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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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 성공 하려면 철저한 생활관리, 멘탈관리가 중요합니다! 1년을 코로나와 싸우며 입시를 준비하던 수험생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학입시의 관문을 통과한 이들도 있지만 재수를 고민하는 이들도 있다.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학습 환경이 되기는 쉽지 않겠지만 대학입시를 위한 수험생들의 열기는 벌써부터 뜨겁기만 하다. 한 번의 실패를 겪고,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2021학년도 입시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해 상위권학교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며 꾸준히 성과를 올리고 있는 평촌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을 찾아 배수남 원장에게 재수성공비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철저한 생활관리, 학습관리도 학습 능률 높인다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고 나면 많은 시간과 자율이 주어진다. 때문에 재수를 하는 많은 수험생들이 충분히 학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믿지만 정작 재수를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은 주어진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다. 배 원장은 “공부습관이 잡히지 않은 학생들이 수능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며 꾸준히 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며 “재수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때문에 평촌 코나투스에서는 무엇보다 수험생들의 생활관리, 학습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매일 담임의 학습플래너 관리부터, 매주 국어 오답노트 관리, 매주 영어 핵심 구문, 매일 수학 매쓰플랫 등을 통한 학습 개별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항시 개별 질의응답이 가능한 것도 평촌코나투스만의 장점이다.배 원장은 “코로나 기간에도 쌍방향 실시간 수업, 영상통화를 통한 개인상담, 10시까지 영상통화를 통한 질의응답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습의 공백을 극복했다”며 “입시가 끝난 후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때 그 동안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 같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사정으로 수업을 듣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진도별 수업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 해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선생님들의 헌신은 결국 입시결과로 나타난다고. 코나투스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해 다수의 학생들이 서울권 주요대학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수능 최적교재, 충분한 자습시간 확보로 실력 UP 2022학년도 수능은 2021학년도와 달리 과목별 선택과목 등이 도입되는 등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배 원장은 “2022 수능은 국어, 수학에서 선택과목이 도입되고 EBS 연계율이 50%로 낮아지는 등 수능에 전반적인 변화가 있다”며 이에 맞추어 “코나투스에서는 변화된 수능에 맞는 최적화된 교재로 수능 완전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SKY출신의 베테랑 강사진들이 수준별로 편성된 반에서 수능에 최적화된 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고.학생들이 충분한 자율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업시간도 조정했다. 1,2교시 후 3교시는 자습을 통해 1, 2교시 수업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고, 4,5,6교시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배 원장은 “수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복습과 충분한 자습시간이 필요하다”며 “자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수업시간을 조정했을 뿐 아니라, 수업공간과 자습공간을 분리해 모든 학생들이 개인자습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자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별도 자습실을 만들고, 일요일도 의무적으로 자습을 하도록 했다.이처럼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에, 실력 있는 강사들의 내실 있는 수업과 철저한 학습관리, 생활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재수성공이 어려운 일만은 아닐 듯하다.평촌 코나투스 재수정규반은 1학기(6평까지) 개념완성과 적용, 2학기(9평까지) 심화와 응용, 3학기(수능까지) 킬러문항정리와 완성 등 3단계 반복시스템으로 운영되며 2월22일 개강한다. 2021-02-03
