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눈 아래 불록해지면 하안검성형술 고려 글 : 곽앤지성형외과 안성준 원장 윗 눈꺼풀 처질 땐 상안검성형술로 교정한다. 우리 눈은 30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눈꺼풀의 노화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지방의 과다축적으로 윗 눈꺼풀 부위가 불룩해지고 피부가 늘어지게 된다. 눈을 크게 떠도 늘어진 피부가 덮고 있으므로 눈을 뜨기가 답답해지고 나이가 들수록 심해져 50대, 60대로 넘어가면 늘어진 피부는 실제로 눈동자를 덮어 시야를 좁게 만들고 눈 꼬리 부위는 항상 눈물이 고이거나 짓무르는 현상까지 초래한다. 이로 인해 자칫 인상이 우울해 보이거나 주름이 많이 생기고 경우에 따라서는 집안에 우환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자신감과 생기를 잃게 만든다. 이때의 교정법은 늘어진 피부를 정확히 측정해 절제하고 과다한 지방을 없애준다. 만약 환자가 원하는 경우 쌍꺼풀을 만들어주기도 하는데 보통 4~5일이면 실밥을 제거하고 약 일주일 정도면 외부출입이 가능하다. 또 다른 교정법은 이마부위에 약 1~2센티미터의 작은 절개창을 만들고 내시경을 보면서 눈썹부위까지 접근해 이마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근육의 힘을 약화시킨 후 눈썹을 위쪽으로 끌어올리는 수술을 시행한다. 이는 내시경을 이용한 전두부 거상수술인데 결과적으로 피부의 절개 없이 늘어진 윗 눈꺼풀을 교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눈썹과 눈 사이가 예전처럼 멀어져 자연스러워 보이게 된다. 눈 아래 불룩해지면 하안검성형술 고려해 볼 만하다. 나이가 들면서 눈 아래에 나타나는 변화는 먼저 지방이 불룩해지고 피부가 늘어지게 된다. 40대로 넘어가면서 안륜근의 처짐 현상으로 눈 주위가 넓어지고 눈동자를 받쳐주는 골격이 두드러져 보인다. 더욱 심해지면 볼이 아래로 처지면서 윗입술과 볼 사이의 깊은 주름이 생기게 된다.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경우 웃을 때만 눈 주위에 주름이 있고 피부나 지방의 늘어짐이 없을 때는 보톡스를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눈 아래에 지방이 불룩하면서 다크써클이 있는 경우 눈 안쪽 결막에 절개선을 만들어 레이저로 지방을 제거해주면 훨씬 젊어 보일 수 있다. 또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까지 피부의 늘어짐과 함께 지방이 과다하게 늘어져 있을 때는 눈썹아래에 절개선을 만들어 늘어진 피부와 지방을 제거하는 하안검 성형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 교정방법이다. 그러나 정도가 심해 볼 위쪽에 사선으로 깊게 골이 패어 있는 경우에는 함몰된 골 부위로 이동시키는 지방전이법을 이용한 하안검 성형수술을 시행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리포터가 찾아간 ‘남부시장’ 추석을 며칠 앞둔 지난 수요일 남부시장 입구. 제수용품을 장만하기 위해 시장을 찾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추석 대목을 앞둔 시장에서는 산뜻한 아케이트 아래에서 차례상에 올릴 과일, 채소, 공산품 등이 즐비하고 물건을 흥정하기 위한 손님과 상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금만 싸게 해 줘요.”“안돼요. 다른 곳보다 싸게 드리는 거예요. 더 깎으시면 안돼요. 대신 덤을 드릴게요.”경기침체 탓에 선뜻 지갑 열기가 두려운 소비자가 연신 깎아달라며 조르자 상인은 하는 수 없다는 표정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물건을 건넨다. 하지만 서로 불쾌해하거나 짜증난 얼굴이 아닌 활짝 웃는 얼굴이다. 나날이 진화하는 재래시장대형마트와 달리 재래시장에는 덤과 에누리 문화가 있다. 그동안 불편한 환경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지 못했지만 요즘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점점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예전에는 비 오고 춥고 더울 때 재래시장에서 장보는 것이 너무 불편했어요. 근데 요즘은 전혀 불편하지 않고 대형마트보다 싸고 물건도 좋아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대형마트에는 저울에 물건을 올려놓고 그대로 가격을 받잖아요. 하지만 시장은 덤이 있고 가격도 싸고 그래서 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그만이에요.”석수동의 한 주부는 제수용품 같은 경우, 제품의 질이 좋아야하고 많은 식구들이 먹기 때문에 푸짐하게 장만해야 되는데 가격 부담으로 인해 선뜻 마음 놓고 장보기가 꺼려지지만 재래시장은 마트보다 저렴해 이용한다고 했다.40년 전통의 안양남부시장은 서울 남부와 안양지역에 채소, 청과, 식자재를 주로 공급하는 도소매 전문 시장이다. 중앙로와 만안로(구도로)사이에 자리한 이곳은 접근성이 뛰어나 안양시내를 운영하는 대부분의 버스가 경유한다. 도매시장은 새벽2시부터 장이 서기 시작해 정오가 되면 대부분 마무리되고 소매시장은 아침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점포에서 영업을 한다. 주차장은 5곳이 마련되어 있다. 공영주차장 1곳과 사설주차장 4곳이 있는데 공영주차장은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1시간30분 동안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주차권을 준다. 또 2009년 경기도의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성결대학교와 ‘1시장 1대학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새 봄맞이 세일행사, 나눔 행사, 경매행사를 비롯해 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대회, 수박축제도 열렸다. 