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0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특색있는 동네공원 알아보기 가족 산책은 물론 자녀 바깥 놀이공간 동네공원이 변신을 시도했다. 올해부터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도당공원과 넘말공원 등의 어린이놀이터가 모험심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찾아가 보았다.상동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상동호수공원 등 놀이터 3곳은 아이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으나 시설 노후화와 단순하고 획일적인 놀이시설 배치로 안전상 위험과 시설 이용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다.상동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는 경사로에 밧줄 놀이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창의력을 길러주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바운딩을 활용한 놀이공간으로 놀이터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호기심과 모험심을 키우고 놀거리 가득한 놀이터로 재탄생했다.특히, 평지 놀이터에 협소했던 면적을 확대 조성하면서 집라인(zipline), 흔들다리 건너기 등 아이들의 놀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형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 야간 가족 동반 이용객을 위해 놀이 형 경관조명을 관내 최초로 도입해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자 했다.넘말공원 생태 놀이터이번에 조성된 놀이터들은 먼저 설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수차례에 걸친 설문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완공됐다.특히 넘말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숲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해 생태목재데크에 그물다리건너기 놀이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더욱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집라인(zipline)을 부천시 내 처음으로 설치해 만족도를 높였다.도당공원 숲속 놀이터부천시는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기르고 안전사고 걱정 없는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도당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숲을 즐기며 놀이하는 숲속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해 집라인(zipline)과 다양한 모험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한마음공원 시민 품으로한마음 공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드디어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공원은 설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리모델링 과정과 이후 설문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한마음 공원 전체 면적은 6181㎡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공원 주요 공간으로 녹지공간, 휴게공간, 외곽 순환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시니어 운동 공간, 기타 편익 시설 등을 조성했다. 특히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 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또 범죄로부터 안전 환경을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 방식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범죄심리를 차단하고 주민들의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외부에서 공원이 모두 들여다보이는 구조로 조성됐다.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계절별 꽃 전시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개원 2년째인 2024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변화된다. 올해부터 청정쉼터 공간인 수피아 식물원은 공익적 성격 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새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먼저 수피아는 오는 4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주 2회 야간 개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공원과 식물원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또한, 수피아 식물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기획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식물원은 봄·여름꽃 전시회 등을 개최해 방문객에게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공연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식물원은 이국적인 식물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비춰 신비롭고 경이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추후 부천시 홈페이지-종합 민원-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2024-01-24
