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기 꿈의학교가 궁금해요 ‘꿈’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많은 학생들이 머뭇거리기 일쑤다. 고학년이 될수록 입시에 맞춰 전공학과 정하기에 급급한 학생들이 많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꿈을 찾고 도전해 볼 수 있을까?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해 볼 수 있는 학교밖 학교로, 꿈을 찾고 도전해 보려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며 더욱 성장하고 있는 경기꿈의학교에 대해 알아봤다.2020년 안양 꿈의학교 67개 운영, 천여 명 참여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의 하나로,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시작된 이래로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20년도에는 안양지역에서만 67개의 꿈의학교가 운영되었고, 참여 학생 수는 천여명에 이르고 있다.꿈의학교는 한교 안팎의 학생들이 스스로 꿈의 학교를 만들어 운영하는 ‘학생의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만꿈)’,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학생의 꿈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찾꿈)’, 기업과 기관 등이 사회적인 책무를 가지고 학생의 꿈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다함께 꿈의학교(다꿈) 등 3가지 형태도 운영되고 있다. 안양지역에는 2020년도 만꿈 17개, 찾꿈 44개, 다꿈 6개 등이 운영되었으며 과학 스포츠 미술 요리 인문/사회, 음악, 진로, 영상/영화, 창업, 뮤지컬/연극, 생태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학생부 창체란에 기록, 다양한 체험 가능꿈의 학교는 학교의 교과과정에서 소화할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스스로 도전하며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배움을 얻고, 전문 강사 등의 도움을 받아 학교에서는 얻을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기회를 얻음으로써 막연한 꿈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 꿈의학교 담당자 신향숙 씨는 “꿈의학교는 생활기록부의 창체란에 활동내용과 시간이 기록되는 활동이다”며 “초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도가 가장 많은 편이지만 지난해에는 고등학교 학생들도 140여명 정도가 참여할 정도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2021학년도 꿈의 학교는 지난 1월부터 꿈의 학교 공모 신청을 시작하여 현재 만꿈 22개, 찾꿈65개, 다꿈 7개 등이 꿈의 학교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선정결과는 3월말에 발표하며 선정된 꿈의학교는 5월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 (village.goe.go.kr)를 통해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 만꿈은 500만 원 이하의 예산이 지원되고 찾꿈의 경우 유형에 따라 도전형은 1000만 원 이하, 성장형은 2500만 원 이하, 사회적협동조합형은 5000만 원 이하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다꿈은 기관형의 경우 500만원, 청소년단체형의 경우 1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사설 프로그램에 비해 비용도 적게 들고, 생기부에도 기록되는 꿈의 학교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신청자 모집 시기를 잘 살펴 적극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꿈의 학교 ‘나도 파브르’>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서 운영하는 꿈의학교인 ‘나도 파브르’는 초등학생 대상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신청자가 많아 대기자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꿈의 학교 프로그램이다. ‘나도 파브르’ 운영자 이동현 씨는 “올해는 참여인원을 늘려 10명씩 4개팀으로 운영할 생각이다”며 “10년 이상 숲 생태 해설 활동가로 활동하신 전문 강사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또한 “꿈의학교는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실제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다양한 주제의 꿈의 학교가 많이 개설되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야의 꿈의 학교를 잘 만 활용한다면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1-03-03
