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책을 많이 읽고, 문제를 많이 풀고, 단어를 많이 외운다는 정도로 대부분 생각하는 듯싶다. 하지만, 독서를 학업과 동시에 실천하기는 매우 힘들다. 그렇다면, 차선으로 문제를 많이 풀고 단어를 외우면 되지 않을까? 맞다. 문제를 많이 풀고 어휘력을 늘리는 것은 분명 영어 실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여기에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첫째로, 어휘력 확장이라는 것은 단순 영어단어와 뜻만을 암기한다는 것이 아니다. 어휘에는 수동어휘와 능동어휘라는 명백히 다른 어휘가 존재한다.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어휘를 능동어휘라 하는데, 단순 암기는 이런 능동어휘를 확장해주지 못한다. 예문을 통해 단어의 쓰임새를 공부하고, 기회가 된다면 직접 작문도 해보며 단어의 사용처를 직접 탐구해보고 고민을 해 봐야 어휘력을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수 있다. 더불어, 단어를 더욱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는 방법은 어원과 동/반의어를 함께 공부하는 것이다. 단어의 어원을 공부하게 된다면, 같은 어원을 가진 다른 단어들도 한꺼번에 많이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며, 같은 어원을 공유하는 단어의 뜻을 추론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동의어와 반의어까지 함께 공부한다면, 한 단어의 쓰임새만을 알아도 여러 단어를 동시에 능동어휘로 얻을 수 있게 된다. 두 번째로,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은 분명 시간 관리, 다양한 글의 생김새 등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많이 풀기만 하는 게 아니라, 틀린 문제를 바탕으로 오답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어느 문제를 왜 맞힐 수 있었는지, 혹은 어느 문제를 왜 틀렸는지에 관한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면 아무리 같은 유형의 글이나 문제를 접해도, 새로운 글로 보게 될 것이다. 단 한 문제를 풀더라도, 해당 문제에 어떤 핵심이 다뤄지는지, 지문 속 어떤 단어들 혹은 어떤 어구들이 더 중요하게 다뤄지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러한 부분들을 연결해 어떻게 답이 추론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온전히 이해해야 그 문제로 인해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담는 오답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더채움영어학원Kim Jaerin 원장 2021-01-20
- 진로가 고민이라면, 진로심리검사 먼저 받아보세요! 코로나로 인해 등교가 불투명하지만, 그래도 3월이면 어김없이 새 학년이 시작된다. 올해 고교 입학생들이 치르는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입시전형이 또다시 바뀌는 등 혼란스럽기만 하다. 여기에 학생들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흥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막연한 진로 때문에 고민인 학생들을 위해 진로설정을 위해 도움이 되는 진로심리검사에 대해 알아봤다.진로설정은 입시 성공의 필수조건요즘 학교교육에서도 진로는 가장 큰 화두다. 중학교 때는 자유학기제를 두어 자신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보면서 진로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진로과목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진로설정은 대입 성공을 위해서라도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채, 대학입시에 임박해 물건을 고르듯 과를 선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진로를 일찍 설정하는 편이 좋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를 노린다면 더욱더 진로설정을 빨리하는 것이 좋다. 이에 맞춰 과목도 선택할 수 있고, 비교과 활동도 집중할 수 있다. 물론 관련 분야 독서에도 도움이 된다. 진로에 맞춰 목표설정이 된다면 학습에도 동기부여가 됨은 물론이다. 그렇다면 진로설정을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먼저 진로심리검사 등을 통해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학교에서 하는 직업흥미검사 등도 도움이 되긴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겉핥기로 지나치기 일쑤다. 커리어넷이나 워크넷 등에는 무료로 다양한 진로심리검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어, 진로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실하게 검사에 임할 필요가 있다.커리어넷, 워크넷 등 온라인으로 진로심리검사 가능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가진로교육연구본부 진로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커리어넷 (https://www.career.go.kr/)에서는 중고등 학생을 위한 진로심리검사를 온라인상에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놓고 있다. 