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간고사 수학시험 내신대비 곧 있을 중간고사 수학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늘 반복되는 얘기지만 좀처럼 지켜지지 않고 있어서 안타깝다.문제 유형시험공부를 할 때 첫 단원의 세부 유형부터 심화 문제까지 빠짐없이 풀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시험 범위를 다 보지 못하고 시험을 보는 실수를 가장 많이 하는 것 같다. 중간고사 범위를 보면 20~25개의 소단원, 각 소단원 별로 한 문제씩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 80% 정도 비슷한 유형의 필수문제가 출제되므로 기출문제 대여섯개 정도 풀면 유형에 대해 짐작할 수 있다. 각 소단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개념과 그 개념을 활용한 문제를 골라 정리하는 방법으로 공부해 나가면 좋다.서술형 문제서술형 문제는 벼락치기로는 대비가 어렵다. 서술형 문제를 따로 준비하기보다 평소에 쉬운 문제를 풀더라도 풀이 원리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두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풀이 과정이나 문제에 대한 설명 생략, 단위 누락 등 감점 요인을 대비해서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오답 노트자신 없는 문제와 전혀 풀이가 생각나지 않는 문제 등을 꼼꼼히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시험을 앞두고 이렇게 정리된 오답 노트를 점검해 시험 칠 때 문제가 바뀌어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시험 전 하지 말아야 할 것 벼락치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정신과 몸이 피곤하면 실수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문제를 많이 풀려고 하지 말고 개념을 다시 이해하고 완벽하게 알아가는 것이 핵심이니 앞서 말한 방법대로 수학 공부를 해야 한다. 중요치 않은 유형은 없으므로 모든 유형에 대해서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시험 도중 애매한 문제는 일단 미뤄두는 습관도 연습해야 한다. 시험을 볼 때, 어려운 문제나 풀다가 막혀버리는 문제들을 일단 뒤로 순서를 미루고 쉬운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 시험 시간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인탑영수학원 김대운 수학대표원장 2021-03-12
- 입시의 시금석 내신과 세·특을 잘 챙기자 고등학생 2021년부터 내신성적 관리와 세특이 더욱 중요해졌다. 2020년까지는 대입 전형에서 고1,2,3학년 내신 반영 비율이 대체로 2:3:5이거나 3:3:4이다. 그런데 2021년 고1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4입시안은 고1,2때의 내신 성적 반영 비율이 다소 높아질 예정이다.그 이유는 고1의 경우 공통 필수과목을 고2,3의 경우 일반선택과 진로 선택과목을 이수하는데 특히 진로선택 과목은 A,B,C등급으로 산출하는 절대평가를 따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진로선택과목은 변별력이 떨어져서 대입에 끼치는 영향력이 거의 없어진다. 이런 이유로 수도권 30개 대학 중 15곳 대학은 진로선택과목을 공통과목이나 일반선택과목보다 낮게 반영하겠다고 발표하였고, 나머지 15개 대학은 아예 반영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였다.또한 고1이 치르는 2024대입 전형에서는 종합의견 담임선생님 연간 500자, 교과당 담당선생님 세특 500자 이외 다른 사항은 반영하지 않는다. 비교과 활동은 봉사에서 학교 교육 계획에 따라 교사가 지도한 실적만 대입에 반영되며, 동아리 연간 500자, 진로 700자 이외 다른 사항은 입시에서 반영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도 내신 성적과 세특의 영향력이 커질 거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한 가지 사항은 2021년부터 고등학교 교과 선생님께서는 담당하는 모든 학생들을 정성평가해서 세·특(세부사항 및 특기사항)을 서술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지필과 더불어 평상시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를 성실하게 준비하고, 나아가 생기부 세·특에서 좋은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수업에 집중하고 선생들과의 인간관계 또한 잘 형성해야 할 것이다.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기 위해 아부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소극적인 학생들이 평가에서 피해가 없도록 인사도 잘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자는 것이다. 최용훈국어전문학원 이덕인 원장 2021-03-12
- 맞춤형 제본서비스로 ‘자기주도적 영어학습’ 효과 높인다! 온라인 영어교육의 선두주자인 이그잼포유(exam4you.com)가 최근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며 주목받고 있다. 홈페이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컨텐츠도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고려해 구성하는 등 보다 효과적인 영어학습이 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것. 이를 통해 내신 및 입시영어 대비에 특화된 이그잼포유의 컨텐츠가 영어실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공부습관 잡기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개편에서 또 하나 주목되는 것은 개인 맞춤형 제본서비스의 도입이다. 이그잼포유가 보유한 방대한 영어학습 자료를 개인에게 맞도록 제공해 영어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서비스 시작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개인 맞춤형 제본서비스는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이그잼포유 박승원 대표를 만나 물어보았다.내신 및 입시영어 공부에 효과적인 ‘바로제본’ 서비스‘이그잼포유(exam4you.com)’가 새롭게 도입한 개인 맞춤형 제본서비스의 명칭은 ‘바로제본’이다. 바로제본은 이그잼포유에 수록된 방대한 자료 중 자신이 원하는 학습자료만을 선택해 교재로 제본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이용자는 검색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불러온 뒤, 원하는 컨텐츠만을 선택해 목록을 구성하고, 이를 다시 원하는 순서대로 배치해 편집한다. 