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0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금부터 부천은 축제 시작 현재 부천지역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들이 시작을 알리고 있다. 10월과 11월에 걸친 추수와 결실의 계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좋을 각종 행사들이 열린다. 전통과 현대, 과학과 인문학이 만나는 놓치기 쉬운 이색 축제를 모아 보았다.전통과 현재가 만나는 부천한옥체험마을모처럼의 전통을 주제로 하는 축제가 열린다. 부천문화원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전통樂부천2024’ 축제를 연다. 축제에서는 부천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교감할 예정이다.개막식은 10월 25일 오후 6시 30분, 부천한옥체험마을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JTBC ‘풍류 대장’의 윤대만이 진행을 맡는다. 개막 축하 공연에는 ‘청악의 로터리프로젝트’, ‘Super Joy Club Trio’, ‘창작국악그룹 가온락’, ‘가수 송민곤’, ‘프라임우쿨렐레앙상블’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 경기도무형문화재 제61호 ‘자리걷이 전통문화공연’, 부천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성과 발표회인 ‘문화가족예술제’,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 부천향토문화재 제5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공연’, 부천향토음식복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도 준비되어 있다.또한 특별 이벤트 부스로 유물발굴체험과 부천 아카이브도서관, 한옥 속 힐링 존이 운영될 예정이다.문의 032-651-3739북 페스티벌과 북 콘서트한강의 노벨상 문학상 수상으로 독서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제24회 북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 참여형 부천 대표 책 축제로 열린다. 통해 책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열리는 이번 책 축제에서는 작가 강연, 가족 공연, 체험 부스, 참여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북 페스티벌 행사로 ‘최은영 작가 북 콘서트’도 진행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밝은 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애쓰지 않아도’ 등 다수의 소설을 집필한 최은영 작가와 함께 대표작 ‘밝은 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특히 북 토크 전문 진행자 권인걸 작가, 스와뉴 밴드의 감미로운 음악이 함께해 북 콘서트의 깊이를 더 할 예정이다. 최은영 작가 북 콘서트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과학과 문학의 만남최은영 작가 북 콘서트 외에도 오는 10월 27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루카 초청 ‘SF 속 우주과학 빼먹기’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 ‘빛과 그림자로 본 만화’ 제작 전시가 오는 11월 5일 ~17일까지 별빛마루도서관 로비와 오름서가 및 별빛 서재 등지에서 열린다. 전시는 원화, 패브릭, 포멕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서 주제를 표현하며, ‘황금동 사람들’, ‘그림자 밟는 아이’, ‘빛 뒤에 선 아이’의 대표 이미지 50점을 선보인다.또한 작가 연계 실크 스크린 기법 교육과 패브릭 전시물 제작 체험은 물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2024 만화원작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선정 전시 등도 볼만하다.가족과 함께 하는 시민의 강 체험이번 가을은 어린이 가족을 위한 ‘가을, 시민의 강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의 강 프로그램은 현재 주중에 생태하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한다.지난 여름방학 맞이 주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호평과 요청에 따라 특별히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해설사 지도하에 낙엽, 나뭇가지 등 자연물을 이용해 창작물을 만드는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가을, 시민의 강 체험프로그램’은 상동 시민의 강(원미구 상이로 10 일원)에서 오는 26일 진행되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s://reserv.bu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전국의 서예 작품 감상하기서예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국대학서예연합이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전국대학서예연합 제1회 연합전’을 개최한다. 18곳의 대학교 서예동아리에서 모인 대학생들의 작품 80점이 선보인다.이 전시는 전국대학서예 연합에 소속된 모든 대학교 서예동아리가 참여하는 첫 번째 대규모 연합전시다. 참여 학교는 건국대, 경북대, 공주대, 국민대, 단국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등국내 대학교 소속 서예 중앙동아리의 연합이다.