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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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 방학중 해외연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군포시가 세계를 이끌어갈 국제적 마인드를 가진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방학중 해외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에 추진되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은 청소년교육특구확대를 위한 민선5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추고 외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는데 목적이 있다.연수는 오는 여름방학 기간(7~8월) 중 17박 18일 동안 진행되며 1주는 학교 기숙사에서 숙박하며 미국 조지아주의 ‘Young Harris College''운영프로그램에 참여하고 1주는 조지아주 내 현지문화체험 기회를 갖는다.소요비용은 1인당 500만원 내외로 군포시에서 30%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6학년생 6명, 중학생 8명, 기초생활수급자 1명 등 총 15명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추첨을 통해 이 달 29일까지 연수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군포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전학년생 중 연수일정에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연수 후기를 제출할 수 있는 학생이면 된다.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 학교장 추천서 각 1부씩을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청소년교육체육과에 방문신청하거나 이메일(kimchi00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390-06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서술형 문항 비율 높아져 교과서 내용 완벽하게 이해해야 다음주부터 1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각 학교별로 빠르면 18일부터 시작해 늦어도 다음달 초순이면 대부분의 학교가 일제히 시험을 치른다. 모든 시험이 다 그렇겠지만 교육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말고사보다 중간고사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중1의 경우 첫 중간고사를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중학교 3년 동안의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서술형 평가 문항의 증가로 더욱 부담스러워진 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현직 교사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중학교, 중간고사 대비 과목별 학습전략 - 국어교과서 속 지문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초점 다른 과목에 비해 만점 맞기가 어려운 과목으로 꼽히는 국어. 그만큼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 역시 높은 편이다. 국정교과서가 아닌 출판사별로 교과서가 나뉘어 있기 때문에 시중에서 기출문제를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또 초등학교에 비해 본문 내용이 어려워졌고, 본문에 사용되는 어휘수준도 한 차원 높아져 신입생 입장에선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모든 과목이 비슷하겠지만 국어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교과서를 꼼꼼히 정독하는 것이다. 범계중학교 1학년 김정아 주임교사(국어과 담당)는 “국어과목은 특히 교과서를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은 누군가의 생각과 감정을 문자로 표현한 것일 뿐. 결국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기울인다는 마음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김 교사는 “국어는 지문 속에 문제 해결의 열쇠가 숨어 있다”며 “여러 번 반복하여 읽으면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과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문제만 푸는 것은 사상누각이 될 수 있음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다. 교과서를 활용한 구체적인 학습법으로는 단원별 학습목표에 따라서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다. 중간고사는 학교 선생님이 출제자가 되기 때문에 학습목표에 따른 문제출제가 불가피하다. 그러므로 대단원, 소단원 별로 시작부분에 나오는 학습목표를 확인하고, 그 내용을 염두에 둔 학습이 요구된다. 교과서 지문 옆에 있는 ‘날개질문’과 ‘학습활동’을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 날개질문은 학습목표나 학습활동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출제와 긴밀한 연관이 있다. 또한 점차 출제비중이 많아지고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의 바탕이 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본문 내용을 온전히 이해한 후 날개질문 및 학습활동의 답을 완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업시간에 강조한 것이 곧 시험문제중간고사는 새 학년이 된 후 첫 시험이라 기본개념 위주로 출제되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지나치게 세부적인 지식에 집중하기보다는 기본개념 위주로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갈래의 특성, 시점, 주제, 표현상의 특징 등의 기본개념을 확인하고, 교과서 본문에 이를 적용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다. 