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로 숨을 쉬어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글 : 수화한의원 배정규 한의학박사비염은 비중격만곡과 같은 구조적인 원인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고, 구조에 이상이 없이 유전적인요인, 해독기능, 면역기능, 체온조절력 등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증상만을 쫒아가면서 치료해서는 치료가 잘 안 된다. 급성비염 만성비염 알러지성비염 등 원인과 종류 다양비염은 그 원인과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이다. 갑자기 코감기가 오래가면서 발생하는 급성비염과 비염증상이 만성화된 만성비염으로 크게 나뉜다. 만성비염에도 알레르기성 비염, 비후성비염, 위축성비염 등 다양하다. 전형적인 알레르기성 비염은 아침마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생기고, 공기가 안 좋거나 먼지가 많거나 공기가 차가울 때마다 재채기와 콧물이 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환절기에만 나타나는 계절성에서 점점 심해지면 일 년 중 계속되면서 환절기에는 더욱 심해진다. 비후성비염은 코 점막이 항상 부어있기 때문에 코가 많이 막히고, 콧물이 찐득하며 코가 목으로 넘어가기도 하고. 코딱지가 잘 생기기도 한다. 이 경우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위축성 비염이란 비염이 만성화되면서 코 점막이 위축되고 순환이 안 되기 때문에 콧물이 많지는 않은데, 항상 건조하고 답답한 증상을 느끼게 된다. 면역력 강화와 체온조절력 개선이 필수흔히 비염은 안 낫는 것으로 생각한다. 또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비염도 다양하고, 각각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이전에 치료에 실패했다면 결국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해독기능, 면역기능, 체온조절력 등 기능적인 원인과 함께 비중격만곡과 같은 구조적인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면 잘 치료될 뿐 아니라 완치가 가능하다. 문제는 대부분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만 하다가 좀 나으면 중단 한다든지, 치료를 꾸준히 하더라도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다. 재발방지의 기본요건비염이 완치되었다고 판단하기 위해서 첫째 증상이 완전히 사라져야 하고, 둘째, 내시경 검사 상 부비동이 활짝 열리고, 코의 점막이 탄력 있고 촉촉하게 조절력이 회복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구조적인 문제가 같이 해결되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치료가 잘 되면 비염으로 인한 불편한 증상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체력이 향상되고, 청소년들의 경우 성장과 집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원인을 치료하면 병이 낫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진도며느리 절임배추’로 김장 걱정 끝! 배추, 하면 역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아삭함이 싱싱하게 살아있는 남도배추가 최상품. 이 배추를 잘 절이는 일이 김장 맛을 80% 이상 좌우한다.해풍 맞고 자란 배추에 최상급 신의도 천일염을 사용하는 ‘진도며느리 절임배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예약자에 한해 공동구매를 실시한다.‘진도며느리 절임배추’는 진도 땅 3만평의 넓은 대지에서 30년째 정성 들여 배추를 키우는 시아버지와 둘째 며느리 박지은 푸르농(www.purunong.com) 대표의 합작품. 진도며느리네 절임배추는 내일신문 독자들을 위해 1000상자 한정특가로 11월 22일까지 주문 예약한 고객에 한해 20kg(배추 7~8포기)을 3만7000원(배송비 포함)에 판매한다. 절임배추는 김장 하루 전날 받는 게 가장 좋다. 소금에 12시간 절인 배추는 약간의 물이 있는 상태로 포장돼 배송된다. 그래야 배추가 질기지 않고 양념이 쏙쏙 배어들어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다. 문의 031-281-6644, 010-9492-6198 ‘진도며느리네 절임배추’ 블로그 http://blog.naver.com/snowcake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고수 엄마들이 전하는 나만의 육아 비용 절약법 아이 키우는 주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육아용품 구입 때문에 고민을 한다.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일이년도 채 못 쓰는 육아용품인데, 모두 구입하자고 들면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남편 월급 빼고 모든 것이 오르고, 경기 불황에 지갑 사정이 빠듯한 이때, 육아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고수들의 지혜를 배워 보자. 아껴야 잘 사는 건 만고(萬古)의 진리 아니던가. 남이 쓰던 물건이라는 편견은 버려요. 나는야 중고 마니아안양시 관양동에 사는 주부 이승희(가명·38) 씨. 그녀는 6살, 2살 두 아이의 엄마다. 그녀는 아이를 키우면서 필요한 육아용품 대부분을 중고로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그녀는 아이 유모차나 카시트, 전집 같은 부피가 크거나 비교적 고가의 용품부터 배냇저고리나 딸랑이 같은 작은 물건도 중고시장에서 구매했다. “중고시장엔 한 번도 쓰지 않고 보관만 한 새 물건도 많이 나와요. 이런 건 새 물건 값의 70% 정도면 구입할 수 있어요. 