이번 ‘전국대학서예연합 제1회 연합전’은 전국대학서예연합이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모든 학교가 함께하는 전시인 만큼 각각의 동아리의 기량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별하여 선보인다. 고대 서체를 정갈하게 담은 작품부터 자유분방한 현대 서예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면서 서예를 한다는 것에 대한 일체감과 정체성을 얻게 되고, 서예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더욱 깊어져 동아리 활동이 한층 더 활발해질 것이라 기대된다. 전시 기간 동안 전국대학서예연합이 부대사업으로 진행했던 디자인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을 굿즈로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서예 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굿즈 제작은 각 동아리 구성원들에게 창의적 표현의 장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대학서예연합 공식 사이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0-23
- 생생한 부천 교육 소식 자녀 교육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배우고 알아두면 유익할 정보들이 있기 마련이다. 초등 자녀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통안전부터 어려운 상속과 증여까지 놓치기 쉬운 부천 교육 관련 소식들을 알아보았다.건널목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요즘 아이들은 길을 걸을 때도 스마트폰을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부천시가 스마트폰에 집중하여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일명 ‘어린이 스몸비(스마트폰+좀비)족’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널목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을 시내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건널목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은 교통신호기와 연결돼 운영 중인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활용해 마련됐다. 관련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블루투스를 통해 보행자 녹색 신호 시 건널목 주변에서 일시적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시범 운영 대상 초등학교는 부천일신초등학교, 옥길버들초등학교 2개소로 건널목 횡단 중,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보행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연말까지 시범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위주로 시스템 설치 및 서비스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초1 맞춤형 프로그램 ‘과학일까? 마술일까?’학교로 찾아가는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과학을 접목한 마술공연 관람과 실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학생의 창의력 및 사고력을 향상하는 취지이다.부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8일까지 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하반기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1 학생에게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방과 후 2시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하반기에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 융합형 과학 마술체험콘서트 ‘과학일까? 마술일까?’를 운영해 학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이 프로그램은 과학 마술체험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은 대류현상과 원심력 등의 과학 현상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현명한 상속, 똑똑한 증여상속과 증여에 관한 관심은 높지만, 절차나 방법 등이 어려운 게 법 현실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노후 준비 특강 ‘현명한 상속 똑똑한 증여’를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청 3층 소통 마당에서 개최한다.신청 가능한 대상은 부천시민 80명으로 나이의 제한은 없다. 신청 방법 부천시 인생 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복사골문화센터 3층에 자리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625-4792학부모 90.5% 부천과고 긍정 답변올해 들어 학부모의 부천과고 유치에 관한 관심이 높다. 부천교육지원청이 부천 과학고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 90.5% 긍정 답변을 했다.지난 9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초중고 학부모 1559명 참여한 ‘과학 인재 양성 및 학령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과학고 설립 필요성’ 설문에서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초등학교 학부모가 응답자 중 40%로, 부천시 과학고 설립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부천시 과학고 설립의 필요성에 관한 질문에는 ‘부천시 학령인구 유출 방지 및 지역교육 발전 도모’(36.9%)라고 답한 이가 가장 많았으며, ‘이공계 과학 인재 양성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24.5%), ‘학생 맞춤 다양한 교육 기회의 제공’(24.1%) 순으로 답했다. 2024-10-23