이때, 이그잼포유의 컨텐츠 뿐 아니라 자신이 개인 PC에 소장하고 있던 학습자료까지 등록해 편집한 뒤 함께 제본할 수도 있다. 원하는 컨텐츠 구성이 끝나면 표지디자인을 선택해 마무리하며, 비용 결재와 제본을 거쳐 3~4일내에 배송이 이뤄지게 된다.이그잼포유 박승원 대표는 “표지부터 내지까지 자신이 원하는 내용과 순서를 담아 구성함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맞춤 학습서와 문제집을 만들 수 있다”며 “자신에게 가장 최적화된 교재로 공부하기 때문에 내신 및 입시 대비에 효과적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다. 바로제본은 이그잼포유의 유료회원인 정회원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회원가입만 하면 주어지는 준회원도 바로제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제본 시 따로 파일을 구매하지 않아도 돼 필요한 컨텐츠를 구매한 뒤 제본하던 기존보다 가격이 45% 정도 할인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한국후지제록스 산하 전문 인쇄업체와 제휴해 제본을 진행하기 때문에 용지 및 인쇄품질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박 대표는 “본문 자료와 표지디자인만 골라 주문하면 끝나는 프로세스라 사용이 매우 간편하고 쉽다”며 “내신 및 입시영어 대비를 위한 자기주도학습에 훌륭한 조력자”라고 설명했다.시험 대비에 특화된 이그잼포유, 바로제본을 활용한 시험 대비도 주목‘이그잼포유(exam4you.com)’는 중·고등 내신영어는 물론 수능 및 모의고사 등 시험 대비에 특화된 사이트로 유명하다. 내신대비의 경우, 모든 출판사의 중·고등 영어교과서를 수록하고, 이를 분석해 제공한다. 교과서 챕터 별로 내용을 해석해 분석한 것은 물론 문법과 주요 구문까지 꼼꼼히 해설해 두었다. 내용 분석 후에는 복습을 위해 연습문제도 제공하는데, 연습문제는 지문해석, 추론, 문법문제, 빈칸채우기 등으로 구성해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을 빠짐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수능 및 모의고사 대비를 위해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문제를 빠짐없이 수록해 분석한 것도 강점이다. 학력평가와 모의평가, 수능시험의 문제지는 물론 이에 대한 정답과 해설서, 듣기 파일 등이 원본으로 수록돼 시험준비를 돕는다. 또한, 변형문제, 해석문제, 유형별문제 및 예상문제를 제공하고, 문법 연습과 EBS 연계교재 분석 및 수록문제도 제공해 고득점을 노린다. 박 대표는 “곧 있을 3월 모의고사와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이그잼포유의 학습 컨텐츠로 학습하고, 바로제본 서비스로 교재까지 만들어 공부한다면 원하는 성적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1-03-12
- 새 학년 학부모들의 궁금증, 선배맘에게 물어봐! 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 학년이 되었다. 새 학년이 시작되면 학생도 학부모도 몸과 마음이 분주해진다. 봉사활동, 학부모총회, 첫 중간고사 준비 등 학교 생활에 대해 관심 갖고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지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과 부담되는 것이 학부모의 마음이다. 학교 생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경험 많은 선배맘들에게 들어보았다.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Q.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의 학습 준비와 생활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학교에서의 화장실 사용법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그리고 편식이 심하고 알러지 있는 아이의 급식도 걱정이 됩니다.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김지수(40. 안양시 비산동)A. 선배맘 가이드마냥 어린 아이 같았는데 벌서 자라 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니 걱정이 앞서겠지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달리 학교에서는 생활습관이나 교우관계, 지켜야 할 규칙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학교에서 수업 시간 동안 돌아다니지 않고 자리에 40분 동안 앉아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학년은 집중하는 시간이 길지 않은 만큼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집중력을 높여야 합니다. 처음에는 힘들어하지만 책상에 앉아 있을 때 어려운 과제보다 쉬운 과제나 흥미로운 과제를 풀 수 있도록 해준다면 차츰차츰 적응할 수 있을 겁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생각하는 습관은 어릴 때부터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생활 관리는 책상 위 정리나 정돈은 스스로하게 하고 불필요한 물건은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줘야 합니다. 또 밥 먹기나 화장실 가기 등의 자조 기술도 가르쳐야 하는데 급식실에 가서 줄을 서고, 배식을 받은 뒤 스스로 밥을 먹어야 하는 것도 알려줘야겠지요. 화장실에 가서도 스스로 용변 처리하는 것도 집에서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급식의 경우 급식실이 있는 학교라면 식당에 가서 먹고, 없는 학교는 교실로 배식차가 오겠지요. 못 먹는 음식이 있어도 한 번 시도해보라고 얘기해주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가정에서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특정 음식에 알러지가 있다면 가정환경조사서를 통해 미려 알려주어야 해요. 담임선생님께 반드시 알리셔야 하고 이런 알러지 관련 자료는 영양교사 선생님께도 전달이 되니 최대한 상세하게 알려주세요. 가정통신란 급식소식지의 식단표를 보고 가정에서도 체크해 주고 아이에게 당부해 알아서 안 먹도록 알려 주는게 필요합니다.Q 학기 초 학부모 총회 등 학교행사에 참여하는 게 좋을까요?직장맘이라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데, 필요하다면 휴가를 낼지 고민이 됩니다. 김선영(47, 안양시 내손동 예비고1맘)A 선배맘 가이드대부분 초등학교 때는 엄마들이 학교행사에 열심히 참여하는 편이죠. 아직 어릴 때라 학교에 잘 적응하는지 걱정도 되고, 학교에서도 부모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학년이 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행사에 참여하는 비율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학년총회에 참여했다가 시험감독 등 봉사도 반 강제적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직장맘들은 더욱 참여를 망설이게 되죠. 