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성지원서비스 가디언엔젤스 안양동안지사 오픈 동행서비스, 돌봄서비스, 환경관리서비스 등 여성들이 겪는 각종 어려움을 지원해 주는 가디언엔젤스 안양동안지사가 오픈했다. 가디언엔젤스는 직장여성들이면 누구나 고민하는 아이들 어린이집, 유치원 등하원은 물론 터미널, 기차역에서 아이들을 픽업하여 목적지까지 동행하는 위드맘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돌봄, 위생관리, 임신부 병원방문 등 여성이면 겪는 불편하고 힘든 일들을 가디언이 방문하여 지원하거나 대행하여 준다. 일상생활 중에 도움이 필요하면 동행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차량을 이용한 동행이 가능하다. 24시간 긴급콜로 운영되어 언제든지 서비스 요청을 할 수 있다. 가디언엔젤스 안양동안지사: 031-422-30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우리지역 이색카페를 가다! 커피 마시는 카페는 이제 일상이 됐다. 오전에 아기 엄마들이 모여 수다 떠는 곳도 집근처 카페이고, 오후에 초등학생 엄마들이 학교 정보를 나누며 모임을 갖는 곳도 카페이다. 그런데, 최근엔 카페가 단순히 커피 마시고 수다 떠는 곳만으로 이용되지 않는다. 한식, 양식 등의 요리를 배우거나, 전문매장에나 가야 할 골프 용품을 편하게 쇼핑할 수도 있다.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는 우리 지역 이색 카페들을 찾아가 봤다. 카페에서 요리를 배운다 _ 의왕 내손동 ‘정찬’ 카페의왕 내손동 포일 자이아파트 단지 안에 위치한 ‘정찬’ 카페. 겉에서 보기엔 작고 아담한 전형적인 카페다. 그러나 이곳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요리학교로 변신한다. 이 카페 주인인 김현정 사장은 2년 전 커피와 김밥, 샌드위치 등을 파는 전형적인 카페로 ‘정찬’의 문을 열었다. 그러다 지난해 11월부터 요리수업을 시작했다. 유명제약회사와 한국도로공사 등에서 10년 넘게 영양사로 일한 김 사장은 “요리를 통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마음 맞는 이웃과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자 요리수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처음에는 6~7명의 사람들을 한반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요리를 배우려는 주부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두 세 달 만에 수강생이 30~40명으로 늘어 현재는 네 개의 반이 운영되고 있다. 요리수업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의 분야에서 매회 두 가지 요리를 돌아가며 배우고, 회당 3만원의 회비를 받는다. 가르치는 메뉴도 오늘 저녁 반찬으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것들 위주다. 김 사장은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주부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수업시간에 질문도 많이 하고 배우고 싶은 메뉴가 있으면 가르쳐 달라 제안도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요리수업을 진행하고, 수업 후에는 만든 음식을 그날의 점심으로 나눠 먹는다. 그렇다면 이 집 커피는 어떨까? 정찬 카페의 커피는 유명 바리스타이자 홍대 커피 랩(Lab)의 대표인 방종구씨가 로스팅 한 원두를 사용해 만든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머핀이나 쿠키, 김밥, 샌드위치 등도 모두 김 사장이 만들거나 아는 지인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김 사장은 요리수업 외에도 학교 선생님 도시락 준비나 생일파티 음식, 집들이 음식, 기업체 모임이나 파티용 음식을 만들어 주는 케이터링(catering) 사업도 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사장은 “꽃꽂이 수업이나 요리에 사용되는 그릇 판매, 그리고 수업에 참석하는 사람과 재능을 나눠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나눔의 공간으로 카페를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찬 카페 | 070-4175-7776 골프매장을 카페 안으로 옮겼다 _ 안양 관양동 ‘아비시니카’ 카페안양 관양동 초원 한양아파트 후문 근처에 위치한 ‘아비시니카’ 카페. 세계에서 손꼽히는 원두 생산지이자 최고 품질의 원두를 생산하는 에디오피아 산 원두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아비시니카라는 이름도 에디오피아의 신화에 나오는 동물의 이름이라고.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2000원, 라떼류는 종류에 상관없이 2500원 정도이고, 녹차나 생과일주스 등도 마실 수 있다. 커피와 함께 즐기는 사이드 메뉴로 수제 유기농 브라우니, 조각 케이크, 쿠키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저렴한 세트메뉴도 있다.이 곳은 커피와 함께 카페 한편에 마련된 작은 골프 매장이 눈길을 끈다. ‘카페에 웬 골프 매장?’ 하는 의아심에 이유를 묻자, 김정한 사장은 “40여 년 전부터 골프와 관련된 사업을 해오고 있다”며 “커피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 아내와 함께 카페를 시작하면서 이 곳을 골프사업과 접목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에 카페 한편에 골프 매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 사장은 오랜 기간 골프채 수출 등 골프 용품 관련 사업을 했으며, 현재는 카페 건물 5층에 골프 공장을 세우고 골프 카트백(Cart Bag)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사업가이다. 킹 타이거라는 자체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으며 카트백 수출과 관련 특허도 여러 개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옷을 맞추듯 골프 용품을 개인별 신체조건에 맞도록 맞춰주는 피팅룸도 운영하고 있다고. 