중간고사의 출제자는 학교 선생님이라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된다. 때문에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 특히 강조하신 내용은 반드시 시험문제로 출제된다고 봐야한다. 김 교사는 “중간고사를 앞둔 시점은 선생님들이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기간이기도 하다”며 “수업시간에 강조한 내용이 시험에 출제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점차 늘어나는 서술형 평가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서술형 문제는 상대적으로 배점이 높은 편이어서 평소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 수시로 답안 작성을 연습해야 한다. 김 교사는 “서술형 문제는 출제자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한 후 작성하되, 조건에 부합되는지, 맞춤법은 틀리지 않았는지 등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술형 문제는 배점이 높고, 부분점수가 주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절대 빈칸으로 두지 않아야 함을 잊지 말 것. 정확한 시험범위 확인은 필수, 최종 점검은 오답노트로시험에 앞서 정확한 시험범위를 확인하는 일은 꼭 필요하다. 대단원 뒤에 나오는 선택학습이나 보충학습 부분이 시험범위에 포함되는지, 교과서 밖 지문의 출제여부, 공책이나 프린트 등의 학습자료가 시험과 어느 정도 깊은 관련이 있는지 등을 잘 확인해야 한다. 시험을 10~8일 정도 앞두고는 각 단원의 ‘개념 및 원리정리’에 중점을 둔다. 개념 및 원리는 해당학년의 성취기준과 관련된 것이므로 모든 교과서의 통합구성 문제집을 활용해도 좋다. 시험 7~일 전에는 학교 교과서와 관련된 자습서와 문제집을 활용, 본격적인 문제풀이에 들어간다. 시험 하루 전에는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최종 점검하는 것이 좋다. 중간고사는 물론 앞으로의 모든 시험에서는 서술형 평가가 늘어나는 추세다. 서술형 평가는 단답형과 서술형, 논술형으로 나뉜다. 단답형은 본문에 대한 이해만으로도 풀수 있지만, 서술형이나 논술형은 서술분량에 띄어쓰기가 포함되는지, 부분점수는 어떻게 주는지 등 담당교사의 채점기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편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국어와 생활국어의 출제비율은 대체로 7:3정도라고 생각하고 대비하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김 교사는 “우선 시험을 잘 보는 것이 관건이지만 시험이 끝난 후 학습 마인드도 중요하다”며 “특히 1학년의 경우 처음으로 명시화되는 석차와 등급에 자만하거나 상처받지 말고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게 필요하고, 학부모들도 이를 도와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중학교, 중간고사 대비 과목별 학습전략-영어문장이해하며 단어 암기해야 효과적 초등학교에 비해 교과목이 늘어나고 학습량 또한 만만치 않아 벌써부터 어깨가 무겁다는 중1학생들. 그러나 시험이 어렵고 부담스럽기는 중2, 중3도 마찬가지이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꼼꼼하게 학습계획을 세워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학교 영어 학습법과 중간고사 대비 계획에 대해 신성중학교 영어교사 김하나 선생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시험이 막상 다가오면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단어암기에 시간을 할애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아도 외워야할 과목이 많은데 숙어나 단어장을 붙잡고 전전긍긍한다. 이에 대해 신성중학교 김하나 영어교사는 시험이 임박해 무조건 영어단어를 많이 외우려고 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충고했다. 단어는 평상시 틈틈이 외우고 단어를 외울 때도 단어 하나의 뜻만 외우지 말고 단어가 포함된 문장을 이해하면서 암기해야 한다는 것. 단어에는 한 가지 뜻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뜻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단순히 외우기만 한다면 폭넓은 공부를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 교사는 또 “문제집보다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어보고 완벽하게 뜻을 이해한 다음 확인과정에서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며 “수업시간마다 담당교과목 교사가 강조하는 숙어나 단어, 문자 등은 반드시 암기해야한다”면서 “중1의 경우 초등학교 때 시험과 달라 조금 당황할 수는 있겠지만 영어의 경우 이미 초등학교 과정에서도 배워왔던 과목이기 때문에 미리 학습계획만 잘 세운다면 부담 없이 시험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험에서는 어떤 과목이든지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영어공부도 마찬가지. 특히 문법공부가 강조되면서 영어표현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영어야말로 기초적인 문법공부가 2011-04-20
