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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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베이킹으로 행복을 전해요” 요즘 홈베이킹이 대세다.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간식부터 유명 남자연예인이 여자 친구를 위해 만드는 브라우니까지. TV광고에서도 홈베이킹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 뿐인가. 마트 진열장에는 홈베이킹 코너가 따로 생기고, 베이킹 기구에 각종 재료들,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믹스용품 등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홈베이킹을 하려고 해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떤 것을 사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맛있게 집에서 빵과 쿠키를 만들 수 있을까. 홈베이킹 잘하기로 소문난 정숙현(46, 의왕 내손동)씨를 만났다. “홈베이킹 어렵지 않아요” … 쉽고 간단한 홈베이킹“결혼하고 아이들과 같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쿠키 만들기부터 시작했어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계속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정 씨가 홈베이킹을 접한 것은 10년이 넘었다. 요리에 관심이 있어 요리 클래스, 베이킹 클래스 수업을 듣다가 기본기부터 배우기 위해 제빵제과 학원을 다녔다. 그 이후로도 맛있다고 소문난 베이킹 강사를 찾아 서울이며 분당까지 가서 배우기도 하면서 나름대로 맛을 내는 노하우를 터득했다. 베이킹을 처음 접할 때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쿠키 만들기다. 시중에 나와 있는 쿠키 재료를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그러다 보면 더 좋은 재료를 찾게 되고, 다양한 베이킹을 하고 싶어진다. 정 씨는 특히 재료에 신경을 많이 쓴다. 베이킹의 주 재료인 밀가루는 우리밀, 유기농 달걀, 유기농 설탕을 쓰고, 버터도 질 좋은 100퍼센트 우유버터를 쓴다. 정 씨는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사람들을 위해 빵을 굽기 때문에 재료는 특별히 신경을 쓴다”며 “요즘엔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재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베이킹을 시작하려는 엄마들이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가 베이킹 기구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작은 전기오븐과 전자저울, 거품기 정도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다”며 “주걱과 스탠볼 등은 집에 있는 도구를 그대로 사용해도 좋다”고 조언했다. “재료부터 포장까지 마음을 나눠요”정 씨가 베이킹을 시작할 때 아이였던 첫째가 벌써 고등학생이다. 정 씨는 “한창 사춘기 때 아이들과 화해하는 방법으로 홈베이킹을 이용했다”며 “엄마의 정성이 담긴 갓 구운 빵을 예쁘게 담아 주면 아이들도 어느새 마음이 풀리고 자연스럽게 화해가 된다”고 말했다. 지금도 집에서 빵 굽는 냄새가 나면 아이들이 먼저 좋아한단다.재료부터 포장까지 모든 것을 직접 할 수 있다는 것도 홈베이킹의 큰 매력 중 하나다. 특히 이웃집 방문할 때나 모임 갈 때 직접 구운 브라우니나 쿠키를 예쁘게 담아 가면 인기 만점 이라고.선물을 받고 맛을 본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홈베이킹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4~5명이 모여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브라우니나 쿠키를 만들고, 직접 포장해서 가지고 간다. 엄마들이 배운 대로 집에서 만들어 주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는 말을 할 때면 내 아이가 맛있어 할 때처럼 기분이 좋아진다고. 정 씨는 베이킹을 하다보니 요즘엔 초콜렛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발렌타인데이나 졸업시즌이면 수제 초콜렛 주문과 함께 직접 만들어 선물하기 위한 사람을 위해 초콜렛 클래스도 진행한다. 얘기가 한창인데 초코향이 섞인 빵 굽는 냄새가 코를 간지럽힌다. 드디어 브라우니가 완성됐다. 아몬드 슬라이스가 뿌려진 브라우니는 보기에도 좋더니 촉촉하고 부드러운 그 맛 또한 일품이다. 직접 만든 브라우니 한 상자. 아이들이 좋아 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집에서 간단하게 브라우니 만들기재료: 다크초콜렛 200g, 무염버터 100g, 황설탕90g, 달걀 3개, 박력분 70g, 베이킹파우더1/2tS, 호두다짐, 아몬드 슬라이스(토핑), 소금 약간, 바닐라가루 1/4tS 1. 버터+초콜릿을 중탕으로 녹인다.2. 계란은 거품기로 풀어주고 설탕을 나누어 넣어 섞는다.3. 1과 2을 섞고 밀가루, 호두다짐을 넣어 섞는다.4. 3을 사각 틀에 담고 아몬드 슬라이스로 토핑 한다.5. 180°C로 예열한 오븐에서 30~35분간 굽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안양시 만안도서관, 지구별지킴이 독서캠프 열려 안양시 만안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초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지구별지킴이 독서캠프를 1박2일 동안 진행했다. 환경보호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수질오염, 대기오염, 토양오염, 에너지 부족 문제에 대해 책 속에서 정보를 찾고 토론을 거친 뒤 발표하는 등 도서관 활용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또래 친구들과 폐품을 활용한 재활용 도구만들기, 환경 퀴즈, 에코목걸이 만들기, 장기자랑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수리산 환경정화 활동도 같이 진행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전문가 인터뷰-김명수 변호사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2012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은 10명 중 1명꼴로 송사에 휘말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개명·호적정정·등기신청 등 비소송사건까지 합치면 지난해 국민 10명 가운데 3명은 법원을 이용했다. 김명수 변호사는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한 일반인들이 형사사건 등을 이유로 법률적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일은 흔하지 않다. 