- 영어는 한 송이 꽃을 피우는 것 영어는 한 송이의 꽃을 피우는 것과 같다. 씨앗만 뿌리고 기다린다고 꽃이 피지 않는 것처럼, 영어 또한 공부할 학습 내용을 건네주고 알아서 성장하기를 기다릴 수는 없다.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고, 그 환경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자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 있게 지켜보고 길러줘야 한다.영어가 그렇다. 먼저, “단어 암기해!”라고 단순히 명령한다고 아이가 알아서 암기를 바로바로 할 수 없을 것이다. 모든 학생에게는 그 학생에게 알맞은 암기법이 있고, 그 암기법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무턱대고 시험지를 던져주고 통과하기만을 기대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불어, 단어를 단기 암기가 아닌, 아이가 앞으로 계속 활용할 수 있게끔 아이의 자양분인 능동적 공부법을 터득하게 옆에서 계속 지도해주며 확인을 해주어야 한다. 단어뿐만이 아니다, 영어라는 과목에서 제대로 된 성장을 보기 위해서는, 단어와 문법과 독해력이 다 받쳐줘야 한다. 이 모든 삼박자를 갖추기 위해서 아이는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낙담도 하며, 빨라 보이지 않는 실력 상승에 지칠 것이다.하지만, 이 많은 과정이 전부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상기시켜주며, 지치지 않고, 계속 뿌리를 낼 수 있도록 옆에서 격려하고 올바른 학습 방향으로 지도해줘야 한다. 하나의 방법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주기 위해, 다양한 문제와 문제에 대한 적절한 풀이, 학생 스스로 하는 오답 정리, 그리고 그 오답에 대한 피드백이 모두 다 제 때에 발생해야 한다. 여기에서 가장 핵심은 아이가 이 과정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힘으로 헤쳐 나가게끔 도와야 한다는 점이다. 제대로 된 학습과 성장은 아이가 스스로 그 중요성을 느끼고, 스스로 그 과정에 대해 인지하며, 한 단계 한 단계 받아들이고 난 후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영어 선생님으로서, 한 송이의 꽃을 피우듯, 학생이 굳건한 뿌리를 내리고, 올바른 자양분을 흡수해, 가장 훌륭한 결실을 낼 수 있도록, 이 모든 과정을 옆에서 지켜봐 주며 바른길로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더채움영어학원 Kim Jaerin 원장 2021-03-03
- 부동산 수탁자의 임의처분과 횡령죄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해 부동산을 명의신탁한 경우 명의수탁자가 부동산을 임의로 처분하면 횡령죄로 처벌할 수 있을까? 처벌할 수 없다. A씨는 2013년 B씨로부터 "내 소유인 아파트를 명의신탁 받아 보관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A씨는 2014년 1월 B씨의 아파트를 자신의 명의로 소유권이전 등기했다. A씨는 2015년 이 아파트를 제3자에게 매도한 후 소유권이전 등기를 넘겨줬다. 이에 검찰은 A씨를 횡령 혐의로 기소했다. 한편 A씨는 변제 의사와 능력이 없음에도 B씨로부터 8,900여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도 받았다. A씨는 횡령죄로 처벌될까?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21년 2월 18일 사기와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횡령 혐의는 무죄로 판단하고 사기 혐의만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대법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확정했다(2016도18761). 대법원은 "명의신탁자와 명의수탁자 사이에 무효인 명의신탁 약정 등에 기초한 위탁관계는 부동산실명법에 반하여 범죄를 구성하는 불법적 관계일 뿐이고 형법상 보호할 가치 있는 신임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며 "명의수탁자인 A씨는 명의신탁자인 B씨에 대해 횡령죄에서 말하는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의 지위에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횡령죄의 본질은 신임관계에 기초해 위탁된 타인의 물건을 위법하게 영득하는데 있다"며 "위탁관계는 횡령죄로 보호할만한 가치 있는 신임에 의한 것으로 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부동산실명법에 위반한 양자간 명의신탁의 경우 명의수탁자가 신탁받은 부동산을 임으로 처분하여도 명의신탁자에 대한 관계에서 횡령죄가 성립하지 아니한다고 판시하였다. 이러한 법리는 부동산 명의신탁이 부동산실명법 시행 전에 이루어졌고 같은 법이 정한 유예기간 이내에 실명등기를 하지 아니함으로써 그 명의신탁약정 및 이에 따라 행하여진 등기에 의한 물권변동이 무효로 된 후에 처분행위가 이루어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설시하였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대표변호사 하만영 2021-03-03
- 맞춤형 시간관리, 학습관리로 재수 성공 이끌다 코로나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2021학년도 대입이 마무리 되고, 다시 2022학년도 대입을 위한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원하는 대학 입학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면 좋겠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대입 실패를 경험하고 다시 한 번 도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의지만큼 수험생활이 만만하지는 않은 것이 현실.어떻게 하면 수능 때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고 꾸준히 달릴 수 있을까? 평촌 학원가 독학재수학원 중에서도 꼼꼼한 생활관리와 학습관리로 꾸준히 성과를 올리고 있는 네오독학재수학원을 찾아 송준우 원장에게 재수 성공비결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쾌적한 실내 환경과 프리미엄 자습공간 확보고3들이 대입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하소연하는 것은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재수를 결정하고, 학교라는 울타리가 없어지고 나면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서 재수종합학원을 찾게 되지만 재수종합학원은 짜여 진 시간표대로 움직여야하기 때문에 자신의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건 마찬가지다.