또 상태가 괜찮은 물건이 반값에도 많이 나와요” 그녀는 중고 용품을 사고 팔 때, 주로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한다. 네이버의 ‘중고나라’나 중고유아용품 직거래 사이트인 ‘맘투맘’, 맘스홀릭 같은 육아정보카페 내 중고방 같은 곳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내다판다. 또한 아이들 그림책이나 전집 같은 책 종류는 온라인 중고책방에서 해결하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주말마다 열리는 지역 내 벼룩시장도 저렴한 중고용품을 만날 수 있는 장이라고.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알뜰나눔장터’가 열려요. 거기 가면 아이에게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또 벼룩시장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물건을 고르며 물건의 소중함도 가르칠 수 있어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단다.그러나 중고 물품이다 보니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고가나 파손의 위험이 큰 물건은 반드시 직거래 하고, 온라인의 경우엔 안전거래를 이용하는 게 좋죠. 또한 중고품은 반품이나 교환이 안 되니 물건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구매해야 실패가 없어요”라고 조언한다. 장난감요? 잠깐 쓰는 데, 빌려 쓰는 게 이득이죠안양시 안양6동에 사는 주부 박연숙(37) 씨. 그녀는 초등생 자녀와 4살 아이를 두고 있다. 박 씨는 장난감 대여점을 이용하며 장난감 구입비를 아낀다. “장난감은 집 근처의 ‘아이사랑 장난감나라’나 산본에 있는 ‘희망장난감도서관’ 같은 대여점에서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어요.” 그녀가 소개한 ‘아이사랑 장난감나라’는 안양시에서 운영하는 장난감 대여점으로 만안구청 옆에 위치하고 있다. 연회비 5000원을 내고 회원에 등록하면 원하는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승용완구나 아기체육관 같은 대형장난감은 1회 1개를 대여할 수 있고, 그 외 소형장난감들은 1회 2개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1회 일주일 간 대여할 수 있고, 3일 연장 신청이 가능하니 최대 10일간 빌려 쓸 수 있다. 군포시 매화복지관 2층에 위치한 희망장난감도서관 ‘매화 토이스쿨’에서도 장난감을 빌려 준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0~7세 아동을 둔 보호자나 군포시에 직장을 둔 0~7세 아동의 보호자는 회원 가입할 수 있으며 연회비 3만원에 대여료를 별도로 내면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 “장난감은 고가도 많고, 아이들 성장에 맞춰 단계별, 종류별로 사줘야 하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크죠. 그렇다고 오래 쓰는 것도 아니고, 금방 싫증내기 일쑤니 빌려 쓰는 게 합리적이죠.” 그녀는 아이들 책도 지역의 어린이도서관이나 일반도서관에서 빌려 보며 책값을 아낀다. 무료로 회원등록 하면 1인당 최대 3권까지, 또 가족회원으로 등록하면 4인 가족 기준 12권까지 빌릴 수 있어 아주 유용하다고. 주변을 돌아보세요. 물려받고, 나눠 쓸 수 있죠의왕시 내손동에 사는 유현정(35) 씨. 그녀는 3살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그녀는 아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아이 용품을 자기 돈으로 산 적이 별로 없다고 한다. ‘최대한 얻어 쓰자’가 그녀의 신념이라나?“결혼한 언니가 셋 있어요. 언니들이 아이들 금방 크니깐 비싼 것, 새 것 사줄 필요 없다고 조언해서 첫아인데도 물려받아 쓰는 쪽으로 맘을 정했죠.” 그러면서 그녀는 주변을 둘러봤다고 한다. “주변에 아이 있는 친구들이나 이웃이 많잖아요. 친구나 이웃들께 아이가 커서 안 입는 옷이나 쓰지 않는 장난감, 책, 육아용품이 있으면 물려달라고 적극적으로 말하고 다녔어요”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주위에서 아이 용품이 들어왔다고 한다. 가장 많이 받은 건 옷. 그 외에도 아이들 그림책, 신발, 소소한 장난감들도 물려받았다고. “주위에 많이 얘기했더니, 주위 분들이 지인들한테도 부탁하고 해서 많이 물려받았어요. 입소문이 최고죠.”뿐만 아니라, 아이 돌까지는 친구들과 육아용품 품앗이로 비용을 아꼈다. 쏘서나 범보, 아기체육관, 바운서 같이 대부분의 아기들이 쓰는 ‘국민 장난감’의 경우, 비슷한 또래를 가진 친구들끼리 돌아가며 나눠 썼다고. 뒤지고 뒤져, 새 물건을 최대한 싸게.군포시 당정동에 사는 주부 강현미(가명.33) 씨. 그녀는 5살, 3살 아이들의 엄마다. 그녀는 육아용품 전문 할인점이나 가격비교사이트를 방문, 최저가를 확인한 뒤 가장 저렴한 곳에서 물건을 구매한다. “같은 상품도 파는 곳마다 가격이 틀리잖아요. 가장 싼 가격으로 파는 곳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뒤지다 보면 원하는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요. 할인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 나오는 전시품이나 스크래치 상품들도 노려볼만 하죠. 새것인데도 정상가의 30~50% 싸게 구매할 수 있어요. 이메일 등록을 해놓으면 물건이 있을 때 메일도 보내주니 도움이 되지요.” 이 외에도 그녀는 네이버의 ‘뭉치다’나 ‘맘앤비’같은 유아용품 공동구매 카페들도 이용한다. 유아용품 판매를 목적으로 한 이런 카페들은 의류, 식품, 장난감, 보험, 유모차 등 취급품목도 다양하다.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고 현금으로만 결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일부 상품의 경우 타 쇼핑몰 보다 저렴한 편이라고.“일부 유아용품 기업들은 일 년에 한두 번 본사나 특정 장소를 빌려 창고세일을 해요. 