그러나 결혼, 이혼, 상속 등 가사문제로 인한 법률적인 문제는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겪게 되는 문제이고 이로 인해서 당사자들은 오랜시간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은 드물다”며 안타까워했다. 가사문제를 중심으로 평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법률 상식을 김명수 변호사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 혼인 관련해서 생길 수 있는 문제로는 어떤 것이 있나.“A는 교제하는 사람과 부모님께도 알리고 동거를 하다가 헤어지게 되었는데 동거하던 중 일방이 혼인신고서를 작성하여 법률적으로 혼인관계가 성립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경우 동거하다가 헤어졌다고 하더라도 동거당시 결혼할 의사가 있다고 보여진다. 이처럼 상대방의 혼인의사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혼인신고로 그 혼인의사의 존재를 부정하기가 힘들 수 있어 이혼소송으로 진행을 해야만 한다. 어쩔 수 없이 결혼 후 이혼을 하게 될 때에도 양당사자가 협의해서 이혼을 하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하며 협의이혼시 아이에 대한 양육권, 재산분할 등에 대한 문제까지 모두 합의를 해야 한다. 만약 모든 부분에 대해서 쌍방이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재판으로 이혼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가족관계 등록부 정정에 대한 문제도 자주 발생하는 사건으로 알고 있다.“B는 직장에서 가족관계등록부를 뗄 일이 있어 떼보니 전혀 모르는 사람이 친모로 등재되어 있음을 알게 됐다. 알고보니 아버지가 아주 오래전에 이혼하면서 호적을 정리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바람에 자신의 친모가 바뀌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B는 가족관계등록부를 정정하고자 했지만 법원의 판결이 없는 한 정정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검사를 상대로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해서 판결을 받은 후 정정을 할 수 있었다.” -상속관련해서 바람직한 재산 처리 방법은.“부모님이 사망 후 자녀가 많은 경우 1개의 부동산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문제에 있어 자녀 모두의 공유로 하는 것보다 상속재산분할 협의를 통해서 어느 1인의 명의로 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그러나 한 명이라도 행방불명이 되거나 상속재산 분할 협의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협의에 의한 분할은 불가능하고 자신의 상속분에 따라 법정상속하는 방법밖에 없다. 또한 부모님이 재산이 아니라 채무만을 남기고 돌아가신 경우에도 한정승인이나 상속포기 등을 통해 선친이 남긴 법률적 문제를 깔끔히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채무 또한 자녀들에게 상속이 되기 때문이다.” -가사문제 이외의 일반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사건은?“가장 빈번한 예는 금전대여 문제다. 최근 맡은 사건 중 아는 지인이 급하다고 돈을 빌려달라고 하여 빌려줬는데 시간이 지나고 돌려달라고 하니 투자한거 아니냐며 말을 바꿔 소송에서 고생한 의뢰인이 있다. 따라서 돈을 빌려줄 때에는 차용증이나 영수증 등 문서를 받아두는 등 금전관계를 명확히 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최근 부동산 불경기로 인해 집값이 하락하면서 과도한 원리금 부담으로 집이 경매에 넘어가게 돼 보증금을 떼이는 경우가 많다. 세입자는 전세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등기부등본을 확인하고 선순위 근저당권이 있는지, 피담보채권은 얼마인지 등 전세보증금을 못 돌려받을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 ‘법은 가정안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격언이 있다. 모든 가정문제는 가족들이 합의하에 풀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합의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때 가장 마지막에 법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김 변호사는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찾아가듯, 문제가 생기기 전에 변호사의 상담을 받는 것만으로도 최악의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며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김명수 법률사무소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인터뷰-Quest172 Education 김효정 대표이사 10년 동안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학부모들의 지지를 통해 평촌학원가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져온 김효정어학원이 ‘Quest172’라는 전국 통합브랜드로 거듭난지 2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청소년 비전과 자기주도학습 코치의 선두주자로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효정 대표를 만나봤다. 쌍방향 능동적 학습에 대한 고민… 표현어학원 & Miraclass 도입- Quest172 Education으로 브랜드 명을 바꾼지 2년만이다.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나.“Quest172 Education의 기본 프로그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청담 표현어학원과 김효정의 Miraclass를 추가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어학원으로는 이미 입지를 굳혔다. 그런데 청담표현어학원을 도입하게 된 특별한 까닭이 있는가.“학원사업을 하면서 교사의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쌍방향 수업, 학생이 학습의 주인이 되는 능동적인 수업에 대한 고민을 늘 해왔다. 그래서 찾은 것이 청담표현어학원이다. 청담표현어학원은 청담어학원이 만든 스마트러닝으로 태블릿피시를 사용한 스마트클래스룸에서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를 집중 교육한다. 단순한 문제풀이에 그치지 않고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뤄지지 않은 부모님 세대에 태블릿피시는 게임기였고 나는 코너에 밀린 것 같은 어려움을 느꼈다. 