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 혁신학교 거점학교 운영 부천시교육지원청은 혁신학교 교육활동과 문화를 일반학교로 확산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혁신학교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1학기에 이어 2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 12월 20일 초·중·고 교사 120명은 소명여중에서 혁신학교의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활동과 새로운 학교문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범박초, 부일중, 소명여중의 혁신학교 담당교사는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참석한 각급 학교 교사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현재 부천지역에는 송내초, 부명초, 범박초, 부인중, 부천동여중, 부일중이 혁신학교로 지정 받아 운영 중에 있다. 또 2013년 3월부터는 내동중과 소명여중이 혁신학교로, 범박고와 부천정산고가 예비지정교로 지정 받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집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3년 겨울방학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청소년을 위해 자원봉사 아카데미, 체험 아카데미,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중·고등학생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부천 시내 공공기관, 지역아동센터, 시민단체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체험 아카데미는 시각장애 이해 교육 이수 후 시각장애우를 위한 편의시설 조사 활동을 하며, 금연 캠페인은 청소년 금연교육 이수 후 금연구역 홍보, 청소년 금연 지킴이 활동 등을 한다. 그 외 마을학교 등 특별활동에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1월 4일 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 032-324-0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소수맞춤 ‘뉴욕LA어학원’ 확장 이전 부천 중동에 있는 소수맞춤, 실전영어 ‘뉴욕LA어학원이 확장 이전했다. 새로 개통한 신중동역 7번 출구 앞 건물 3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강사진은 미국 원어민과 국내 회화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초·중등생부터 고등생, 대학생, 성인까지 교육 가능하다.이번 확장 이전한 뉴욕LA어학원은 21세기 뉴욕 카페스타일로 인테리어가 꾸며졌으며, 편안하게 공부하며 실전처럼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다. 선착순 3~7명 맞춤식 수업, 월말·월초에 등록마감이 많이다.문의 : 032-325-5002 / 홈페이지(nyl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영·수 그룹수업 전문 ‘EM TOP학원’ 신입생 모집 상동에 위치한 ‘EM TOP학원’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EM TOP학원은 영어, 수학 그룹전문 수업으로 1등급 성적향상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급당 인원은 2~3명이며, 내신과 수능을 모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특히, 영어 수업은 미국 일리노이즈 대학 출신의 박영준 원장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법, Essay writing 수업을 꼼꼼히 챙긴다. 그리고 신 유형 EBS, 사설 문제집을 완벽히 분석해 수업을 진행함으로서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적향상을 가져온다. 대상은 중, 고등부이고 차량운행도 가능하다.문의 032-324-59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부천시, 맞춤형 영양교육 실시 오정보건소는 오는 3월 6일부터 보건소 영양조리실을 활용한 ‘생애주기 건강테마별 맞춤 영양교육’과 건강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생활터 방문 영양교육’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영양 건강강좌와 건강조리교실을 병행해 열릴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2월 26일까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교육 참여자는 통합건강관리실에 등록되어 영양, 신체활동, 비만, 절주, 금연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인 받을 수 있다.생애주기 건강테마별 맞춤 영양교육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를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 성인 대상 고혈압, 당뇨, 고지혈, 비만예방, 저염 건강음식 만들기와 직장인 남성 건강요리, 노인 대상 골다공증과 치매예방 장수밥상 만들기 등 4개 반에서 시범 운영한다.