- 소아 경증환자를 위한 부천 진료 기관 평일 야간이나 주말 등 공휴일에 갑자기 아이가 아프면 당황하게 된다. 이를 돕고자 부천 시내에는 응급실을 찾지 않고도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소아 경증환자를 위한 병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소아 경증환자를 위한 진료 기관을 알아보았다.진료 대기시간 줄이는 소아 경증환자 진료 기관소아 경증환자가 응급실 외 진료 기관을 이용할 경우, 진료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응급실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 환자부터 우선으로 수용하기 때문에 소아 경증환자의 신속한 진료가 어렵다. 이에 소아 경증환자는 응급실 방문 전 거주지 근처 의료기관의 운영 시간을 확인하여 방문해야 한다.평일 야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20:00까지 운영하는 박동건소아과의원(원미구 장말로 198), 신나라소아청소년과의원(소사구 옥길로 1), 연세해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소사구 범안로 117), 건강한내과의원(오정구 역곡로 470), ▷20:30까지 운영하는 상동드림웰의원(원미구 길주로 118), ▷21:00까지 운영하는 부천서울어린이병원(원미구 송내대로265번길 19), 상동코앤비이비인후과의원(원미구 송내대로265번길 85)(화, 목요일 21시 운영), 365플러스의원(소사구 경인로 532), 원종365의원(오정구 소사로 802-1), ▷22:00까지 운영하는 송내연합의원(소사구 경인로 126)이 있다.토요일과 일요일 진료 가능 기관토요일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15:00까지 운영하는 정수암소아과의원(오정구 소사로 750), 부천연합의원(소사구 경인로216번길 27), ▷16:00까지 운영하는 아이들소아과소년과의원(소사구 옥길로 111), 세란의원(원미구 길주로 183), 박동건소아과의원(원미구 장말로 198), 건강한내과의원(오정구 역곡로 470), ▷17:00까지 운영하는 상동드림웰의원(원미구 길주로 118), 신나라소아청소년과의원(소사구 옥길로 1), ▷18:00까지 운영하는 365플러스의원(소사구 경인로 532), ▷20:00까지 운영하는 송내연합의원(소사구 경인로 126), ▷21:00까지 운영하는 원종365의원(오정구 소사로 802-1)이 있다.이어 일요일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12:00까지 운영하는 미래로소아과의원(원미구 상동로 113), 정수암소아과의원(오정구 소사로 750), ▷13:00까지 운영하는 연세해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범안로 117), ▷17:00까지 운영하는 신나라소아청소년과의원(소사구 옥길로 1), 상동드림웰의원(원미구 길주로 118, 5번째 일요일은 10:00~14:00 운영), ▷18:00까지 운영하는 365플러스의원(소사구 경인로 532), ▷21:00까지 운영하는 원종365의원(오정구 소사로 802-1), ▷22:00까지 운영하는 송내연합의원(소사구 경인로 126)이 있다.공휴일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공휴일로 지정된 날짜에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12:00까지 운영하는 미래로소아과의원(원미구 상동로 113), ▷14:00까지 운영하는 상동코앤비이비인후과의원(원미구 송내대로265번길 85), ▷17:00까지 운영하는 신나라소아청소년과의원(소사구 옥길로 1), 상동드림웰의원(원미구 길주로 118), ▷18:00까지 운영하는 365플러스의원(소사구 경인로 532), ▷21:00까지 운영하는 원종365의원(오정구 소사로 802-1), ▷22:00까지 운영하는 송내연합의원(소사구 경인로 126)이 있다.이 밖에도 송내연합의원(소사구 경인로 126)은 부천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작년 9월 25일 지정되어 향후 약 2년간 소아 경증환자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위 정보는 부천시 의료기관 현황을 토대로 의료기관에 확인한 사항이나,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고, 의료기관 사정상 특정 나이 이상의 소아만 진료가 가능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032-625-4115 2024-01-24
- 나에게 유리한 수능 수학 선택과목 결정 수능 수학의 과목별 문항 수와 배점은 다음 표와 같다.학생마다 진학하는 학과와 상황에 맞는 선택과목 선택에 대하여 알아보자.먼저 자연계열 학과에 지원할 경우 선택과목에 제한을 두거나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하고 인문계열의 경우는 선택과목에 따른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거의 없어 대부분 상대적으로 공부시간이 덜 필요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다. 자연계열 지원 학생은 미적분과 기하 중에서 한 과목을 선택하게 되는데 나에게 유리한 과목이 무엇인지와 인문계열 지원 학생의 미적분 선택 시 유불리 문제에 관해 얘기해 보자.먼저 2022학년 수능부터 2024학년 수능까지 수능 수학 선택과목의 선택 비율은 다음과 같다.미적분의 선택 비율이 증가한 반면 기하와 확률과 통계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특히 기하의 선택 비율은 미적분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재학생의 경우 거의 선택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첫 번째 원인으로 학교 내신에서 기하는 절대평가로 진행하는 진로 선택과목이기 때문에 일반 선택과목인 미적분에 비해 학교의 수업 밀도가 현저히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신 준비할 때 심화학습까지 하는 미적분에 비해 심화학습이 필요한 수능 준비에 별도의 시간을 들이는 것이 현실이다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부담스러워한다. 이미 미적분으로 수능 공부를 했던 재수생도 기하를 선택하여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 두 번째로 도형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기하 선택을 기피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미적분이 기하와 확률과 통계에 비해 다소 높게 나오다 보니 수험생들에게 심리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나타나는 현상처럼 자연계열 학생들의 기하 선택이 미적분 선택에 비해 불리하기만 할까?