개인의 진로선택과 결정과정에서 필요한 태도, 능력, 행동의 준비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진로성숙도 검사’, 개인의 가치관이 직업이나 직장의 조직 및 환경 등에 적용된 직업가치관을 진단해보는 ‘직업가치관 검사’,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능력인 직업적성에 대해 진단해보는 ‘직업적성검사’, 특정 직업에 대한 흥미를 알아보거나 흥미유형 및 세부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직업흥미도 검사’ 등을 온라인상으로 직접 해 보고, 이를 통해 관심 직업과 연계한 직업탐색프로그램으로 진로설정을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로심리검사 이후에는 결과 해석과 관련해 온라인 진로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진로상담 전문가가 1:1로 답변을 해준다.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워크넷 (https://www.work.go.kr/)에서도 진로심리검사를 할 수 있다. 워크넷에는 초등학생 진로인식검사, 청소년직업흥미검사, 청소년적성검사(중학생용), 고등학생 적성검사, 청소년 진로발달검사, 청소년 직업인성검사, 직업가치관검사, 고교계열 흥미검사 등 9개의 진로심리검사가 준비되어 있어 인터넷이나 지필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검사는 무료로 실시되며 온라인 검사후 결과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http://www.adiga.kr/)에서도 워크넷과 연계하여 진로심리검사가 가능하다.각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심리검사 활용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심리검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성격유형검사, 진로검사, 학습유형검사 등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화로 신청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온라인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실시후엔 해석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초등 4학년부터 안양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다.막연하게 진로를 고민하기 보다는 이렇게 진로심리검사 등을 통해 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탐색하며 진로를 설정해 이에 따라 입시계획을 세운다면 입시성공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길이 아닐까? 방학동안 진로심리검사를 통해 진로설정에 도움을 받아보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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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명단 발표! 2021학년도 안양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명단이 발표됐다. 중학교 배정 소식을 기다리던 초등생과 학부모들은 올해 입학할 중학교 이름이 적힌 배정통지서를 받아들고 설레하는 모습이다.중학교들도 올해 입학할 신입생 맞이에 나섰다. 배정 직후, 신입생 예비소집 안내문을 발송해 입학 전 준비해야 할 내용과 향후 일정 등을 공지했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예비소집을 진행하거나 예비소집 동영상을 게시해 입학준비 절차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본 배정발표에 이어 오는 1월 26일부터는 안양지역 중학교 재배정 접수도 시작된다. 중학교 배정 후, 신경 써서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중학교 입학준비 과정을 살펴봤다.배정된 중학교의 예비소집 참석 및 교복 맞추기 진행!신입생 배정명단 발표 후, 안양지역 대부분의 중학교들은 1차 예비소집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예비소집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 예비소집에서는 입학 관련 사항과 향후 일정 등이 안내되었으며, 입학 전까지 사용할 학생별 임시 반 번호도 부여됐다. 임시 반 번호는 교복 맞추기나 알리미 가입, 확정된 반 배정 확인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잊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입학 전에 휴대폰 알리미앱에 미리 가입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요즘은 대부분의 학교들이 휴대폰의 알리미 앱을 통해 학교 공지사항이나 가정통신문 등을 안내하고 있고 입학 전 미리 가입하도록 권고해 학교 관련 소식을 받도록 하기 때문이다. 알리미앱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 가입해 두어야 한다.또한, 입학 전 가장 크게 챙겨야 할 것은 교복 맞추기다. 교복은 학교마다 계약한 업체가 달라 반드시 학교가 지정해 준 교복 매장에 가서 맞추어야 한다. 교복은 동복과 하복 각 1세트씩 지원을 받게 되며, 이외 물품을 추가 구매할 시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안양시의 경우 체육복비도 지원하고 있다.