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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입시 사회탐구 반영비율 높아졌다 2월은 본격적인 대학입시의 스타트 시기. 대입은 그 어느 시험보다 전략을 짜고 빈틈을 없애야 승산이 있다. 해마다 바뀌는 입시요강은 물론 대학별 과목 반영비율도 동반해서 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등락폭이 좁은 국, 영, 수만을 붙잡고 늘어진다고 해서 과연 수능점수를 잘 관리할 수 있을까. 사회탐구 과목 점수관리로 대입전선을 뚫고 나간다는 한국사와 사회탐구 전문 학원 ‘한림입시학원’의 전략을 들어보았다. “2014학년 수능부터 사회탐구 영역이 두 과목 선택, 두 과목 모두 반영으로 바뀌었다. 기존 세 과목을 응시해 두 과목을 반영하던 것에 비해 학습량은 줄었지만, 선택한 과목을 모두 잘 봐야 하는 부담감이 늘었다. 특히 사탐과목은 과목 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성적 수가 비슷한 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원하는 점수를 얻는 특별한 경우의 전략을 써야한다.” 변하는 입시, 사회탐구도 변했다수능점수 관리여부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이 달라지는 현행 입시제도. 이에 따라 사회탐구(이하 사탐)과목이 입시의 변수로 떠올랐다. 2015 대입에서 수시 최저학력기준에 탐구영역이 새로 포함되고, 정시에서도 탐구 반영 비율을 늘인 대학이 많아졌기 때문이다.여기에 교육부의 우선선발금지와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방침까지 가세되었다. 따라서 대학들은 학생의 변별력을 탐구과목 포함과 이에 따른 정시 탐구반영 비율 상향조정으로 구체화시키고 있다.한국사와 사탐 전문학원 한림의 권철현 원장은 “진로와 진학에 따른 대입전략이 부족한 부천지역에 유일하게 사회탐구와 한국사 전문학원은 낸 이유도 이 때문이다. 비슷한 성적대가 몰리는 전형일수록 국?영?수 못지않게 사탐점수는 등락의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회탐구과목은 왜 따로 전략이 필요한가현재 수험생들이 선택 가능한 사탐과목은 모두 10과목. 그중에서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응시자는 10만 명이 넘는다. 때문에 난이도는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한 개만 틀려도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크게 내려간다.권 원장은 “때문에 사탐준비는 평소 세밀하게 관리해야한다. 특히 최근에는 도표와 자료 분석이 더욱 까다롭게 출제되고 있다. 늦게 사탐을 준비하면 대부분 실패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지는 게 사탐의 현주소. 따라서 단순 지식보다 적용과 활용능력을 측정하는 수능 사탐준비는 미리 제대로 할수록 유리하다. 기출문제와 EBS특강을 거쳐도 한계가 있는 사탐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부천지역 유일한 사탐과 한국사 전문 학원한림은 사탐과 한국사 전문학원이다. 이곳에서는 현 예비고1부터 수능 필수 과목인한국사와 사탐을 위해 고등 한국사와 사회탐구, 중등 역사와 사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인문, 논술 관련 수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학생부 관리를 위한 내신대비부터 수능에 이르기까지 학생 개개인을 직접 관리하는 맞춤형 시스템이 특징이다. 진로와 진학에 관한 전략을 컨설팅 해야만 원하는 대입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상은 예비중1, 2, 3. 예비고1 일반사회와 한국사. 예비고2, 3 내신사탐과 사탐수능전문반이다. 특히 이곳은 정규 수업과 별도로 개별 첨삭을 집중 지도하는 클리닉수업을 운영한다. 암기수준을 벗어난 완벽한 사탐관리 지도를 위해서다. Tip 미리 준비하는 사회탐구 공부법 이렇게* 사탐은 고3부터?- 수능에 임박한 시기의 학습보다 바른 과목 선택과 집중 학습으로 개념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 일반사회-심화된 자료해석과 도표 등을 해석하기 위한 문제 해석능력을 키우고, 역사과목의 경우 연도별, 사건별, 인물별 정리와 흐름 이해 학습* 예비고2-학교에서 배웠거나 배우게 될 탐구과목을 중심으로 선택과목을 골라 교과서를 읽으며 흐름을 파악하는 훈련* 예비고3-핵심내용을 이해를 통한 암기를 시작하고, 시사문제, 시사적 소재를 교과서의 관련단원에 맞춰 정리, 교과서 각종 그림, 도표, 지표 등의 이해 문의:032-322-8252 www.한림학원.com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 부천센터 ‘냠냠’ 아이를 키우는 내내 건강한 먹 거리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이자 영원한 숙제다. 아이가 먹성이 좋아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뚝딱 먹어 치운다면 다행이지만 입이 짧은 아이라면 식사시간은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고역이다.