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문의에게 듣는 치질이야기 폭설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거기다 연말 술자리까지 겹치면서 모임도 잦아 늘 바쁜 현대인들은 자신의 몸을 뒤돌아볼 여유도 없다. 특히 드러내놓고 말하기 어려운 질환이 있는 경우 차일피일 미루다 급기야 병을 키우는 예가 많다. 바로 치질이 그런 경우다. 남성들은 수술이 겁나 고민하고 여성의 경우 창피해 남모를 속앓이를 하다 증상이 심해져서야 병원을 찾는다. 다이어트, 음주, 변비 등이 원인직장인 정 모씨도 어느 날부턴가 배변 시 출혈이 있어 전문의를 찾았다. 진찰결과 정 씨는 항문의 치핵 조직이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출혈이 생기는 것으로 진단되었다. 평소 항문이 빠지는 듯한 불편감과 통증이 생겨 고통스러웠는데 이는 정맥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피가 고여 뭉치는 것이 원인으로 이는 장시간 앉아있거나 스트레스, 피로, 음주, 수면부족 등이 치질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항외과 안중욱 원장은 “배변 시에 대변이 부드럽게 나오도록 충격을 흡수해주는 항문 쿠션 조직이 여러 원인으로 커진 병적인 상태를 치질이라고 부르고 의학적으로는 치핵이라고 한다”며 “운동부족이나 변비, 스트레스, 음주 또는 서구화된 식습관 그리고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경우도 변비를 유발해 치질이 생길 수 있다”면서 “특히 학생들의 경우 오랜 시간 앉아 있다보니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고 요즘처럼 연말 회식이 잦아지면서 음주나, 여성들의 경우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해 치질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원장의 말에 따르면 장시간 앉아있게 되면 항문 쪽으로 울혈이 되기 때문에 변비를 유발할 수 있고, 여성들의 다이어트는 평소 식사량보다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면서 장운동이 늦춰져 변비의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것.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질 증상이 생겼을 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환자들이 치질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불편함 때문에 치료를 꺼려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한다. 치질 재발 막으려면 생활습관 잘 지켜야대장항문 클리닉을 찾는 환자의 대부분은 치질, 치열, 치루의 3대 양성 항문질환으로 병원을 찾는다. 인구의 약 반수에서 한번쯤은 발생될 수 있는 흔한 질환인 치질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통증, 출혈, 돌출, 진물 등인데 이들 질환 중 항문 주위에 통증을 유발하고 진물이 나는 치루는 수술 이외의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우며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치루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치핵은 크게 암치질(내치핵)과 수치질(외치핵)으로 나누어진다. 암치질은 1기~4기까지 증상에 따라 나뉘어지며 수치질은 치상선 바깥쪽에 형성된 치핵으로 혈전이 발생하면 심한 통증이 유발된다. 치열은 딱딱한 대변을 힘들게 보는 경우 항문관이 손실을 받아서 항문점막이 찢어진 상처를 말하며 젊은 사람에게 잘 생기고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방법에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치료가 있다. 보통 치핵의 크기가 작고 통증이 경미하면 좌욕과 치질약제, 식습관 교정, 변비예방 등의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치질은 상태에 따라 1기부터 4기로 나누는데 3기 이상이면 수술을 해야 하며 2기라 하더라도 신경이 쓰여 정상 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수술치료에는 2, 3기~4기의 내치핵, 감돈성 치핵, 통증이 유발되는 혈전성 외치핵 시에 수술을 하는데아주 가볍게 내부에서 생긴 늘어난 혹이 있다면 주사제로 치료하거나 밴드로 묶어서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바깥쪽까지 탈출했다면 내부에서 늘어난 혈관부터 바깥쪽으로 늘어난 것까지 모두 절제를 해야 한다. 최근에는 수술 시에 메스 대신 레이저를 사용해 점막하 치핵 절제술을 하고 있으며 출혈이 적어 통증이 감소되는 장점이 있다. 치질 수술 후 재발 위험에 대해 안 원장은 “치핵 제거술을 했는데 또 치질이 재발했다면 본인이 관리를 잘 하지 않아서 수술 한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의 혈관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꼭 생활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치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변비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배변 시 힘을 많이 주면 혈관이 늘어나 치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과일, 해조류, 식물성 기름 등을 섭취하고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지 말고 자주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좌욕은 약 40도의 따뜻한 물에 엉덩이를 5분 정도 담그고 있는 것이 효과적인데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이나 갑자기 커진 혈전성 치핵에 사용하면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평촌 커피전문 카페 ‘올리브즈’ ‘올리브즈’는 따스한 조명, 단골손님을 편안하게 맞아줄 음악, 그리고 세계 여행에서 모아온 커피잔부터 여성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곳을 찾는 고객은 커피와 사랑에 빠져 행복한 바리스타를 꿈꾸며 대화를 즐기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이라고 한다. 올리브즈는 커피전문 카페이면서 바리스타를 육성하는 교육장이기도하다. 