거길 이용하면 최대 80%할인 된 가격에 아이들 용품을 구입할 수 있죠. 연초에 인터넷을 검색해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면 구매에 도움이 되지요.”그녀는 아이들 책값 부담에 전집보다는 낱권 구매를 선호한다. 온라인 사이트인 ‘해오름’이나 ‘옥션’, ‘지마켓’ 같은 오픈마켓에서 저렴하게 낱권 구매할 수 있어 종종 이용한다고.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우리 엄마, 내 아이가 지금 우울한 것은 아닐까?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왠지 쓸쓸해지고 ‘와락’ 눈물이 날 것 같다. 사람들과 약속하는 것을 꺼리고, 혼자 있고 싶다. 외롭다, 우울하다, 쓸쓸하다…. 수능이 끝나고 가을 지나 겨울로 접어드는 이맘때, 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우울증’ 때문에 아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계절적인 요인에 성적에 대한 부담과 자녀 양육에 대한 공허함이 겹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쏘울 최면심리연구원 안양연구소 신정효 원장은 “우울 증상은 한순간에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스트레스 등으로 마음 깊숙한 곳에 우울이 쌓여 있지만 외부로 표출이 되지 않는 것일 뿐이다. 그러다가 환경의 변화, 강한 자극, 과도한 스트레스가 한계에 다다르면 우울감은 더욱 심해져 한순간에 폭발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우울의 원인 찾는 게 치유의 첫걸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한 자극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울이나 불안을 느끼게 된다. 이때 개개인의 성향, 건강상태나 환경에 따라서 불안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도 하고 마음의 상처로 남아 있기도 한다.신정효 원장은 우울 증상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마음속에 쌓이는 우울의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해소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자기조절을 못하거나 통제가 되지 않는 아이를 키우는 어머님들이 우울감을 많이 경험하게 되요. 남편의 협조는 없고 아이는 통제가 되지 않으니, 이 모든 게 극심한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거죠. 우울이 심해지기 전에 가족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우울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신 원장에 따르면 외부로 표출되지는 않아도 우울이 내재된 사람들은 일정한 증상을 보인다.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무기력함을 보이며, 잠을 많이 자기도 하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자주 보이기도 한다. 이럴 때 ‘최면상담’은 우울의 원인을 찾고 이를 극복하는데 활용되어진다. 상담을 통해 상담자와 신뢰를 형성하고 최면을 통해 표면의식을 무비판적으로 만들어서 잠재의식에 접근, 내재된 문제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최면상태가 되면 최면사의 안내에 따라 잠재의식에 내재되어 있던 다양한 문제들을 스스로 찾을 수 있다. 또한 최면사가 제시하는 긍정적 암시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최면을 통해 평온한 상태가 되고,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스스로 아는 것만으로도 많은 부분은 좋아집니다. 여기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가족들의 도움이 함께한다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죠.” 엄마의 우울, 자녀의 우울여성의 우울 증상은 출산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는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원인일 경우가 많다. 결혼 후 가정을 이루고 일과 아이를 돌보는 시간은 많아지는 반면, 남편의 빈자리로 인한 서운함은 계속 반복되어 심신은 지쳐가고 생활의 무료함은 더해져 서서히 우울이 찾아오게 된다는 게 신 원장의 얘기다. “남편들은 사회생활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지만 여자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요. 엄마를, 아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담을 해 보면 강하게 자기 방어벽을 만든 여성들도 얘기를 들어주고 그녀들이 해낸 훌륭한 역할들을 인정해 주고 어려움을 이해를 해 주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받고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엽니다.” 청소년 우울은 성적, 친구관계, 사춘기 등과 관련이 깊다. 중학교를 다닐 때까지는 친구관계에 몰입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 시기에 친구관계가 무너지면 아이들은 많이 힘들어 한다. 꿈, 목표 등을 찾아주면서 관심의 초점을 다른 것으로 돌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고2 정도부터는 불확실한 미래가 우울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부모의 기대가 크거나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우울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우울은 가정생활, 학업, 인간관계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학생들의 경우 우울해지면 무기력해지고 무기력해지면 회피하고 싶은 마음에 잠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는 성적이 절대 오르지 않습니다. 