교복 맞춤은 임시 반별로 매장을 방문하는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예비소집 시 받은 안내문을 참조해 해당 날짜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교복은 치수 재기를 마친 후 한 달 내에 받게 되며, 수령 후에는 모든 교복과 체육복 등에 이름을 새기거나 붙이는 작업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한편, 학교에 따라서는 2월 중에 교과서 배부를 위해 2차 예비소집을 하는 곳도 있다. 2차 예비소집까지 끝나면 2월 마지막 주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는 확정된 반과 시간표 등을 확인해 입학준비를 마무리하면 된다.안양지역 중학교 재배정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중학교 본 배정 후에는 재배정을 진행하게 되는데, 안양시의 경우 오는 26일부터 중학교 재배정 신청이 시작된다.재배정이란, 안양 이외의 지역에서 중학교 배정을 받은 후, 재배정 원서접수 마감일 이전까지 전 가족이 안양으로 거주지를 옮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양 관내 중학교에 다시 배정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안양 관내의 다른 중학군으로 전 가족이 이사한 경우나 해외에서 귀국해 안양 관내 중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재배정을 받게 된다.재배정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2021학년도 중학교 재배정신청 원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본 배정 시 수령한 배정통지서 및 배정포기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학부모 신분증 등이다. 이중 재배정 원서와 배정포기 확인서에는 졸업한 초등학교와 본 배정 받은 중학교의 학교장 직인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서류에 직인이 날인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을 수 있다. 본 배정 후 결원이 있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재배정하게 되며, 지원자가 결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배정을 진행한다. 재배정 신청은 오는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1층에서 받는다. 재배정 결과는 오는 2월 10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되며, 이후 교육지원청에 들러 재배정된 학교의 배정통지서를 받은 뒤, 해당 중학교를 방문해 등록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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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맞춤 과외식 지도, 성적 상승으로 답하다 코로나로 정상적인 학교수업이 어려웠음에도 여전히 입시시계는 돌아가고, 지금은 새학년을 준비해야하는 시기다. 코로나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지만, 이번 겨울방학은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특히,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수학은 이번 겨울방학을 놓쳐서는 안 된다. 일대일 맞춤학습으로 괄목할만한 성적상승 가져오며, 대기자를 받을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위키스터디 수학학원’을 찾아 심상헌 원장에 겨울방학 수학학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과외식 개별지도에 자기주도학습을 더하다대부분의 학원에서 ‘개별지도’ 라고 하면, 정규수업은 그룹 강의식으로 진행하고 별도의 개별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맞춤 지도를 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위키스터디의 지도 방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개인별로 진행된다. 심 원장은 “오랜 기간 수학을 가르치며 다양한 방식을 도입해 봤지만 요즘 학생들은 예전보다 손이 많이 간다”며 “강의식 수업보다 개인별 맞춤학습이 훨씬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위키스터디는 수업진도도 뿐 아니라 교재도 개인별로 수준에 맞춰 선정되고,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문제를 제공한다. 심 원장은 오랫동안 입시수학을 지도해 온 입시수학 전문가로, 지속적으로 연구모임을 통해 수능과 내신기출, 모의고사 문제를 비롯해 방대한 입시자료를 갖추고 학생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맞춤 문제를 제공하고 있다. 