2012 제4회 강릉커피축제와 함께 진행된 ‘전국학생바리스타 대회’에서 올리브즈에서 교육 받은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유진주 올리브즈 대표의말이다. “바리스타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멋있고 우아해 보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단골고객들 개개인의 커피취향을 맞춰 줄 수 있는 센스도 필요하고, 커피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손님과의 공감대를 찾아서 오랜 친구 같은 편안함으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직업입니다.”올리브즈 : 031-425-02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커피전문점 체스커퍼, 전국학생 바리스타대회 금상 수상 제 4회 강릉커피축제와 함께 진행된 ‘전국학생바리스타 대회’에서 ‘체스커퍼’에서 교육 받은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9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고교생 및 대학생 20여 팀이 참석해 이틀간 실력을 겨뤘다. 대학생 출전 커피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국학생바리스타 대회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고 있다. 체스커퍼에서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올리브즈’는 금상뿐만 아니라 강릉커피축제 ‘골든 어워드’에서 ‘커피가 맛있는 집’ 은상도 수상했다.체스커퍼는 전세계 20여종의 스페설티급 원두를 수입해 직접 제조, 도소매 판매, 교육, 커피까페까지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곳이다. 원두는 매일 볶아 300g 이상 주문하면 당일 배송도 한다.문의 : 031-425-02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퍼스널트레이닝센터 원포인트짐 오픈 1:1 맞춤형 개인 트레이닝센터인 원포인트짐이 인덕원역 인근에 새로 준공한 서현빌딩 3층에 오픈했다. 원포인트짐은 근력강화뿐 아니라 산후관리, 복부 또는 부분 비만관리, 운동치료, 체형교정, 어린이 성장운동 등 건강관리를 하는 기능성 트레이닝 센터이다. 특히 3~5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는 그룹PT가 가능한 점도 원포인트짐의 특징인데 이는 한 그룹이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기능성 트레이닝을 받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그룹PT는 1:1대비 1/3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효과도 좋아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장비는 정품만을 사용하고 스트링 등 일부 장비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고급제품이다. 현재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가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문의 031-422-82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달라지는 수능, 활용 가능한 영어 공부를 하라 기존 계획대로라면 올해 말 수능 영어 과목을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로 대체할 것인지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3일 제 5차 회의에서 NEAT 자문위원회가 ‘수능 영어과목 대체 여부는 다음 정권에 맡기고 적용시점은 2018학년도 수능부터 시작하자’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본격적인 논의는 차기 정권에서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제 입시에 닥친 당장의 변화는 2014학년도부터 A·B형 수능의 도입. 수능시험에서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지, 어떤 입시정책에도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제임스M어학원의 제임스M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Q 수능 영어를 NEAT로 대체하는 건 몇 년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입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2014학년도 수능부터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A형과 B형으로 수준별 시험이 도입되는 것인데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말을 빌자면, 현행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B형을 두고 그보다 더 쉬운 A형을 추가해 선택적으로 시험을 볼 수 있게 한다는 겁니다. A형은 제한이 없지만 B형의 경우 최대 2과목까지만 응시가 가능합니다. 이것은 대학에서 모두 B를 요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고, 당연히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지요.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국어와 수학을 동시에 ‘B’로 선택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 말을 되짚어보면 예체능계를 제외한 중위권 이상의 대학의 경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서 모두 당연히 영어 ‘B’형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실제 대교협의 발표에 따르더라도 대부분의 서울 소재 대학은 자연계에서 국어A, 수학B, 영어B를 요구하고, 인문계열에서는 국어B, 수학A, 영어B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고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영어 B형에 맞춰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고, 예비 수험생들은 가급적 빨리 진로를 정하고 지망하는 대학과 학과를 구체적으로 정해 해당 대학의 입시 유형에 맞게 공부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Q 2013년도까지의 수능과 2014년도 이후의 수능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2014학년도 수능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도록 지난 5월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시행이 있었습니다. 