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밥상머리에서 ‘먹어라’ ‘먹지마라’ 아이와 싸우지 않아도 된다. 잔소리도 필요 없다. 단지, 아이와 함께 ‘냠냠’ 체험관만 방문하면 충분하다. 건강한 먹 거리 재밌게 배워요지난해 12월 19일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내 문을 연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 부천센터 ‘냠냠’은 아이들의 건강한 먹 거리에 대한 이해와 교육을 돕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체험 중심의 전시 구성으로 작지만 알찬 유용한 공간이다. 개관 후 어린이집 위주의 단체관람만 허용해 아쉬움이 컸었는데 최근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일반 시민의 개별관람이 가능해졌다. 특히, 오후 3시 30분에는 직원과 함께 체험관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보다 유용한 시간을 갖길 원한다면 이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체험관에서 접하는 내용은 초등 고학년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많지만 체험관을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알록달록한 전시품 위주로 꾸며 놓아 미취학 어린이나 저학년 아이들이 방문하기에 적당하다. 실제로 체험관은 기존 전시관이나 박물관 같은 무채색의 공간이 아니라 원색의 화려한 공간이다. 또, 트림맨, 푸드맨, 세균맨, 색소맨, 소금맨, 튼튼맨, 아토피맨 등 재밌고 친근한 캐릭터를 이용해 체험과 교육이 이뤄지는 만큼 어린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 보고 듣고 만지니 머릿속에 쏙‘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다. 체험관에서는 엄마의 잔소리 백 마디 보다 더 효과적인 먹 거리 교육이 가능하다. 체험형 놀이와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는 눈으로 보고 게임을 하면서 내 몸에 좋은 음식과 건강한 먹 거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박물관 같은 교육기관에서 설명글 위주로 아이들에게 전달했던 것에 비해 이곳에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접목시켜 보다 역동적이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실제로 아이 선택에 따라 전시품 반응이 달라진다. 덕분에 아이는 직접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 보고 듣고 만지며 능동적인 입장에서 주도적으로 관람하게 된다.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 잡아 체험관 입구부터 아이들 눈길을 사로잡는 전시품이 한 가득이다. 입구 웰컴존에는 체험관을 대표하는 반응형 조형물인 ‘트림맨’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그 옆에는 앉으면 방귀 소리가 나는 ‘방귀의자’가 마련돼 있어 재미가 두 배다. 덕분에 입구부터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또, 체험관 관람을 기념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약속하는 디지털 ‘포토존’도 꾸며져 있어 반응이 좋다. 식품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식품안전과 영양, 위생, 건강을 주제로 하는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영상관이 나온다. 식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공간이다. 영양의 문으로 들어서면 미디어 테이블을 통해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6대 식품군을 ‘신기한 식탁’을 통해 배우게 된다. 귀여운 캐릭터 영양맨의 설명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증강현실을 통해 체험하는 코너도 있다. 내 몸 속을 직접 보는 것 같은 생생한 체험 덕분에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하는 공간이다. 안전의 문을 통과하면 ‘똑똑한 마트’와 ‘불량 마트’를 만날 수 있다. 푸드맨에게 배우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과 기호식품의 올바른 선택방법을 배우고, 세균맨과 색소맨이 들려주는 불량식품 7가지 선별법을 이해하게 된다. 특히,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불량식품에 대한 위해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전시해놓았다. 모형을 선택해 QR코드를 비춰보면 불량식품에 대한 안내가 나오는데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품목들인 만큼 아이들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다. 