때문에 요즘에는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자율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독학재수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평촌학원가에도 대형종합학원에서 운영하는 독학재수학원도 있지만 네오독학재수학원은 쾌적한 학습 환경과 좋은 시설의 프리미엄 자습실을 갖추고 원장이 직접 관리하고, 컨설팅하는 학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네오독학재수학원은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수험생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독립적이고 넓은 개인 지정석에 서울대 도서관에서 사용된다는 시디즈 의자 등을 갖추고 있는 등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수험생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또한 남녀 자습실을 분리하여 자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충분한 양의 태블릿PC를 갖추고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뷔폐식으로 점심과 저녁 급식도 진행한다. 송 원장은 “식당은 오픈형 자습실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쾌적한 환경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자습실의 경우, 관리가 용이하도록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실형 일방향 오픈자습실 형태로 새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코로나 등에 대비한 방역을 철저히 함은 물론이다.1:1 멘토링, 학습관리로 학습효율 UP독학재수학원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 중 하나가 생활관리, 학습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느냐 하는 것이다. 학교나 종합학원처럼 강제성 없이 자율적으로 시간활용을 할 경우 자칫 느슨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오독학재수학원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철저한 시간 관리를 위해 수능형 시간표로 맞춤 관리를 하고, 학원 실장이 2~30분에 한 번씩 자습실을 순회하며 체크한다. 여기에 핸드폰 제출과 출결관리는 기본이다.네오독학재수학원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네오독학재수학원에서 재수성공을 이룬 의대, 서울대, 연.고대 재학생 멘토 들이 지도해주는 1:1 질의응답 및 학습관리다. 송 원장은 “1인당 질의응답이 길게는 30분에서 1시간까지 가능하다”며 “학습계획 및 스케줄 관리 등 학습방법 등도 멘토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어느 곳보다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여기에 송 원장의 입시컨설팅이 더해져 대입성공률을 높였다. 기숙학원 및 강남, 분당 등에서 15년 이상 입시컨설팅 경력이 있는 송 원장이 1:1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입 성공을 이끌고 있다. 송 원장은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해 의대 교대, 서울 상위권대학 합격자가 속속 배출되는 등 성과가 좋다”며 “수능 때까지 페이스를 유지해 무사히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상담을 진행하고, 학습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매월 1,2회의 모의고사 뿐 아니라 이감 모의고사 등 다양한 모의고사 자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학습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재수를 결정했다면 쾌적한 환경에서 철저하게 생활관리, 학습관리가 되는 네오독학재수학원이 좋은 대안이다. 2021-03-03
- 초중고 입학 준비 가이드 벌써 한 해가 저물고 2주 후면 새 학년이다. 새 학년 준비로 학생도 학부모도 마음이 분주해진다. 특히 초·중·고 입학을 앞둔 학생들은 가방, 신발, 학용품 등을 준비하면서 설렘도 있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과 부담도 많을 것이다. 이럴 때 진학 후 달라지는 점을 미리 알아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입학 전 알아두면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한다.Part1 초등학교 입학 준비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초등 1학년, 입학 준비는 어떻게?초등학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비해 생활방식이 많이 달라지는 만큼 지금부터라도 생활습관을 개선해 초등입학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가장 먼저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일이다. 학교는 등교 시간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수업도 제시간에 시작되기 때문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 일찍 일어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충분한 수면은 좋은 컨디션으로 이어져 수업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다.