카페는 주로 김 사장의 아내가 관리하고 있으며, 카페 내 미니 매장에는 골프공, 장갑, 카트백, 가방, 모자, 양말, 우산 등 다양한 용품들과 클럽 등이 전시돼 있다. 커피를 마시며 둘러볼 수도 있고, 골프 용품 선택에 대한 간단한 조언도 받고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용품의 가격도 백화점보다 저렴하다고. 이곳은 번화가가 아닌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 조용한 곳에서 모임을 원하는 사람들이 종종 찾는다고. 김 사장은 “정기 모임이나 단체 모임을 원하면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커피 가격도 할인해 준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사장은 “카페 내 미니 매장을 골프 피팅룸과 연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비시니카 카페 | 031-424-4441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종합학원 인스학원 중간고사 대비 프로그램 운영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을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가르치는 인스학원에서 다가오는 중간고사 내신 대비반을 모집 중이다. 인스학원은 종합학원으로서 전과목에 걸쳐 꼼꼼한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인스학원은 단순히 지식전달만의 학원을 지양하고 인성과 학생 간 화합을 중시하며 이를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는 학원이다. 힘든 공부에 낙오하지 않도록 서로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동기부여가 이루어진다는게 학원의 방침이다. 이러한 학원의 방침은 전통이 되어 한 번 인스학원생이 되면 오랫동안 학원을 다니게 되는 비결이 되고 있다. 인스학원은 정서적 안정과 학생과 선생님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적향상의 목표를 착실히 만들어 가고 있다.문의: 031-452-47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卽問卽說) 희망세상만들기'' 강연 법륜스님의 ''즉문즉설(卽問卽說) 희망세상만들기'' 강연이 오는 4월 8일 월요일 10시30분 안양시청에서 열린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란 누구나 직접 질문하고 스님이 설하는 자리로 질문자나 듣는 대중 모두 문제를 공감하고 길을 찾는 ‘열린 대화와 소통의 장’이다. 이 강연회는 개인과 가정, 직장, 남녀, 세상 모든 문제를 나눌 수 있는 열린콘서트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안양정토회 010-9001-70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의왕시 소식 - 2013년 3월 4주 의왕시, 찾아가는 무한돌봄 SOS센터 운영의왕시는 복지망에서 누락되어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 SOS센터를 운영한다. 의왕시의 찾아가는 무한돌봄 SOS센터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과 사례관리사 9명을 3개조로 편성, 현지 사정이 밝은 통?반장, 부녀회장 등과 함께 매주 화요일마다 저소득 밀집지역을 가가호호 방문해 상담과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를 실시한다. 방문대상가구에는 기초생활수급대상 탈락가구를 비롯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무한돌보미 추천가구 등으로 주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들이다. 의왕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방문시에 작성한 상담지에 따라 관계부서와 지원방안을 협의해 각종 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수상김성제 의왕시장이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식’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중앙 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은 탁월한 리더십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경영인에게 주는 상으로 김성제 시장은 대국민 리서치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취임이후 시정의 주인인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발로 뛰어 해결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비롯해 발로 뛰는 동장실, 생활민원 바로바로 콜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해마다 7천여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 내 의왕시가 새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또 김 시장은 교육지원정책에서도 2010년 10월 교육전담부서인 창의교육지원과를 신설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했으며, 의왕시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건립하고 전국 최초로 레지오 체험학습장을 개설하는 등 지역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외에도 전국 최대규모의 노인전용 목욕시설을 건립한 것을 비롯해 노인건강센터 및 노인요양원 건립, 장애인복지관 개관,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을 폭넓게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시장은 도시개발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2011년 5월 의왕도시공사를 설립해 20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 승인을 이끌어낸 것에 이어 신세계 그룹과 대형 복합쇼핑몰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을 구체화시켰다. 