고1의 도형의 방정식과 중학교 과정의 도형에 대한 강점이 있는 학생 중에서 수학 만점대 목표가 아닌 학생이라면 수능에서 기하 선택을 고려해도 좋을 듯하다. 고등수학과 수학1, 2, 특히 수학2와 연계과정이 강한 미적분을 공부하는 것이 나름 장점이 있지만 학습 시간이 기하나 확률과 통계에 비해 많이 필요하고 실질적인 수능 문제의 난이도도 높은 편이어서 미적분의 고득점이 만만하지 않다. 자연계열 지원 학생들의 기하 선택 기피 현상은 나름 그 이유도 있겠지만 일부의 극상위권 학생을 제외하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수학 만점대 학생은 표준점수의 유리함이 있는 미적분 선택이 너무 당연하다.인문계열 최상위권 학생 중에서 표준점수의 유리함을 얻기 위해 미적분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도 있는데 적극 권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적분 고득점에 자신이 있고 다른 과목의 점수도 확보되어 수학에 시간 투자가 가능한 학생이라면 도전해도 좋다. 그러나 확률과 통계의 학습 시간에 비해 현저히 많은 시간 투자와 열정이 필요하다는 것은 미리 알고 선택하길 바란다.수능 수학 선택과목1. 자연계열 미적분 선택 : 무난하다.2. 자연계열 기하 선택 : 도형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면 해볼 만하다. 미적분보다 한 문제 이상 더 풀어낼 수 있으면 성공.3. 인문계열 미적분 선택 : 수학 최상위권 학생 중에서 다른 과목의 준비가 잘 되어있어 수학에 충분한 시간 투자할수 있다면 도전해 보자.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4-01-24
- 전기자동차 그리고 보청기 기상이변 탓인지 시카고에 한파가 몰려왔습니다. 영하 20도에서 30도까지 내려가는 갑작스런 한파에 시카고의 전기차 사용자들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추위와 전기차갑작스런 강추위로 인해 밤사이에 전기차 배터리 충전량 1/3이 없어지고, 충전기에 자동차를 연결해도 충전이 되지 않는가 하면 충전을 기다리다가 방전된 차량을 여러 대 보았다는 전언도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은 영하의 극도로 낮은 온도에서 배터리 전극 사이의 화학 반응이 느려지거나 화학반응을 거의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상온일 때에 비하여 저온인 영하 6.7도에서 1회 충전 후 주행거리가 100Km 이상 줄어든다는 우리나라 환경부의 자료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혹한의 날씨 속에서 올바르게 충전하기 위해 ‘사전조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사용하면 슈퍼차저에 도착했을 때 비교적 빨리 충전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해준다고 합니다.추위와 보청기 배터리전기자동차 배터리가 추위에 충전이 어려워지거나 충전되지 않는 것처럼 보청기의 배터리도 추울 때 성능이 저하됩니다. 이런 성능 저하는 리튬이온 건전지를 사용하는 충전형 배터리를 사용할 때도, 공기아연 건전지를 사용하는 일회용 배터리를 사용할 때도 나타납니다. 추위로 인해 배터리의 화학 반응이 느려지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객님들로부터 보청기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냉동실에 배터리를 넣어두면 좋으냐는 질문을 받는데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No’입니다. 보청기용 건전지를 냉장고에 넣으면 건전지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추운 겨울 배터리 관리 요즘같이 추운 때에는 보청기 배터리를 차가운 곳에 두지 말고, 상온에 두어야 합니다. 배터리를 교환해야 하는데 추운 곳에 있어서 예비 배터리가 너무 차갑다면 새 배터리를 손에 몇 분 동안 잡고 있다가 교환해 보세요. 난방을 위해서 히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보청기 배터리는 난방기구 근처에 두지 않도록 합니다. 난방기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공기아연건전지의 전해물질을 분해하여 건전지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이나 외부활동 시 여분의 배터리를 가지고 나간다면 가급적 따뜻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추울 때는 배터리 교환 주기가 짧아질 수 있으니 예비 배터리를 꼭 챙기세요.미국에 갑작스런 추위가 닥쳐서 전기차 사용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전기차 배터리가 추위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보청기 배터리도 전기차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추위에 약합니다. 차가운 겨울에 배터리를 차가운 곳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4-01-24
- 새해부터 달라지는 부천 생활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부천시민의 삶은 얼마나 달라질까. 부천시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세정, 복지, 가족 친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거나 바뀌는 행정제도와 시책들을 알아보았다.자료제공 부천시청☞ 3개 구 및 37개 일반 동 체제 개편으로 담당 업무 변경원미와 소사, 오정 3개 구 및 37개 일반 동이 행정 체제로 개편된다. 3개 구 권역을 비롯해 동 경계 및 명칭은 광역 동 시행 전과 같다. 단, 소사본3동은 소사본1동으로 바뀌고, 소사구에 옥길동(舊 역곡3동 옥련지구 포함)이 신설된다. 주소에 ‘○○구’ 명칭이 추가되고, 동 청사 명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통일한다.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생활민원 신고 접근성이 향상된다. 