- 신학기 수학 내신관리 대비 학습습관과 문제점 파악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풀이 과정을 꼼꼼히 적는가, 주기적 총체적 복습을 하고 있는가, 개념을 모른 채 문제집만 푸는가, 문제를 푸는 속도가 느린가, 틀린 문제의 오답 체크를 하는가, 풀이 과정에서 단순 실수가 잦은가, 수학에 흥미가 없거나 어려워하는가 등 학생이 처한 상태를 잘 파악해야 한다. 수학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면 이 부분을 반드시 점검하고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신학기 수학 성적 향상방법 수학은 개념, 반복, 응용, 심화 학습이 필수이다. 특히 예비 고1이라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다잡아야 한다.오답은 단순히 틀린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사지선다 각 문항의 조건이 무엇이 틀리고 맞았는지 낱낱이 확인하고, 정답의 보기까지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개념에 대한 용어 설명부터 원리 이해와 문제 풀이 응용까지 단계적인 학습이 중요하다.학생의 수준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꼼꼼하고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학습 진도는 수학을 쉽게 포기하게 하는 지름길이다.수학이 기초가 없는 학생들은 수학의 기본적인 개념 정리부터 시작해야 한다. 학원마다 개별 학생 맞춤식 내신 성적 관리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소수정예를 내세우는 학원들은 학생들 저마다의 수준에 맞추어야 수학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내신 시험은 한정된 단원 내에서, 기본부터 심화까지 어느 유형의 문제라도 빠짐없이 완벽하게 공부하는 것이 주요하므로 이러한 수업 방식이 좋다. 또한, 오답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성적 차이가 큰데 이는 내신이 각 단원 및 유형별로 높은 완성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무엇보다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개념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으로는 부모님이 특정 개념에 대해 무엇이냐고 질문해서 학생이 핵심 내용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인탑영수학원김대운 수학대표원장 2021-02-03
-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Life goes on)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최초로 “코로나19”라는 최악의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며 인류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천만 명이 감염되었고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수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가장 큰 변화는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었고 컨택트(contact ; 접촉)에서 만남을 피해 유선과 무선을 통한 언택트(un-tact ; 비접촉) 시대로의 변화를 맞이한 것이다.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었고 자영업자들은 기약 없는 영업정지 및 축소로 인해 거리로 내몰리게 되는 고통스러운 상황을 맞게 되었다. 인간(人間)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존재를 의미한다. 결국 사회적 존재로서 기능할 때 인간으로 정의될 수 있는 것이다. 리처드 도킨스는 그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를 통해 인간이 집단과 사회를 이루어 살기 위해 해왔던 모든 시도는 생존에 가장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인류는 발전과 생존의 가장 큰 원동력인 연대(連帶)가 불가능해졌으며 이것은 인간생존의 가장 큰 위협이다.하지만 인간은 항상 수많은 바이러스와 환경의 위협 속에서도 그 생존 방법을 찾아내며 위기를 극복해왔다. 유발하라리는 그의 저서 <사피엔스>를 통해 인간은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을 거쳐 죽음을 극복하는 불멸의 존재로 진화하고 있다는 긍정적 미래를 예견했다. 지금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다. 언택트시대에 맞는 직업들이 새로이 생기고 있으며 적합한 생활방식들이 채택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19의 고립과 소외라는 위기 속에서도 두려움에 갇혀있기보다는 생존을 위한 연대(連帶)의 방법들을 찾아내 위기를 극복해간다. 착한 임대업자들은 자영업 세입자들에게 임대료를 깎아 주거나 면제하며 길게 이어질 코로나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상생하는 현명한 선택을 한다. 또한 절박한 이웃들을 돕는 도움의 손길도 이어진다.빅터프랭클은 그의 저서 <죽음의 수용소>를 통해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생존해야만 하는 절박한 이유들이 있었다고 한다. 우린 모두 그 이유들이 있을 것이다. 잃어버린 것보다 아직 우리에게 남아있는 소중한 것들(지켜야 할 소중한 가족, 못 이룬 꿈, 사랑 등)을 바라보며 인류생존과 발전의 코드인 연대(連帶)를 통해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길 소망해 본다(feat: Life goes on by BTS).새중앙상담센터 · 심리상담연구소행복나무정진 전문상담사 2021-02-03
- 안양지역 일반고 신입생 배정 발표! 지난 1월 29일, 안양지역 일반고 신입생 배정결과가 발표됐다. 작년 12월 일반고 지원 후, 오랜 시간 배정결과를 기다리던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날 배정학교가 발표되자 만감이 교차한다는 반응이다. 발표가 있던 29일 전날부터 안양지역 일반고들도 신입생 맞이를 위한 예비소집 일정을 공지하고 나섰다. 일반고의 경우, 배정 후 2월 1일부터 3일까지가 등록 기간으로 대부분의 학교들은 1일 예비소집을 실시해 등록 안내 및 입학절차를 설명했다. 예비소집 후에는 교복 맞추기와 교과서 배부 등 입학을 위한 나머지 과정도 기다리고 있다. 입학 전 준비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학교들의 신입생 맞이 준비와 함께 소개해 본다.예비소집 후, 등록 과정 완료 및 교복 맞추기 진행신입생 배정명단이 발표된 후, 안양지역 대부분의 일반고들은 1일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예비소집도 온라인이나 간단한 대면 과정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양명고와 양명여고 등은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한 온라인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했다. 