아이의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지금 내 아이의 마음 상태를 먼저 살펴봤으면 합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쏘울 최면심리연구원 안양연구소는쏘울 최면심리연구원 안양연구소는 ‘최면’이라는 도구와 다양한 상담기법을 이용해서 심리적으로 생기는 문제를 개선하고 치유하는 곳이다. 불안이나 우울, 성적부진, 불면, 게임중독,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의 원인을 심리적인 문제에서 찾고 이를 치유 개선시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담센터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치유하고 개선하는 도구의 하나로 최면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신정효 원장이 추천하는 우울 증상 극복법 사람들을 많이 만나라 = 우울감이 들면 무기력해져서 좋아하던 것에도 관심이 없어지게 된다. 의도적으로라도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관심과 흥미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삶의 목표를 찾아라 = 우울은 목표 상실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삶의 목표, 삶의 의욕을 찾는 게 중요하다. 햇볕을 많이 쬐라 = 햇볕을 많이 쬐면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많이 분비시킨다. 이 호르몬은 우울함과 짜증을 감소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 무말랭이 등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도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츄츄트레인 2013년도 유치부 설명회 영어 영재교육 전문 유치원 ‘츄츄트레인’에서 11월 17일 오전 11시부터 2013년도 유치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츄츄트레인 대강당이다. 방과 후 유치부 모집은 인기가 높아 증반개설, 운영하고 있다. 춤추고 두드리고 온 몸의 오감을 자극하는 여러 놀이와 접목해 영어말하기 프로그램이 특히 돋보인다. 어린이 영어교육 비디오를 몇 년간 연구해 만든 ‘Hello Finger Play’, ‘Orange Yoga’ 가 유명하다. Hello, Finger Play는 좌뇌(언어 소통 능력담당)와 우뇌(창의적 활동담당)사이의 상호교류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어린이 영어 비디오로 알려져 있다. 영어초등부 설명회는 같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문의전화 : 031-441-16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브레인스쿨 영재교육원 공개수업 영재교육원 브레인스쿨 평촌센터와 산본센터에서 오는 11월 22일 공개수업을 실시한다.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4시30분 등 총 3회에 진행될 예정이다.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브레인스쿨은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나누어 스스로 경험을 통해서 깨우치게 프로그램 되어 있다. 수, 언어, 과학, 음률, 요리, 신체 등등 모든 영역을 골고루 통합수업을 해준다. 공개수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아이의 특성에 적합한지 결정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게끔 준비했다고 한다.문의 : 평촌센터 031-381-7082, 산본센터 031-395-7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DERC어학원 초등학생 대상 설명회 및 무료 체험 수업 의왕 롯데마트 건너편 제일프라자 6층에 위치한 ‘DERC 어학원’은 11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예비 초등학생(현재 7세)을 포함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의는 K.M. Dempsey 교수 겸 DERC 교장이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11월 24일 토요일에는 예약자에 한해 무료 진단테스트와 함께 체험 수업이 교수부장 직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단테스트는 1:1 형식의 인터뷰와 어휘력, 문장력, 이해력 등을 파악하는 지필 테스트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예비 초1를 포함,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DERC 어학원은 문학적 접근에 기반한 영어교육프로그램인 godo English를 개발한 두얼교육연구소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이중언어학습기관이며, 쑥쑥 라이브러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문의: 070-7711-79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주부들의 재취업 노하우, “준비되어 있는 나를 만들자”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재취업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가정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젊고 능력 있는 인재들의 일자리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부가 일자리를 찾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더욱이 일을 그만둔지 오래된 전업주부들의 경우 무슨 일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답답할 뿐이다. 