혼인과 이혼, 개명 등 가족관계 신고와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등의 업무는 3개 구청에서, 전입과 인감, 대형폐기물 신고 등은 37개 일반 동을 이용하면 된다.또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발급 업무는 시청이 아닌 구청으로 변경된다.☞ 부천시 마을변호사 신설누구나 쉽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부천시 마을변호사제도가 새로 생긴다. 행정, 민사, 형사, 가사 등 일상생활 속 궁금증을 3개 구청에 배치된 전담 변호사가 무료로 법률 상담하는 서비스다. 운영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월 1회 2시간 이내로 진행한다.☞ 개인과 법인 지방소득세 기준 완화서민과 중산층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하위 구간이 조정된다. 표준세율 0.6% 구간은 종전 1200만 원 이하에서 1400만 원 이하로, 1.5% 구간은 1200~4600만 원에서 1400~5000만 원으로, 2.4% 구간은 4600~8800만 원에서 5000~8800만 원으로 각각 변경된다. 3.5~4.5% 구간인 8800만 원 이상은 변동이 없다.☞ 무주택 청년 주거비 지원금 신설부천 청년 주거비 지원이 새롭게 마련된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1인 가구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19~34세 청년에게 월세를 최대 20만 원씩 최대 10회 지급한다. 100명을 대상으로 생애 1회 지원한다.☞ 청소년 교복 및 체육복 비용 지원시내 중등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하던 교복비 30만 원을 40만 원으로 인상해 체육복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자녀 출산 시 지원금 확대첫만남이용권 지원금을 확대한다. 출생 순위와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출생 아동 1인당 200만 원이던 지원금액이 2024년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 애 200만 원, 둘째 애 이상 300만 원으로 늘어난다.☞ 맘(MOM) 편한 택시 운영 범위 및 시간 확대임산부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맘(MOM) 편한 택시 이용 범위와 운행 시간을 확대하고, 기본요금을 조정한다. 시내 병원뿐 아니라 인접한 도시의 산부인과나 병원을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시간도 1시간 이른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로 확대한다. 기본요금은 기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조정했다. 비용은 택시 이용 건당 최대 1만 3000원까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및 정부지원금 확대다자녀 가정의 자녀 양육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선보인다. 한 가정에서 두 자녀 이상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본인부담금을 이용자 중 둘째 애는 50%, 셋째 애는 100%까지 지원한다. 소득과 상관없이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에서 가능하다.아이돌봄서비스의 정부지원금도 일부 늘어난다. 중위소득 150% 이하의 0~5세 아동은 15%에서 20%로, 중위소득 120% 이하의 6~12세 아동은 20%에서 30%로 각각 추가해 지원한다. 두 자녀 이상이라면 본인부담금을 10% 더 받을 수 있다.☞ 부모 급여 확대부모 급여 지원을 확대한다. 종전대로 2022년 이후 출생아 중 0~23개월 아동이 지급 대상이다. 0~11개월 아동 대상으로 이뤄지던 월 70만 원 현금 지원이 100만 원 현금 지원으로 바뀐다. 12~23개월 아동 대상 월 35만 원 현금 지원은 월 50만 원 현금 지원으로 변경된다. 시설을 이용하는 영아는 바우처와 현금이 함께 지원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을 위한 생계, 의료, 주거급여 개선기초생활보장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금액을 높인다. 생계급여는 1인 최대 62만 3300원에서 71만 3100원으로, 4인 최대 162만 200원에서 183만 3500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의료급여수급자 가구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주거급여 선정기준도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47%에서 48%로 완화되고, 기준임대료는 4인 가구 기준 39만4000원에서 41만4000원으로 조정된다.☞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 대상 선정기준이 종전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바뀐다. 또한 18세 미만 한부모가족의 아동 양육비 지원금액을 기존 월 20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인상한다. 단, 고등학생의 경우 3학년이 되는 해의 12월까지 지급된다. 0~1세 자녀가 있는 24세 이하 한부모가족의 지원금액은 기존 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향상된다. 2세 이상 자녀가 있는 24세 이하 한부모가족의 지원금액은 종전대로 월 35만 원이다.☞ 음주운전 피해 아동 자립지원금 신설음주운전 사고로 보호자 1명 이상이 사망한 아동에 대한 지원을 신설한다. 1인당 최대 400만 원의 생활지원비와 심리치료비 등이 지급된다. 2024-01-10