둘째는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 기르기다. 가방 챙기기, 교과서 정리하기, 내 물건과 사물함 정리하기 등 학교에서는 자기 일을 스스로 해야 한다. 따라서, 스스로 해보도록 연습하고 정리하는 방법도 미리 가르쳐 주면 좋다.셋째는 화장실 혼자 가기와 뒤처리 연습이다. 의외로 많은 초등생들이 입학 초기 화장실 문제로 곤란을 겪거나 힘들어한다. 선생님이 뒤처리를 해주지 않는 만큼 스스로 용변을 보고 뒤처리할 수 있도록 집에서 미리 훈련하고, 손 씻기와 화장실 예절 등을 알려주어 혼자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넷째는 기침 예절 및 마스크 에티켓 가르치기다. 코로나 예방 교육은 학교에서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집에서도 팔로 입을 가리고 기침하는 것이나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이유 등을 미리 교육한다면 건강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이뿐만 아니다. 학교를 기대하고 매일 가고 싶은 곳으로 인식하는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사실을 일러주고, 급식이나 운동회 등 구체적인 학교생활을 들려주어 학교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다닐 학교를 미리 방문해 보고, 가는 길도 익혀두면 낯섦이 줄어 적응에도 도움이 된다.초등교육 과정을 따라가기 위한 학습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즘은 초등 1학년부터 독서교육을 강조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습관을 들이면 여러모로 유리하다. 또한, 수업 중 발표할 기회가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의견을 말하도록 지도하고, 동시에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 것도 가르쳐야 한다.초등학교 1학년은 담임교사와 친구들과의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예의를 지키도록 당부하고, 배려와 양보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학용품은 책가방과 실내화 가방, 실내화, 필기도구 정도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입학 후 나눠주는 준비물 목록을 참고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 모든 학용품에 이름을 새기는 것은 필수다.Part2 중학교 입학 준비달라지는 중학교 생활, 미리 대비하자초등학교와 중학교 어떤 차이가 있을까? 많은 것이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이 낯설고 두려울 수 있다. 하지만 충분히 준비하고 대비한다면 새로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중학교는 초등학교 때와 많은 것이 달라진다. 우선 1교시의 수업 시간이 40분에서 45분으로 5분이 늘어나고 최대 7교시까지 수업을 진행해 하교 시간이 초등학교에 비해 1시간 가량 늦어진다. 오랫동안 학교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연습이 필요하다.과목 수와 학습량도 늘어난다. 초등학교와 같이 기본으로 배우는 과목 이외에도 추가로 외국어 과목(일본어 혹은 중국어), 기술과 가정, 진로 과목 등을 배우게 된다. 과목마다 수업을 가르치는 담당 교사가 달라지는 것도 큰 차이점이다. 과목 담당 교사마다 수업 방식이나 숙제, 수행평가방식. 준비물도 달라지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듣고 꼼꼼하게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각 과목 담당 교사가 나누어주는 수업 보충 자료, 안내문 등이 많으니 꼼꼼하게 챙기는 것도 잊지 말자.중학교는 엄격한 규율이 생기므로 학교에서 공지하는 교칙을 따르는 것도 중요하다. 복장과 두발 관련 기준, 진한 화장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규칙을 미리 읽어보고 주의해야 한다. 출결사항도 내신성적에 포함되어 고등학교 입시에 영향을 주므로 결석이나 지각을 할 경우 담임교사에게 미리 알리고 처방전 등 증빙서류를 기간 내에 제출해야 한다.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년제 대비는 필수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달리 자유학년제를 시행한다. 자유학년제란 중학교 과정 1년 동안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의 지필고사를 보지 않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오전에는 교과 수업이 이루어지고 오후에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예체능, 토론, 동아리 활동 중 본인이 필요한 활동을 선택하여 활동하게 된다. 교과수업은 강의식 수업이 아닌 토론이나 발표 등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하며 학교생활기록부에도 점수가 아닌 서술형 평가가 기재된다.자유학년제 기간에 지필시험은 없지만 수행평가를 실시한다. 수행평가는 성적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과목에서 다양한 방식의 수행평가가 이루어지고 평가 시기나 기준 등은 학기 초에 과목 담당 교사가 알려주므로 수업 시간에 꼼꼼하게 메모해 정해진 날짜에 잊지 말고 챙겨야 한다. 수업 시간의 학습 태도는 물론 교사가 나누어준 학습자료나 교과서 및 준비물 등을 잘 챙기는 것도 수행 평가의 기본이 되므로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Part3 고등학교 입학 준비예비고1, 바뀌는 대입전형 체크하고 고교생활 계획 세워야고교입학을 앞둔 예비고3들은 이제 고교배정을 받고 본격적으로 입학 준비를 해야 할 시기다. 