- 골도보청기는 무엇인가요(Ⅱ) 지난 칼럼에서 골도 보청기가 무엇이고 어떤 원리로 소리를 전달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엔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골도 보청기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골도 보청기의 다양한 형태1. 이식형(수술)이 방법은 두피 내에 수신기 역할을 하는 장치를 삽입한 후에 두피 외부에 부착된 어댑터에 본체를 끼워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수술에 대한 비용적 부담 및 심리적 부담이 있지만 전음성 난청으로 인해 골도 청력이 정상 범위에 있다면 소리를 전달하는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2. 밴드형이 방식은 수술 없이 머리에 헤어밴드를 둘러 밴드 양쪽 끝 부분에 골도 보청기를 착용하는 방식입니다. 아무래도 머리띠를 착용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눈에 띄게 되어 주로 성인보다는 유소아 층에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수술이 불가하거나 외이도의 기형으로 인한 수술을 앞둔 난청인들에게 주로 사용됩니다.3. 부착형부착형 골도 보청기는 수술 과정 없이 귀 뒤에 어댑터를 접착한 상태로 골도 보청기 본체를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헤어밴드형과는 달리 귀 뒤에 부착하기 때문에 눈에 덜 띄고 두개골에 최대한 가깝게 접착시켜 소리를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접착제로 인한 피부의 거부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는 단점 또한 있습니다.4. 안경형이 방법은 안경을 착용하는 분들에게 효과적인 방식입니다. 말 그대로 안경에 골 진동자를 부착해 안경 착용과 동시에 보청기 착용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 증폭 정도가 위에 소개드린 방법에 비해 약할 수 있으며 두개골에 밀착되지 않아 소리 전달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지금까지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골도 보청기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골도 보청기 또한 국가에서 청력 정도에 따른 보조금 지원을 하고 있으니 청력 검사를 통해 보조금 지원 대상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라며 골도 보청기 종류에 따른 장단점을 고려하여 본인 상황에 알맞은 보청기를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보청기의 다양한 형태의 특징들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가까운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시어 상담을 받으신다면 더욱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24-10-23
- 그동안 바보 노릇을 했지 뭐야 ‘얘길 해줬을 텐데 까먹고 신경을 안 썼어. 그동안 바보 노릇을 했지 뭐야“ 오정구에서 오신 고객님이 청능사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무슨 뜻으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보청기는 습기에 약해처음 착용하시는 분이 보청기를 찾아가실 때 잊지 않고 알려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보청기는 습기에 취약하니 저녁에 잠들기 전에 반드시 보청기를 방습제통에 넣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주변 습기가 보청기 성능에 영향을 주지만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외이도에도 습기가 많아서 큰 영향을 줍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보청기 회사들은 더욱 바빠집니다. 여름의 열기와 함께 습기가 보청기에 영향을 주어 수리를 위해 회사의 수리팀으로 입고되는 보청기가 가장 많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보청기가 습기에 취약함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습기에 약한 이유소리가 보청기로 들어가는 통로인 송화기(Microphone)는 소리를 전기 신호로 바꿔줍니다. 송화기 안에는 얇은 진동판이 있어서 바깥에서 들어오는 소리의 주파수나 소리 크기에 따라서 진동합니다. 이 진동을 진기신호로 변환하여 앰프로 보내지요. 송화기의 진동판이 습기에 대단히 취약합니다. 보청기 내부의 부품들이나 선(線)들 중에도 금속으로 된 것이 많아서 습기로부터 큰 영향을 받습니다. 습기가 많으면 금속 부분이 부식되기도 하고, 배터리의 수명도 줄어듭니다. 