- 돼지고기 보쌈 한 입, 황사먼지야 가라! 많은 사람들이 시켜먹는 대표적인 배달음식인 보쌈. 기름에 튀기거나 굽지 않아 웰빙 메뉴로도 각광받고 있는 보쌈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 가운데 하나이다. 보쌈은 고기를 수육형태로 삶기 때문에 몸에 해로운 지방성분이 대부분 제거되는 건강음식이며, 고지방을 그대로 흡수하는 다른 조리법과는 달리 칼로리가 낮아 육류를 가장 건강하게 먹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세계적인 장수지역으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의 장수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삶은 돼지고기를 많은 먹는 것이라는 것. 요즘같이 황사먼지가 심한 계절에는 돼지고기 요리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 동의보감 탕액편에는 ‘돈육이 수은중독과 광물성약 중독을 치료한다’는 구절이 있다. 돼지고기에 있는 불포화 지방산이 공해물질을 중화하고 몸에 축적된 중금속을 흡착해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지면서 돼지고기 요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황사가 유난히 심한 날 찾아간 안양보쌈집. 작고 아담하지만 이곳의 분위기는 막걸리 한잔 할 수 있는 털털한 선술집 같은 분위기가 연상되는 집이다. 매일 돼지고기를 직접 삶는다는 주인의 말처럼 가게문을 여는 시간도 다른 곳보다 늦어 오후가 넘어서야 본격적인 장사가 시작된다. 그렇다고 메뉴가 여럿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집의 메뉴는 딱 두 가지다. 보쌈과 굴 보쌈. 굴 보쌈은 굴이 나오는 계절에만 맛볼 수 있어 사실 보쌈만 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 집에서 맛보는 보쌈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여러 가지 한약재를 첨가해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해 쫄깃하고 담백한 보쌈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적당히 삶아진 고기는 부드럽고 야들야들해 양념한 새우젓이나 김치에 싸서 먹으면 그 맛이 한결 배가된다. 특히 보쌈 맛을 좌우하는 이 집 김치는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양념으로 먹는 새우젓 또한 고소하고 달달해 자꾸만 손이 간다. 메뉴:보쌈 2만원, 굴 보쌈 3만원위치:안양시 안양동 1195-60영업시간:12시 이후~22시휴무일:직접 문의주차:공영주차장 이용문의:031-442-9555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미술 작품과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나만의 아지트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창가에서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으며 사색에 빠지고 싶은 날. 혼자 앉아서 밥을 먹거나 차를 마셔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곳이 있다. 북적거리는 평촌 학원가에서 유난히 돋보이는 ‘르네’카페는 나만의 비밀 공간으로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아지트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장식장에 쭉 늘어선 앙증맞은 에스프레소 잔들과 고양이 소품과 액자들이 어우러져 있고 벽면 곳곳에는 걸려있는 미술작품들은 예사롭지 않은 느낌을 자아낸다. 그 중 강렬한 색깔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키스해링 작품과 초현실적 그림을 추구한 르네 마그리트 작품은 보는 사람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통 유리로 된 창가에 늘어선 화분들과 곳곳에 장식된 책, 소품들은 보는 것만으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볼거리 못지 않게 르네 카페는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메뉴가 있다. 종류는 많지 않지만 매일 매일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제공하기 때문에 인기 만점. 생등심을 하루 전에 숙성시켜 만든 수제 돈가스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게다가 각종 과일과 야채를 넣어 만든 돈가스 소스는 시중 판매하는 소스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토마토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도 즐겨 찾는 메뉴로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오징어 덮밥은 큼지막한 오징어가 야채와 잘 버무려져 매콤하면서도 쫄깃함이 입안에서 감돈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후식으로 커피, 녹차, 콜라, 사이다를 선택할 수 있다. 신선한 원두로 갓 내린 커피를 주문했다면 르네에서 직접 만든 쿠키도 맛보자. 인체에 무해한 재료만 선별해 만든 쿠키는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맛에 자꾸만 손이 간다. 저렴한 가격에 식사와 티타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르네. 이 봄이 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로 추천한다. ·메뉴 : 토마토 스파게티 7000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8000원, 오징어 덮밥 8000원, 수제 돈가스 8000원 ·위치 :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28번지 1층·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오후 11시까지 ·휴무일 : 매월 셋째주 일요일·주차 : 매장 앞 주차·문의 : 031-385-8773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의왕, 여성 미술인회원 展 의왕시 여성미술인회는 지난 15일 여성회관 갤러리 2층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성인순 여성미술인회 회장 및 회원 등 많은 미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전시회 ‘아름다운 동행 展’을 열었다.이번에 열린 ‘아름다운 동행 展’은 21일까지 의왕여성미술인회 회원들이 그동안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열정으로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하며 화폭에 담은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환상여행, 기다림, 모래성의 황제핑크빛 사랑’등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14명의 회원들의 작품 서양화 40점을 선보인다.