반면, 백영고, 신성고, 동안고, 부흥고 등은 학교를 방문해 서류를 받아가는 것으로 예비소집을 대신했다. 단, 학교방문 시에는 학교 홈페이지에 안내된 임시 반별로 시간을 달리해 등교했고, 신성고는 드라이브 스루 방문도 허용했다. 또한, 평촌고처럼 예비소집을 생략한 학교도 있었다.예비소집 후에는 2월 3일까지 등록 과정을 마쳐야 한다. 등록은 학생이나 학부모가 직접 하거나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하는 경우 등 학교별로 차이가 있는 만큼 자신의 학교에서 안내하는 절차를 따라 진행하면 된다. 이 기간 배정된 학교의 등록을 포기하고자 하는 경우는 등록포기원을 작성해 학교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예비소집에서는 학교 입학 시 준비해야 할 서류나 입학 전 준수사항, 향후 일정 등이 주로 안내되었다. 특히, 무상 교복 지급 내용이 중요하게 안내된 만큼 학생들은 이 부분을 꼼꼼히 챙겨 교복 맞추기에 나서야 한다.올해는 코로나로 교복 맞추는 일정도 임시 반별로 시간과 날짜를 달리하고 있어 자신의 해당 날짜를 잘 기억해 교복업체에 방문해야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 이때 교복신청 서류도 챙겨서 가야 한다. 교복은 치수 재기 후 2~3주 안에 수령하게 되며, 수령 후에는 이름을 새기는 작업도 잊지 말아야 한다.한편, 입학 후 바로 사용하게 될 교과서는 2월 중순과 말경에 배부된다.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학교가 드라이브 스루나 워킹 스루 방식으로 배부하며 반별로 시간 차도 둔다. 또한, 확정된 반 배정이 언제 발표되는지 챙겨 입학 날 자신의 반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한다.학교별로 특징을 지닌 신입생 맞이 행사 안양지역 일부 일반고들은 예비소집 외에 신입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학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적응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신성고는 2월 3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줌을 통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예비소집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안내와 온라인 수업 관련 내용 등이 소개된다. 양명고의 경우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1,2차에 걸쳐 두 번 연다. 오는 4일 1차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줌으로 진행하고, 첫 등교일인 3월 2일에 2차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양명여고도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줌을 통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계획이다.평촌고는 신입생들에게 입학 선물로 책을 증정한다. 오는 19일 설문 링크를 통해 신청을 받게 되며, 이후 학교가 엄선한 책을 신입생 전원에게 선물하게 된다고. 평촌고는 독서교육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신입생과 졸업생에게 기념 책을 선물해 오고 있다.백영고는 입학식과 함께 신입생 수련회를 진행한다. 수련회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동안 등하교 및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첫날인 2일에는 평촌아트홀로 등교해 입학식과 수련회를 가지며, 이를 통해 학교소개는 물론 학생회와 동아리 소개, 온라인 클래스 안내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2021-02-03
- 안양시가 추천하는 안양 대표 명소 안양시는 올해 안양 대표 명소 안양 8경을 안양 9경으로 변경했다.2003년 처음 지정되었던 안양 8경이 2021년 안양 9경으로 새롭게 바뀐 것으로 기존의 삼막사남녀근석이 제외되고 안양천과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가 추가 선정됐다.또 ‘수리산성지’가 ‘최경환성지’로, ‘수리산산림욕장 석탑’은 ‘병목안시민공원’으로 각각 명칭이 바뀌었다.안양시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12월까지 31개 동행정복지센터 방문객, 민원실, 시 홈페이지 등에서 안양시민과 방문객, 안양 소재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2708명의 소중한 의견으로 안양 9경이 재지정됐다.새롭게 지정된 안양천,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와 함께 안양 9경을 소개한다.1경 안양예술공원안양예술공원은 1950-1960년대 안양의 대표 관광지였던 안양유원지가 2005년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공원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50여 점의 야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김중업박물관과 파빌리온 등 문화시설과 카페·맛집이 밀집해 안양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위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일대2경 안양천안양시를 가로지르는 안양천은 의왕시 청계산에서 발원, 한강으로 이어지는 자연형 하천이다. 다채로운 수생식물과 동물, 철새들이 드나드는 명품 생태하천으로 하천변을 따라 자전거길과 보행로, 체육공원, 꽃길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안양시민들의 힐링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벚꽃 흩날리는 봄에는 충훈 벚꽃 축제가 열리는 등 벚꽃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883번길 11일대3경 평촌중앙공원평촌중앙공원은 수만 그루의 나무와 50여 점의 조각품이 전시되어 눈과 마음이 즐거운 곳이다. 운동장, 테니스장 등 다목적 운동시설과 문화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토요일 12시부터 일요일 20시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기에 좋다. 