또 공을 던져 색소맨에게서 탈출하는 반응형 게임 역시 아이들에게 인기다. 이외에도 건강의 문에는 키와 비만도를 알아보는 신체계측과 건강체조를 할 수 있는 운동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아토피와 비염 예방을 위한 증강현실과 반응형 슈팅게임을 할 수 있는 장비가 마련돼 있으며, 요술안경과 현미경을 통해 식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왔다는 준서맘은 “체험관 전체가 알록달록 화려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손 씻기 체험을 통해 평소 아이의 습관을 점검해 볼 수 있어 유용했다”고 말한다. 또 “생활 속에서 아이가 흔히 접하는 가공식품에 대한 코너가 인상적이었다”면서 “햄이나 맛살은 고기나 생선을 재료로 만들었지만 가공과정에서 좋지 않은 물질이 첨가된 만큼 많이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아이가 이해하는 것을 보고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문의 : 032-684-659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 지원해볼까?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16일 동안 이웃 도시 인천광역시에서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린다. 또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총 7일 동안은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도 열린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인천과 가까운 9개 도시의 경기장을 활용해 개최되는데, 부천시는 서울, 고양, 안산, 화성, 수원, 안양, 하남, 충주 등 9개 지역과 함께 협력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종합운동장과 부천체육관 등에서 세팍타크로, 축구, 수영경기를 분산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오는 1월 31일까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172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각 부서별·기능별로 4차 수요조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인력을 1만3500명으로 최종 확정하고 자원봉사자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장 내에서 일반행정, 일반안내, 교통·환경정리, 경기지원, 미디어, 의무, 통역 분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뒤 오는 5월 중 분야별·근무장소별 배정, 6~9월 중 소양·직무·현장 교육을 실시한 후 분야별 임무를 맡을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식비와 교통비 명목의 일정 실비, 유니폼 지급, 자원봉사점수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조직위 관계자는 “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는 45개국의 다양한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나아가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국제교류재단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기 청년 서포터즈 5,000명을 모집하고 있다. 1차 모집은 오는 2월 9일까지, 2차 모집은 3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서포터즈는 국가별 100여명으로 구성되며, 아시아 44개국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학력, 거주지, 외국어 능력과 무관하며, 20~30대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들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청년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아시아경기대회 홍보와 선수단과의 교류활동, 경기장에서의 응원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활동인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정, 표창장 수여, 유니폼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 032-458-2618, 032-451-1723~8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수능에 약한 부천학생도 수도권 대입 돌파 가능하다 2015수시입시 수능우선선발 폐지, 수능 최저점 낮아져 새 학년과 대입준비 열공이 한창인 방학. 입시생들에게 올 겨울은 그 어느 해보다 머리 아픈 계절이다. 박근혜 정부의 2015 수시 대입 전형 간소화를 비롯한 수시입시관련 주요 변화 때문이다. 당장 대입을 치러야 하는 예비고3들은 어떻게 입시전략을 짜야할까. 