그런데, 고등학생이 되면 학교생활이 대입과 직결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중학교 때보다 학교의 행사나 소식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학교마다 대입 설명회나 학교 대입 실적을 비롯한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 등도 종 종 진행되기 때문에, 참여하면 도움이 됩니다.특히, 요즘에는 해마다 대입전형이 바뀌고 교육과정도 바뀌어서 이런 설명회 등을 통해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얼마나 진행될지는 알 수 없지만, 오프라인으로 하든 온라인으로 하든 학교에서 공개적으로 진행하는 학부모 행사 등이 있다면 눈여겨보고, 참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여기저기 소문으로 도는 내용보다는 학교 선생님에게 직접 듣는 내용이 정확하다는 것은 당연할텐데요. 1학년 때부터 학교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엄마가 대강이라도 파악하고 있다면 자녀가 혹시 놓칠지 모르는 내용을 일러둘 수도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네요.Q. 올해 큰 애가 중학교에 입학했어요. 중학교부터는 봉사활동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요, 봉사활동은 몇 시간 하는 것인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해야 할 수 있는 것인지 등 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궁금합니다. 김도경(45, 안양시 평촌동)A. 선배맘 가이드중학교 봉사활동은 비교과 영역으로, 고입 내신성적 산정 시 200점 만점에 20점을 차지합니다. 생각보다 비중이 크므로, 이수시간을 채워 만점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1년에 20시간씩 총 60시간을 채우도록 했는데요,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1년간 채워야 할 20시간을 면제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 2020학년도 졸업생은 40시간만 채우면 만점으로 인정받았고, 현재도 봉사시간은 40시간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올해 1월 중학교 봉사시간을 현행 40시간에서 15~20시간으로 줄이고, 교내활동만으로 봉사시간을 채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아직 얼마나 더 줄일지 확정되진 않았지만, 오는 3월 예정된 경기도 고등학교입학전형위원회에서 도교육청의 대안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최종결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중학교 봉사활동은 교내와 교외 활동으로 구분됩니다. 이중 교내활동은 교과수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1)교육과정 내 봉사활동과, 급식 도우미 같은 2)교과과정 외 봉사활동이 있습니다. 이런 교내활동은 20시간 이내로만 허용되며 나머지 시간은 학교 밖에서 봉사하는 교외활동으로 채워야 합니다. 안양의 경우, 동주민센터나 시립도서관, 사회복지기관, 청소년수련관, 민간기관 등에서 하는 봉사가 여기에 해당됩니다.봉사활동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해야 합니다. 1365에는 우리 지역의 봉사활동은 물론 온라인 봉사활동 등이 게시돼 있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스와 연계돼 자신의 봉사실적을 전송할 수 있고, 봉사 참여 실적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지요.하나 더! 안양청소년수련관이나 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는 방학을 앞두고 청소년 봉사 인원을 모집하는데요, 봉사시간도 넉넉히 주고 프로그램도 괜찮아서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Q. 첫 중간고사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중학교 2학년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걱정이 많아요. 중학교 첫 시험 성적이 졸업할 때까지 간다는 말이 있어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큽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1까지 지필평가를 치러본 적이 없어 막연하기만 한데, 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원미라(44, 안양시 호계동)A. 선배맘 가이드초등학교 때는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했다가 중학교 첫 시험 성적을 받고 나서 학생도 학부모도 놀라는 경우가 많아요. 시험 준비는 학원에 맡기기보다는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학습하는 연습을 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시험 대비는 한 달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적당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것이에요. 선생님께서 시험에 나올만한 중요한 내용을 수업 시간에 얘기해주므로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고 꼼꼼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수업 보충 자료로 나누어주는 프린트도 교과서 못지않게 중요한 자료이므로 잃어버리지 말고 빠짐없이 챙겨놓았다가 시험 기간에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린트의 빈칸을 수정테이프로 지우고 스스로 빈칸을 채울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중학교는 변별력 있는 심화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암기하기보다는 교과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한 후 암기하고, 응용력을 키우기 위해서 문제집 풀이를 통해 개념 문제부터 심화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 유형을 파악한 후 마지막에 오답을 한번 더 체크하는 것이 좋아요. 서술형 문제도 출제하므로 서술형 문제 연습도 꼭 해야 합니다. 간혹 시험 전 한 달 내내 학원에서 나누어주는 많은 양의 2021-03-08