또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차 없는 거리’에서는 알뜰 나눔장터가 열려 안양시민들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494경 망해암 일몰안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망해암은 암자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뜻으로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신라의 원효대사가 미륵불을 봉안하고 창건한 망해암은 일몰뿐 아니라 안양시의 일출명소로 매년 새해 첫날 많은 시민들이 새해 소원을 기원하기 위해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위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임곡로 245 망해암5경 안양1번가젊음과 패션의 거리 안양1번가는 안양역 앞 안양 중심가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맛집과 쇼핑, 문화, 금융 상권이 밀집한 안양 최대 번화가이다. 안양1번가는 문화생활과 쇼핑, 다양한 맛집들이 밀집되어 있어 10대와 20대의 모임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안양의 명물 순대곱창골목과 각종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중앙시장과 남부 시장이 인접해 있다.위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 139번길 76경 최경환 성지김대건 신부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신부인 최양업의 아버지인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자연의 모습을 최대한 살린 독특한 고택 성당과 함께 2000년에 순례지로 지정됐다. 가묘와 예수의 고행을 표현한 십자가의 길을 설치하여 천주교 신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위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3947경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범계역 주변 번화가로 범계 로데오거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백화점과 먹거리를 중심으로 상권이 밀집돼 연중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다. 날씨 좋은 날에는 신나는 버스킹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23번길 488경 병목안시민공원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채석장이었던 곳이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입구가 좁은 병 모양을 닮아 병탑이라고도 부르는 석탑은 병목안마을의 상징이다. 인공폭포,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과 캠핑장, 수리산 둘레길이 있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위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2159경 만안교 만 년 동안의 편안함이라는 뜻의 아치형 돌다리 만안교는 효심 지극했던 조선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러 갈 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한 임시다리를 없애고 만든 석조다리이다.다리를 밟으면 다리가 건강하고 무병장수와 재앙을 물리친다는 전통 신앙에 따라 정월 대보름 밤에 다리를 밟으며 왔다갔다하는 전통놀이, 만안 답교놀이가 열리기도 한다.위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679 2021-02-03
- 코로나19 시대 설 명절에 대한 말말말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추석에 만나지 못한 가족들은 새해 설날에는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을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더 확산되면서 다가오는 설날에도 고향을 방문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명절 특유의 들썩거리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새해 첫 명절을 어떻게 보내는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온라인 세배라도 마음이 더 중요하죠!”김명자(49, 안양시 비산동)올해 설날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지난 추석보다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지난 추석에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뵙지 못했어요. 비대면으로 차례와 성묘를 지내고 마음이 불편해 올해만큼은 꼭 명절을 함께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상황이 더 나아지지 않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일 년 중 가장 큰 명절인 설날에는 식구들이 함께 모여 떡국도 나눠 먹고 어른들께 세배도 하며 덕담도 나누는 의미 깊은 날이잖아요. 명절에 다 함께 얼굴을 보면서 서로 안부를 물어볼 수 없다는 생각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으면 외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상을 안전하게 하나씩 바꾸고 위험 요인을 최대한 차단하지 않으면 코로나 상황을 견디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 만큼 가족과 친지 모임은 감염이 전파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자제하고 세배도 온라인 세배로 대신하려 합니다.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라는 말처럼 마음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세배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아쉬운 마음을 접어야겠어요. 