문의 : 032-625-44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주민등록 정리기간 자진신고 과태료 할인 부천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2013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들이 편리하고 정확하게 행정서비스를 받도록 돕기 위해서다. 일제정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등록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도로명주소로 바뀌지 않은 세대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동에서 공무원 및 통장 합동조사반에 의해 세대별 명부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조사 결과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에 대해서는 직권정리를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일제정리 기간 동안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해서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절반에서 최대 4분의 3까지 줄여 줄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섬세한 보청기 잘 다뤄야 오래 써 50대 초반의 권영철(가명) 씨는 청각장애인이다. 그녀는 수소문 끝에 포낙 보청기 부천센터(소장 임기남)를 찾았다. 청각검사 결과, 그녀는 남편이 고도난청 환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곳에서 자세한 상담을 통해 최대 출력을 보장하는 포낙 고도난청기인 나이다 보청기를 귀에 꽂은 권 씨. 착용 첫 날 아내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봤다. 권 씨는 “보청기의 도움으로 문제없이 지낸다. 이전엔 사회생활에 불편이 많았지만 지금은 잘 들리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다 편안하다”고 말하고 있다. 청능사와 언어치료사, 재활사 갖춘 전문 연구소 권 씨처럼 만약 듣지 못하고 산다면? 가족과 말이 통하지 않아 손짓 발짓 해야 할 것을 생각해본다. “휴~” 생각만 해도 답답해지는 일이다. 난청은 뇌손상이나 뇌막염, 갑작스런 소음 환경 등 귀에 생기는 문제다. 난청을 돕는 방법에는 인공와우 이식 또는 보청기 착용이 있다. 포낙 보청기 부천센터는 보청기 상담실과 언어치료실, 청각검사실을 고루 갖춘 귀 전문센터다. 이와 더불어 펄 청각재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청각 능력의 평가와 재활을 돕고, 언어장애와 인지발달을 위한 치료교육에도 열중하고 있다. 현재 연구소에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청능사로 재직 중인 이학박사 배미란 씨가 참여한다. 배 씨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상담과 함께 보청기와 인공와우 평가에 관한 재활과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인들이 함께 겪고 있는 언어장애를 도와줄 언어치료사와 언어재활사도 함께 한다. 연구소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부천 순천향 병원과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난청 재활 시스템과 연결한 장애치료도 받을 수 있다. 세계 판매 1위의 핵심 기술 으뜸취리히에 본사를 둔 포낙은 지난 60년 간 보청기와 FM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이 회사의 정밀한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현재 세계 1위의 보청기 판매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2009년 한국 지사가 문을 연 뒤에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을 선보이고 있다. 포낙의 시스템은 남다르다. 전매특허를 인정받은 사운드 리커버(Sound Recover) 기능은 못 듣는 영역의 고주파 소리를 압축시켜 듣게 하는 그들만의 세밀한 기술이다. 배미란 청능사는 “이 시스템은 보청기를 사용할 때 들리는 바람소리를 제거하고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클래식 음악, 새소리 등을 명확한 소리로 만들어주는 특징이 있다”고 전한다.포낙 보청기는 귓속형과 귀걸이형이 있다. 구입 가격은 55만원부터 510만원까지 있다. 가격은 옵션 차이로 산정된다. 또한 포낙은 LIG 손해보험과 제휴한 포낙케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청기를 분실하거나 도난, 파손했을 때의 안심서비스다. 3년 동안 보장 받는 이 서비스는 비싸게 구입한 보청기에 사고가 발생했을 때 새 제품으로 보상받는 제도다. 임기남 소장은 “4채널 이상의 보청기와 FM 시스템 및 무선 액세서리를 구입하면 포낙 케어에 가입할 수 있다”며 “제품을 구입하고 2개월 안에 가입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섬세한 보청기 잘 다뤄야 오래 써 “보청기는 막내딸 다루듯이 해야 합니다. 작고 섬세한 고가의 기구이기 때문이죠.” 임 소장은 보청기를 잘 관리하려면 습기를 조심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이를 위해 잠자리에 들 때는 귀에서 빼낸 뒤 건조통에 보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6개월에 한 번 씩은 센터에서 실시하는 체크 업, 클리닝, 드라이 서비스를 받는 게 좋다. 