- <봄맞이 신박한 정리>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동안은 미뤄뒀던 집안의 불필요한 물건 정리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두고, 나중에 쓸 일이 있겠지 하며 쌓아ㅤㄷㅟㅆ던 물건들. 이제는 정리해 보는 게 어떨까? TV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필요 없는 물건을 정리하고 나면 마음까지 정리되는 느낌이다. 쓸데없는 물건들을 정리하는데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모았다.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활용하자집에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물건 중 하나인 가전제품. 새 물건을 사면 수거해 주기도 하지만 필요 없어진 가전제품이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도 많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새로 구매하고, 기존에 쓰던 냉장고를 그냥 버리기 아까워 베란다에 옮겨놓았다 결국 애물단지가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며 하소연하는 김민재 (47, 호계동) 주부. 무거워 내다 놓지도 못하고 버리자니 수거비용이 들까 고민이라는 김 씨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있다. 바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다.수수료를 낼 필요도 없고 수거장에 내놓을 필요도 없다. 수거기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거운 폐가전을 직접 수거해 가는 서비스다. 환경부와 각 지자체, 전자제품 회사가 손쉽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을 설립하고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폐가전 무상 수거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www.15990903.or.kr)이나 콜센터 (1599-0903)을 통해 배출 예약을 하면 된다. 수거가능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와 전기오븐 정수기, 청정기 등 대부분의 가전제품이 해당되며 프린터, 복사기 컴퓨터 등 도 가능하다. 원형이 훼손되거나 맞춤 제작된 제품은 수거가 불가하고, 소형 가전의 경우 5개 이상이 되어야 수가가 가능하다.이제 읽지 않는 중고도서, 버리지 말고 팔아볼까?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가면서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은 찬밥신세가 된다. 큰 돈 들여 산 몇 십 권짜리 전집부터 두꺼운 표지의 그림책 들, 시간이 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꽂이의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책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버리자니 아깝고, 누굴 주자니 마땅치가 않다. 이럴 때는 중고책을 매입하는 곳에 팔아보자.온라인 서점으로 이미 잘 알려진 예스24, 알라딘 등에는 중고도서 매입서비스가 있다. 모바일 앱으로 책 바코드를 찍으면 예상 ‘매입가’를 확인할 수 있어 좋다. 중고도서라고 모든 책을 다 구입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집에 있는 중고도서를 바코드를 찍어 확인해, 팔 수 있는 도서를 미리 확인하고, 판매 가능한 도서를 분류하는 것이 좋다. 이후 서비스를 신청하고, 도서를 포장해 보내면 된다. 판매대금은 현금이나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도서 상태에 따라 최상, 상, 중, 매입불가 등으로 나눠 금액을 책정한다. 예스24와 알라딘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중고서점에 가져가서 판매도 가능하다. 안양권에는 산본 중심상가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다. 주로 단행본을 취급하는 예스24나 알라딘과 달리 ‘개똥이네’는 전집류를 많이 취급한다. 안양에도 개똥이네 지점이 있어 직접 방문하면 직원이 책을 확인하고 매입한다. 잡지 과월호등도 매입하기도 한다. 방문수거도 가능하다.헌옷, 버리는 책 등 고물상에 팔아요~중고서점에서도 매입해 주지 않은 헌 책, 보기에는 멀쩡한데 발행한지 너무 오래된 책 등은 판매도 불가하고, 그야말로 책꽂이 자리만 차지하는 형국이다. 그냥 버리자니 아깝다면 고물상을 이용해 보자. 고물상은 무게로 가격을 책정해서 매입을 해준다. 아파트 재활용 수거장에 버려지는 책이나 헌옷수거함에 버려지는 옷 들을 고물상에 판매하면 적은 돈이지만 판매가 가능하다. 못 쓰는 프라이팬, 냄비류, 폐가전 등도 수거가 가능하다. 웬만한 물건은 모두 취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안 정리하기에 딱이다. 내손동 박상희 (45) 씨는 “아이들과 함께 물건을 정리하고, 얻은 금액은 아이들 용돈으로 주었다”며 “이제는 더 정리할 것이 없는지 본인 스스로 찾아보더라”고 말했다.이번 봄에는 집안의 못 쓰는 물건을 정리하고, 코로나로 우울해진 마음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2021-03-08
-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사람들은 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누리지 못하는 걸까? ‘눈이 작고 못생겨서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을 거야.’ ‘가난하게 태어나서 내 인생이 이렇게 안 풀리는 거지.’ ‘지방대 출신이라고 날 무시하는 건가?’ ‘내가 못나서 왕따를 당한 거야.’열등감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비롯되며. 이상적 자기와 현실의 자기 사이에서 차이를 느낄 때 생긴다. 크고 쌍꺼풀 있는 눈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외꺼풀인 자신이 못생긴 것 같아 창피하고, 일류대학을 나와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이 지방대를 나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할 것이라는 생각에 자동적으로 빠지게 된다. 자기 비판적이고 지나치게 양심적인 사람은 쉽게 죄책감과 열등감에 사로잡힌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유능하고 대단한데. 자신만 무능하고 못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사람에 대한 평가 기준을 외적인 조건, 돈, 학벌, 외모, 능력 등에 두고 있는 사람들은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외적인 평가 기준은 상대적이고, 인간의 조건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이렇게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된 이유는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열등감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먼저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관점을 인식하고 그 관점을 바꿔야 한다.