왼쪽 그리고 오른쪽왼쪽 방향에서 소리가 들린다면, 머리가 소리 전달을 방해하여 오른쪽 귀는 왼쪽 귀보다 더 작은 소리를 듣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머리가림 효과’ 또는 ‘두영 효과’라고 부릅니다. 파장이 짧은 고주파수 대역의 소리가 더 많은 방해를 받습니다. 고주파수 대역의 소리는 자음의 구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방해를 받을 경우 말소리를 정확하게 알아듣는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양쪽 귀에 난청이 있는 사람이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한다면 한쪽 방향에서 소리가 나더라도 두영효과를 줄일 수 있어서 말소리를 듣는데 도움을 줍니다.시끄러운 곳과 울리는 곳시끄러운 소음이 있는 곳이나 강당과 같이 반향음이 있는 곳에서는 말소리를 알아듣기가 더 힘듭니다. 소음이나 반향음이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소리를 들을 때 청각중추가 큰 역할을 하는데 특히 소음이나 반향음이 있을 때 우리의 청각 중추는 귀를 통해 들어온 소리 중에서 듣고자 하는 소리는 더 강조하고 반향음이나 소음은 억제하여 듣고 싶은 소리를 더 잘 듣게 해 줍니다. 이런 역할은 한 쪽 귀로 들을 때보다는 양쪽 귀로 들을 때 더 잘 작동합니다. 따라서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할 경우 소음이 있는 곳이나 반향음이 있는 곳에서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게 됩니다.양쪽 귀에 난청이 있는 사람이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면 소리가 더 크게 들리고, 두영효과를 감소시켜 한쪽에서 나는 소리도 잘 들을 수 있게 해 주며, 소음이나 반향음이 있는 곳에서도 더 잘 들을 수 있게 됩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4-03-06
- 중등부터 수능 실력 쌓는 이유는 더 어려워진 영어 때문 영어 시험들이 어려워졌다. 2024 수능 영어는 물론 부천 내신 영어 역시 난이도 상승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절대평가라고 안심했던 영어가 이제 새로운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 소수정예 반 지도로 중등에서 수능 영어 실력을 쌓아 고등 1등급 영어를 관리하는 부천 중고영어 에듀핏영어학원의 입시 영어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서술형 난이도 높아진 부천 내신 영어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영어 영역이 어렵게 출제되어 수험생들을 당황 시켰다. 1등급 비율은 23학년도 수능보다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 내신 출제 난이도 또한 높아졌다.이에 대해 부천 입시 영어 에듀핏영어 한동화 원장은 “상원고와 상일고 및 중흥고 등의 고등학교들의 공통점은 해마다 까다롭게 출제되는 내신에 있다. 특히 상동고 2학년은 모의고사 지문 출제의 전통 방식에서 수능특강 라이트 중 난이도 높은 지문의 편집교재를 부교재로 사용하는 등 난이도 자체가 높아졌다”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에듀핏영어에서는 배점 높은 서술형 문항 준비를 위해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해 훈련한다. 또한 평소 중간과 기말 대비 모의고사 2회 실시로 기출 문항 확인 및 어려워진 서술형에 대비하고 있다.어휘, 독해, 문법 등 효율성 높은 중등 전략중등에서 고등 실력을 쌓진 않으면 경쟁력 떨어지는 게 입시 영어의 현실이다. 특히 중등에서는 문법과 고등과정 서술형 문항을 해결할 실력을 갖춰야 고등내신은 물론 수능 영어 실력 완성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학교마다 차이점은 있지만 대체로 중등 영어는 교과서 어휘와 주요 문법의 출제 경향에 패턴이 있다. 학교 시험에 주로 나오는 필수 어휘와 구문을 집중적으로 익힌다면 단기간에도 고득점이 가능하다. 반면에 고등 영어는 단편적인 중등 영어에 비해 교과서 밖에서, 즉 부교재나 모의고사 또는 학교 자체 자료 등에서 출제되거나 학교에 따라선 외부지문의 범위 밖에서 출제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단기간의 암기와 패턴 연습으로 고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따라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어휘 교재를 선정해 평소에 꾸준히 어휘력을 길러둔다. 또 문법도 시기별 주요 내용과 함께 전반적인 활용력까지 갖춰야 최상위권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고등에서는 서술형의 난도와 요구하는 독해력이 상당히 높아져 이에 대비해 중등부터 꼼꼼하고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한다.영역별 소수정예 고등 영어 학습고등 영어는 단어, 문법, 독해 등 어떤 하나의 영역만을 단기간에 암기해서 완성할 수 없는 과목이다. 이 때문에 평소에 단어. 숙어는 최대한 많이 암기해 두어야 한다. 독해 지문에서 단어 때문에 해석이 막히는 경우가 없더라도, 선택지의 모르는 단어 한두 개 때문에 오답을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문법도 변별력을 키우기 위해 출제되는 고난도 서술형 문제에 대비해 평소에 영작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영작은 어휘, 문법의 활용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문제로, 최상위권을 상위권과 구분하기 위해 조건도 매우 까다롭게 주기 때문에 단기간의 연습으론 한계가 있다.부천 중고영어 에듀핏영어 한 원장은 “상원고와 상일고는 물론 중흥과 중원고와 부흥고, 부명고, 정명고 등 부천 고교들의 내신 난이도가 매우 상승했다. 특히, 고등내신 영어 서술형은 외워서 써서 맞출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평소 영어로 글을 쓰고 첨삭 받는 과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본원에서 개별 첨삭을 받고 작문 실력을 탄탄히 쌓게 하는 것도 내신 변별력을 위한 영역별 학습에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찾아오는 길 부천시 소향로 29 상동 그린프라자 4층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