수능에 약한 부천학생들을 위한 통합논술 전문 ‘늘찬국어논술’을 통해 총체적인 점검을 해본다.“부천지역 입시생들이 논술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먼저 효율적인 대입전략 때문이다. 수능에 상대적으로 약한 부천 학생들의 전략은 수시전형이다. 특히 수능정시에 집중하는 재수생과 달리, 재학생들은 논술을 준비해야한다. 적어도 수도권 주요대학들은 수시전형 변화에도 불구하고 논술전형에서만 1만 5000여 명 내외의 신입생을 예년과 같이 뽑기 때문이다. 결국 아직까지는 약한 수능을 커버할 수 있는 입시전략은 수시 논술 실력이다.” 수시 변별력 수능점수에서 논술점수로 이동 2015대입을 치를 예비고3 학부모들은 새 정부의 수시입시 대책 때문에 낙심한다. 교육부 발표 자료에 따른 수능우선선발 폐지와 논술비중의 양적 축소, 이어지는 서울대 논술폐지 등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혹시 이제 논술을 갖고 대학가기가 더 힘들어진 것은 아닐까. 하지만 변화를 더 자세히 들어다 볼 필요가 여기에 있다. 수시 추가인원을 뽑던 수능우선선발 제도 폐지와 일반선발 수능최저 등급 완화는 눈여겨 볼 대목이다. 가령 과거 수능 최저등급 대부분이 1등급이 조건이었다면, 앞으로는 두 과목 합 4이내 완화 등 상대적으로 수능부담을 줄이게 되었다.늘찬국어논술 김영하 원장은 “한 마디로 2015수시입시 변화는 그동안 강조되어오던 수능 실력보다, 높아진 논술 비중에 있다. 수능에 약한 부천 수험생들의 경우, 변별력을 위해 대학 측에서 요구할 논술 실력을 쌓는 길이 오히려 전략에 득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5대학입시, 왜 논술 실력이 지름길인가변화를 맞는 2015 수시입시는 우선선발제도 폐지와 수능최저점수 완화 외에도 논술실력의 중요성이 숨어 있다. 수시입시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대학들의 논술전형 인원은 크게 변함이 없다. 따라서 대입관문이 가장 넓은 게 수시논술전형이다.여기에 수능에 강세인 재수생들은 대부분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만큼, 재학생들은 기본 모의고사 성적을 유지하면서 논술준비를 해둔다면 예상될 정시비중확대 정책에서도 빗겨나갈 수 있다.김 원장은 “사실 수도권 상위대학의 수시논술 준비는 쉬운 일이 아니다. 논술실력 자체도 높아야 하지만 최저등급도 함께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자신있어하는 과목 등급을 최상위로 유지해 전체 최저점을 맞추는 등 매우 다양한 전략이 그래서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창의적 발상과 지문분석능력 훈련 반복 필수학생부는 물론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기도 힘들지만, 논술을 잘 하기는 더더욱 쉬운 일이 아니다. 수시입시의 논술은 단순 글쓰기와 비판, 지문해석능력 수준 그 이상을 이미 넘어섰기 때문이다. 여기에 출제자의 의도 파악, 제시문의 독해와 이해력은 상위 대학일수록 까다롭고 예측을 불허할 만큼 어려운 게 논술이다. 게다가 통합논술의 지문출제범위가 고교 교과 과정으로 한정된다고는 하지만, 인문과 사회, 윤리 등을 포괄하는 창의사고력 발상의 답을 요구하는 점도 수시논술의 현주소다.김 원장은 “ 때문에 논술은 단기간 준비로 불가능하다. 늘찬국어논술에서 최근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적응력 높이기, 주요대학 모의논술 경향분석, 나만의 생각과 발상 훈련과 지도 등을 적어도 1년 이상 트레이닝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문의 : 032-321-125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비욘드어드밴스트 박정선 대표 영어교육 설명회 2012년 바른교육 대상을 받은 비욘드어드밴스트의 체계적인 학습법은 일상의 간단한 대화를 뛰어 넘어 지식을 풍부한 어휘와 정확한 영어 문장으로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박정선 비욘드어드밴스트 대표는 오는 2월 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부천 상동캠퍼스 5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대상은 유·초·중고등학생 학부모이며 올바른 영어교육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사전예약을 할 경우 애슐리 외식권이 제공된다.문의 : 032-327-85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근골격계 질환중 추간판 탈출증이란 경추, 흉추, 요추에서 각 척추골 사이에는 섬유연골인 추간판이 있는데 이것은 충격완화 작용을 하여 척추를 보호하는 역할은 한다.근골격계 질환 중 추간판 탈출증이란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에 따른 수핵의 탈출로 척추 신경근을 압박하여 요통, 하지 방사통, 운동 제한 등의 증세를 나타내는 질환으로 만성요통의 원인이 되는 퇴행성 요부질환들 중 하나 이다. 수술 적 치료는 강한 편측 하지통을 주된 통증으로 호소하는 환자에게 많이 적용되는 치료이다. 