학원사업을 정리할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꿈 강의를 통해 어려움을 만났을 때 도전하라고 끊임없이 말해 왔던 내가 조금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고 쉽게 피해갈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김 대표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여름방학 때 자기주도 서술형문법 특강을 했다. 그 수업을 들은 아이들은 상위권에 공부역량이 충분한 아이들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기주도학습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배려’라는 단어의 뜻은 알지만 배려할 줄 모르는 것처럼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단어의 뜻은 너무나 잘 알지만 실제 할 줄은 모르는 것이다. 그 아이들이 학습의 주인이 되어 자기 역량을 모두 발휘하며 기쁘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Miraclass다.”-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인지.“특목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과 대학 입학사정관전형에 맞춘 특화프로그램으로 궁극적으로는 아이들 스스로 학습의 주인공이 되고 미래를 꿈 꿀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벼룩은 자기 몸의 400배 이상을 뛸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그릇에 벼룩을 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어 놓았다가 덮개를 치우면 어떻게 될까? 덮개를 치운 후에도 벼룩은 그릇 높이만큼만 뛴다고 한다. 일찍부터 학원 스케줄에 따라 움직인 우리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다. 역량이 충분한데도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한다. 상위권임에도 자기주도학습이 되지 않는 학생들을 보면서 기존에 해오던 꿈 강의를 더욱 구체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Miraclass는 3개월 단위로 주1회 140분 동안 표현어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Miraclass에서는 학습성향검사 적성검사 성격검사 가치관 검사 흥미검사 등 객관적 검사를 통해 자기를 발견해 가는 시간을 갖는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시간관리를 하는 것에서부터 학습관리, 목표관리, 집중력향상, 자기이해진단, 진로로드맵, 독서 토른,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기 인생의 비전을 발견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전형 & 입학사정관전형 대비 특화 프로그램, Miraclass-현재 몇 명이나 Miraclass에 함께 하고 있는가.“프로그램 성격상 많은 학생들이 함께 할 수는 없다. 지금은 인력에 한계가 있어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 점차 중하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기주도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 안에 불을 붙여 기쁘게 학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에 대해,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야기하면서 가슴이 뛰어야 한다. 한 예로 안산의 다문화센터에서 3년째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Quest172의 아이들이 있다. 처음에는 봉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시작해 이제는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역할분담하고 실행하고 끝난 후 평가를 해 보는 작업까지 모두 선생님 도움 없이 스스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센터의 꼬마들이 물놀이 한 번 제대로 못하는 것을 알고 모금을 해서 물놀이를 데려갔고, 올해는 직접 머핀을 구워 팔아서 모은 수익금으로 꼬마들과 함께 물놀이를 다녀왔다. 아이들 안에 힘이 생겨 자체적으로 뭔가 만들어내고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미래 인재형의 중요한 덕목중 하나가 인성이다. 아이들은 선생님을 통해서도 배우지만 친구들 사이의 상호작용에서도 많은 것들을 배운다. 친구들과 같이 활동하고 토론하며 다른 사람 말을 경청할 줄 알게 되고 같이 활동하며 규칙을 지키게 된다. 협동해야 할 때 리더십이 생기고, 리더십 못지않게 팔로우십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된다. 김효정의 Miraclass는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역할을 다할 뿐 아니라 청소년기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Miraclass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가 하는 질문에 김 대표는 “Miraclass는 기적의 클래스다. 아이들을 부모의 틀대로 만들어 주기보다 아이들의 ‘꼴’대로 일어나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적을 이룰 것”이라고 답했다. 문의 031-388-0908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김효정 대표 약력-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강남 <A Class 어학원> 부원장- 현, Quest172 Education 대표(평촌 소재)- 중앙일보 공신캠프 ‘자기주도학습 학부모코칭’ 강사- 청소년 비전 코치- 학원 영어 강사 교육 프로그램, ‘Vision 100'' 운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의왕시, ‘오전동 일대 산책로 등 휴식공간’ 확충 의왕시가 오전동 일대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시에 따르면 오전동은 인구규모에 비해 녹지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가족과 함께 거닐 수 있는 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충키로 했다고 전했다.