심 원장은 “학생들마다 이해도도 다르고, 부족한 부분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강의식 수업으로는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어렵다”며 “개인지도를 하면서 학생들의 아쉬운 부분을 해결해 주다보니 수학을 싫어하고 힘들어 하던 아이들도 점차 흥미를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최상위권의 잘하는 학생들에게는 최상위권에 맞는 맞춤 문제를 제공해 수학학습 의욕을 유발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개별 지도 방식으로 위키스터디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에서 탁월한 성적 상승을 가져오며 대기하는 학생이 있을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개인 맞춤 진로 상담으로 학습동기 부여위키스터디의 개인별 과외식 맞춤학습의 또 하나의 강점은 개별지도를 하면서 항시 학생들과 상담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심 원장은 “아이들을 개별지도를 하다보면, 진로진학이나 개인적인 고민들을 자연스럽게 나누게 된다”며 “부모님에게는 말하지 못했던 고민들을 털어놓기도 한다”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다보면 공부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도 공부에 관심을 갖게 된다고. 실제로 위키스터디 학생들 중에는 5등급에서 1등급으로, 8등급에서 2,3 등급으로 오른 학생들이 있을 정도다.심 원장은 “부모들의 조급증이나 남과의 성적비교가 아이들에게는 독이 된다”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런 면에서 심 원장은 학생들에게 수학학습 뿐 아니라 대학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는 멘토 역할을 하는 든든한 지원군이다.심 원장은 “위키스터디는 학생들의 입시컨설팅이나 진로상담 등을 별도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기도 하는 등 수학뿐 아니라 입시전반에 대한 진학목표를 세우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위키스터디는 열린공간으로 학부모들의 입시상담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이번 겨울방학을 수학학습 습관을 바로잡고,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기회로 삼고 싶다면 심 원장이 개인별 맞춤 과외식 지도를 하는 ‘위키스터디’에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2021-01-13
- 수학공부 비효율적인, 너무나 비효율적인 “비효율”이란 단어는 학생들 혹은 학부모님들과의 상담에서 빈출 단어가 아닌가 싶다. “제 공부방법이 잘못 된 것 같아요. 전혀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우리 아이가 열심히 하고 성실하긴 한데 공부를 비효율적으로 하는지 성적으로 잘 연결되지 않네요.” 겨울방학을 역전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마음과 지난 1년간 스스로의 학습에 대해 성찰하면서 나름대로 내린 결론임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오히려 정말 “비효율적”이라고 평가 할 수 있는지 묻고 싶은 생각도 든다.필자가 고2때 친한 친구들과 간단한 내기를 한 적이 있다. 연필 한 다스를 사서 일주일내로 가장 빨리 쓴 학생에게 문제집 한 권을 사주는 것이었다. 문제집 한 권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억지로 연필을 썼던 기억이 있다. 수학 공식을 사용하지 않고 일부러 계산량을 늘려가며, 전혀 효율적이지 않은 풀이를 매우 빠른 속도로 연습장에 휘갈겨 쓰기도 하고, 생전 안하던 국어 비문학을 요약하기도 했다. 다음날 공부 계획의 핵심은 주요 과목을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연필을 최대한 빨리 닳게 하는 과목으로만 채워지는 웃긴 일도 생긴다.이 내기에 효율이란 단어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돌이켜보면 두 달 정도 공부 계획도 엉망이었던 것 같다. 과연 얻은 것이 없었을까? 이 기간 동안 주 마다 새로운 문제집이 한 권씩 끝났으며, 수학의 경우 내가 평소에 하는 계산 실수의 모든 종류를 다 경험할 수 있었고, 손이 쉴 새 없이 움직이며 학습이 아닌 노동을 하는 사이 다른 잡생각이 들어올 틈 역시 없었다. 조금만 공부하고 성적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는 누구나 갖는 욕심이 효율이라는 단어로 포장된 경우가 많다. 공부 방법론을 논하기 전에 질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양”이 확보 되었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힘으로 안 되면, 머리를 써라”가 아니라 “힘으로 안 되면, 힘이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돌이켜보자”와 같은 우스갯소리가 어쩌면 진리일수도.실천이성수학 윤지원 원장 2021-01-13