비록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지만 부모님들 선물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정성스럽게 준비했는데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를 이용해 보냈답니다.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농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어 주문하고 택배로 받아 볼 수 있어 편리하더라고요. 또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마켓경기 온라인몰에서 지인들에게 선물할 상품들을 골랐어요.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만든 질 좋은 상품들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고 또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선택했죠. 이번 설 명절, 이렇게라도 보내고 추석 명절에는 꼭 식구들이 모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이번에도 오지 마라, 어머니가 먼저 전화 주셨네요”이숙희(51, 안양시 비산동)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 설까지 코로나로 인해 이동을 자제하는 상황이 된 것이 속상하기만 합니다. 지난 추석에는 늘 가던 시댁에 자연스럽게 가지 않게 되어 은근 좋기도 했는데 설에까지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게 되니 코로나바이러스가 원망스럽기만 한데요.시어머니 아직 정정하시지만 연로하셔서 올라오실 수도 없어서 아이들 아빠만이라도 내려가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어머니가 먼저 전화를 주셨네요.“이번 설에도 오지 말아라. 동네에서 서울 사람 다녀가면 많이 걱정한다. 순이네도 훈이네도 다들 아들 며느리 내려 오지 말라고 벌써 전화했단다. 조금 있으면 코로나 예방주사 맞는다고 하니까 동네 사람들 다 맞고 내려 오니라.”며느리 손자는 그렇다 하더라도 1년에 몇 번밖에 못 보는 아들이 얼마나 보고 싶을까, 젊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 들어가면서 그 마음이 너무나 이해되니 전화를 끊고 내내 마음이 편치 않더라고요.오래 고민했는데 결국 가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답니다. 동네 어르신들이 모두 단합해 내려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는 말씀에는 어쩔 도리가 없더라고요. 이렇게 모두 힘들게 노력하는데 제발 여름휴가 때는 어머니 뵈러 내려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덕분에 연휴 동안 할 일이 없어진 저희 가족은 연휴 동안 온라인 전시를 잔뜩 관람하기로 했어요.문체부에서 설 연휴 기간에 다양한 비대면 문화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해요. 특히 공연·영상 콘텐츠 ‘설맞이 집으로 ON 미술관’ 온라인 전시가 눈길을 끄네요. 설날 뭘 할까, 고민 중이라면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통합 안내하고 있는 ‘집콕 문화생활http://www.culture.go.kr/home’을 이용해 보세요.스마트폰으로 신년운세, 윷놀이도 즐겨요~김미선(47, 안양시 호계동)코로나로 왁자지껄 대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을 기대하기는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설이라고 하니 그냥 넘어가기는 아쉽네요.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 댁에 가지 못하는 대신 화상통화로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고, 명절선물도 택배로 보낼 예정이라 한가한 명절이 될 것 같습니다. 며느리로서는 편하긴 한데, 마음은 편치 않네요. 그래도 명절인데, 가족끼리 뭔가 함께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윷놀이도 했었는데, 올해는 넷이서 윷놀이를 해야 될 것 같네요. 하기 싫다고는 하지 않겠죠? 내기를 걸어야겠어요. 용돈이 걸리면 아이들이 좋아서 할 것 같기도 하고요. 매일 자기 방에서 게임하며 잘 나오지 않는 사춘기 아들, 이번 설 명절에는 윷놀이라도 하면서 같이하면 좋지 않을까요?하루 정도는 명절 기분 내며 같이 음식을 먹고, 윷놀이라도 하면서 떠들썩하게 놀다 보면 코로나로 인해 우울했던 마음을 달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차례는 지내지 않지만 명절 분위기를 내려면 전은 기본으로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그랑땡하고 명태전은 꼭 할 생각입니다. 애들 아빠가 좋아하는 배추전도 해야겠죠. 전 부치는 냄새가 나야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을까요? 맛있는 음식 먹으며 같이 윷놀이 한 판, 이 정도는 즐거운 명절 아닌가요? 궁금한 신년운세는 스마트폰 어플을 깔아서 볼까 합니다. 재미로 보는 것이긴 하지만 올 한 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세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이번 설에는 온라인 성묘 합니다~ 강진영(45, 안양시 평촌동)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코로나 때문에 이번 설 명절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작년 추석에도 코로나로 가족들이 거의 모이지를 못했어요. 시부모님이 오는 걸 말리셔서 시댁에도 못가고, 한참 뒤에나 찾아뵈었었죠.올해 설날은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코로나 확산세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어 더욱 조심하며 설 명절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번 설에는 직접 찾아가는 성묘 대신 온라인 성묘를 드리려고 합니다.