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의왕시는 우선 오전동 일대 유휴지 등을 적극 활용키로 하고 5800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전동 법무부 부지옆 폐도 부지상에 산책로, 파고라, 운동기구, 벤치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법무부 토지에 코스모스를 식재해 시민들이 산책하면서 볼 수 있게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 오전동 주거지역 주변에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한다는 사업계획을 올해 중 수립하고 2013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고천동 아름채노인복지관 앞 유휴지 4500㎡에도 코스모스를 심어 노인복지관과 청소년 수련관을 찾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군포, 어르신 골든벨 성료 103개팀 206명 참여… ‘김숙열·최명자’팀 우승군포시가 지난달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어르신 골든벨’이 103개팀 206명(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초등학생 결연 25개팀, 어르신 짝궁 7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진행됐다.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 확산과 경로효친 사상 장려 등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2012 군포의 책 <가시고백>’에서 30문제, 경로효친 사상 등 교양상식에서 48문제 등 총 78문제가 출제됐고 열띤 경합을 통해 ‘김숙열·최명자(짝꿍)’팀이 우승을 차지했다.시는 관련 자료를 사전에 제공해 참가 팀들이 대회에 대비하는 동안 화합과 행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의 더 많은 가족이나 단체에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분위기가 확산·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는 88세의 이현심 어르신이며, 김수동·김지연(어르신과 학생)팀 등 약 50개팀이 기약상과 아차상 그리고 좀더상을 수상해 대회 참가와 입선의 기쁨을 누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제24회 시민의 날 기념식 등 문화행사 개최 의왕시는 제24회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부곡체육공원에서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날인 6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시민모두가 참여하는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사회봉사분야와 문화체육분야, 교육환경분야, 지역발전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선정해 시민대상을 수여한다. 또한 시민체육대회에서는 각 동별로 팀을 나눠 육상(100m, 400m, 단축마라톤), 축구, 배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씨름, 볼링, 족구 등 11종목의 동 대항 경기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동별 애향심을 제고하는 한편 시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바라산 자연휴양림 착공식 개최 바라산 자연휴양림 착공식이 지난달 18일 자연휴양림 건설현장에서 개최됐다. 백운호수와 백운산, 청계산이 어우러져 수도권 제일의 자연휴양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산 117-1번지 일대에 건설되는 휴양림 조성사업이다.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63만평의 규모로 건설될 예정으로 교통접근성이 높아 도시민들의 가족휴양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바라산 휴양림이 조성되면 백운산과 백운호수 등의 관광 문화자원과 어우러져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심리적 편안함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바라산 자연휴양림에는 연간 2만명의 숙박인원과 4만2000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의왕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바라산 자연휴양림을 주변 등산로와 연계된 여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바라산 휴양림이 의왕시민 모두의 소중한 휴식처이자 의왕시를 대표하는 수도권 최고의 명소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관, 체험의 숲, 산소 향기의 숲, 체험의 숲, 숯가마 유적지, 야영지 등의 테마별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2009년 8월 의왕시와 경기도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3년 준공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가을 하늘에 울리는 음악의 향연 의왕시는 9월 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의왕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꿈누리 오케스트라의 제6회 정기연주회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美완성’이라는 부제로, 슈베르트의 ‘미완성교향곡’을 비롯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요한 스트라우스의 폴카‘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캐리비안 해적’, ‘해를 품은 달’, ‘추노’ 등 유명 영화?드라마 OST를 준비했다. 또 소프라노 정민희씨가 출연하여 아름다운 성악곡으로 음악회의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꿈누리 오케스트라는 2007년 창단 이후 의왕시의 다양한 지역축제 및 지역아동센터 등 방문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 사회봉사활동을 인정받아 2010년 경기도활동진흥센터 자원봉사활동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5
-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교재교구전시회 열어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교재교구전시회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열렸다. 37개 어린이집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기성품이 아닌 어린이집교사들의 창의적 교재와 교구 작품으로 전시되었으며 어린이집 원장, 보육 교직원, 유아교육과 학생 등 1000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양시청어린이집의 감동끌차 작품이 대상을, 아기꿈어린이집의 알록달록 감각 열매나무 작품과 꿈이 있는 어린이집의 덩실덩실 전통놀이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대호 시장은 개회식 격려사를 통해 어린이집 원장들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있어 보육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더 많은 노력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