추간판 탈출증 환자들 중에서 상당수가 성공적인 수술 후에도 요부의 경직과 요통 등으로 정상생활에의 복귀에 지장이 있는 것에 대하여 신경학적인 원인 보다 기계적인 원인, 특히 근력과 지구력의 저하와 척추의 움직임과 유연성의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수술은 통증의 원인을 제거한 것입니다. 수술로는 약해진 근육이나 나빠진 자세가 바로 좋아지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수술 후 스스로의 노력으로 근력과 자세를 바로 잡아야지만 수술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만드실 수 있으며, 앞으로 다시 통증으로 고생하지 않으실 수 있으니 규칙적인 운동과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척추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획기적인 치료법이 아니라 병이 생기지 않게 미리 예방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 허리에 나쁜 생활습관을 버리고 좋은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대충먹고 운동을 게을리 하며 오래 앉아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몸의 균형이 깨진 것을 느끼는 이가 많지만 당장 크게 아프지 않으니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않는다. 그러는 사이 척추는 병들어 간다. JU맞춤운동센터주영재 대표032-322-88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새해 건강관리’는 보건소와 함께 새해가 되면 가장 많이 세우는 계획 중의 하나가 바로 건강관리 혹은 다이어트다.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면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이제 다이어트는 건강관리의 핵심이 됐다. 문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다이어트를 비롯한 건강관리가 작심삼일로 끝난다는 것.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지난 주 건강관리에 실패했더라도 다시 도전하면 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은 건강관리에 있어서도 변함없는 진리다. 2014년 부천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질 보건소 무료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주민 건강 책임지는 ‘평생건강관리센터’ 다이어트를 계획하면 대부분 피트니스센터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피트니스센터를 다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내 체질과 체형에 맞춰 운동방법부터 식이요법까지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개인 트레이너가 붙어야 한다. 문제는 부담스런 비용이다. 하지만 아무런 비용 없이 무료로 일대일 개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맞춤운동은 물론 건강검진과 체력검사, 식단지도까지 총체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 바로 동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평생건강관리센터다. 부천 원미보건소와 소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평생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첨단 스포츠의학 장비를 구비해 놓았으며, 영양사와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원스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1차 의학검사와 2차 체력검사 및 측정, 3차 운동처방 및 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의학검사는 혈액검사(당뇨, 간기능, 콜레스테롤, 빈혈)와 소변검사(단백, 잠혈), X-레이, 심전도 등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전날 8시간 금식 후 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다. 2차 체력검사와 측정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1차 의학검사를 받은 사람에 한해 측정이 가능하며, 신장, 체중, 체지방, 악력, 민첩성, 순발력, 평형성, 유연성, 근력 등을 측정하게 된다. 3차 운동처방은 체력측정 결과에 따라 각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적합한 맞춤별 운동을 설계하는 것으로 식이요법을 위한 식생활관리까지 포함된다. 맞춤별 트레이닝으로 건강관리 극대화 부천 원미구 중3동에 사는 주부 김야심 씨는 원미보건소 평생건강관리센터 마니아다. “내가 20년 넘게 음식점을 했어요. 그런데 너무 무리해서 그런지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었어요. 고혈압에 비만에 당뇨까지 성인병을 모두 갖고 있었죠. 게다가 허리협착증에 퇴행성관절염까지 겹쳐 걷기도 힘들었어요.”