- 보청기는 사후관리를 잘해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데드크로스’ 2020년 한해를 정리하는 통계에서 나온 용어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인구 감소의 시대를 알리는 용어다. 대부분 출생률 감소가 문제라고 말한다. 3~4년 전에 한해 출생인구가 40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는 기사를 접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그 30만 명대도 무너져 20만 명대로 떨어진 것이다. 그리고 그 출생자가 사망자보다 줄어들었다. 심히 심각한 문제다. 하지만 같은 현상에 대해 필자는 직업 때문인지 고령화사회를 걱정하게 된다.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의료기술이 진보하면서, 사람들은 건강한 노년의 삶을 추구한다. 보청기 구입도 그러한 추세와 관련이 있다. 보청기 착용을 통해 더욱 긍정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려고 할 때 안경을 통해 시력을 교정하듯이, 쉽게 청력이 보정되고, 별도의 관리 없이 잘 들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안경의 경우 시력 검사 후 시력에 맞는 도수의 안경을 몇 주 정도 적응을 하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보청기는 맞춤 과정부터 정확한 청력검사와 실이측정 후 적합한 보청기 선정의 복잡한 전문절차를 거치며, 청능재활 및 사후관리의 난이도가 높다. 안경은 한 번 맞춘 렌즈로 교체 전까지 계속 사용하지만 보청기는 구입 후에도 청력의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난청검사와 더불어 보청기 소리조절(Fitting)을 해야 한다.보청기 사후관리의 편리를 위해서는 우선 본인의 청력, 난청 정도와 유형에 알맞은 보청기를 맞춘 후 약 10주에서 12주 정도 실이측정을 통한 객관적인 청능재활과 사후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소리가 갑자기 안 들리는 경우 불안해하지 말고, 즉시 보청기를 맞춘 곳의 전문가를 찾아가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대부분 귀지 막힘과 배터리가 떨어지는 경우 많지만, 혹시라도 기계적인 부분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평소 보청기 청소 도구를 가지고 간단한 청소를 해주고, 전자습기제거기나 살균기로 관리를 해주면 좋다. 무엇보다 몇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전체적인 보청기 청소 및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평촌센터허철규 원장 2021-01-13
- 사기파산죄와 면책여부 상속재산이 있음에도 상속등기를 마치지 아니한 채 파산신청을 하면서 상속재산이 없다는 허위 내용의 진술서를 첨부하여 법원에 제출한 경우, 사기파산죄가 성립할까? 성립하지 아니한다. 위 사례와 관련하여 1심과 2심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위반죄(사기)가 성립한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2009. 7. 9. 선고 2009도4008 판결). 대법원은 구 파산법 제366조 제1항 소정의 사기파산죄에서 말하는 ‘재산의 은닉’은 재산의 발견을 불가능하게 하거나 곤란하게 만드는 것을 말하고, 재산의 소재를 불명하게 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재산의 소유관계를 불명하게 하는 경우도 포함한다고 할 것이지만, 채무자가 법원에 파산신청을 하면서 단순히 소극적으로 자신의 재산상황을 제대로 기재하지 아니한 재산목록 등을 제출하는 행위는 위 죄에서 말하는 ‘재산의 은닉’에 해당한다고 할 수 없다고 판시하였다(2008도6950 판결 참조). 따라서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는 ‘재산의 은닉’ 내지 사기파산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오해의 위법이 있다는 이유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하였다. 참고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564조 제1항 제1호, 제650조 제1호는 “파산재단에 속하는 재산을 은닉 또는 손괴하거나 채권자에게 불이익하게 처분을 하는 행위가 있다고 인정하는 때”를 면책불허가사유로 규정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채권자에게 불이익한 처분행위’란 재산의 증여나 현저히 부당한 가격으로의 매각과 같이 모든 채권자에게 절대적으로 불이익한 처분행위를 말하는 것이므로, 채무자가 여러 채권자들 중 일부 채권자에게 채무의 내용에 좇아 변제를 하는 행위는 ‘채권자에게 불이익한 처분행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없다(2008마1656 판결 참조). 한편, 사기파산죄가 확정되는 경우 채무자의 파산·면책이 취소될 수 있다. 그리고 채무자가 면책되지 않는 채권과 관련하여, 개인파산의 경우 채무자가 알고 있는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채권자목록에 기재하지 않은 경우에만 비면책이지만, 개인회생의 경우 채무자가 알든 모르든 채권자목록에 기재되어 있지 않으면 무조건 비면책이 된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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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특집 PART3_체험 프로그램_어린이 대상 겨울방학 프로그램, 알아볼까? 코로나로 인해 올해 겨울방학은 대면으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이 줄었다. 직접 보고, 만지고, 듣고, 부딪혀야 하는 체험 프로그램의 특성상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조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대신, 대면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나 특강 등은 풍성하게 마련돼 눈길을 끈다. 독서활동이나 미술 프로그램, 온라인 전시물 관람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안전하고 재미있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온라인으로 즐기는 겨울방학 특강은?