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은 대부분 유년기의 경험에 의해 형성되므르 ‘나의 부정적인 관점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자기성찰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직면할 용기가 필요하다. 열등감은 자신의 외모나 능력이 자기가 생각하는 기준에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심리이기 때문에 외적 조건과 상관없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할 수 있게 될 때 자유로워질 수 있다. 조건 없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주는 경험이 필요하다.좋은 엄마, 좋은 부모가 자식에게 그러하듯이 말이다. ‘나는 나로서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또한,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비난의 소리에 저항할 수 있어야 한다. ‘네가 못나서 그런 일을 당하는 거지.’ ‘너 같은 애를 누가 좋아하겠니?’ 등의 소리에 휘둘리지 말고, 자기 위로의 소리를 내야만 한다. 우리는 한 인간으로서의 독특한 자기 가치를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외적인 조건이 아니라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중요한 것이다.새중앙상담센터 · 심리상담연구소 행복나무 노현 전문상담사 2021-03-08
- 수학·과학 인재를 위한 최적의 시스템으로 입시 준비에 나선다! 영재·과학고 등 최상위권 입시에 독보적 실력을 지닌 평촌 ‘인재와고수 영재센터’가 최근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초·중등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학 수업은 물론 중등과학과 고등과학, 거기다 영재실험관까지 영재센터로 흡수하며 최상위권을 위한 입체적 입시 시스템을 구축한 것. 올해부터 영재고 입시에 변화가 생기고, 선택과목 확대와 고교학점제 등 대입제도도 계속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이번 리뉴얼은 달라지는 입시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시스템이라는 평가다. 새롭게 구축된 인재와고수 영재센터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입시 준비에 나서는지 권태숙 영재센터장을 만나 인터뷰했다.영재·과학고 입시부터 특목·자사고, 일반고 상위권까지 준비평촌 인재와고수 영재센터는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영재·과학고 준비는 물론 특목·자사고 및 일반고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 교육에 집중하는 곳이다. 수학, 과학이 중심이 된 영재센터만의 자체 커리큘럼을 구축해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들어갈 수 있도록 입시 준비를 이끈다.인재와고수 권태숙 영재센터장은 “입시에 필요한 학습은 빠르게 진행하면서 중·고등을 연계한 입시 준비가 이뤄지기 때문에 영재·과학고 및 특목·자사고 입시는 물론 대입 준비에도 매우 유리하다”고 강조했다.최근에는 내부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며, 상위권 수학뿐 아니라 과학 프로그램에도 공을 들였다. 과학은 영재·과학고 입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으로, 대입의 의약 계열 지원 및 최상위권 대학 진학 시에도 영향력이 크다. 게다가 문·이과 통합으로 통합계열의 과를 선택하는 학생들에는 필수 과목으로서도 매우 중요한 상황. 때문에, 내신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한 기본 수업부터 수능대비에 필요한 과학 심화수업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한다.권태숙 센터장은 “PPT를 활용한 수업을 추가해 그림으로 전체적인 과학이론을 파악하는 심화 특별수업을 시행한다”며 “중등부터 목표에 맞는 계열의 수학 및 과학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습 과정을 통해 학생에게 적합한 고입 및 대입 컨설팅도 진행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다. 영재센터는 학생 개인별 맞춤 교육에도 집중한다.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입시를 위한 개별 전략도 함께 구성해 나간다. 특히, 입시 준비가 늦었거나 학습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명문대 출신 조교가 나서 일대일로 맞춤 교육을 하며 학습능력을 끌어올린다.권 센터장은 “영재센터의 입시과정을 준비해본 학생들은 일반고에 진학해도 바로 수시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영재센터에서는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이 학생들과 그룹을 구성해 멘토링하는 ‘그룹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선배와의 공감대 속에서 실제적인 멘토링이 이뤄져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한다.영재실험관, 학생들의 과학실력 향상과 사고력 구축에도 한몫해인재와고수 영재센터는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위해 영재실험관도 운영한다. 영재실험관에서는 전문강사가 나서 실험 수업을 진행하며 과학의 원리를 체득하도록 돕는다. 책으로만 배웠던 과학의 원리를 실제 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 확장에 효과가 크다는 설명. 사고력 확장은 창의성과도 연계되며 학생들이 과학을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흥미를 느끼는 결과로도 이어진다. 또한, 실험 전에는 가설을 써보며 결과를 예측하고, 실험 후에는 실험보고서를 쓰며 실험 과정을 복기하면서 논리력 성장까지 경험하게 된다고.권 센터장은 “교과과정에 나온 과학이론과 연계한 실험과 프로젝트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며 “실패한 실험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이 과정에서 배울 점은 없는지 찾아보며 과학적 지식을 높여 나간다”고 말했다. 인재와고수 영재센터는 수학 실력을 테스트한 후 입학 상담을 진행한다. 입학 후에는 학생의 목표에 맞는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학습은 물론 생활기록부 관리까지 꼼꼼히 챙겨 나간다. 2021-03-08