그러다 미용실에서 우연히 보건소 평생건강관리센터 소문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왔다. “동네 피트니스센터도 여러 곳 다녀봤는데 여기만큼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곳이 없어요. 센터 선생님들이 일주일에 세 번씩 운동도 가르쳐주고 건강식단도 짜주고 내 옆에 붙어서 세세하게 도와주거든요. 사정이 있어 빠지면 전화해서 챙겨주고요. 그러니 운동하는 것도 재밌고 열심히 하니 효과도 좋죠. 실제로 몸무게도 5㎏이나 빠졌어요. 집에서 보건소까지 30분 거리를 걸어서 다닐 만큼 체력도 좋아졌고요. 센터 선생님들 도움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죠. 내 평생 은인이에요.”춘의동에 사는 주부 김미자 씨 역시 센터 도움을 톡톡히 받았다. “고지혈증 경계선상에 있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약물치료보다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일단 조절해보기로 하고 보건소 센터에 등록했죠.”매일 식단일지를 작성하고 영양사에게 검사받으면서 식이요법을 엄격하게 실천했다. 또 주3회 센터에 들러 운동처방사가 설계해 준 대로 맞춤운동도 열심히 했다. “덕분에 고지혈증 수치가 눈에 띄게 낮아졌어요. 또 예전에 비해 힘든 일도 거뜬히 이겨낼 만큼 근력도 좋아졌고요.”최명화 운동처방사는 “운동의 목적이 저마다 다르고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다른 만큼 일대일 맞춤별 트레이닝이 꼭 필요하다”면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방법을 전문가에게 설계 받은 후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최고의 건강관리”라고 조언한다. 문의 : 032-625-4256(원미), 032-625-4379(소사)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보건소 금연클리닉 일대일 맞춤상담, 패치·껌·사탕 등 보조제 무료 제공 보건소 금연클리닉에는 금연상담 및 행동요법, 약물요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전문 금연상담사가 상주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이 클리닉을 방문하면 혈압과 복부둘레측정, 폐활량 등 기본적인 신체검사를 한 후 문진을 통해 개별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흡연 이력과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니코틴 의존도를 검사한 후 일산화탄소 수치기를 통해 체내 일산화탄소량을 측정한다. 또 소변검사로 니코틴 함량도 검사한다. 이렇게 모아진 총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감연 및 금연 등 개인별로 적절한 프로그램을 설계해준다. 상담 결과 필요하다면 금연을 돕는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의 보조제도 무료로 지급한다. 문의 : 032-625-4257(원미), 032-625-4400(소사), 032-625-4469(오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컴퓨터 갖고 아이와 싸움은 이제 그만 공부를 해야 하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정의 고민 중 하나 컴퓨터 인터넷 사용시간 조절하기. 아이는 어떡하든 인터넷 사용 시간을 더 차지하려는 반면, 부모는 학습에 지장이 될 까봐 시간을 줄여 보려고 크고 작은 갈등을 겪게 마련이다. 과도한 게임과 유해사이트 몰입에 따른 부작용까지 줄이기 위한 컴퓨터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부모가 요청한 시간에는 게임 못한다 ‘게임시간 선택제’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 사용은 생활의 일부. 하지만 자녀의 시간 조절을 벗어난 무리한 인터넷 사용 습관은 부모와 갈등을 빚는 첫 번째 원인이 되어준다. 거듭되는 잔소리와 훈계는 자칫 소귀에 경 읽기 식이 되기 십상. 이럴 때 게임시간선택제를 활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게임시간선택제란,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소년 게임중독 예방을 위해 내놓은 제도이다. 게임시간선택제를 활용하려면 먼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상의해 게임물 관련 사업자에게 게임 서비스 시간을 제한하도록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하게 되면, 게임물 관련 사업자는 부모가 요청한 시간에는 게임 서비스를 할 수 없도록 조치한다현재 시행중인 관련 게임서비스 계정 종류는 시행 초기인 2012 7월 1만 7746개에서 지난해 10월말 5만 4093개로 늘여 시행 중에 있다. 따라서 중소규모나 개인정보 확인 절차 없이 이용하는 게임을 제외한 시판 중인 대부분의 인기 게임회사들은 시간선택서비스를 실시 중에 있다. 어떻게 이용 가능한가게임시간선택제를 이용하려면 먼저, 자녀가 이용하는 게임을 조회해야 한다. 