안양시립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마련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부분 온라인 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박달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관련된 체험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우선, 초등 1~4학년들을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를 알아보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K-컬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초등 3~6학년들을 대상으로는 세계 인물이야기와 다양한 건축물을 온라인으로 체험하는 ‘세계건축예술여행’ 수업과 세계 여러나라의 지형과 기후 환경에 따른 생활모습을 알아보는 ‘여행보다 재미있는 세계문화’ 특강이 준비돼 있다.안양 삼덕도서관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역사 속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여행 특강을 진행하며, 동화책을 읽으며 종이접기를 해보는 ‘동화로 열어가는 즐거운 종이접기’도 마련했다. 6~7세 유아들을 위해서는 ‘생각이 자라나는 그림책 미술놀이터’가 마련돼 있다.석수도서관에서는 초등 3~4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토론수업이 진행되며, 초등1~2학년 학생들을 위해서는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며 미술 연계 활동을 해보는 ‘어린이 미술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의왕시립도서관에서도 온라인 겨울방학 특강을 만나볼 수 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동화와 함께 하는 창의수학’과 ‘재미있는 동화 캐릭터 웹툰 창작’ 강좌를 줌으로 진행한다. 또한, 내손도서관에서는 창의융합 책읽기와 역사인물 탐험대, 랜선 타고 하는 책놀이 등 독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독서연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박물관 온라인 전시와 과학관 프로그램도 주목방학 중 어린이들과 함께 자주 방문하는 곳 중 하나가 박물관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겨울방학에는 박물관 방문에 제약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는 온라인으로 박물관의 전시회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안양박물관은 ‘안양의 기틀을 다지다, 안양사의 흔적’이라는 기획전시를 진행하며 온라인 전시도 함께 병행해 주목받고 있다.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전시실 내부를 3D로 구현해 두어, 마우스를 클릭해 가며 구석구석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사람의 방해나 눈치 없이 전시물을 집중해서 들여다볼 수 있어 장점이 많다.이와 함께 안양박물관의 내부 전시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전시관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홈페이지 상단에 마련된 온라인 전시 메뉴를 클릭하면 이들 박물관 내부를 3D로 볼 수 있으며, 마우스로 클릭해 가며 전시관 곳곳을 둘러보고 전시물도 감상할 수 있다.방학이면 다양한 체험을 위해 즐겨 찾는 국립과천과학관도 2021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과학탐구관, 자연사관 등 4개 상설전시관에서 겨울방학 전시해설이 매일 1~3회씩 진행되며, 2층 자연사관 탐구교실에서는 전시물 해설과 팝업북 만들기 활동이 준비돼 있다.아울러, 전시해설센터에서는 화면을 통해 비대면 사이언스쇼도 진행한다. 비대면 사이언스쇼 프로그램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현미경 관찰 사진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신기한 실험을 보고 이산화탄소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국립과천과학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일 방문객 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면 대면 해설이 모두 비대면해설로 변경되니 참고해서 참여해야 한다.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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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특집 PART4_자원봉사_코로나시대, 겨울방학 자원봉사는 온택트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 생활 이곳저곳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람을 대면해야하는 청소년 봉사활동은 많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봉사활동 시간이 한시적으로 줄어들긴 했지만 의무적으로 채워야하는 봉사활동 점수가 있어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도 늘어났다.