- 체계적인 초중고 수학과 국어/영어 전문가 입성으로 입시 성과를 올리다! 평촌 다수인은 평촌 학원가에서 입시성과가 높은 학원으로 유명하다. 19년 역사를 자랑, 명문대 3000명 합격 신화를 일으키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 초중고 전문관 시스템과 개별지도관의 1:1 맞춤 지도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다수인 수학학원 신철민 대표에게 학습 노하우를 들어보았다.원장급 강사만 선별하여 1:1 지도하는 개별지도관 인기“수학은 늘 자신에게 역으로 질문하고 문제를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문제의 양보다는 한문 제를 풀더라도 정확히 알고 푸는 것이 중요하고 오답유사 유형을 다룸으로써 원리를 터득하고 기억에 오래 남기는 학습 습관을 가지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대략 알 것 같다거나 풀이를 보니까 알 것 같다고 생각하는 습관이 쌓이면 실력이 점차 낮아지고 수학을 싫어하게 된다.”다수인 신철민 대표는 좋은 학습 습관 형성으로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는 1:1 개별맞춤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개별지도관에서 진행하는 개별맞춤 프로그램은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 혼자 공부를 안 하는 학생, 수준이 높아 반을 찾기가 힘든 학생, 틀린 문제 점검을 못 하는 학생, 수업에 들어가면 수준이 높거나 낮아서 시간이 낭비되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20년 이상 경력의 실력 있는 원장급 메인 강사들이 1:1 개별지도하고 전문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자료 제공과 오답유사문제를 바로 풀도록 한다. 강사 외에도 명문대 수능 고득점을 받은 조교들이 상주해 개인 질문을 할 수 있고 학원과 과외의 장점만을 모두 갖춘 시스템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미 마감에 이르렀다. 신 대표는 “수학은 수업 대비 본인이 풀어야 하는 시간이 60~70%를 차지해야 한다. 더불어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적절한 난이도의 문제를 주고 공부하도록 동기부여해서 성적이 향상될 수 있게 이끌어주는 것이 강사의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과외보다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다수인은 입학 테스트 후 상담을 진행해 본관과 개별지도관 프로그램 중에 선택하게 된다.초중고 전문관 시스템, 수능과 수리논술 준비로 합격 신화 증명다수인은 현재 1관에서 5관까지 전문관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1~3관은 초중고전문관, 4~5관은 개별지도전문관, 그리고 국어·영어전문가와 프리미엄 스터디카페까지 운영해 학생들이 필요한 관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질문 조교들이 상주해 언제든지 자습하며 질문이 가능하다. 또한 3월부터 강남대성과 대성마이맥 1타 강사인 신재호 강사의 수리논술 수업을 진행한다. 대치동 마감 강의를 평촌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신 대표는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높지만 고2까지 전국모의고사 3등급 내외의 성적이라면 잘 준비하여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며 “수리논술은 개정과정으로 3월부터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정시전형이 50% 가까이 확대되면서 이제는 수시에만 올인하기보다는 수능 준비도 필수가 되었다. 다수인은 고3부터 실력 있는 강사진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능 준비와 논술전형에 집중한다. 또한 대입전형을 위한 입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전 학년 연계수업은 물론 고3 전문 수업과 입시컨설팅까지 입시의 모든 과정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수시와 정시, 논술전형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얻었다. 높은 입시성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다수인은 산본지역에서 찾아오는 학생들도 많다. 때문에 산본에서 평촌까지의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학생들을 오랫동안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다수인 산본점 ‘수학의 신’을 오픈했다. 수학 전공자 혹은 강의 경력이 뛰어난 강사들이 강의하고 국어, 영어 전문 강의와 개별지도관을 운영. 신철민 대표가 직접 지도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03-08
- 비대면 시대 생활 가이드! 코로나가 장기화 되며 이제 비대면 생활은 일상이 됐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피하게 되고, 지자체와 사업장들은 비대면 서비스를 늘리는 추세다.최근, 안양시는 안심무인택배함을 5곳으로 늘리며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고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미 시행되고 있던 생활 속 비대면 서비스는 코로나 시대에 그 가치를 더욱 발하고 있다. 사람들과의 접촉은 피하면서 생활의 편리함은 누릴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 안양지역에서 유용하게 활용해 볼 만한 비대면 서비스 몇 가지를 소개해본다.안심하고 택배 받는다 ‘안양시 안심 무인택배함’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원하는 시간에 비대면으로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안양시 안심무인택배함이 있다. 택배기사를 직접 만나지 않고도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안양시 안심무인택배함은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편리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잡은 무인택배함은 특히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데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 119로 연결이 된다. 