교과서를 배부받고, 교복을 맞추며 고교생활의 꿈에 부풀어 있을 학생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등교수업이 이루어질지 불투명하기만 하다. 등교수업이 이루어질지 불확실하지만 이미 작년 한 해 온라인수업을 경험했기 때문에,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학사일정의 연기 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중등 때와 달리 고교는 입학과 동시에 대입을 위한 레이스가 시작된다. 중등 때는 멀리만 느껴졌던 대학입학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입학 전에 미리 본인이 치러야 할 2024년도 대입전형에 대해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교과 외 활동 내용 반영이 대폭 줄었다. 수상경력, 봉사활동, 자율동아리, 독서 등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렇게 반영되지 않는 항목이 많아진 만큼 반영되는 항목은 더욱 중요해질 수 밖에 없다. 그것은 바로 정규동아리 활동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다. 이 전처럼 다양한 활동이 아니라 동아리와 교과학습발당상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때문에 1학년 때부터 철저한 내신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지필평가 뿐 아니라 수업 중의 활동, 수행평가, 독서 활동 등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참여해 학생부에 반영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입학이 예정된 학교에 어떤 동아리가 있는지 미리 살펴보고, 선배들에게 미리 물어보는 것도 좋다. 인기 있는 동아리는 가입이 치열하기 때문에 미리 정보를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또한 2024학년도부터는 수능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정시와 수시를 균형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에서도 수능최저학력을 요구하는 대학이 많아지기 때문에, 수능을 염두에 두고 공부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다양한 선택과목, 진로에 맞춘 선택과목 설계 필요2015년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의 과목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염두에 두 2021-02-17
- 고등과 연계한 초·중등 수학, 실력향상과 입시성과로 나타나! 초·중·고 수학전문인 페다고지수학전문학원(이하, 페다고지)은 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은 물론 치의예과, 한의예과, 수의과 등 의학 계열에서도 여러 합격자를 배출하며 ‘수학 명문’의 명성을 이어간 것. 최근에는 정시전형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더욱 고무적인 분위기다.페다고지가 매년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데에는 수학 1등급 실력을 만들기 위해 초·중등부터 진행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고등부가 유명한 학원을 넘어 ‘초·중등부까지 강한 학원’이라는 평가까지 더해지고 있다. 수학 실력을 높이는데 특화된 페다고지의 프로그램은 무엇이 남다른지, 강선경 원장을 만나 들어봤다.수학 1등급 실력 목표, 초·중등부터 체계적 학습 진행페다고지수학학원은 고등수학을 잘 가르치는 곳으로 소문나있지만, 사실 고등부 못지않게 초·중등부의 기세도 만만찮다. 페다고지 강선경 원장은 “초·중등부는 성과로 증명된 페다고지 고등부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며 “초·중등 시기에 알아야 할 내용을 꼼꼼히 학습해 기본기를 다지고 수학 1등급을 위한 ‘자기 실력’ 만들기에도 집중한다”고 설명했다.페다고지의 초등부는 과정별 수준별 수업이 무학년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 6학년 과정의 개념수업부터 진행하지만, 무학년제라 6학년만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 개념수업을 통해 6학년 과정을 탄탄하게 학습한 후, 심화 과정과 중등수학을 단계별로 학습하며 실력을 더욱 키워나간다.중등부의 경우는 학년별 수준별 반편성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후에는 데일리테스트를 진행해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오답체크와 일대일 첨삭을 통해 실력을 보완한다. 데일리테스트는 첫 단원부터 그날 배운 내용까지가 문제로 출제되는데, 반복과 복습의 효과가 높아 실력향상에 그만이다. 또한, 고등부처럼 질문선생님이 상주하는 질문교실을 운영해 자습과 일대일 지도를 해 나가는 것도 장점이다. 학교 시험이 시작되는 만큼 내신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강 원장은 “중등반은 정규수업 외에 과정별 단원별로 단기특강 수업도 개설해 두고 있다”며 “연산이나 함수같이 특정 단원이 약한 학생은 이를 보강할 수 있고, 심화나 고등수학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은 개설된 단기특강을 활용해 수학 실력을 높여갈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초·중등부는 데일리테스트 외에 매월 월례고사도 시행해 실력을 체크한다. 시험 결과가 우수한 학생들에겐 적절한 보상을 해주며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도 하고 있다.내신 및 입시 전략, 입체적 관리가 강점인 고등 프로그램!매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페다고지 고등부는 우수한 강사진이 진행하는 차별화된 수업과 입체적인 관리시스템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를 통해 고등수학의 개념을 확실히 알도록 지도하고, 다양한 유형 문제풀이로 실력과 실전 감각까지 높인다.