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 ‘청계산 맑은 숲 공원’으로 불러주세요! 의왕시 청계산 건강주제공원이 ‘청계산 맑은 숲 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지난 2월 12일 청계산 19-4번지 일원에 조성된 청계산 건강주제공원의 명칭을 청계산 전체를 아우르고 지역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부르기 쉬운 새로운 명칭변경을 추진해왔다.명칭 변경에 총 342건이 접수됐고 1차 실무심사에 선정된 10건에 대해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2차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 청계산 맑은 숲 공원으로 최종명칭을 확정했다.청계산 맑은 숲 공원은 전나무와 메타세콰이어 수종의 피톤치드욕과 삼림욕을 위한 숲 치유의 공간, 휴게광장,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등이 설치돼 있고 모든 사람이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공원(Barrier-free park)으로 청계산 및 청계사를 찾는 등산객의 필수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군포시,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군포시는 지난 5월 31일자로 201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시는 201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만9981필지에 대해 군포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으며 이 자료는 토지 관련 국세 또는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과 지역 의료보험료 산정 등에 적용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군포시홈페이지(www.gunpo21.net) 및 유선(390-0156)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 신청서를 작성,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이 달 1일부터 30일까지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심사해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통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등뼈 사이사이 부드러운 살코기∼ ‘감자탕은 왜 감자탕일까?’ 여기저기에 감자탕의 어원에 대한 말들이 많다. 감자를 넣었기 때문에 감자탕이라는 말도 있고 돼지의 등뼈를 ‘감자뼈’라 부르기 때문에 감자탕이라 부른다는 말도 있다. 뼈의 이름이 감자뼈이어서 감자탕이건 감자가 들어있어 감자탕이건 ‘왕뼈해장국 감자탕 전문점’의 감자탕엔 감자와 살이 튼실하게 붙어 있는 돼지 등뼈가 보기에도 푸짐하게 담겨 나온다. 하지만 이 집 감자탕은 다른 집 감자탕과 달리 소스가 없다. 버섯과 양파 깻잎 등 채소가 다른 감자탕 집과 비교해 푸짐하게 담겨 나오지도 않는다. 오로지 질 좋은 돼지 등뼈와 푸짐한 우거지, 매콤한 맛으로만 승부를 하겠다는 듯. 돌그릇에서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등뼈를 하나씩 건져 우거지와 함께 먹는다. 살은 부드럽고 국물은 매콤하다. 가격이 저렴한 메뉴인만큼 등뼈에 붙은 살이 좋은 감자탕집을 찾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집 감자탕의 등뼈에 붙어 있는 살들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이 소스 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입안을 행복하게 한다. 우거지는 또 얼마나 감칠맛이 나는지 특별한 비법이 있다기보다 재료가 좋아 맛이 좋은 집이라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 이 집의 또 한가지 자랑은 바로 담근 배추김치. 보통 손님 많은 칼국수 집에서 맛볼 수 있는 생고추를 갈아 쭉쭉 찢어 버무린 김치맛이 참 좋다.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김치 하나만으로도 밥 한 공기는 비우겠다. 감자탕을 모두 먹고 나면 마무리로 볶음밥을 먹어보자. 감자탕 국물을 약간 남기고 그 위에 송송썬 김치와 부추 당근 등 잘게 썬 채소를 넣고 어느 정도 익어가면 밥과 김가루를 넣고 볶는다. 다 볶은 밥이 살짝 누르도록 놓았다 한 수저씩 떠먹으면 포만감 절정. 사리는 우동과 라면, 만두, 수제비사리가 있고 감자탕 이외에 국물없이 즐기는 왕뼈찜도 이 집 인기메뉴 중 하나이다. ·메뉴 : 감자탕 2만1000~3만2000원, 왕뼈찜 3만2000원, 왕뼈해장국 6000원, 굴김치 1만2000원, 볶음밥(1인분) 2000원·위치 : 안양시 관양1동 1433-7·영업시간 : 24시간 운영 ·휴무일 : 무휴·주차 : 없음·문의 : 031-424-4770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환자·의사, 서로 신뢰하면 통증완화 치료에 도움 지역내 전문병원의 서비스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들 전문 병원은 대학 병원과 달리 기다리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을 뿐 더러 대학병원 못지않은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환자가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관양동에 살고 있는 임 모(37 여)씨는 최근 치질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임 씨는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치질이 생겨 병원을 방문한 일이 있었는데 수치스럽고 불편한 마음이었다”며 “이 후 조금만 피곤하거나 하면 치질이 심해져 고생하지만 병원을 다시 찾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한다. 