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이 첫 수학 공부, 교구로 시작해 보세요!! 글 : 아담리즈수학 의왕센터 장성은 원장 수학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시기는 아이가 첫째인지, 둘째인지, 혹은 셋째인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첫째 아이의 경우에는 일찍부터 수학 공부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3~4세만 되면 이것저것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둘째 아이부터는 상황이 달라진다. 어렸을 때부터 시켜봤자 별 효과가 없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안 시키고 실컷 놀게 한다. 하지만 두 방법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 많은 아이들이 덧셈과 뺄셈은 물론이고, 심지어 구구단까지 익히고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학년 때 큰 수가 나오면서 수학이 싫고 어렵다는 아이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유아기에 수학을 더 빨리, 더 많이 접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수학을 접근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은 건너뛰고, ’문제풀이’ 위주로 수학 공부를 시켰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학 공부는 언제부터 시키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시키느냐가 더 중요하다.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를 살펴보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구체물로 수학의 개념을 배우게 되어 있다. 초등학생도 아닌 유아라면 구체물, 즉 교구로 재미있게 놀면서 수학 개념을 익히는 게 정답일 것이다. 올해 초 교과부에서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 역시 학교 수업에 교구를 적용하여 아이들에게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학은 추상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개념과 원리를 구체물이나 교구와 연관시켜 지도하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수학에서 교구는 개념과 원리라는 강을 건너게 해 주는 나룻배 역할도 해 준다. 나룻배 없이 헤엄쳐서 강을 건널 수도 있지만, 그러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당연하다. 이때 나룻배를 이용하면 훨씬 쉽게 강을 건널 수 있다. 구체물(교구)을 활용하여 눈으로 보고 조작하면서 학습을 하면 이해력, 기억력, 집중력이 3배 이상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새삼스레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며, 해 본 것은 이해한다’는 공자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울 때가 참 많다. 지금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절반 이상이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되고, 수포자의 대부분은 대포반(대학포기반)에 입학한다고 한다. 이런 비극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도 우리 아이 첫 수학 공부, 교구를 통해 재미있게 시작해 보는 어머님의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학습부진의 원인, 과제집중력 부족 글 : 더 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 평촌산본의왕과천센터 원장 배정규 초등학교 저학년 때 흔히 나타나는 학습부진의 형태는 읽기, 듣기, 쓰기, 산술능력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읽기를 싫어하고, 사고력을 요구하는 사회과목, 수학과목을 어려워하거나 싫어하다가 점점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고 공부를 싫어하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도 성취도가 노력에 비해 많이 떨어질 수 도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을 위해 노력하거나 혹은 나중에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임적인 태도를 취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희망과는 다르게 학년이 올라가도 개선되지 못하고 문제는 더욱 심각하게 고착화되어갑니다. 학습부진에 빠지는 원인은 주의산만, 집중력 부족, 난독증, 학습장애, 발달장애, 동기부족 등 다양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는 공통적으로 과제집중력이 부족한 근본원인이 있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이란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정보처리능력으로서 시각적 , 청각적 정보처리능력과 감각운동통합능력, 그리고 감정 및 의식의 조절능력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공부를 잘 하려면 높은 지능과 창의력, 그리고 과제집중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능과 창의력은 과제집중을 통해서 개발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제집중능력입니다. 