또한, 매 수업마다 1시간가량 진행하는 데일리테스트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자체모의고사는 실력점검과 실전훈련의 기회가 되며 좋은 성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아울러, 일대일 지도가 이뤄지는 질문교실은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공부하게 하고, 실력의 누수를 메꾸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설명.강 원장은 “고등부는 개념을 정확히 알도록 지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유형 문제와 심화 및 응용문제 풀이까지 어느 하나라도 부족함이 없도록 밀도 있게 학습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페다고지는 내신대비 프로그램과 고3 특화프로그램이 우수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내신대비의 경우, 기출과 단원별 문제를 정리한 자체교재를 활용해 4주간 진행하는데, 적중률이 높아 성적향상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고3 특화프로그램은 매주 수능과 같은 환경에서 실전처럼 진행하는 주말 모의고사와 강선경 원장과의 심도있는 일대일 면담,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 등 입시 준비에 최적화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성과를 이끈다. 2021-02-17
- 실이측정(REM), 객관적 피팅,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과학기술의 발달은 의료 분야에서 특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예전에는 의료는 인술이라 해서 긴 세월 동안 축적된 지식과 경험이 좋은 치료 결과를 내는 핵심 요인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여기에 덧붙여 첨단 기기를 도입하고,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보청기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지식과 경험에 의존하던 청력측정이 기기의 도입을 통해 더욱 세밀해지고, 보청기의 착용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실이측정(REM, Real ear measurement)기이다. 실이측정기는 보청기를 통한 피팅을 하는 전문센터나 이비인후과라면 꼭 갖춰야 할 장비가 아닐까 한다. 보청기 착용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이측정을 통한 피팅을 해 본 경험으로 볼 때, 피팅 후 고객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람의 귀는 외이도의 용적과 형태에 따라서 소리의 주파수 공명이 다르고 소리 증폭 정도의 차이가 발생한다. 귀가 정상일 때에는 외이도에서 공명된 소리가 외이, 중이, 내이 그리고 뇌까지 전달이 되는데, 청력 손실이 발생하면 이전처럼 소리를 전달할 수가 없게 된다. 이때 보청기를 통하여 최대한 이전의 귀가 좋았을 때의 공명과 비슷하게 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객관적인 보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실이측정이다.실이측정으로 구해진 측정값을 기본으로 피팅을 하는데, 실제 임상에서는 개인마다 주파수에 대한 소리를 받아들이는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세밀 조절하는 노하우가 추가로 필요하다. 따라서 실이측정을 통한 객관적인 보정과 세밀한 조절은 보청기 착용 만족도를 높이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필자는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실이측정을 기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같은 보청기라도 착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이러한 노력이 더해지면, 고객의 입장에서 삶의 질이 훨씬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노력이 고객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이 직업에서 느끼는 가장 큰 보람이기도 하다.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평촌센터 허철규 원장 2021-01-17
-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VS 오프라인 코로나의 어둠 속에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곧 입학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비 고1 신입생들과 예비 고3 학생들은 앞으로 닥칠 드라마에 설렘 반 긴장 반으로 마음이 가득 채워져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예비 고1 학생들을 가르치며 이전의 학생들보다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이 컸을 것입니다. 학교와 학원 온라인수업이나 휴교 및 휴강이 학습효과와 분위기를 많이 떨어드렸을 것입니다.영어영역으로 말씀드리자면 온라인수업은 숙제 검사, 단어시험, 수업시간 학생들의 집중도, 선생과 학생 간 수업내용의 상호소통 및 질문 면에서 그 효과가 없거나 상당히 저조합니다. 더 자세히 보면 영어 숙제를 제대로 했는지, 복습시험을 통해 복습들은 잘했는지, 안 했으면 남아서 공부하고 익히고 다시 해서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단어시험은 매번 100~150씩 시험을 보며 통과할 때까지 재시험을 봅니다. 듣기평가는 풀고 틀린 문제를 반복해서 듣고 학습을 했는지 검사도 해야 합니다. 