임 씨는 “하지만 얼마 전 증세가 너무 심각해 집에서 가까운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세심한 진료로 어려움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좀 더 일찍 전문병원을 찾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다른 병도 마찬가지지만 항문 관련 질환은 특히 병원을 방문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여성의 경우 더욱 그러해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쳐 수술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간호사 복리후생 제도는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 상쾌한 항외과 류광석(대장항문 세부전문의) 원장은 “항문이 아파서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진료를 위해 무조건 참으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질병에 대해 환자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환자와 의사간에 서로 신뢰와 믿음이 생기면 실제 환자가 느끼는 막연히 불안감으로 심해졌던 통증이 완화되는 등 진료와 치료가 그만큼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류 원장은 또 “치질을 비롯해 과민성대장염 등 항문질환은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환자가 많다”며 “완치될 수 있다는 환자의 의지가 치료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대장내시경 등을 하다보면 용종 뿐 아니라 대장암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때 환자가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치료 효과는 분명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 류 원장은 “암으로 진단된 경우 대학병원 등 치료가 가능한 병원의 좋은 의사를 소개시켜주지만 무엇보다 처음 암을 진단한 진료의사의 병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다는 희망의 말 한마디가 환자에게는 중요하다”며 “의사의 말에 따라 환자는 불필요한 걱정을 하기도 하고 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말 한마디 한마디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의사 못지 않게 간호사의 역할도 중요하다. 상쾌한 항외과 이정옥 실장은 “입원과 퇴원, 수술 후 등 환자가 이동할 일이 있을 때는 항상 간호사가 동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간호사 스스로 환자에게 친절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간호사 복리후생에도 특별히 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의 말처럼 상쾌한 항외과의 직원 혜택은 특별하다. 먼저 월별 합계 수술건수가 일정 건수를 넘어가면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5월 가정의 달에는 부모님께 효도비와 선물지급, 매년 친절한 우수직원에게 금 한 돈을 준다. 또한 기숙사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식비 전기세 수도세 등 기숙사에서 소요되는 모든 경비를 병원에서 해결해주고 있다. 5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는 휴가와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2인 해외여행권이 지급되고, 생일을 맞이한 직원에게는 생일축하금이 지급된다. 이밖에도 봄·가을에 떠나는 1박2일의 여행은 직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병원의 이러한 직원 복리후생은 간호사들이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대장항문질환, 전문의의 경험과 숙련도가 관건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대장항문 전문병원은 대학병원과 달리 빠른 시간 안에 수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전문성 역시 대학병원 못지 않은 경험과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상쾌한 항외과에서는 최근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동시에 실시하는 시스템을 갖춰 환자들의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였다. 류 원장은 “보통 40~50대 이후에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 위내시경은 2년에 한 번, 대장내시경은 5년에 한 번 정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그동안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은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을 동시에 검사를 받길 원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에 시스템을 갖추고 두 가지 내시경을 함께 실시한 결과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류 원장은 또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위내시경은 약 5분, 대장내시경은 5~10분 가량의 시간이 걸린다”며 “특히 대장내시경의 경우, 내시경 검사 시 용종과 같은 질환이 발견되면 검사와 함께 치료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정기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검사결과 암이 발견될 경우 진료협력기관인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과 연계해 신속하게 치료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류 원장은 “예전엔 병이 있어야 치료를 시작했지만 요즘은 예방에 더 많은 신경을 쓴다. 