이를 살펴볼 때 새로운 수능이 기존의 것과 다른 점은 무엇보다도 문항 수의 변화입니다. 기존 수능에서는 총 50문항(듣기 17문항, 읽기 33문항)이 출제되었던 반면에, 2014학년도 수능 예비 평가에서는 총 45문항(듣기 22문항, 읽기 23문항)이 출제됐습니다. 문항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 시간은 종전 70분이 유지되었습니다. 즉,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학생이 줄어들어 최상위권 학생보다는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조금 더 유리해졌다는 말이죠. 이미 알려진 대로, 듣기 영역의 비중이 50%로 증가했는데, 이는 영어에서 실용성이 그만큼 강조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실제 문제에서도 실용적인 내용이 많이 증가했습니다.A형과 B형 모두 출제 영역(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서의 문항수는 똑같지만, A형 듣기는 100% 실용적인 소재가, 읽기는 실용적인 소재 50%, 기초 학술적인 소재가 50% 출제되었죠. 반면에 B형 듣기는 실용적인 소재가 70%, 기초 학술적인 소재가 30%, 읽기는 실용적인 소재가 30%, 기초 학술적인 소재가 70% 출제됐습니다. 특히 읽기 영역의 경우 예전 수능에서는 변별력을 높인다는 이유로 사상서, 철학서의 발췌문이 자주 등장했으나 새로운 유형의 수능에서는 세포 분열, 자구의 자전과 같이 학교 타 교과시간에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내용 등을 채택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 낮아질 전망입니다.” Q 그렇다면 수능과 내신에서 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전반적인 흐름이 실용성의 강조에 있는 만큼, 복잡하고 현란한 지식보다는 영어 자체의 기본기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즉, 고등영어와 중등영어의 가장 큰 차이라고 볼 수 있는 ‘수식어구’를 식별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기본 단어 이외에도 실제 대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관용어구를 지속적으로 학습해주어야 비로소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영어실력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인 ‘문법’을 공부하더라도 단순 나열식이나 암기식이 아닌 이해 위주. 즉, 영어의 구조적 특징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또 독해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공부해주어야 합니다.고교에서 대입시험을 위한 필수 어휘는 2300개 정도입니다만, 독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실 이보다 많은 3500개 정도의 단어를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영어점수를 가르는 것은 결국 어휘력이기 때문이니까요.” Q 제임스M어학원은 중등부 프로그램만큼이나 고등부 프로그램 역시 강하다고 들었는데요. 타학원과 다른 제임스M어학원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영어에 자신감을 얻지 못한 학생들은 대부분 ‘문법’이 어렵다는 말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바뀌지 않는 것은 물론 일선에서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이 아직도 ‘암기식’ 문법을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학생 스스로 고등영어의 특징과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앞서도 언급했다시피 고등영어의 가장 큰 특징은 수식어구와 어휘의 증가에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학원의 고등 프로그램에서는 ‘수식어구’ 훈련과 어휘력 강화에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고등영어에서 항상 출현하는 문제 유형 7가지를 평상시에 집중적이고 반복적으로 훈련시킵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 학생들 중에는 중학교 영어에 비해 오히려 고등학교 영어가 훨씬 쉽다고 말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수준별로 각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가르치고, 이를 체계적으로 습득시켜 주는 것. 즉, 영어교육을 정도를 고집하는 것, 그것이 제임스M어학원의 강점인 셈이지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DERC어학원 겨울방학 특강 1월 2일 개강 DERC 어학원 (초등)은 2013년 1월 2일에 개강하는 겨울방학 특강을 맞이하여 11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무료 레벨테스트를 진행한다. 진단테스트는 1:1 형식의 인터뷰와 어휘력, 문장력, 이해력 등을 파악하는 지필 테스트로 구성된다. 이 기간 중 무료 테스트에 응시한 학생에 한하여 특강 전 1회의 무료 샘플 수업의 특전도 주어진다. 대상은 예비 초1를 포함,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이루어진다. DERC 어학원은 의왕 롯데마트 건너편 제일프라자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쑥쑥리더스 라이브러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교육문의 070-7711-79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대한학원 원리수학 설명회 개최 종합학원 대한학원은 서술형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등 변화하는 수학환경에 대비하고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오는 11월 23일 오후7시 대한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더티수학의 허진우 대표가 직접 강연을 할 예정이다. 