문법은 질문이 제일 많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충분히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유도도 해야 하고 질문도 던져서 확인학습도 해야 합니다. 독해는 단문해석을 해왔는지 문제를 충실히 풀었는지 단어조사들은 했는지, 어떤 유형이나 지문을 틀렸는지 확인하고 해석도 시켜봐야 합니다. 그다음은 영작입니다. 고등학교 서술형 문제는 영작이 생명이죠. 영작도 여러 동의문장으로 할 수 있으니 여러 가지 어휘와 유형을 같이 공유하고 살펴보고 구문과 문법을 확고히 합니다. 마지막으로 학습의 원동력이 되는 꿈을 찾는 멘토링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하기에는 역부족이어서 온라인수업을 일시적으로 하는 것은 몰라도 장기화되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학생이 알아서 반복 학습하고 5가지 영역을 두루 공부하며 단어도 철저히 암기하고 동기부여도 되어있는 학생이라면 문제는 없지만, 현실적으로 크게 어림잡아서 상위 5%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영역이 그렇지만 특히 영어는 오프라인 강의가 꼭 필요하며 대면을 통해 전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명강 만큼이나 철저한 관리도 필요합니다.대치이코드영어전문학원 유승범 원장 2021-02-17
- 차별화된 수능 학습법으로 수학 1등급 완전 정복! 2022학년도 수능이 300일가량 남았다. 올해 대입전형은 여러 가지 변화가 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사실은 수학 과목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 확대로 수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하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제대로 된 수학 공부를 하면 누구나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유파수학 윤성준 원장을 만나 수능 수학학습법을 들어보았다.남다른 수업방식이 성적향상 비결!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언어로 표현되어있는 내용을 수학적으로 다시 나타내는 방법을 배우면 됩니다. 국어적인 표현이나 그래프를 이용한 표현에서 수학적인 내용을 어떻게 찾아내고 어떻게 수식적으로 표현해야 하는지 배운다면 수학 성적은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유파수학 윤성준 원장의 말이다. 윤 원장의 수업방식은 남다르다. 개념을 설명하고 문제 풀이를 진행하는 일반적인 학원들과 달리 윤 원장은 수학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특히 수업 초반에는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문제를 잘라서 읽으면서 해석하는데 집중한다. 문제마다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므로 그에 맞게 해석하고 식을 전개하는 과정이 이루어지는 것이다.윤 원장은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면 어떤 문제가 출제되어도 풀 수 있다”며 “문제를 해석하고 그에 맞는 식을 전개하는 훈련을 하면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거나 단순한 수식을 암기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절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학학원은 문제풀이식 수업을 진행한다. 그동안 수학을 잘못 배운 것”이라며 “문제를 풀어주는 것이 아닌 해석하고 식을 전개하는 과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고 전했다.윤 원장의 수업을 들은 재원생들은 대부분 성적이 크게 향상되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3~5등급으로 학원에 들어온 학생들이 가파른 성적향상으로 2021학년도 수능에서 대부분 1·2등급을 받았으며, 작년 7월에 수학 점수 30점으로 학원에 들어온 재원생은 두 달 만인 9월 모의고사에서 80점을 받고 수능에서 2등급을 받았다. 유파수학에서 성적향상은 당연한 결과다.윤 원장은 “언젠가 수학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 기대만 하는 것이 아닌 진짜로 성적이 오르는 희열을 느끼며 공부해야 한다”며 “지금 몇 등급이든 상관없이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하면 누구나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수능에 특화된 3단계 커리큘럼 특징유파수학은 철저히 수능에 특화된 3단계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기초부터 가장 어려운 수능 문제까지 철저히 분석한 커리큘럼이다.Darma 시리즈는 수능 수학의 기초와 기본기를 배우는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2~3개월이면 완성된다. 수능에서 킬러와 준킬러를 제외한 모든 내용을 다루며 문제를 잘라 해석하고 그에 맞는 개념들을 적용하는 연습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이 단계만 잘 들어도 수능 80점대를 받을 수 있다. Gather up 시리즈는 다시 한번 기초 개념을 복습하면서 심화 내용까지 학습한다. 이 과정에서 준 킬러와 킬러 문제의 일부를 다루는 연습으로 1·2등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Skull Crusher 시리즈에서는 킬러 문제들을 다룬다. 킬러 문제는 문제수가 많지 않지만 풀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미 Darma 시리즈 과정을 통해 문제를 잘라서 해석하는 연습이 잘 되어 있을 시기이기에 이를 응용하여 문제의 길이가 아무리 길어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윤 원장은 “2022학년도 수능 수학은 문·이과 통합으로 학습량이 줄어든 반면 난이도는 높아질 것”이라며 “하지만 유파수학의 커리큘럼을 잘 따라오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한 지금까지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해 수포자가 되었을 뿐, 제대로 된 수학학습법을 배우면 누구나 수능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유파수학은 고3과 재수생 대상의 수능 전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02-03