특히 서구화된 식생활 등의 영향으로 대장·직장암 등이 증가하는 추세로 평소 건강관리와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대장 내시경은 장비만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오랜 경험과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로 병원선택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날씬해질 수 있다? 갈수록 날이 더워지는 요즘 많은 여성들이 다가올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노출이 넘치는 계절인 만큼 지금부터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그동안 옷 속에 감추었던 살들이 그대로 드러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먹지 않는다고, 열심히 운동만 한다고 날씬해 질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원푸드 다이어트 등 강도 높은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살을 빼려다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다이어트도 망치는 경우가 많다”며 “무리한 다이어트는 자칫 요요 현상으로 살이 더 찔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급격한 식단 변경, 운동 없이 셀룰라이트와 군살 제거 “이상적 다이어트” 실제 토케시 평촌점에서 만난 윤지민(37 비산동)씨는 “최근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해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실패했다”며 “영양부족으로 탈모가 일어나는가 하면 등산을 하던 중 어지러워 가파른 산길에서 발을 헛디뎌 자칫 큰 부상을 당할뻔하기도 했다”고 자신의 경험을 말했다. 이어 윤 씨는 “그동안 신문과 방송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성공했다는 다이어트 방법을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토케시 평촌점에서 4회 관리 받은 결과 2kg 감량에 성공했다”며 “왜 진작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았는지 후회가 된다”고 덧붙였다. 토케시는 토탈 케어 시스템의 약자. 최근 비수술 전문 다이어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토케시 바디관리 프로그램의 완벽한 몸매를 위한 셀룰라이트와 군살제거는 이상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쉽게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면서 인체의 효율을 높여주는 다이어트 관리이다. 특히 한달에 8Kg을 건강하게 뺄 수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여성들 사이에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토케시 평촌점 조수진 지점장은 “토케시는 지방흡입과 같은 수술이나 급격한 식사조절 없이 원하는 정도의 체중감량은 물론 균형 있는 바디라인을 만들어준다”며 “평소처럼 식사를 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관리가 끝난 후 흔히 나타나는 요요 현상을 막을 수 있고,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효과를 대신하는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간반요쿠와 11가지 프로그램으로 고객 맞춤 관리 토케시 홈페이지(www.tocasy.co.kr)에는 토케시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다이어트에 대한 회원들의 경험담이 다양하게 올라와 있다. 관리 전·후 사진을 자신 있게 올린 한 회원은 “관리 후 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여드름이 없어지는 등 피부가 몰라보게 깨끗해졌다”며 “간반요쿠(암반욕)”의 효능에 대해 감탄했다. 토케시 프로그램의 하나인 일본식 온돌방 간반요쿠는 일종의 스톤 테라피로 바닥은 원적외선 방출,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촉진, 노폐물 배출 등 효과가 있는 감람석으로 되어 있으며 벽은 스트레스완화 , 진정효과 , 자연 치유력 증대 , 만성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히노끼나무로 마감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핫젤을 바르고 간반요쿠에 30~40분 누워있으면 몸 속부터 따뜻하게 데워지면서 온 몸에 열이 흐르는 것이 느껴진다. 