의왕여성미술인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이 단체는 현재 16여명의 회원이 지역 여성 미술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안양푸르미봉사단, 중앙공원서 어린이날 행사 안양푸르미봉사단이 5월 5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모두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어른들에게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일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사)행복을 짓는 사람들이 함께 후원한다.안양푸르미봉사단은 2006년 8월 창단 이후 강원도 인제, 충북 단양의 수재민 돕기를 시작으로 어르신 한글교육, 어린이날 행사, 군부대 풍선 아트, 캄보디아·네팔 사랑의 의류 보내기, 다문화가정 멘토, 청소년 쉼터 등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사랑을 실천해 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안양시니어클럽, 시니어인턴십 참여자 모집 경기도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양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과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안양시 거주 만60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이며 참여 기업은 4대보험 가입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시니어인턴십은 노인에게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기업의 노인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기업은 정부로부터 월30만원에서 45만원까지 인턴보수를 지원 받아 단기근로자 또는 연수생 형태로 노인을 활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및 기업은 안양시니어클럽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안양시니어클럽 031-455-05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만안구 불법주정차 단속 구민체험단 운영 안양시가 주차질서 확립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이 공무원과 직접 주정차지도 단속에 참여하는 구민체험단을 만안구에서 운영한다. 일반시민과 만안녹색어머니회를 포함해 총41명으로 구성된 구민체험단은 지난 14일 만안구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민체험단은 5명씩 2개 반으로 편성,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과 넷째주 월, 수요일마다 민원다발 지역 중심의 현장에서 불법주정차 지도 단속 및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주요활동지역은 안양로, 박달로, 만안로, 관악로, 병목안 길 등 주요 간선도로와 상습 불법주차가 많은 안양역, 명학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안양예술공원과 경인교대 입구의 행락지 등에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다수인 만안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집중 단속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의류업체 불우이웃돕기 위한 여성의류 기부 군포시 궁내동에 거주하는 (주)세홍어패럴의 서태성 대표와 (주)아이디이엠 오영수 대표가 군포시에 의류 1만1000여 점을 기부했다.(주)아이디이엠은 지난 12일 여성의류 9,500여 점을 용인의 물류창고에서 시에 직접 전달했으며 (주)세홍어패럴은 14일 1500여점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활용해 달라며 전달해왔다. 이 번여성의류 기부물품은 군포시에 소재한 3개 종합사회복지관(가야, 매화, 주몽)과 자원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돼 4월 중 바자회를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판매수익금은 바자회를 주관한 각 단체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판매 후 남은 잔여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각도로 사용될 예정이다.(주)세홍어패럴은 여성복 ‘아도니제’와 ‘오빌’을 생산하는 업체로 98년 회사설립 이후, YWCA 등에도 지속적으로 여성의류를 기부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벌였다. (주)아이디이엠은 2003년 회사를 설립해 이뎀(idem)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중국대련에 제1, 2공장을 설립해 중국의 유명백화점뿐만 아니라 한국의 유명백화점과 할인점에서 영업중인 굴지의 의류회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드라마 속 역사현장 따라잡기’호응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실시한 ‘드라마 속 역사현장 따라잡기’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수련관은 지난 9일 인기 속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근초고왕’의 촬영현장이기도 한 충남 부여군 일대에서 시민 15가족 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드라마 속 역사현장 따라잡기’프로그램을 통해 부여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부여와 백제의 세련된 문화를 엿보고 정림사지와 궁남지 등을 돌아본 후 전통 민속놀이 기구인 제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