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신 4.2등급이 수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은? 드디어 2013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이 마무리 되었다. 수시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 학생들은 정시 원서를 접수시키고 마음을 조리고 있을 때이다. 부디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 (다들 좋은 성과 내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이번 수험생들의 입시는 마무리 과정에 들어갔다. 중요한 것은 내년 2014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선배들의 경험을 보면서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는가이다. 현재 고1,고2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이번 입시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입시전략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할 것이다. 먼저 실제 사례분석. 부천 지역 일반계 고교에서 내신 4.2등급인 학생이 수시로 대학을 진학한다면 어디로 갈 수 있을까? 참고로 내신이 4.2등급일 뿐 아니라 수능이나 스펙도 평범한 학생이다. 이번 수능에서는 2등급 2과목을 맞추지 못해 최저기준이 있는 학교에 지원은 실패했고, 어학이나 기타 수상실적의 스펙은 전무한 학생이다. 다음중 이 학생이 진학에 성공한 학교는 어디일까? 1)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부 2)단국대(본교) 경제학부 3)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4)외대 글로벌캠퍼스 일본어 통번역과 5)한양대 국어교육학과. 학생의 내신이 4.2등급이라는 전제 조건에 비해 보기에 나오는 학교들이 너무 높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이 중에 있다. 그리고 위의 다섯 개 사례는 모두 우리학원에서 합격자를 배출한 학과들이다. 먼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부(이전에 신문학과-서울대는 신문방송학과가 아니라 신문학과라는 명칭을 사용해왔다.)에 합격한 학생의 내신은 몇 등급일까? 이 학생의 내신은 3.2등급이었다. 물론 일반계 고교가 아니라 특목고 학생이다. 내신은 낮지만 스펙에서는 최상위급이다. ibt 116, HSK(중국어인증) 6급, 한국사 1급, AP 4개 이상, 기타 수상실적 다수.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학생보다 스펙은 비슷하고 내신은 약간 앞서는 같은 학교 친구가 떨어지고 이 학생은 붙었다는 사실이다. 둘의 차이는 자기소개서 밖에 없다. 부천지역 일반계 고교 내신 4.2등급이 서울대에 붙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두 번째, 외대 글로벌 캠퍼스 일본어 통번역학과에 합격한 학생은 놀랍게도 사례에 나온 친구보다 더 낮은 내신의 소유자다. 4.4등급. 이 친구는 일찍부터 학업적성시험에 집중해서 성공한 케이스. 적성고사의 경우 아무리 내신이 낮더라도 시험에서 몇 문제를 더 맞추면 내신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다. 초반부터 선택과 집중에 성공한 사례.이대 국어국문학과와 한양대 국어교육과에 진학한 학생들은 너무나 일반적인 케이스이다. 최저 기준을 맞추고(우선선발은 아님) 내신이 좋은 상태에서(1등급대) 논술로 결판을 낸 케이스 들이다. 이번 문제의 주인공인 4.2등급의 학생이 진학에 성공한 대학은 바로 단국대 경제학과이다. 수시 논술전형으로 최저기준없는 학과에 지원해서 내신 4.2등급의 핸디캡을 극복한 케이스이다. 이 학생은 내신에서도 불리함이 컸지만, 수능성적이 마지막까지 불안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수능 최저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학교에 집중했고, 논술준비에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단국대는 한남동 캠퍼스에서 죽전캠퍼스로 본교를 이전하면서 컷라인이 많이 하락했지만, 그래도 전통적인 서울 중상위권 대학이다. 그리고 죽전캠퍼스 이전의 여파가 사라지면서 최근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는 학교이다. 사실 이 학생의 수능과 내신 성적으로만 본다면 단국대 경제학과의 진학은 불가능 하다고 보아야한다. 이 친구는 불가능의 상황을 오직 논술 실력만으로 뒤집은 케이스이다. 물론 이학생의 논술실력은 훌륭했다. 인 서울 중상위권 대학중 한군데는 합격할 것이라고 예상되었던 학생이다. 하지만 이 학생이 처음 논술을 시작할 때부터 좋은 실력을 갖추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남들보다 좀 더 일찍 시작했고, 논술준비에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논술시험은 학생들 간의 실력차가 다른 시험에 비해 크지 않은 과목이다. 집중해서 노력한다면 격차를 줄이거나 역전시킬 가능성이 충분한 것이다. 자신의 내신에 기죽거나, 수능이 막판에 대박이 날 거라는 환상에 쌓여 살지 마라. 이제 3학년이 되면서부터 냉정하게 자신의 유불리와 강약점을 분석하고 입시전략을 짜나가라. 준비된 자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기적을 현실화 시킬 수 있다. 필자는 올해 입시성과에서 서울대 합격생의 소식보다 단국대 합격자의 소식이 더 반가웠다.