귀걸이형 보청기를 착용하는 분의 경우 보청기 본체와 이어몰드를 이어주는 튜브에 습기가 차서 고장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습기제거는 이렇게습기에 취약한 보청기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방습제통 입니다. 방습제 알맹이들이 가득 든 통인데 저녁에 자기 전에 보청기를 넣어두면 밤새 보청기 안의 습기를 제거하여 아침에 뽀송뽀송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 줍니다. 보청기를 처음 찾아갈 때 방습제통을 드리고 사용 방법도 알려드립니다. 있지 말고 저녁에 주무실 때는 방습제통에 보청기를 넣으세요. 다른 방법은 전기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전기제습기를 사용하면 방습제통에 보청기를 넣는 것보다 효과적으로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앞에서 언급한 오정동 고객님의 보청기를 청소하고 조절 한 후 저녁에 주무실 때 방습제통에 보청기를 넣어두셨는지 여쭤보고 중요성을 말씀드렸습니다. 설명을 들으신 후 “그걸 신경 안썼어. 그냥 침대 머리에 두었어.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고 그동안 바보 노릇을 했지 뭐야.” 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방습제통에 보청기를 잘 넣어두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보청기 사용자분들도 저녁에 주무실 때는 방습제통이나 전기제습기에 꼭 보청기를 넣어두세요.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4-10-23
- 영어 내신 수능 전문 중등관 확장 개관 부천 상동 영어학원 어바인어학원이 내신과 수능 전문 중등관을 특화해 확장 개관했다. 실용과 입시의 활용 능력이 강한 어바인어학원이 반을 늘여 확장한 배경에는 원어민 수업의 영어 기초 실력을 중등까지 연계시킨 집중관리시스템이 자리한다. 입시 영어의 핵심인 내신과 수능 실력을 알 때까지 꼼꼼하게 맞춤식 지도관리가 검증된 어바인 중등관은 12월 개강을 앞두고 학부모 상담이 한창이다.“부천 상동지역 중등 영어 100점은 난이도 높은 킬러 문항 해결에 있다. 킬러 문항들은 고등 모의고사 출제 유형을 취할 뿐만 아니라, 교차 된 문법 외에도 영영 풀이 등 평소 꾸준한 영작과 원어민과의 수업 등으로, 예보 없는 수행평가까지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실력을 요구한다.”중등 과정이 중요한 입시 영어부천 상동 영어 어바인어학원이 중등관을 확장 개관해 화제이다. 어바인어학원은 그동안 아웃풋이 강한 영어, 즉 실용과 입시 활용 능력 지도가 상동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아 계속해서 반을 늘여왔다.사실 중등 영어는 단어만 잘 외워도 점수가 나온다고 안심하지만, 중등 과정이야말로 수능 영어 실력을 쌓는 시기로 내신과 수행평가, 수능형 모의고사로 꾸준한 실력 배양은 필수이다.상동 중등 영어 어바인 중등관 김지예 원장은 “중등관의 목표는 배운 내용을 입시에서 활용할 수 있는 1등급 영어 실력이다. 수능 영어 완성을 위한 중등 영역별 심화학습을 위해 과정은 초등 고학년, 예비 중1, 중1, 중2, 예비고 1반으로 구성된다”라고 말했다.내신과 수능을 위한 어바인 중등관의 집중 지도시스템어바인 중등관의 일반 중등 과정과의 차별점은 원어민과 함께 하는 최신 영어 신문을 활용한 토론과 에세이 쓰기이다. 훈련된 말하기와 쓰기 능력은 고등 논술과 서술 대비는 물론 중등 수행평가에서 점수로 검증되기 때문이다.원어민급 토론과 쓰기 외에도 입시 영어를 위한 구문 독해와 종합문법 능력은 급격히 상승하는 영어 난이도와 수능 변별력을 가르는 변수이다. 이를 위해 어바인 중등관에서는 문법, 어휘, 구문 독해, 듣기 모의고사, 서술형 쓰기 등 필수 중등 과정의 영역별 수업 외에도 수능 내용 수준의 훈련과 완성을 위한 모의고사와 피드백을 거친다.또한 고등과정의 독해는 상위권 학생도 난제이다. 이 때문에 어바인 중등관에서는 영어 문해력을 높이고자 고급영어독해로 수능 준비는 물론 어떤 지문이 나오든 핵심 주제를 찾도록 지도한다.미리 알고 준비하는 부천 중등 영어 출제경향과 지원 전략중등 영어 100점을 위해서는 출제경향과 정확한 분석이 뒤따라야 한다. 이를 위해 중등 내신 영어 어바인 중등관 측은 꼼꼼하고 반복적인 영 단어 학습 및 영영 풀이를 강조한다.이유인즉 상일중의 경우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지만, 2~3개의 킬러 문항에 영영 풀이가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법에서는 문제 안에 여러 문법 내용을 중첩해, 종합적인 문법 학습은 필수이다.상동중 출제 난이도는 중상 수준으로 문법 문항 수 역시 많지 않지만, 반면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또 대다수의 출제도 고등 모의고사 유형을 취하고 있다.어바인 중등관 김 원장은 “상동지역 중등 영어 출제경향을 대비해 본원에서는 객관식과 주관식 문항과 무관하게 서술형 위주로 대비하고 있다. 특히 본원의 ‘통문장 워크북’을 사용해 교과서 지문 암기 완성은 물론, 영영 풀이 단어 훈련을 게임 등 흥미를 갖도록 문제 풀이를 지도한다. 따라서 어바인 중등관의 목표는 파닉스부터 수능 1등급 실력을 위한 지도”라고 강조했다. 2024-10-23