조회 방법은 인터넷 주소 ‘www.gamecheck.org’를 활용한다. 이곳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본인 인증을 위해 아이 명의로 발급받은 아이핀이 필요하다.자녀명의로 발급된 아이핀 인증을 통해 게임내용이 파악되었다면, 자녀가 원하는 게임사 홈페이지를 방문한다. 각 게임회사들은 홈페이지에 배너를 설치하고 게임시간선택제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따라서 해당 게임사 홈페이지의 안내에 따라 제한하고자 하는 게임의 종류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자녀에게는 약속으로 정한 시간에만 게임이 서비스된다. 게임시간선택제는 한마디로 부모의 아이디로 자녀의 게임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신청에 따른 회원 가입이 되면, 해당 게임사로부터 매월 자녀가 이용한 게임의 종류와 시간 내역까지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명세서가 오지 않을 경우에는 해당 게임회사에 서비스 신청을 하면 가능하다. 엄마 없을 때 보는 동영상 어떡해어린이는 물론 청소년기 처음 대하는 음란 동영상들에 대한 대처 방법은 없을까. 무분별한 컴퓨터 사용과 유해사이트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녀보호프로그램 지원제도 중 하나가 ‘그린i-Net’이다.청소년정보이용안전망인 ‘그린i-Net’는 ‘청소년 유해정보 필터링 지원 시스템’과 ‘인터넷 정보 이용 시간관리 지원서비스’ 두 가지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자녀보호프로그램의 주요기능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기준에 따른 내용등급으로 음란, 폭력, 도박, 자살, 범죄, 마약 등이다.또한 프로그램에서 차단하는 사이트 외에도 차단과 허용리스트를 이용해 개별설정을 추가할 수 있다. 여기에 특정 사이트 접속만 허락하고 싶다면, ‘허용 외 모든 사이트 차단’ 메뉴를 활용한다. 이밖에도 그린i-Net에서는 컴퓨터와 인터넷 게임 사용시간 제한, 컴퓨터로 무엇을 했는지, 실제 사용한 화면이나 동영상 화면을 캡처한 사진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이용 제한 관련 무료 소프트웨어 외에도 자녀의 컴퓨터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핸드폰 단문서비스(SMS)로 전송받는 기능 등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원할 경우는 프로그램에 따라 유료 서비스임도 참고하면 좋다.도움자료 : 경기도교육청 W센터, 게임문화재단 Tip 인터넷 컴퓨터 이용 관련 알아두면 좋을 서비스1. 맘아이그린-종합자녀보호 프로그램으로 주요기능은 게임사용 시간제한, PC 사용시간 제한과 차단, 유해동영상 차단, 유해사이트 차단, 스크린 샷 기록 조회 등이다. 단, 인강집중모드과 학습시간설정 등은 유료이용이다.2. 아이눈-인터넷 유해사이트 차단, 유해동영상 차단, 컴퓨터 사용시간 설정, 프로그램 차단, 사용기록 확인 조회 등. 3. 엑스키퍼- 컴퓨터 시간관리, 프로그램 관리, 유해동영상 검색 및 유해사이트 차단 등.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제어 등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은 유료이다. 4. 이밖에 i안심, 아이보호나라, 컴사용지킴이 등도 유해정보 필터링 소프트웨어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경인전철 지하화에 전력 다할 것” 김만수 부천시장은 올해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지난 13일 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전철이 지역을 남북으로 갈라놓아 지역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도시미관 훼손, 교통소음 등의 적지 않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지하로 다시 건설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시장은 이를 위해 오는 2월 부천을 포함해 서울시 구로구, 인천시 부평구·남구·남동구 등 전철 통과 5개 지자체 공동으로 100만인 서명 캠페인을 벌이고, 4월에 정부에 제출한 뒤 8월에는 사업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을 공동 발주한다. 용역비 4억9000여만원은 각 지자체가 분담하고 관련 지자체와 함께 민간-자치단체-국회의원을 아우르는 공동협의회도 구성할 계획이다.경인전철 지하화 계획 구간은 서울 구로역~인천 도화역까지 23.9㎞이다. 이 가운데 부천 구간은 가장 긴 6.6㎞이다. 