이렇게 제대로 관리하면 5년 수명의 보청기를 10년 정도 쓸 수 있다. 보청기를 구입할 때는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 내가 보청기가 필요한 사람인가를 정확하게 판단해주는 사람이 전문가여서다. 보청기에 대한 오해가 있다. 처음 착용하면 소리가 금방 들린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보청기는 적응기간을 정확히 이해해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임 소장은 “포낙은 자연의 소리에 가까운 음질로 소비자 반응이 아주 좋은 제품”이라며 “요즘은 소비자 상황에 맞도록 디지털 방식의 맞춤 설계를 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고, 제대로 구입해서 관리만 잘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2-326-99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시민단체 “녹지훼손 심각, 개발계획 철회” 경기도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7호선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계획에 시민단체와 인근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서 마찰이 예상된다. 부천시는 최근 지하철 7호선 종합운동장역 주변 55만5209㎡를 아파트와 첨단산업단지, 상업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종합운동장 역세권 복합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종합운동장역은 지난해 10월 7호선이 개통된데 이어 2016년 개통 예정인 소사-대곡 철도가 교차하는 환승역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도 이곳을 지나가는 것으로 계획돼 있어 개발이 불가피하다는 게 부천시 입장이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심각한 녹지훼손이 우려된다며 개발계획에 반대하고 나섰다. 부천YMCA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부천시민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역세권 개발대상지의 93.1%(51만7000㎡)가 개발제한구역”이라며 “이곳을 개발한다는 것은 원미산과 도당산의 마지막 남은 숨통을 끊어버리겠다는 무시무시한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곳은 부천시 장기계획에서도 녹지로 보전할 지역으로 지정돼 있고 산림이 양호하고 시유지가 많아 녹지축을 복원하고 가꿔가기에도 용이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시민연대회의는 “시가 이 같은 이유로 옛 여월정수장을 농업공원으로 꾸미고 36억원을 들여 녹지 연결 통로도 만들었다”면서 “그런 곳을 하루 아침에 개발하겠다는 논리가 어디서 나온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들은 “부천은 전국 최고의 인구밀도와 녹지비율이 전국 최악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기존 녹지를 보전하고 도심공원 등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인근 주민들도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여월휴먼시아4단지 주민들은 “입주한지 불과 2년여 밖에 안됐는데 단지 바로 앞산을 통째로 없애고 아파트와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게 말이 되냐”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이곳이 여월지구 조성 당시 LH(당시 대한주택공사)의 사전환경성검토 결과 생태자연도 2등급으로 분류된 곳이라며 무분별한 개발계획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일대는 향후 교통중심지로 부각돼 개발압력에 거세질 수 밖에 없다”며 “개별적으로 개발하다 보면 심각한 난개발이 우려되는 만큼 전체적인 종합계획을 마련해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개발 시 28%의 녹지를 재조성할 계획이며 개발제한구역이 대부분이어서 중앙정부와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개발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윤병국 부천시의원은 “이미 개발이 예정된 인근 취락지구는 개발계획 대상에서 제외시켜 놓고 난개발 운운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무분별한 개발계획을 철회하고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장기적인 역세권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남들과 다른 나’가 되기 위한 공식 “타고난 재능이라는 것이 실제로 있을까?” 우리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그렇다’라고 대답하게 되는 이 질문으로 전 세계의 심리학자들은 한 세대에 걸쳐 토론을 거듭해왔다. 성공의 공식영재 교육 및 엘리트 교육 등 수월성 교육의 수혜자가 모두 전문가의 레벨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그 집단에서도 일부만이 원하는 수준까지 성취를 하게 된다. 