- 문화의 달 부천 행사 가득 오곡이 무르익어 만물이 결실을 보는 10월은 각종 행사로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폭염으로 미뤘던 행사들이 시원한 가을을 맞아 더 풍성하고 알차게 열릴 예정이다. 문화의 달 가볼 만한 부천 행사를 모아보았다.건강주간 힘내자 프로그램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건강주간을 맞아, 부천 시내에서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주간에는 권역별 건강강좌,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마음 건강 힐링 캠페인, 제13회 복사골 건강 한마당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10월 16일에는 부천세종병원에서 당뇨병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18일에는 오정구청 대강당에서 부천우리병원 전문의의 척추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진행한다.또한, 19일 안중근공원에서 ‘마음 건강 힐링 캠페인’을 열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아울러, 19일 부천중앙공원에서는 시민 건강축제의 장인 ‘제13회 복사골 건강한 마당’을 개최해 유익한 건강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건강주간 행사는 부천시 5개 의약 단체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2-625-4237부천시립도서관 ‘10월 문화의 달 행사 프로그램’부천시립도서관이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과학일까? 마술일까?, 나만의 여행에세이 쓰기, AI! 나도 디지털 예술가, 북퍼퓸 클래스 인생 책을 향으로 담다, 일상 기록, Vlog 영상 제작, 손뜨개 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가을 낮과 밤 속의 도서관에서 색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감성적인 가을 낮에는 꿈여울도서관과 동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캐리커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또 시민들은 수주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바이올린 피아노 듀오 ‘한패’의 연주회 ‘물:불안과 끌림’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10월 문화의 달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청년들을 위한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년들의 자존감 증진을 목표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청년 집단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집단 미술 프로그램은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형성으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환기하고 의사소통의 어려움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청년 집단 미술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꿈여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 청년 19~39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소그룹으로 인원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센터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70-4229-0586부천시평생학습축제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중앙공원에서 ‘제18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도시의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부천시의 평생학습 동아리 및 평생학습 관계기관과 단체가 주도해 체험과 공연, 전시, 홍보 등을 운영하며, 시청 잔디마당 앞에서는 작은 프리마켓도 열릴 예정이다.특히 이날 오후 2시 부천중앙공원 광장에서는 오케스트라 및 무예 문화공연,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과 평생학습 자유발언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도 펼쳐진다.행사는 당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 물들이다(보고배나), 자연으로 콩! 콩! 콩! 손수건 만들기, 신나는 문해교실, 우리말 쑥쑥!, 자연순환 실천하는 자봉이네 천연수세미, 부천생애학교 졸업작품 전시 등 약 60여 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에는 인천과 경기도 일부 단체들도 참여할 예정이다.문의 032-625-8505부천로봇경진대회‘제7회 부천로봇경진대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천테크노파크 401동에서 열린다. 2016년 제1회 개최 이후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부천 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이 후원한다.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형 과학고 부천 유치’와 관련해 과학 인재 조기 발견과 육성을 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경진대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총 9개 종목 16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그중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7개 종목은 휴머노이드 격투, 슈팅, 스포츠, 방과 후 로봇교실, 가족참여로봇패밀리, 현장 참여대회(골프, 슈팅)이며 대학생 및 성인부 종목으로는 4족 보행 로봇, 대학생부 AI 자율주행 모형 자동차 종목으로 구성됐다.