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한가위 한마당, 김장축제, 불우이웃돕기 나눔행사도 펼쳐진다. 유통과정 줄여 시중보다 30%이상 저렴남부시장은 채소와 과일 가격이 싸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이에 대해 남부시장 청과상인회 정채경 회장은 “남부시장은 전국 유일의 도매와 소매가 공존하는 시장이다. 특히 청과는 산지에서 직접 올라오기 때문에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판매하므로 시중보다 30%이상 저렴하다”면서 “올해는 태풍의 영향으로 제품 수급이 30~40% 정도 부족해 제품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제수용품 대부분이 작년과 비교해 많이 비싸진 만큼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고 물건의 질이 좋은 재래시장에서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정 회장의 말에 의하면 남부시장 청과 도매상의 경우 일반 공판장과 달리 이곳에서 종사하는 위탁판매상 대부분이 20년 이상 이 분야에서 종사해 전문성이 인정된다는 것. 물건에 대한 판별 능력만큼은 어디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월등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도 올해로 30년 째 이일을 하고 있어 과일의 껍질만 보아도 맛을 알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올 추석은 다른 때보다 더 남부시장을 이용하기에 편리해질 전망이다. 상인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남부시장은 앞으로 60면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고 마트와 마찬가지로 카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주차장까지 배달서비스가 이루어지므로 전혀 불편함 없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안양시자원봉사센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지난 여름방학동안 청소년자원봉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인기가 좋았던 프로그램이 ‘2012 STOP NOW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라고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이 더 이상 아이들의 사소한 문제가 아닌 심각한 피해 후유증과 함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플래시 몹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 폭력과 따돌림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방학동안 양명고, 근명중, 관양중 220여명의 중고생이 성문고 댄스동아리 POWER SM의 안무 지도로 플래시몹을 공연하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 15일에는 부안중 학생들이 범계역 원형무대에서 공연하였으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공황장애,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해야. 글 : 원광대학교 산본한방병원 신경정신과 강형원교수 가수 김장훈, 개그맨 이경규, 배우 차태현 이들 유명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공황장애를 앓은 적이 있는 연예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혹자는 공황장애를 ‘연예인병’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공황장애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는 증거이다. 공황발작은 갑자기 숨이 막히거나 심장이 두근대고 죽을 것만 같은 극단적인 공포 증세를 보이는 상태를 말하는데, 대개 10~20분간 지속되다가 소실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와 더불어 발작이 없는 시간에는 또 다시 발작이 오면 어떡하나 하고 두려워하는 예기 불안이 동반되면 바로 공황장애의 전형적인 경우가 된다. 이후에 치명적인 병에 걸리지 않았을까 하는 건강염려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발작이 일어났던 장소나 상황을 회피하는 행동이 나타나며 혼자 외출을 피하고 어쩔 수 없이 외출해야하는 경우 반드시 누군가와 동행하려고 하는 광장공포증이 동반되기도 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감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많이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공황장애 환자와 상담할 때 꼭 인지시키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발작이 다시 안 일어 날거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 그러나 둘째는 그 빈도나 강도는 처음 경험했을 때보다는 더 심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셋째는 이것으로 인해 죽거나 장애가 남거나 후유증이 남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즉, 발작이 있느냐 없느냐를 가지고 증상의 호전도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의 빈도, 강도를 가지고 변화를 관찰하여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한의학에서 공황장애는 가슴 두근거림을 주증상으로 하는 경계정충 범주에 속한다. 