무엇이 다름을 만들었을까? 심리학자들이 탁월성을 지닌 재능 있는 사람들의 경력을 관찰한 결과, 그들의 성공 레시피에는 타고난 재능의 역할보다 연습의 역할이 크다는 데 있다. 연구 결과 <재능 논쟁의 사례 A>심리학자 에릭손은 베를린 음악 아카데미의 학생들을 연구해서 <재능 논쟁의 사례 A>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를 (1)세계수준의 솔로 주자가 될 수 있는 ‘엘리트’집단, (2)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우수학생’집단과 마지막으로 (3)프로급 연주 수준은 안되는 공립학교 음악교사가 꿈인 학생집단의 세 집단으로 분류했다.그는 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질문했다. “처음으로 바이올린을 집어든 순간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왔습니까?” 세 그룹의 모든 학생은 대략 다섯 살 전후에 연주를 시작했다. 초기 몇 년은 일주일에 두 세 시간씩 비슷하게 연습했지만, 그들의 차이는 시작한지 3년이 지날 때부터 연습시간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엘리트 집단은 다른 아이들보다 연습을 더 했던 것이다. 아홉 살때는 일주일에 여섯 시간, 열 살때는 열두 시간, 열네살때는 열여섯 시간으로 점점 더 길어졌고, 스무살이 되면서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겠다는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일주일에 서른 시간 이상을 연습했다. 데이터 상으로 엘리트 학생은 모두 1만 시간이상을 20살 기준으로 연습하게 되고, 우수 학생은 8,000시간, 미래의 음악교사 집단은 4,000시간을 연습한다는 데이터가 집계됐다. 그와 비슷하게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와 프로 피아니스트를 조사했더니 아마추어는 스무살 기준 2,000시간을 연습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프로는 연습시간을 꾸준히 늘려 1만시간에 도달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성공의 필요시간인 1만 시간이 여기서도 적용이 되는 것이다. 연구결과에서 얻는 교훈에릭손의 연구에서 객관적으로 살펴봐야 되는 부분은 사람마다 다른 ‘타고난 재능’은 분명히 있다. 그리고 그 재능으로 보통사람과 다르게 보일 수는 있지만, 그들 중 ‘노력하지 않고 연습시간을 투자하지 않은 채 정상에 올라간 사람은 없다’라는 사실이다.남들보다 조금 잘하는 수준을 넘어서 어느 분야에 탁월성을 지니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느냐이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최고 중의 최고는 그냥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훨씬, 훨씬 더 열심히 한다. 우리 학생들에게 옆의 사람보다 잘하는 수준으로 만족하고 ‘이만하면 됐어, 내 친구는 이만큼도 안하는데..’라고 하며 멈추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렇게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순간 남들과 다른 나만의 재능과 탁월성은 사그러든다.‘남들과 다른 나’가 되기 위한 탁월성의 공식은 (재능+기회) X (노력+시간) 이다.그 과정이 힘들고 그 과정안에서 많은 학생이 낙오된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을 옆에서 더욱 돕고 응원하고 싶다. 그들의 날개가 활짝 피도록, 꽃망울이 활짝 피도록..비욘드입시학원조성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7호선 연장 관련 부평역상권 대책마련 부평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과 주민, 부평구가 손을 잡았다. 부평구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에 따라 부평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구 관계자는 “지난 해 10월 인천발전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개통으로 부평역의 하루 이용객이 1만4000명(13.5%)이 감소할 것이 예상된다. 또 부평역의 시내버스 환승 통행량도 7호선 연장개통 이전보다 25.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보았다.민관협의체는 부평역 주변 상인과 주민 대표, 대학교수와 중소유통업계, 정당 관계자 등 20인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부평구는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부평역 인근 상인들의 불안감은 커졌다. 경기 침체와 지하철7호선 연장구간이 부평구청까지 개통되면서 이용 인구 감소와 부천지역 상권으로의 이동과 분산에 따른 위기감 때문이다.이에 따라 부평구는 지하철7호선 연장 개통에 앞서 지난 해 10월 ‘부평역상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필요한 특별교부금을 인천시에 요청한 바 있다. 부평구는 앞으로 부평역 상권의 상태와 이동 인구, 시장 상인들의 의식, 이동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상권 활성화 방안도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