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신 로즈 파라핀 관리가 뜬다” “온몸을 파라핀으로 싸서 하는 관리인데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피부도 좋아지고 체중도 줄었어요. 검사해보니 체지방도 많이 빠졌더라고요. 연말 모임도 있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파라핀 관리 덕분에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이 기다려지네요.” 이지민(37 궁내동)“관리라면 남부럽지 않게 받아봤는데 이런 관리는 처음입니다.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돌면서 몸에 탄력이 생기고 정돈되는 느낌. 원래 땀이 잘 안나는 체질인데 별로 뜨겁지 않으면서 땀이 많이 나네요. 장미향은 또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벌써 알더라고요.” 강윤미(44 호계동) 고급 스파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특별한 관리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여성들 사이에 요즘 파라핀 관리가 뜨고 있다. 파라핀 관리를 받은 대부분의 여성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파라핀 관리는 재활센터 등에서 오랫동안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 이유는 파라핀 관리가 체온을 상승시켜 면역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는 물론 림프의 순환을 높여주고 셀룰라이트를 관리해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최근 로즈 파라핀전신특수관리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는 체인지업 산본점 박지현 원장은 “체인지업의 파라핀 관리는 파라핀 관리와 더불어 관리받는 동안 정서적으로 완화작용이 뛰어난 로즈향의 아로마 테라피로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화를 다스리며 안정감을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경험한 모든 분들이 만족해한다”고 말했다.체인지업 산본점의 전신 로즈파라핀특수관리는 힐링 다이어트 7단계 프로그램이 끝난 후 들어간다. 체인지업의 힐링 프로그램은 이미 다이어트인들에게 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으로 체성분분석&rarrS라인체형관리&rarr승마운동&rarr유산소운동&rarr알카리이온수음용&rarr온열요법&rarr종합기기관리의 체계적인 단계로 진행된다. 그 중 2단계 비만관리 체형교정 ''S-라인머신''은 앉아서 운동단계를 조절만 하면 강력한 파워가 뱃살과 내장지방, 체지방을 감량해준다. 박 원장은 "S-라인머신은 척추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높여주는 유산소 기구로 요실금과 케겔운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젊은 여성은 물론 중년여성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특히 척추운동과 장기기능을 강화해주는 승마운동 프로그램은 골반과 괄약근 등의 근육에 탄력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으로 스크린을 보며 직접 말을 타는 듯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힘들지 않은 행복한 다이어트… 몸도 마음도 가벼워져몸에 젤을 바르고 온열프로그램에 누워 쉬는 온열요법과 복부 허벅지 종아리 팔을 자극해 근육운동을 진행하는 종합기기관리까지 모두 마치고 나면 체인지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로즈 파라핀전신특수관리가 이어진다. 따뜻한 베드에 누우면 전신에 PPC 크림을 도포하고 발바닥부터 종아리, 허벅지, 등, 팔, 앞면 다리, 데콜테, 복부 순으로 2~3회씩 파라핀을 덧발라 준다. 전신을 비닐로 꼼꼼하게 감싼 후 큰 타올로 다시 한 번 감싸 열 손실을 막아준다. 30분 정도 경과 후 파라핀을 제거해 준 뒤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모든 관리는 마무리 된다. 박 원장은 “전신 파라핀관리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안하고 효과가 탁월한 관리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번거롭고 까다로운 관리로 지금까지는 고급 스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최고급 관리였다”며 “체지방 감소가 필요한 전신비만, 부종이 심하거나 손·발·복부가 차가운 경우, 혈액순환 저하로 손·발이 자주 저린 경우, 근육통·결림으로 고생인 경우 등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또 "파라핀 관리와 힐링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병행하면 최고의 효과를 나타내지만 고객의 필요에 따라 한 가지 프로그램만을 진행하기도 한다”며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체인지업 프로그램은 생리로 인해 기분이 가라앉고 몸이 힘들 때에는 더욱 체험할 것을 권한다. 