또 부곡장안지구의 그린벨트를 해제시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포일 인텔리전트타운에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 덴소판매(주)를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높은 공을 인정받았다고 선정위원회는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시건설에 앞장서온 500여 의왕시 공직자들과 아낌없이 성원해 준 15만 시민들에게 수상의 기쁨과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의왕시가 수도권 제일의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왕시, 2014년도 대학입시설명회 4월 8일 개최의왕시가 매년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2014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8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개최되는 이번 대입설명회는 대학입시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해 2014학년도 달라지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해 1·2부로 나눠 개최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27년 동안 대성학원에서 대학입시 자료개발과 상담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2014년도 대입수능 심층분석 및 단계별 전략지원’이란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갈수록 중요성이 커져가는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입학사정관제의 설명은 전 EBS 스타강사 1호로 EBS 언어, 논술, 구술강의와 메가스터디 언어, 논술을 강의했던 ‘유웨이 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입학사정관제 이렇게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의왕아카데미, 28일 유태우 원장 초빙해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 전수의왕시가 오는 28일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태우박사를 초빙해 ‘내 몸과 삶은 내 맘대로 된다’ 라는 주제로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몸·맘·삶연구소 소장인 유태우박사는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내 몸 젊게 만들기’의 저자로 KBS 건강플러스 ‘유태우의 내 몸을 바꿔라’의 진행자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3월 의왕아카데미에서 유태우 강사는 나이가 들어도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재미있고 실감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집에서 강연에 대한 안내엽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의왕아카데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창의교육지원과(031-345-2556~8)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보건소, 부부태교교실 4월 2일, 9일 운영의왕시 보건소가 지역내 임신한 부부 20쌍을 초빙해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교실을 운영한다. 3기로 운영될 예정인 부부태교교실은 4월 2일과 9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1기 교육을 진행한다. 예비 아빠들과 임부가 함께 할 이번교육은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 성공적인 모유수유방법, 신생아 돌보기 등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으로 운영된다. 부부태교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사업과 모자보건팀(031-345-3593,3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 4월 1일부터 노인친화기업 지정신청 받아의왕시가 고령자를 우선적으로 고용하고 노인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는 기업체들의 노인친화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 노인친화기업에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우대지원, 구인 요청 시 우선적으로 알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의왕시장이 인증하는 노인친화기업 인증패까지 받을 수 있다. 노인친화기업 지정신청은 의왕시 관내에 본사 도는 공장을 두고 있으며 근로자 수가 10인 이상인 기업체 중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5%이상 고용하고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노인인증기업의 신청을 원하는 기업체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의왕시 기업지원과 통합일자리센터(031-345-2461~2)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찾아라! 대박 맛집> - 백운호수 ‘백운게장백반’ 봄기운이 완연한 3월이다. 하지만 유난히 추웠던 겨울 탓에 몸의 기운이 부족하고, 꽃샘추위에 입맛도 떨어진다. 이럴 때는 무엇보다 잘 먹어야 하는 법. 떨어진 기운을 돋아주고, 입맛을 사로잡을 그런 음식, 뭐가 있을까? 알이 그득한 게딱지에 뜨거운 밥을 올려 쓱쓱 비벼먹는 간장게장은 어떨까?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손가락까지 쪽쪽 빨아먹게 만드는 양념게장이 나을까? 아니, 두 개다 먹을 수는 없을까?그래서 찾았다. 두 가지 모두를 부담 없는 가격에 실컷 먹을 수 있는 집. 거기다 맛까지 너무 좋은 집. 백운호수에 있는 게장백반 전문점 ‘백운게장백반’이 그곳이다. 