조 지점장은 “일반 사우나가 공기를 데워 몸을 데운다면 간반요쿠는 따뜻한 바닥에 몸을 지지는 듯한 기분으로 은근하게 몸을 데우기 때문에 사우나를 하지 못하는 사람도 답답한 느낌 없이 즐기면서 할 수 있다”며 “노폐물 배출로 피부가 맑아지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케시의 프로그램은 11가지 바디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성지방을 분해해 늘어진 복부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 팔뚝의 살을 매끈하게 정리해 주는 프로그램부터 피부 착색이 일어난 부위에 적용해 세포의 재생을 돕는 프로그램, 과도한 스트레스를 통한 등 뭉침을 풀어주는 프로그램 등 회원 각각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접목·적용시켜 매끈하고 탄력있는 바디라인과 피부 상태를 만드는 최상의 효과를 이끌어낸다. 한편 토케시 평촌점은 다이어트 프로그래머·퍼스널트레이너·비만관리사·다이어트운동지도사·다이어트마사지 1급 관리사인 김상보 실장과 식품영양을 전공한 전문 영양사 조수진 지점장이 고객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함께 한다. 뚱뚱한 몸매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사춘기 학생, 결혼을 앞둔 미혼여성, 복부비만으로 옷맵시를 잃은 중년 여성 등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숨은 라인까지 다듬어 건강은 물론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시켜 줄 토케시 평촌점. 당당하게 슬림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상담해보자. 문의 토케시 031-382-6766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수도요금 정산, 클릭 한 번에 OK 이사할 때 발생하는 상하수도 요금 분쟁이 사라진다. 안양시가 상하수도 요금 이사 정산프로그램을 이 달부터 시 상하수도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시민들은 홈페이로 들어가 이사정산을 클릭, 고지서의 수용가 번호와 전자인증번호, 이사예정 날짜 등을 입력하면 자동 계산된 요금을 조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이사정산 요금을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이사를 가고 오는 가운데 수도요금으로 인한 마찰이 종종 일어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 손쉽게 요금을 정산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위한 외국인 홈페이지를 8월까지 확대 구축할 계획으로 있는 등 시 홈페이지 서비스 향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안양시, 목재칩 공짜로 드립니다 태풍으로 쓰러진 고사목이 보온단열재로 재 탄생했다. 안양시가 목재칩을 무료로 제공해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목재칩은 목재를 잘게 파쇄한 목재조각으로 땅에 뿌릴 경우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탁월한 수분흡수로 뿌리 호흡작용을 도와 나무의 성장촉진 및 병충해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 겨울철 지표면 동결방지 및 먼지발생 억제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활용 용도로는 월동용 보온재, 화단잡초 발생억제 그리고 토양 수분증발 방지 등에 적합하다. 시는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나무와 고사목을 목재칩으로 만들어 지역에 소재한 학교나 공동주택,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공기간은 금년 말까지로 시민들은 시청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해 작업장이 있는 만안구 석수동 산73-3번지 일대(안양해솔학교 옆)에서 받아갈 수 있다. 문의 031-389-24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자기주도학습은 한·일 교육의 미래다” 지난 18일 일본 메이코 네트워크의 마즈오 이사는 본사 고승재 사장과 함께 매스코치 평촌센터(원장 정경희)를 방문했다. 메이코는 1960년에 창립되어 현재 일본 전국에 1900여 개의 지점, 약 13만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일본 자기주도학습 No.1 기업이다. 메이코 네트워크 마즈오 이사의 이번 방문은 일본에서 13만 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개별지도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매스코치’의 교육현장을 직접 보기를 희망했기 때문. 이에 매스코치 본사 고승재 사장은 평촌센터를 적극 추천했고 개별지도 프로그램이 한국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매스코치’는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수학적 특성과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접목해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을 지향한다. 또 단순한 지식과 테크닉을 전달하는 일방적 교육이 아닌 학생별 학습수준과 목적에 맞는 계획과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집중관리 해주는 개별지도가 특징이다. Q: ‘매스코치’평촌센터를 방문한 느낌은 어떠한가?A: 먼저 센터의 외형과 강의실 분위기 등이 일본 메이코 네트워크와 많이 유사하다. 교사가 여러 명의 학생을 상대로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은 교사를 바라보며 수업을 듣는 형태의 일방적인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이렇게 일방적인 수업분위기에서는 학생의 성향과 특성에 맞는 개별지도가 불가능하다.