체계적으로 구성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나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 모임을 앞두고 거울 앞에 서기가 무섭다면 파라핀 관리를 경험해보자. 남은 모르나 내가 아는 나이 듦에 우울해진다면 더욱 주저하지 말자. 나를 위한 특별한 관리가 기다리고 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현대자동차, 독거노인 겨울 김장 김치 지원활동 펼쳐 현대자동차 청계대리점은 지난 24일 의왕성당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에 김치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대자동차 청계대리점 직원들은 배추와 무 등 김장 재료로 직접 김장을 담궈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행사에 참가한 회사 직원들은 “김장김치 지원활동이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분들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나는데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드림 투게더’ 활동을 통해 지역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집수리 봉사,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일륜장학회, 평화보육원 돈까스봉사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이나 기관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단체가 있다. 바로 일륜장학회다. 150여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회비를 내고 이렇게 모여진 회비로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매년 보리밥바자회를 열어 얻어진 수익금은 난치병 청소년들의 수술비 지원에 기부하는 일륜장학회가 이번엔 돈까스봉사에 나섰다. 지난 24일 비산동에 위치한 평화보육원 식당에서는 돈까스 튀기는 고소한 냄새가 진동했다. 이날 봉사에 동참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 붙인 10여명의 회원들. 하나같이 저마다 맡은 일에 열중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돈까스를 튀기고, 스프를 끓이고 야채를 다듬고 써는 일까지 회원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보육원 아이들의 점심준비에 바쁘기만 했다. 김선옥 회장은 “우리 장학회가 올해로 20년을 넘긴 단체이다 보니 봉사하는 일에도 이젠 남보다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경제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고 해도 남들을 돕는 일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주었으면 싶다”고 말했다. 또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한 김대영 시의원(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 것을 볼 때 많을 것을 느끼게 된다. 작은 힘이나마 오늘 장학회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오직 영어로 쓰고 말하고 생각하는 표현영어 글 :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프로그램 평촌캠퍼스 원장 지영순What do you usually do on weekends? 평범하고 일상적인 질문을 던져본다. 하지만 아이들의 대답은 늘 누구나 할 것 없이 대부분이 한 두 가지로 통일되어진다. “전 축구를 해요, 전 컴퓨터 게임을 해요”. 물론 아이들은 이보다 더한 영어 학습을 해왔으며 더 많은 단어와 상황들을 표현하는 방법도 배워 왔다. 그럼에도 아이들의 영어 표현만큼은 늘 제자리를 걷는 듯하다.익숙해 있는 단어나 문장은 긴 시간을 생각지 않아도 저절로 표현된다. 그것은 이미 연습되어져 자유로운 문장과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익숙해 질 수 있다는 것은 결국 이전에 반복된 경험과 연습이 있었다는 것이다.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과연 어떠한 노력들이 필요한가? 첫 번째로 아이들로 하여금 어려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벗어 주자는 것이다. 단지 영어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자신감이 우선적이며 할 수 있어야 아이들은 관심과 흥미를 가진다.어렵지 않다는 것이 단지 쉬운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어렵지 않아야 아이들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같은 주제 일지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질문을 던져 보자는 것이다. 