문 연지 일 년도 안 돼 줄서서 먹는 ‘인기 맛집‘으로 대박나평일 점심시간. 백운호수 변에 위치한 ‘백운게장백반’ 집의 너른 마당이 자동차로 가득 찼다. 게다가 가게 문 앞의 테라스엔 자리 나기를 기다리며 삼삼오오 모여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 백운호수에 위치한 ‘백운게장백반’은 ‘게장백반’ 하나로 대박을 터트린 집이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포장판매하고 있지만, 이집의 메뉴판에는 ‘게장백반’ 외에 다른 음식을 찾아볼 수 없다. 메뉴가 많은 것도 아닌데, 무슨 이유로 사람들이 줄을 설 정도로 몰리는 걸까? 이 집 주인장인 문형호 사장은 “내가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음식 한 가지를 전문적으로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한 가지 메뉴다 보니 정성을 들이지 않을 수 없고, 정성을 드린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하겠다는 생각으로 상을 차리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는 음식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 집은 작년 7월에 문을 열었으니, 채 일 년도 되지 않아 대박을 터트린 셈. 안양, 의왕, 과천 등 인근 지역 뿐 아니라 멀리 서울이나 분당, 용인, 안산 등에서까지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을 정도로 유명해 졌다. 이 집의 게장백반, 뭐가 달라도 달라그렇다면 이곳의 대박 메뉴 ‘게장백반’은 뭐가 다른 걸까? 1인분에 1만2000원인 게장백반을 시키면, 간장게장 한 접시와 양념게장 한 접시, 그리고 국을 포함한 8~9가지의 반찬과 압력솥 밥, 후식으로 누룽지까지 한상 가득 차려진다. 특히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은 ‘무한리필’로 제공돼, 고가의 가격 때문에 원 없이 먹기 힘든 게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무한리필로 제공된다고 게를 포함해 게장에 들어가는 재료의 질이 떨어지거나 맛이 없다는 오해는 금물. 이곳의 게장은 연평도와 부산에서 잡은 신선한 꽃게만을 사용하며, 여타 다른 음식점들에서 쓰는 장류 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가격의 품질 좋은 장에 각종 한방 약재와 약초, 과일 등 21가지 이상의 재료를 넣어 만들고 있다. 맛은 어떨까? 간장게장에 나온 게를 들어 쭉 밀자, 통통한 살이 쑥 밀려온다. 한입 베어 물자 짜지도 않고 비리지도 않은 게살이 입안을 가득 채우며 ‘아, 맛있다’를 저절로 연발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다. 게장만큼 손님들을 환호하게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백반에 올라가는 밥. 이 집 밥은 압력솥에 지어 손님이 보는 앞에서 바로 퍼서 낸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방금 지은 압력솥 밥맛은 게장이 밥도둑인지 밥 자체가 밥도둑인지 모를 만큼 그 맛이 일품이다. 상에 올라오는 반찬도 그날의 신선 식재료에 맞춰 매일 아침 만든 것들이다. 거기다 마지막에 내오는 누룽지는 이것만 일곱 번을 먹고 간 손님이 있을 정도로 별미다. 상차림에 나오는 반찬이 푸짐하다보니, 이렇게 팔아 정말 남는 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에 대해 문 사장은 “박리다매다. 남는 이윤은 정말 적지만, 그만큼 많이 팔면 된다. 그래서 우리 집은 많은 손님이 오시도록 음식에 정성과 맛을 들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큰 통나무집을 리모델링한 이곳은 가족들과 또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아늑한 분위기를 준다. 거기다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너른 마당과 따뜻한 봄볕을 원 없이 받을 수 있는 테라스, 물고기가 노는 연못이 있는 뒤편 정원도 매력적이다. 주말엔 가족들이 특히 많이 찾고, 예약도 가능하다.문의 : 031-466-5353.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일석이조,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착한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상품을 구매하면서 그 구매금액의 일부가 기부가 되고 이는 곧 소외계층의 자활과 자립에 쓰여지는 풍토가 조성되고 있다. 예전에는 상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 가격과 품질만 생각했지만 요즘은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물건을 구입하고 난 후까지 생각하는 예가 많다. 제조과정에서 비윤리적인 방법이 사용된다면 구매하는데 망설이고 급기야 불매운동까지 불사하는 경우도 있다. 착한 소비는 이렇듯 윤리적이면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고 이런 트렌드에 맞춰 기업이나 복지관 등의 기관에서도 착한 상품을 출시하거나 착한 소비를 접할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기부문화의 무한변신, 안양1동 사랑의 오픈마켓지난 14일, 안양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랑의 오픈마켓에는 40대의 주부와 초등학생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쇼핑백을 들고 나타났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필품을 기부하고 싶어 엄마의 손을 잡고 왔다는 아이는 아직 기부가 뭔지 모르는 8살짜리 어린아이였다. “치약이랑 칫솔, 샴푸가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가지고 왔는데 엄마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면 그게 바로 기부를 실천하는 일이라고 했어요. 기부가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지만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어 쓰는 것이 착한 일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어요.”