저희는 명절마다 아침에 차례 지내고 가족들이 함께 모여 성묘를 가곤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되도록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는 가기가 꺼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온라인 성묘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물론,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설 연휴 기간에 문을 닫는 추모공원도 많아서 온라인 성묘를 결정한 이유도 있습니다.온라인 성묘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데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첫 페이지에 들어가면 ‘온라인 추모 성묘 바로가기’ 메뉴가 있고, 그것을 클릭하면 전국 온라인 추모시설을 검색해 온라인 성묘가 가능한 공원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회원가입 후 로그인한 뒤, 해당되는 추모시설을 찾아 접속하면 온라인 추모관이 열리는데요, 거기서 추모나 성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추모관에는 영정사진도 볼 수 있고, 그림이지만 차례상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추모글 작성기능도 있습니다.온라인 성묘를 통해서라도 고인을 추모하고 성묘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되지만,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모든 가족이 추모공원을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아이들과 만두 빚으며 집콕 명절 보내요” 원미라(38, 안양시 관양동)지난해 추석에는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이 모여 차례를 지냈어요. 상차림 음식은 각자 집에서 나누어 준비해 명절 아침에 시댁에 방문해 차례만 지내고 2021-02-03
- 예비고1 내신 관리가 더 중요해졌다 고1 내신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2020년 대입을 치른 학생들까지는 대학에서 내신 성적을 반영할 때 1, 2, 3학년 성적의 반영 비율이 2:3:5 이거나 3:3:4 정도이다. 그러나 새로운 교과 과정을 적용받는 예비 고1 학생들이 대학을 진학할 때는 3학년 성적의 반영 비중이 줄어든다.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교과목을 공통과목, 일반과목, 진로선택과목으로 분류한다. 공통과목과 일반과목은 9등급 상대평가를 하는 데 비해 진로선택과목은 A,B,C 절대평가를 하기 때문에 변별력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진로선택과목은 거의 3학년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3학년의 내신성적 반영 비중은 낮아질 수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1학년의 내신성적 비중은 커질 수밖에 없다.내신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2022대입부터 서울 수도권 대학 입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서울 소재 대학은 학생부 교과 전형의 비중이 매우 낮아서 내신 성적으로 서울 주요 대학을 진학하는 것은 그야말로 전교권 학생들에게만 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나 예비고1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4대입에서는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뽑는 인원이 입학 정원의 10% 이상으로 늘어난다. 그렇게 되면 내신 평점 2점대 학생들까지도 서울 소재 대학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비교과 항목들을 거의 반영할 수 없게 되어 교과 성적이 끼치는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요약하면 고1 때 내신 성적을 잘 받아 두면 대학 가는 문이 반쯤은 열리는 것이다.그런데 내신 성적을 잘 받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9등급 상대평가제에서 1등급이나 2등급을 받는 인원은 11%, 반에서 1~2명 많으면 3명 정도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1~2등급을 원하는 학생 가운데 성공한 학생보다 실패한 학생이 몇 배나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어떤 학생들이 국어 내신성적 1등급을 받을까?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텍스트를 여러 번 정독하여 내용을 심층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문제를 푸는 것은 그다음이다. 많이 풀 필요는 없다. 몇 문제를 푸느냐보다는 어떻게 푸느냐가 중요하다. 문제를 풀면서 답만 맞추려 하지 말고 선택지 모두를 섭렵해야 한다. 한편 주어진 시험 범위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수능형 문제에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좋은 내신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수능 공부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체로 내신성적을 잘 받는다.최용훈국어전문학원이덕인 원장 2021-01-20
-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책을 많이 읽고, 문제를 많이 풀고, 단어를 많이 외운다는 정도로 대부분 생각하는 듯싶다. 하지만, 독서를 학업과 동시에 실천하기는 매우 힘들다. 그렇다면, 차선으로 문제를 많이 풀고 단어를 외우면 되지 않을까? 맞다. 문제를 많이 풀고 어휘력을 늘리는 것은 분명 영어 실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여기에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첫째로, 어휘력 확장이라는 것은 단순 영어단어와 뜻만을 암기한다는 것이 아니다. 어휘에는 수동어휘와 능동어휘라는 명백히 다른 어휘가 존재한다.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어휘를 능동어휘라 하는데, 단순 암기는 이런 능동어휘를 확장해주지 못한다. 예문을 통해 단어의 쓰임새를 공부하고, 기회가 된다면 직접 작문도 해보며 단어의 사용처를 직접 탐구해보고 고민을 해 봐야 어휘력을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수 있다. 