공황장애에 동반되는 어지러움, 가슴두근거림. 오심감, 소화불량, 손발 저림. 마비감, 이상감각 등의 강렬한 신체증상을 한약물, 침구치료로서 기혈순환, 음양조화를 통하여 완화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심리적 공포와 불안은 이정변기(移精變氣), 오지상승(五志相勝), 지언고론(至言高論), 경자평지(驚者平之)요법 등의 한방정신요법을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한다. 따라서 공황장애에서 한방치료는 정신과 육체를 분리하지 않고 하나로 보고 치료하는 심신일여(心身一如)를 기반으로, 신체적 증상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생각과 감정을 보도록 하여 심리적 안정감 또한 함께 갖도록 한다. 즉 ‘나’라는 존재를 총체적으로 다시금 인식하고 ‘자기’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강점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아담리즈수학 의왕센터 수학을 잘 하는 아이들은 수학이 가장 쉽고 재미있다고 얘기한다. 다시 말하면 수학이 쉽고 재미있어야 수학을 잘 한다는 논리이다.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수학을 크게 어려워하지 않았던 아이들도 중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학 성적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과 성향인 아이들이 문과를 지망하게 되고, 자칫 수학은 지루하고 어려운 과목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게 된다. 이는 그동안 수학과목을 다루는 방식이 문제풀이 위주로 가르치고 배우는 잘못된 학습법 때문이라는 것이 교육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013년부터 초등수학이 확 달라진다. 그 중심에는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이 있고, 그 내용은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어릴 때는 쉽고 재미있던 수학이 왜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피 과목 1순위로 변하는 것일까? 수학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해답은 바로 아담리즈수학 의왕센터에 가면 찾을 수 있다. 수학, 시작 시기보다 학습방법이 더 중요많은 아이들이 덧셈과 뺄셈, 심지어는 구구단까지 익히고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3학년 때 큰 수가 나오면서 수학이 싫고 어렵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일선학교에서 서술형 평가 비중이 점차 높아지면서 수학 기피 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대학입시에서도 수능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과목이 수리영역인 것을 감안하면 수학을 포기하면 결국 대학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결과로 이어진다. 아담리즈수학 의왕센터 장성은 원장은 “아이들이 수학을 가장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이유는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은 건너뛰고 문제풀이 위주로 수학공부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면학습을 통해 문제풀이 위주로 수학을 공부한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어려워할 수밖에 없다. 거기다 수학적 사고력과 독해력을 요하는 서술형 평가라는 벽에 부딪히면 수학을 포기할 만큼 흥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수학공부는 언제부터 시키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시키느냐가 더 중요해요. 특히 수학은 추상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개념과 원리를 구체물이나 교구와 연관시켜 배우게 되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요. 구체물(교구)을 활용하여 눈으로 보고 조작하면서 학습을 하게 되면 이해력, 기억력, 집중력이 3배 이상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아담리즈수학 의왕센터만의 교육철학아담리즈수학 의왕센터에 가면 아이들 정서에 맞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유아교육 전문가 선생님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이화여대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한 장 원장은 이름만대면 알만한 학습지 교재개발팀에서 17년 동안 근무했던 유아교육전문가답게 누구보다도 유아기 수학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아이와 함께 의왕센터에 방문한 어머니들에게 아이가 수학 공부를 하고 싶어 할 때가 수학교육의 적기이므로 아이 의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유아기는 선생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에 염두를 두고 아이를 정말 사랑할 수 있고 유아교육 경력이 있는 선생님을 선정해 3개월 이상 본사와 센터에서 교육을 시킨다. 