지능이 좋았지만 과제집중능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오히려 학습부진에 빠지기도 하고, 지능은 평범했지만 과제집중능력이 좋은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지능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학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은 결국 과제집중능력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지능에 문제가 없거나 오히려 좋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해 학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주의산만, 집중력 부족, 난독증, 학습부진, 정서불안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아무리 공부를 시켜도 성취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먼저 과제집중능력을 높여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과제집중력 검사를 통한 학습부진의 원인 분석과제집중력을 높이는 것은 먼저두뇌 지능요인, 정서적 요인, 정신적 요인은 물론 신경학적인 측면까지 진단을 하고, 이에 기초한 개선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검사가 우선입니다. 과제집중력을 평가하는 검사는 집중력(주의산만)검사, CAT(종합주의력 검사), 리딩능력(난독증)검사, 청음검사, 경청능력검사, 정서행동검사, 감각운동통합능력검사, 뇌파검사, 지능검삼 등을 종합적으로 함으로서 정확하게 이루어집니다. 두뇌의 신경학적인 측면까지 검사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군포, 밥이 되는 인문학으로 배부른 가을 만들기 3인 3색 강의 열려군포시가 독서의 계절 가을에 시민의 지적 갈증과 허기를 풍성하게 채워줄 ‘밥이 되는 인문학’ 3강을 준비했다.먼저 시는 소설가 김홍신을 초청, 2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생에도 사용설명서가 있다’라는 주제로 90분간 강연회를 개최한다.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좌교수로도 활동 중인 김홍신씨는 1976년 소설가로 데뷔 후 한국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인 ‘인간시장’을 비롯해 ‘도둑놈과 도둑님’, ‘대발해’ 등 128권의 작품을 저술했다.이어 10월 10일 오후 2시에는 시인이자 ‘책읽는사회만들기 국민운동’의 사무처장 안찬수씨가 초청돼 ‘민주시민의 책 읽기’라는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10월 16일에는 ‘3분 고전:내 인생을 바꾸는 모멘텀’의 저자인 박재희 포스코전략대학 석좌교수가 오후 2시에 군포시민과 만난다. 이날 박 교수는 ‘성현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시민과 소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N.B.Y(노부영)어학원 유·초등부 소수정예반 모집 산본역사 상가옆 건물(금정동 874번지) 산본빌딩 6층에 위치한 N.B.Y(Nobuyoung : 노부영)어학원에서 유·초등부 소수정예반 모집을 한다. 유치부(Prime :3세~7세)는 영어의 기본소리듣기, 영어의 필수 소리 익히기, 간단한 스토리구조 익히기로 운영된다. Reading반(6세~7세)의 특징은 노부영으로 Shared Reading과 패턴에 맞춰 디코딩하는 파닉스가 특징이다. 주1회반, 주2회반, 매일반이 운영된다.초등부 프로그램은 알파벳 및 기본음가 익히기, 어휘능력의 향상, 스토리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 배양, 세계적인 원서를 읽고 체험하며, 4대 영역의 어휘확장과 활발한 회화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영어 교육의 목적은 나의 생각을 표현하고, 세계의 소리를 듣기 위한 ‘균형잡힌 교류와 창조’에 있다. 자기의 생각, 문화, 역사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하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뿌리 교육을 배양하기 위해 N.B.Y어학원에서는 아이들의 우뇌와 좌뇌 성장 활동을 파악하고, 시기에 따른 적절한 영어 학습 활동으로 진정한 4대 영역에 바탕을 둔 영어 교육을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문의: 031-394-07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하평휴빌지 2차 분양 아파트 투자 메리트가 사라지자 그동안 꿈으로만 그리던 단독주택을 현실화하려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1억원대에 전원단독주택의 꿈을 현실화 할 수 있는 하평휴빌리지는 이러한 단독주택붐에 1차분 분양을 마치고 2차분 분양을 진행중이다. 하평휴빌리지의 인기 비결은 땅값과 건축비를 포함해 1억원대에 나만의 전원단독주택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웬만한 수도권 전세비용도 안되니 이주자들도 많지만 주말 별장용 계약자도 많다. 하평휴빌리지는 전체필지가 1만5000평이고 총 90세대의 대단지가 구성될 예정이다. 지주가 직접 건축하고 분양하기 때문에 건축비를 40%이상 저렴하게 공급한다. 게다가 택시선택, 설계, 시공, 준공, 하자보수까지 일련의 과정을 건축주와 믿고 상의해나갈 수 있기 때문에 날림공사나 바가지 공사가 있을 수 없다문의 043-854-14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청국장과 보리밥’ 과천점오픈, 3000원 할인 행사 과천 뉴코아 아울렛 6층에 ''청국장과 보리밥'' 과천뉴코아점이 오픈했다. 오픈 행사로 3000원 할인 행사를 한다. 본지 광고에서 쿠폰을 오려가야 하며 2인 이상, 테이블당 1매 사용 가능하다. 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 블로그에 실린 광고를 프린트 해가도 된다.청국장과 보리밥은 유기농 쌈채소와 무형문화재가 만든 방짜 유기를 그릇으로 사용하는 등 먹거리에 대한 특별한 배려로 호응을 얻고 있는 음식점이다. 특히 청국장과 보리밥의 청국장은 청국장 고유의 진한 향과 맛을 배제해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냄새에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청국장과 보리밥 범계점도 3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문의: 과천뉴코아점 02-507-3355, 범계점 031-440-87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경기도와 4대 인삼농협 공동 브랜드 ‘천경삼’ 대리점 모집 경기농협 출범 4년차를 맞이해 경기도와 4대 인삼농협 통합 인삼브랜드인 ‘천경삼(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의 판매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마케팅 전략을 마련했다. 