안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온택트 봉사활동은 이런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온택트 봉사활동은 직접 대면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영상을 핸드폰으로 촬영한 후 보고서 및 활동 영상을 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이다. 1365 포털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는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쓸친소(쓸모 있고 친절한 이용시설 소개하기)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 이용 시설 선정 및 조사를 하는 쓸친소(쓸모 있고 친절한 이용시설 소개하기)프로그램은 1회와 2회에 나누어 진행된다. 1회기는 2021. 1. 6일까지 진행되었고 2회기는 1. 11~1. 20일까지 실시된다. 대상은 회기별 50명으로 1, 2회기 모두 신청 가능하다. 회차 별 해당 기간에 활동 진행 봉사실적은 회차 별 지정 날짜에 입력된다.참여방법은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 임산부, 노숙인 중 2가지 대상을 선정해 홈페이지 및 기사 등을 통해 자료 조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PPT를 활용하여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카드 뉴스 형식으로 기관을 소개하고 이용 가능한 서비스 등을 포함하여 5슬라이드 이상 제작, 활동 간 타임스탬프 어플을 활용하여 촬영을 진행한다. 이밖에 홍보 콘텐츠 SNS에 게시하는 방법도 있다. 제작한 콘텐츠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 반드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여 게시한다. 활동 후 활동보고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2개 시설 당 2시간의 봉사시간을 제공한다.봉사도 하고 운동도 하는 ‘일석이조 줍깅봉사’봉사도 하고 운동도 하는 ‘일석이조 줍깅봉사’는 총 3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2회 차는 1. 4~1. 10일, 3회 차는 1. 11~1. 17까지이며 대상은 회 차별 100명으로 2, 3회 차 모두 신청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1단계는 워크온 어플 설치 및 워크온 ‘자원봉사센터’커뮤니티에 가입한다. 2단계는 줍깅(줍기+조깅)활동을 진행 2시간, 5000걸음 이상이 필수이다. 이때 활동 진행 사진은 날짜, 시간, 얼굴이 나오도록 촬영해 커뮤니티 게시판에 봉사활동을 보고하면 된다. 사진 촬영 시 반드시 타임스탬프 어플을 사용하는데 활동 시작 시 1장, 종료 시 1장, 중간 사진 30분 단위 2장 총 4장으로 촬영한다. 활동 시작 시 빈 봉투를 들고 종료 시는 채운 봉투를 들고 사진 촬영을 해야 한다.내눈내쓸 동네골목길 제설 봉사내눈내쓸(내가 사는 골목 눈은 내가 쓸기)봉사 프로그램은 눈 내리는 날이면 안양시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다. 21년 1월 22일까지 눈 내리는 날 내가 사는 골목 눈 쓸기를 진행한 후 활동사진 인증 샷을 촬영하면 된다. 타임스탬프 어플을 사용해 날짜, 시간, 얼굴이 나오도록 활동 시작 전과 후 1장씩 또 활동 중 20분 단위 2장의 사진을 촬영해 활동보고서와 함께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회 당 1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해주고 제출 기한은 반드시 눈이 온 날로부터 3일 이내여야 한다. 안전을 위해 반드시 오전9시부터 오후8시 사이에 활동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외국어로 자원봉사 활동 가능해글로벌시대가 도래하면서 외국어를 통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번역 봉사활동이 언택트로 진행되는데 이 활동은 번역한 내용을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비교적 시간적, 공간적 제한이 없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청소년들이 많이 선호하는 활동이다. 외국어 실력뿐 아니라 외국의 문화와 정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청소년들에게 추천할 만 한 활동으로 세이브 더 칠드런의 WE SAVER,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VANDI, 굿네이버스의 I'm your pen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봉사활동 모집 정보는 1365 자원봉사포털이나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 관리(VMS), 청소년 활동 정보서비스 e-청소년 등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1-13