아울러 경진대회 참가 종목별 우수자에게는 부천시장 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AI 양팔 제어 로봇, 아케이드 게임 존), 4차 산업 콘텐츠 체험공간(VR, 드론 조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로봇에 관한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의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현장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학부모와 함께 참가하는 체험 종목은 가족 모두가 로봇과 과학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대회의 각 종목에 대한 안내와 규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 로봇 경진대회 누리집(https://www.bfr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대회 참여 및 관람 관련 사항은 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326-4771 2024-10-11
- 부천 반려견을 위한 생생 정보 4가구 중 1가구가 되어버린 반려견 시대. 길에서 흔하게 마주치는 반려견은 이제 이웃과도 같은 존재이다. 가족으로 자리 잡은 반려견과 건강하고 즐겁게 살려면 관련 정보 또한 필요하다. 부천 반려견 가족의 행복을 위해 각종 정보와 아이디어를 모아보았다.반려동물을 잘 키우기 위한 명사 특강부천시가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에는 동물 행동 교정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반려견의 의미와 소통하는 방법,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반려인으로서 지켜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동물 행동 교정 트레이너 설채현 수의사는 수의학과를 졸업 후 클리커 트레이너 자격을 획득하고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SBS ‘동물농장’, 채널 A ‘개밥 주는 남자’ 등에 출연하는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강의 신청은 온라인(https://m.site.naver.com/1tE0I)을 통하며, 접수는 부천시민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한편, 부천시는 지속해서 늘어나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계속 이어서 기획해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9일에는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김하연’ 작가의 특강이 상반기에 이어 한 차례 더 예정되어 있다.지역 방범을 위한 반려견순찰대 모집부천시가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견순찰대 40팀을 모집한다. 반려견순찰대는 지역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하며 거주지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지역 방범 역할을 하는 자율봉사 활동이다.시는 반려견순찰대 활동 중 동물등록 의무사항, 산책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준수사항인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맹견 입마개 착용 등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 또한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반려견순찰대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16일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www.petrol.or.kr)를 통해 동물등록을 한 부천시 반려인을 대상으로 하며, 맹견 가족과 미성년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최종 선발은 지역 방범 활동과 반려 문화 정착 등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주 2회 이상 순찰 활동이 가능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준비된 코스를 수행하는 현장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반려견을 위한 여행지반려견 중 대형 견일수록 승용차 탑승 시 멀미를 하므로 장거리 여행은 사실상 힘든 게 현실이다. 그래서 부천에서 가까운 반려견 여행지를 찾아보았다. 짧은 이동 거리를 기본으로 자연의 냄새가 널려 있는 산책로 늘 솔길 공원이다.이곳은 양떼목장으로 알려진 인천 남동구 늘 솔길 공원으로, 대관령을 옮겨놓은 듯 아담한 목장에 30마리 남짓한 면양이 산다. 늘 솔길 공원의 숨은 매력은 반려견과 함께하기에 최적의 여행지라는 점이다. 후각이 발달한 강아지에게 온갖 자연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공원은 더할 나위 없는 놀이터다.56만㎡나 되는 공원에서 강아지가 특히 좋아할 곳은 편백숲 무장애 나눔 길이다. 양떼목장 옆의 편백숲 무장애 나눔 길은 노약자와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도 편히 걸을 수 있는 1.7km 데크길이다. 전 구간이 완만한 경사로여서 다리가 불편한 강아지도 안심이다.양떼목장과 편백숲 입구 사이에 반려동물 대기 공간이 있다. 보호자가 화장실을 이용하는 동안, 반려견 목줄을 거치대 고리에 걸어 고정하면 된다.문의 032-453-2857, 인천광역시 남동구 앵고개로 783무료 반려견 놀이터, 계양 꽃마루 반려견 쉼터계양 꽃마루는 부천과 접한 계양아시아드양궁장 뒤편에 자리한 대규모 꽃밭이자 인천의 꽃놀이 명소다. 축구장 10배 크기에 달하는 꽃밭에 봄이면 유채,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무럭무럭 피어난다. 