상반기 매출분석 및 매장입점 현황 등을 점검하고 소량샘플 세트, 스타 마케팅을 준비하며 다음 달 안성에서 천경삼 축제도 개최하기로 했다.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올해는 트랜드에 맞는 분야별 맞춤 마케팅을 추진해 천경삼이 명품으로 인식되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직영대리점 3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리점 모집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문의: 032-327-2324, www.foodrug.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놀이연극과 함께 하는 전래동화 이야기 안양예술재단(대표 노재천)은 극단 사다리의 우수 레파토리인 ‘호랑이 이야기’를 9월 22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공연되는 ‘호랑이 이야기’는 1995년 서울 국제어린이연극제에서 연출상 및 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공연이다. 호랑이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배우들의 실연과 인형극이 함께 어우러지고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공연자와 인형, 무대장치가 계속 변화하는 등 다양한 장치를 활용한다. 또한, 마당극 형식의 놀이연극으로 우리가락과 전통민요, 탈춤을 응용한 춤사위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3시이다. 문의 031-687-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수학 우등생 비결, 개념원리국제수학을 만나다” 최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11년도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경기도 초중고학생들은 수학과목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학원이며 과외 등 이런 저런 방법을 다 써봐도 오르지 않는 자녀의 수학 성적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학부모가 한 둘이 아닐 것이다. GMA개념원리국제수학 박달 제1교육원 김명록 원장은 “잘못된 수학 공부는 학습 능력까지 떨어뜨리기 때문에 수학은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로 인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 ‘학생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제시한 GMA(Global Math Management Academy)개념원리국제수학 박달 제1교육원을 찾아 수학우등생이 되는 비결을 알아봤다. 온·오프라인 동시학습, 수학 실력 쑥쑥공부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들어선 강의실에는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에게 1:1 개념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이 있는가하면 일일계획표에 따라 문제를 풀고 있는 학생, 담당 선생님에게 1:1로 첨삭지도를 받고 있는 학생 등 많은 학생들이 조용한 가운데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었다. 원장님께 양해를 구한 후 몇 명의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겨울방학 때부터 개념원리수학에 다니기 시작했다는 김인희(비산중 3학년) 학생은 “문제에 제시된 힌트를 해석하고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적으면서 계산 속도가 빨라지고 더 나은 풀이법을 고민하게 됐다”며 “개념원리수학을 다닌 후 70점을 넘지 못하던 수학성적이 현재 80~90점 대로 올랐다”고 말했다. 박현주(비산중 3학년) 학생 역시 “계획을 세워 학습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는 방법으로 집중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수학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초등학생인 김연주(삼봉초 6학년) 학생은 도형이 약했던 학생이다. 연주 학생은 “인터넷선생님이 개념 강의를 해주시고 어려운 부분은 오프라인 선생님이 한 번 더 짚어주시기 때문에 이해가 잘 된다”며 “이제 도형문제는 모두 맞힐 수 있게 됐다”고 자랑했다. 신담비 학생(안양서중 2학년)은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수학은 더욱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개념원리수학에서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면서 60점대 수학 성적이 90점대로 놀랄 만큼 향상됐다”고 말했다. MLP 학습법으로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 길러이처럼 개념원리국제수학 박달 제1교육원에서 수학 성적이 오르면서 공부에 자신감이 생긴 학생은 한 둘이 아니다. 김 원장은 “개념원리국제수학 박달 제1교육원은 개념원리 수학 저자인 ‘이홍섭 MLP 학습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된다”며 “개인의 성향을 분석해 1:1 맞춤 방식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때문에 성적이 향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MLP 학습법’이란 학생의 능력에 맞게 1:1 맞춤식 학습법으로,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집중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수학의 자신감을 기르도록 개발된 집중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 김 원장은 “개념원리국제수학은 배우는 과정에 20~30% 정도의 비중을 두고 배운 내용을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익히는 과정에 70~80% 비중을 두어 학생이 배운 내용을 자기화할 수 있도록 학습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며 “공부방법을 알면 수학은 누구나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의: GMA개념원리국제수학 박달 제1교육원 031-465-7749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미니 인터뷰-박달제1교육원 김명록 원장“개념원리 두 달이면 잘못된 공부 습관 고칠 수 있어”3년여 교육원을 운영하며 GMA개념원리국제수학교육원과 MLP학습법을 선택한 것에 자신감과 확신을 갖게 됐다. 