허진우 대표는 중고등 대상 수학동영상 강의로 잘 알려진 수학전문가로 원리와 개념을 토대로 한 수학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초등수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원리수학을 만들었으며 이날 설명회에서는 구체적인 사례와 새롭게 나온 교재를 통해 원리와 개념을 파악하는 수학교습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대한학원은 중등부 13년 노하우로 만들어진 일일평가서, 오답노트 등을 매개로 학원, 가정, 학교 3자 연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강의를 통해 지식을 전달하기 보다 학습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습법을 스스로 익히게 하도록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문의 031-386-96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공부의 조건 - 지능과 과제집중능력 !!! 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배정규원장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생의 성적에 관련해서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럴 때 우선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을 점검해보는 것입니다. 과제집중능력 검사는 집중력(주의산만) 검사, 리딩능력(난독증)검사, 경청능력 검사, 정서행동검사, 학습부진 검사, 뇌파검사 등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공부는 하는 데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아이, 다른 과목은 잘 하는데 특정 과목에서 성적이 안 나오는 아이.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 책을 읽어도 이해력이 부족한 아이. 아이들마다 다양한 문제로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속 시원하게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공부에 어려움을 가지면 보통은 두 가지로 생각합니다. 머리가 나쁘거나 정신을 못 차렸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머리가 좋으냐 아니냐’의 문제는 지능과 창의력에 관한 문제이고, ‘정신을 차렸나 못 차렸나’의 문제는 과제집중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사실 지능과 창의력은 선천적인 측면과 함께 후천적으로 개발되는 측면이 많고,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을 해서 학습을 하느냐 아니냐’인데, 이것을 두뇌과학의 입장에서는 과제집중능력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지능에 문제가 없거나 오히려 좋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여 학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주의력 부족, 난독증, 학습부진, 정서불안 등 다양한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과제집중능력과제집중능력이란 듣는 집중력(소리를 통해 들어오는 정보에 대한 경청능력), 읽기 집중력(눈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에 대한 집중력, 특히 리딩능력), 사고력(머리속에서 과제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좌우뇌 통합능력) 등을 의미합니다. 아무리 지능이 좋아도 보거나 듣거나 생각해야 하는 과제를 깊이 있게 하지 않고 건성으로 하게 되면, 즉 과제집중능력이 약하면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나아가 사고력의 발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자신의 두뇌역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든 것입니다.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에 대한 검사를 통해 두뇌역량을 개선해준다면 공부를 잘 할수있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 것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영어, 유아교육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어요” 사교육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 더욱이 요즘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져 영어조기교육이 대세가 되었다. 하지만 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아이에게 언제 어떻게 영어를 접하게 할 것인가’ 뿐 아니라 영어를 즐겁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도 유아기에 꼭 필요한 인성교육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면서 인성교육도 시킬 수 있을까. 우리지역에 그 해답을 제시한 어학원이 있어 찾아가봤다. 사고력, 창의력 등 문제해결능력에 표현력, 발표력까지 길러주는 프로그램비산동 이마트 옆에 위치한 브라운밤비니어학원은 기존 평촌키즈브라운과 밤비니교육센터가 서로 장점을 살려 브라운밤비니어학원으로 새롭게 오픈하면서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지고 풍부해졌다. 안미경 원장은 “키즈브라운이 유아교육과 영어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엄마들 사이에 인기가 있었다”며 “밤비니어학원의 심화된 영어프로그램과 결합되면서 미국교과과정 연계 등 초등 저학년 프로그램까지 좀 더 완성도 있는 영어프로그램이 되었다”고 말했다.브라운밤비니어학원에서 특히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CDP(Cognitive Development Program)와 Thematic Project다. 한국영재교육학술원(KAGE)과 밤비니가 공동 개발한 인지발달 프로그램인 CDP는 도서를 이용한 주제중심의 교육으로 언어를 통해 사고력과 과학적 분석능력, 문제해결능력을 동시에 길러 주는 프로그램이다. 안 원장은 “2012년 CDP 프로그램을 처음 실시할 때 아이들이 잘 따라올까 걱정하는 엄마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습관처럼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질문하고 원리를 찾아내는 모습을 보며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됐다”고 자랑했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은 일반 유치원에서도 하기 힘든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의 사고가 눈에 띄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엄마들은 물론 가르치는 교사들도 종종 놀라게 된다”고 말했다.Thematic Project는 주제별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발표력을 키워주는 활동이다. 