이밖에도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독해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에 연령별, 영역별 필독 도서를 1000권 이상 구비하여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까지 잡아주고 있다. 400여종 이상의 교구를 활용한 정통 수학교육 브랜드아담리즈수학은 3~5세를 대상으로 한 놀이수학단계, 6~7세를 대상으로 수학적 사고력 발달에 초점을 맞춘 논리수학 단계, 그리고 특목고 수학의 첫 걸음인 영재수학 단계로 구성되 어 있다. 각 단계는 400여종 이상의 교구로 유아수학의 6개 영역인 분류, 수 연산, 도형, 공간, 측정, 규칙의 원리와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킨다. 그리고 지면학습(워크북)을 통해 교구 수업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게 한다. 오랜 기간 초등 전문학원을 운영한 의왕센터 김기석 이사장은 “아담리즈수학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교구와 연령에 맞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최대 장점이에요. 또한 소수정예로 최대 4명을 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모둠 수업의 장점인 또래간의 경쟁과 협동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사회성도 기를 수 있어요. 과거 초등 전문학원을 운영하면서 유아기에 교구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익힌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중고생이 되었을 때 수학 성적에서 많은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 이유는 교구로 수학을 배우면 수학을 잘 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는 자전거 타는 방법을 한번 배우면 평생 잊어버리지 않는 논리와도 일맥상통하지요.”라고 설명한다. 아담리즈수학 의왕센터 031-421-3316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에너지·기후변화 콘텐츠 모여라!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에너지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2012 창의적 체험 도전 에너지교실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프로그램, UCC, 슬로건 분야로 진행된다. 대상에는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접수는 10월 22일부터 26일 까지 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gy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창의적 체험 도전 에너지교실은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에너지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활동 기관에서 진행 중이다. 문의: 031-232-93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뚝딱뚝딱, 우리 손으로 집 고쳤어요”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주최 ‘2012 삼성과 함께하는 사랑愛 집 고치기’가 군포의 어려운 가정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일부터 9일까지 봉사단체인 군포방범기동순찰대, 군포사랑농협봉사단, 나눔군포, 한국SOS환경자원봉사단이 한 가구씩 맡아 고쳤다.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삼성전자사회봉사단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8일, 휴일 새벽부터 작업복 차림으로 모인 봉사자들이 집안의 짐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옷이며, 이불, 그릇 등 짐을 빼고 옮겨가며 벽지를 바르고 장판을 교체했다. 낡은 싱크대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틀간 공사를 해서 마무리 한 당동의 이 집에는 현재 대입 수험생 손자와 할머니가 둘이서 생활하고 있다. 또 다른 집인 이 모씨 댁은 중학생 딸과 어머니 둘이서 살고 있다. 깨끗해진 집에서 어머니 이 씨는 “13년째 살고 있는데, 엄두가 나지 않아서 못했던 일”이라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군포, 다문화가족 뮤지컬 ‘마리나와 비제’ 공연 유치 군포시가 문화소외계층인 지역 내 다문화가족을 위해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의 창작뮤지컬 ‘마리나와 비제’ 공연을 유치, 12일 오후 5시 군포시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선보였다.이날 약 1시간 동안 공연된 ‘마리나와 비제’는 필리핀 국제결혼 가정 마리나와 네팔 중도입국 자녀 비제, 비제를 무시하는 우등생 영숙이 학교 음악반에서 만나 전국 음악경진 대회를 준비하며 겪는 갈등과 화합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냈다고 시는 설명했다.한편, 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성사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면역세포기능 활성화시키는 ‘산삼약침’ 글 : 우리들한의원 김성수원장 기력을 보하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로부터 귀하게 쓰였던 약재가 있다. 