- 부천아트센터 2024 상반기 기획공연 건축음향과 파이프 오르간을 보유한 클래식 대표 공연장 부천아트센터가 2024년 상반기 기획공연 출연진을 공개했다. 각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와 동시대 최고의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으뜸가는 클래식 시리즈들은 개관 1주년 페스티벌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주요 클래식 시리즈-폴란드, 러시아, 프랑스 대표 클래식 공연2024년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은 쇼팽의 조국 폴란드를 대표하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2/13)이다. 바르샤바 필의 네 번째 시즌을 맡는 안제이 보레이코의 지휘와 더불어 2005년 쇼팽 콩쿠르 우승과 동시에 특별상 4개 부분을 석권한 쇼팽 스페셜리스트, 라파우 블레하츠가 함께한다. 이어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롤모델이자 21세기를 장악한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 피아노 리사이틀’(3/30)이 이어진다.다음은 임윤찬의 스승으로 더욱 알려진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바통을 잇는다. ‘손민수의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전곡 시리즈 Ⅰ-Ⅱ’(7/13~14)를 통해 건반 위의 철학자가 완성하는 베토벤의 일대기를 만나는 기회이다. 상반기 마지막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현악 오케스트라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7/23)가 장식한다. 오스트리아 명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인 체헤트마이어와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인 양성원의 현악 오디세이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개관 1주년 페스티벌-전설적인 음악가부터 MZ세대까지지자체 건립 공연장 중 최초 파이프 오르간이 설계된 클래식 전용 특화공연장인 부천아트센터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시 깨어나다’란 주제로 4일간의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페스티벌 1일 차는 젊은 세대 대표 지휘자인 아드리엘 김과 오케스트라의 MZ세대,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5/16)의 하이브리드 클래식을 만날 수 있다.또한 2일 차에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5/17)의 새로운 상임지휘자 김선욱과 2023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정규빈의 협연이 이어진다. 다음 날인 3일 차에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5/18)이 펼쳐진다. 5월 발매 예정인 그의 신보 모차르트에 대한 백건우의 해석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개관 1주년 당일에는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5/19)의 하모니로 함께 한다. 특별히 지난 309회 정기연주회 때 호흡을 자랑한 요나스 알버의 지휘로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자, 최하영이 호흡을 맞춘다.가족 기획공연 영 프론티어 원더우먼 시리즈 등올해 상반기 시즌에는 가족 대상 기획공연도 새롭게 준비된다. 유럽 최고 아스날을 전용 홀로 사용하는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의 금관 파트를 담당하는 단원들이 한국을 찾는다.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4/27)의 음악을 통해 BTS의 다이너마이트 및 디즈니 영화 음악 메들리의 색다른 유쾌함을 전할 예정이다.먼저, 멜버른 국제 챔버 콩쿠르 3위 및 현대음악 해석상을 수상한 리수스 콰르텟(3/9), 영국 세인트 알반스 국제 오르간 콩쿠르 우승자 노선영(4/13), 비냐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 소프라노 한예원(6/22), 일본 국제 오보에 콩쿠르 2위 송현정(7/20) 등 신진 예술가를 만나는 무대다.블랙박스형 소공연장의 특화성을 활용한 모던 발레와 인형극이 시어트리컬 시리즈도 펼쳐진다. 22세 이하 신인 유망주 대상으로 구성된 ‘체코 브르노 국립 주니어 발레단 NdB 2 아담 이브’(3/23)이다. 이어 방학 시즌을 맞아 판소리 그림자 인형극 ‘와그르르 수궁가’(7/27~7/28) 여행이 준비된다. 재활용품으로 만든 오브제와 전통에 기반한 빛 그림이 만나 그려지는 현대적 그림자 인형극이다.이 밖에도 앙상블 및 실내악 팀의 르네상스를 위한 챔버 뮤직 시리즈가 기획된다. ‘챔버 뮤직 시리즈Ⅰ’(2/17)이 2월의 문을 연다. 이어 ‘시리즈Ⅱ’(4/23), ‘시리즈Ⅲ’(6/15)에 각각 열린다. 2024-01-10
- “2024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을 축하합니다”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기초조형, 기초디자인 등 미대입시의 다양한 실기과목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수시는 내신도 중요하지만 실기 비중이 높은 학교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2025학년도 미대입시 수시 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지금부터 본인에게 맞는 실기를 선생님들과 상담 후에 선택해서 체계적으로 집중하면서 준비하는 것이 합격의 핵심이다.뿐만 아니라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전형으로 맞춤 준비를 해야 하는데 올해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실기대회 수상실적 특기자 전형으로도 합격한 학생들이 있어서 만나보았다.지금부터 입시에 돌입해야 하는 예비 고3들을 위해, 올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미대 수시전형에서 당당히 합격한 미대 합격생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선택받을 수 있는 그림 그리는 노하우, 논리적으로 배워”김혜연(청주여고 졸업, 성신여대 디자인과 합격)올해 2024 성신여대 수시 디자인과 실기 주제는 레일할로겐과 헤어커트 가위가 나왔고 성신여대는 수시전형 실기 70%, 내신은 30%를 반영해 선발한다.“성신여대는 소묘로 지원했습니다. 보이는 그대로 명도를 살려서 그리면 되기 때문에 명도를 최대한 살려서 형태가 정확하게 보이도록 그렸습니다. 