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집중할 수 있고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끄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Q: 이곳에서 진행되는 개별지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가?A: 1명의 튜터와 3명의 학생들 사이에서 진행되는 반복학습 시스템은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것이란 확신이 든다. 1명의 튜터가 돌아가면서 3명의 학생들에게 스스로 학습을 유도하고 일방적 내용 전달이 아닌 튜터의 설명을 듣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들이 진지해 보였다. 또 스스로 푼 문제가 오답일 경우 답을 바로 알려주지 않고 힌트를 제시, 재 풀이로 이어지게 하는 반복학습은 주목할 만 하다. 숙제확인, 전 시간 내용점검, 학습내용과 목표설정 그리고 스스로 진행하는 반복학습과 확인테스트, 이어 숙제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Q: 외형이나 시스템 외에 ‘매스코치’평촌센터의 특징을 무엇이라 생각하는가?A: 정경희 원장의 확고한 교육철학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개별지도에서 말하는 ‘지도’란 단순한 지식과 테크닉의 전달이 아니라 운동경기에서 선수와 팀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습과 시합의 모든 과정을 조율하고 이끌어내는 코치의 역할과 같다는 말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Q: 일본의 교육시장의 전반적 분위기를 설명해 달라?A: 과거에 일본의 교육은 곧 학력이라는 등식이 성립했다. 몇 점을 받았는지? 몇 등을 했는지? 또는 어떤 대학을 다니는지? 와 같은 성적과 성과에 따라 서열을 강조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요즘은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가?, 어떻게 공부하는가? 를 고민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당연히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스스로 하는 공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때문에 많은 교육기관들이 개인의 성향과 특성에 맞는 개별지도 학습에 주목하고 있고, 사교육업계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Q: 매스코치의 개별지도 프로그램의 특징과 일본에서의 영향력은 어떠한지 설명해달라?A: 사람마다 생김새와 성향이 다르듯이 여러 학생들을 모아 놓고 일률적으로 수업하는 것은 효과가 적을 수밖에 없다. 개별지도 프로그램이란 바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극복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정한 의미의 공부는 스스로 학습목표를 정하고 스스로의 능력으로 학습을 수행한 뒤 학습의 결과 역시 스스로 반성하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에게 맞는 학습방법과 학습목표, 수준별 학습 등의 맞춤학습이 필요한데, 학습문제뿐만 아니라 정신문제, 공부법, 실천과정의 문제점 등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개별지도의 특징이다. 개별지도 프로그램의 일본시장 점유율은 40%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미래가 원하는 인재상이 바뀌고 있고, 개인의 특성과 성향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성이 입증되면서 점점 입지가 넓어지고 있다.문의: 매스코치 평촌센터 031-382-9696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리더스볼런티어, 청소년과 만나다 지난달 25일 안양의 기관장, CEO들이 청소년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어경철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점장, 한윤경 메트로병원장 등 안양의 사회지도층 리더 15명이 청소년 30명과 함께 어울려 목재로 독서상자를 만들었다. 이날 함께 한 청소년들은 경제적 문제로 힘든 가정이나 한부모가정,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그 대상이었다. 리더와 청소년들은 이날 친구가 되어 서로에게 별명도 지어주고 독서상자를 멋지게 만들어 컨테스트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리더들은 청소년들에게 삶의 지표가 될만한 책을 선정, 표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적은 책과 함께 독서상자를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식사도 함께 하면서 일일 멘토가 되어 주었다. 정치, 사회, 교육, 문화, CEO 등 각계 기관장들로 구성된 리더스볼런티어는 2008년 10월부터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전개해 온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참여 및 전파운동을 위해 앞장서고자 결성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6
- 에스원사회탐구전문학원 학부모 설명회 개최 9일 오후 3시 에스원사회탐구전문학원 평촌본원에서 ‘수능/내신 사회탐구영역 학습법과 대학별 반영비율’을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가 개최된다. · 주제 : 수능/내신 사회탐구영역 학습법과 대학별 반영비율 등 · 일시 : 7월 9일(토) 오후3시 · 장소 : 에스원사회학원 평촌본원 · 참석예약문의 : 031-476-195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