단순한 어휘를 익히며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주제에 따라 정보 찾기, 관련 활동하기,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영어를 익히고 매주 ‘Show and Tell’을 통해 스스로 표현하게 한다. 또한 매월 1회는 전체 원생이 있는 곳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한다. 안 원장은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게 되고 발표를 마치고 나서는 스스로도 무척 뿌듯해 한다”며 “특히, 초등부 엄마들은 발표력과 표현력을 길러주어 학교생활에도 도움이 된다고 만족해 한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누리교육과정 혜택…장학금으로 지급2012년부터 시작된 누리교육과정이 2013년부터는 만 3세부터 5세 까지로 확대되면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4,5세 아이는 월 22만원상당의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안 원장은 “브라운밤비니는 어학원으로 그 혜택을 받지 못하지만 재원생과 새로 입학할 원생들을 위해 2013년도에는 자체적으로 장학금제도들 마련하여 22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또는 다니고 싶으나 누리교육과정 혜택을 받지 못해 망설이는 부모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듯하다.또한 내년에는 6,7세를 대상으로 2시부터 4시까지 일반 유치원 교육과정을 연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 대부분이 영어 교육을 포기하지 못하고 오후에 영어학원이나 영어유치원으로 다른 사교육으로 대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 브라운밤비니어학원에서는 영어뿐 아니라 유아 교육까지 같이 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유아교육을 전공한 안 원장은 영어유치원에서 놓치기 쉬운 인성과 사회성 부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매년 11월을 문화의 달로 정해 미술관 체험, 초빙 연주회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원생들과 함께 바자회, 빈곤한 나라 아이들 후원 등도 지속하고 있다. 11월, 유아교육기관의 모집시기가 다가왔다. 어떤 유아교육기관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브라운밤비니어학원의 프로그램에 주목해 보자. 이곳에서라면 유아교육과 영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안양소식 - 2012년 11월 3주 안양시알코올상담센터, 책임음주문화만들기 캠페인 실시안양시보건소는 알코올상담센터와 함께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안양역사에서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책임음주문화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개인별 음주습관과 음주체험 고글을 착용하고 가상음주체험을 통해 알콜 중독 위험에 있는 고위험대상자를 선별하여 치료를 유도하고 책임음주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열렸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5층에 위치한 알코올상담센터는 2007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음주 폐해예방 교육사업과 알코올 의존자들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가족 전문상담, 자녀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 경영수익사업 발굴 제안공모 실시안양시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경영수익사업 발굴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경영수익사업은 사경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공익성과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지역경제와 지역개발 유발 효과가 있어야 하는 사업이다. 응모대상은 안양시 시민과 공무원 및 안양시 소재 사업장 근무자 및 자영업자로 공모분야는 모래, 자갈, 석재, 천연수, 약수, 온천 등 천혜자원의 개발수익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이나 공원묘지, 위락시설, 공용주차장 등 설치 운용할 수 있는 사업, 관광 위락지 시설 확충 운영, 지역토산품 개발, 장려 또는 생산공장 운영가능 사업, 개발이익이나 재활용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는 사업 기타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이다. 안양시 늘푸른합창단, 합창경연대회 우수상 수상안양시 늘푸른합창단이 지난 7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2 전국실버합창단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실버합창단경연대회는 노년층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도모하고 합창 음악 활성화를 위해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실버합창단 57개 팀이 참여, 그 중 1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기량을 겨룬 결과 안양시 늘푸른합창단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합창단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취미교실 회원으로 60세 이상 노년층으로 구성되어 총 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합창단으로 발족,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각종 지역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하는 등 그동안 실력을 널리 인정받아 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