이용시간은 365일 24시간 운영이 되고, 이용료는 48시간은 무료, 48시간 초과 후 24시간마다 1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무인택배함 설치 장소는 명학역 육교 1번 출구 앞, 안양4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물 앞, 만안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출입구 외부, 범계역 광장(롯데백화점 평촌점 지하광장), 관양2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물 앞 등 5곳이다. 또 동안구청 청사 내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무인택배함도 있다. 동안구청 무인택배함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대인 접촉으로 인한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며 택배기사 등 외부인의 사무실 출입을 제한함으로써 사무실 내 보안을 유지하고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됐다. 아울러 택배 배송 및 수령 장소를 일원화함으로써 종전에는 사무실마다 일일이 물품을 날라야 했던 택배 관련 종사자들의 불편 역시 해소될 것으로 안양시는 내다봤다.총 29칸으로 구성된 택배함은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무인택배함 인근에 cctv를 설치해 물품 분실 등 무인 운영 방식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문제를 방지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하기도 했다. 안양시 안심 무인택배함 이용방법은 택배 받을 주소를 무인택배함 주소로 입력하고 택배가 도착하면 인증번호가 발송된다. 보관함을 선택하고 인증번호를 입력 후 안전하게 택배를 찾아가면 된다. 연락 없이 30일이 지난 택배는 임의 처분되며 중량 30kg 이상의 물품 및 보관함에 들어가지 않는 큰 물건이나 폭발성, 인화성 물질, 흉기, 마약류 등 위험물 및 독극물, 악취가 나는 물품 및 부패 가능한 생선, 동물, 음식류, 현금, 유가증권, 귀금속 또는 10만원 이상 귀중품, 잡상행위를 위한 물품은 금지품목이다.안심 무인택배함을 이용한다는 김재은(30, 안양시 범계동)씨는 “가끔 무인택배함을 이용하는데 편리함이 너무 많다. 여성인 경우 혼자 있을 때는 택배를 받는 것조차 부담이 되지만 무인택배함은 언제든지 시간이 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이런 무인택배시스템은 추천하고 싶은 서비스다”라고 말했다.주민등록 등·초본, 등기부등본 등 각종 증명발급을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코로나로 인해 무인민원발급기가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직접 대면을 하지 않고도 필요한 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안양시에는 시청·동안·만안구청, 지하철 역사 7개소(안양역, 평촌역, 범계역, 석수역, 인덕원역, 명학역, 관악역), 안양동부새마을금고동편지점,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샘병원 그리고 호계동 홈플러스, 비산이마트, 2001아울렛 등 총 32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다.지난 19일 금요일 동안양세무서에서 만난 이숙경(49, 안양시 비산동)씨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등록부가 필요한데 행정복지센터까지 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러 온 길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앞에 발급받은 분은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으려고 했지만 해당 항목이 없어 서류를 발급받을 수 없었다”며 “무인발급기에 따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의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한 후 자신이 필요로 하는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 종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112종에 이른다. 다만 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차량등록원부, 국세증명 등은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가능하나, 등기부등본과 가족관계등록부는 시청과 구청, 안양세무서와 행정복지센터 등 일부 기관만 가능하다.이용시간도 시청과 구청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안양광역등기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안양역 등 지하철 역사는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등 각각 차이가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와 기기별 이용 가능 시간 등 상세정보는 안양시 홈페이지 ‘무인민원발급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유롭게 비대면 책 반납이 가능, ‘무인 도서자동반납 서비스’코로나가 확산되면서 가장 불편을 겪는 것 중 하나가 지역 도서관 방문의 제한이다. 안양지역 도서관들은 코로나 확산세에 따른 거리두기로 차원에서 도서관 열람실에 머무는 행위나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대부분 취소하거나 온라인으로 돌렸기 때문이다.하지만,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업무는 시행 중에 있다. 대출과 반납을 위해 도서관을 방문해야 하는데, 이때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출입문과 로비에서 체온측정 하는 것은 기본이고,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거나 손 소독, 거리두기 등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이런 과정이 당연하지만,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이럴 때는 책 반납만이라도 ‘무인 도서자동반납시스템’을 이용하면 좀 더 편리하다. 무인 도서자동반납시스템은 도서관이 문을 닫는 시간이나 휴무일에 책을 반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주로, 도서관 밖 정문 주변에 도서자동반납기를 설치해 두고 원하는 시간에 책을 반납하도록 하고 있는데,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어 요즘 들어 이 기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부쩍 늘어났다.이주선(41, 안양시 호계동)씨는 “도서관 안에도 무인대출반납기가 있지만, 그건 도서관에 들어가는 절차를 거쳐야 하고 그러다 보면 사람들과도 마주치게 된다”며 “하지만, 도서관 밖에 설치된 도서자동반납기는 도서관 출입 과정이 없어 출입 시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고, 비대면으로 반납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에는 주로 이 기기를 이용한다”고 밝혔다.물론, 기기 이용이 쉽고,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 도서관 휴무일 등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책을 반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비대면으로 자전거를 대여해요, ‘공유자전거 무인 대여 서비스’안양시에서도 공유자전거를 만나볼 수 있다. 민간 업체가 운영하는 ‘에브리바이크’가 그것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브리바이크는 자신이 타고 다닌 시간만큼 요금을 계산하는 공유 자전거 서비스다. 이미 공유형 전동 퀵보드가 대중화돼 있어 비슷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공유 자전거가 낯설지는 않다. 오히려 전동 퀵보드 보다 안전하게 탈 수 있어 주부들이나 청소년들이 즐겨 이용한다. 공유자전거는 비대면 무인 시스 2021-03-03