총 사업비는 5조500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해당 지자체들은 국가 기간 전철이니만큼 정부가 이 사업을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들 지자체는 지난해 12월 18일 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맺었고, 부천시는 이에 앞선 작년 9월 민·관 공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김 시장은 또 올해 도시균형발전을 포함한 공간재창조·도시인프라 확충, 오정물류단지 조성·강소기업 육성 등 풍요로운 경제 실현, 생활문화예술진흥·문화콘텐츠 육성 등 최고 문화특별시 구현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부천시는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면서 항만과 공항에 1시간 이면 갈 수 있는 최적의 물류입지와 우수한 인력들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런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강소기업 중심 육성이라는 것. 김 시장은 이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산·학·관 기술개발, 국내외 마케팅(참가횟수제한 해지) 우선지원, 부천테크노파크 및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 시 우선입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책읽는 부천 공동체 조성, 친환경무상급식 정착, 1인1기 문화예술 교육 등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 영·유아 보육환경 조성과 사회안전망구축 등 나눔복지, 미래지향적 녹색환경 조성도 실현할 것이라고 김 시장은 덧붙였다. 특히 시가 최근 유치한 10월 전국기능대회, 2015년 12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천이 문화도시와 첨단 산업도시임을 대내외에 알린다는 구상이다.김 시장은 최근 “지난 4년 성과와 새해 구상으로 시민의 신임을 받을 것”이라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엄마가 먼저 훑어보는 수학교과서 이마트 문화센터 부천점은 오는 2월 13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 새 학년 준비를 위한 초등수학 특강을 마련한다. ‘엄마가 먼저 훑어보는 수학 교과서’란 제목으로 준비한 이번 강의는 초등수학 교과 중 ‘수와 연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는 수학교육 지도사이자 방과후 수리셈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혜 씨가 맡는다. 이번 특강은 7차 교육개정안에 맞춘 초등 6년 수학교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가정에서 아이를 지도할 때 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핵심 사항을 학년별로 다룰 예정이다. 강사는 “흔히 두자리수 곱셈이 세자리수 곱셈보다 쉽다고 생각하지만 곱셈의 경우 자리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받아올림이 있는 곱셈인지 아닌지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며 “이를 모르는 학부모가 연산능력을 잘못 판단해 아이에게 학년에 맞지 않는 난이도의 문제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초등수학에 있어서 4, 5학년의 교과과정은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중요한 시기다. “4학년 때 배우는 분수와 5학년 때 배우는 통분은 중학교까지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실제로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수포자가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5학년 전후로 아이들의 성적이 나뉘는 이유 역시 이 때문이지요.” 특히, 대부분의 수학용어가 한자어인 만큼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수학용어의 개념을 분명하게 정리하는 게 중요하다. “최소공배수와 최대공약수, 소인수분해, 기약분수 등의 용어는 모두 한자어입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어려운 용어가 많아지는 만큼 문제풀이 보다는 개념설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게 필요합니다.”이외에도 현장에서 오랜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아이와 학부모 모두 답만 맞히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문제라고 지적한다. “수학은 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계별 과정을 거쳐 풀어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간혹 제대로 된 문제풀이 없이 운이 좋아 답을 맞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각 과정별 공백 없이 풀이과정을 배워 성실하게 문제를 풀도록 지도해야 합니다.”한편, 이번 특강은 예비 초등 학부모를 포함해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5000원이다. 문의 : 032-610-5055~6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