경력단절 주부들이 재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봤다. 적성·능력 냉정하게 평가해야출산이나 육아 등을 이유로 일정 기간 사회생활을 하지 않던 전업주부가 다시 취업을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하기 마련이다.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박현숙 관장은 “급여, 근무환경조건 등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눈높이가 나름대로 설정돼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때로는 눈높이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전할 의지만 확고하다면 첫 취업에서는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예전 경력에 집착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적은 급여, 마음에 들지 않는 근무 환경이라도 일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취업하기로 굳게 마음먹었다면 자신의 적성, 휴직 기간, 능력 등을 냉정하게 평가 한 후 경력을 살릴 것인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것인지 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다. 최신 취업 동향을 꼼꼼히 살피고 자신의 능력을 돋보이게 하는 이력서 쓰는 법, 미비한 능력을 채우기 위한 학습, 취업을 위한 자신감 갖추기 등을 완벽하게 갖추어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박 관장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사회와 단절돼 육아에만 전념했던 주부들의 경우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며 “총 5일 동안 진행되는 집단상담을 통해 다른 여성들과 고민을 나누고 진로코칭과 더불어 메이크업과 의상코디 등 지도를 받으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박 관장은 또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준비되어 있는 나를 만드는 일”이라며 “일을 하고 싶다 해서 어느 날 내가 그 일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교육 등 기능적인 교육과 더불어 집단상담 등으로 자신감을 가졌을 때 비로소 그 일이 내일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연 20회 진행하며 한 그룹 15명 이내로 진행되고 있다. 내일배움카드제 등 국가 지원 교육프로그램 적극 활용새로운 분야의 직종에 도전하는 경우 단순한 호기심인지 그 직종이 정말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자신의 전공이나 이전 경력과는 무관한 일이니만큼 처음부터 기대치를 높이지 않는게 바람직하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선택한 직종에 대한 교육·훈련을 어느 곳에서 실시하고 있는지 상세한 정보를 입수해야 한다. 요즘은 정부가 수많은 교육훈련기관을 통해 실업자 재취업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많다. ‘내일배움카드제’가 대표적이다. 미취업자들은 1인당 연간 200만원을 교육훈련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주부들이 가장 쉽게 도전해 볼만한 직업으로는 교육서비스업을 들 수 있다.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쳐 본 경험이 있는 주부들이어서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고용조사(2010) 취업자의 성별 산업분포를 살펴보면 여성은 교육서비스에 종사하는 사람이 15.6%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도매 및 소매업 14.9% 제조업 13.9%, 숙박 및 음식업 10.5%,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 8.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부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교육분야로는 보육교사, 학교 방과후교사, 한국어강사, 독서논술지도사, 체험학습강사, 유아영어강사, 특기적성 강사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 또한 복지 관련 수요가 커지면서 높은 취업률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학교폭력 등 청소년문제가 심각해지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각종 상담사 과정도 유망 자격증으로 떠오르고 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주부 유망 자격증, 어떤 게 있나사회복지사=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관리자, 국가복지정책분야 연구원, 학교 및 병원의 사회복지사, 응급 처치사, 청소년상담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은 사회복지학 전공 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학 전공 선택 4과목을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하다. 