- <슬기로운 겨울방학 공부> 날씨가 추워지면서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로, 학교수업과 학원수업이 모두 원격수업으로 대체된 지금, 예년 같으면 붐벼야할 학원가도 제한적인 운영에 따라 한적하기만 하다. 2022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예비고3학생을 비롯하여 고교입학을 앞둔 예비고1까지 겨울방학은 새학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다. 겨울방학 학습 효율을 위한 슬기로운 겨울방학 학습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윈터스쿨, 자습실에서 비대면 수업듣어요~예년 같으면 겨울방학이 시작되기도 전에 윈터스쿨이 일찌감치 마감되었을 테지만 이번 겨울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대면 수업이 거의 불가하게 되어 윈터스쿨을 취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수업 때문이 아니라 관리형 자습실때문에라도 윈터스쿨을 보내겠다는 학부모들도 많다. 김현미 (50, 비산동) 씨는 “지금까지 집에서 원격수업을 듣는 것을 보니 딴 짓도 많이 하고, 제대로 공부가 안 되는 느낌이다”며 “겨울방학 동안만이라도 규칙적으로 관리해주는 윈터스쿨에 보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온라인수업을 듣더라도 관리가 되는 자습실에서 듣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 같다고. 또한 “윈터스쿨이 좋은 점은 휴대폰 등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휴대폰 보느라 시간 낭비할 필요도 없고, 딴 짓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해 준다는 것이다” 며 “집에서는 잔소리만 늘어나고, 서로 힘들었는데, 윈터스쿨을 보내고 나니 살 것 같다” 고 말했다.윈터스쿨은 대부분 재수종합학원에서 아침 8시에 등원하여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정규수업을 진행하고, 밤10시까지 자습을 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학원의 정해진 수업시간표에 따라 수업을 들어야 되는 점 때문에 요즘에는 원하는 과목만 수강하고 나머지 시간을 자율자습을 하는 형태의 윈터스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수업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짐에도 자율학습이 철저히 관리가 되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는데 효과적이다.독서실에서 인터넷 강의듣고 자습해요~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관리를 받는 윈터스쿨을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은 자율형 독서실이 자습시관 확보를 위해서는 더 나을 수도 있다. 신경애 (52, 호계동) 씨는 “저희 아이는 주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혼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굳이 윈터스쿨을 보낼 필요가 없었다”며 “윈터스쿨이 관리가 철저한 점이 장점이긴 하지만, 관리를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는 오히려 힘들어 하고, 쉽게 지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식사가 걱정이 되긴 하지만, 학원가에 있던 친구들을 식사시간에 만나 같이 식사를 하고 헤어진다며 잠깐이라도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이 공부를 하며 갖는 휴식시간인 것 같다” 고 말했다. 처음에는 늦잠을 자고 점심 때쯤이나 독서실에 가던 아이가 요즘에는 아침일찍 독서실에 가는 것을 보면 스스로 공부하려는 맘이 생긴 것 같아 다행이라고.독서실은 자율적인 공부습관이 잡힌 학생들에게는 좋은 학습공간이지만 관리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걱정이 된다면 관리형 독서실도 대안이 될 수 있다. 관리형 독서실은 핸드폰을 제출하고 시간표대로 자율학습을 진행하며, 감독자가 수시로 체크하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리해 준다. 온라인 자습관리 프로그램으로 집에서 공부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학원 운영도 제한이 따르는 가운데, 학원이나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에 보내기 걱정이 되는 학부모들이 대안으로 생각하는 방법이 온라인으로 학습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화상미팅프로그램인 줌 등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각자 공부를 하는 모습을 화상으로 관리자가 감독하고, 각 학생들은 다른 사람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공부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다. 몇몇 스터디 모임에서 서로 공부를 독려하기 위해 하던 방식이 프로그램화 되어, 온라인 자습관리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강현미(45, 귀인동) 씨는 “코로나 등으로 독서실 보내는 것이 마음이 놓이지 않아 온라인 관리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볼 생각이다” 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위해 독서실 책상을 구입하고, 별도의 공부방을 꾸며줬다” 고 말했다.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되지만 결국은 본인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할 터. 무작정 공부하기보다 목표를 세우고 공부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