더불어, 단어를 더욱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는 방법은 어원과 동/반의어를 함께 공부하는 것이다. 단어의 어원을 공부하게 된다면, 같은 어원을 가진 다른 단어들도 한꺼번에 많이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며, 같은 어원을 공유하는 단어의 뜻을 추론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동의어와 반의어까지 함께 공부한다면, 한 단어의 쓰임새만을 알아도 여러 단어를 동시에 능동어휘로 얻을 수 있게 된다. 두 번째로,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은 분명 시간 관리, 다양한 글의 생김새 등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많이 풀기만 하는 게 아니라, 틀린 문제를 바탕으로 오답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어느 문제를 왜 맞힐 수 있었는지, 혹은 어느 문제를 왜 틀렸는지에 관한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면 아무리 같은 유형의 글이나 문제를 접해도, 새로운 글로 보게 될 것이다. 단 한 문제를 풀더라도, 해당 문제에 어떤 핵심이 다뤄지는지, 지문 속 어떤 단어들 혹은 어떤 어구들이 더 중요하게 다뤄지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러한 부분들을 연결해 어떻게 답이 추론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온전히 이해해야 그 문제로 인해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담는 오답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더채움영어학원Kim Jaerin 원장 2021-01-20
- 진로가 고민이라면, 진로심리검사 먼저 받아보세요! 코로나로 인해 등교가 불투명하지만, 그래도 3월이면 어김없이 새 학년이 시작된다. 올해 고교 입학생들이 치르는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입시전형이 또다시 바뀌는 등 혼란스럽기만 하다. 여기에 학생들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흥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막연한 진로 때문에 고민인 학생들을 위해 진로설정을 위해 도움이 되는 진로심리검사에 대해 알아봤다.진로설정은 입시 성공의 필수조건요즘 학교교육에서도 진로는 가장 큰 화두다. 중학교 때는 자유학기제를 두어 자신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보면서 진로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진로과목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진로설정은 대입 성공을 위해서라도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채, 대학입시에 임박해 물건을 고르듯 과를 선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진로를 일찍 설정하는 편이 좋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를 노린다면 더욱더 진로설정을 빨리하는 것이 좋다. 이에 맞춰 과목도 선택할 수 있고, 비교과 활동도 집중할 수 있다. 물론 관련 분야 독서에도 도움이 된다. 진로에 맞춰 목표설정이 된다면 학습에도 동기부여가 됨은 물론이다. 그렇다면 진로설정을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먼저 진로심리검사 등을 통해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학교에서 하는 직업흥미검사 등도 도움이 되긴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겉핥기로 지나치기 일쑤다. 커리어넷이나 워크넷 등에는 무료로 다양한 진로심리검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어, 진로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실하게 검사에 임할 필요가 있다.커리어넷, 워크넷 등 온라인으로 진로심리검사 가능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가진로교육연구본부 진로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커리어넷 (https://www.career.go.kr/)에서는 중고등 학생을 위한 진로심리검사를 온라인상에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놓고 있다. 개인의 진로선택과 결정과정에서 필요한 태도, 능력, 행동의 준비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진로성숙도 검사’, 개인의 가치관이 직업이나 직장의 조직 및 환경 등에 적용된 직업가치관을 진단해보는 ‘직업가치관 검사’,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능력인 직업적성에 대해 진단해보는 ‘직업적성검사’, 특정 직업에 대한 흥미를 알아보거나 흥미유형 및 세부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직업흥미도 검사’ 등을 온라인상으로 직접 해 보고, 이를 통해 관심 직업과 연계한 직업탐색프로그램으로 진로설정을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로심리검사 이후에는 결과 해석과 관련해 온라인 진로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진로상담 전문가가 1:1로 답변을 해준다.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워크넷 (https://www.work.go.kr/)에서도 진로심리검사를 할 수 있다. 워크넷에는 초등학생 진로인식검사, 청소년직업흥미검사, 청소년적성검사(중학생용), 고등학생 적성검사, 청소년 진로발달검사, 청소년 직업인성검사, 직업가치관검사, 고교계열 흥미검사 등 9개의 진로심리검사가 준비되어 있어 인터넷이나 지필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검사는 무료로 실시되며 온라인 검사후 결과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http://www.adiga.kr/)에서도 워크넷과 연계하여 진로심리검사가 가능하다.