아이의 말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착한 일은 이곳 안양1동이 사랑의 오픈마켓의 문을 열면서 얼마 전부터 시작되었다. 작은 슈퍼마켓처럼 이곳에는 진열대에 비누, 라면, 김, 양말, 수건 등 생필품이 가지런히 정리돼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소박하고 깔끔하다. 안양1동에서 1월부터 물품 기증을 통해 어려운 이웃 가정경제에 활력을 주고 건전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로 시작된 사랑의 오픈마켓은 기부문화의 무한변신을 보여준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안양1동 관계자는 “예전에는 대부분 쌀로 기증 받다보니 쌀 이외에 필요한 생필품이 있어도 제대로 공급받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받는 사람도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을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며 “기증자의 입장에서도 본인이 기증한 물건이 직접 필요한 가정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더욱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기부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오픈마켓은 기증 받은 상품을 전시하고, 매달 1일부터 이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정에 통보를 한다.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보호를 받지 못하는 긴급지원 가정이 그 대상자인데 이들에게는 1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가장 인기 많은 품목은 라면과 가스, 양말, 칫솔 등이며 한 달에 40명 정도 이용하고 있지만 점점 더 확산될 조짐이라는 게 담당자의 설명이다. 안양1동 주민자치위원장이나 위원들이 더 많은 기증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매장 관리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한다. 사랑의 오픈마켓 031-8045-3766 온라인 기부문화, 부흥사회복지관 기부 쇼핑몰신발브랜드 탐스는 탐스 신발 한 켤레를 사면 한 켤레의 또 다른 신발을 아프리카나 아르헨티나 등 신발이 없는 저개발 국가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가격은 비슷한 소재와 디자인의 신발보다 다소 비싸지만 소비를 하며 동시에 기부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또 스타벅스도 공정무역을 통해 윤리적인 원두 구매를 추구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처럼 기업이나 기관에서도 최근 기부와 관련된 제품 개발이나 기업 이미지 변신을 꾀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안양시부흥사회복지관의 기부쇼핑몰도 그와 비슷한 케이스다. 구입금액의 5%를 기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부문화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기부쇼핑몰은 쇼핑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부흥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생활속의 기부쇼핑몰 배너를 클릭 해 접속하면 된다. 구매자는 기부영수증도 발급 받을 수 있고 적립된 기부금은 매월 말 일 정산해 익월 말일에 부흥사회복지관으로 구매자 명의로 현금 기부된다. 박종훈 사회복지사는 “아직 쇼핑몰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홍보가 미흡하긴 하지만 소비자들에게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며 “패션의류, 가전,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으며, 쇼핑의 즐거움은 물론 구매금액의 일정 부분을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취지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부쇼핑몰 http://buheung.nanumbridge.co.kr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안양시 소식 - 2013년 3월 3주 안양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 운영안양시에서는 지난 14일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게 되는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모니터링단 운영규정과 활동사항 등을 교육했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3년 이상 보육현장 경험이 있거나 아동복지상담 경력자인 보육전문가 7명 그리고 양육경험이 있고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참여자인 부모 7명이 활동하게 되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마친 전문가들이다. 모니터링단은 오는 25일부터 매월 한 차례 이상 어린이집을 방문해 식단 식재료 급식실 위생상태, 보육실 침구 놀잇감 등 위생상태, 통학버스 안전설비 운행실태, 아동학대 예방 및 조치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운영이 미흡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경기도 보육정보센터에서 컨설턴트를 파견, 컨설팅을 실시하고 아동의 피해가 우려되는 문제가 발견될 경우 즉시 담당공무원에게 통보하여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활동상황을 제공한다. 안양시, 연간회원권 매출액 10억원 달성FC안양이 2013 시즌 연간회원권 1만3618매를 판매해 10억 원의 입장수익을 확보했다. 인구 62만에 불과한 중소도시에서 1만 명이 넘는 연간회원 유치에 성공하며 K리그에서의 성공적인 출발을 예고했다. 이번 판매 기록은 K리그 챌린지 소속 구단 중 최다 판매이며 K리그 클래식 구단을 포함해서도 최상위권의 기록이다. 