소묘 사진인 만큼 출제문제를 꽤 디테일하게 찍어서 주시는데 사진 보다 더욱 더 디테일을 살려서 그렸던 것이 합격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성신여대 디자인과에 합격한 김혜연 학생은 작년 고3 겨울. 청주에서 특강을 진행하는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의 선생님 권유로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을 알게 됐다.고3 겨울에 정시특강을 듣고 대학에 합격했지만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 다시 입시를 결심했다.“10월 실기 시험 전 까지는 그림이 마음 먹은대로 잘 그려지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어요. 선생님께서 조언을 해 주시면 틀린 것은 알겠는데 아무리 잘 그려보려고 해도 안 고쳐지더라고요. 밤늦게까지 수정해서 선생님께 피드백 받고, 다음 날 일찍 학원에 와서 또 수정하기를 반복했어요.”혜연 학생은 고1 10월에 미술을 시작했다. 좋아하는 것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미술을 결정했다. 부모님께서 미술과 관련된 일을 하셔서 장점과 단점을 모두 알기에 오히려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시면서 응원해주셨다.실기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그림이 예쁘고 잘 그렸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많은 학생의 그림 중 선택 받을 수 있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혜연 학생은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눈에 띄는 구성을 하는 방법을 논리적으로 가르쳐 준다. 합격하는 그림을 그리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덕분에 수시 경쟁률이 높아도 최초 합격을 할 수 있었다”며 “실기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수시 합격 가능한 성신여대를 추천해 주신 전임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포기하지 않고 결국 이뤄낸 미대 합격, 앞으로 더 노력할 것”김기탁(인천영선고등학교 졸업, 수시 단국대 패션산업 디자인 합격/ 인하대 의류 디자인 합격/ 삼육대 아트앤디자인 학과 합격)김기탁 학생은 2024학년도 수시전형에서 단국대 패션산업디자인과와 인하대 의류디자인과, 그리고 삼육대 아트앤디자인 학과에 최초 합격했다. 단국대 패션산업디자인과 수시 실기 시험에는 전자시계와 피젯큐브가, 인하대 의류디자인과는 셔츠, 시계, 리본 등 패션과 관련된 소재들이 출제됐다. 삼육대는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이 출제됐다.“단국대 실기에서는 시계를 과감하게 배치했습니다. 시계의 모양이 복잡해서 크게 그려야 그 안에 있는 복잡한 구조를 섬세하게 보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선생님께서 평소에 작은 부분을 크게 확대해서 디테일을 살리면서 형태력을 보여주라고 하셨던 것이 생각났어요. 색상도 빨강과 파랑을 넣어 색 대비와 명도대비를 이용해서 그렸습니다.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잘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기탁 학생은 재수할 때 미대 정시전형에 합격했지만, 본인이 원하는 학교가 아니었기 때문에 군대를 다녀와 제대 후 다시 또 도전했다.2024학년 드디어 다니고 싶었던 단국대 패션산업디자인과와 인하대 의류디자인 학과, 그리고 삼육대 아트앤디자인 학과 3곳에 동시 합격했다. 기탁 학생은 고1 때부터 입시 미술을 시작했고, 고2부터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전임선생님께서 굉장히 꼼꼼하게 그림을 봐주세요. 저에게 엄청난 역량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표현력이 부족한 친구들도 그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면 충분히 잘 그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론을 강조해 지도해 주셨고, 개인별로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해 줍니다. 이곳에서 배운 내용을 기초로 군대에서도 틈이 날 때마다 스케치하며 배운 내용을 잊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기탁 학생은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자기 꿈을 기억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 이루게 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라며 “평소 옷을 보면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디자인이 될지 생각할 때가 많다. 앞으로 아름다운 의류를 디자인하고, 일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고 싶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본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배운 내용 매일 정리하며 반복 복습, 독하게 공부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박미나(인천초은고 졸업, 인하대 디자인융합 학과 합격/ 상명대학교 생활예술 전공 합격)박미나 학생은 2024학년도 수시에서 인하대 디자인융합 학과와 상명대학교 생활예술 전공에 동시에 합격했다. 인하대 수시전형 디자인융합 학과 실기 주제는 돋보기, 꼬마전구, 회로기판, 줄자가 출제되었고, ‘확대’가 주제어로 제시됐다.“인하대는 실기 시험 당일 문제지에 주제어를 못보고 그림을 그리다가 ‘확대’가 주제어인 것을 그리는 도중 알았어요. 주제어를 뒤늦게 확인해서 순간 당황했지만 회로 기판을 돋보기로 확대해서 보여주기로 하고 추가해서 그리기 시작했죠. 그리고 보니 어둡고 지나치게 많이 그린 느낌이 있어서 선생님께서 항상 단점으로 지적하셨던 부분이라 신경써서 완성했어요.”미나 학생은 “어렸을 때는 집 근처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입시 미술은 고3 때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시작했다. 