- ‘혹시 나도 난청?’ 무료 청력검사로 확인해 보세요~ 청각 기능이 떨어져 소리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난청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도한 소음 노출로 인한 소음성 난청부터 질병이나 사고 때문에 갑작스레 찾아온 돌발성 난청, 유전적 요인에 의한 선천성 난청까지 노화 외에도 여러 요인이 난청을 야기한다. 즉, 난청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라는 뜻이다.최근에는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이 대세가 되면서 오랜 시간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수업을 듣는 청소년층에서도 소음성 난청이 늘고 있어 걱정이다. 한 번 떨어진 청력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내 가족 중 누군가가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있다면 난청일 수 있으니 서둘러 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난청 관리는 청력검사부터 시작, 청능사에게 정확한 검사 받아야난청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청력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청력검사는 개인의 청각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로, 난청의 유무나 유형, 형태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과정이다. 중요한 검사인만큼 정확하게 이뤄져야 하는 것이 관건. 이런 이유로, 청능사에게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능사란 청력검사를 진행하고, 보청기 상담 및 판매, 사후관리, 청각 훈련과 관련 연구 등을 시행하는 청각 전문가를 뜻한다.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 홍상모 원장은 “청력검사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검사를 받으면 이비인후과적 치료가 필요한데 권하지 않거나 전혀 못 듣는 귀에다 보청기를 맞추는 등의 어이없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전문적으로 청력을 검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청능사에게 검사받는 것이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에서는 전문 청능사이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수로도 활동 중인 홍상모 원장이 직접 나서 청력검사부터 보청기 상담과 판매, 사후관리 등을 도맡아 진행한다. 특히, 난청 여부를 판단할 청력검사는 무료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청력검사는 개인 상태를 물어보는 설문조사를 완료한 후, 8개의 대표적 주파수를 들려주어 청력의 문제가 있는 부분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이뤄진다고. 검사 후에는 개인의 청력 상태를 분석해 제공하며, 청각재활적 측면에서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인 상태에 맞는 최적의 보청기를 제안해 주고 직접 맞춤과 관리까지 병행한다.홍 원장은 “비용부담 없이 청능사가 진행하는 청력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좋은 기회”라며 “난청이 의심된다면 예약을 통해 무료 청력검사를 받아보시라”고 권유했다.난청 관리를 위한 보청기 선택, 세심한 관리 여부도 반드시 체크난청 관리를 위해서는 보청기 착용도 필수적이다. 보청기는 기능과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가 출시돼 있는데, 요즘은 착용감이나 기능면에서 우수한 개방형 보청기가 대세로 떠올랐다. 홍 원장은 “개방형 보청기는 이어폰 형태라 착용 시 눈에 잘 띄지 않는다”며 “보청기 착용을 숨기고 싶거나 외모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개방형 보청기는 블루투스와 연동해 휴대전화를 받을 수 있고, 오디오 스트리밍으로 음악도 들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아울러, 외이도로 소리가 바로 전달되는 구조라 더욱 잘 들을 수 있고, 고주파수 소리를 증폭하는 힘이 강해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개방형 보청기 중에서는 충전식 타입의 인기가 높다. 일반적인 보청기는 작은 건전지를 끼워 사용하는 구조인데, 건전지를 빼고 끼는 일이 번거로워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지만, 충전식은 보청기를 충전기에 꽂아두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형태라 건전지 교체에 어려움을 겪던 사람들, 특히 어르신들이 더욱 만족해 한다는 설명이다.홍 원장은 “보청기는 팔면 그만인 단순한 전자제품이 아니다”라며 “전문가가 개인의 상태에 맞는 보청기를 제안하고, 개인의 성향이나 상태까지 파악해 소리 조절을 해주는 등 보청기 적응을 위한 섬세한 과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성공적인 착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21-02-03