우공논술연구소백재훈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3월부터 보육 또는 양육비 받는다 3월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부천시내 만 0~5세 아이를 둔 모든 가정에 현금 양육보조금이나 보육비가 지원된다. 지원방식은 보육료와 양육수당 두 가지이다.이중에서 자녀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보낼 때 만 0세는 39만4000원, 만 1세는 34만1000원, 만 2세는 28만6000원을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아이사랑카드로 넣어준다. 양육수당은 만 0세는 20만원, 만 1세는 15만원, 만 2세는 10만원이며 주민센터에 계좌를 신고하면 입금 받을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아동 학대나 급식ㆍ위생사고, 보조금 부정수령 등으로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어린이집의 명단을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재하게 된다. 학교급식 위생 위반업체 명단도 시ㆍ도 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밖에 전입신고 확인증 제출 없이 초등학교 전학신고가 가능해진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체험학습 전문 스쿨김영사,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선보여 체험학습 전문 부천 스쿨김영사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문화, 예술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과 ''바티칸 박물관전''이 그것이다.우선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은 1월 16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바티칸 박물관전 _ 르네상스의 천재화가들’은 1월 23일 수요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출발은 오전 8시10분 부천시청앞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워크북과 방학과제물용 사후활동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 스쿨김영사 부천지사(032-324-9812)www.schoolgy.comhttp://cafe.naver.com/bcschoolgy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경제적인 맞춤형 가발 매장 ‘위그펄 부천지사’ 오픈 위그펄 부천지사가 상동에 오픈했다. 최근까지 가발은 맞춰서 한 달 이상은 기다려야만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단점이 있었다. 가격도 선뜻 구입하기 망설여질 만큼 부담스러웠다. 이러한 고객의 불편함과 고충에 착안해 위그펄 가발이 출시되었다. 매장에 나와 경험하고 자기 스타일에 맞는 가발을 즉시 선택해 착용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다. 약간의 컷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이 구비되어 있다. 위그펄 부천지사 관계자는 “예약 없이 방문해 즉시 자신에게 어울리는 가발을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적합하고 맞춤식이라 부자연스럽지 않고 편안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문의 : 032-8824-88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인터뷰 _ 부천청솔학원 유영권 원장 청솔학원은 서울과 경기지역에 8개의 직영 학원을 두고 있는 메이저 교육기업이다. 그 중 매년 600~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경인지역 최고의 규모와 실적을 자랑하는 부천청솔학원을 찾아 유영권 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부천청솔학원의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요?원장 : 부천청솔학원은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강남청솔학원이 2007년 겨울, 부천에 설립한 학원입니다. 2008년부터 재수종합반을 시작, 작년 5회 졸업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3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Q. 3000여 명의 졸업생이면 어마어마한 인원이네요. 매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특별히 어려운 점이 있다면요?원장 : 저나 우리 선생님들, 그리고 직원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우리야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해서 모두들 목표 달성에 성공하게 하는 것인데, 매년 다들 열심히 해서 목표달성에 성공하는 많은 학생들을 보면 한 해의 고생은 눈 녹듯이 사라지니 특별히 어려운 점이랄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년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굳이 어려움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이 점일 것 같습니다. Q. 