특히 타 구단들의 연간회원권 저가 판매 논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1만3000여명 이상의 회원을 유치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1월 29일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FC안양의 연간회원권은 2월 2일에 있었던 창단식에서 부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고 1가정 1연간회원권 갖기 운동을 전개하면서부터 구매 붐이 일기 시작했다. 안양시 음식점 대표 FC안양 시즌권 기부안양시가 축구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17일 프로축구 FC안양 홈 개막전을 앞두고 연간회원권 구매와 관련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비산동의 명가원 설렁탕 대표 배양자 씨는 지난달 FC안양 연간회원권 1000만원 상당인 200매를 구입해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또 석수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단체와 음식업소 대표, 통친회, 한마음선원 등에서는 5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시즌권을 구입해 동에 기부했고 기부 받은 석수1동은 지역의 복지시설과 삼성, 호암초등학교에 전달함과 동시에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석수3동 지역주민단체 일동은 연간회원권 20매를 구입, 축구부가 있는 안양중학교에 전달했으며 석수3동을 대표하는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해 축제를 열어 적립된 금액으로 시즌권 30매를 구입해 올해 축제장에서 시상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시, 브라더스쿨 간담회 개최안양시 동안구에서는 브라더스쿨 교사로 활약 중인 공익근무요원과 학생, 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어, 수학이 아닌 통기타와 피아노 등의 예능분야와 한문까지 확대하여 4월부터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대한 프로그램 진행 등을 협의해 브러더스쿨이 진정한 재능기부 스쿨로 변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브러더스쿨은 동안구 관공서에서 군 복무 중인 10여명의 공익근무요원들이 지난해 10월부터 주2회 비산, 부흥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층 초중고교학생 61명에게 영어, 수학, 컴퓨터 3개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사업설명회 개최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 부모 110명을 초청해 1년 간 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설명회와 웃음치료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시에서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부모의 이해를 돕고 아동들이 받게 될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월별 일정 등을 안내해 참여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웃음치료 강의는 어렵고 힘든 생활로 지친 부모들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으며 향후 사업 프로그램 개발과 부모 의견수렴을 위한 욕구조사 설문도 실시하였다. 특히 아동 부모들은 드림아카데미 학원 지원사업과 학습지 비용 지원사업 등의 학습관련 사업과 어린이날 행사, 갯벌체험, 농촌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안양시 삼덕공원 내에 위치한 드림스타트센터는 공무원과 사회복지사 등 7명의 전문인력들이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복지 등 3개 분야를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군포시 소식 - 2013년 3월 3주 군포,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강화군포시가 아동·여성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 보장 강화를 위해 치안·방범 관계기관과 업무협력 및 정보공유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시는 13일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회의를 개최, 지난해 10월 구성한 사례관리팀 활동계획과 지난해 12월 초 제정된 ‘군포시 아동·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연대 강화를 논의했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기관간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강화 방안, 찾아가는 아동·여성 안전 교육 실시계획, 그물망 안전지킴이단 구성, 아동?여성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의 사업 시행 때 실효성 확보에 관한 토론도 이뤄졌다고 시는 설명했다.군포시 관계자는 “여성·아동 안전 지역연대가 강화?확대될수록 군포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유괴 등의 범죄가 점차 사라질 것으로 믿고 있다”며 “우리의 자녀, 우리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데 모든 시민이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에는 이견행 군포시의원, 이송복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장학사, 김태균 군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심용성 군포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장, 김보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위원으로 활동하며, 임봉재 군포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군포,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 시행군포시가 전 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 습득을 목표로 무료 교육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군포보건소 지하 1층 보건교육실에 교육장을 마련했고, 전문 강사(응급구조사)를 채용해 기반을 갖췄다.