고3 수시때는 입시를 실패하고 미대의 벽이 높음을 실감하고부터는 거의 매일 학원에서 생활하며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작년 수시를 지나 정시에 14: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지만 원하는 학교가 인하대였기 때문에 다시 올해 입시를 시작했다. ”라며, “그림을 그린 후 학원 선생님이 조언을 많이 해 주시는 데 집에 가서 가르쳐 주신 내용을 매일 정리하고, 이동하거나 시간이 날 때마다 복습했다”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했다.미나 학생은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그림을 선명하게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해 준다. 학생들끼리 구도가 겹치지 않게 하고 스스로 구도와 화면 연출을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신다. 채색도 단계별로 선명하게 보이도록 그리는 방법을 설명해 주어서 어렵지 않게 점차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다시 입시를 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엄마가 항상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됐다. 또 기본기가 없을 때부터 독하게 공부시켜 주신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의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01-10
- 대입 합격 뒤에 숨겨진 국어학습전략 부천 국어전문학원 글벗국어학원은 요즘 잔치 분위기이다. 국어학습의 결과가 대입 합격이란 결실로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주요 과목과 달리 국어는 상위권 학생들조차 공부 방식이나 접근법을 모르면 고전하는 과목이다. 글벗국어학원에서 공부한 대입 합격생들로부터 중등부터 고등 내신과 수능까지의 국어학습 노하우를 들어보았다.황병찬 (부명고) ‘인하대학교 의예과 합격’국어의 해답은 독해력에 있다국어 모의고사는 물론 수능 1등급으로 의대 합격한 황병찬 학생의 국어학습전략 1순위는 ‘독해력’이다. 이번 수능 국어에서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문제들로 학생들을 평가했다. 이 때문에 기본 실력, 즉 독해력이 우수한 학생이 잘 볼 수밖에 없는 시험이다.병찬 학생은 “항상 국어는 독해력을 기본에 두었다. EBS 연계 출제 가능성이나 문제 풀이 스킬 등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근본적인 실력 향상에 비중을 두고 공부했다. 독해력을 늘리면 비문학뿐만 아니라 문학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이번 수능에서 소설 부분은 정확한 독해 없이는 문제를 풀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고3이 되면 EBS 수능 특강, 수능 완성, 수능 출제 예상 작품 분석 등 방대한 자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때 본질적인 독해력의 향상을 등한시하지 말고 우선순위를 정해 공부해야 한다”라고 독해력을 강조했다.이를 위한 글벗국어학원에서의 학습관리도 도움이 되었다. 글벗국어학원에서는 지문을 학습할 때 지문 자체의 내용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위한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둔다. 가령 비문학 지문을 학습할 때는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를 계속 제시하며, 문제보다는 지문 위주의 학습을 진행했기 때문이다.독해력과 지문 위주 학습 외에도 병찬 학생이 글벗국어학원에서 도움받았던 점은 내신 관리를 위한 자료 제공이었다. 즉, 시험 범위로 제공된 지문을 분석한 후, 같은 지문의 변형 문제를 풀면, 이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꼼꼼한 점검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변형 문제를 충분히 다루기 때문에 실제 학교 시험에서도 당황하지 않았다.국어 1등급을 위한 학습전략에 대해 병찬 학생은 “국어 내신의 비결은 내용정리이다. 시험 전날 나만의 내용정리를 만들고 시험 직전에는 그것만 보며 나만의 취약점과 실수 예상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라고 말했다.이어 “반드시 책을 많이 읽을 것. 독서는 독해력을 늘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어릴 적부터 이어지는 독서 습관은 분명한 독해력 차이를 낫는다. 이렇게 길러진 독해력은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큰 도움이 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한 훌륭한 방법은 독서 습관”이라고 말했다.한가은 (미추홀외고)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과 합격’주요 내용 단권화하고, 회독으로 완전 학습한가은 학생도 국어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을 ‘독해력’으로 뽑았다. 독해력 유무에 따라 습득하는 내용의 질과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 아이는 성실한데 국어 성적이 왜 안 나올까?’ 혹은 ‘다른 과목만큼 국어에도 투자하는데 성적은 안 올라’ 등의 고민에 빠졌다면, 먼저 ‘독해력’부터 검증할 것을 권했다.사실 가은 학생의 중3 모의고사는 4~5등급이었다. 평소 독서와 거리가 멀었을 뿐 아니라, 국어 접근 방식조차도 모르던 시기였다. 그러나 부천국어 글벗국어학원의 커리큘럼과 숙제 등을 소화해내면서 부족했던 독해력이 급속도로 성장했다. 결국 수년간 지속된 글벗국어학원 공부는 국어를 1등급으로 정착시켜 주었다.독해력 습득 외에도 글벗국어학원의 양질의 문제집과 자료 제공은 수험생의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 유효했다. 특히 가은 학생은 제공된 자료와 다양한 필기를 체계적인 단권화를 통해 내 것으로 만들고, 학원 측의 편집해낸 문제를 활용해 회독을 반복하는 등 내신 관리에 활용했다.가은 학생에게 국어 학습전략을 묻자, “첫째는 바뀌는 수능의 흐름 파악이다. 둘째는 내신과 수능의 차이를 알고 공부할 것. 끝으로 입시란 결과로 말한다. 하지만 공부 과정 또한 중요하다. 이른 아침 교실에서 빵을 물고 공부하던 순간, 새벽 기숙사의 수행평가 준비, 회독을 반복해 글씨가 안 보이던 학습장 기억 등은 자신에게 결과 이상의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라고 말했다. 2024-01-10