보육교사= 대학이나 전문대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한 사람이 유리하나 고졸이상의 학력소지자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가정 보육교사나 아이돌보미, 주간 이외의 야간, 일반보육시설, 공공형 어린이집 교사로 활동 가능하며, 자격 취득 후 일정 기간 경력을 갖추면 가정 보육시설(보육정원 20인 미만) 운영도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2과목을 이수하면 무시험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하지만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고해서 자신의 적성을 생각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과 생활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성격인지 생각해 보아야 하고 보육교사의 경우 많은 체력소모가 따르는 직업이므로 자신이 건강한 신체적 조건을 가졌는지 등도 꼼꼼히 점검해 보아야 한다.방과후지도사=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격려를 받고 있는 자격증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자격증이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방과후지도사 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여성인력개발센터나 대학평생교육원 등에서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방과후 자격증 취득 후 진로는 각 급 학교의 방과후 돌봄 교실 교사나 본인의 전문성을 살린 일반 특기적성 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공부방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또한 방과후 특기적성교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방과후 지도사 외에도 수학지도사나 논술지도사, 보드게임 지도사 등 본인의 전공과 특기를 살린 자격을 취득하여 활동할 수 있다. 한국어교원= 국어기본법에 의해서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은 사람을 말한다. 한국어 교원자격 취득자는 주로 국내와 해외의 한국어 한국학 관련 대학이나 관련 대학부설(혹은 대학부속)기관, 국내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다문화 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해외진출기업체, 일반 사설학원 등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이 있으며 비학위과정의 경우 단기 양성기관에서 명시하고 있는 각 영역별 필수 이수시간을 이수한 후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한 경우(3급)를 말한다. 국립 국어원(www.korean.go.kr)과 한국어 세계화재단(www.glokorean.org)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한국어 교원 자격증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고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의 경우 한국어문법, 어휘를 비롯해 한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요하기 때문에 합격률이 저조한 편이다. 시험이 부담스러운 경우 학점은행제를 통한 2급 자격증 취득이 유리하다.상담관련 분야= 직업상담사, 청소년상담사, 심리상담 2012-11-07
- 유방암 검진에서 초음파검사가 중요합니다. 글 : 이레미즈외과 정성구 원장 우리나라 여성들은 종종 ''치밀유방''이라며 초음파검사를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는 경우가 흔하다. X-레이검사에서 ''치밀유방''일 경우 유방조직이 치밀하여 X-레이 상에서 넓은 영역이 희게 보이므로 암종을 판독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음파검사를 권유하게 된다. 그러면 처음부터 초음파검사를 하면 되지 않을까 의문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는 다음 이유로 반드시 X-레이검사도 병행되어야 한다. 미세석회화(microcalcifica-tion)라는 것이 있는데 유방암의 주요소견 중 하나로 초음파검사에서는 발견하기 힘들고 X-레이 상에서만 판독이 가능하다. 아주 조그맣게 밝은 흰점 모양으로 X-레이 사진에 나타난다.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검사가 병행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검사를 통해 유방내 종괴가 확인되면 조직에 떼어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인지 아닌지 최종 판정을 하게 된다. 다행히 악성인 아닌 경우에는 맘모톰 시술을 통해 종괴를 제거할 수 있다. 맘모톰은 진단의 정확도가 높고, 특히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치밀유방을 가진 여성일 경우 매우 적합하다. 또한 시술 후 유방변형이 거의 없기 때문에 미용적인 면에서도 우수하다. 3~4mm상처는 시술 후 3개월 후면 눈에 띄지 않는다. 부분마취로 입원 없이 시술 후 당일 퇴근도 가능하므로 일상복귀가 용이하다. 이렇듯 유방암 검사와 진단, 치료가 예전에 비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유방암을 쉽게 예방 및 치료가능하게 되었다. 유방암이 예전에 비해 많아진 것도 이러한 검진의 발달이 일부 기인하고 있다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유방암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한다. 