꽃밭 사이에 흙길 산책로를 내어 꽃내음을 맡으며 향기로운 산책을 할 수 있다.초화 단지 한편에 자리한 반려견 쉼터는 인천시가 관리하는 곳으로, 믿고 이용할 수 있다. 2380㎡ 규모의 쉼터에는 대형 개와 중소형 견 쉼터로 나뉜다. 쉼터 둘레에는 펜스를 설치해 비반려인의 안전도 챙겼다.인천 곳곳에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지만,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넉넉한 이용 시간과 무료입장이다. 이용 시간은 주 6일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이다. 따라서 직장인도 퇴근 후 산책 목적지로 삼을 만하다.쉼터는 반려견 놀이터에 있어야 할 것들을 충실히 갖췄다. 강아지가 달리기 좋은 탄탄한 흙바닥에 터널 미니 다리 같은 어질리티인 터널과 허들 등 장애물을 통과하는 시설을 두었다.보호자가 쉴 수 있는 벤치부터 배변 봉투 수거함, 강아지가 목을 축일 수 있는 물그릇까지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단, 방문 전 동물등록과 광견병 접종을 한 반려견 증명서를 보여야 입장이 가능하다.또 개인별로 물과 배변 봉투 및 강아지 용품들을 준비해야 한다. 입장은 13세 이상의 보호자 입장만 가능하지만, 성인 보호자가 있다면 13세 이하도 동반 입장할 수 있다.문의 032-450-6842(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 인천광역시 계양구 봉오대로 855 계양 꽃마루 내 2024-10-11
- 골도 보청기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들어 봤지만 여전히 생소한 골도 보청기에 관하여 얘기해보려 합니다.대부분의 난청인들이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여 맞추게 되는 보청기는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기도형 보청기로 귀 안에 마이크를 집어넣어 소리 증폭을 해주는 방식입니다.반면, 골도 보청기는 전음성 난청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적합한 유형의 보청기인데요, 하지만 기존 골도 보청기의 투박한 디자인과 비용 문제로 인해 기도형 보청기를 통해 충분한 증폭을 주는 방식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현재는 골도 보청기의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디자인과 음질 모두 이전보다 개선된 상태이고 골전도 이어폰이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어 골도 보청기의 입지 또한 많이 나아졌습니다. 또한 골도 보청기를 착용할 수밖에 없는 경우와 골도 보청기만의 장점이 있는데요, 우선 골도 보청기가 적합한 난청 유형과 작동 원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전음성 난청은 소리가 귀 안으로 잘 전달되지 않아 발생하는 청력 손상입니다. 귀 외부나 중이(고막과 귓속 작은 뼈들)에 문제가 생기면 소리를 증폭해 주는 기능이 작동하질 않아서 귀 안쪽으로 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잘 들리지 않게 됩니다. 마치 귀가 막힌 것처럼 소리가 작고 흐리게 들릴 수 있지만, 내이(달팽이관)의 청각세포와 청신경은 정상입니다. 그래서 소리를 크게 하면 비교적 명확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골도 보청기는 이러한 전음성 난청의 특성을 이용해 귀 뒤쪽에 위치한 평평하게 튀어나온 뼈 부분(유양돌기)에 골진동자를 위치시켜 뼈를 통해 진동에너지로 소리를 바로 내이(內耳)로 전달하게 됩니다.이러한 골도 보청기는 작동방식과 구조로 인해 그만의 장점과 귀 외부의 특수한 구조나 피부 질환 등 여러 케이스가 있는 난청인의 상태에 따라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다음 번 골도 보청기 칼럼에서 위 부분에 대하여 상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24-10-11
- “난 등록이 안됐데” ‘서류가 왔는데, 나는 장애등록이 안됐데’ 부천 소사구에 사시는 고객님께서 청능사에게 전해준 말입니다. 이 분의 이야기를 좀 더 해 보겠습니다.장애인 등록제우리나라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 등록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복지법에서 장애인을 ‘신체적ㆍ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로 정의하고 있으며, 장애의 유형을 15개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절차에 따라 장애인으로 등록해야 법에 정한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청각장애인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야 보청기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거주지 읍 · 면 ·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장애인등록 및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한 후 장애 정도 심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장애정도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장애인으로 등록합니다.장애인 등급제와 장애 정도 기준1988년에 의학적인 심사에 기반을 둔 장애인 등급제를 실시하였습니다. 장애를 1급부터 6급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였는데, 청각장애의 경우 2급부터 6급까지 다섯 단계로 되어 있었습니다. 2019년 7월 1일부터는 ‘장애인 등급제’ 대신 ‘장애 정도 기준’을 도입하였습니다. 