- 꿈의 메디컬 진학을 위한 준비 2024학년 대학 입시 기준 전국 대학교 메디컬 계열 정원은 다음과 같다.전년도 대학 입시 결과를 분석해보거나 상위권 학생들의 메디컬 계열 선호도 집중 현상과 2024학년 수능 응시 인원이 50만명을 넘은 것으로 추정해 볼 때 전국 상위 1.2% 수준의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학과이다. 그중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선 상위 0.6%의 성적이 필요하며 수도권 대학의 의대는 더 말할 것도 없다. 메디컬 계열의 대학은 실로 극 상위권 학생들의 영역이 되었다. 그렇다면 메디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언제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대학별로 각각 다른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수시 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교과 성적 극 상위권에 대부분 꽤 높은 수능 최저기준 충족을 요구하므로 대부분 수능 100%로 선발하는 정시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수학에 가중치!!!메디컬 계열 진학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은 어쩌면 생각 보다 간단하다. 전국 상위 1% 이내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대학들이 메디컬 계열의 모집 시 수학과 과학 과목에 가중치를 주고 있다. 특히 수학에 주는 가중치가 큰 경우가 많아 비중이 40%까지 되는 경우도 있어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반대로 수학 성적이 타 과목에 비해 낮은 경우 극 상위권 학생이라 할지라도 메디컬 계열 합격이 쉽지 않다. 그러므로 수학 과목은 기본기를 학습하는 저학년 단계부터 충실히 준비하고 가능하다면 심화학습 단계까지 공부하면 유리하다.수학 미리 시작하는 것이 유리고등학교 수학 성적은 언제부터 만들어지는 것일까? 현장에서 학생들의 수학 성적 변화를 살피다 보면 중학교의 성적과 고등학교 성적의 상관관계가 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메디컬의 꿈을 가진 학생이라면 특별히 수학 과목에 대한 심화 학습을 좀 더 일찍 시작하기를 적극 권장한다.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4-01-10
- 보청기, 장수(長壽)에 도움 준다 난청이 있는 분들에게 보청기는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삶의 활력을 찾게 해 주고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 등 여러 부분에서 우리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인지기능과 치매난청은 인지기능에 영향을 줍니다. 국내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청기를 사용한 후 난청인의 언어와 관련되 인지기능(speech-related cognitive function)이 향상되었습니다. 난청이 심한 노인일수록 치매의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 루이기 페루치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난청이 심할수록 치매 발생률이 높아졌으며 60세 이상 노인의 경우 치매의 36% 이상이 난청과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페루치 박사는 보청기 등을 착용하여 난청이 해소하면 치매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보청기 사용과 사망 위험지난 1월 3일 국제학술지 ‘랜싯(Lancet)’에 보청기 사용과 사망 위험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남부캘리포니아의대 재닛 최(Janet S Choi) 연구팀이 1999년부터 2021년까지의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데이터를 통해 청력검사결과 및 보청기의 사용과 연관된 설문지의 내용을 분석하고, 평균 10년간의 추적조사로 사망률도 알아보았습니다. 난청과 사망 사이에 유의한 관계가 있었고, 난청을 가진 성인 1863명 중 정기적으로 보청기를 착용하는 237명, 비정기적으로 보청기를 사용하는 143명 그리고 보청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1483명을 비교한 결과 보청기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망 위험이 보청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비정기적으로 보청기를 사용하는 사람들보다 낮았습니다.보청기와 장수(長壽)재닛 최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보청기 사용이 조기 사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여 장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 사용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해져서 외로움을 덜 느끼게 되거나 사회 활동에 더 활발히 참여하게 되어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이전 연구 보고들이 있었으니 이런 인자들이 보청기의 정기적 사용이 사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연구에서는 난청으로 인한 청각박탈이 뇌구조에 주는 부정적인 영향도 하나의 원인일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습니다.보청기 사용은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자신감을 갖게 하고, 인지기능이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사망의 위험도 낮추어 줍니다. 난청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보청기 사용을 시작하되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