주어진 주제에 한 가지 대답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또 다른 대답을 끌어 낼 수 있도록 적어도 몇 번의 질문을 더 추가해 보자는 것이다. 가령, 주말이면 축구를 한다는 아이의 경우, 알고 있는 다른 운동은 무엇인지? 그 운동에 있어 선수는 모두 몇 명인지 정도.. 아마도 아이들의 생각들은 이런 연습들을 통해 더욱 다양해지고 영어로 누군가와 이야기를 이어 나갈 수 있는 흥미를 유발할 수 있으며 언어로써의 기능을 깨닫게 있을 것이다. 세 번째로 글쓰기에 관한 중요성을 강조 하고자 한다.자기의 생각을 글로 써내려간다. 글쓰기는 말하기와 달라서 논리적인 사고와 주제 의식이 분명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문장을 만들어야 하는 노력이 요구 된다. 표현 하고자 하는 것을 영어로 옮겨 보는 노력은 생각 보다 훨씬 많은 학습의 효과를 가져다주며 더불어 사고의 힘도 길러준다. 물론 처음에는 문법적으로도 서툴고 적절한 표현에도 익숙하지 않으며 단어에 있어서도 힘들어 할 수 있다. 더군다나 문화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 때로는 아주 어색하게 보이기도 한다. 그러므로 한 주 동안 각 주제 별 매주 1회 쓰기가 이루어지며 선생님들의 글쓰기 지도와 함께 철저한 첨삭지도 아래 꾸준한 연습이 이루어져야한다. 이런 반복 훈련을 통해 점차 확장된 Writing을 해내어 갈 수 있다.넷째로는 자기의 글을 발표하는 훈련을 통해서 상당 부분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적으로 여러 명의 아이들에게서 기대 이상의 적극성과 참여도를 보게 된다. 모든 학생들은 발표 후 선생님과 반 친구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게 된다. 처음엔 무척 당황해하고 부끄러워 대답하기를 주저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아이들의 즉각적인 대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오직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만 쓰고 말하는” 방법은 훈련과 반복이란 가장 기본적인 사항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러기에 단지 가시적인 결과만을 보여 주는 점수에 우리 아이들의 언어교육을 내버려 둘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언어의 기능을 가장 먼저 생각하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한-미간, 한-유럽간, 한-일·중·간 FTA체결과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시대가 되었다. 영어가 세계 공통어가 된 세상에서 나의 자녀들이 생각을 말과 글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고 변화시켜 글로벌 성공인으로 만들어 나가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엄마표 영재교육-투자한 만큼 얻는다 글 : 브라운밤비니어학원 안미경 대표원장우리 아이의 적절한 지적 성장을 위해서는 생후 8개월 안에 어린 아기와 지적으로 자극하는 대화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 어린 아기에게 생후 즉시부터 말을 해주는 것은 그 아이의 지적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만일 부모들이 아이가 어릴 때부터 아이와 활발하게 의사소통하면 그 아이는 지적으로 더 영리한 아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연구도 있다. 즉, 사물에 명칭을 붙이고 사물을 묘사하는 것, 물건들을 서로 비교하거나 대조하는 것, 종류와 기능에 따라 사물을 분류하는 것, 질문하는 활동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엄마는 계속 풍부한 대화의 실마리를 제공해 주어야 하며, 아이들은 단지 관찰자로서가 아니라 능동적인 대화자로서 길러져야 한다. 간단히 말해 부모가 투자하는 만큼 얻는 것이다. 물론 나이 어린 시기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잠재력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때이다. 그러나 잠재력의 크기는 개인별로 다르게 타고 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영재교육이라는 말 속의 “영재”는 영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아동을 말하는 것으로서, 그 가능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누구나 조기에 영재 교육을 받으면 영재가 될 수 있다고 왜곡, 과장되게 선전하는 상업적인 사람들이 있다. 이는 부모의 조기 교육열과 합세하여 취학 전 어린이에 대한 교육적 조치가 지나치게 과열되어 학문이나 재능 영역에서의 흥미와 호기심을 상실시키는 역기능을 초래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되면 부모들의 의도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낳게 되어 이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흥미를 아예 읽어버리거나 학습부진아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아이들의 영재성을 키워주려면 부모들은 자녀에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녀가 한 인격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한다. 