말씀을 들어보니 목표 대학 진학에 성공하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이 있는 것 같은데 어느 정도나 되나요?원장 : 2012학년도 입학실적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저희 학원 대입진학률이 92% 정도 됩니다. 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이 정도 비율이면 엄청난 결과인데 저희 학원이 정말 좋은 학원이라는 것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원장으로서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서울의 모 대형학원이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2012학년도 진학실적을 발표했는데 진학률이 50%가 조금 못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어마어마한 차이가 아닌가요? Q. 정말이라면 대단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원장님은 이렇게 좋은 실적을 만들어내시는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으신지요?원장 : 청솔학원 8개 직영점은 어느 곳이나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전원 SKY 출신, 강남청솔이나 이투스 온라인 순회강사로 이루어진 막강 강사진이 공통입니다. 게다가 청솔학원 이외의 소위 메이저 학원이라고 하는 곳과 비교해보면 시스템에도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단적인 예가 저희 청솔학원은 담임 강사와 교과목 강사들에게 학생들과의 상담을 의무적으로 부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학원들이 수업과 자율학습관리만 한다면 저희는 거기에 끊임없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인 안정감 위에 올바른 학습법을 유지시키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재수성공의 결과가 저의 비결이 아니고 청솔학원의 비결이네요. Q. 지금 이 시점에서 재수를 해야 할지 말지를 고민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될 말씀 부탁드립니다.원장 : 네. 제가 그렇듯이 우리 부모님들도 학생들의 변화의 가능성에 대해서 믿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부분의 고3 학생들은 19년의 삶에서 실패라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한 아이들입니다. 그렇다보니 고3 시절에는 막연한 기대와 낙관적 전망으로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수능에서, 입시에서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수능 실패는 어쩌면 인생 최초로 맛보는 실패이며 좌절일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아이들을 변화시켜내는 원동력이 됩니다. 문제는 이 변화를 어떻게 잘 지속시켜나가느냐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학생 본인은 물론이고 부모님들도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어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이 변화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희망으로, 나아가 도전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저는 너무나 많이 지켜봅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쩔 수 없어서, 마지못해서 재수를 하지만 학생이나 부모님 모두 성공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미래는 과거의 연속이지만, 그러나 미래가 과거의 반복만은 아니라는 것을 믿고 실천할 때 그에 상응하는 결과는 반드시 있다고 믿습니다. 유영권 원장에게서는 인터뷰 내내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났다. 사설학원이지만 진정한 선생님 같은, 어쩌면 학생들에게 인생에서 소중한 멘토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머릿속을 채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비약물 뇌균형 운동센터, 밸런스브레인 부천점 오픈 ADHD, 발달장애, 학습장애, 틱장애 등 뇌의 불균형적인 발달로 인해 발생하는 뇌의 불균형 문제를,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해 주는 ‘밸런스브레인 부천점이’ 지난 11월 오픈했다.밸런스브레인은 미국 뇌 기능 신경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뇌의 기능적인 이상, 혹은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증상들의 근본원인을 파악해 아이들의 사고력, 인지능력, 집중력, 운동능력 등을 총체적으로 발달시키는 비약물 뇌균형 운동센터이다.