항상 문제집 앞부분에서 맴돌고 있던 학생들이 그날그날 선생님이 정해주는 목표에 맞게 공부하면서 한 학기 진도를 2~3번씩 반복하는 학생들이 됐다. 또 풀이과정을 소홀히 해 실수가 많았던 학생들이 스스로 노트에 식을 정리하고 있다. 서술형의 긴 문장에 겁부터 내던 학생은 한 문제 한 문제 스스로 풀어가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학생으로 변했다. 당연히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방문학습지 교사를 하고 계시는 한 학부모는 "몇 년간 풀이과정 쓰는 습관이 안 되는 학생도 개념원리 두 달이면 습관이 고쳐진다"는 말로 만족감을 표해 주셨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아이돌도 필요하지만 과학자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최근에 방영된 광고 중 눈에 띄는 카피가 있다. 많은 아이들이 연예인이 되길 바라는 현실을 비추면서 ‘아이돌도 필요하지만 우리에겐 과학자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꼬마전구의 빛을 밝히고 태양열 자동차를 조립하는 미래과학자들의 모습을 보여 줬다. 광고 속에는 비닐 낙하산에 담긴 계란이 깨지지 않도록 아래층으로 날려보기도 하고 더운 여름날 선풍기 앞에서 라디오를 분해하거나 책받침의 정전기를 이용해 여동생의 머리를 세우곤 했던 예전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요즘 아이들에게는 그런 모습을 찾아 볼 없다. 어느새 과학이 우리 생활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이 광고 메시지처럼 아이들에게 진정한 과학을 심어주려는 곳이 있다. 과학을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사립과학관 ‘사이언스Lab. 과학관’이 평촌 학원가에 오픈했다. ‘사이언스Lab. 과학관’은 학원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인체, 세포, 식물, 동물, 물리, 생활과학 등의 12가지 테마를 탐구하며 직접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수업 끝나면 결과물 가져갈 수 있어 만족도 높아 ‘사이언스Lab. 과학관’은 정규 과학반과 상설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과학반은 6명의 소수 학생들이 일 년에 48가지 과학테마(3년 144가지 과학테마)를 이용해 이론과 실험을 통해 익히게 된다. 각 테마는 초등학교 수업과 연계돼 있고 매시간 3가지의 실험이 진행되는데 모든 활동이 끝나면 실험 결과물을 직접 가져갈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예컨대 현미경의 구조와 활용법에 대해 공부한다면 이론적인 수업이 3~40분 이뤄지고 과학관에 있는 최신의 광학, 해부 현미경을 직접 살펴본 뒤, 학생들에게 직접 지급되는 포켓현미경을 통해 가정에서도 현미경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유전자의 구조와 역할 시간에는 프레임이 아닌 실제 모형과 흡사한 DNA모형을 직접 만든다. 이 모든 과학기자재는 공교육에서 보기 힘든 장비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입해 사용한다. ‘사이언스Lab. 과학관’ 강충일 관장은 “수업을 듣고 나면 학생들이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다”면서 “현미경이나 DNA모형 등을 하나씩 만들면 자기만의 과학관이 만들어지게 되고 친구들이나 부모에게 설명해 주면서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 뿐 만이 아니다. 화석키트, 청진기, 전자저울, pH시험지 등 고가의 실험 제품들이 매 시간 제공된다. 이 모든 과학기자재는 강 관장이 직접 해외에 나가 유통과정 없이 직접 구입해 오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이렇게 1년의 수업을 듣고 나면 아이들의 방에는 48가지의 과학 결과물로 채워져 과학이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생활 속에 있는 일련의 과정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석사 이상 강사진 교재 직접 개발, 지루할 틈 없어 또 한 가지 ‘사이언스Lab. 과학관’의 모든 교재는 직접 개발한다. 아이들을 가르쳐 온 석사 이상 강사진들이 참여해 학부모, 학생, 강사들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게 특징. 저학년에게는 일러스트 위주로 고학년에게는 이론 중심으로 만들어져 지루할 틈 없이 과학을 공부할 수 있다. ‘사이언스 Lab.과학관’이 개발한 방과후 ‘창의생명과학’프로그램도 현재 방과후 교실에서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얼마 전, 육영재단 어린이회관과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와 협약서를 체결해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에 SSS(Smart Science School)프로그램의 과학컨텐츠 개발 및 진행을 전담하게 됐다. 이렇게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는 강사진들의 교재는 저작권등록까지 마친 상태. 강 관장은 “우리나라 과학 교육 현실이 너무나 열악하기 때문에 실험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사립과학관의 설립 절실하다”면서 “이런 교육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재능 기부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문의 070-8766-0081~6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