영재의 부모님들은 어릴 때부터 아동과 더 상호작용을 많이 주도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더 복작한 말을 사용하고 관련된 언어를 더 많이 제공한다. 그러나 자극의 양보다도 아동에게 직접 주어진 자극의 질이 더 중요하다. 간혹 아이들은 TV를 통해서 자극을 받기도 하는데 이런 수동적인 자극보다는 적극적이고 부모나 어른과 주고받는 자극이 훨씬 더 중요하고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부모는 자녀와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고, 책도 자주 읽어주며, 아동의 질문에 적절한 방법으로 대답해주고, 아동이 수수로 읽어보려고 시도하고 흥미를 보일 때 이를 도와주고 지적인 학습을 격려하여야 한다. 영재성은 타고난 것을 바탕으로 길러져야 하는 것이고 아이들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타고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생생체험노둣돌, 청와대 국회 견학 참가자 모집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방학마다 진행되어오던 청와대 국회 견학체험을 이번 겨울방학엔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준비, 참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강사 대비 1인당 학생 수를 대폭 줄이고 헌정기념관에서 의정체험을 마친 후 전문강사와 함께 우리나라 헌정사와 현대 민주정치에 대한 강의가 좀 더 보강될 예정이다. 더불어 자체 제작한 워크북과 활동지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출발일: 1월 15일, 16일장소: 군포, 안양시청가는 곳: 청와대, 청와대 사랑채,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참가비: 5만원(점심, 교통비, 강사비 등 일체비용 포함)문의 : 031-395-2004 /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아발론, 겨울방학 프로그램 개강 및 국제중 설명회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2013년 1월 2일부터 겨울방학을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일 년 중 여름과 겨울 두 달 동안 학생들이 심도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시기인 방학기간은 초등은 물론 중등 학생들에게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새 학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성공적인 겨울방학 계획 수립을 위해 초등관은 12월 21일, 중등관은 12월 26일 겨울학기 담임과 1:1간담회를 진행하며 참석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특히 초등관은 12월 21일 간담회와 함께 올해 국제중 입시에 대한 설명회가 준비되어 청심국제중에 관심있는 학부모들도 참석해 국제중 준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목고의 경우 올해 평촌캠퍼스 특목 합격생들이 수강한 겨울 특목 특강이 1월 개강한다. 특목 특강에서는 2014학년도 특목고 지원을 준비하는 예비 중3학년을 대상으로 TEPS로 영어 심화와 포트폴리오 준비가 체계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작은 음악회가 가져다준 선물 누구나 한번쯤은 대중 앞에 서본 경험이 있을 것 이다. 어렸을 적 반장선거를 통해서, 또는 학예회를 통한 발표 등 여러 이유로 말이다. 여러 사람의 시선을 받으며 내가 무엇인가를 ‘한다’ 는 것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피아노 하우스에서는 지난 12월 6일 동안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입회원들이 직접 연습하고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으며, 여기서 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 하우스 안양지사에서 주최한 첫 공식 음악회로서 가입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강사와 회원들 간의 새로운 음악적 교감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하지만 기획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도 있었다.