밸런스브렌인은 개개인의 뇌의 기능에 따라 개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개인별 목표설정과 함께 아이의 뇌기능을 수시로 진단해서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밸런스브레인의 위치는 중동 롯데백화점 인근 다운타운빌딩 8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2-326-21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부천시 소식 - 2013년 1월 2주 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년 연속 최우수 센터 선정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진행한 2012년도 전국센터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되었다. 평가에서 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 소요량 산출프로그램과 위생관리CCP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친 후, 이를 부천시 어린이집에 적용해 음식의 적정 구매와 위생관리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선정 심사는 전국 22개 센터를 대상으로 10개 영역 22개 지표인 등록률, 순회방문 지도, 급식컨설팅, 식단관리, 대상별 교육, 지역홍보 등을 종합했다.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년 4월 5일 개소 이후 부천대학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 마을학교 운영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13겨울방학 ‘청소년자원봉사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을학교는 자원봉사센터가 프로그램을 개발ㆍ진행하고 주민센터가 청소년모집과 장소를 제공하는 방식의 방학기간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올해 겨울방학 마을학교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 환경, 노인연계, 지역문제해결, 지역의식변화프로그램 등 5개영역으로 진행된다. 진행일정은 오는 1월 31일까지며 장 소는 각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이다. 마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부천의 다문화’, ‘지구온난화 부천을 말한다’, ‘향기만드는 청소년 보들보들 할머니손’, ‘불법유동광고물 정비활동’, ‘금연을 하면’, ‘청소년자원봉사기초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신청방법은 본인 거주 각 동 주민센터이며 활동 기준 일주일 후부터 실적이 입력된다. 원미도서관 동네 엄마사랑방 개관원미도서관이 성인독서동아리 ‘책꼬맘‘ 회원을 모집한다. 책꼬맘은 책 읽기와 바느질로 도서관을 만든다는 취지의 동네 엄마사랑방 동아리이다. 동아리에서는 책에 대한 정보와 느낌을 나누는 독서활동과 아기옷, 생활소품 만들기 등을 취미활동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모임은 격주 화요일에 열리며 첫 모임은 2월 5일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원미도서관으로 신청한다. 문의:032-625-4713자동차세 올해도 선납제도 활용부천시 소사구는 2013년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할인하는 선납제도를 시행한다. 자동차세 선납을 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나 구청 세무과에 선납신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소사구는 기존 선납한 자동차를 포함해 모든 과세대상 차량 5만8500대(112억원)를 대상으로 별도 신고 없이 선납할 수 있도록 16일까지 선납 고지서를 송달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선납은 1월 31일까지 납부하며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12년 12월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함에 따라 위택스, 인터넷지로(www.giro.go.kr) 및 시·구청 세무과 카드납부시스템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이번에 발송되는 선납 고지서 납부여부는 납세자가 선택하는 것으로 선납하지 않더라도 불이익은 없다.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한 후 자동차를 매매하거나 폐차할 경우는 소유 기간 이후의 선납세액에 대해 돌려받을 수 있다. 꿈여울도서관 야간 대출제도 운영꿈여울도서관이 지난 2일부터 직장인 및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야간 9시까지 종합자료실을 연장 개관한다. 이번 연장 개관은 기존의 도서관 개장 시간에 방문이 힘든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도입되었다. 평일 야간 개관은 일반도서가 소장되어 있는 종합자료실로 저녁 9시까지 도서관에 오면 일반도서 및 예약도서 대출과 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032-625-4681 부천시 옥길동 재개발로 옛 모습 사라져부천의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 옥길지구가 곧 사라질 예정이다. 소사구 범박동에 자리한 옥길지구는 지난 1973년 부천군 소사읍 범박리에서 부천군이 부천시로 승격되면서 지금의 행정동인 범박동이란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범박동, 옥길동, 계수동 등 3개의 법정동 중 옥길지구는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으로 인해 기존의 농경지와 주택은 모두 사라지게 되고 아파트를 비롯한 최신식 건물들이 들어서게 된다. 