때문에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보건소에서 상시 교육(오전 10시~11시 30분)이 가능하며, 단체 및 기관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출장 교육도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심장자동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이뤄질 교육을 받길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15명 이상)는 사전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시는 올해 연말까지 5000여명 정도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교육 인원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문의: 031-390-8951 군포, 2013 민방위 교육 실시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8000여명군포시는 오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교육 대상은 지역 내 민방위 1년차부터 4년차까지의 8000여명으로, 상세 교육 일정 및 참가 대상 등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약 4시간 동안 안보 정보, 각종 재난재해 또는 사건사고 발생시 응급복구 방법, 화생방 대응법을 배운다.또한, 인문학 강연이 시행돼 유익한 정보 전달 이외에 참가자의 감성을 풍성하게 해줄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인문학 강연은 시의 ‘책 읽는 군포’ 시책에 따라 지난해 처음 도입됐는데, 민방위 교육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진행된다고 시는 설명했다.군포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훈련 시간은 자연 재난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민간 방위활동 능력을 갈고닦는 기회의 장”이라며 “자신의 안전, 가족과 이웃의 행복을 지키는 데 필요한 지식 배움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 대야동, 출산 가족에 축하카드 선물군포시 대야동이 ‘아기 탄생 축하카드’를 제작해 출산 가족에 전달함으로써 출산을 장려하는 동시에 시의 역점시책인 ‘가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부응하고 있다.아기 탄생 축하카드는 신생아 출생의 기쁨을 지역 주민이 함께 나눠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의미도 있어,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앨범을 준비해 아기 부모에게 함께 전달한다고 대야동 관계자는 설명했다.지난해 105명의 신생아 출생 신고를 접수한 대야동은 출산 장려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아기 탄생 축하카드 제작을 시행했고, 최근까지 여덟 가정에 아기 탄생 축하카드와 앨범을 전달했다.한편, 축하카드와 앨범을 전달받은 엄유권씨는 “아기가 태어난 것을 마을의 어른들이 함께 축하해주니 기쁨이 2배”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 산본1동, ‘사랑의 김치’로 온정 나눔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11일 새마을협의회와 협력해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봉사는 겨울철 김장 봉사로 전달받은 김치가 떨어져 식생활에 불편함이 예상되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것으로 산본1동 주민센터 마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20여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일손을 보탰다.이날 마련된 60포기의 김치는 산본1동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나눔문화 확산 및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이바지했다고 산본1동 관계자는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개최 해법에듀에서 운영하는 논술 브랜드 ‘해법독서논술’은 3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평촌동에 위치한 해법독서논술 안양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해법독서논술의 초등 독서논술은 도서 2권, 워크북, NIE, 테마(교과 잡지), 국어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 논술과 함께 어휘, 국어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 초등 4~6학년 역사논술은 도서 24권, 브로마이드 24장, 역사짱짱, 논술짱짱으로 구성되어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과 연계 역사 도서는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어 쉽게 역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중등 교재는 문법, 단편문학, 역사 과정으로 주제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창업형태는 학습관, 홈스쿨, 방문 형태이다. 수학, 영어 등을 지도하는 학원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며 주부들도 소자본으로 시작 할 수 있다. 문의 : 031-424-3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