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회원들의 연주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어느 회원(초등학교3학년)의 어머님께서 “우리 아이가 전에 연주회에 대한 좋지 못한 기억이 있어요, 악보를 외워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남들 앞에 나서기를 싫어해요” 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외에도 ‘남들보다 못한 실력이 드러날까봐’, ‘연주 중에 실수를 하게될까봐’등의 이유로 남들 앞에 서기를 꺼려하는 회원이 생각보다 많았다. 하지만 우리 강사들은 오히려 이런 기회를 통해서 얻게 될 자신감과 용기를 강조하며 하나둘씩 연주회 참여 인원을 늘려나갔고 또 열심히 연습을 할 수 있게끔 지도를 아끼지 않았다. ‘대중 앞에 서는 것’에 대한 공포심을 갖고 있다면 그 사람은 그 두려움으로 인해 언제까지고 남들 앞에 설수가 없게 된다. 결국 자심감과 자존감 부족으로 이어지고 나중에는 본인이 가진 실력과 재능까지도 묻혀버리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게 될지도 모른다. 처음에 많은 회원들이 여러 이유로 연주회 무대에 서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오히려 우리 강사들은 음악을 통해 이런 자신감과 당당함이라는 선물을 선사해 주고 싶었다. 결국 회원들은 점차 연습을 통해 이 선물을 즐겁게 받아 주었고, 그 결과 회원들은 그들의 가족과 많은 이들 앞에서 성공적인 공연으로 화답해 주었다. 때로는 연주 중에 작은 실수도 있고, 회원 간의 실력차이도 물론 있었겠지만 그날 공연을 지켜본 모두의 마음속에는 연주를 했던 모든 참가자 하나하나가 용기 있는 사람이자 당당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이번 연주회가 음악이 가져다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선물을 알 수 있게 해준 시간이었으며, 비록 이름은 ‘작은’음악회였지만 참여했던 모든 이들에게 ‘큰’ 자신감과 당당함이라는 선물을 선사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피아노하우스교육실장 박정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특목고/자율고 2013학년도 입시 분석2 지난 번 용인외고 설명에 이어 안산 동산고와 성남외고, 과천외고, 안양외고, 경기외고 입시경향을 입시를 살펴보자. 다시 말하지만 내년에는 고교 진학생들이 고교내신 절대평가제를 적용받고 대학 수시 모집정원의 증가로 우수한 고교 프로그램 이수 여부등의 서류가 더욱 중요해져서 특목고/자율고 지원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안산 동산고는 경쟁률이 일반전형 1.89:1이였다. 동산고는 대입 성적이나 수능 고득점 보유율이 전국 고교중 상위 30위권 이내의 학교로 미션스쿨이다. 1단계 중학교내신 주요교과 5개과목 250점 만점으로 1.5배수 선발하고 2단계로 1단계 250점 + 면접 50점(서류 포함) 으로 최종 선발했다. 동산고는 내신 국영수사과 5개 과목으로 1단계를 선발하는데 일반적으로 1단계 통과 컷은 239~240점대에서 형성되며 이것은 대략적으로 전교 6% 이내 정도면 지원가능함을 의미한다. 2단계 최종선발에서는 1단계 내신 점수와 서류, 면접 점수를 합산하기 때문에 내신을 잘 받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신이 245이상이면 당락이 뒤바뀌는 일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면접은 5개 정도의 질문이 진행되며 공통질문 없이 자개서 중심으로 확인 면접이 진행되었다. 성남외고, 과천외고, 안양외고, 경기외고 는 평균 경쟁률은 2:1 내외였다.위 외고들의 올해 경쟁률은 작년과 비슷했지만 작년에 2:1이 안되었던 학과들이 조금 줄어들었다. 성남외고나 수원외고는 공립외고의 비용의 장점과 정원이 적다는 점 때문에 경쟁률이 매 년 가장 높은 학교이다. 따라서, 1단계 통과 영어 내신이 다른 학교보다 조금 더 높게 보아야 한다. 경기외고는 경기 전체에서 지원이 가능한 기숙사 학교라서 우수한 학생들이 몰리므로 경쟁률이 낮더라도 최종 합격자들의 실력은 막강하다. 안양외고와 과천외고는 지원 지역이 주로 평촌, 분당이어서 경쟁률은 낮으나 수학이 강한 학생들과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며 대입 성적이 전국 20위권 내외의 우수한 학교라서 지역 선호도가 매우 높다. 수능 3개영역 2등급이내 보유자 비율이 일반고는 많아야 20% 내외지만 위의 학교들은 적어도 60~80%를 보유하고 있는 학교들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지면상 다음 기회에 보충하겠다. 끝으로 한 번 더 당부하고 싶은 말은 많은 비용을 부담하고 특강을 들으며 대비해야 할 문항의 성격은 아니다. 입시가 가까워 올수록 무성한 근거없는 소문들이 퍼지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철민 운영이사다수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우린 학교 마치고 학원 대신 ‘꿈나무 안심학교’ 가요!”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꿈나무안심학교 등 저소득층 자녀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비슷한 정책이 넘쳐나고 있다. 