각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심리검사 활용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심리검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성격유형검사, 진로검사, 학습유형검사 등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화로 신청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온라인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실시후엔 해석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초등 4학년부터 안양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다.막연하게 진로를 고민하기 보다는 이렇게 진로심리검사 등을 통해 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탐색하며 진로를 설정해 이에 따라 입시계획을 세운다면 입시성공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길이 아닐까? 방학동안 진로심리검사를 통해 진로설정에 도움을 받아보자! 2021-01-20
- 안양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명단 발표! 2021학년도 안양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명단이 발표됐다. 중학교 배정 소식을 기다리던 초등생과 학부모들은 올해 입학할 중학교 이름이 적힌 배정통지서를 받아들고 설레하는 모습이다.중학교들도 올해 입학할 신입생 맞이에 나섰다. 배정 직후, 신입생 예비소집 안내문을 발송해 입학 전 준비해야 할 내용과 향후 일정 등을 공지했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예비소집을 진행하거나 예비소집 동영상을 게시해 입학준비 절차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본 배정발표에 이어 오는 1월 26일부터는 안양지역 중학교 재배정 접수도 시작된다. 중학교 배정 후, 신경 써서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중학교 입학준비 과정을 살펴봤다.배정된 중학교의 예비소집 참석 및 교복 맞추기 진행!신입생 배정명단 발표 후, 안양지역 대부분의 중학교들은 1차 예비소집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예비소집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 예비소집에서는 입학 관련 사항과 향후 일정 등이 안내되었으며, 입학 전까지 사용할 학생별 임시 반 번호도 부여됐다. 임시 반 번호는 교복 맞추기나 알리미 가입, 확정된 반 배정 확인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잊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입학 전에 휴대폰 알리미앱에 미리 가입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요즘은 대부분의 학교들이 휴대폰의 알리미 앱을 통해 학교 공지사항이나 가정통신문 등을 안내하고 있고 입학 전 미리 가입하도록 권고해 학교 관련 소식을 받도록 하기 때문이다. 알리미앱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 가입해 두어야 한다.또한, 입학 전 가장 크게 챙겨야 할 것은 교복 맞추기다. 교복은 학교마다 계약한 업체가 달라 반드시 학교가 지정해 준 교복 매장에 가서 맞추어야 한다. 교복은 동복과 하복 각 1세트씩 지원을 받게 되며, 이외 물품을 추가 구매할 시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안양시의 경우 체육복비도 지원하고 있다.교복 맞춤은 임시 반별로 매장을 방문하는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예비소집 시 받은 안내문을 참조해 해당 날짜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교복은 치수 재기를 마친 후 한 달 내에 받게 되며, 수령 후에는 모든 교복과 체육복 등에 이름을 새기거나 붙이는 작업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한편, 학교에 따라서는 2월 중에 교과서 배부를 위해 2차 예비소집을 하는 곳도 있다. 2차 예비소집까지 끝나면 2월 마지막 주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는 확정된 반과 시간표 등을 확인해 입학준비를 마무리하면 된다.안양지역 중학교 재배정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중학교 본 배정 후에는 재배정을 진행하게 되는데, 안양시의 경우 오는 26일부터 중학교 재배정 신청이 시작된다.재배정이란, 안양 이외의 지역에서 중학교 배정을 받은 후, 재배정 원서접수 마감일 이전까지 전 가족이 안양으로 거주지를 옮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양 관내 중학교에 다시 배정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안양 관내의 다른 중학군으로 전 가족이 이사한 경우나 해외에서 귀국해 안양 관내 중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재배정을 받게 된다.재배정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2021학년도 중학교 재배정신청 원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본 배정 시 수령한 배정통지서 및 배정포기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학부모 신분증 등이다. 이중 재배정 원서와 배정포기 확인서에는 졸업한 초등학교와 본 배정 받은 중학교의 학교장 직인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서류에 직인이 날인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을 수 있다. 본 배정 후 결원이 있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재배정하게 되며, 지원자가 결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배정을 진행한다. 재배정 신청은 오는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1층에서 받는다. 재배정 결과는 오는 2월 10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되며, 이후 교육지원청에 들러 재배정된 학교의 배정통지서를 받은 뒤, 해당 중학교를 방문해 등록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