바로 산삼이다. 산삼은 원기를 돋우어 허약한 체질을 개선시키고 인체저항력을 키워주는 등 효과가 있으며, 이러한 산삼의 효능을 달이거나 씹어먹는 불편함 없이 소화흡수관을 통하지 않고 직접 혈맥으로 ‘산삼약침’을 맞음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 면역세포기능 활성화시키는 산삼약침산삼은 오래전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취급되며 선초(仙草) 또는 신선초(神仙草) 라고 불리웠다. 중국 양나라의 도홍경이 저술한 ''신농본초경''에도 ‘보오장(補五腸) 안정신(安精神) 정혼백(定魂魄) 지경계(止驚悸) 제사기(除邪氣) 명목개심익지(明目開心益智) 구복경신연년(久服輕身延年)’이라 하여 ‘오장을 보호하고 정과신을 안정시키며, 혼백을 가지런히 하고 놀라고 두근거림을 멈추게 하며, 사기를 몰아내고 기운이 찾아와, 눈이 밝아지고 지혜를 더하며,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져 장수한다’ 고 전하고 있다. “인삼 재배가 활성화되기 전(고려시대) 기록물에 나타난 인삼은 산삼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 용어”이며, “산삼은 인삼과는 효능면에서 100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전해지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실제 산삼의 씨앗을 먹고 야산이나 텃밭에서 자란 닭은 100m 이상 새처럼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이처럼 산삼의 효능이 인체에 영향을 미치면 그 효능은 과히 상상을 초월한다. 산삼약침은 대한약침학회의 무균실에서 정제, 증류 과정을 거쳐 만든 약침액을 약침주입기를 이용해 정맥혈 위에 주입한다. 주1~2회 질병의 경중에 따라 10회 이상 맞을 경우 원기가 왕성해지고 체력이 증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산삼약침이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만성 허로, 천식, 기관지염, 당뇨, 류마티스성질환, 류게릭병, 우울증, 항노화 등 기가 허해서 오는 모든 증상과 부인들의 영원한 숙제인 갱년기 장애 등에 도움이 된다. “특히 함암치료를 받는 경우 몸이 견디지 못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산삼약침은 “치료를 끝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식욕부진, 머리가 빠지는 등 항암치료의 여러 가지 부작용을 해결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정상인의 경우에도 피로회복과 체력증강, 정력증진에 도움이 되어 원기가 왕성해지는 효과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STEAM교육과 프로젝트 학습③ - 프로젝트 수행하기 글 : 와이즈만영재교육평촌센터 배은미원장 ‘주제 이해&rarr 문제 해결 계획 수립&rarr 수행&rarr 평가’ 의 순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학습법 중‘수행’은 문제를 본격적으로 해결하는 단계다. 수행 단계는 다시 문제 해결 방법을 ‘탐구’하는 과정과 ‘표현’하는 과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문제 해결법 심층 탐구|조사.견학.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는 △문헌.자료 조사 △견학 △실험 △전문가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 할 수 있다. ‘수행’이전 단계인‘문제 해결 계획 수립’단계에서 만들었던‘질문 목록’과‘필요 자원 목록’에 따라 차례로 수행하면 된다. 프로젝트 수행 단계에선 멘토 역할을 하는 교사나 부모(이하‘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 단, 너무 많은 간섭은 자제 하는게 좋다. 프로젝트 수행의 전반적 과정을 예의주시하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 적절히 개입, 진행을 원활하게 해주는 정도가 바람직하다. 수행 과정에서 프로젝트 진행 학생에게 적절한 질문을 던져 탐구 과정에 깊이를 더해주는 것도 멘토의 몫이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주체는 학생이지만 학생 못지않은 멘토의 활약이 더해져야 프로젝트를 의미 있게 수행할 수 있다. ◇조건별로 결과물 표현|좋은 평가 받으려면 꼼꼼한 계획‘필수’ 표현 과정에선 팀원들과‘문제 해결 계획 수립’단계에서 나눈 각자의 역할 수행 결과를 공유하고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 협의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조건은 수행한 결과의 충실도, 그리고 결과를 표현하는 형식이다. 특히 후자를 논의할 땐 인텔 국제과학기술페어?구글사이언스페어?학생과학 전람회 등 국내외 주요 대회의 서식을 참고하는 게 좋다. 프로젝트 연구 결과 보고서의 형식은 대회별로 조금씩 달라지므로 결과물을 본격적으로 표현하기 전, 대회 주최 측이 요구하는 서식 예시 등을 미리 살펴본 후 그에 맞춰 결과물을 표현하는 게 좋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려면 결과물의 작성.발표 형식을 미리 점검하고 수행 결과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워 프로젝트를 잘 진행했다 해도 결과물을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한다면 좋은 평가 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표현 방법을 계획할 땐 그간의 노력이 모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