그 중 꿈나무안심학교는 경기도가 여성의 출산, 육아부담 경감 및 사회참여활동 지원하고, 방과후 아동의 각종 사고예방과 전인적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9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2012년 현재 62개소 82개교실의 아동1700여명이 그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경인교대 꿈나무안심학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방과후 돌봄사업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방과후 돌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꿈나무안심학교가 실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경인교대 꿈나무안심학교로 직접 찾아가 보았다. “꿈나무안심학교에서는 왕따 걱정 없어요!”흰 눈이 수북히 쌓인 한적한 경인교대 안양캠퍼스. 꿈나무안심학교 표지를 보고 들어가니 여러 명의 아이들이 우르르 달려 나간다. 마침 따라 나온 선생님께 무슨 일인가 물으니 아이들이 눈 놀이 등 바깥놀이를 하자고 해 나간다고 했다. 추운 날에도 눈 속을 신나서 달려가는 아이들을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경인교대 꿈나무안심학교는 2010년 1, 2학년 2학급 40명을 시작으로 현재는 3학년까지 3학급이 운영 중이다. 3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김미현(33)교사는 “눈 놀이를 하겠다고 달려 나갔던 아이들은 3학년으로 2010년 첫 개교 때부터 3년간 같이 지낸 아이들이 대부분으로 유대감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들 인성교육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왕따까 생길일이 없다고.꿈나무안심학교는 1반 20명 정원에 담임을 맡고 있는 보육교사 1명과 보조교사까지 총 2명의 교사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교사 1인당 10명 이내의 아이들을 돌보는 셈이다. 그래서 인지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가 무척이나 친근해 보인다. 교실분위기도 여느 학교 교실과는 사뭇 다르다. 따뜻한 바닥에 개개인의 사물함과 책상 등이 마치 놀이방 같기도 하고 공부방같기도 하다. 아이들은 학교를 마치면 학교 안까지 들어오는 안심학교 스쿨버스를 타고 꿈나무안심학교로 온다. 안심학교가 자칫 저소득층이나 소외받는 아이들만을 위한 곳으로 느껴져 아이들이 꺼려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 했더니 경인교대 안심학교 담당직원 신상욱 씨는 “차량지도를 나가보면 아이들이 꿈나무안심학교 다니는 아이들을 오히려 부러워 한다”며 “저소득층 뿐 아니라 맞벌이 일반가정 아이들의 비중이 50%를 차지하기 때문에 기존의 저소득층아이들 대상의 돌봄학교와 비교해 꿈나무안심학교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고 말했다. 꿈나무 안심학교는 저소득층 아이와 일반 맞벌이 가정 아이의 비율이 50:50이다. 저소득층 아이들은 무료이고, 일반가정 아이들은 한 달 10만원의 보육료를 낸다. 저렴한 보육료에 매일 간식과 저녁까지 해결하고 늦게는 저녁 9시까지 돌봐준다고 하니, 이곳에 다니는 아이들과 부모는 그만큼 혜택을 받고 있는 셈이다. 경인교대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만족도 높아어느새 눈 놀이를 하러 달려 나갔던 아이들 몇 명 교실로 들어와 옷을 벗어 놓더니 이번엔 바이올린 수업을 받는다며 옆 교실로 향한다. 10명 내외의 아이들이 선생님의 지도 아래 작은 바이올린의 활을 움직이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김 교사는 “바이올린 교육은 1학년때부터 지속 되어 3년간 계속 되기 때문에 성취도도 높고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며 “학교 학예회 등 장기자랑 시간에 자신을 뽐 내는 무기가 되기도 한다”고 했다. 담당직원 신 씨는 바이올린 교습을 해주시는 선생님이 줄리어드 음대 출신이라고 귀뜸했다.꿈나무 안심학교는 바이올린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생활을 위한 숙제지도와 학습지도는 기본이고, 다른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면서 배우는 프로그램을 경인교대의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문교수진의 자문지도, 대학생 1:1멘토링 학습지도, NIE논술프로그램, 원어민 영어교육 강화프로그램 등 이 그것이다.매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외에도 농촌 체험 등 현장체험학습, 방학기간엔 캠프도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집에서 해주기 어려운 양질의 프로그램, 가족같이 돌봐주는 교사, 그리고 마음을 나누는 친구들. 꿈나무안심학교가 만족도가 높은 이유이다. 담당직원 신 씨는 “3학년을 마치고 졸업을 해야 하는 아이들도 계속 더 다니고 싶다며 아쉬워 하는 등 90%이상이 새학년 진급을 같이 한다”고 자랑했다. 경인교대 꿈나무 안심학교는 12월 중순부터 1월 중순까지 신규입학생을 모집하고 3월 입학생을 맞는다. 신현주 리포터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