이 지역은 이미 신앙촌과 농경지 중 일부가 유명 아파트 단지로 조성돼 수년전에 상전벽해를 이루었으며, 범박동과 계수동에 남아있는 신앙촌 또한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사라질 예정이다.한편, 옥길지구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은 소사구 범박동, 계수동, 옥길동 일원 132만 9천 평방미터에 9348호(수용인구 2만6천명)의 규모로 건설한다. 지난 2009년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사전청약과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12년 9월 대지조성공사에 들어갔으며, 2013년 본 청약 및 잔여세대 분양에 이어 2015년 대지조성공사가 준공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해외대학 진학의 두려움을 떨쳐라 - 영국/호주편 영국, 호주는 미국, 캐나다와 더불어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국가다. 이번 지면에서는 이 두 국가의 교육환경과 대학 제도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해외대학 진학의 두려움을 떨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영국/호주의 교육환경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가 6-3-3-4제 등 단일학제를 채택하고 있는 반면, 영국의 경우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또는 사는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단계를 거쳐 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되며, 같은 명칭의 학교라 하더라도 학교에 따라 그 성격이나 입학 및 졸업 연령이 서로 다르다. 또한 영국의 대입 시험제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하기란 무척 어렵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노던 아일랜드가 각기 다른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다 교육자치의 전통이 강해서 중앙정부의 통일된 교육지침을 모두 따르는 것은 아니다.반면 호주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전문대학, 정규대학 과정으로 나눠진다. 그리고 각각의 주 교육 방침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12학년을 마친 후에는 전문 대학이나 정규대학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영국/호주의 장단점영국은 세계적으로 오래된 교육기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학문의 본고장답게 필요한 분야에서는 어느 나라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영국 대학의 목표는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나아가 사회에 필요한 인간을 양성하는 것이고 그로 인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반면, 높은 물가로 인해 유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다는 것이 단점 중 하나다. 호주의 경우, 정부가 직접적으로 교육시장을 관리하고 있다. 교육기관은 호주정부에 등록해야 하며 호주 유학생들에게 코스를 제공하려면 특별 등록 요건에 부합해야 한다. 그만큼 체계적으로 유학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다. 반면, 호주 유학의 장점이었던 안전과 치한은 최근 외국인 대상 범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그 매력을 점차 잃고 있다. 영국/호주 대학의 진학방법영국의 각 대학들은 유카스 (UCAS - 영국 대학교의 학부 입학 및 편입 절차를 총괄하는 기관)로부터 지원 상황을 넘겨받아 학생들의 학업실력을 기준으로 일단 사정을 한 뒤 지원자들에게 직접 우편으로 인터뷰 시간을 알려준다. 인터뷰를 갖고 대략 한 달이 지난 11월말이나 12월 초에 지원자들은 자신의 입학조건을 제시 받게 된다. 호주의 전문대학과 정규대학의 입학시기는 대체적으로 2월 시작하는 1학기와 7월에 시작하는 2학기에 입학 지원할 수 있다. 입학조건은 각 학교에 따라 상이하나 IELTS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적극적인 자세가 두려움을 떨치게 한다 3회에 걸친 연재를 통해 각 국가의 대학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면 길이상 전달하지 못한 정보가 많지만, 관심과 열정만 있다면 정보는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정보의 양이 아니며 정확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정보를 찾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구한다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A.C.E. (American & Canadian Education) 유학 김차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짧은 겨울방학 체험은 굵고 신나게 연일 냉동고 같은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겨울방학이 한창이다. 