기존의 1~3급에 해당하는 경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로, 4~6급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로 하는 두 단계 구분으로 변경한 것입니다.‘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에 ‘경증’이라고 표기하는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다는 뜻이며 국가가 정한 장애등록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런데 앞서 부천 소사구에서 상담 전화를 주신 고객님의 경우처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이라는 말만 보고 “나는 장애인 등록에 실패했구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장애인등록 신청 후 장애인 등록되었다는 ‘장애등급 결정서’를 받았다면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 표시되어 있어도 장애인등록이 완료된 것입니다.장애의 정도에 따라 ‘중증’과 ‘경증’의 두 단계로 장애정도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경증’은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로 부르고 있으므로 장애등급 결정서를 받았다면 ‘장애등록이 되지 않았구나’하고 오해하지 않기 바랍니다. 청각장애 등록과 관련하여 장애등급결정서를 받았다면 청능사와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과에 대해 설명해 주고 보청기등 청각보조기기에 대한 국가보조금을 받는데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4-10-11
- 예비고1의 고등학교 선택은 대학선택 현 중3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중대기로에서 고민이 많다. 어떤 고등학교가 대학에 유리한지, 선택한 학교가 학습 분위기는 어떤지, 대학은 잘 보내는 학교인지, 진학시스템과 역량이 잘 갖춰진 곳인지 여러 고려사항으로 꼭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딱 떨어지는 곳이 없으니 고민은 다시 제자리이다. 고등학교 결정이 대학진학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것이어서 깊어지는 고민과 신중함은 가치 없지 않다. 고등학교 선택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와 선택이 얼마만큼 중요한지를 함께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먼저, 지금부터 도는 근거 없는 학교에 대한 이미지와 소문에 혹하지 말아야 한다. 갑작스럽게 변하는 학교는 없고(분위기도 그러하다), 작년 좋았던 입결이 향후를 증명해주지도 못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고등학교는 집 가까운 곳이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학습량이다. 통학하는 시간과 피로도 등은 부족한 학습을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하루 이틀이 아닌 3년이라는 시간이다. 그 시간을 합해 학습에 쏟으면 성적을 1학년 때 상위권으로 가기에 충분하다. 피로도는 학습에 능률과 직결되니 중요한 건 매한가지이다. 내신성적을 잘 맞기 위해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한다는 것 또한 사실 그러한가를 따져볼 문제이다. 현실상 입결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등학교를 선택했던 재학중의 고등학생도 대부분 그 이유로 그 고등학교를 선택했을 것이다. 공부의 결심과 각오를 쏟지 않는 것의 문제이지 약간 더 내신을 잘 딸 수 있는 고등학교에 가면 희망이 있지 않을까는 입증되지 않는다. 공부는 시간을 쏟는 것과 매일 매일의 성실의 결과이다. 내신을 잘 딸 수 있으리라는 것은 학생 또는 우리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면 확실히 공부에 전념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에 근거한다. 고등학교 선택 전에 학습적으로 습관이나 패턴에서 변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놓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나 더 해 보겠다. 지필고사 성적은 수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의 학교가 전 학년 석차등급을 고루 반영한다는 점에서 보면 1학년 때 성적은 정말 중요하다. 그 이후에 성적을 만회한다 해도 지난 1학년 성적을 높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고등학교 입학까지 140여 일간의 시간이 고1 성적을 좌우하고 그 성적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대학 결과와 마찬가지이다. 고등학교 선택만큼 어쩌면 그보다 더 향후 140일의 시간을 어떻게 녹여내는 지가 오랫동안 입시현장에 있는 필자로서는 더 중요하다고 단언한다. 현재로서는 감히 꿈꾸지 못하는 대학도, 꿈만 꾸었던 대학도 고등학교 선택이라는 중요한 결정의 순간과 함께 이 기간이 열정을 쏟으면 충분히 가능하다. 필자는 그렇게 동기 부여했고 성과를 이루었다. 좋은 선택을 하길 바라고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 되었기를 바라며 제목과 상관없는 몇 자를 적으며 글을 맺는다 꿈을 펼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렇게 공부하자. ‘평범한 노력은 노력이 아니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