- 비대면 시대 안양시 도서관 활용하기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일상이 된 지금. 안양시의 10개 시립 도서관은 비록 코로나 이전처럼 전면 개방은 하지 못해도 제한된 인원으로 열람실을 오픈하고, 문화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등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비대면 시대를 맞아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안양시립 도서관의 알찬 프로그램을 살펴봤다.스마트영어도서관, 단계별 영어리딩 프로그램스마트영어도서관은 단계별 영어리딩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영어 독서레벨을 진단해 주고, 읽은 도서의 이해력을 평가하는 독서퀴즈를 통하여 독서습관 및 독서학습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영어도서관 이용 신청자격은 안양시민이면서 안양시립도서관 대출회원증을 소지한 초중고등학생 300명으로,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운영되며 매년 6월과 12월에 이용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도서관홈페이지의 문화행사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신청자들은 스마트영어도서관 이용승인을 거쳐 영어리딩프로그램 로그인 ID와 비밀번호 발급 후 영어읽기수준 진단 온라인테스트를 통해 레벨에 맞는 책을 선정해 책읽기를 진행하면 된다. 책을 읽은 후에는 온라인 독서퀴즈를 통해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한다.집에서 받아보는 다양한 책 배달 서비스도서관의 가장 큰 기능은 집에 없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여러이유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이나 물리적인 여건이 안되는 경우, 책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책배달 서비스다. 책배달서비스는 이용대상 및 조건에 따라 ‘내생애 첫도서관’, ‘두루두루’, ‘책나래’, ‘책바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내 생애 첫 도서관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하여 도서관 소장도서를 집에서 대출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서비스로, 내 생애 첫 도서관 대출 신청권수는 1회 5권 21일간이다. 자료의 대출은 지정택배를 이용하여 무료로 집으로 배달되며, 반납은 해당택배사의 택배 반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택배요금은 무료.두루두루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도서관 소장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하여 주는 서비스로, 두루두루 신청권수 및 이용기간은 1회당 5권 21일간이다. 자료의 대출은 지정 택배를 이용하여 집까지 배달되며 도서관에서 대출 시 반납용 운송장을 동봉해 동 운송장이나 택배 반송서비스를 이용해 반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무료다.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를 대상으로 책나래 홈페이지를 통하여 대출신청을 하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무료로 집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책나래홈페이지(국립장애인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후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대출승인 된 책은 택배로 배달 반송이 가능하며 1회당 5원 21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무료다.책바다 서비스는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로,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에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여 소장 자료를 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참여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 중에서 관외대출이 가능한 단행본을 비롯한 인쇄자료, 장애인용 대체자료(점자도서, 묵 점자 혼용도서, 촉각도서, 녹음도서, 큰활자도서, 화면해설영상물, 수화ㆍ자막영상물 등) 등이 대상이다.책바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상호대차서비스 제공에 참여하고 있는 공공도서관에 관외대출 회원으로 가입한 후 국가상호대차(책바다)서비스 홈페이지( http://nl.go.kr/nill)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책바다 서비스는 1인당 3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신청도서관에 책이 도착하는 날로부터 14일간이다. 책바다 신청 후, 소속 도서관으로 책이 배송되는 기간이 일주일 정도 소요되며 신청한 자료가 도착하면 SMS가 발송된다. 자료 도착을 확인하면 소속 도서관에 방문해 대출 받으면 된다. 단,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도서는 자료가 훼손˙분실될 경우 대체자료가 없어, 신청도서관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 동안 신청도서관 내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택배비용은 이용자부담금 1700원이며 경기도에서 3500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