올해 겨울방학은 주5일제 수업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춥다고 차일피일 미루다 금방 지나가는 겨울 방학. 체험과 방학숙제를 함께하기 위해 놓치면 아까운 곳을 소개해본다. 안전을 위한 특별 실전체험훈련장 경험부천시 민방위교육장에서는 민방위교육 미실시 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체험을 위해 실전체험훈련장을 개방하고 무료로 대 시민 견학 및 체험훈련을 실시한다. 체험기간은 오는 2월 15일까지며 시간은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이다.입장료는 무료, 체험대상은 유치원·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일반시민이다. 체험코스는 화재탈출(연기피난체험), 화생방(가스체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이다. 신청방법은 방문신청 및 예약 접수한다.(문의 : 032-625-4035) 초등생을 위한 식물 과학교실부천시는 부천식물원과 자연생태박물관에서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까지 어린이를 위한 식물과 과학교실을 연다. 이번 식물과 과학교실은 초등 과학 교과과정과 연계한 실험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하기 힘든 실험실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도록 했다.식물교실은 부천식물원에서 진행하며 식물의 종류와 특징, 서식지, 생활 속의 식물 등을 배우는 수업이다. 한편 과학교실은 부천자연생태박물관에서 1월 15일부터 열리며 물고기와 염습지, 바다연체동물에 대한 수업으로 진행한다. 반별 인원은 20명이며 각 교실 별 3가지 수업 중 한 가지만 신청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부천식물원 홈페이지(www.bucheon.go.kr/green)와 부천생태박물관 홈페이지(www.ecomuse.go.kr)에서 각각 받는다.(문의 : 032-625-2813) 과학과 우주의 세계를 즐겁게부천시는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며 즐겁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0일까지 한울빛도서관에서는 천체투영실을 연다. 천체투영실은 영화상영, 별자리 안내, 천체 운동 교실 등 우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유치원생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며 초등학생부터는 혼자서 참가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별자리 찾기, 태양계 행성 관찰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우주여행’ 등이다. (문의 : 032-625-4664)이밖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로 가는 과학여행’을 연다. 전국의 청소년 및 가족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과학문화행사 는 오는 2월 24일까지 열리며 상설전시관 입장 시는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겨울방학을 따뜻하게 ‘송도컨벤시아’추운 겨울방학을 실내놀이터 ‘해피윈터페스티발’로 즐기면 어떨까. 인천도시공사는 온 가족의 재미와 안전을 위해 초대형 실내놀이 테마파크 해피윈터페스티발을 오는 3월 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연다. 80일간의 열리는 해리윈터페스티발에서는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췄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초대형 에어바운스와 사계절 썰매장, 전동기차, 페달보트 등이다.특히 총 길이 40m의 초대형 사계절 썰매는 최신공법인 레일방식으로 시공되어 넘어져도 부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귀여운 캐릭터모양의 30여종 대형 에어바운스와 슬라이드는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즐길 수 있게 사이즈와 규모다.이밖에 실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페달보트장, 미니기차, 다람쥐통 굴리기, 동물자동차 등도 즐길 거리이다. 또 인형·미니에어바운스의 ‘토들러 존’은 2세에서 6세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입장료는 어린이 1만5000원, 중학생 이상 성인 1만2000천원, 단체 9000원이다. (문의 : 1577-3934) 전철역사에서 만나는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의 대표 자생 생물겨울방학을 맞아 노루, 쇠부엉이, 붉은 박쥐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생 생물들을 철도 역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레일공항철도는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주요 생물자원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생물자원관’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생물자원관’에는 삵과 가창오리, 노루, 쇠부엉이 등 생물표본 10점과 저어새, 붉은 박쥐, 쏨뱅이, 되지빠귀 등 자생생물 사진 10여점을 비롯해 대표적인 멸종위기 생물에 대한 소개 자료도 전시된다.참고로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체계적인 수집 및 발굴과 보존 관리를 위해 2007년 3월 설립된 환경부 소속 기관이다. 