술을 안마시면 좋겠으나 하루에 1잔 정도로 가급적 줄이며 운동을 꾸준히 하여 정상체중을 유지하여야 한다. 또한 모유수유는 최장 6개월까지 지속하는 것이 좋다고 임상실험 결과 밝혀졌다. 모유수유는 또 아기가 자라면서 과체중이 되는 위험도 막아주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영어책 읽기가 인기라는데… 11살, 8살 남매를 둔 이민재(39·평안동)씨는 일주일에 한 번은 안양에 있는 영어 전문 서점에 간다. 이 씨는“다양한 수입 원서를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어 좋다”며 “아이와 함께 영어책을 고르는 즐거움은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대부분의 영어책은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펼쳐보기 서비스를 통해 한 두 페이지만 보고 선뜻 구입하기는 왠지 망설여진다. 오프라인 대형서점을 방문해도 학습서 위주라서 아쉽다. 이때 추천되는 곳이 바로 영어전문서점이다. 영어전문 서점은 스토리북, 리더스북은 물론 다양한 수입 원서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영어책만큼은 직접 보고 선택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우리 동네 영어전문 서점과 도서관을 찾아가보았다. 직수입한 원서는 물론, 알짜 중고 서적도 구입가능안양시 관양1동에 위치한 이케이북. 인터넷 영어서점으로 유명한 곳이다. 5년째 단골인 이은미(38·내손동)씨는“신간이 다양해서 좋다. 아이가 특정 캐릭터에 올인 하는 경우인데 구하기 어려운 책도 이케이북에서는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전집의 낱권 구입도 가능하다. 매장 방문시 수준에 맞는 책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이케이북 김미례 대표는“많은 부모들이 책을 고를 때 연령별 권장도서에 집착한다. 하지만 내 아이의 영어수준과 독서수준을 아는 것이 먼저이다”라고 조언했다.영어책 한 권 가격이라도 아끼고 싶은 주부라면 중고 영어책을 직수입해서 파는 넥스트북샵을 찾아가보자. 넥스트북샵에서 영어책을 고르던 이재희(32·평안동)씨는“국내에서 접하기 흔치 않은 책이 많다. 저렴한 가격에 횡재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넥스트북샵 박래영 대표는 영어독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방법으로“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고르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며“좋아하는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다른 영어책으로도 관심이 넓혀진다”고 말했다. 산본에 위치한 하프프라이스북도 오래된 영어서점이다. 하지만 당분간 온라인 매장만 운영한다고 한다. 온라인 매장에서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재고도서 코너를 눈여겨보자. 영어 독서 프로그램은 우리가 최고!영어책을 읽어주고는 싶으나 아직도 영어만 보면‘얼음’이 되는 학부모들에게는 서점의 독서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영어전문서점 키다리 영어샵에서는 도서구입은 물론‘다독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키다리 영어샵 조삼수 대표는“좋아하는 책을 스스로 읽고 즐기게 하는 것이 다독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1년 정도 꾸준히 다니다보면 백 권 이상의 책을 읽게 된다”고 말했다. 잉글리쉬 벅에서도 다양한‘리딩 수업’은 물론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잉글리쉬 벅 염지숙 원장은 “독서와 액티비티를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다보면 저절로 이해력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잉글리쉬 벅 수업은 대부분 주1회 수업하며 수강료는 1달에 7~8만 원 선이다. 도서관을 안방처럼, 무료 영어도서관사교육비가 부담된다면 영어도서관을 찾아가보자. 의왕시 내손동의 ‘북몽키스’. 10년째 영어 학원을 운영한 박승원 원장이 지역사회환원을 위해 설립한 도서관이다. 개관한지 한 달도 안 돼 빳빳한 새 책이 가득하고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렉사일 지수(영어독서지수)로 분류되어 있는 점도 편리하다. 박 원장은“영어 책읽기는 학습이 아닌 독서이다. 독서를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초과정을 다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부모들의 조급한 마음을 지적했다. 박 원장은‘영어책 읽기에 대한 부모교육’프로그램을 12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시 글로벌 도서관에서는 2만7000권의 영어도서는 물론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어신문과 영어잡지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회원의 경우 신청자에 한해 렉사일 지수를 무료로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점도 유익하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영어책! 여기서 사고, 볼 수 있어요.1.영어전문 서점-이케이북(www.ekbook.com) 031-382-1455-넥스트북샵(www.nextbookshop.co.kr) 031-388-4833-하프프라이스북(www.halfpricebook.co.kr) 031-399-1289-키다리 영어샵(www.kidaribook.com) 031-389-0509-잉글리쉬벅 031-384-03302.영어도서관-의왕글로벌 도서관 (www.uwlib.or.kr) 031-345-3693-북몽키스 031-425-88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