소장한 표본 수는 총 175만 여점, 전시 표본도 6500여점에 달해 한반도의 생태계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무료관람으로 운영하며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셔틀버스가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전시역은 김포공항역(1월 15일~1월30일), 계양역(1월31일~2월14일), 인천공항역(2월 15일~2월27일) 등의 순으로 내년 2월 말까지 2주씩 전시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중국어가 아이 학교 성적을 관리한다 전 세계 제품의 대부분을 만들고 있는 중국. 예상대로 강대국으로 자리 잡은 중국 때문에 중국어는 영어처럼 필수 외국어가 되었다. 한국과 같은 한자문화권이기 때문에 언어 취득이 더 쉽다는 중국어. 중국어를 배우면 영어와 한문은 물론 대입까지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데, 한국과 중국에서 어학원을 운영하는 ‘세뜻중국어학원’을 찾아보았다.중국어 왜 영어보다 중요한가7호선 연장구간이 지나는 부천지하철 신중동역 7번 출구. 이곳과 바로 연결된 세뜻중국어학원에는 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직장인들로 붐빈다. 영어만큼 중요해진 중국어를 미리 배우기 위해서다.주요 학과도 아닌 중국어는 과연 얼마나 아이들에게 필요한 어학일까. 학과 공부시간도 부족한 학생들이 중국어에 열정을 투자 하는 이유는 따로 있는 것일까. 세뜻중국어학원 윤성택 원장은 “중국은 2018년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며 멀지 않아 한중 FTA(자유 무역) 예정으로 한국인에게 중국어는 필수인데 우리나라 말의 반 이상이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다. 그 한자를 중국식으로 발음하는 것이 중국어 배우기 원리이다. 또 중국어는 한자 외에도 영어와 어법이 같기 때문에 중국어를 잘하면 국어와 영어까지도 함께 실력 향상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최근 중국어는 한자를 쉽게 배우기 위한 간체자 방식을 택한다. 따라서 중국어를 하루 1시간씩 꾸준히 투자하면 한자와 영어 내신관리는 물론 대입에 필요한 국어와 외국어 영역까지 미리 준비하는 효과가 있다. 세뜻중국어학원 얼마나 잘 가르치나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직장인까지 배우고 있는 중국어. 세뜻중국어학원에서는 중국어를 쉽고 제대로 배우기 위해 한국과 중국에서 어학원을 운영 중이다. 어학의 효과적인 방법은 그 나라의 문화이해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윤 원장은 “중국어를 잘 하려면 그 나라의 문화와 습성을 알아야 한다. 현재 한국인의 중국진출이 늘고 있지만 문화이해와 언어소통을 함께 하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세뜻중국어학원은 중국어뿐 아니라 중국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더 큰 목적을 둔다”고 말했다.하얼빈 현지 어학원을 공동운영하는 세뜻중국어학원. 이곳에서는 중국어는 물론 조기유학 통한 전문가 양성도 돕는다. 또한 어학 특기자 진학 과정도 열고 있다. 특히 시간이 부족한 학생과 직장인들은 화상을 통한 동시강의도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하루 한 시간 꾸준히 중국어에 투자한다면 진로는 물론 구체적인 진학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얻는 셈이 된다. 어떤 사람이 중국어 더 잘할 수 있나내신관리와 진학 및 진로준비까지 활용도가 높다는 중국어. 중국어는 사람에 따라 더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비밀까지 숨겨져 있다. 과연 어떤 경우가 낯선 중국어를 잘 따라할 수 있을까.윤 원장은 “중국어 역시 입을 여는 회화가 중요하다. 따라서 회화와 단어 중심으로 어법에 접근하며 3개월 입문과정을 거쳐 기초단계에 도전한다. 단 자습으로 불가능한 것이 중국어인 만큼 꾸준한 집중 훈련은 필수”라고 말했다.중국어는 언어영역이기 때문에 우리말을 한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 중국어와 어법이 같은 영어 등 언어적 감각이 있다면 더 쉽게 배울 수 있다. 반면 언어에 자신이 없다면 중국어를 통해 언어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로 활용한다.윤 원장은 “중국어는 국어 기본이 된 초등 4~5학년 10세 전후에 시작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또 시기를 놓쳤어도 꾸준한 훈련과 주말 보충 수업 등을 활용하면 국어나 영어처럼 언어감각을 이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배운 중국어 이렇게 쓰인다* HSK(국제중국어능력 표준화고시)-중국 대학(원)입학·졸업 시, 한국 대학(원) 입학·졸업 시, 중국정부장학생 선발 시, 외고 입학 시. 교양 중국어 학력 평가 시, 각급 업체 및 기관의 채용·승진 등을 위한 평가 시 필수항목이다.* 중국 유학 준비- 한국인 중국 전문가 부족, 조기유학을 통해 5년 이상 중국에서 공부해도 중국에 대한 전문가가 부족한 현실. 왜냐하면 중국은 하나의 나라지만 역사적으로 20여의 나라가 통합된 상태이기 때문. 유럽과 미국 유학비의 반값.* 중국어의 어법 활용 - 중국어는 영어어법과 같고 우리말의 한자어와 뜻이 같다. 따라서 중국어 훈련을 통한 언어능력 동반상승이 장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